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2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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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상 오염·가혹 오염 조건 따라 ‘세척 성능’ 차이
    [현대건강신문] 식기세척기 보급 확산과 함께 사용이 늘고 있는 식기세척기 세제의 품질을 비교한 결과, 세척 성능과 가격은 제품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정제형 식기세척기 세제 6개 제품을 대상으로 세척성능, 안전성, 환경성, 경제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시험 결과, 밥알 등 일상 오염 조건에서는 3개 제품이, 탄 치즈 등 가혹 오염 조건에서는 1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세척 성능을 보였다. 중금속, 형광증백제 등 안전성 항목과 내용량, 의무표시사항은 전 제품이 관련 기준을 충족했다. 다만 일부 제품은 권장사용량 표시가 미흡해 표시 개선이 권고됐다. 환경성 측면에서는 모든 제품의 생분해도가 70% 이상으로 준용 기준을 충족했으며, 이 중 3개 제품은 90% 이상으로 나타났다. 1회 세척당 가격은 제품에 따라 최대 1.8배 차이가 났다. 한편 소비자원은 정제형 세제가 어린이나 시각장애인이 식품으로 오인해 섭취할 위험이 있다며, 어린이 보호포장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관련 제도 개선을 관계 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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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8
  • 챗GPT·제미나이 닮은 ‘가짜 생성형 AI 사이트’ 주의보... 소비자 피해 확산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챗GPT(ChatGPT), 제미나이(Gemini) 등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이를 모방한 유사 사이트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올해 국제거래 소비자포털과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생성형 AI 유사 사이트’ 관련 상담이 총 37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생성형 AI는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해 새로운 텍스트·이미지·음성·영상 등을 만들어내는 인공지능 기술로,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챗GPT(ChatGPT), 제미나이(Gemini), 클로드(Claude) 등이 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접속 경로가 확인된 23건 중 91%(21건)는 구글 등 포털 사이트에서 생성형 AI 서비스명을 검색한 뒤, 검색 결과 상단에 노출된 광고 링크를 클릭해 유사 사이트에 접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사이트는 대부분 해외에서 운영되며, ‘ChatGPT’, ‘Gemini’ 등 유명 서비스의 명칭과 로고를 유사하게 모방해 소비자의 클릭을 유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는 이들 유사 사이트의 화면 구성과 사용자 인터페이스(UI)가 공식 사이트와 거의 동일하다는 점이다. 로고와 메뉴 배열, 대화창 형태까지 실제 서비스와 흡사하고, GPT-4 등 공식 모델 명칭을 그대로 사용해 소비자가 공식 서비스로 착각하도록 설계돼 있다. 이로 인해 별다른 의심 없이 유료 결제를 진행했다가 피해를 입는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 실제 이용 결과, 공식 서비스에 비해 답변 품질이 현저히 낮거나 엉뚱한 내용을 제공하는 경우도 많았다. 환불 과정에서도 문제가 잇따랐다. 소비자상담 사례를 분석한 결과, 환불 요청 이메일에 사업자가 전혀 응답하지 않는 경우가 다수였으며, ‘7일 이내·20개 미만의 메시지 사용 시에만 환불 가능’ 등 소비자에게 불리한 환불 규정을 내세워 사실상 환불이 어려운 구조로 운영되는 사례도 확인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생성형 AI 이용 시 반드시 공식 홈페이지 주소와 개발사명을 확인할 것 △포털 검색 결과 상단에 노출되는 광고 링크가 공식 사이트가 아닐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할 것 △해외 사이트 이용 시 피해에 대비해 차지백 서비스 신청이 가능한 신용카드를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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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5
  • “덱세릴 MD크림. 아토피피부염 관리 필수 보습제”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덱세릴 MD크림은 신생아부터 노인까지 모든 연령대가 안심할고 사용할 수 있는 보습제입니다” 김현정 가천대학교 길병원 피부과 교수는 11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아토피피부염에서 ‘덱세릴 MD크림’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피에르파브르 코리아가 덱세릴 MD크림 WHO(세계보건기구) 아토피 필수의약품 등재의 의미를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25년 개정한 필수의약품목록(EML) 및 소아필수의약품목록(EMLc)에 덱세릴 MD크림과 동일 조성 제형이 신규 등재했다. WHO 필수의약품목록은 세계 보건 증진을 위해 필수적인 의약품의 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해 2년마다 개정·발표하는 목록으로, 2007년부터는 소아용 의약품을 별도로 정리한 소아필수의약품목록을 도입했다. 