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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외국인도 창포물 머리감으며 ‘건강’ 체험
-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한강은 그야말로 전 세계인들이 어우러진 글로벌 축제의 장으로 변신했다. 한강에서 자전거를 타고, 달리고 또 한강 물에 직접 빠져 수영하는 특별한 경험을 즐긴 외국인들은 연신 ‘원더풀, 어메이징’을 외치며 내년 축제를 기약했다. 특히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쉬엄쉬엄 단오제’와 ‘한류 서바이벌’ 게임 코너는 절반 이상이 외국인일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쉬엄쉬엄 단오제’는 윷놀이·투호·제기차기·떡매치기·창포물 머리감기·단오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행사와 씨름 시범경기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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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외국인도 창포물 머리감으며 ‘건강’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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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 렌즈 선택 시 주의사항 ‘성능 확인’
-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는 6월을 앞두고 있다. 자외선은 눈에 보이지 않아 직접 느끼기 어렵지만, 흐린 날이나 실내에서도 노출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자외선 지수는 태양에서 방출되는 자외선의 강도를 수치화한 지표로, 0부터 11 이상까지 표현된다. 수치가 높을수록 인체에 미치는 해로움이 커지며, 특히 여름철에는 6~10 수준의 ‘매우 높음’ 단계가 빈번히 나타나 외출 시 자외선 차단 안경 착용이 권장된다. 눈은 피부처럼 자외선을 직접적으로 느끼기 어렵지만, 신체 기관 중에서도 가장 민감한 부위 중 하나다. 자외선은 각막 상피에 흡수된 뒤 각막을 통과해 수정체와 망막에까지 도달해 시력 저하와 눈 노화를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중년 이후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백내장 △황반변성 △익상편 등 안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외출 시 자외선 차단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으로 꼽힌다. 최근 케미렌즈 등 안경 렌즈 업체들은 시력 교정용 일반 렌즈 외에도 선글라스, 변색 렌즈, 아웃도어용 누진 렌즈, 스포츠 고글 등 다양한 자외선 차단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제품을 선택할 때는 단순한 디자인보다는 자외선 차단 성능을 우선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자외선 최대 파장대인 400나노미터(UV400) 영역에서도 효과적으로 차단되는 렌즈를 선택할 것을 권장한다. 안경원에서는 ‘시연 툴’ 등 자외선 차단 측정 장비를 통해 렌즈의 차단 여부와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구매 전에 이 같은 장비를 활용해 성능을 점검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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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 렌즈 선택 시 주의사항 ‘성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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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K뷰티' 돌풍...화장품 생산·수출액 사상 최대 실적
-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K뷰티'가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면서 국산 화장품 수출 실적이 또 다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해 국내 화장품 생산·수출·수입 실적을 분석한 결과 2024년 수출액이 2023년(85억 달러) 보다 20.3% 증가한 102억 달러이고, 생산실적도 20.9% 증가한 17조 5,42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24년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실적은 글로벌 화장품 수출시장에서 2023년 세계 4위에서 2024년에는 독일을 제치고 세계 3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국가별 화장품 수출실적으로는 프랑스가 232억 5,823만 달러로 1위를 차지했고, 미국이 111억 9,858만 달러로 2위, 한국 101억 7,731만 달러로 3위를 차지했다. 국내 화장품 대부분 유형에서 생산이 증가하여 전년 대비 20.9% 증가한 17조 5,426억원을 기록했다. 기초화장품과 색조화장품 중심의 수출 증가가 생산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기초화장용 제품 생산액은 10조 2,961억원으로 로션․크림, 에센스․오일, 팩․마스크 중심으로 가장 많은 증가액(+1조 6,411억 원, +30.2%)을 보였다. 기초화장용 제품 생산액이 처음 10조를 돌파했던 2021년 생산실적보다 1,172억원(+1.2%) 많은 생산액을 기록했다. 