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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외국인도 창포물 머리감으며 ‘건강’ 체험
-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한강은 그야말로 전 세계인들이 어우러진 글로벌 축제의 장으로 변신했다. 한강에서 자전거를 타고, 달리고 또 한강 물에 직접 빠져 수영하는 특별한 경험을 즐긴 외국인들은 연신 ‘원더풀, 어메이징’을 외치며 내년 축제를 기약했다. 특히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쉬엄쉬엄 단오제’와 ‘한류 서바이벌’ 게임 코너는 절반 이상이 외국인일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쉬엄쉬엄 단오제’는 윷놀이·투호·제기차기·떡매치기·창포물 머리감기·단오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행사와 씨름 시범경기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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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 렌즈 선택 시 주의사항 ‘성능 확인’
-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는 6월을 앞두고 있다. 자외선은 눈에 보이지 않아 직접 느끼기 어렵지만, 흐린 날이나 실내에서도 노출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자외선 지수는 태양에서 방출되는 자외선의 강도를 수치화한 지표로, 0부터 11 이상까지 표현된다. 수치가 높을수록 인체에 미치는 해로움이 커지며, 특히 여름철에는 6~10 수준의 ‘매우 높음’ 단계가 빈번히 나타나 외출 시 자외선 차단 안경 착용이 권장된다. 눈은 피부처럼 자외선을 직접적으로 느끼기 어렵지만, 신체 기관 중에서도 가장 민감한 부위 중 하나다. 자외선은 각막 상피에 흡수된 뒤 각막을 통과해 수정체와 망막에까지 도달해 시력 저하와 눈 노화를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중년 이후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백내장 △황반변성 △익상편 등 안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외출 시 자외선 차단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으로 꼽힌다. 최근 케미렌즈 등 안경 렌즈 업체들은 시력 교정용 일반 렌즈 외에도 선글라스, 변색 렌즈, 아웃도어용 누진 렌즈, 스포츠 고글 등 다양한 자외선 차단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제품을 선택할 때는 단순한 디자인보다는 자외선 차단 성능을 우선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자외선 최대 파장대인 400나노미터(UV400) 영역에서도 효과적으로 차단되는 렌즈를 선택할 것을 권장한다. 안경원에서는 ‘시연 툴’ 등 자외선 차단 측정 장비를 통해 렌즈의 차단 여부와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구매 전에 이 같은 장비를 활용해 성능을 점검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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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 렌즈 선택 시 주의사항 ‘성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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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K뷰티' 돌풍...화장품 생산·수출액 사상 최대 실적
-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K뷰티'가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면서 국산 화장품 수출 실적이 또 다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해 국내 화장품 생산·수출·수입 실적을 분석한 결과 2024년 수출액이 2023년(85억 달러) 보다 20.3% 증가한 102억 달러이고, 생산실적도 20.9% 증가한 17조 5,42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24년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실적은 글로벌 화장품 수출시장에서 2023년 세계 4위에서 2024년에는 독일을 제치고 세계 3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국가별 화장품 수출실적으로는 프랑스가 232억 5,823만 달러로 1위를 차지했고, 미국이 111억 9,858만 달러로 2위, 한국 101억 7,731만 달러로 3위를 차지했다. 국내 화장품 대부분 유형에서 생산이 증가하여 전년 대비 20.9% 증가한 17조 5,426억원을 기록했다. 기초화장품과 색조화장품 중심의 수출 증가가 생산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기초화장용 제품 생산액은 10조 2,961억원으로 로션․크림, 에센스․오일, 팩․마스크 중심으로 가장 많은 증가액(+1조 6,411억 원, +30.2%)을 보였다. 기초화장용 제품 생산액이 처음 10조를 돌파했던 2021년 생산실적보다 1,172억원(+1.2%) 많은 생산액을 기록했다. 기능성화장품 생산액도 2023년 대비 35.2% 증가한 7조 3,515억 원으로 총생산액의 41.9%를 차지했다. 특히,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의 생산액이 가장 많이 증가(+71.0%, +1조 623억원)했다. 이에 대해 식약처는 "최근 소비자의 관심인 노화의 속도를 자연스럽고 건강하게 늦추는 ‘슬로우에이징’ 트렌드를 반영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국내 화장품 수출은 작년 대비 20.3% 증가해 102억 달러(13조 8,819억원, 원화 기준 +25.6%)로 사상 최대실적을 나타냈다. 아울러, 2025.1~4월 화장품 수출액은 2024년 같은 기간보다 15.5% 증가한 36억 달러로 동기간 역대 최대실적을 나타내며 수출 호조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5년 4월 한 달 동안 2024년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10억 달러 이상의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식약처는 "미국, 중국 등에서 안전성 평가제 등 새로운 규제가 시행됨에 따라, 화장품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에도 규제조화 차원의 안전성 평가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며 "매년 9월 7일을 화장품의 날로 지정해 국내 화장품의 국제적 위상을 널리 알리고, 국가와 지자체, 관련 업계 등과 함께 우리 화장품 산업의 발전을 더욱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품질이 좋은 화장품을 사용하고 우수한 국산 화장품이 세계시장으로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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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K뷰티' 돌풍...화장품 생산·수출액 사상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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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폭염 대비, 에어컨 무상 안전점검 받으세요
- [현대건강신문]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이른 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에어컨 서비스(AS) 지연과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3월 17일부터 주요 에어컨 제조사와 함께 ‘에어컨 무상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에어컨은 여름철에 사용하는 전자기기 중 화재 사고가 가장 많은 제품이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3년간 에어컨 관련 화재 건수는 총 953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사망자가 없던 2023년에 비해 2024년에는 사망 9명, 부상 29명으로 인명피해가 늘어났다. 따라서 실외기실 환기 상태, 배수호스 누수 여부 등 에어컨 사용환경 점검과 누전차단기 등의 전기 부품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최근 3년간 여름철 계절용 기기 화재 건수 상위 품목은△에어컨 953건 △선풍기 343건이다. 이번 캠페인은 3월 17일부터 4월 20일까지 한국소비자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에어컨 제조사가 참여하여 무상으로 진행된다. 