특히, 2025년 개정판에서는 글리세롤(15~20%), 화이트 소프트 파라핀 및 리퀴드 파라핀 함유 보습제를 아토피피부염 관리에 효과적인 의약품으로 등재했다. 이는 보습제가 WHO 필수의약품목록에 독립적 치료 범주로 공식 반영된 최초의 사례이기도 하다. 김 교수는 “WHO에서 이 제형을 필수의약품 목록에 포함한 것은 보습을 통한 피부장벽 관리가 아토피피부염 등 만성 피부질환의 전반적인 관리에서 중요한 요소임을 국제적으로 인정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피에르파브르 덱세릴은 WHO 기술 보고서 부록에 글리세롤 15% 함유 보습제의 참조의약품으로 명시됐다. 덱세릴 MD크림은 글리세롤 15%를 함유한 O/W(Oil in Water) 제형으로, 가볍고 부드럽게 발리면서도 강력한 보습 효과를 제공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수분 손실을 차단하는 창상피복재다. 또한 스테로이드·파라벤·라놀린·향료 등 잠재적 유해 성분 13가지를 배제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다수의 임상 연구에서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건조·가려움·염증 개선과 재발 지연, 삶의 질 향상 효과가 입증되었다. 김 교수는 “보습은 아토피피부염 치료의 근간이다. 보습제는 경증부터 중증까지 모든 중증도 환자에게 매일 적용되어야 하는 필수적인 1차 치료제”라며 “꾸준한 보습제 사용은 국소 스테로이드 사용량을 최대 35% 이상 절감시키며, 부작용 위험을 낮춘다”고 강조했다. 또한 “손상된 피부 장벽을 회복시켜 알레르기 항원 침투를 막고, 급성 악화 빈도를 낮춘다. 아토피피부염 치료에 있어 보습은 치료의 시작이자 끝”이라며 “WHO EML 등재는 명확한 치료 기준을 제시한다. 검증된 효능, 안전성, 경제성을 갖춘 덱세릴 MD 크림은 한국 환자들과 의료진에게 가장 기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정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는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확인된 덱세릴 MD크림 관련 근거들을 제시했다. 나 교수는 “아토피피부염 치료에서 빠른 염증 억제와 함께 피부장벽 회복이 병행돼야 재발을 줄일 수 있다”며 “특히 보습제의 성분에 따라 피부장벽을 저해할 수 있으므로 피부장벽을 보호 및 회복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덱세릴 MD크림과 같은 제형의 보습제는 성인뿐 아니라 소아 아토피피부염 환자에서도 피부장벽 관리 목적의 보습이 치료 과정에 보조적으로 활용되어 재발률 감소와 스테로이드 사용량 감소효과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반복적인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즉각적인 염증 개선과 더불어 피부장벽의 완전한 회복이 필수적이므로 피부장벽을 보호하는 데 효과적인 보습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점에서 덱세릴 MD크림은 피부장벽 보호 및 관리에 신뢰할 수 있는 옵션”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덱세릴 MD크림은 1991년 프랑스에서 의약품으로 처음 등록된 이후, 2019년부터 EU 전역에서 의료기기로 판매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2022년 2등급 의료기기로 허가 받아 국내 병의원에서 처방 가능하며, ‘바르는 의료기기’로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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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1
  • ‘얼굴 주름 속 숨은 숫자들’...생활습관만 바꿔도 노화 완화 가능
    [현대건강신문] 얼굴 주름에는 숫자가 숨어있다. 양쪽 눈가에 각각 자리 잡은 2개의 눈주름, 입가를 따라 내려앉은 2개의 팔자 주름, 이마에 자리 잡은 3자(三자) 주름 등이다. 깊은 주름은 본래보다 나이가 더 들어 보이게 한다. 입가에 깊게 자리 잡은 팔자주름과 눈 주변에 자글자글한 눈 주름, 3자로 굽어있는 이마 주름이 대표적인 예다. 특히 이마는 얼굴 면적의 1/3을 차지하며 이미지에 큰 영향을 주는 부위인 만큼 깊은 주름이 자리 잡으면 노안, 스트레스 요인이 될 수 있다. 한 번 깊게 생긴 주름은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지금부터라도 주름이 더 깊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싶다면 주름 개선 크림을 꾸준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 아침과 저녁 세안 후에 스킨 로션을 바른 후 주름 개선 크림을 덧발라주면 주름이 깊게 생기는 것을 방지해 줄 수 있다. 눈가는 다른 부위보다 피부가 얇기 때문에 주름이 쉽게 생긴다. 아이크림을 꾸준히 발라 눈주름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눈을 심하게 비비거나 메이크업을 지울 때 과도하게 문지르는 습관은 눈가에 자극을 주는 만큼 자제하는 것이 좋다. 음료를 마실 때 빨대를 자주 사용한다면 입 주변 근육이 특정 방향으로만 사용돼 팔자 주름이 깊게 자리 잡을 확률이 높다. 빨대 사용을 줄이고 양 볼에 공기를 채워 부풀렸다가 천천히 내뱉는 등의 안면 근육 운동을 하면 팔자 주름을 예방하거나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표정을 지을 때 자주 인상을 쓰는 습관도 교정하는 것이 좋다. 무의식 중에 눈썹을 치켜올리거나 이마를 찌푸린다면 3자 주름이 깊게 자리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거울을 보면서 자신의 표정을 살펴보며 의식적으로 조절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마 근육을 풀어주는 것도 방법이다. 손가락으로 이마 중앙에서 관자놀이 방향으로 부드럽게 밀어주거나 이마 부위를 둥글게 지압해 주면 긴장된 근육이 풀리면서 주름 생성을 완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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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0