기능성화장품 생산액도 2023년 대비 35.2% 증가한 7조 3,515억 원으로 총생산액의 41.9%를 차지했다. 특히,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의 생산액이 가장 많이 증가(+71.0%, +1조 623억원)했다. 이에 대해 식약처는 "최근 소비자의 관심인 노화의 속도를 자연스럽고 건강하게 늦추는 ‘슬로우에이징’ 트렌드를 반영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국내 화장품 수출은 작년 대비 20.3% 증가해 102억 달러(13조 8,819억원, 원화 기준 +25.6%)로 사상 최대실적을 나타냈다. 아울러, 2025.1~4월 화장품 수출액은 2024년 같은 기간보다 15.5% 증가한 36억 달러로 동기간 역대 최대실적을 나타내며 수출 호조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5년 4월 한 달 동안 2024년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10억 달러 이상의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식약처는 "미국, 중국 등에서 안전성 평가제 등 새로운 규제가 시행됨에 따라, 화장품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에도 규제조화 차원의 안전성 평가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며 "매년 9월 7일을 화장품의 날로 지정해 국내 화장품의 국제적 위상을 널리 알리고, 국가와 지자체, 관련 업계 등과 함께 우리 화장품 산업의 발전을 더욱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품질이 좋은 화장품을 사용하고 우수한 국산 화장품이 세계시장으로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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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K뷰티' 돌풍...화장품 생산·수출액 사상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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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폭염 대비, 에어컨 무상 안전점검 받으세요
- [현대건강신문]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이른 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에어컨 서비스(AS) 지연과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3월 17일부터 주요 에어컨 제조사와 함께 ‘에어컨 무상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에어컨은 여름철에 사용하는 전자기기 중 화재 사고가 가장 많은 제품이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3년간 에어컨 관련 화재 건수는 총 953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사망자가 없던 2023년에 비해 2024년에는 사망 9명, 부상 29명으로 인명피해가 늘어났다. 따라서 실외기실 환기 상태, 배수호스 누수 여부 등 에어컨 사용환경 점검과 누전차단기 등의 전기 부품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최근 3년간 여름철 계절용 기기 화재 건수 상위 품목은△에어컨 953건 △선풍기 343건이다. 이번 캠페인은 3월 17일부터 4월 20일까지 한국소비자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에어컨 제조사가 참여하여 무상으로 진행된다. 단, 에어컨 부품 교체, 냉매 충전 등이 필요한 경우 관련 비용은 소비자가 부담해야 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한국소비자원 가전제품 사업자정례협의체로 삼성전자㈜, LG전자㈜, 오텍캐리어㈜ 3개 업체가 참여한다. 에어컨 제조사는 홈페이지나 SNS 등에 게시한 ‘에어컨 자가점검’ 방법을 활용하여 △전원 콘센트 연결 및 리모컨 건전지 확인 △실내기의 먼지 필터 세척 △에어컨 시험가동 등 간단한 자가점검을 먼저 한 뒤에 전문가 점검이 필요한 경우 서비스를 신청할 것을 요청했다. 에어컨 안전점검은 해당 제조사 대표번호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한 후 순차적으로 받을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올바른 에어컨 실외기 관리 방법, 배수호스 점검 등의 안전 사용 수칙을 담은 소비자 유의사항을 제작해 기관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배포한다. 캠페인 참여 기관‧기업들은 에어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외기 설치 시 벽면과 최소 10cm 이상 떨어뜨릴 것, △실외기는 밀폐되지 않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설치할 것, △실외기 사용 전 반드시 먼지 제거 청소를 할 것, △에어컨과 실외기 전선이 훼손된 곳은 없는지 확인할 것, △과열되기 쉬운 에어컨 전원은 멀티탭이 아닌 전용 단독 콘센트를 사용할 것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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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폭염 대비, 에어컨 무상 안전점검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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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 차단 제품, 차단 효과 미미, 차단 범위 제한적
