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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폭염 대비, 에어컨 무상 안전점검 받으세요
- [현대건강신문]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이른 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에어컨 서비스(AS) 지연과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3월 17일부터 주요 에어컨 제조사와 함께 ‘에어컨 무상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에어컨은 여름철에 사용하는 전자기기 중 화재 사고가 가장 많은 제품이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3년간 에어컨 관련 화재 건수는 총 953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사망자가 없던 2023년에 비해 2024년에는 사망 9명, 부상 29명으로 인명피해가 늘어났다. 따라서 실외기실 환기 상태, 배수호스 누수 여부 등 에어컨 사용환경 점검과 누전차단기 등의 전기 부품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최근 3년간 여름철 계절용 기기 화재 건수 상위 품목은△에어컨 953건 △선풍기 343건이다. 이번 캠페인은 3월 17일부터 4월 20일까지 한국소비자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에어컨 제조사가 참여하여 무상으로 진행된다. 단, 에어컨 부품 교체, 냉매 충전 등이 필요한 경우 관련 비용은 소비자가 부담해야 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한국소비자원 가전제품 사업자정례협의체로 삼성전자㈜, LG전자㈜, 오텍캐리어㈜ 3개 업체가 참여한다. 에어컨 제조사는 홈페이지나 SNS 등에 게시한 ‘에어컨 자가점검’ 방법을 활용하여 △전원 콘센트 연결 및 리모컨 건전지 확인 △실내기의 먼지 필터 세척 △에어컨 시험가동 등 간단한 자가점검을 먼저 한 뒤에 전문가 점검이 필요한 경우 서비스를 신청할 것을 요청했다. 에어컨 안전점검은 해당 제조사 대표번호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한 후 순차적으로 받을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올바른 에어컨 실외기 관리 방법, 배수호스 점검 등의 안전 사용 수칙을 담은 소비자 유의사항을 제작해 기관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배포한다. 캠페인 참여 기관‧기업들은 에어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외기 설치 시 벽면과 최소 10cm 이상 떨어뜨릴 것, △실외기는 밀폐되지 않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설치할 것, △실외기 사용 전 반드시 먼지 제거 청소를 할 것, △에어컨과 실외기 전선이 훼손된 곳은 없는지 확인할 것, △과열되기 쉬운 에어컨 전원은 멀티탭이 아닌 전용 단독 콘센트를 사용할 것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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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 차단 제품, 차단 효과 미미, 차단 범위 제한적
- [현대건강신문] ‘전자파 차단’을 표방하는 제품의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드러났다. 노트북·휴대전화 등 정보통신기기, 전기사우나기·모션베드 등 건강관리 제품의 사용 증가와 함께 전자파 노출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소비자들의 불안 심리를 이용한 전자파 차단 효과 표방 제품이 유통되고 있다. 실제 차단 성능과 관계없이 ‘전자파 차단’ 효과를 표시·광고하고 있는 제품도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과 국립전파연구원이 유통 중인 전자파 차단 표시·광고 제품 4개의 차단 성능을 확인하는 한편, 국민이 요청한 19개 전기·전자 제품의 전자파 발생량을 시험평가했다. 시험평가 결과, 전자파 차단 표시·광고 제품 4개 모두 차단 효과가 미미하거나 광고 내용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19개 전기·전자 제품의 전자파 발생량은 인체보호기준 대비 20% 이내로 안전한 수준이었다. 전자파 차단 표시·광고 제품 4개를 대상으로 전자파 차단율을 확인한 결과, 전기장 차단율은 2개 제품이 70% 이상인 반면, 나머지 2개 제품은 20% 이하였고, 자기장 차단율(저주파 대역)은 4개 제품 모두 2% 이하 수준으로 미미했다. 전자파는 전기장과 자기장의 파동으로, 주파수에 따라 고주파(10MHz 이상)와 저주파(10MHz 미만)로 구분할 수 있으며 고주파에서는 전기장이 인체에 영향을 주고, 저주파에서는 자기장이 인체에 영향을 준다. 또한 4개 제품을 판매한 온라인 쇼핑몰에는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부적절한 전자파 차단 효과·범위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개선이 필요했다. 한국소비자원은 4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을 대상으로 부적절한 광고·표현을 수정하거나 게시물 삭제를 권고했다. 국민신문고 신청·동절기 관련 품목 19개 제품의 전자파 발생량을 확인한 결과, 모든 제품이 ‘전자파 인체보호기준’ 대비 20% 이내로 안전한 수준이었다. 국민신문고 신청 제품은 전자파 인체보호기준 대비 광파오븐은 20% 이하 △노트북 2개 제품은 3% 이하 △흙침대 2개 제품·모션베드 2개 제품 제품은 1% 이하 수준이었다. △휴대용 넥워머 3개 제품 △건식사우나기 2개 제품은 3% 이하 △온열안대 3개 제품 △휴대용 USB 손난로 3개 제품은 1% 이하 수준이었다. 한국소비자원과 국립전파연구원은 향후에도 전자파 위해성에 대한 불안감을 조성하거나 전자파 차단 효과를 표방하는 제품들에 대한 검증과 생활제품 전반에 대한 전자파 발생량을 확인해 소비자 정보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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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브랜드 사칭 해외쇼핑몰 주의...지나친 할인율 유의