단, 에어컨 부품 교체, 냉매 충전 등이 필요한 경우 관련 비용은 소비자가 부담해야 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한국소비자원 가전제품 사업자정례협의체로 삼성전자㈜, LG전자㈜, 오텍캐리어㈜ 3개 업체가 참여한다. 에어컨 제조사는 홈페이지나 SNS 등에 게시한 ‘에어컨 자가점검’ 방법을 활용하여 △전원 콘센트 연결 및 리모컨 건전지 확인 △실내기의 먼지 필터 세척 △에어컨 시험가동 등 간단한 자가점검을 먼저 한 뒤에 전문가 점검이 필요한 경우 서비스를 신청할 것을 요청했다. 에어컨 안전점검은 해당 제조사 대표번호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한 후 순차적으로 받을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올바른 에어컨 실외기 관리 방법, 배수호스 점검 등의 안전 사용 수칙을 담은 소비자 유의사항을 제작해 기관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배포한다. 캠페인 참여 기관‧기업들은 에어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외기 설치 시 벽면과 최소 10cm 이상 떨어뜨릴 것, △실외기는 밀폐되지 않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설치할 것, △실외기 사용 전 반드시 먼지 제거 청소를 할 것, △에어컨과 실외기 전선이 훼손된 곳은 없는지 확인할 것, △과열되기 쉬운 에어컨 전원은 멀티탭이 아닌 전용 단독 콘센트를 사용할 것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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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폭염 대비, 에어컨 무상 안전점검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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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 차단 제품, 차단 효과 미미, 차단 범위 제한적
- [현대건강신문] ‘전자파 차단’을 표방하는 제품의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드러났다. 노트북·휴대전화 등 정보통신기기, 전기사우나기·모션베드 등 건강관리 제품의 사용 증가와 함께 전자파 노출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소비자들의 불안 심리를 이용한 전자파 차단 효과 표방 제품이 유통되고 있다. 실제 차단 성능과 관계없이 ‘전자파 차단’ 효과를 표시·광고하고 있는 제품도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과 국립전파연구원이 유통 중인 전자파 차단 표시·광고 제품 4개의 차단 성능을 확인하는 한편, 국민이 요청한 19개 전기·전자 제품의 전자파 발생량을 시험평가했다. 시험평가 결과, 전자파 차단 표시·광고 제품 4개 모두 차단 효과가 미미하거나 광고 내용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19개 전기·전자 제품의 전자파 발생량은 인체보호기준 대비 20% 이내로 안전한 수준이었다. 전자파 차단 표시·광고 제품 4개를 대상으로 전자파 차단율을 확인한 결과, 전기장 차단율은 2개 제품이 70% 이상인 반면, 나머지 2개 제품은 20% 이하였고, 자기장 차단율(저주파 대역)은 4개 제품 모두 2% 이하 수준으로 미미했다. 전자파는 전기장과 자기장의 파동으로, 주파수에 따라 고주파(10MHz 이상)와 저주파(10MHz 미만)로 구분할 수 있으며 고주파에서는 전기장이 인체에 영향을 주고, 저주파에서는 자기장이 인체에 영향을 준다. 또한 4개 제품을 판매한 온라인 쇼핑몰에는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부적절한 전자파 차단 효과·범위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개선이 필요했다. 한국소비자원은 4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을 대상으로 부적절한 광고·표현을 수정하거나 게시물 삭제를 권고했다. 국민신문고 신청·동절기 관련 품목 19개 제품의 전자파 발생량을 확인한 결과, 모든 제품이 ‘전자파 인체보호기준’ 대비 20% 이내로 안전한 수준이었다. 국민신문고 신청 제품은 전자파 인체보호기준 대비 광파오븐은 20% 이하 △노트북 2개 제품은 3% 이하 △흙침대 2개 제품·모션베드 2개 제품 제품은 1% 이하 수준이었다. △휴대용 넥워머 3개 제품 △건식사우나기 2개 제품은 3% 이하 △온열안대 3개 제품 △휴대용 USB 손난로 3개 제품은 1% 이하 수준이었다. 한국소비자원과 국립전파연구원은 향후에도 전자파 위해성에 대한 불안감을 조성하거나 전자파 차단 효과를 표방하는 제품들에 대한 검증과 생활제품 전반에 대한 전자파 발생량을 확인해 소비자 정보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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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 차단 제품, 차단 효과 미미, 차단 범위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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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브랜드 사칭 해외쇼핑몰 주의...지나친 할인율 유의
-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소비자 A는 지난 1월 31일 사칭사이트를 해외쇼핑몰 데상트 공식 사이트로 오인해 점퍼를 구매하고, 약 62,854원(USD 42.33)을 지급했다. 그러나 주문내역과 주문번호를 확인할 수 없어 판매자에게 구매 취소를 요청하였으나, 아무런 답변도 없이 환불받지 못했다. 최근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를 사칭하는 해외쇼핑몰이 기승을 부리면서 A씨처럼 피해를 입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과도한 할인율을 제시하며 구매를 유도하고 주문취소에는 응답하지 않는 등 소비자 피해를 유발하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운영하는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사칭 피해 관련 상담 건수가 지난해 12월 초 최초 접수 후 현재까지 총 106건 접수됐다. 공식 홈페이지와 유사한 인터넷 주소(URL)를 사용하는 사칭 사이트들은 인스타그램 등 SNS(소셜미디어) 광고를 통해 소비자를 유인했다. 브랜드의 공식 명칭과 로고, 상품 소개 등을 그대로 사용하여 소비자들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는 것처럼 오인하게 한 것이다. 이에 소비자원은 “처음 접하는 쇼핑몰이나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광고를 통해 판매 사이트에 접속했다면 해당 브랜드 또는 공식 유통업자가 운영하는 쇼핑몰이 맞는지 검색 포털 등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90% 넘는 할인율에 청약철회 가능 표시 등의 상품이라면 한번쯤 의심해봐야 한다. 소비자원이 확인한 결과, 유명브랜드 사칭 사이트들은 재고 정리 등을 내세워 수십만 원에 달하는 의류 등에 90% 이상 넘는 할인율을 적용하여 저가로 판매하고 있었다. 또한 판매 약관에 청약철회가 가능하다고 명시했고 공식 홈페이지의 사업자 정보(사업자등록번호, 대표자 성명, 연락처 등)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구매 후에는 주문정보 확인이 불가능하고, 주문취소 버튼이 없어 사이트의 신뢰성에 의문을 가진 소비자들이 판매자에게 이메일로 취소를 요청했으나 판매자로부터 아무런 응답을 받지 못했다. 또한 하자 있는 제품이 배송되어 사업자에게 환불을 요구하였으나 사업자로부터 과도한 배송비를 요구받는 경우도 있었다. 실제로, 소비자원은 판매자에게 사실확인 및 소비자 불만 해결을 요청하는 이메일을 발송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고, 판매자의 정확한 정보도 확인이 어려워 피해구제가 쉽지 않다고 밝혔다. 소비자원은 “최근 SNS 광고를 보고 구매한 유명 브랜드 상품 관련 소비자 피해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지나치게 저렴한 제품은 가품일 가능성이 크므로 구매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비자들에게 해외쇼핑몰 이용 시 피해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차지백 서비스 신청이 가능한 신용(체크)카드를 사용하고, 해외쇼핑몰과 분쟁이 원만히 해결되지 않으면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 도움을 요청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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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교통혁신 ‘기후동행카드’ 내년 1월 27일 출시