  • 초고령시대 제약업계, 중년 남성 건강관리 위한 일반약 잇따라 출시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고령화 시대를 맞아 중년 남성의 건강관리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약업계에서는 전립선비대증, 비만, 활력 저하 등 중년 남성에게 흔한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전립선비대증의 경우 나이가 들면서 전립선 세포가 커지고 증식하면서 요도를 압박해 배뇨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이다. 50세 이상 중년 남성 절반 이상이 경험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나이가 들수록 그 비율은 증가한다. 남성이라면 누구나 노화, 호르몬 변화, 유전적 요인 등의 영향으로 시기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전립선비대에 따른 배뇨 장애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50세 이상 중·장년 남성의 경우 증상 발생률이 높아 기온이 낮아지는 시기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전립선비대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가 153만 명을 넘었으며, 계절적으로 봄·여름보다 가을·겨울에 환자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낮은 기온이 전립선과 방광 기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기온이 낮아지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전립선 주위의 요도와 방광 혈관이 수축되고, 방광 평활근이 과민해지면서 배뇨 장애가 심해질 수 있다. 또한, 여름보다 땀을 통한 수분 배출이 줄어들어 소변량이 증가하는 것도 주요 원인 중 하나다. 특히, 면역 기능이 저하된 고령자의 경우 감기약에 포함된 항히스타민제 등의 영향으로 배뇨 기능이 악화될 수 있다. 이러한 전립선비대증을 단순한 노화 과정으로 여기고 방치하거나,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되는 진행성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 없이 방치하면 요도 폐색, 방광 기능 저하, 나아가 신장 기능 장애까지 초래할 위험이 있어 초기부터 관리해야 한다. 동국제약의 ‘카리토포텐’은 독일에서 개발되어 대규모∙장기간의 임상연구와 유럽에서의 사용경험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생약성분의 전립선비대증 배뇨장애 개선제이다. 쏘팔메토 성분 등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이 ‘전립선 건강의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수준의 기능성을 인정받은 것과 달리, 카리토포텐은 전립선비대에 의한 야뇨, 잔뇨, 빈뇨 등의 배뇨장애 개선에 효능∙효과를 인정받은 의약품으로 건강기능식품과 큰 차이가 있다. 주성분인 쿠쿠르비트종자유엑스(서양호박씨오일 추출물)는 불포화 지방산 및 피토스테롤 등 다양한 약리 활성성분이 함유된 생약성분으로, 유럽에서는 예로부터 요로 문제와 비뇨기 질환 치료에 사용되어 왔다. 현대약품의 ‘유린타민’은 전립선비대에 의한 배뇨곤란 잔뇨와 잔뇨감, 빈뇨 증상을 개선해주는 일반의약품이다. 글리신(Glycine)과 알라닌(Alanine), 글루탐산(Glutamic acid) 3개의 아미노산 조합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다. 유린타민의 아미노산은 체내 구성 성분으로, 전립선비대증에 흔히 처방되는 약물이나 보조제와 기전이 겹치지 않아 병용이 용이하다. 임상시험 결과 3개월간 복용 시 전립선의 크기 감소, 야뇨 증상 완화, 배뇨장애 개선 등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됐다. 중년 남성은 비만도 관리해야 한다. 특히 질병관리청의 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최근 10년간 비만율이 약 30% 증가했으며, 남성의 경우 30대(53.1%)와 40대(50.3%)에서 비만율이 높게 나타나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다이어어트 관련 의약품도 주목받고 있다. 휴온스와 삼진제약이 공동판매에 나선 알룬정, 에스라진정, 다이센캡슐 등의 약국 전용 다이어트 일반의약품이 대표적이다. 알룬정은 위에서 수분을 흡수하며 팽창해 포만감을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진 알긴산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제품이며, 에스라진정은 방풍통성산 성분을 기반으로 복부 비만, 변비, 부기 등 개선에 도움을 준다. 다이센캡슐은 녹차에서 유래한 다엽가루 성분을 기반으로 체지방 감소, 기초대사량 증가, 에너지 소비 촉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중년에 줄어둘 수 있는 남성 활력 개선 및 건강을 위한 제품도 눈에 띈다. 일양약품의 ‘정정보환’은 숙지황, 우슬, 육종용, 오미자, 파극천, 맥문동, 감초, 복령, 건강, 두충 등 엄선된 성분을 배합한 제품이다. 특히 허준의 '동의보감' 내경편에 수록된 '온신산' 처방을 반영해 정력감퇴와 음위증 치료에 도움을 준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중년 남성을 타깃으로 한 일반의약품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며 "다양한 건강 문제에 특화된 제품들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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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7