- [현대건강신문] ‘전자파 차단’을 표방하는 제품의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드러났다. 노트북·휴대전화 등 정보통신기기, 전기사우나기·모션베드 등 건강관리 제품의 사용 증가와 함께 전자파 노출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소비자들의 불안 심리를 이용한 전자파 차단 효과 표방 제품이 유통되고 있다. 실제 차단 성능과 관계없이 ‘전자파 차단’ 효과를 표시·광고하고 있는 제품도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과 국립전파연구원이 유통 중인 전자파 차단 표시·광고 제품 4개의 차단 성능을 확인하는 한편, 국민이 요청한 19개 전기·전자 제품의 전자파 발생량을 시험평가했다. 시험평가 결과, 전자파 차단 표시·광고 제품 4개 모두 차단 효과가 미미하거나 광고 내용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19개 전기·전자 제품의 전자파 발생량은 인체보호기준 대비 20% 이내로 안전한 수준이었다. 전자파 차단 표시·광고 제품 4개를 대상으로 전자파 차단율을 확인한 결과, 전기장 차단율은 2개 제품이 70% 이상인 반면, 나머지 2개 제품은 20% 이하였고, 자기장 차단율(저주파 대역)은 4개 제품 모두 2% 이하 수준으로 미미했다. 전자파는 전기장과 자기장의 파동으로, 주파수에 따라 고주파(10MHz 이상)와 저주파(10MHz 미만)로 구분할 수 있으며 고주파에서는 전기장이 인체에 영향을 주고, 저주파에서는 자기장이 인체에 영향을 준다. 또한 4개 제품을 판매한 온라인 쇼핑몰에는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부적절한 전자파 차단 효과·범위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개선이 필요했다. 한국소비자원은 4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을 대상으로 부적절한 광고·표현을 수정하거나 게시물 삭제를 권고했다. 국민신문고 신청·동절기 관련 품목 19개 제품의 전자파 발생량을 확인한 결과, 모든 제품이 ‘전자파 인체보호기준’ 대비 20% 이내로 안전한 수준이었다. 국민신문고 신청 제품은 전자파 인체보호기준 대비 광파오븐은 20% 이하 △노트북 2개 제품은 3% 이하 △흙침대 2개 제품·모션베드 2개 제품 제품은 1% 이하 수준이었다. △휴대용 넥워머 3개 제품 △건식사우나기 2개 제품은 3% 이하 △온열안대 3개 제품 △휴대용 USB 손난로 3개 제품은 1% 이하 수준이었다. 한국소비자원과 국립전파연구원은 향후에도 전자파 위해성에 대한 불안감을 조성하거나 전자파 차단 효과를 표방하는 제품들에 대한 검증과 생활제품 전반에 대한 전자파 발생량을 확인해 소비자 정보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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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 차단 제품, 차단 효과 미미, 차단 범위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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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브랜드 사칭 해외쇼핑몰 주의...지나친 할인율 유의
-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소비자 A는 지난 1월 31일 사칭사이트를 해외쇼핑몰 데상트 공식 사이트로 오인해 점퍼를 구매하고, 약 62,854원(USD 42.33)을 지급했다. 그러나 주문내역과 주문번호를 확인할 수 없어 판매자에게 구매 취소를 요청하였으나, 아무런 답변도 없이 환불받지 못했다. 최근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를 사칭하는 해외쇼핑몰이 기승을 부리면서 A씨처럼 피해를 입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과도한 할인율을 제시하며 구매를 유도하고 주문취소에는 응답하지 않는 등 소비자 피해를 유발하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운영하는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사칭 피해 관련 상담 건수가 지난해 12월 초 최초 접수 후 현재까지 총 106건 접수됐다. 공식 홈페이지와 유사한 인터넷 주소(URL)를 사용하는 사칭 사이트들은 인스타그램 등 SNS(소셜미디어) 광고를 통해 소비자를 유인했다. 브랜드의 공식 명칭과 로고, 상품 소개 등을 그대로 사용하여 소비자들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는 것처럼 오인하게 한 것이다. 이에 소비자원은 “처음 접하는 쇼핑몰이나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광고를 통해 판매 사이트에 접속했다면 해당 브랜드 또는 공식 유통업자가 운영하는 쇼핑몰이 맞는지 검색 포털 등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90% 넘는 할인율에 청약철회 가능 표시 등의 상품이라면 한번쯤 의심해봐야 한다. 소비자원이 확인한 결과, 유명브랜드 사칭 사이트들은 재고 정리 등을 내세워 수십만 원에 달하는 의류 등에 90% 이상 넘는 할인율을 적용하여 저가로 판매하고 있었다. 또한 판매 약관에 청약철회가 가능하다고 명시했고 공식 홈페이지의 사업자 정보(사업자등록번호, 대표자 성명, 연락처 등)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구매 후에는 주문정보 확인이 불가능하고, 주문취소 버튼이 없어 사이트의 신뢰성에 의문을 가진 소비자들이 판매자에게 이메일로 취소를 요청했으나 판매자로부터 아무런 응답을 받지 못했다. 또한 하자 있는 제품이 배송되어 사업자에게 환불을 요구하였으나 사업자로부터 과도한 배송비를 요구받는 경우도 있었다. 