• 최종편집 2025-06-2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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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외국인도 창포물 머리감으며 ‘건강’ 체험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한강은 그야말로 전 세계인들이 어우러진 글로벌 축제의 장으로 변신했다. 한강에서 자전거를 타고, 달리고 또 한강 물에 직접 빠져 수영하는 특별한 경험을 즐긴 외국인들은 연신 ‘원더풀, 어메이징’을 외치며 내년 축제를 기약했다. 특히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쉬엄쉬엄 단오제’와 ‘한류 서바이벌’ 게임 코너는 절반 이상이 외국인일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쉬엄쉬엄 단오제’는 윷놀이·투호·제기차기·떡매치기·창포물 머리감기·단오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행사와 씨름 시범경기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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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9
  • 자외선 차단 렌즈 선택 시 주의사항 ‘성능 확인’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는 6월을 앞두고 있다. 자외선은 눈에 보이지 않아 직접 느끼기 어렵지만, 흐린 날이나 실내에서도 노출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자외선 지수는 태양에서 방출되는 자외선의 강도를 수치화한 지표로, 0부터 11 이상까지 표현된다. 수치가 높을수록 인체에 미치는 해로움이 커지며, 특히 여름철에는 6~10 수준의 ‘매우 높음’ 단계가 빈번히 나타나 외출 시 자외선 차단 안경 착용이 권장된다. 눈은 피부처럼 자외선을 직접적으로 느끼기 어렵지만, 신체 기관 중에서도 가장 민감한 부위 중 하나다. 자외선은 각막 상피에 흡수된 뒤 각막을 통과해 수정체와 망막에까지 도달해 시력 저하와 눈 노화를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중년 이후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백내장 △황반변성 △익상편 등 안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외출 시 자외선 차단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으로 꼽힌다. 최근 케미렌즈 등 안경 렌즈 업체들은 시력 교정용 일반 렌즈 외에도 선글라스, 변색 렌즈, 아웃도어용 누진 렌즈, 스포츠 고글 등 다양한 자외선 차단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제품을 선택할 때는 단순한 디자인보다는 자외선 차단 성능을 우선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자외선 최대 파장대인 400나노미터(UV400) 영역에서도 효과적으로 차단되는 렌즈를 선택할 것을 권장한다. 안경원에서는 ‘시연 툴’ 등 자외선 차단 측정 장비를 통해 렌즈의 차단 여부와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구매 전에 이 같은 장비를 활용해 성능을 점검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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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9
  • 글로벌 'K뷰티' 돌풍...화장품 생산·수출액 사상 최대 실적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K뷰티'가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면서 국산 화장품 수출 실적이 또 다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해 국내 화장품 생산·수출·수입 실적을 분석한 결과 2024년 수출액이 2023년(85억 달러) 보다 20.3% 증가한 102억 달러이고, 생산실적도 20.9% 증가한 17조 5,42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24년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실적은 글로벌 화장품 수출시장에서 2023년 세계 4위에서 2024년에는 독일을 제치고 세계 3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국가별 화장품 수출실적으로는 프랑스가 232억 5,823만 달러로 1위를 차지했고, 미국이 111억 9,858만 달러로 2위, 한국 101억 7,731만 달러로 3위를 차지했다. 국내 화장품 대부분 유형에서 생산이 증가하여 전년 대비 20.9% 증가한 17조 5,426억원을 기록했다. 기초화장품과 색조화장품 중심의 수출 증가가 생산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기초화장용 제품 생산액은 10조 2,961억원으로 로션․크림, 에센스․오일, 팩․마스크 중심으로 가장 많은 증가액(+1조 6,411억 원, +30.2%)을 보였다. 