  • “예술로 희망을 그리다”...강승애 화백, 말라위 어린이 돕기 자선전 열어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대한민국 중견 여류화가 강승애 화백이 5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1010갤러리에서 ‘아프리카 메마른 땅, 맨발의 어린이 돕기’를 주제로 자선 미술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강 화백이 직접 경험한 ‘나눔의 현장’과 예술가로서 느낀 생명과 공존, 그리고 마음의 건강에 대한 메시지를 작품으로 담았다. “딸과 사위의 봉사활동에서 시작된 마음의 울림” 강 화백이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된 계기는 가족의 해외 의료봉사 경험이었다. 이비인후과 의사인 사위와 손녀가 함께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하며 전해온 이야기가 작가의 마음을 깊이 울렸다. “일요일마다 아이들에게 빵을 나눠주는 장면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 아이들이 대부분 맨발로 다니고, 빵 하나에 환하게 웃는 모습을 들으며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강 화백은 메마른 땅에서 옥수수 죽으로 끼니를 잇는 아이들의 현실을 떠올리며, “우리 아이들은 상상하기 힘든 결핍의 세계에서 살아가고 있다”며 “예술이 조금이나마 그들에게 빛이 되길 바랐다”고 말했다. “뜨거운 땅, 메마른 생명… 그러나 희망은 자란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뜨거운 땅 위의 생명’이다. 사막은 아니지만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 척박한 말라위의 풍경에서 영감을 얻었다. 강 화백은 “옥수수밖에 자라지 않는 땅에서 삶을 이어가는 사람들을 보며, 그 위에 자라는 ‘희망의 나무’를 그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전시장 입구에는 말라위의 아이들을 상징하는 설치물과 작품 설명이 함께 배치되어 있으며, 전시는 작가가 최근 4~5년간 집중해온 회화 작품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마음의 건강, 그리고 함께 사는 세상” 강 화백의 작품에는 종교적 사유와 정신적 치유의 메시지가 깊게 스며 있다. 그는 “신앙의 말씀을 통해 ‘마음의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혼자 어두운 방 안에 있는 대신 서로 이야기하고, 함께 생각하는 시간이야말로 우리에게 필요한 치유의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작품에서도 ‘나무’와 ‘빛’이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강 화백은 이를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생명력의 상징”이라 설명하며, “우리가 모두 큰 나무처럼 서로를 그늘로 품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수익금은 말라위 어린이들에게 갈 것” 이번 전시의 수익금은 구제 및 선교 단체를 통해 말라위 현지 어린이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강 화백은 작품 가격을 기존보다 낮추고, “판매 수익 전액을 단체로 보내 아이들에게 신발 한 켤레라도 신겨주고 싶다”며 “작품이 팔리면 그 수익이 곧장 현지로 가서, 아이들이 스스로 신발을 신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나눔과 생명, 그리고 예술의 치유력’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강승애 화백은 “이번 자선전이 단순한 미술 전시가 아니라, 예술이 생명을 밝히는 하나의 ‘빛’이 되길 바란다”며 “메마른 말라위의 땅 위에도 희망의 나무가 자라나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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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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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산 면장갑 유해물질 범벅…한국산 100배
    국산 둔갑 유통도 문제, 유해판별 기준 마련해야 중국산 면장갑이 함유한 유해물질이 국내산 면장갑보다 90배나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국내 면장갑 생산업체와 서울특별시 니트협동조합은 13일 유해물질이 과다 검출된 중국산 면장갑에 대해 법적인 제제 조치를 가해야 한다고 밝혔다.지난 5월 한국섬유기술연구소에서 국내산 면장갑 및 중국산 면장갑에 함유된 유해물질을 비교시험을 한 결과 발암, 피부질환, 면역력 감소 등을 유발하는 할로겐족 화학물이 국내산 면장갑 62, 중국산 면장갑은 5,560, 약 90배가 높게 나타났다. 기계장비가 할로겐족 화학물을 측정하는 최소한의 수치가 50인걸 감안하면 중국산 면장갑은 100배 이상인 셈이다. 문제는 작업용 면장갑이 단순 작업 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육류 가공 및 생선회 등의 각종 식료품 취급 시에 폭넓게 사용된다는 점이다. 유해물질, 할로겐족 화학물이 과다 검출된 중국산 면장갑은 우리의 먹거리는 물론 피부에도 직접 닿게 된다. 특히 작업용 장갑 전체 수입량의 90.8%를 차지하는 중국산 면장갑이 마치 국내산 면장갑인 것처럼 둔갑돼 국내에 유통되고 있다. 원산지를 표기하지 않거나 비닐포장 안에 눈에 띄지 않게 원산지를 표시한 종이만 넣어 저가에 판매되고 있다. 이로 인해 국내 면장갑 시장은 그 피해를 고스란히 받고 있고 중국산 면장갑에 잠식당해 생산과 소비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 철산장갑 경성근 대표는 “국내 작업용 면장갑 생산 업계는 조업 단축과 중단 사태가 벌어졌고 기초생활 수급자 전락 위기에 처해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전국 면장갑 생산업체와 서울특별시 니트 공업협동조합은 ▲위생검사 ▲할로겐 과다 검출에 대한 법적 기준 제도 마련 ▲매 켤레마다 원산지 표시 직물 라벨로 부착 ▲명확한 수입자 표시 ▲저가 신고 및 합법성 여부를 살핀 후 통관 실행할 것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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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3
  • 한국암웨이, “우수 중소기업 ‘언제 어디서나’ 노크하세요!”