실제로, 소비자원은 판매자에게 사실확인 및 소비자 불만 해결을 요청하는 이메일을 발송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고, 판매자의 정확한 정보도 확인이 어려워 피해구제가 쉽지 않다고 밝혔다. 소비자원은 “최근 SNS 광고를 보고 구매한 유명 브랜드 상품 관련 소비자 피해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지나치게 저렴한 제품은 가품일 가능성이 크므로 구매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비자들에게 해외쇼핑몰 이용 시 피해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차지백 서비스 신청이 가능한 신용(체크)카드를 사용하고, 해외쇼핑몰과 분쟁이 원만히 해결되지 않으면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도움을 요청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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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브랜드 사칭 해외쇼핑몰 주의...지나친 할인율 유의
실시간 웰빙소비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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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치약 제조일자 쉽게 알 수 있어
- 주승용 의원, 약사법 개정법률안 발의 의약외품에 표시되는 제조일자 등의 주요 기재사항이 소비자가 보기 편한 위치에 알기 쉬운 용어로 기재될 전망이다.의약외품이란 인체에 대한 작용이 약한 품목 등으로서 일반적으로 치약, 붕대, 생리대, 구강청정제, 콘택트렌즈관리용품 등이 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주승용 의원(위 사진)은 ‘제조일자를 비롯한 중요사항에 대해서는 다른 그림이나 도안보다 쉽게 보고 읽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8일 국회에 제출했다.소비자가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의약외품인 치약의 경우, 끝 부분에 압인(押印) 방식으로 작고 쉽게 알 수 없게 제조일자 및 번호가 표기되고 있어 소비자들이 웬만해서는 어디에 무슨 내용이 표기됐는지 알 수가 없는 상황이다.이러한 문제가 생기는 이유는 의약외품의 표시의 방법에 대한 관련 규정이 없어 업체가 자율적인 방법으로 제조일자 등을 표기하고 있기 때문이다.주승용 의원은 “의약품에 대한 표시 규정은 이미 2009년부터 만들어졌으나 의약외품에 대한 표시 규정은 없는 점을 악용해 제조사들이 알기 쉬운 표기를 하지 않고 있는 문제점이 있다”면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의약외품에 대한 소비자 친화적 표시 규정을 신설해 국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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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치약 제조일자 쉽게 알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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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한미 제니스’ 효(孝) 댓글달기 이벤트 실시
- “어머니께 사랑을 표현하고 건강기능식품으로 효도하세요” 한미약품은 여성 갱년기 개선 건기식 ‘제니스(위 사진)’ 출시 기념으로, ‘효(孝) 댓글달기’ 행사를 오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벤트는 제니스 블로그(hanmizenith.tistory.com/22)에서 진행되며, 어머니께 사랑의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제니스와 함께 해당 메시지를 편지로 작성하여 어머니께 직접 배송해 준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졸업과 입학시즌을 맞아 그동안 자녀들을 위해 헌신한 어머니께 보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니스는 천연 식물성 소재인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과 감마리놀렌산을 함유한 복합 기능식품으로, 호르몬 감소로 인해 발생하는 여성의 다양한 갱년기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갱년기 증상 개선에 대한 기능성을 승인받았으며,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의 건강기능신소재(NDI) 승인도 획득했다. 제니스는 전국 약국에서 판매되며 한미약품 홈페이지(www.hanmi.co.kr)에서 자세한 구매처를 검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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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한미 제니스’ 효(孝) 댓글달기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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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보며 환절기 아이 건강 지켜