-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내년 1월 27일부터 서울시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가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시는 카드 한 장으로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통합정기권 ‘기후동행카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서울권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2024년부터는 인천시, 김포시 등 서울권역 출퇴근·통학·소비 등 인근 생활권 지자체에도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서울을 넘어 수도권 대중교통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지역 내 지하철 1~9호선 △신림선 △우이신설선 △수인분당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서울~김포공항까지 모든 지하철에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고, 신분당선은 요금체계가 달라 서울구간 내라도 이용이 제한된다. 버스는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모두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기후동행카드는 한 장에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개념을 적용해 수도권 통합 환승제 이후 서울시가 또 한 번 대한민국 교통분야 혁신을 선도하는 제도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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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교통혁신 ‘기후동행카드’ 내년 1월 27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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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방지 ‘눈꺼풀 세정·진정 티슈’ 선보여 외(外)
- [현대건강신문] 한양대의대 안과학교실 조희윤 교수팀이 최근 눈꺼풀 위생을 위한 세정과 진정을 돕는 눈꺼풀 클리너 제품 ‘눈닥터’를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눈닥터’는 1단계 ‘클린티슈’와 2단계 ‘힐링티슈’로 구성된 제품으로 이미 온라인판매도 시작됐다. 조 교수팀이 개발한 ‘눈닥터’는 조희윤 교수가 대표를 맡고 있는 한양대 실험실창업기업인 ㈜오이바이오에서 처음 출시한 제품이다. 2단계로 구성된 ‘눈닥터’는 클린티슈로 먼저 눈꺼풀 테두리의 노폐물을 부드럽게 닦아내고, 그 다음 힐링티슈로 남아있는 잔여물을 한 번 더 닦아내 눈가 피부 항산화와 진정관리가 되도록 고안해 만들어졌다. 양안에 각각 사용할 수 있도록 1개의 파우치에 티슈 2장이 포장돼 있어 감염 방지와 위생적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제품을 개발하게 된 동기와 관련해 조희윤 교수는 “진료 시 환자들이 일상 생활 혹은 안구 시술이나 치료 이후 눈곱, 가려움, 이물감, 흐린 시야 등 눈꺼풀 염증질환으로 인한 불편함을 많이 호소해왔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간편하게 눈꺼풀 위생을 관리할 수 있는 세정 및 진정 티슈 '눈닥터'를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질환의 조기발견 및 적절한 치료를 통해 시기능을 보존하고 향상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그 과정 중 눈꺼풀 위생과 눈 휴식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의 눈건강을 지키는 습관 또한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신체 부위 중 가장 예민한 눈에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눈닥터의 전성분은 안전하고, 순한 성분으로 구성돼 있다. 루테인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메리골드추출물, 보습에 효과적인 알란토인과 쇠비름추출물, 보검선인장 추출물 등이 그 주요 성분이다. 또한 눈닥터의 가장 핵심 성분으로는 생체리듬과 연관돼 유명한 멜라토닌이 함유되어 있다. 멜라토닌은 조희윤 교수와 함께 한양대학교병원 안과 김유정 교수가 세포실험에서 각막상피세포에서의 효과가 있음을 검증한 성분이기도 하다. 조 교수팀은 눈닥터의 또다른 뷰티라인 제품 생산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눈닥터 뷰티라인은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등 메이크업 제품을 깨끗하게 지우지 않아 발병할 수 있는 다래끼, 눈꺼풀염 등을 예방하기 위한 제품이다. 뷰티라인 역시 2단계 구성으로 아이 메이크업을 효과적으로 지우는 리무버티슈와 함께 기존 힐링티슈에 안검염 예방에 도움되는 ‘티트리’ 성분이 추가됐다. 아이 메이크업을 주로 하는 연령층을 위한 특화 상품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곧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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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방지 ‘눈꺼풀 세정·진정 티슈’ 선보여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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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로션 가성비 '해피바스' 가장 좋아...가격 최대 2.5배 차이
-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건조한 계절, 피부 보습 등을 위해 바디로션을 더 자주, 많이 사용하게 된다. 하지만, 제품 종류는 다양하고, 가격도 천차만별이라 구입할 때 고민이 많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가 선호하는 10개 브랜드의 바디로션을 시험·평가하고 결과를 공개했다. 시험 결과, 바디로션의 보습력은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나 사용감은 차이가 크지 않았다. 중금속, 보존제 등은 안전기준을 충족했고 제품 100mL 당 가격은 최대 2.5배 정도 차이가 있었다. 포장재 재활용 용이성은 재활용 우수 등급 1개 제품을 제외한 나머지 제품 모두 보통 이하 등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바디로션의 주 성능인 보습력은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다. 소비자원이 20~50대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사용 전·후 수분함유량의 변화 값으로 보습력을 평가한 결과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아모레퍼시픽)’, ‘해피바스 정말 촉촉한 바디밀크(㈜아모레퍼시픽)’ 2개 제품이 사용 후 피부 수분함유량이 가장 증가해 상대적으로 매우 우수했다. 또한, 제품 가격을 100 mL(g) 기준으로 비교한 결과, ‘온더바디 아이리스 너리싱 바디로션(㈜엘지생활건강)’이 3,225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더바디샵 센티드 화이트 머스크 바디 로션(㈜비에스케이코퍼레이션)’이 8,000원으로 가장 비싸 제품 간에 최대 약 2.5배 차이가 있었다. 특히, 해피바스 정말 촉촉한 바디 밀크의 경우 100 mL(g) 당 가격은 3,450원으로 저렴한 편에 속했고, 보습력은 가장 뛰어나 가성비가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감 평가 결과, 대체로 발림성, 흡수력, 촉촉함은 높고 끈적임은 많지 않았다. 바디로션의 사용감을 5점 척도로 설문 평가한 결과, 제품 간 차이는 크지 않았으며 시험 대상 제품 중 ‘해피바스 정말 촉촉한 바디밀크’가 고르게 펴 발라지는 정도인 발림성이 4.2점, 촉촉함이 4.0점으로 가장 높게 평가됐다. 또, 흡수력에서는 더페이스샵 아보카도 바디 로션(㈜엘지생활건강)’, ‘바세린 인텐시브 케어 드라이 스킨 리페어 로션(유니레버코리아㈜)’, ‘온더바디 아이리스 너리싱 바디로션’, ‘해피바스 정말 촉촉한 바디밀크’ 4개 제품이 3.8점으로 흡수되는 정도가 상대적으로 빠른 것으로 평가됐다. 끈적임은 전 제품이 보통 수준이었으며, 그 중 ‘니베아 인텐시브 바디로션(바이어스도르프 코리아(유))’, ‘바세린 인텐시브 케어 드라이 스킨 리페어 로션’, ‘해피바스 정말 촉촉한 바디밀크’ 3개 제품이 2.9점으로 끈적임이 가장 적었다. 이밖에, 중금속·보존제에 대한 안전성과 용기 내구성은 전 제품이 기준을 충족했으며, 알레르기 유발성분 등 표시사항도 모든 제품이 적합했다. 다만, 포장재 재활용 용이성은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로션(갈더마코리아) 1개 제품만 '재활용 우수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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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로션 가성비 '해피바스' 가장 좋아...가격 최대 2.5배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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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소주 출고 가격 1,247원에서 1,115원으로 10.6% 인하
