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2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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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상 오염·가혹 오염 조건 따라 ‘세척 성능’ 차이
    [현대건강신문] 식기세척기 보급 확산과 함께 사용이 늘고 있는 식기세척기 세제의 품질을 비교한 결과, 세척 성능과 가격은 제품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정제형 식기세척기 세제 6개 제품을 대상으로 세척성능, 안전성, 환경성, 경제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시험 결과, 밥알 등 일상 오염 조건에서는 3개 제품이, 탄 치즈 등 가혹 오염 조건에서는 1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세척 성능을 보였다. 중금속, 형광증백제 등 안전성 항목과 내용량, 의무표시사항은 전 제품이 관련 기준을 충족했다. 다만 일부 제품은 권장사용량 표시가 미흡해 표시 개선이 권고됐다. 환경성 측면에서는 모든 제품의 생분해도가 70% 이상으로 준용 기준을 충족했으며, 이 중 3개 제품은 90% 이상으로 나타났다. 1회 세척당 가격은 제품에 따라 최대 1.8배 차이가 났다. 한편 소비자원은 정제형 세제가 어린이나 시각장애인이 식품으로 오인해 섭취할 위험이 있다며, 어린이 보호포장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관련 제도 개선을 관계 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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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8
  • 챗GPT·제미나이 닮은 ‘가짜 생성형 AI 사이트’ 주의보... 소비자 피해 확산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챗GPT(ChatGPT), 제미나이(Gemini) 등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이를 모방한 유사 사이트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올해 국제거래 소비자포털과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생성형 AI 유사 사이트’ 관련 상담이 총 37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생성형 AI는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해 새로운 텍스트·이미지·음성·영상 등을 만들어내는 인공지능 기술로,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챗GPT(ChatGPT), 제미나이(Gemini), 클로드(Claude) 등이 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접속 경로가 확인된 23건 중 91%(21건)는 구글 등 포털 사이트에서 생성형 AI 서비스명을 검색한 뒤, 검색 결과 상단에 노출된 광고 링크를 클릭해 유사 사이트에 접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사이트는 대부분 해외에서 운영되며, ‘ChatGPT’, ‘Gemini’ 등 유명 서비스의 명칭과 로고를 유사하게 모방해 소비자의 클릭을 유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는 이들 유사 사이트의 화면 구성과 사용자 인터페이스(UI)가 공식 사이트와 거의 동일하다는 점이다. 로고와 메뉴 배열, 대화창 형태까지 실제 서비스와 흡사하고, GPT-4 등 공식 모델 명칭을 그대로 사용해 소비자가 공식 서비스로 착각하도록 설계돼 있다. 이로 인해 별다른 의심 없이 유료 결제를 진행했다가 피해를 입는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 실제 이용 결과, 공식 서비스에 비해 답변 품질이 현저히 낮거나 엉뚱한 내용을 제공하는 경우도 많았다. 환불 과정에서도 문제가 잇따랐다. 소비자상담 사례를 분석한 결과, 환불 요청 이메일에 사업자가 전혀 응답하지 않는 경우가 다수였으며, ‘7일 이내·20개 미만의 메시지 사용 시에만 환불 가능’ 등 소비자에게 불리한 환불 규정을 내세워 사실상 환불이 어려운 구조로 운영되는 사례도 확인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생성형 AI 이용 시 반드시 공식 홈페이지 주소와 개발사명을 확인할 것 △포털 검색 결과 상단에 노출되는 광고 링크가 공식 사이트가 아닐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할 것 △해외 사이트 이용 시 피해에 대비해 차지백 서비스 신청이 가능한 신용카드를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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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5