- '뿌요의 인체여행' 4월 17일까지 목동 방송회관서 공연‘뿌요의 인체여행을 딸과 본 후 점심을 먹으면서 감기에 걸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지 물었더니 야채 과일 많이 먹기, 손, 발 잘 씻기, 이불 차내지 않기 이렇게 세가지를 말한다. 점심 반찬으로 나온 나물도 잘 먹어주고 집에 오자마자 손 씻으러 들어간다. 매번 잔소리 하던 것들이 공연 한편으로 조용해졌다. 알아서 손 씻으러가고 골고루 잘먹고 오늘도 보람을 느끼는 엄마’ (인터파크 관람후기 중) '예술무대 산'은 3월 16일부터 4월 17일까지 서울 목동 방송회관 브로드홀에서 '건강' 뮤지컬 '뿌요의 인체여행(위 사진)'이 공연된다고 8일 밝혔다. 예술무대 산측은 "3월 16일부터 목동 방송회관 브로드홀에서 열리는 환절기 어린이 감기 예방 뮤지컬 ‘뿌요의 인체여행’이 공연된다"며 "기초위생에 취약한 우리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로서 왜 손발을 깨끗이 씻어야 하는지, 왜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하는지 등을 엄마의 잔소리가 아닌 뮤지컬 주인공과 함께 인체여행을 다녀온다면 스스로 소중한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다"고 공연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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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보며 환절기 아이 건강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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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중독자 집단치유프로그램 실시
- 강원랜드 중독관리센터, 5주간 프로그램 실시(주)강원랜드 중독관리센터(이하 중독관리센터)에서는 7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5주 동안 집단가족치유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도박중독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중독관리센터 집단가족치유프로그램은 2009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6기까지 수료하였으며, 2011년 첫 상시 집단가족치유프로그램이 3월 7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5회기로 구성되어있으며 중독자 뿐 아니라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의사소통 훈련, 분노조절 등 도박중독으로 인해 어긋났던 가족관계를 다시금 회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박중독의 치료에는 가족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며, 중독자 뿐 아니라 가족 또한 도박으로 인한 상처를 치료받아야 할 대상이다. 황국헌 센터장은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자칫 사회로부터 고립되고 배척당하기 쉬운 중독자와 중독자 가족의 안식처 역할을 하며, 새 삶을 찾는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치유프로그램에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080-757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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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중독자 집단치유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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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장애환자 의료용온열기 피해야
-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이면 유난히 차가운 손과 발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기온이 내려가면 체온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신체반응이지만 특히 손발이 저리거나 시리고 심한 경우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은 체온 저하로 심장의 혈류량이 떨어져 혈액순환이 감소함에 따라 발생하는 것이다. 여성에서 특히 많은 혈액순환 장애는 손발이 차가운 가벼운 증상에서부터 어지러움증, 동상 등을 경험하기도 하며, 뇌졸중, 고혈압, 심장질환 등의 위험이 증가한다. 몸에 특별한 이상이 없이 손발만 찬 경우 많은 사람들이 원활한 혈액의 흐름을 위해 건강기능식품이나 약을 복용하기도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원활한 혈액의 흐름이 신체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인이므로 겨울철 손발이 차가워지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식품·의약품·의료기기 등의 분야별 정보와 주의사항을 소개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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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장애환자 의료용온열기 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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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 생명나눔 희망화보 전시