-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소비자 A는 지난 1월 31일 사칭사이트를 해외쇼핑몰 데상트 공식 사이트로 오인해 점퍼를 구매하고, 약 62,854원(USD 42.33)을 지급했다. 그러나 주문내역과 주문번호를 확인할 수 없어 판매자에게 구매 취소를 요청하였으나, 아무런 답변도 없이 환불받지 못했다. 최근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를 사칭하는 해외쇼핑몰이 기승을 부리면서 A씨처럼 피해를 입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과도한 할인율을 제시하며 구매를 유도하고 주문취소에는 응답하지 않는 등 소비자 피해를 유발하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운영하는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사칭 피해 관련 상담 건수가 지난해 12월 초 최초 접수 후 현재까지 총 106건 접수됐다. 공식 홈페이지와 유사한 인터넷 주소(URL)를 사용하는 사칭 사이트들은 인스타그램 등 SNS(소셜미디어) 광고를 통해 소비자를 유인했다. 브랜드의 공식 명칭과 로고, 상품 소개 등을 그대로 사용하여 소비자들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는 것처럼 오인하게 한 것이다. 이에 소비자원은 “처음 접하는 쇼핑몰이나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광고를 통해 판매 사이트에 접속했다면 해당 브랜드 또는 공식 유통업자가 운영하는 쇼핑몰이 맞는지 검색 포털 등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90% 넘는 할인율에 청약철회 가능 표시 등의 상품이라면 한번쯤 의심해봐야 한다. 소비자원이 확인한 결과, 유명브랜드 사칭 사이트들은 재고 정리 등을 내세워 수십만 원에 달하는 의류 등에 90% 이상 넘는 할인율을 적용하여 저가로 판매하고 있었다. 또한 판매 약관에 청약철회가 가능하다고 명시했고 공식 홈페이지의 사업자 정보(사업자등록번호, 대표자 성명, 연락처 등)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구매 후에는 주문정보 확인이 불가능하고, 주문취소 버튼이 없어 사이트의 신뢰성에 의문을 가진 소비자들이 판매자에게 이메일로 취소를 요청했으나 판매자로부터 아무런 응답을 받지 못했다. 또한 하자 있는 제품이 배송되어 사업자에게 환불을 요구하였으나 사업자로부터 과도한 배송비를 요구받는 경우도 있었다. 실제로, 소비자원은 판매자에게 사실확인 및 소비자 불만 해결을 요청하는 이메일을 발송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고, 판매자의 정확한 정보도 확인이 어려워 피해구제가 쉽지 않다고 밝혔다. 소비자원은 “최근 SNS 광고를 보고 구매한 유명 브랜드 상품 관련 소비자 피해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지나치게 저렴한 제품은 가품일 가능성이 크므로 구매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비자들에게 해외쇼핑몰 이용 시 피해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차지백 서비스 신청이 가능한 신용(체크)카드를 사용하고, 해외쇼핑몰과 분쟁이 원만히 해결되지 않으면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도움을 요청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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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브랜드 사칭 해외쇼핑몰 주의...지나친 할인율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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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로기 치매 환자 카페 운영하며 인생 즐거워져
- [현대건강신문] #사례1. 강서구 초록기억카페 참여자. “인생이 즐거워졌어요. 그동안 갈 곳 없고 지루하기만 했었는데 이제는 카페 가는 날만 기다려집니다. 제가 날짜를 잘 까먹는데 카페 가는 날은 달력에 표시해 두고 매일 확인하면서 잊지 않고 출근하려고 해요.” “어머니께서 일을 다시 한다고 생각하여 자신감이 생기셨어요. 초록기억카페에 근무하고 귀가하는 날이면 집에서 가족들과 카페에 있었던 일에 대해 즐거워하며 이야기를 많이 하세요.” #사례2. 양천구 초록기억카페 참여 예정 보호자. “치매 환자가 외부적인 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참여하는 것이 기대가 되어서 좋습니다.” #사례3. 도봉구 초록기억카페 참여 예정 보호자. “소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될 것 같아요. 평소에도 커피나 카페를 좋아했는데 초록카페 듣기만 해도 설레고 언니가 일상 속에서 작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요. 사회적으로 뚝 끊긴 일상에서 다시 사회와의 연결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서울시는 초로기 치매 환자가 직접 재배한 채소로 음료 제조에서 서빙까지 카페 운영에 참여하며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초록기억카페’ 2곳을 도봉구와 양천구 치매안심센터에 7일, 15일 각각 개소한다. 초로기 치매는 원인 질환에 상관없이 65세 이전에 치매가 발병한 것으로, 노년기 치매에 비해 사회적 안전망이 미비해 환자와 보호자가 경험하는 스트레스와 좌절감이 더 클 수 있다. 서울시는 초로기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서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초록기억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젊은 치매 환자 특성에 맞춘 ‘초록기억카페’는 스마트팜 수경재배 원예 프로그램과 카페 운영을 통한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접목한 형태로 12주간 운영된다. 도봉구 마들로 650에 위치한 도봉구치매안심센터 4층에 위치한 ‘초록기억카페’는 초로기 치매 환자 10명이 스마트팜 관리와 함께 초록주스, 건강차 등을 제조·판매할 예정이다. 양천구 남부순환로 407에 위치한 양천구치매안심센터 1층에 위치한 ‘초록기억카페’는 시니어일자리 어르신들과 초로기 치매 환자 10명이 팀을 이루어 함께 근무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초록기억카페’ 강서구 1호점을 운영한 결과, 초로기 치매 환자의 △자기효능감 △우울감 개선과 가족의 부양 부담 경감 등 효과성을 확인했다. 