-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내년부터 국산주류에 세금할인율 개념인 ‘기준판매비율’ 이 도입되면서 공장출고가격이 1,247원인 소주의 경우 1,115원으로 10.6% 인하된다. 지금까지 국산주류는 제조원가에 ‘판매비용과 이윤’이 포함된 반출가격에 세금이 매겨지는 반면, 수입주류는 ‘판매비용과 이윤’이 붙기 전인 수입신고가격에 매겨져 국산주류의 세부담이 더 컸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국세청은 지난 14일 기준판매비율심의회를 개최하고 국산주류 세금 부과 기준을 조정하는 기준판매비율을 심의했다. 국세청은 "처음 도입된다는 점과 재정 여건, 음주로 인한 사회적 비용, 물가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준판매비율 22%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산 증류주에 대한 기준판매비율은 2024년 1월 1일 출고분부터 적용되며, 발효주류와 기타주류는 1월 중 기준판매비율심의회 심의를 거쳐 2024년 2월 1일 출고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국세청은 이번 국산주류 세금 부과 기준 조정으로, 주세, 교육세 등 관련 국산주류 세금 부담이 줄고, 그만큼 출고가격이 낮아진다며 국산주류의 주세 과세표준 합리화를 통해 수입주류와의 세부담 형평성을 제고하고, 동등한 가격 여건에서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국산주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태호 국세청 차장은 "국산주류와 수입주류 간 세부담 역차별 문제를 해소한다는 취지를 살리면서, 국민건강·산업발전·재정상황 등을 함께 고려한 균형적 시각에서 기준판매비율을 결정할 필요가 있다"며 "심의회 위원 대부분 제도 도입 취지에 적극 공감하면서도 국가 재정에 미치는 영향, 술의 외부불경제 효과 등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제도 시행 효과가 소비자 단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도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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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소주 출고 가격 1,247원에서 1,115원으로 10.6%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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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소식...동성제약, ‘리투앤’ 베트남 론칭 행사 개최 외(外)
- 동성제약, Re20(리투앤) 베트남 론칭 행사 개최 미스 유니버스 베트남 브랜드 앰버서더로 참석 [현대건강신문]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안티에이징 브랜드 ‘Re20(리투앤)’이 지난 18일 베트남 론칭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린 이번 론칭 행사는 Re20(이하 리투앤)의 베트남 독점 공급사인 ‘International IE Company’가 주최한 행사로 현지 피부과 전문의, 미스 유니버스 베트남, 뷰티 인플루언서, 언론사 등 총 150명이 초청됐으며 동성제약 및 브랜드 소개, 계약서 사인 세리머니, 피부과 전문의의 제품별 효과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본 행사에는 2019년 미스 유니버스 베트남 ‘Nguyen Tran Khanh Van(응우옌 쩐 칸 반)’이 리투앤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참석해,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홍보 활동의 시작을 알렸으며 참석한 인플루언서들을 통해 행사 상황이 실시간 SNS 등에 노출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안티에이징 브랜드 리투앤은 동성제약 송음 농장에서 직접 키운 누에고치에서 실크 단백질을 추출해 원료로 사용하는 기능성 화장품이다. 특허받은 저분자 실크 프로테인, 태반추출물 성분이 피부 보습막을 형성하고 주름 개선에 도움을 준다. 리투앤은 올해 8월, 베트남 현지 수입유통사와 브랜드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제품 허가를 취득해 브랜드 마케팅과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현지 공급사는 베트남 현지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채널에서 제품 홍보 및 판매를 전개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동성제약 국제전략실 관계자는 “이번 론칭쇼를 시작으로 베트남에 리투앤 제품을 선보이게 되어서 기쁘다."라고 전하며 “리투앤은 자사에서 직접 생산하고 특허받은 원료로 만든 제품이기 때문에 더욱 자신 있다. 앞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현지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종근당건강몰, ‘블랙페스타’ 기획전 진행 인기 제품 3개 구매 시 1개 추가 지급하는 ‘3+1 프로모션’ 마련 [현대건강신문]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의 자사몰 '종근당건강몰'이 '블랙페스타’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블랙페스타 기획전은 1년에 딱 한 번, 종근당건강몰을 사랑해 준 고객들을 위해 여는 연간 기획전이다. 역대급 혜택 제공은 물론, 많은 사랑을 받은 종근당건강몰 베스트 제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구성하며 고객 편의를 확대했다. 오는 23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는 종근당건강 인기 제품을 3개 구매할 경우 1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는 ‘3+1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고객 구매율이 가장 높은 락토핏 골드, 프로메가 알티지오메가3듀얼, 아이클리어 루테인지아잔틴, 아임비타 멀티비타민 이뮨샷으로 대상 제품군을 구성했다. 락토핏 골드, 프로메가 알티지오메가3 듀얼 3박스 구매 시 증정용 2박스를, 아이클리어 루테인지아잔틴, 아임비타 멀티비타민 이문샷 3박스 구매 시 본품 1박스를 증정한다. 또한 최대 25,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10% 추가 할인 쿠폰을 하루에 3장씩 지급한다. 특히 해당 쿠폰은 종근당건강 전 제품에 적용 가능하도록 하여 고객 혜택을 확대했다. 종근당건강몰 관계자는 "종근당건강몰을 사랑해 준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블랙페스타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1년에 단 한 번 진행되는 기획전을 맞아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으니 건강기능식품 구매를 고민 중이었던 고객들이라면 이번 기회를 눈 여겨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한양행 혈당케어 '당큐락', 6개월 만에 매출 120억원 돌파 국내 최초의 식약처 개별인정 혈당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HAC01’균주 사용 [현대건강신문] 국내 최초, 유일하게 유산균으로 혈당 관리가 가능한 유한양행 ‘와이즈바이옴 당큐락’이출시 6개월 만에 매출120억원(홈쇼핑 매출 기준)을 돌파했다. ‘와이즈바이옴 당큐락’은 국민 40% 이상이 겪고 있는 혈당관련 문제를 돕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식약처로부터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유산균으로 인정받은 국내 최초, 유일한 개별인정형 제품이라는 점에서 지난 4월 첫 출시부터 매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와이즈바이옴 당큐락’은 마이크로바이옴 R&D기업 ‘에이투젠’에서 개발한 ‘락토바실러스 HAC01’ 균주를 사용한 제품이다.이 균주는 언제 어디서나 하루 한 캡슐 섭취만으로 장내 미생물 생태계 개선을 통해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고, 원활한 배변 활동 등 장 건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 출시6개월만에 120억원 이상의 매출 돌파는 그만큼 당뇨환자와 전당뇨 인구의 관심을 받고있다는 것으로 풀이 된다.혈당 관리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신뢰받는 제약기업유한양행의 식약처 인증 개별인정형 유산균이라는 점이 더해진 결과로 보인다. 