- 서울 청계광장서 19일까지 화보 전시회 열려고(故) 김수환 추기경 선종 2주기를 맞아 장기기증 서약에 참여한 사회 각계 유명인사들의 ‘장기기증 생명나눔 희망화보’가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서울 청계광장에서 전시된다. ‘장기기증 생명나눔 희망화보 전시’는 국회 국민건강복지포럼(대표의원 전현희∙김상희)이 주관하고 대한이식학회(이사장 조원현)와 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대표이사 피터 야거)의 후원으로 고 김수환 추기경이 남긴 ‘나눔 바이러스’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장기기증 생명나눔 희망 릴레이’에 참여한 민주당 전현희 의원, 대한이식학회 조원현 이사장, 노바티스 피터 야거 사장, 산악인 박영석 대장, 사진작가 오중석, 디자이너 최범석, 영화감독 이정범, 배우 김사랑, 윤손하, 정가은, 조연우, 황보라 등 사회 각계 유명인사들의 ‘장기기증 생명나눔 희망화보’로 구성되었다. 특히 ‘장기기증 생명나눔 희망화보’는 국내 패션사진계를 대표하는 사진작가 오중석이 재능기부를 통해 촬영을 담당했으며,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www.TREEofLIFE.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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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묘년 새해도 '동안'이 대세
- 복을 부르는 '동안' 만들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 살이라도 젊어 보이기 위한 ‘동안’ 열풍이 뜨겁다. 특히 설날이 몇 일지나지 않은 요즘은 ‘복음 부르는 얼굴’을 위한 관리법에 대한 관심도 높다. 관상학적으로 볼 때, 복을 부르는 얼굴이란 단순히 예쁜 얼굴이 아닌 좋은 인상을 주는 밝고 환한 얼굴을 뜻한다. 즉, 밝고 투명한 피부에 또렷하고 반듯한 외모, 주름 진 곳 없이 매끈하고 촉촉한 피부결이 복을 부르는 얼굴의 중요 요소가 되는 것. 특히 이마와 눈가, 입술은 복된 인상을 형성하는 가장 중요한 부위로 꼽히는데, 이 부위들은 여성들의 영원한 뷰티 케어의 화두로 꼽히는 ‘동안’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도 하다. ‘신묘년, 복을 부르는 얼굴’을 만들고 싶다면, 동안 케어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주름 없는 매끈한 이마, 차고 넘치는 인복 이마는 얼굴 중에서도 앞날의 인생운과 인복(人福)을 나타내는 부위이다. 넓고 동그라며 반듯한 모양의 이마는 대인 관계가 원만하고 처세술이 합리적이라 운세 또한 순탄하지만, 이마에 잔털이 많거나 흉터 또는 주름이 많으면 복이 반감되고 구설수에 오를 일이 많아지게 된다. 관상학적인 측면이 아닐지라도 이마는 얼굴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큰 만큼 전체 인상 형성에 큰 역할을 하는 부위임이 틀림없다. 가령 이마와 미간에 깊게 패인 주름이라도 있다면 자신의 나이보다 10 살은 더 들어보일 만큼 치명적인 노안을 형성할 수 있기 때문. 그러므로 주름 없이 매끈하면서도 시원하게 보이는 이마가 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마 주름 관리를 돕는 뷰티 제품은? 스킨알엑스의 ‘액티패치 안티리드 코스메틱 패치’는 주름지고 건조한 이마 피부를 위한 전용 제품이다. 수면 시간을 이용해 최소 2시간부터 최대 8시간까지 피부에 붙여 사용하는 것으로, 비타민 A와 E가 지속적으로 흡수되어 피부 탄력을 증진시킨다. 더페이스샵의 ‘스페셜 존 케어 이마 앤 미간 탄력 마스크’도 이마와 미간의 주름 라인을 집중 관리해주는 탄력 전문 패치타입의 마스크로, 피부 탄력에 좋은 이소플라본이 풍부한 콩과 석류 추출물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잡티 없이 깨끗한 눈가, 이성의 관심을 불러 눈가는 연애, 배우자 등 이성운을 나타낸다. 관상학적으로 보면 눈가에 주름과 점 또는 흉터가 없으며 살이 두둑하고 윤기가 있으면 길한 사랑을 할 운인 반면, 나이에 비해 눈꼬리에 어린 주름이 많이 생긴 여성은 애정운이 어렵고 이성 상대와 불화가 생길 수 있다고 한다. 초롱초롱한 눈동자로 아이 컨택하던 중 눈가 주름이 자글거린다면, 이성의 호감도는 떨어지고 노안 이미지는 상승하게 될 확률이 높다. 따라서 신년, 솔로를 탈출하고 상큼한 동안의 미소를 되찾고 싶은 여성이라면 눈가 집중 관리에 돌입해야 한다. 환하고 팽팽한 눈가 관리를 위한 뷰티 제품 올레이의 ‘토탈이펙트 7- in-1안티에이징 아이세럼’은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을 함유, 눈가의 잔주름 개선 및 잡티 감소, 피부 탄력 강화에 효과가 있는 피부 노화 집중 관리 제품이다. 한편, 토니모리의 ‘인텐스 리페어 라이브 스네일 아이크림’도 주름지고 칙칙해진 눈가 피부 재생에 도움을 주는 주름과 미백 2중 기능성 고영양 재생 아이크림으로 달팽이 점액 여과물이 70% 함유되어 있다. 촉촉하고 탱탱한 앵두 입술, 애정 전선 이상무 입과 입술은 애정운을 불러오기 때문에 항상 맑고 깨끗한 입술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입술 윤곽과 입술 피부 모두 촉촉하고 건강하게 가꾸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애정운을 높이기 위해선 화사하고 붉은 기가 감도는 입술 색을 유지하는 것이 포인트. 또한 약간 도톰한 것이 좋으며, 가장자리는 살짝 올라간 듯한 형태가 좋다. 입술 피부는 신체의 피부 조직 중 가장 연약하고 민감한 부위인 만큼, 피부 재생을 돕는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건조하고 차가운 겨울철에는 입술이 거칠어지고 푸석해지기 쉬운데, 이 때 입술 관리에 소홀해지면 아파보이거나 나이 들어 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자기 관리에도 게으른 것처럼 보여질 수 있기 때문에 틈틈이 입술 전용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촉촉하고 탐스러운 입술을 되찾아주는 뷰티 제품 바이엘 헬스케어의 ‘비판톨® 립크림’은 입술 보습은 물론, 비타민 B5의 전구체인 덱스판테놀을 함유해 피부 재생에도 도움을 주는 입술 전용 크림이다. 갈라지거나 손상되는 입술을 보호하고 부드럽고 촉촉하게 가꿔주는 제품으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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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생활