이에 올해 1개 자치구에 ‘초록기억카페’를 추가로 선정해 4곳으로 확대하는 등 초로기 치매 환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1호점 참여 초로기 치매 환자 10명은 현재도 근무 중으로, 환자뿐 아니라 가족의 만족도도 높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이용 시 지급되는 코인으로 음료를 주문하는 방식의 카페는 하루 평균 약 70명이 이용하며, 이용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인지활동, 신체활동, 일상생활 훈련, 현실 인식 훈련, 작업치료 등 초로기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초로기 치매 환자는 경제활동을 해야 할 시기에 경력이 단절돼 사회적으로 고립되는 경우가 많아 주민들과 교류하는 사회 활동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며 “서울시는 초로기 치매 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초록기억카페’ 프로그램 등을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 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지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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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로기 치매 환자 카페 운영하며 인생 즐거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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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스타벅스 텀블러' 등 13억 원 상당 위조한 일당 적발
-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일반 텀블러, 포크, 수저 등을 유명 커피브랜드 제품인 것 처럼 위조해 정품으로 판매해 온 일당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일반 기구·용기를 유명 커피브랜드 제품으로 위조하고, 정품으로 거짓·과장 광고하여 판매한 일당 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부산식약청은 최근 온라인에 유통되는 유명 커피브랜드의 기구·용기가 위조된 제품으로 의심된다는 ‘1399 민원신고’를 접수하고 이와 유사한 불법 행위가 더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온라인 쇼핑몰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 위반 사례를 적발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결과, A씨 등 4명은 2020년 6월부터 2024년 7월까지 약 4년간 스타벅스 등 유명 커피브랜드의 상표를 거짓으로 표시해 위조한 텀블러, 포크, 수저 등을 온라인 쇼핑몰과 온라인 커뮤니티에 정품인 것처럼 광고하여 약 13억 원 상당(정품 가격 약 50억 원 상당)을 유통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A씨 일당은 포크와 수저 등을 식약처에 수입신고 없이 국제 우편 등을 통해 불법 반입한 뒤 국내에서 유명 커피브랜드 상표가 인쇄된 상자로 재포장하거나 정식 수입신고한 무늬 없는 텀블러에 레이져 각인기로 상표를 표시해 유명 커피브랜드 제품처럼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들은 식품용 기구·용기에 반드시 표시해야 하는 한글표시사항을 전혀 표시하지 않은 채 무표시 상태로 제품을 판매했다. 특히, 위반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자신들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과 커뮤니티에 제품 사진, 수입식품성적서를 게재하고 소비자가 정식 수입신고된 제품으로 오인·혼동하도록 거짓·과장 광고하면서, 정품보다 최고 6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판매한 제품 중 상당량은 돌잔치·결혼식 답례품이나 관공서·기업 등의 기념품·판촉물로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식약청은 압수수색 현장에서 확인된 약 12억원 상당의 위반 제품이 더 이상 유통·판매되지 않도록 전량 압수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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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스타벅스 텀블러' 등 13억 원 상당 위조한 일당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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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M 관절 건강기능식품 섭취 시 비타민D·칼슘 과잉 주의
-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노인 인구가 늘어나면서, 과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로 생체 이용 가능한 유기 황화합물인 엠에스엠(이하 MSM)이 주목을 받고 있다. MSM 원료 매출액은 2019년 195억원에서 2022년 694억원으로 빠르게 시장이 커지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MSM 관절 건강기능식품, 정제형 10개, 액상형 3개 등 총 13개 제품의 품질, 안전성 등을 시험하고 표시실태 및 가격 등을 조사했다. 시험 결과, 전 제품이 MSM 1일 섭취량 기준을 충족했고, 정제형·액상형 등 제형별 MSM 함량 차이는 크지 않았다. MSM 1일 섭취량은 1,500~2,000㎎으로 조사대상 13개 제품의 함량은 1일 섭취량 당 1,540~2,172㎎으로 모두 기준을 충족했다. 다만 일부 비타민D·칼슘 함유 제품은 다른 비타민류 영양제와 중복 및 과잉 섭취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조사대상 13개 제품 중 엠에스엠 성분만 함유한 제품은 7개이고, 그 외 6개 제품은 엠에스엠과 함께 비타민D 5개 및 칼슘 1개를 포함하고 있었다. 5개 제품의 비타민D 함량은 1일 섭취량 당 10~51㎍으로 기준치의 100~510%에 해당했으며, 1개 제품의 칼슘 함량은 223㎎으로 기준치의 32% 수준이었다. 