  • “덱세릴 MD크림. 아토피피부염 관리 필수 보습제”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덱세릴 MD크림은 신생아부터 노인까지 모든 연령대가 안심할고 사용할 수 있는 보습제입니다” 김현정 가천대학교 길병원 피부과 교수는 11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아토피피부염에서 ‘덱세릴 MD크림’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피에르파브르 코리아가 덱세릴 MD크림 WHO(세계보건기구) 아토피 필수의약품 등재의 의미를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25년 개정한 필수의약품목록(EML) 및 소아필수의약품목록(EMLc)에 덱세릴 MD크림과 동일 조성 제형이 신규 등재했다. WHO 필수의약품목록은 세계 보건 증진을 위해 필수적인 의약품의 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해 2년마다 개정·발표하는 목록으로, 2007년부터는 소아용 의약품을 별도로 정리한 소아필수의약품목록을 도입했다. 특히, 2025년 개정판에서는 글리세롤(15~20%), 화이트 소프트 파라핀 및 리퀴드 파라핀 함유 보습제를 아토피피부염 관리에 효과적인 의약품으로 등재했다. 이는 보습제가 WHO 필수의약품목록에 독립적 치료 범주로 공식 반영된 최초의 사례이기도 하다. 김 교수는 “WHO에서 이 제형을 필수의약품 목록에 포함한 것은 보습을 통한 피부장벽 관리가 아토피피부염 등 만성 피부질환의 전반적인 관리에서 중요한 요소임을 국제적으로 인정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피에르파브르 덱세릴은 WHO 기술 보고서 부록에 글리세롤 15% 함유 보습제의 참조의약품으로 명시됐다. 덱세릴 MD크림은 글리세롤 15%를 함유한 O/W(Oil in Water) 제형으로, 가볍고 부드럽게 발리면서도 강력한 보습 효과를 제공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수분 손실을 차단하는 창상피복재다. 또한 스테로이드·파라벤·라놀린·향료 등 잠재적 유해 성분 13가지를 배제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다수의 임상 연구에서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건조·가려움·염증 개선과 재발 지연, 삶의 질 향상 효과가 입증되었다. 김 교수는 “보습은 아토피피부염 치료의 근간이다. 보습제는 경증부터 중증까지 모든 중증도 환자에게 매일 적용되어야 하는 필수적인 1차 치료제”라며 “꾸준한 보습제 사용은 국소 스테로이드 사용량을 최대 35% 이상 절감시키며, 부작용 위험을 낮춘다”고 강조했다. 또한 “손상된 피부 장벽을 회복시켜 알레르기 항원 침투를 막고, 급성 악화 빈도를 낮춘다. 아토피피부염 치료에 있어 보습은 치료의 시작이자 끝”이라며 “WHO EML 등재는 명확한 치료 기준을 제시한다. 검증된 효능, 안전성, 경제성을 갖춘 덱세릴 MD 크림은 한국 환자들과 의료진에게 가장 기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정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는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확인된 덱세릴 MD크림 관련 근거들을 제시했다. 나 교수는 “아토피피부염 치료에서 빠른 염증 억제와 함께 피부장벽 회복이 병행돼야 재발을 줄일 수 있다”며 “특히 보습제의 성분에 따라 피부장벽을 저해할 수 있으므로 피부장벽을 보호 및 회복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덱세릴 MD크림과 같은 제형의 보습제는 성인뿐 아니라 소아 아토피피부염 환자에서도 피부장벽 관리 목적의 보습이 치료 과정에 보조적으로 활용되어 재발률 감소와 스테로이드 사용량 감소효과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반복적인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즉각적인 염증 개선과 더불어 피부장벽의 완전한 회복이 필수적이므로 피부장벽을 보호하는 데 효과적인 보습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점에서 덱세릴 MD크림은 피부장벽 보호 및 관리에 신뢰할 수 있는 옵션”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덱세릴 MD크림은 1991년 프랑스에서 의약품으로 처음 등록된 이후, 2019년부터 EU 전역에서 의료기기로 판매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2022년 2등급 의료기기로 허가 받아 국내 병의원에서 처방 가능하며, ‘바르는 의료기기’로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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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1