기초화장용 제품 생산액이 처음 10조를 돌파했던 2021년 생산실적보다 1,172억원(+1.2%) 많은 생산액을 기록했다. 기능성화장품 생산액도 2023년 대비 35.2% 증가한 7조 3,515억 원으로 총생산액의 41.9%를 차지했다. 특히,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의 생산액이 가장 많이 증가(+71.0%, +1조 623억원)했다. 이에 대해 식약처는 "최근 소비자의 관심인 노화의 속도를 자연스럽고 건강하게 늦추는 ‘슬로우에이징’ 트렌드를 반영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국내 화장품 수출은 작년 대비 20.3% 증가해 102억 달러(13조 8,819억원, 원화 기준 +25.6%)로 사상 최대실적을 나타냈다. 아울러, 2025.1~4월 화장품 수출액은 2024년 같은 기간보다 15.5% 증가한 36억 달러로 동기간 역대 최대실적을 나타내며 수출 호조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5년 4월 한 달 동안 2024년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10억 달러 이상의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식약처는 "미국, 중국 등에서 안전성 평가제 등 새로운 규제가 시행됨에 따라, 화장품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에도 규제조화 차원의 안전성 평가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며 "매년 9월 7일을 화장품의 날로 지정해 국내 화장품의 국제적 위상을 널리 알리고, 국가와 지자체, 관련 업계 등과 함께 우리 화장품 산업의 발전을 더욱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품질이 좋은 화장품을 사용하고 우수한 국산 화장품이 세계시장으로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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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7
  • 긴 폭염 대비, 에어컨 무상 안전점검 받으세요
    [현대건강신문]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이른 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에어컨 서비스(AS) 지연과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3월 17일부터 주요 에어컨 제조사와 함께 ‘에어컨 무상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에어컨은 여름철에 사용하는 전자기기 중 화재 사고가 가장 많은 제품이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3년간 에어컨 관련 화재 건수는 총 953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사망자가 없던 2023년에 비해 2024년에는 사망 9명, 부상 29명으로 인명피해가 늘어났다. 따라서 실외기실 환기 상태, 배수호스 누수 여부 등 에어컨 사용환경 점검과 누전차단기 등의 전기 부품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최근 3년간 여름철 계절용 기기 화재 건수 상위 품목은△에어컨 953건 △선풍기 343건이다. 이번 캠페인은 3월 17일부터 4월 20일까지 한국소비자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에어컨 제조사가 참여하여 무상으로 진행된다. 단, 에어컨 부품 교체, 냉매 충전 등이 필요한 경우 관련 비용은 소비자가 부담해야 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한국소비자원 가전제품 사업자정례협의체로 삼성전자㈜, LG전자㈜, 오텍캐리어㈜ 3개 업체가 참여한다. 에어컨 제조사는 홈페이지나 SNS 등에 게시한 ‘에어컨 자가점검’ 방법을 활용하여 △전원 콘센트 연결 및 리모컨 건전지 확인 △실내기의 먼지 필터 세척 △에어컨 시험가동 등 간단한 자가점검을 먼저 한 뒤에 전문가 점검이 필요한 경우 서비스를 신청할 것을 요청했다. 에어컨 안전점검은 해당 제조사 대표번호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한 후 순차적으로 받을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올바른 에어컨 실외기 관리 방법, 배수호스 점검 등의 안전 사용 수칙을 담은 소비자 유의사항을 제작해 기관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배포한다. 캠페인 참여 기관‧기업들은 에어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외기 설치 시 벽면과 최소 10cm 이상 떨어뜨릴 것, △실외기는 밀폐되지 않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설치할 것, △실외기 사용 전 반드시 먼지 제거 청소를 할 것, △에어컨과 실외기 전선이 훼손된 곳은 없는지 확인할 것, △과열되기 쉬운 에어컨 전원은 멀티탭이 아닌 전용 단독 콘센트를 사용할 것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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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7