또, 중금속, 미생물 등 안전성은 모두 관련 기준에 적합했지만, 일부 제품은 영양성분 표시 등 표시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액상형 제품의 경우 당류를 함유하고 영양성분 함량을 확인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원은 "감초, 액상과당, 벌꿀 등의 원료가 첨가된 엠에스엠 액상형 3개 제품은 1일 섭취량 당 당류 5~8g을 함유하고 있었다"며 "이는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5~8%로 적은 편이지만, 당류 섭취 조절이 필요한 소비자는 제품 구매 시 영양성분 함량을 확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MSM 제품 가격은 정제형이 1일 섭취량 당 150~1,167원으로 제품 간 7.8배, 액상형은 1,333~2,767원으로 2.1배 차이가 났다. 정제형은 `관절건강 엠에스엠 2000(건국대학교 건국유업·건국햄)'이 150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관절애 엠에스엠(MSM)+비타민D(종근당)'가 1,167원으로 가장 비쌌다. 액상형은 `관절조아(고려인삼주식회사)' 제품이 1,333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다릴한 관 한방 관절 뼈(웅진식품)'가 2,767원으로 가장 비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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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M 관절 건강기능식품 섭취 시 비타민D·칼슘 과잉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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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등 추석 선물제품, 현명하게 구매하세요
- [현대건강신문] 추석 선물로 많이 구입하게 되는 식품·화장품·의료기기 등을 구입할 때 잘 비교해보고 선택해야 한다는 주의가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의료제품 등을 판매·광고하는 누리집 900건을 점검해 의약품 오인, 효능·효과 거짓·과장 등 불법 판매·광고를 한 누리집 194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민생안심 대책의 하나로 추석 명절을 맞아 추석 선물용으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식품·의료제품 등을 판매·광고하는 누리집을 점검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먼저, 식품에 대해 면역력, 장건강, 피부건강 등을 광고한 게시물 400건을 점검한 결과, 허위·과대광고 113건을 적발했습다. 주요 위반내용은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68건(60.2%) △질병 예방‧치료에 대한 효능·효과 광고 23건(20.3%) △거짓·과장 광고 14건(12.4%) △자율심의를 위반한 건강기능식품 광고 5건(4.4%) △소비자기만 광고 2건(1.8%) △의약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1건(0.9%) 등이다. 식약처는 “식품을 질병의 예방·치료 또는 신체 구조·기능에 영향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는 의약품인 것처럼 광고하는 제품은 주의해야 한다”며 “다만 건강기능식품은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을 가진 원료나 성분을 사용해 제조한 식품으로서 기능성의 범위 내에서 광고할 수 있으며, 제품에 표시된 건강기능식품 인증마크를 보고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화장품에 대해 미백, 주름개선을 광고한 게시물 200건을 점검한 결과, 허위·과대광고 47건(23.5%)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의약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28건(59.6%) △기능성화장품 심사 결과와 다른 내용을 광고 14건(29.8%) △기타 소비자 기만 광고 5건(10.6%) 등이다. 식약처는 “화장품은 인체를 청결·미화하여 매력을 더하고 용모를 밝게 변화시키거나 피부·모발의 건강을 유지·증진하기 위해 사용되는 물품으로 화장품을 질병의 예방이나 치료를 위한 의약품인 것처럼 광고하는 제품은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기능성화장품은 심사받은 범위 내에서 광고할 수 있으며, 기능성화장품은 제품에 표시된 마크 또는 ‘기능성화장품’ 표시를 보고 확인할 수 있다. 가정에서 손쉽게 사용 가능한 의료기기에 대한 광고 게시물 200건을 점검한 결과, 허위·과대광고 22건(11.0%)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허가(인증) 사항과 다른 거짓·과장 광고 13건(59.1%) △의료기기 오인·혼동 광고 9건(40.9%) 이었다. 식약처는 “의료기기는 구매 시 용기나 포장에 기재된 ‘의료기기’ 표시, 허가·인증·신고번호 등 표시를 확인하고 사용 목적에 맞게 구매해야 하며, 특히 허가받지 않은 효능을 광고하거나 공산품을 의료기기로 오인하도록 광고하는 허위·과대광고에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치약에 대해 치아미백 등을 광고한 게시물 100건을 점검한 결과, 효능·효과에 대한 거짓·과장 광고 12건(12.0%)을 적발했다. 치약제의 공통적인 효능·효과는 ‘이를 희게 유지하고 튼튼하게, 구강 내를 청결히 유지, 구강 내를 상쾌하게, 충치 예방, 구취 제거’ 등이다. 이외에 ‘잇몸·치주질환 예방’, ‘치아미백’ 등의 효능·효과는 품목별로 허가를 받아야 하며, 제품의 허가(신고)된 효능·효과는 제품의 용기·포장·설명서나 식약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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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등 추석 선물제품, 현명하게 구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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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문 파손 삼성전자 드럼세탁기, 22일부터 무상 수리 실시