    협력사 포탈사이트 구축, 암웨이 본사 R&D와도 직접 연결 한국암웨이가 국내 중소기업과의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해 한국암웨이 협력사 포탈사이트(www.amwaysupplier.co.kr)를 개설했다. 국내 중소기업이 24시간, 휴일에도 자사가 보유한 우수한 기술력이나 잠재력이 높은 원재료, 상품 등을 암웨이에 제안할 수 있는 채널이 생긴 것이다.한국암웨이는 30일 우수한 국내 중소기업과 보다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상품을 연구개발하고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사 포탈사이트를 구축,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포탈사이트를 통해 한국암웨이는 물론 암웨이 본사에도 자사 상품과 기술,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어 상품개발 경험이나 해외 영업, 마케팅 및 홍보 인프라가 부족한 국내 중소 기업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실제로 국내 중소기업들이 암웨이 사업 제안을 통해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유산균 전문기업인 (주)쎌바이오텍은 미국 본사 및 전세계 암웨이 지사에 2010년 기준 연 200만 달러 상당의 유산균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철수세미 전문기업인 기동산업(주)는 연 120만 달러 상당의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또한, ㈜연우는 2010년 기준 암웨이 미국 본사에 연 180만 달러 상당의 화장품 용기를 수출하고 있으며, 암웨이 본사의 화장품 용기 개선을 위한 연구개발 과정에도 참여하고 있다. 미용기기 제조 기업인 ㈜닥터스텍 역시 한국암웨이를 통해 세계 58개 지사에 소개되어 말레이시아 암웨이, 싱가폴 암웨이, 홍콩 암웨이지사 등에 연 140만 달러 상당을 수출하고 있다. 그 밖에도 (주)제닉의 마스트 팩과 한쿡콜마(주)의 자외선 차단제 제품도 현재 암웨이 본사 및 지사와 수출 상담이 진행 중에 있다. 한국암웨이는 협력사 포탈사이트 구축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이 협력 업무 제안 후 진행 가능 여부에 대한 답변을 받는 데까지의 소요기간을 대폭 단축할 계획이다. 모든 계약 업무는 전자화되고, 협력업체 정보나 계약 현황 및 이력 등은 데이터베이스화되어 한국암웨이 내부 직원이나 협력업체 모두 관련 내역을 온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암웨이가 전세계 각 국 현지 기업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 및 원료를 개발하는 신기술․원료 글로벌 사업화 프로젝트(이하 암웨이 GDP)도 협력사 포탈사이트를 통해 상시적으로 진행된다. 우수한 기술력 및 원재료를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의 공동 연구개발 제안 기회가 기존에는 제한적이었으나, 온라인을 통해 수시로 제안할 수 있는 형태로 확대된 것이다. 한국암웨이 전략구매부 김윤중 부장은 “이번에 개설한 협력사 포탈 시스템은 잠재된 우수한 협력사들이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좋은 아이디어들을 제안할 수 비즈니스 솔루션 공간”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과 지속적인 성장의 동반자로서 함께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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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30
  • 각계 전문가 모여 게임과 몰입 대처 방안 등 논의
    ▲ 게임문화재단은 게임과 몰입에 대한 대처 방안과 게임과 몰입 상담치료 센터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최태영 대구카톨릭 의대 교수와 김민규 아주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의 발제 후. 게임과 몰입 상담치료센터의 전문의 한덕현 교수를 중심으로 김현수 관동대학교 부속병원 교수(오른쪽), 고려대 심리학과 정재범 교수 등 각계 전문가들의 토론이 게임문화재단, 16일 게임 과 몰입 심포지엄 개최게임문화재단(이사장 김종민)은 16일 양재동 소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게임과 몰입에 대한 대처 방안과 게임과 몰입 상담치료 센터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게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게임과 몰입 상담 치료센터 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심리학계와 의학계를 중심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보다 효과적인 게임과 몰입 대처 방안을 물색하고 센터의 발전방향에 대한 실질적 논의를 진행했다. 최태영 대구카톨릭 의대 교수와 김민규 아주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의 발제 후. 게임과 몰입 상담치료센터의 전문의 한덕현 교수를 중심으로 김현수 관동대학교 부속병원 교수,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정재범 교수 등 각계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게임문화재단이 8일 중앙대학교 병원에 개소한 '게임과 몰입 상담치료센터'는 게임과 몰입에 특화된 최초의 전문 센터다. 재단 측은 이번 심포지엄을 비롯 향후로도 각계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여 센터 구축 효과를 극대화 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종민 게임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게임과 몰입 대처 방안에 대해 한층 심도 있는 고민들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다양한 논의와 의견 수렴을 거쳐 게임과 몰입 현상 완화를 위한 재단의 다양한 사업들이 실효성을 거둘 수 있는 데 주력 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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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24