  • 전자파 차단 제품, 차단 효과 미미, 차단 범위 제한적
    [현대건강신문] ‘전자파 차단’을 표방하는 제품의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드러났다. 노트북·휴대전화 등 정보통신기기, 전기사우나기·모션베드 등 건강관리 제품의 사용 증가와 함께 전자파 노출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소비자들의 불안 심리를 이용한 전자파 차단 효과 표방 제품이 유통되고 있다. 실제 차단 성능과 관계없이 ‘전자파 차단’ 효과를 표시·광고하고 있는 제품도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과 국립전파연구원이 유통 중인 전자파 차단 표시·광고 제품 4개의 차단 성능을 확인하는 한편, 국민이 요청한 19개 전기·전자 제품의 전자파 발생량을 시험평가했다. 시험평가 결과, 전자파 차단 표시·광고 제품 4개 모두 차단 효과가 미미하거나 광고 내용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19개 전기·전자 제품의 전자파 발생량은 인체보호기준 대비 20% 이내로 안전한 수준이었다. 전자파 차단 표시·광고 제품 4개를 대상으로 전자파 차단율을 확인한 결과, 전기장 차단율은 2개 제품이 70% 이상인 반면, 나머지 2개 제품은 20% 이하였고, 자기장 차단율(저주파 대역)은 4개 제품 모두 2% 이하 수준으로 미미했다. 전자파는 전기장과 자기장의 파동으로, 주파수에 따라 고주파(10MHz 이상)와 저주파(10MHz 미만)로 구분할 수 있으며 고주파에서는 전기장이 인체에 영향을 주고, 저주파에서는 자기장이 인체에 영향을 준다. 또한 4개 제품을 판매한 온라인 쇼핑몰에는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부적절한 전자파 차단 효과·범위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개선이 필요했다. 한국소비자원은 4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을 대상으로 부적절한 광고·표현을 수정하거나 게시물 삭제를 권고했다. 국민신문고 신청·동절기 관련 품목 19개 제품의 전자파 발생량을 확인한 결과, 모든 제품이 ‘전자파 인체보호기준’ 대비 20% 이내로 안전한 수준이었다. 국민신문고 신청 제품은 전자파 인체보호기준 대비 광파오븐은 20% 이하 △노트북 2개 제품은 3% 이하 △흙침대 2개 제품·모션베드 2개 제품 제품은 1% 이하 수준이었다. △휴대용 넥워머 3개 제품 △건식사우나기 2개 제품은 3% 이하 △온열안대 3개 제품 △휴대용 USB 손난로 3개 제품은 1% 이하 수준이었다. 한국소비자원과 국립전파연구원은 향후에도 전자파 위해성에 대한 불안감을 조성하거나 전자파 차단 효과를 표방하는 제품들에 대한 검증과 생활제품 전반에 대한 전자파 발생량을 확인해 소비자 정보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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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8
  • 유명 브랜드 사칭 해외쇼핑몰 주의...지나친 할인율 유의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소비자 A는 지난 1월 31일 사칭사이트를 해외쇼핑몰 데상트 공식 사이트로 오인해 점퍼를 구매하고, 약 62,854원(USD 42.33)을 지급했다. 그러나 주문내역과 주문번호를 확인할 수 없어 판매자에게 구매 취소를 요청하였으나, 아무런 답변도 없이 환불받지 못했다. 최근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를 사칭하는 해외쇼핑몰이 기승을 부리면서 A씨처럼 피해를 입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과도한 할인율을 제시하며 구매를 유도하고 주문취소에는 응답하지 않는 등 소비자 피해를 유발하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운영하는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사칭 피해 관련 상담 건수가 지난해 12월 초 최초 접수 후 현재까지 총 106건 접수됐다. 공식 홈페이지와 유사한 인터넷 주소(URL)를 사용하는 사칭 사이트들은 인스타그램 등 SNS(소셜미디어) 광고를 통해 소비자를 유인했다. 브랜드의 공식 명칭과 로고, 상품 소개 등을 그대로 사용하여 소비자들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는 것처럼 오인하게 한 것이다. 이에 소비자원은 “처음 접하는 쇼핑몰이나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광고를 통해 판매 사이트에 접속했다면 해당 브랜드 또는 공식 유통업자가 운영하는 쇼핑몰이 맞는지 검색 포털 등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90% 넘는 할인율에 청약철회 가능 표시 등의 상품이라면 한번쯤 의심해봐야 한다. 소비자원이 확인한 결과, 유명브랜드 사칭 사이트들은 재고 정리 등을 내세워 수십만 원에 달하는 의류 등에 90% 이상 넘는 할인율을 적용하여 저가로 판매하고 있었다. 또한 판매 약관에 청약철회가 가능하다고 명시했고 공식 홈페이지의 사업자 정보(사업자등록번호, 대표자 성명, 연락처 등)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구매 후에는 주문정보 확인이 불가능하고, 주문취소 버튼이 없어 사이트의 신뢰성에 의문을 가진 소비자들이 판매자에게 이메일로 취소를 요청했으나 판매자로부터 아무런 응답을 받지 못했다. 