  • ‘얼굴 주름 속 숨은 숫자들’...생활습관만 바꿔도 노화 완화 가능
    [현대건강신문] 얼굴 주름에는 숫자가 숨어있다. 양쪽 눈가에 각각 자리 잡은 2개의 눈주름, 입가를 따라 내려앉은 2개의 팔자 주름, 이마에 자리 잡은 3자(三자) 주름 등이다. 깊은 주름은 본래보다 나이가 더 들어 보이게 한다. 입가에 깊게 자리 잡은 팔자주름과 눈 주변에 자글자글한 눈 주름, 3자로 굽어있는 이마 주름이 대표적인 예다. 특히 이마는 얼굴 면적의 1/3을 차지하며 이미지에 큰 영향을 주는 부위인 만큼 깊은 주름이 자리 잡으면 노안, 스트레스 요인이 될 수 있다. 한 번 깊게 생긴 주름은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지금부터라도 주름이 더 깊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싶다면 주름 개선 크림을 꾸준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 아침과 저녁 세안 후에 스킨 로션을 바른 후 주름 개선 크림을 덧발라주면 주름이 깊게 생기는 것을 방지해 줄 수 있다. 눈가는 다른 부위보다 피부가 얇기 때문에 주름이 쉽게 생긴다. 아이크림을 꾸준히 발라 눈주름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눈을 심하게 비비거나 메이크업을 지울 때 과도하게 문지르는 습관은 눈가에 자극을 주는 만큼 자제하는 것이 좋다. 음료를 마실 때 빨대를 자주 사용한다면 입 주변 근육이 특정 방향으로만 사용돼 팔자 주름이 깊게 자리 잡을 확률이 높다. 빨대 사용을 줄이고 양 볼에 공기를 채워 부풀렸다가 천천히 내뱉는 등의 안면 근육 운동을 하면 팔자 주름을 예방하거나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표정을 지을 때 자주 인상을 쓰는 습관도 교정하는 것이 좋다. 무의식 중에 눈썹을 치켜올리거나 이마를 찌푸린다면 3자 주름이 깊게 자리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거울을 보면서 자신의 표정을 살펴보며 의식적으로 조절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마 근육을 풀어주는 것도 방법이다. 손가락으로 이마 중앙에서 관자놀이 방향으로 부드럽게 밀어주거나 이마 부위를 둥글게 지압해 주면 긴장된 근육이 풀리면서 주름 생성을 완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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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0
  • 초고령시대 제약업계, 중년 남성 건강관리 위한 일반약 잇따라 출시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고령화 시대를 맞아 중년 남성의 건강관리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약업계에서는 전립선비대증, 비만, 활력 저하 등 중년 남성에게 흔한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전립선비대증의 경우 나이가 들면서 전립선 세포가 커지고 증식하면서 요도를 압박해 배뇨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이다. 50세 이상 중년 남성 절반 이상이 경험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나이가 들수록 그 비율은 증가한다. 남성이라면 누구나 노화, 호르몬 변화, 유전적 요인 등의 영향으로 시기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전립선비대에 따른 배뇨 장애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50세 이상 중·장년 남성의 경우 증상 발생률이 높아 기온이 낮아지는 시기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전립선비대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가 153만 명을 넘었으며, 계절적으로 봄·여름보다 가을·겨울에 환자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낮은 기온이 전립선과 방광 기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기온이 낮아지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전립선 주위의 요도와 방광 혈관이 수축되고, 방광 평활근이 과민해지면서 배뇨 장애가 심해질 수 있다. 또한, 여름보다 땀을 통한 수분 배출이 줄어들어 소변량이 증가하는 것도 주요 원인 중 하나다. 특히, 면역 기능이 저하된 고령자의 경우 감기약에 포함된 항히스타민제 등의 영향으로 배뇨 기능이 악화될 수 있다. 이러한 전립선비대증을 단순한 노화 과정으로 여기고 방치하거나,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되는 진행성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 없이 방치하면 요도 폐색, 방광 기능 저하, 나아가 신장 기능 장애까지 초래할 위험이 있어 초기부터 관리해야 한다. 