  • 오존살균기, 오존배출농도 지나치게 높다
    소비자원, 오존살균기 사용 시 주의 당부 야채과일 세척기, 실내공기 살균기 등 오존을 이용한 전기용품의 오존배출 농도가 지나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 중인 12개 오존이용 관련제품의 실내 방출 오존 농도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 안전수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조사결과, 예측 가능한 사용 조건에서 조사대상 중 9개 제품이 통상의 기준인 0.05ppm을 초과했고, 최대 7ppm을 초과하는 제품도 있었다. 오존은 살균, 탈취, 유기물분해 등의 효과가 있지만 호흡곤란이나 폐기능 감소를 유발할 수 있고, 특히 호흡기질환자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어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 현재 전기용품 안전관리대상 품목 158종 중 4종은 오존배출농도 기준(0.05ppm 이하)이 설정되어 있지만 새로운 상품들은 기준이 없어 시급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 오존의 살균·탈취 등의 효과는 일정수준 이상의 오존농도에서만 가능하므로, 사용 후 남은 오존은 안전한 수준까지 분해시켜야 하지만 오존 분해 장치를 설치한 제품은 1개에 불과했다. 조사대상 제품들은 ‘오존냄새가 나기 전까지 제품을 사용할 것’, ‘오존 자체가 냄새를 가지고 있어 유해성 파악이 용이’ 등의 표시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냄새를 감지하는 순간은 이미 일정 수준의 오존에 노출된 상태이고, 후각이 무뎌져 서서히 높아지는 오존 농도에는 반응하지 못할 수도 있어 안전수단으로는 미흡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에 소비자원은 오존을 이용하는 가정용 제품에 대한 오존관리기준 마련을 기술표준원에 건의하고, 소비자가 오존농도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만큼, 오존이 배출되는 제품을 사용할 때는 충분한 환기를 시키고 가급적 실내와 격리된 발코니 등에서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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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23
  • 코코이찌방야 프랜차이즈 2호 ‘압구정로데오점’ 오픈
    농심은 일본식 카레 레스토랑 ‘코코이찌방야’의 프랜차이즈 2호점을 19일 ‘서울 압구정동 로데오거리’에 오픈했다. 농심은 2008년 3월 강남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7개의 직영점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코코이찌방야 프랜차이즈 1호점 신촌점을 성공적으로 출범하며 본격적으로 외식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압구정로데오점 오픈으로 코코이찌방야는 총 9개의 점포를 보유하게 되었다. 코코이찌방야 ‘압구정로데오점’은 126㎡(38평)에 좌석 수 48석 규모이며, 유행과 패션의 거리 압구정동에 코코이찌방야의 맛과 문화를 심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코코이찌방야 ‘압구정로데오점’ 점주(나지혜, 30세)는 지난해 2월 코코이찌방야 종로점에 입사해 1년 반 동안 현장에서 매장 업무를 학습한 이후 점포를 운영하게 되어 눈길을 끈다. 농심은, 개인이 가맹점을 오픈하기 위해서는 기존 점포에서 일정 기간 매장근무를 거쳐야 하는 것을 제도화하고 있다. 코코이찌방야는 2008년 강남 1호점 이후 4년 만에 종로점, 보라매점, 타임스퀘어점, 대학로점, 명동점, 청량리점 등 7개 직영매장, 가맹1호점 신촌점의 총 누적 방문고객수가 180만 명에 이르는 등 높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농심 카레레스토랑추진팀 김성환 팀장은 “서울 강남권 최초의 가맹점이자 신세대들이 즐겨찾는 문화, 젊음의 거리 압구정에서 일본 정통 카레맛을 뿌리내리겠다”며, “올해 5~6개의 직영∙가맹점을 오픈, 내년에는 수도권 등으로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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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20
  • "분양카탈로그와 달리 시공 아파트 건설사 위자료 지급해야"