또한 하자 있는 제품이 배송되어 사업자에게 환불을 요구하였으나 사업자로부터 과도한 배송비를 요구받는 경우도 있었다. 실제로, 소비자원은 판매자에게 사실확인 및 소비자 불만 해결을 요청하는 이메일을 발송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고, 판매자의 정확한 정보도 확인이 어려워 피해구제가 쉽지 않다고 밝혔다. 소비자원은 “최근 SNS 광고를 보고 구매한 유명 브랜드 상품 관련 소비자 피해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지나치게 저렴한 제품은 가품일 가능성이 크므로 구매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비자들에게 해외쇼핑몰 이용 시 피해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차지백 서비스 신청이 가능한 신용(체크)카드를 사용하고, 해외쇼핑몰과 분쟁이 원만히 해결되지 않으면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도움을 요청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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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4

실시간 웰빙소비 기사

  • 생활의 달인, 중고 자동차 감별 달인...바둑알 이용 엔진 문제 확인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중고차 안에 숨은 한 치의 오차까지 잡아내는 중고차계의 셜록 홈즈가 나타났다. 24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지난 회에 이어 이재길 달인이 좋은 중고차 고르는 또 다른 비법을 소개한다. 방송에 찾아간 곳은 서울 서초구 양재대로 11길 36의 마이마부스튜디오. 달인은 이곳에서 중고차를 사기 전 결함이 있는지 확인해 준다. 중고차는 일일이 분해하지 않는 이상 어떤 결함이 있는지 알기 어렵기 때문에 달인은 더욱 꼼꼼하게 중고차를 감별한다고. 지난 회에 침수차를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준 달인은 긴 드라이버로 엔진 내부의 소리를 들어보고 문제를 확인하는 비법을 소개한다. 긴 드리이버를 꽂아 소리를 확인한 엔진은 다시 바둑알을 올려 엔진 내부의 문제를 짚어낸다. 또 달인은 자동차 앞 유리의 손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반드시 차 안에 타서 확인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 앞유리의 실금을 확인하고 흠집을 초와 라이터를 이용해 지우는 방법도 소개했다. 또 자동차 스폿을 확인해 사고여부를 판별하는 방법도 알려준다. 사고차를 수리한 경우 겉으로 보기에는 새차와 다름없지만 수리차의 경우 가격 등의 차이가 크다. 외제차의 경우 국내 차량 등록일과 각 부품의 날짜를 확인하면 언제 생산을 했는지, 사고로 수리를 했는지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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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4
  • 생활의 달인, 중고 자동차 감별 달인...침수차 확인하는 비법 소개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중고차 안에 숨은 한 치의 오차까지 잡아내는 중고차계의 셜록 홈즈가 나타났다. 23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중고차 감별의 달인으로 이재길 씨가 소개됐다. 방송에 찾아간 곳은 서울 서초구 양재대로 11길 36의 마이마부스튜디오. 이곳에서 중고차를 사기 전 결함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달인의 주된 업무다. 중고차는 일일이 분해하지 않는 이상 어떤 결함이 있는지 알기 어렵기 때문에 달인은 더욱 꼼꼼하게 중고차를 감별한다. 달인은 천원짜리 지폐로 자동자 도장의 판금교체 여부를 확인한다. 더 확실히 확인하기 위해 온수를 붓거나 뜨거운 김을 쐬어 판금교체 확인하는 판별법을 소개한다. 자동차 문을 여닫을 때 듣기 싫은 소리가 난다면, 삐걱대는 문을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자동차 바퀴 휠을 확인해야 한다. 흙이 잔뜩 묻은 침수차일 수도 있다는 것. 달인은 주차브레이크까지 뜯어내 어디까지 침수되었던 차인지 확인한다. 달인은 침수된 차의 경우 전기 문제로 고생할 수 있다며, 중고차를 살 때 바닥을 뜯어 침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뿐만이 아니다. 달인은 사고 여부부터 미터기 조작까지 그의 눈을 거치는 순간 자세히 봐도 티가 안 나는 결함도 다 잡아낸다. 일반인들이 자칫 지나칠 수 있는 부분도 달인은 몇 배는 더 꼼꼼하게 찾아내 결함을 골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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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3