동국제약의 ‘카리토포텐’은 독일에서 개발되어 대규모∙장기간의 임상연구와 유럽에서의 사용경험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생약성분의 전립선비대증 배뇨장애 개선제이다. 쏘팔메토 성분 등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이 ‘전립선 건강의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수준의 기능성을 인정받은 것과 달리, 카리토포텐은 전립선비대에 의한 야뇨, 잔뇨, 빈뇨 등의 배뇨장애 개선에 효능∙효과를 인정받은 의약품으로 건강기능식품과 큰 차이가 있다. 주성분인 쿠쿠르비트종자유엑스(서양호박씨오일 추출물)는 불포화 지방산 및 피토스테롤 등 다양한 약리 활성성분이 함유된 생약성분으로, 유럽에서는 예로부터 요로 문제와 비뇨기 질환 치료에 사용되어 왔다. 현대약품의 ‘유린타민’은 전립선비대에 의한 배뇨곤란 잔뇨와 잔뇨감, 빈뇨 증상을 개선해주는 일반의약품이다. 글리신(Glycine)과 알라닌(Alanine), 글루탐산(Glutamic acid) 3개의 아미노산 조합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다. 유린타민의 아미노산은 체내 구성 성분으로, 전립선비대증에 흔히 처방되는 약물이나 보조제와 기전이 겹치지 않아 병용이 용이하다. 임상시험 결과 3개월간 복용 시 전립선의 크기 감소, 야뇨 증상 완화, 배뇨장애 개선 등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됐다. 중년 남성은 비만도 관리해야 한다. 특히 질병관리청의 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최근 10년간 비만율이 약 30% 증가했으며, 남성의 경우 30대(53.1%)와 40대(50.3%)에서 비만율이 높게 나타나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다이어어트 관련 의약품도 주목받고 있다. 휴온스와 삼진제약이 공동판매에 나선 알룬정, 에스라진정, 다이센캡슐 등의 약국 전용 다이어트 일반의약품이 대표적이다. 알룬정은 위에서 수분을 흡수하며 팽창해 포만감을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진 알긴산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제품이며, 에스라진정은 방풍통성산 성분을 기반으로 복부 비만, 변비, 부기 등 개선에 도움을 준다. 다이센캡슐은 녹차에서 유래한 다엽가루 성분을 기반으로 체지방 감소, 기초대사량 증가, 에너지 소비 촉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중년에 줄어둘 수 있는 남성 활력 개선 및 건강을 위한 제품도 눈에 띈다. 일양약품의 ‘정정보환’은 숙지황, 우슬, 육종용, 오미자, 파극천, 맥문동, 감초, 복령, 건강, 두충 등 엄선된 성분을 배합한 제품이다. 특히 허준의 '동의보감' 내경편에 수록된 '온신산' 처방을 반영해 정력감퇴와 음위증 치료에 도움을 준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중년 남성을 타깃으로 한 일반의약품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며 "다양한 건강 문제에 특화된 제품들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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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7
  • “예술로 희망을 그리다”...강승애 화백, 말라위 어린이 돕기 자선전 열어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대한민국 중견 여류화가 강승애 화백이 5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1010갤러리에서 ‘아프리카 메마른 땅, 맨발의 어린이 돕기’를 주제로 자선 미술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강 화백이 직접 경험한 ‘나눔의 현장’과 예술가로서 느낀 생명과 공존, 그리고 마음의 건강에 대한 메시지를 작품으로 담았다. “딸과 사위의 봉사활동에서 시작된 마음의 울림” 강 화백이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된 계기는 가족의 해외 의료봉사 경험이었다. 이비인후과 의사인 사위와 손녀가 함께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하며 전해온 이야기가 작가의 마음을 깊이 울렸다. “일요일마다 아이들에게 빵을 나눠주는 장면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 아이들이 대부분 맨발로 다니고, 빵 하나에 환하게 웃는 모습을 들으며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강 화백은 메마른 땅에서 옥수수 죽으로 끼니를 잇는 아이들의 현실을 떠올리며, “우리 아이들은 상상하기 힘든 결핍의 세계에서 살아가고 있다”며 “예술이 조금이나마 그들에게 빛이 되길 바랐다”고 말했다. “뜨거운 땅, 메마른 생명… 그러나 희망은 자란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뜨거운 땅 위의 생명’이다. 