최근 대한당뇨병학회에서 발표한 ‘당뇨병 팩트 시트 2022’에 따르면 2020년 30세 이상 국내 당뇨병 인구는 약 530만명이며, 당뇨병 전단계 인구가 약 1,500만명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우리나라 국민의 약 40%에 달하는 인구가 혈당관리가 필요하다는 의미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당큐락은 국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인정받은 개별인정형 혈당유산균으로,혈당 관리를 위해 식이 조절이 필요한고객들에게 효과를 인정 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당뇨로 고민 하는 많은 분들의 걱정을 덜어주는 제품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아제약, '젤리잘크톤 튼튼&항균 프로폴리스' 출시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항산화 및 구강 항균작용 도움 [현대건강신문] 조아제약이 어린이의 면역력 증진과 구강 건강을 돕는 '젤리잘크톤 튼튼&항균 프로폴리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젤리잘크톤 튼튼&항균 프로폴리스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아연과 항산화 및 구강 항균작용을 돕는 그린프로폴리스 등을 함유하고 있어 성장기 어린이의 정상적인 면역 기능과 구강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탱글탱글한 젤리 제형으로 흘리지 않고 편하게 섭취 가능하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청포도맛으로 맛과 향에 민감한 아이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젤리잘크톤 튼튼&항균 프로폴리스는 스틱포 형태로 휴대가 쉬워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며 "아이의 면역력 증진과 구강 건강에 관심 있는 소비자에게 추천한다"고 전했다. 젤리잘크톤 튼튼&항균 프로폴리스는 1일 1회·1회 1포씩 씹어서 섭취하며,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사항은 조아제약 고객상담실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휴젤, 오세아니아ㆍ아메리카서 ‘2023 H.E.L.F’ 성료 호주ㆍ콜롬비아ㆍ캐나다 3개 국가에서 학술 포럼 최초 개최 [현대건강신문] 휴젤㈜이 최근 호주ㆍ콜롬비아ㆍ캐나다 3개 국가에서 글로벌 학술 포럼 ‘2023 H.E.L.F’를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는 휴젤의 대표적인 학술 심포지엄으로, 전 세계 미용ㆍ성형 분야 의료진 및 업계 관계자들이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다. 지난 10월 30일 호주에서는 포럼이 온ㆍ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됐다. ▲최호성 원장(피어나클리닉) ▲Dr. Michael Kane ▲Dr. Erik Koppert ▲Dr. Jimmy Wang 등 한국ㆍ미국ㆍ호주 연자 4명이 참여해 현 시대에 맞는 메디컬 에스테틱 최신 지견 및 톡신 시술 노하우를 소개했다. 지난 4월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Letybo)’가 호주에서 론칭된 만큼 현지 전역 HCPs 350여명이 참관해 기업 및 브랜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호주에 앞서 콜롬비아에서도 행사가 열렸다. 남미 지역 포럼은 지난 2019년 브라질 이후 4년 만에 진행된 것으로, 현지 미용ㆍ성형 분야 의료진 및 관계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면부 개선을 위한 보툴리눔 톡신 및 HA 필러 시술법 강의 및 현장 시연(Live demo)이 마련됐다. ▲이규호 원장(메이린클리닉 압구정) ▲Dr. Fernando Silikovich ▲Dr. Yudi Pinzón ▲Dr. Luz Helena Pabón ▲Dr. Jorge Espinosa ▲Dr. Carlos Alberto de la Roche 등 한국ㆍ콜롬비아ㆍ아르헨티나 연자 7명이 3개 세션에서 10개 강연을 발표했다. 연내 본격적인 진출을 앞둔 캐나다의 경우 로드쇼 형식으로 개최됐다. ▲Dr. Syed Haq ▲Dr. Hani Sinno ▲Dr. Michael Kane 등 캐나다ㆍ영국ㆍ미국 연자들이 참석해 레티보를 중심으로 보툴리눔 톡신에 관한 인사이트와 실제 시술 사례를 활용한 노하우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레티보의 인지도 및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캐나다 주요 도시인 몬트리올, 토론토, 캘거리, 밴쿠버에서 4일 연속 진행됐으며, 700여명의 많은 관계자들이 참관했다. 휴젤 관계자는 “휴젤이 글로벌 의료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차별화된 학술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호주, 콜롬비아, 캐나다 등 새로운 국가에서 심포지엄을 최초로 개최했다”며 “HCPs의 높은 관심도와 최신 지견 교류에 대한 니즈를 확인한 만큼, 향후 지역별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활발한 학술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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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소식...동성제약, ‘리투앤’ 베트남 론칭 행사 개최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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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학 전 아동 눈건강 관리법 영상으로 배운다 외(外)
- [현대건강신문] 인구보건복지협회(이하 인구협회)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취학 전 아동 실명예방사업으로‘영유아 눈 건강 조기검진의 중요성 및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동영상 콘텐츠 유아용, 부모용 등 2종’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유아용 동영상은 눈의 요정 ‘눈누’와 함께 노래와 율동을 통해 안경 착용에 대한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부모용 동영상은 영유아 눈 건강 치료의 필요성, 정기적인 안과검진 받기 등 자녀 눈 건강관리를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중요한 정보를 담고 있다. 또한, 다문화 가정을 위해 한국어를 비롯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자막을 삽입해 다양한 언어로 영유아 눈 건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동영상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유튜브 채널(youtube.com/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인구협회는 ‘영유아 눈 건강’ 동영상을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가족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300개 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인구협회 이삼식 회장은 “영유아 눈 건강 동영상이 취학 전 아동 눈 건강의 중요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다양한 콘텐츠와 상담실을 통해 아이들의 눈 건강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장연구학회, 염증성 장질환 환자 대상 건강강좌 김태일 회장 “만성 질환인 염증성 장질환, 평생 관리 필요” 대한장연구학회가 지난달 14일과 28일 서울, 대전, 광주, 대구 등 4개 지역에서 염증성 장질환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2023 염증성 장질환 건강강좌–힐링 투게더’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발발 이후 4년 만에 4개 지역에서 다시 대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염증성 장질환 환우, 가족 300여 명과 함께 학회 소속 염증성 장질환 전문의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환우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먼저 ‘효과적인 염증성 장질환 치료 및 관리’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는 올바른 질환 정보 및 최신 치료 동향 등 높은 복약 순응도를 바탕으로 한 효과적인 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이어 식단 관리가 중요한 소화기질환의 특성을 반영한 ‘염증성 장질환 환우를 위한 영양 및 식단 관리’ 강연에서는 활동기 및 관해기 시기에 따른 식사요법과 영양소 결핍 방지를 위한 식단 구성 등 평소 환우들이 궁금해하는 음식 섭취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만성 질환에 지친 환우들을 위한 치유 심리학자와 스트레스 해소 전문가 초청 강연을 통해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지속적인 질환 관리를 수행하기 위한 마음의 여유를 갖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광주 지역에서는 장에 좋은 디저트 만들기와 플라잉 요가 등 환우가 직접 참여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기도 했다. 