  • [사진] 공적마스크 수급 안정화 위해 약국 판매시간 공개
    [현대건강신문] 서울 영등포구가 최근 공적마스크 수급 안정화를 위해 지역내 214개 약국의 판매시간 공개에 나섰다.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는 가운데 정부에서는 지난 5일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을 내놓으며 1인당 1주일에 2개씩으로 마스크 구입을 제한하는 공적 마스크 5부제를 시행하기에 이르렀다. 제도 시행 초기인 지금 공적 마스크 판매로 인한 업무 가중과 갑작스런 제도 도입에 따른 혼란, 주민들의 각종 민원으로 약사들의 애로사항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영등포구는 주민들의 마스크 구입 편의를 위해 영등포구약사회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지역 내 약국 214개소의 마스크 판매 시간을 지정하고, 이를 구 홈페이지(https://www.ydp.go.kr/health/selectBbsNttList.do?bbsNo=472&key=5143&)에 게시했다. 영등포구는 다양한 구민의 편의와 수요를 고려해 약국별로 마스크 판매 시간을 자율적으로 정하고 예측 가능하도록 일괄 공지했다. 모든 약국에 대해 일률적으로 판매 시간을 고정시킬 경우 학교 및 직장 출근과 육아 등으로 구입에 불편을 겪을 직장인, 학생, 주부 등을 배려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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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9
  • 생활의 달인, 운동화 세탁의 달인...옥수수심지+알로에로 운동화 곰팡이 제거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버리긴 아까운 낡은 신발, 오염물이 묻어버린 새 신발, 누렇게 변색된 흰색 신발. 듣기만 해도 한숨이 나오는 순간, 이 모든 고민을 해결하는 신발 세탁 달인이 있다. 17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조승호 달인이 운동화 세탁의 비법을 소개했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서울 관악구 신림로23길 20-11의 ‘워시웰’. 달인은 신발 얼룩 제거, 보관법, 전용 세제 만드는 법, 심지어 셀프 신발 염색법까지, 세탁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 지난 방송에서 달인은 지우개와 라이터기름으로 운동화 흰창의 얼룩을 깨끗이 지우는 법과 소프넛을 이용해 세제를 만드는 비법을 소개했다. 이어서 달인은 맥주병과 전자레인지로 데운 뜨거운 돌멩이로 운동화 건조시키는 법을 소개했다. 또, 곰팡이가 핀 운동화의 얼룩을 지우는 법도 소개했다. 달인은 옥수수심지를 끓인 물과 알로에, 감자 전분을 거품기로 섞어 크림처럼 만든 후 운동화에 골고루 발라준 후 15분 후 쓱쓱 문질러 주면 깨끗한 운동화도 다시 태어난다. 다만, 시간이 너무 지나면 전분이 굳어 오히려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한편 달인은 신발 외에도 빨래 쉰 냄새, 패딩 세탁, 옷 곰팡이 제거 등 모든 세탁의 상식을 알려주는 세탁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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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7
  • 생활의 달인, 운동화 세탁 달인...쌀뜨물+소프넛+과탄산소다 ‘천연세제’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버리긴 아까운 낡은 신발, 오염물이 묻어버린 새 신발, 누렇게 변색된 흰색 신발. 듣기만 해도 한숨이 나오는 순간, 이 모든 고민을 해결하는 신발 세탁 달인이 있다. 16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헌 운동화를 새 운동화처럼 만들어 준다는 조승호 달인이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서울 관악구 신림로23길 20-11의 ‘워시웰’. 달인은 신발 얼룩 제거, 보관법, 전용 세제 만드는 법, 심지어 셀프 신발 염색법까지, 세탁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 달인은 운동화의 흰 창에 묻은 얼룩을 지우개와 라이터기름으로 깨끗이 지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달인은 소프넛(비누열매)을 녹인 물에 쌀뜨물과 과탄산소다까지 잘 섞어 오염이 심각한 흰운동화를 살살 문질러주면 깨끗한 운동화로 돌려준다. 또 믹스커피로 오염된 운동화는 레몬 등 과일을 끓인 물을 적신 천을 감싸 준 후 얼룩을 깨끗이 지운다. 달인은 자신의 비법 천연세제로 오염되고 낡은 신발에게 새 생명을 준다. 한편 달인은 신발 외에도 빨래 쉰 냄새, 패딩 세탁, 옷 곰팡이 제거 등 모든 세탁의 상식을 알려주는 세탁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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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6
  • 시중 유통 임신테스트기 일부 민감도 떨어져