    소비자분쟁조정위 "가변형벽체로 시공돼 소음 등 사생활 피해"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김학근)는 대구 동구 소재 각산태영데시앙아파트 신청인 279명이 '분양 카탈로그와 다른 가변형벽체 등으로 시공되어 손해를 입었다'며 시행위탁사인 금보디앤씨, 시행수탁사인 주식회사 한국토지신탁과 시공사인 주식회사 태영건설 상대로 제기한 집단분쟁조정사건에 대하여 시공사 등이 신청인들에게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지난 3일 조정결정했다. 분쟁조정위는 "가변형 벽체로 시공된 것 관련해 분양 카탈로그에 가변형 벽체로 시공한다는 어떠한 구별 표시나 기재가 없고, 여타의 조적벽과 동일하게 그려져 있었음에도 실제 36A형에 대해서만 침실 간 벽체가 가변형 벽체로 시공되었는바, 신청인들은 모든 실내 벽이 조적벽으로 시공된다고 인식하고 분양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볼 수 있다"며 "또한 가변형 벽체 여부는 일반적으로 아파트 청약 여부를 결정함에 있어 중요한 사항에 해당한다 할 것인데, 설계도면에 비추어 카탈로그에 중요 사항이 누락되어 신청인들을 오인하게 할 수 있음을 피신청인들이 사전에 알았거나 알 수 있었음에도 어떠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은 허위과장광고 내지 신의칙상 고지의무 위반에 따른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조경결정 취지에 대한 설명을 했다. 손해배상액 산정과 관련해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이 사건 가변형 벽체의 철거에 따른 불편과 비용 등을 고려하여 신청인들이 그대로 사용하되 가변형 벽체와 조적 벽체 간의 시공비 차액 또는 재시공비 상당액, 그리고 가변형 벽체를 그대로 사용함으로서 방음이 안 되는데 따른 사생활 침해와 합판, 석고보드 등 재질의 특성 상 쉽게 파손되는 불편함을 고려하여 신청인 세대별 위자료 50만원씩 합계 1억1천7백5십만원을 피신청인들이 부진정 연대하여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한편 집단분쟁사건 신청인들은 대구 동구 각산동 소재 아파트를 분양받아 2009년 10월경 입주한뒤 분양 카탈로그와 달리 침실 간 벽체가 조적 벽체가 아닌 가변형 벽체로 시공되었기에 생활상의 불편 및 손해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손해배상 또는 재시공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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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17
  • "빈번히 시동 꺼지는 차량, 교환해줘야"
    소비자분쟁조정위, 출고 후 1년새 5회 시동꺼진 차량 교환 결정경기 부천시에 거주하는 최모씨는 2009년 10월 현대자동차의 투싼 차량(2010년식 경유차, 자동변속기)을 구입하여 운행하던 중 2010년 5월부터 같은 해 10월까지 시동 꺼짐 현상으로 5회 수리를 받았다. 이후 시동 불량의 원인 파악이 안돼 2010년 12월 당사자 합의 하에 디로거(D-Logger)를 설치하여 운행하였으나 2011년 4월경 서울외곽순환도로 고양IC에서 통일로IC로 가는 도중 또 다시 시동이 꺼져 더 이상 불안해서 차량을 운행할 수 없다며 차량교환을 요구했다.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김학근)는 지난 3일 차량 출고 후 1년 새 5회 시동이 꺼진 하자 차량에 대하여 신차로 교환해 주라는 조정결정을 내렸다. 현대자동차는 총 5회의 정비 중 시동 꺼짐 현상이 확인된 것은 2회에 불과하고 나머지 3회는 예방 정비 차원에서 부품을 교환하거나 점검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5회 차까지 정비하였지만 시동 꺼짐 현상이 확인이 되지 않아 차량에 디로거를 장착한 후에도 시동 불량의 원인인 고장 코드가 나타나지 않은 사실을 감안하면, 소비자분쟁해결기준상 차량 교환 기준인 동일 하자 4회째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디로거를 차량에 장착해도 시동이 꺼졌을 경우 운전자가 디로거를 수동으로 눌러야 하고, 디로거에는 시동 꺼짐 현상 전, 후 50초 정도의 데이터만 기록될 수 있다는 점에서 디로거 만으로 시동 꺼짐 현상을 확인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또한, 자동차의 주행 중 시동 꺼짐 현상은 운전자의 안전과 직결된 중대한 결함으로, 현대자동차가 인정한 2회의 시동 꺼짐 현상을 포함한 5회의 중요 정비이력을 보더라도 모두 시동 꺼짐과 관련된 연료 계통이나 시동 관련 정비가 이루어진 점, 긴급 출동서비스를 요청하거나 견인한 사실을 감안할 때 차량의 제조상 하자의 개연성이 높다고 인정했다. 이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해당 차량이 인도이후 12개월 이내에 해당되고 중대한 결함으로 동일하자에 대해 4회째 수리를 받고 재발한 경우로 판단되므로 현대자동차는 차주 최모씨에게 동일 모델의 신차로 교환해주도록 결정했다.△ 디로거(D-Logger)의 구성 및 개념차량 엔진의 내부적인 동작을 제어하는 전자제어장치 데이터를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는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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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14
  • 농심 신라면블랙 사랑나눔 캠페인 도봉산 산행 성료
    엄홍길 휴먼재단에 네팔 초등학교 건립 위한 1천만원 기부 농심은 지난 6월 12일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신라면 블랙 도봉산여행’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세계 최초 히말라야 16좌 등반에 성공한 엄홍길 대장과 함께한 이번 걷기대회는 신흥대학을 출발해 쌍용사, 두꺼비바위, 덕제샘, 망월사, 원효사를 거쳐 돌아오는 약 4시간 코스의 산행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걷기대회는 약 400여명의 참가자로부터 1만원을 모금하고 참가자의 기부액만큼 농심이 추가기부해 ‘엄홍길 휴먼재단’에 1천만원을 기탁, 네팔지역 초등학교 건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엄홍길 휴먼재단'은 엄홍길 대장과 후원자들이 휴머니즘과 자연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설립한 단체로, 네팔 등 개발도상국가에 대한 교육 및 의료지원 사업, 국내·외 청소년 교육 