- [현대건강신문] 삼성전자㈜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일부 드럼세탁기 도어의 외부유리 이탈·파손사고와 관련해, 해당 모델에 대한 자발적인 무상 수리 조치를 22일(월)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무상 수리 대상모델은 2021년 9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생산된 △WF24A95** △WF24B96** △WF25B96** 등 총 106,173대이다.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과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삼성전자 세탁기 유리문 이탈·파손사고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삼성전자 측과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조치 방안을 협의했다. 이에 삼성전자㈜는 안전조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드럼세탁기 해당 모델에대한 무상 수리 안전조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삼성전자㈜의 자체 분석 결과, 제품 생산과정에서 도어 커버와 외부 유리 부착 과정에서 커버 접착 면에 잔류 이물질 등으로 인한 외부 유리의 이탈 가능성을 확인했다. 소비자원과 국표원은은 사업자의 무상 수리 조치에 대해 주기적으로 진행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소비자원과 국표원은 해당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는 가급적 빨리 삼성전자㈜ 고객센터(1588-3366),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조치 받을 것을 당부했다. 조치대상 제품 및 교체방법에 대한 상세정보는 △소비자24 △한국소비자원 누리집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제품안전정보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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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문 파손 삼성전자 드럼세탁기, 22일부터 무상 수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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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물권단체 “대통령 ‘개식용 산업 종식’ 결재만 남아”
- “국가 기능 회복해, 기형적으로 뿌리내린 잔인한 동물학대 멈춰야”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동물권행동 카라(카라)와 ‘그만먹개 캠페인 2022’은 지난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대통령님! 개식용 종식, 결재를 바랍니다’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 진행 중 지난해 12월 출범된 ‘개식용의 공식적 종식을 위한 사회적 논의기구’에 대한 현황과 경과보고가 이뤄졌다. 사회적 논의기구는 지금까지도 진행 중이나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하고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다. 논의기구에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5% 이상은 개를 식용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고 앞으로 먹지 않겠다는 대답도 80%를 넘어섰다. 이미 다수의 국민은 개식용 산업 종식을 위한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다. 이들은 “더는 사회적 합의를 이유로 미루지 않고 개식용 산업의 조속한 개식용 종식을 위해 대통령의 결재가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긴 행위극을 펼쳤다. 동물권행동 카라의 김현지 실장은 “개식용 산업 앞에서는 유독 작동을 멈췄던 국가의 기능이 회복되어야 한다”며 “그 기능이 회복되어야 기형적으로 뿌리내린 이 잔인한 동물학대를 멈출 수 있어, 대통령님 지금 당장 결재해 주십시오”라고 강조했다. ‘그만먹개 캠페인 2022’의 임순례 감독은 “개식용 문화는 전통문화가 아니고 개들에게 크나큰 고통을 주는 일을 문화라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할 수 없다”며 “한때 잠시 있었던 관습이었다 하더라도 시대에 따라 변할 수밖에 없어 유독 개식용만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고수되어야 할 이유를 찾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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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물권단체 “대통령 ‘개식용 산업 종식’ 결재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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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호텔 예약 대행업체 ‘본보야지’ 연락 두절
- 소비자원 “해당 사업자 채무불이행 사실 입증할 수 있는 증빙 남겨야” [현대건강신문]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최근 온라인 호텔 예약 대행 업체 ‘본보야지(에바종, evasion.co.kr)’가 경영난을 이유로 소비자들에게 선입금 받은 숙박비를 호텔에 송금하지 않아 호텔 이용이 불가하게 되는 등 소비자들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업체는 온라인으로 올해 약 1천만원 상당의 ’국내 호텔 패스‘를 출시·판매하였고, ’5성급 호텔 피트니스 센터·레저 클럽 무제한 이용권‘도 경영이 악화된 최근까지 판매하여 소비자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2월부터 8월 5일까지 최근 6개월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본보야지 관련 상담은 총 40건이며, 특히 8월에는 5일간 15건이 접수되었다. 접수된 건의 대부분은 △계약해제·위약금 21건 △계약불이행 15건 등 계약 관련 불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비자원과 공정위는 △본보야지 사이트 이용은 신중을 기할 것 △해당 사업자의 채무불이행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녹취, 문자, 내용증명 등 증빙을 남겨 분쟁에 대비할 것을 권고했다. 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소비자원, 광역지자체가 참여하여 상담을 수행하는 전국 단위 소비자상담 통합 콜센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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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호텔 예약 대행업체 ‘본보야지’ 연락 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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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초복에 동물권단체 “동물학대, 개 식용 종식해야”