대한장연구학회 김태일 회장(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은 “만성 질환인 염증성 장질환은 평생에 걸쳐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오랜 기간 학회에서 준비한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환우와 가족들이 질환에 대한 유익하고 올바른 정보를 얻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장연구학회는 해피바울 캠페인이 염증성 장질환 환우들의 희망을 기원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의지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여성 생리·임신 등 생애주기 관리해주는 여성건강 앱 핑크다이어리 가임 기간 남편에게 자동 발송 ‘커플커넥트’, 일정 공유 서비스 출시 3주년 맞아 대한산부인과의사회 공식 여성건강 앱 ‘핑크다이어리’는 연인, 부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캘린더 공유 기능인 ‘커플커넥트’ 서비스가 출시 3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핑크다이어리는 이를 기념하는 ‘커커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2년 출시된 핑크다이어리는 2020년 생리주기 공유기능으로 커플커넥트를 선보였다. 여성의 몫으로 여겨졌던 임신과 피임 계획을 남녀가 함께 고민하고 생리로 인한 신체적·정서적 영향을 공감하면서 동시에 피임의 중요성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커플커넥트는 해당 기능을 공유 받는 상대방이 별도의 앱을 설치하는 불편함이 없고 간단한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어 편리성이 크다. 핑크다이어리를 이용하고 있는 여성 이용자가 커플커넥트 메뉴를 통해 남자친구나 남편의 휴대전화 번호를 등록하면 자동으로 선택한 항목이 발송된다. 여성 이용자는 생리주기, 예정일 등 공유할 항목을 선택할 수 있고 공유된 캘린더 정보는 문자 또는 카카오톡 메시지로 확인 가능하다. 커플커넥트 출시 3주년 기념 이벤트인 커커 크리스마스는 신규 이용자와 기존 이용자가 커플커넥트 이용 인증샷을 이벤트 게시판에 올리는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다. 핑크다이어리는 추첨을 통해 5커플에겐 ‘월트디즈니 100주년 기념 사운드오브매직 공연 티켓’을, 30커플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김재연 회장은 “피임과 성병예방 차원으로 그 동안 전개해온 더블더치 피임법에 대한 지속적인 캠페인을 확산시키는 한편 난임 부부를 위한 부부 공동의 노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핑크다이어리 앱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특별히 미혼여성의 산부인과 진료에 대한 심리적 문턱을 낮추기 위해 앞으로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핑크다이어리를 운영하고 있는 NHN에듀 펨테크사업본부의 정동석 본부장(대한산부인과의사회 대외협력이사)은 “커플커넥트는 임신과 피임은 비단 여성만의 문제가 아님에도 여성 혼자 고민하는 경우가 많아 이런 부분을 해결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여성들이 겪는 고충과 불편함을 많은 남성들도 공감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기능과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며 “국내 대표 펨테크 서비스 플랫폼 핑크다이어리는 앞으로도 남녀가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핑크다이어리는 대한산부인과의사회 공식앱으로 누적다운로드 수 652만, 매월 123만 명의 여성이 이용하는 국내 대표 여성 건강 앱이다. 이용자가 생리 시작일과 종료일만 등록하면 자동으로 다음 3개월의 생리 및 배란 예정일, 가임기 등을 안내하는 것은 물론, 생리피임모드, 임신준비모드, 임신모드 등을 통해 여성 생애 주기에 따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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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학 전 아동 눈건강 관리법 영상으로 배운다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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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신제품...종근당 ‘깨노니 스틱’ 2종 출시 외(外)
- 종근당, 젤리 타입 숙취해소제‘깨노니 스틱’ 2종 출시 주성분 노니트리, 숙취 효능에 관한 제조공법 특허…간 보호∙장 트러블 개선 [현대건강신문]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최근스틱형 젤리 타입 숙취해소제 ‘깨노니 스틱’ 2종(배사과맛/납작복숭아맛)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깨노니 스틱은 숙취 효능에 관한 제조공법 특허를 받은 노니트리(Nonitri)를 주원료로 하여 숙취해소 효능이 우수한 제품이다. 주성분 노니트리는 간 염증 지표를 개선하고 장 내 유익균증가 및 유해균 억제에 효과가 있어 간 보호와 동시에 음주 후 나타나는 장 트러블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은 주성분 외에도 L-아르지닌, 타우린,헛개나무열매추출분말,수용성밀크씨슬,건조효모(글루타치온 함유)등의 원료를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종근당은 깨노니 스틱을 숙취해소제의 맛을 중시하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배사과맛과납작복숭아맛2종류로 구성했으며,젤리 타입의 스틱형 개별 포장으로 휴대성과 섭취편의성을 높이는 등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출시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깨노니 스틱은 숙취해소는 물론 간 보호와 장 트러블 개선에 도움을 주는 노니트리를 함유한 제품”이라며, “맛과 휴대성을 갖춘 깨노니 스틱이술 자리가 잦은연말연시에 음주인들의 숙취해소와 건강유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깨노니 스틱은 가까운 편의점과 종근당 공식 온라인몰 ‘종근당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아제약, 간보호 건강기능식품 ‘모닝케어 간솔루션’ 출시 유산균 발효 다시마 추출물 함유..하루 한 포 섭취로 복용 편의 높아 [현대건강신문]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간보호 건강기능식품인 ‘모닝케어 간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모닝케어 간솔루션은 동아제약 숙취해소제 ‘모닝케어’ 연구진이 축적해 온 음주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주성분으로는 식약처에서 인정한 개별인정형 원료인 유산균발효다시마추출물을 함유했다. 유산균발효다시마추출물은 기억력 개선 도움과 알코올성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하는 기능을 지닌 복합 기능성 소재다. 이외에 비타민B군, 밀크씨슬, 타우린, 아르기닌 4종 등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성분을 함유해 완성도를 높였다. 신경세포가 없는 간은 70~80%가 손상돼도 증상이 없어 질병의 조기 발견이 어려운 장기로 불린다. 특히, 과음으로 인한 알코올성 간 손상은 간암의 첫 관문인 만성 간질환(지방간, 간경변, 간부전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일상에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모닝케어 간솔루션은 하루 한 포 복용 및 이지컷 액상 스틱 파우치 형태로 복용편의성이 높아 평상시에도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동아제약 공식 온라인몰인 디몰(:Dmall)과 동아제약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주 2회 이상의 음주 빈도가 높은 음주자의 경우, 간 건강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나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며 “4주간의 꾸준한 섭취를 통해 알코올성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할 수 있는 모닝케어 간솔루션으로 간 건강에 도움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 탈색약, 이지엔 헤어블리치 블랙빼기 리뉴얼 출시 [현대건강신문]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의 탈색약 ‘슈퍼 리치크림 헤어블리치 블랙빼기’와 ‘하이라이트 헤어블리치 블랙빼기’ 2종이 리뉴얼 출시됐다고 13일 밝혔다. 