사업과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엄홍길 휴먼재단’ 엄홍길 이사장은 “신라면 블랙 사랑나눔 캠페인을 통해 거둬진 사랑을 네팔지역 어린이들에게 전할 것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이 모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농심은 지난 4월 23일 잠실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신라면블랙 사랑나눔 걷기대회를 실시,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에 라면제품을 기부했으며 이번 도봉산 산행에 이어 오는 6월 25일에는 일산 호수공원에서 의학전문기자 홍혜걸 박사와 함께 세번째 사랑나눔 신라면 블랙 걷기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11월로 예정된 ‘2011 농심 사랑나눔 콘서트’까지 지속적으로 사랑나눔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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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13
  • 캠핑 계절 여름이 온다
    ▲ 국내 유일의 캠핑·아웃도어 전시회인 '국제캠핑산업전시회'가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 2회를 맞은 '국제캠핑산업전시회'에는 턴트, 침낭 등과 같은 필수 캠핑용품과 캠핑장비에서부터 오토캠핑, RV차량, 취사도구, 캠핑장 관련정보까지 캠핑을 대표하는 아이템들이 빠짐없이 전시돼 있다. ▲ 이번 전시회에는 스노우피크, 콜맨, K2, 에코로바, 버팔로 등 캠핑을 대표하는 국내외 최고 업체가 참가했다. 전시회를 찾은 사람들이 야외 침대를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 전시회 부대행사로 열린 '캠핑포토 콘테스트'와 '캠핑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자에게는 텐트, 캠핑용품, 캠핑카, 캠핑장 이용권, 캠핑관련 서적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 이번 전시회에는 오토캠핑을 위한 차량과 관련 아이템들의 출시가 두드러졌다. 한 업체가 출품한 차량용 침구 패드. 캠퍼들 눈길 사로잡은 국제캠핑산업전시회 10일까지 코엑스서 열려국내 유일의 캠핑·아웃도어 전시회인 '국제캠핑산업전시회'가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작년에 이어 2회를 맞은 '국제캠핑산업전시회'에는 턴트, 침낭 등과 같은 필수 캠핑용품과 캠핑장비에서부터 오토캠핑, RV차량, 취사도구, 캠핑장 관련정보까지 캠핑을 대표하는 아이템들이 빠짐없이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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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08
  • 장기기증으로 생명 나누는 희망 가족
    ▲ ‘장기기증 생명나눔 희망가족’ 화보촬영에 참여한 사단법인 생명잇기 조원현 이사장(오른쪽)과 관계자. ▲ ‘장기기증 생명나눔 희망가족’ 화보촬영에 참여한 전현영(36)씨 가족. ▲ ‘장기기증 생명나눔 희망가족’ 화보촬영에 참여한 한국노바티스 피터 야거 사장(왼쪽) 부부. 장기기증 동참 가족 화보 촬영국회 국민건강복지포럼(대표의원 전현희∙김상희)이 주관하고,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사단법인 생명잇기(이사장 조원현) ∙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대표이사 피터 야거, 이하 한국노바티스)가 후원하는 ‘장기기증 생명나눔 희망가족’ 화보촬영이 사진작가 오중석의 지니어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장기기증 생명나눔 희망가족 화보촬영’은 지난해 산악인 박영석 대장, 배우 김사랑 등 유명인사로부터 추천을 받아 장기기증 릴레이를 이어갔던 ‘장기기증 생명나눔 희망 릴레이’에 이어 장기기증서약에 참여한 사람과 그 가족의 가족화보를 촬영해주는 이벤트이다. 이는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발맞춰 장기기증에 대한 가족구성원들의 관심과 나눔의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전현희 의원(민주당)은“장기이식 대기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기 기증자가 매우 부족한 상황이었는데, 법 시행으로 앞으로 장기기증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며 “장기기증을 활성화하고 올바른 장기기증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에서 장기기증에 대한 가족 단위의 관심과 참여의 폭을 넓히기 위해 이와 같은 가족 대상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는 취지를 전했다. 올해 촬영은 지난해 ‘장기기증 생명나눔 희망 릴레이’에서 화보촬영을 담당했던 사진작가 오중석이 진행했다. 또한 지난해 ‘장기기증 생명나눔 희망화보’ 티셔츠를 디자인했던 제너럴 아이디어 최범석 디자이너가 올해도 화보를 위한 티셔츠를 디자인하는 등 지속적인 재능기부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장기기증 생명나눔 캠페인’을 후원하고 있는 한국노바티스 피터 야거 사장은 “처음 캠페인을 시작했던 2008년보다 장기이식 및 기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며 “한국노바티스는 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라 말했다.
    • 건강생활
    • 웰빙소비
    201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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