- “지금은 합의가 아닌 결단 필요한 시점”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정부에 조속한 개식용 종식을 촉구하는 ‘정부규탄 국민 대집회’가 16일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열렸다. 본 집회는 동물권행동 카라(이하 카라)와 동물자유연대가 주관하고, 31개 시민사회단체가 ‘개식용 종식을 촉구하는 국민행동’ 이름으로 공동 주최했다. 이들 단체는 “그간 매년 지속적으로 개식용 종식에 대한 국민의 요구에도 별 다른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은 채 사실상 방관이나 다름없는 태도를 고수하는 정부를 향해 조속한 개식용 종식에 대한 의지를 보일 것을 촉구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용산역 광장에서 시작된 집회는 그간 불법으로 도살된 개들에 대한 추모 영상을 비롯해 국내 불법 개 도살장의 실태에 관한 영상들이 상영되었고, 실제 도살장에서 구조된 개를 반려견으로 입양한 보호자의 현장 발언도 이어졌다. 이어 불법 개 도살에 이용되는 도구를 국민들이 직접 부수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퍼포먼스에 사용된 도구들은 ‘사제(私製) 전기 도살봉’과 도살장으로 이동시 개들을 우겨넣는 ‘철망’으로, 실제 불법 개 도살에 사용되었던 도구이다. 집회 이후 참석자들은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국방부 청사 앞까지 행진을 하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내는 개식용 종식을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낭독한 후 대통령 비서실 소속 행정관에게 직접 전달했다. 동물권행동 카라 최윤정 활동가는 “개 식용 문제는 동물보호법, 식품위생법, 축산물위생관리법, 가축분뇨법 등 수많은 현행법을 위반하고 있는 불법 행위의 온상임에도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환경부를 위시한 정부는 사회적 합의를 구실 삼아 수십 년 째 방치하고 있다”며 “이제 남은 것은 정부의 결단으로 이제라도 현행법을 이행하여 불법행위들을 단속 적발, 엄중 처벌하고 빠르고 완전한 개식용 종식을 위한 관련법 입법을 실행에 옮겨야한다”고 말했다. 개식용 종식을 촉구하는 국민행동에는 곰보금자리 프로젝트, 꽃길동행, 그만먹개 캠페인 2022, 나비야 사랑해, 녹색당 대구광역시당, 녹색당 동물권위원회, 다솜, 대구동물보호연대, 대구비거니즘동아리 비긴, 더불어민주당대구시당 동물보호위원회,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 동물권단체 하이,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 동물을 대변하는 목소리 행강, 동물을 위한 마지막 희망(LCA), 동물을위한 행동, 동물의 권리를 옹호하는 변호사들, 동물자유연대, 동물해방물결, 부산동물사랑길고양이보호연대 ,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 비글구조네트워크, 사단법인 팅커벨프로젝트, 서울동물학대방지연합, 유엄빠, 전국동물보호활동가연대, 코리안독스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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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초복에 동물권단체 “동물학대, 개 식용 종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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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 지하철 역삼역-종로3가역 내 의원-약국 등장
- 서울교통공사 “365일 야간 운영, 의료 접근성 확장에 도움 될 것”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역사 내에 의원과 약국으로 이뤄진 ‘메트로 메디컬존’이 오는 14일부터 2호선 역삼역과, 3호선 종로3가역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종로3가역은 약국이 먼저 운영되고 의원은 추후 개업 예정이며 역삼역은 14일, 약국과 의원이 동시에 운영을 시작한다. 메디컬존은 주말을 포함해 매일 아침 9시 30분에서 저녁 8시까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 정선인 신성장본부장은은 “지하철을 이용하다가 몸이 불편하거나, 대부분의 병원이 운영시간을 넘긴 퇴근길에도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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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 지하철 역삼역-종로3가역 내 의원-약국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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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맞아 ‘불면증·여드름 치료’ 부당광고 ‘기승’