    소비자원 “관련 기준·규격·구체적인 가이드라인 마련 필요” [현대건강신문] 한국소비자원의 조사 결과, 일부 임신테스트기의 민감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테스트기는 가정에서 간편하게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의료기기이지만 민감도가 떨어져 임신부가 임신사실을 인지하지 못할 경우 음주․흡연․약물 등에 노출되어 태아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민감도는 임신한 사람 중 검사결과가 양성으로 나오는 비율을 말한다. 그런데 제품에 따라 민감도에 차이가 있다는 소비자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일부 소비자들은 여러 제조사의 제품을 구매해 검사결과를 비교해 보는 등의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판매되는 임신테스트기 23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실제로 일부 제품은 민감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되어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임신테스트기 23개 제품을 대상으로 제품에 표시된 임신지표물질의 검출한계에서 민감도를 조사한 결과, 7개 제품에서 일부가 음성으로 나오거나 양성으로 판독하기 어려울 정도로 약한 반응을 나타내 기준에 미치지 못했다. 이는 임신테스트기의 일반적인 권장 사용시기인 ‘다음 생리예정일’ 이 아닌 그 이전에 해당 제품을 사용할 경우 부정확한 결과가 나올 수 있음을 의미한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의료기기 기준규격’에서 256종의 의료기기에 대한 시험규격을 정하고 있으며 그 외 품목은 가이드라인 등을 통해 인증․허가․신고를 위한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소비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의료기기인 임신테스트기에 대한 규격 및 시험방법은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지 않아 업체들이 △대한민국약전외 의약품 기준 △식약처 가이드라인 △미국 FDA 가이던스 등 제각각 다른 자료를 준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임신부의 안전 확보를 위해 △임신테스트기의 시험방법 △표준시약 등에 대한 기준·규격 △구체적인 가이드라인 마련 △소관부처의 사후관리 강화가 필요하다. 특히 일부 조기진단용 제품은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표시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대상 23개 제품의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조기진단용 10개 중 4개 제품은 △99% 이상 정확도 △4~5일전 확인이라는 문구를 혼용하고 있어 소비자가 생리예정일 4~5일 전에 사용해도 99% 이상의 정확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오인할 수 있는 표시를 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 한편 조사대상 전 제품이 ‘의료기기법 제20∼22조의 용기·포장·첨부문서 등의 표시기준’에 적합했다. 가정에서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할 경우 제품의 사용방법을 준수하고 위양성·위음성 결과의 발생요인 등 주의사항에 대해 충분히 숙지해야 하며, 특히 최종 판단은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받아야 한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관련 업체에 △제품의 품질 개선 △민감도가 떨어지는 제품의 자발적 회수 및 판매 중단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표시의 개선 등을 권고했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는 △임신테스트기 성능 표시사항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임신테스트기의 기준·규격 또는 가이드라인의 마련을 요청할 계획이다.
    • 건강생활
    • 웰빙소비
    2020-03-11
  • 마스크, 매점매석 특별 자진신고 기간 운영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정부는 매점매석 특별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자진신고자에 대해 처벌을 유예하는 등 매점매석 물량의 조속한 국내시장 공급을 유도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일 공적 판매처를 통해 공급되고 있는 마스크는 총 740.2만 개라고 밝혔다. 현재 공적 판매 마스크의 경우 5부제 시행에 따라 화요일인 오늘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2이나 7인 사람이 약국에서 ‘1인당 2개씩’ 구입할 수 있다. 다만, 우체국·농협하나로마트는 개인 구매이력 확인 전산시스템이 구축되기 전까지 ‘1인당 1개씩’ 구매 가능하다. 또, 대리 구매는 장애인, 장기요양 급여 수급자, 1940년 포함 그 이전 출생한 어르신, 2010년 포함 그 이후 출생한 어린이에 한해 가능하며, 구매대상자의 출생연도에 맞춰 구매해야 한다. 