블랙빼기 라인은 자사 매출 기준, 누적 판매량 290만 개를 돌파하며 소비자의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새롭게 출시된 ‘슈퍼 리치크림 헤어블리치 블랙빼기’와 ‘하이라이트 헤어블리치 블랙빼기’는 소비자가 취향에 맞게 탈색할 수 있도록 제품이 개선됐다. ‘슈퍼 리치크림 헤어블리치 블랙빼기’는 영양 가득 오일 4종(마눌라씨오일, 아르간커넬오일, 호호바씨오일, 스위트아몬드오일)이 함유된 크림 포뮬라로 모발에 뭉침 없이 부드럽게 발리며 탈색으로 인한 손상을 줄여준다. 또한 별도의 열처리 필요 없는 높은 탈색력으로 얼룩 없이 셀프 탈색이 가능하다. 더불어 닥터본드 헤어케어 키트를 함께 담아 No.1 앰플이 모발 손상은 낮추고, 보색 샴푸로 노란기 없이 애쉬한 모발로 탈색이 가능하다. ‘하이라이트 헤어블리치 블랙빼기’의 경우, 파우더 타입으로 개별 포장되어 원할 때 원하는 양만큼 손쉽게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전체 탈색은 부담스럽지만 밋밋한 헤어에 특별한 디자인을 입히고 싶을 경우 원하는 부분만 하이라이트 탈색할 때 적합하다. 특히 원하는 부분만 바르기 적합한 특수 설계 브러쉬가 들어있어 이어링 탈색, 발레아쥬와 같은 부분 셀프 탈색에 최적화됐다. 더불어 단백질 2종 (콜라겐, 케라틴), 식물성 아미노산 콤플렉스 4종 (소이, 밀, 쌀, 귀리), 식물성 오일 5종 (동백, 올리브, 아보카도, 해바라기씨, 달맞이꽃) 함유로 모발 손상이 적은 탈색약으로 닥터본드 No.7 오일샴푸도 함께 동봉되어 있어 탈색 후 모발 케어가 가능하다. 두 제품 모두 기존 용량 대비 150%나 증가해 부담 없이 넉넉하게 탈색이 가능하다는 점 역시 특징이다. 동성제약 이지엔 상품기획자는 “이지엔은 탈색도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혀왔다. 이번 리뉴얼의 경우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평소 탈색에 부담감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모발 손상 없이 집에서도 편하게 셀프 탈색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고, 트렌드에 맞는 하이라이트 탈색도 손쉽게 해볼 수 있게 제품을 개발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성제약 이지엔은 4년 연속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및 자사몰, 오픈마켓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대웅제약, 고함량 은행잎 추출물 ‘대웅징코샷’ 출시 은행잎 추출물 ‘은행엽건조엑스’ 240mg 고함량을 한 알에 담아 [현대건강신문] 대웅제약이 은행잎 추출물 신제품을 출시하며 인지기능 개선제 시장에서 입지를 넓힌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집중력 저하, 기억력 감퇴, 현기증(동맥 경화 증상) 개선에 도움되는 고함량 은행잎 추출물 기반의 ‘대웅징코샷’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웅징코샷은 은행잎 추출물 ‘은행엽건조엑스’ 240mg을 한 알에 담았다. 1일 1회 1정 복용으로 기존 120mg 저용량 제품들의 1일 2회 복용법에 비해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다. 대웅제약은 고령사회를 맞아 인지기능 저하, 혈액순환 장애 등 노화로 인한 증상을 돕는 신제품을 출시했다. 약학정보원에 따르면 대웅징코샷의 주성분인 은행엽건조엑스(은행잎추출물)는 은행나무잎에서 유효성분을 추출한 물질로, 혈액 순환 개선 및 항산화 작용을 나타내 말초동맥 순환장애, 어지러움, 이명, 치매 등의 뇌기능 장애에 사용되는 약물이다. 은행잎 추출물 ‘EGb761’은 국외 임상을 통해 우수한 인지기능 개선 효과와 현기증 치료 효과 및 내약성을 확인한 바 있다. 또한 최경도인지장애 환자에서 주의력 개선 효과와 경증-중증도 치매환자에서 인지능력, 사고력 및 인지적 유연성 개선 효과를 입증했으며, 치매 환자에게 수반되는 현기증 및 이명 증상의 완화 효과 및 불특정 현기증 치료에서 항현훈제 ‘베타히스틴(Betahistine)’과 유사한 수준의 우수한 유효성 및 내약성을 확인했다. 박은경 대웅제약 CH마케팅본부장은 “이번에 출시된 대웅징코샷은 꾸준한 약물 복용이 필요한 인지기능 저하 환자들을 위해 복용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라며 “향후 인지기능 개선제 시장에서 대웅징코샷은 우수한 효능과 복용 편의성을 바탕으로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을 돕는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독, 고함량 비타민 하이렉스정 출시 현대인의 피로회복을 위한 고함량 비타민B군 종합 영양제 [현대건강신문]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고함량 비타민 하이렉스정을 출시했다. 하이렉스정은 의약품 표준제조기준을 적용해 비타민 B군 8종을 함유하고 있으며 육체피로 개선 및 신경통, 근a육통, 관절통 완화에 효과가 있다. 하이렉스®정은 일반의약품 종합 영양제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하이렉스정에는 생체이용률이 높은 비타민B1인 벤포티아민 100mg, 호모시스테인 수치 조절에 관여하는 비타민 B6, B9, B12을 비롯해 비오틴, 콜린, 이노시톨도 함유하고 있다. 하이렉스정은 하루 한 알 복용하며 1병에 2개월 분, 60정이 들어있다. 한독 일반의약품 사업실 김미연 상무는 “과거에는 영양소 부족과 결핍을 보충하기 위해 비타민을 복용했지만, 현재는 영양 밸런스를 맞춰주고 피로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질병 예방과 관리를 위해 복용한다”라며 “하이렉스정은 현대인의 생활 습관을 고려해 개발한 고함량 비타민으로, 하이렉스정과 함께 생활의 활력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독은 1970년대부터 한국인의 생활과 식습관을 반영해 하이비날정 과 같은 종합 영양제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하이비날 골드정은 하루 한 알 복용으로 비타민 B, C, E와 미네랄을 섭취할 수 있는 종합 영양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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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신제품...종근당 ‘깨노니 스틱’ 2종 출시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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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광군제·박싱데이’ 연말 해외직구 피해주의보
-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사례1. ㄱ씨는 2022년 11월 해외 유명브랜드 아울렛을 모방한 사이트에서 의류를 구매하고 65달러(USD)를 지불했다. 이후 사이트 도메인 주소가 이상해 사업자에게 연락을 취하고자 했으나 메일은 반송되었고, 주문한 물품도 배송되지 않았다. #사례2. ㄴ씨는 2022년 11월 페이스북에서 블랙프라이데이 판매 광고를 보고 해외 쇼핑몰에서 공구세트를 구매한 후 55달러(USD)를 지불했다. 그러나 주문한 것과 전혀 다른 상품이 배송되었고 이후 해당 상품의 판매 링크가 사라졌다. 블랙프라이데이, 광군제, 박싱데이 등 연말 대규모 할 일행사 기간을 맞아 국내 소비자들의 해외직구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11월 14일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의 연중 최대 할인이 시작되는 날이고 △11월 11일 광군제는 중국의 대규모 온라인 쇼핑 할인행사가 열리고 △12월 26일 박싱데이는 영국 등에서 대규모 할인 판매를 하는 날이다.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은 3일 연말 해외직구가 증가하는 시기에 △유명브랜드 사칭 △대규모 할인 등으로 소비자를 현혹하는 온라인 사기 판매가 늘 것에 대비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소비자원 ‘국제거래 소비자포털’과 ‘1372소비자상담센터’ 접수 건수를 분석한 결과, 연말 해외직구 물품 중 불만이 가장 많은 품목은 의류와 신발로, 전체 건수의 52.8%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IT·가전 180건 △지갑, 가방, 선글라스 등 신변용품 158건 △가사용품 158건 순이었다. 불만 유형으로 ‘미배셩·배송지연’이 529건으로 가장 많았고 △‘취소·환불 등 지연 및 거부’가 487건 △‘제품하자·품질·AS’가 441건 순이었다. 소비자원은 “해외직구로 상품을 구매할 때는 높은 할인율을 내세워 유명브랜드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유인한 후, 실제로는 배송을 하지 않거나 저급한 품질의 상품을 제공하는 쇼핑몰을 주의해야 한다”며 “특정 브랜드의 공식 홈페이지 디자인과 주소(URL)를 비슷하게 모방하는 유사 사이트 피해도 끊이지 않고 있다”고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상 광고를 통해 사기성 쇼핑몰에 접속하는 사례가 많다. 간혹 SNS의 인지도를 믿고 광고하는 상품을 구매했다는 불만도 접수되는데, SNS 사업자는 광고의 내용을 보증하지 않기 때문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소비자원은 “유명브랜드 상품을 구매할 때는 공식 홈페이지가 맞는지 살펴보고, 인터넷 광고를 통해 알게 된 쇼핑몰은 국제거래 소비자포털과 검색 포털에서 관련 피해사례가 없는지 찾아보는 것이 좋다”며 “해외직구 등 해외 온라인 쇼핑몰 이용 과정에서 피해가 발생한 경우, ‘국제거래 소비자포털(crossborder.kca.go.kr)’에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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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광군제·박싱데이’ 연말 해외직구 피해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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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기·의료기기 렌탈서비스 시장 급성장...약관 개선해야