- 식약처 “의약외품, 의료기기 온라인 구매시 허가 사항 꼭 확인”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여름철을 맞아 SNS 등 온라인을 통해 불면증·여드름 치료 효과를 과대 광고하거나 불법의약품을 판매한 업체들이 대거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6일 질병 치료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으로 허위·과대 광고하거나, 불법 제품을 판매한 누리집 586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접속차단을 요청하고,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점검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사례는 불면증, 피부질환 등 특정 질병에 대한 치료 효과가 있다고 광고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주요 적발 사례는 △불면증 부당광고 91건 △해외 의약품 불법판매 302건 △모기 기피제 허위·과대 광고 54건 △공산품의 의료기기 오인 광고 31건 △화장품의 의약품 오인 광고 108건이다. 식약처는 “의약외품이나 의료기기를 온라인에서 구매하려는 경우, 허가된 제품인지, 광고하는 내용이 허가된 사항인지 등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식품·의약품·의약외품·의료기기·화장품 등에 대한 인허가 정보는 식약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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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맞아 ‘불면증·여드름 치료’ 부당광고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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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어린이 위한 저탄구지(탄소는 낮추고, 지구는 구하고) 걷기대회
- [현대건강신문] 한국로슈진단과 한국로슈는 아프리카 어린이의 날을 맞이해 14일 서울 잠실 석촌호수에서 ‘어린이를 위한 걷기 대회(Children’s Walk)’를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6월 1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탄소는 낮추고, 지구는 구하고는’ 저탄구지 캠페인은 △자동차 대신 대중교통 이용하기 △엘리베이터보다 계단 이용하기 등 ‘걷기’를 통해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고, 인증 사진을 원 로슈 공동 소셜 플랫폼에 게시하면, 양 사 임직원이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ESG 실천에 대한 양 사 임직원 간의 공통의 인식을 공유하고 탄소 중립 실현에 동참함으로써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노력을 더하기 위해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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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어린이 위한 저탄구지(탄소는 낮추고, 지구는 구하고) 걷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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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계 환경의 날 맞아 건협 임직원 ‘건강 플로깅’
-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건협) 본부와 전국 시도지부 임직원들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정화를 위한 플로깅을 진행했다. 플로깅에 참여한 건협 임직원들은 학교 주위에 버려진 담배꽁초 등의 쓰레기를 주웠으며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깨진 유리병과 철사 등도 수거하여 쾌적한 거리 조성에 힘썼다. 건협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플로깅 활동을 실시하며 환경을 지키기 위한 관심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현재까지 본부 및 전국 시도지부에서 실시한 플로깅 참여인원은 약 400여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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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계 환경의 날 맞아 건협 임직원 ‘건강 플로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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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소식...동아제약 ‘프로본’ 7종 면세점 론칭 외(外)
- 동아제약, 영국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프로븐’ 7종 면세점 론칭 10년간 연구개발한 프로븐만의 독자 개발 균주 LAB4 PROBIOTICS 함유 [현대건강신문]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영국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프로븐(PROVEN)’ 7종을 국내 면세점에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 프로븐은 1994년부터 약 30년간 프로바이오틱스만을 연구·개발해 온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이다.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100% 영국 내에서 제조하고 글로벌 품질 기준 아래 관리하고 있다. 프로븐 7종은 라이프 스테이지별로 여성용, 어린이용, 성인용, 임산부용 제품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프로븐에 함유된 LAB4 PROBIOTICS® 균주는 건강한 인체의 장을 10년간 연구·개발해 발견한 프로븐만의 독자 개발 균주로 10년간의 대규모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효과를 입증했다. 또한, 독자적인 제조 기술인 Tri-Phase & Stability Max 을 전 제품에 적용하여 상온에서도 24개월 안정성을 보증한다. 프로븐은 덴마크를 비롯한 스웨덴, 네덜란드,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16개국 이상에서 판매하고 있다. 