- 웰빙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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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묘년 새해도 '동안'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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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허위․과장광고 여전히 많아
- 식약청, 소비자 피해 주의 당부 최근 화장품에서는 사용이 금지된 스테로이드 성분 등이 함유된 화장품들이 잇따라 적발되면서 소비자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0일 주요 일간지, 여성잡지 등에서 화장품을 관절크림, 가슴크림, 아토피․여드름 치료 등으로 광고하는 사례가 성행하고 있다며 이러한 화장품 허위․과장광고에 소비자들이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식약청에 따르면 최근 일부 화장품 판매업자 등이 화장품을 의약품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하고나 기능성화장품이 아님에도 기능성이 있는 것으로 광고하고 있으며, 특히 허위․과장광고 제품 중에는 화장품원료로 사용이 금지되는 스테로이드성분이 불법적으로 함유된 제품도 있으므로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는 것.식약청은 화장품 허위․과장광고 주요 사례로 피부질환(아토피, 여드름)에 효과, 화상․흉터․기미․잡티 제거, 관절염에 효과(관절크림), 가슴이 커지는 크림, 살 빠지는 크림, 보톡스크림 등을 지적했다. 또 식약청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지 않은 화장품을 주름개선, 미백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식약청은 이에 “화장품의 경우 인체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의약품과 달리 그 작용이 경미하므로 피부․모발관리에 일시적으로 도움을 주는 정도의 목적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화장품 구입과 관련하여 허위․과장광고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식약청 및 가까운 시․군․구 보건소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지난 한 해 동안 식약청 및 지방자치단체의 화장품 과대광고 점검결과 주요적발사례로는 체지방분해(112건), 여드름(102건) 및 아토피(72건) 치료, 관절크림(63건), 흉터개선(34건) 등으로 광고하여 적발된 실적이 약 400여건에 달했다.이에 식약청은 화장품 허위․과장광고와 관련해 소비자 당부사항이 포함된 설명서를 작성하여 반상회를 통한 대국민 홍보를 추진하는 한편 소비자 단체를 통하여 홍보자료를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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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허위․과장광고 여전히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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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면 발 볼 넒어져..국내 유통 신발 대부분 발 길이만 달라
- 노년층 발 변형으로 인한 통증 흔해 발크리닉에서 흔히 접하는 노년층의 발 문제들은 엄지발가락 외반증이나 굳은살, 티눈, 발가락의 굽은 변형, 중족골통, 족저근막염, 발뒤꿈치 지방패드 위축증 등으로 인한 발의 변형 및 통증이 있고, 그 외 당뇨병, 말초신경질환, 혈관질환으로 인한 발의 무제들, 관절염 등이다.또한 노인이 되면 균형감각이 저하되어 낙상의 위험이 높다. 한 연구에 의하면 65세 이상의 인구 중 1/3에서 연 중 한번 이상의 낙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1997년 Hourihan의 연구에 의하면 낙상으로 인한 고관절 골절로 입원한 147명의 환자 중 33%에서 낙상 당시 슬리퍼를 신고 있었고 44%에서 신발뒤쪽 카운터가 부드럽고 쉽게 변형이 가능한 부적절한 신발을 착용하고 있었다. 또한 대부분의 환자(73%)에서 신발 선택 시 안전에 관련한 요소 보다는 편안함을 더 우선적으로 고려한다고 답변을 하였다. 노인에서 낙상의 위험요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균형 감각이 좋지 않은 노인의 경우 신발을 선택할 때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굽이 높거나 좁은 신발을 착용하거나 미끄러운 바닥을 가진 신발은 적절하지 않다. 특히 슬리퍼는 미끄러지기 쉬운 신발로 노인에서는 권장되지 않는다.또 발에 잘맞는 신발을 고르는 것도 중요하다. 발에 잘 맞는 신발은 깔창을 꺼내 자신의 발에 대어 보았을 때 가장 긴 발가락보다 1cm 정도 여유가 있어야 한다. 발볼의 경우도 자신의 발보다 넓은 것을 골라야 한다. 