- [현대건강신문] 고령인구 급증과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건강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정용 안마기기 및 의료기기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경제성 등을 고려하여 직접 구매하기보다 제품을 대여하고 월 임대료를 지급하는 렌탈서비스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이 가정용 안마기기 및 의료기기 렌탈서비스를 제공하는 10개사의 약관과 표시사항 등을 조사한 결과, 약관 내에 소비자에게 불리한 내용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2년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위 10곳은 ㈜교원프라퍼티, ㈜모스트엑스, ㈜바디프랜드, ㈜비에스온, ㈜세라젬, 에스케이매직㈜, 코웨이㈜, 쿠쿠홈시스㈜, ㈜휴테크산업, ㈜LG헬로비전 등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21년에 7개 가전제품 임대 사업자에 대해 월 임대료 지연손해금 조항, 설치비·철거비 부담 조항 등 13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 내용을 시정조치 했다. 그러나 이번 조사 결과, 조사대상 10개 사 중 7개 사의 약관이 2021년 공정위가 불공정하다고 판단한 약관 중 6개 유형과 유사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소비자가 월 렌탈료 납부 지연 시 법정이율(연 5~6%)과 비교해 과도한 지연손해금(연 12~24%)을 요구하거나, 설치비·철거비, 청약철회 시 반환 비용 등 사업자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경우도 있었다. 중요한 표시·광고사항 고시(이하 고시)에 따르면 렌탈서비스 업종의 경우, 소유권 이전조건 등 총 5개 항목을 중요정보 항목으로 지정하고, 사업자 홈페이지, 제품 라벨, 설명서 등에 그 중요정보를 표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조사대상 10개 사 총 181개 제품의 온라인 홈페이지 내 중요정보 표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총 6개 사 77개 제품이 고시에서 명시한 중요정보를 제대로 표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중요정보 항목별로 표시사항이 미흡한 경우를 살펴보면, 렌탈 총비용 관련 표시사항 미흡이 4개사로 가장 많았고, 소비자판매가격 관련이 3개사, 상품의 고장·훼손 분실 시 책임범위 2개 사, 소유권 이전 조건 관련이 1개 사로 나타났다. 한편, 중요정보 표시항목 외 월 렌탈료, 할인가격 등 소비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2개 사의 표시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내용은 동일 제품·기간에도 월 렌탈료에서 차이가 발생하는 점을 제대로 설명하고 있지 않거나(1개 사), 월 렌탈료를 할인하지 않음에도 할인하는 것처럼 표시(1개 사)하는 것 등이었다. 또한, A/S로 인한 제품 미사용 기간의 보상기준에 대한 명확한 안내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은 제품 등의 고장으로 인해 사업자의 서비스가 지연된 경우, 지연된 기간만큼 렌탈서비스 요금을 감액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조사대상 10개 사 모두 약관에서 해당 문제와 관련한 보상기준이 없어 소비자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안마기기·의료기기 렌탈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 3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A/S 문제로 인해 렌탈제품을 사용하지 못한 기간에 대해 보상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87.7%(263명)였지만, 해당 문제를 겪은 소비자(56명) 중 64.3%(36명)가 보상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가정용 안마기기 및 의료기기 렌탈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에게 ▲렌탈서비스 계약 내 소비자에게 불리한 내용을 개선할 것, ▲온라인 홈페이지 내 중요정보 표시를 강화할 것,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표시에 대해 수정할 것을 요청했으며, 자율개선을 권고한 9개사 중 ㈜모스트엑스를 제외한 8개 사가 개선조치를 완료했다. 아울러 소비자에게는 렌탈서비스를 이용할 때, 계약조건, 렌탈총비용 등 중요사항에 대해 꼼꼼히 확인 후 계약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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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기·의료기기 렌탈서비스 시장 급성장...약관 개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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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손해보험사 ‘카드 납부 싫어해’
- [현대건강신문] 일부 보험회사는 카드결제 자동납부가 안되는 것으로 나타나, 의도적인 카드납입 거부행위가 있었는지 전수 조사해야 한다는 지적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나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황운하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보험료 카드납입 실적이 저조하다며, 보험사의 의도적인 카드납입 거부행위를 전수조사하여 보험사의 불법적인 카드납입 거부사례를 없애야 한다고 강조했다. 생명보험·손보험협회가 황운하 의원실에 제출한 ‘보험사 카드납입현황’에 따르면, 2023년 2분기 기준 생명보험 18개사의 카드결제 비율은 11.9%, 손해보험16개사의 카드결제 비율은 17.8%로 확인된다. 회사별로 살펴보면 생명보험사 중 △라이나생명 38.8% △AIA생명 31.2%로 카드결제 비율이 높고, △메트라이프생명 0.1%, △ABL생명 0.3%, △삼성생명 0.9%로 카드납입 실적이 저조하다. 손해보험사는 △캐롯손해보험 89% △ ACE손해보험 68.3%로 카드결제 비율이 높고 △MG손해보험 9.9% △한화손해보험 10.2% △롯데손해보험 12.2%로 카드납입 실적이 저조하다. 일부 보험사는 카드납입시 자동결제가 되지 않고 매월 갱신해야 하거나, 지점을 방문하여 카드결제가 가능하도록 되어있어 소비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일부 보험사는 특정 카드회사만 결제가 가능한데, 삼성생명의 경우 삼성카드 결제비율이 99.9%, 농협생명의 경우 농협카드 결제 비중이 63.2%, 푸본현대의 경우 현대카드 결제 비중이 60.6%로 계열사 등 특수관계인 회사의 결제비중이 높은 것으로 확인된다. 한편,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은 카드가맹점계약을 해지하여 보험소비자가 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 여신전문금융업법 제19조 제1항은 “신용카드가맹점은 신용카드로 거래한다는 이유로 신용카드 결제를 거절하거나 신용카드회원을 불리하게 대우하지 못한다”고 규정하며, 이를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있다. 황운하 의원은 “결제수단을 결정하는 것은 소비자의 권리인데, 보험사에서 의도적으로 카드납입을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것은 소비자 주권을 침해하는 행위”라며 “보험계약 과정에서 보험사의 불법적인 카드납입 방해행위가 있는지 전수조사하여 불법적인 보험업계 관행을 근절하고, 보험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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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손해보험사 ‘카드 납부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