프로븐은 신라면세점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현대인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영국산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프로븐을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며, “프로바이오틱스와 함께 비타민, 미네랄 등 기능성 원료를 함유한 프로븐으로 건강한 일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휴온스, 갱년기유산균 ‘메노락토’ 1위 브랜드로 성장 GS홈쇼핑 100% 완판! 1회 방송 10억 매출 달성 갱년기유산균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가 여성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강타하고 있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여성 갱년기 유산균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이하 메노락토)’가 출시 2년만에 누적매출 640억원을 돌파하며 명실상부 갱년기 유산균 1위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했다고 19일 밝혔다. 메노락토는 국내 최초의 여성 갱년기 건강 개선 기능성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YT1((Lactobacillus acidophilus YT1)을 핵심원료로 하는 여성 갱년기 건강기능식품이다. 2020년 출시 당시 국내 최초, 국내 유일의 갱년기 유산균으로 화제를 모았고, 출시 직후부터 홈쇼핑에서 연일 완판을 기록하면서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일대 파란을 일으켰다. 인기 상승세는 출시 2년이 지난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5일 GS홈쇼핑에서 진행한 2주년 기념 특별방송에서는 2시간만에 매출 10억원을 달성했다. 메노락토의 이러한 인기는 실제 소비자 조사에서도 여실히 나타난다. 소비자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에서 실시한 갱년기건강기능식품 조사에서도 메노락토는 갱년기 유산균 제품 중 구매율 1위, 인지도 1위, 선호도 1위를 차지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2021년 6월 기준) 휴온스 관계자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유산균’으로 중장년층 여성들의 고민인 갱년기 증상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초기 주목을 이끌었고, ‘갱년기 참지마’ 등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빠르게 시장을 주도할 수 있었다”며 “메노락토는 출시 2년만에 휴온스와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갱년기 유산균 1위 브랜드의 명성을 공고히 하고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하반기에는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며 유통 채널 확대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메노락토는 국내 최초, 유일의 여성 갱년기 맞춤 유산균 건강기능식품이다. 식약처에서 여성 갱년기 건강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국내 유일의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YT1(Lactobacillus acidophilus YT1)'을 핵심원료로 하고 있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3개월 섭취 시 여성 갱년기 대표 증상인 ▲안면홍조 ▲질건조·분비물감소 ▲손발저림 ▲신경과민 ▲우울증 ▲가슴 두근거림 ▲근관절통 ▲피로 ▲개미환각 ▲두통 등의 개별항목 증상 개선 효과를 확인 했으며, ‘갱년기 삶의 질 평가 지수(MENQOL)’에서도 ▲신체적(3가지 증상) ▲심리사회적(7가지 증상) ▲혈관운동상태(16가지 증상) ▲성적상태(3가지 증상) 등 27가지 항목 모두 유의적 개선을 나타냈다. 휴젤 웰라쥬, 일본 이세탄 백화점 팝업스토어 오픈 원데이키트 3종 및 리얼 히알루로닉 라인 4종 등 대표 제품 선보여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의 클리니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가 오는 24일까지 일본 이세탄 백화점 신주쿠 본점에서 열리는 ‘리틀 서울’ 팝업스토어에 참여한다. 이세탄 백화점 신주쿠점은 매출액 세계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일본 최대 백화점으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개최하는 ‘리틀 서울’ 팝업스토어를 통해 한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패션·뷰티 브랜드를 소개, 일본 MZ세대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웰라쥬는 ‘리틀 서울’ 팝업행사를 통해 일본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강화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웰라쥬의 스테디셀러 ‘원데이키트 3종(히알루로닉·시카·콜라겐)’과 함께 다양한 뷰티 어워드 수상을 통해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 받고 있는 대용량 수분앰플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100 앰플’을 소개한다. 이외에 휴젤만의 고순도 히알루론산으로 피부에 충분한 수분감을 선사하는 ‘리얼 히알루로닉’ 라인의 스킨케어 제품들도 함께 선보인다. 앞서 웰라쥬는 일본 내 대형 쇼핑몰 및 드럭스토어 매장 약 600여 곳에 입점을 완료, 올 상반기까지 약 1천여 곳의 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 외에도 일본 유명 온라인 쇼핑몰 Q10과 라쿠텐 및 화장품 관련 사이트에도 입점해 전개 중이다. 웰라쥬 관계자는 “일본 대형 쇼핑몰 및 드럭스토어 입점을 통한 지속적인 현지 시장 경쟁력 확대와 함께 고순도, 고농축 성분을 통해 고기능 더마를 선사한다는 웰라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맞춰 탄생한 우수한 제품력으로 이세탄 백화점의 깐깐한 입점 조건을 통과할 수 있었다”며 “향후 온오프라인 마케팅 및 입점 매장 내 판매량 증진을 통해 일본 시장 내 웰라쥬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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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소식...동아제약 ‘프로본’ 7종 면세점 론칭 외(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