최근의 기능성 운동화나 런닝화는 편안함을 주고 충격을 흡수하기 위해 탄력이 좋은 소재의 미드솔이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노인에 있어서 쿠션이 너무 많은 신발은 오히려 좋지 않 구 있다. 두껍고 소프트한 미드솔을 가진 신발은 얇고 좀 단단한 소재보다 균형 감각을 둔하게 해서 불안정하게 하므로 노인의 경우는 권장되지 않는다. 한편 신발의 바깥창은 소프트한 것이 마찰력을 좋게 하여 덜 미끄러지게 한다. 나이들면 발 볼 넒어져...국내 유통 신발 대부분 발 길이만 달라슬리퍼나 여자들의 패션 구두에 많이 사용되는 부드러운 가족이나 고무, 플라스틱 바닥은 미끄러우므로 폴리우레탄 소재로 된 것이 더 좋다. 또한 너무 오래 신어서 창이 많이 닳은 신발은 신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뒷굽이 약 10도 정도 경사져 있는 모양이 보행의 초기 접지시에 접촉면을 증가시켜서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당뇨가 오래 되거나 말초신경병증이 있을 경우 발의 감각이 저하되어 있으므로 발을 보호하기 위해 부드러운 소재의 구두를 착용하며 꽉 끼이는 작은 신발은 신지 않아야 하고, 신발 안쪽에 봉합 자국이 없는 것이 좋다. 신발은 발을 보호하고 충격을 흡수하며, 잘 걸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보기 좋게 해 주는 기능을 가지지만 발에 잘 맞지 않는 신발을 착용할 경우 오히려 발의 통증과 변형을 일으키고 발병을 일으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나이가 들면서 발의 모양에 변화가 생기는데 대부분의 발은 아취가 낮아지고 발의 볼이 넓어지게 된다. 또한 같은 길이의 발 사이즈를 가진 사람이라 하더라도 발의 볼 사이즈는 개인에 따라 매우 다양하다. 그런데 국내에 유통되는 신발은 대부분 발의 길이로만 사이즈를 선택하게 되어 있어 볼인 넓은 경우 발에 맞는 신발을 찾기가 어려운 형편이다. 따라서 같은 길이의 신발이라도 적어도 3개 이상의 다양한 볼 넓이를 가진 신발 제작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좋은 신발을 고르는 방법# 신발은 오후에 발이 가장 부어 있을 시간에 골라야 한다.# 신을 신고 1분 이상 걸어본 후 편하게 느껴지는 신발을 골라야# 발 형태대로 자리를 잡울 수 있는 부드러운 가죽으로 된 신발이 좋다.# 굽은 3~4cm 정도가 적당하며 너무 높은 굽이나 통굽은 좋지 않다. # 신발의 폭이 자신의 볼에 잘 맞아 조이지 않아야 하며, 신발의 가장 넓은 부위가 자신의 볼의 위치가 일치해야 한다.# 깔창을 빼서 발을 올려놓아 봐서 발끝에 자신의 손가락 한 개 폭만큼 여유가 있는 것이 좋다.* 이글은 국립중앙의료원에서 8일 열린 '신발과 건강심포지엄'에서 이태임 교수의 발표를 정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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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면 발 볼 넒어져..국내 유통 신발 대부분 발 길이만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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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건강에 좋은 신발은?
- 낙상 당시 슬리퍼 신은 노인 33% 달해 노인들의 발 문제들은 엄지발가락 외반증이나 굳은살, 티눈, 발가락의 굽은 변형, 중족골통, 족저근막염, 발뒤꿈치 지방패드 위축증 등으로 인한 발의 변형 및 통증이 있고, 그 외 당뇨병, 말초신경질환, 혈관질환으로 인한 발의 문제들, 관절염 등이 있다.특히 노인이 되면 균형감각이 저하돼 낙상의 위험이 높다. 한 연구에 의하면 65세 이상의 인구 중 1/3에서 연 중 한번 이상의 낙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또 다른 연구에 의하면 낙상으로 인한 고관절 골절로 입원한 147명의 환자 중 33%에서 낙상 당시 슬리퍼를 신고 있었고 44%에서 신발뒤쪽 카운터가 부드럽고 쉽게 변형이 가능한 부적절한 신발을 착용하고 있었다. 또한 대부분의 환자(73%)에서 신발 선택 시 안전에 관련한 요소 보다는 편안함을 더 우선적으로 고려한다고 답변을 하였다.균형감각 떨어지는 노인 경우 마찰력 좋은 신 신어야이에 대해 이태임 분당제생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노인에서 낙상의 위험요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균형 감각이 좋지 않은 노인의 경우 신발을 선택할 때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굽이 높거나 좁은 신발을 착용하거나 미끄러운 바닥을 가진 신발은 적절하지 않고, 특히 슬리퍼는 미끄러지기 쉬운 신발로 노인들이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그는 또 “최근의 기능성 운동화나 런닝화는 편안함을 주고 충격을 흡수하기 위해 탄력이 좋은 소재의 미드솔이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노인에 있어서 쿠션이 너무 많은 신발은 오히려 좋지 않다”며 “”고 조언했다. 또한 “너무 오래 신어서 창이 많이 닳은 신발은 신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특히 당뇨가 오래 되거나 말초신경병증이 있을 경우 발의 감각이 저하되어 있으므로 발을 보호하기 위해 부드러운 소재의 신발을 착용하고, 신발이 작아 꽉 끼이거나, 신발 안쪽에 봉합 자국이 없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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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건강에 좋은 신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