한편, 정부는 10일 ‘매점매석 특별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해 매점매석 물량의 조속한 국내시장 공급을 유도하기로 했다. 이 기간 중 스스로 매점매석을 신고하는 마스크 생산자・판매자(자진신고자)에 대해서는 △처벌을 유예하고, △신원보호와 익명성을 보장하며, △신고물량에 대해서는 조달청이 신고자의 매입가격과 부대비용 등을 반영한 적정가격으로 매입하며, △자진신고 내용은 세무검증 등의 목적으로 국세청에 제공하지 않을 예정이다. 또한, 자진신고 기간 이후에는 식약처·공정위·국세청·관세청·경찰청·지자체로 구성된 정부합동단속을 통해 매점매석에 대한 단속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건강생활
    • 웰빙소비
    2020-03-11
  • 영화 기생충서 열연 박소담, 유산균 화장품 광고모델로 발탁
    깨끗하고 건강한 브랜드 이미지에 적합…14일 ‘닥터락토’ TV광고 런칭 [현대건강신문] 종근당건강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클리덤’의 광고모델로 배우 박소담을 선정하고 유산균 화장품 라인 ‘닥터락토’의 TV광고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박소담의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를 통해 닥터락토의 피부장벽 강화, 진정 등의 장점을 부각하는 내용으로 14일부터 지상파와 케이블 등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박소담은 영화와 드라마, 연극, 예능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왔다. 최근에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에서 기정 역을 맡아 개성 있는 연기와 강렬한 존재감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끌었으며, 다수의 화보와 광고 등을 통해 순수하고 매혹적인 이미지를 구축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닥터락토는 종근당건강이 독자기술로 개발한 '락토-세븐 배리어(Lacto-7 Barrier™)'를 함유한 유산균 화장품으로 피부에 유익한 유산균 7가지를 원료화하고 밸런스를 맞춤으로써 피부 장벽 강화, 피부 진정 및 보습에 도움을 준다. 클렌징 워터, 토너, 세럼, 로션, 크림, 마스크팩 등 6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독일 더마 테스트, 피부 저자극 테스트, 논 코메도제닉 테스트, 미세먼지 세정 효과 테스트를 완료하며 뛰어난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미국EWG로부터 전 성분 그린 등급을 획득해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피부에 유해한 것으로 알려진 파라벤, 트리클로산 등 20가지 유해 성분을 첨가하지 않아 예민하고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닥터락토는 국민 유산균 ‘락토핏’을 개발한 종근당건강의 유산균 연구 노하우와 기술력을 담은 화장품”이라며 “닥터락토를 국민 유산균 락토핏의 뒤를 이은 국민 화장품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닥터락토는 공식 홈페이지 및 종근당건강 화장품 스마트스토어, 11번가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건강생활
    • 웰빙소비
    2020-03-10
  • 생활의 달인, 제주 돌문어 달인...모슬포항서 맨손 문어 잡이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천혜의 섬 제주도에 돌문어 잡이 신이 나타났다. 9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놀라운 실력으로 제주 앞바다를 평정한 윤준호 달인을 찾아갔다. 제주 남쪽 끝 모슬포항에서 만난 달인의 주특기는 바로 맨손으로 돌문어를 잡는 것. 달인은 장화만 신은 채 손에는 아무것도 들지 않은 달인이 바닷속으로 들어가더니, 잠시 후 커다란 돌문어를 낚아챈다. 이뿐만 아니라 문어를 이용해 문어를 잡는 이른바 ‘꼬시기 낚시’도 달인의 특기 중 하나이다. 달인은 작은 크기의 문어를 이용해 숨어있는 문어를 유인해 문어를 잡아낸다. 달인은 문어의 습성을 잘 이용해 대왕 돌문어도 척척 잡는다.
    • 건강생활
    • 웰빙소비
    2020-03-09
  • [사진] 마스크5부제 시행해도 줄서기·헛걸음 여전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마스크 5부제가 처음으로 실시된 9일 저녁 서울 성북구 안암동의 한 약국 앞에서 마스크를 사기 위해 30분 넘게 줄서 있던 한 어린이가 엄마 품에 안겨 있다. 이 약국 약사는 “입고된 마스크가 250장에 불과해 한 시간도 안돼 모두 다 팔렸다”고 밝혔다. 30분 이상 줄을 서고도 마스크를 구입하지 못해 헛걸음한 사람들도 보였다. 이 지역 인근에 있던 대부분의 약국 입구에는 공적 마스크 입고 시간이 적혀 있었는데 오후 1시부터 5시30분까지 제각각이었다.
    • 건강생활
    • 웰빙소비
    20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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