사막은 아니지만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 척박한 말라위의 풍경에서 영감을 얻었다. 강 화백은 “옥수수밖에 자라지 않는 땅에서 삶을 이어가는 사람들을 보며, 그 위에 자라는 ‘희망의 나무’를 그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전시장 입구에는 말라위의 아이들을 상징하는 설치물과 작품 설명이 함께 배치되어 있으며, 전시는 작가가 최근 4~5년간 집중해온 회화 작품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마음의 건강, 그리고 함께 사는 세상” 강 화백의 작품에는 종교적 사유와 정신적 치유의 메시지가 깊게 스며 있다. 그는 “신앙의 말씀을 통해 ‘마음의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혼자 어두운 방 안에 있는 대신 서로 이야기하고, 함께 생각하는 시간이야말로 우리에게 필요한 치유의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작품에서도 ‘나무’와 ‘빛’이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강 화백은 이를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생명력의 상징”이라 설명하며, “우리가 모두 큰 나무처럼 서로를 그늘로 품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수익금은 말라위 어린이들에게 갈 것” 이번 전시의 수익금은 구제 및 선교 단체를 통해 말라위 현지 어린이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강 화백은 작품 가격을 기존보다 낮추고, “판매 수익 전액을 단체로 보내 아이들에게 신발 한 켤레라도 신겨주고 싶다”며 “작품이 팔리면 그 수익이 곧장 현지로 가서, 아이들이 스스로 신발을 신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나눔과 생명, 그리고 예술의 치유력’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강승애 화백은 “이번 자선전이 단순한 미술 전시가 아니라, 예술이 생명을 밝히는 하나의 ‘빛’이 되길 바란다”며 “메마른 말라위의 땅 위에도 희망의 나무가 자라나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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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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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옻 안타는 천연 염모제 개발
    자연스럽고 다양한 색 연출 옷이 타지 않고 두피에 자극이 없는 천연 성분 염색 시대가 열렸다.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염색시간을 15~20분으로 단축시킨 옻이 타지 않는 천연 성분 염모제의 개발에 성공하고 국내 및 해외에 특허를 출원했다. 헤나염색 등으로 대표되는 천연 성분 염모제의 경우, 옻이 타지 않는 장점 대신 120분 이상의 긴 염색시간과 7~10일의 짧은 염색지속 시간 및 모발에 염색된 색상이 선명하지 못하거나 단조로운 색상으로 밖에 염색할 수 없는 등의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동성제약이 개발에 성공한 ‘아미노산과 천연염료의 결합’ 기술로 자연스런 흑색, 진한 밤색, 밤색 및 밝은 밤색 등 4색의 자연스럽고 선명한 컬러 연출이 가능하다.동성제약의 ‘아미노산과 천연염료의 결합’ 기술로 탄생한 천연 염모제는 천연 유래 염색 성분 사용으로 염색 시 옻이 타는 부작용과 두피자극이 없어 안전하다. 흔히 ‘옻이 탄다’고 알려져 있는 알러지를 유발하는 PPD, 레조시놀 등의 화학합성염료와 피부자극을 유발하는 암모니아, 과산화수소수, 라우릴황산나트륨(SLS) 등을 사용하지 않아 피부자극이나 눈의 시림 등의 자극이 없다. 동성제약 국내외 특허 출원또한 세계 최초로 흑색부터 밝은 밤색까지 다양한 색의 천연 성분 염모제를 구현하여 기존의 단조로운 색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고 다양한 색을 연출 할 수 있으며 염색시간이 15~20분으로 빨라 간편하다. 염색한 색상이 4주 이상 지속돼 천연 성분 염모제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보완하였다. 동성제약 중앙연구소 조봉림 이사는 “기존 천연 성분 염모제는 많은 단점과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합성염료를 사용하는 산화형 염모제로 염색하면 옻이 타는 민감한 고객이 선택했다”면서 “하지만 개발에 성공한 ‘아미노산과 천연염료의 결합’ 기술로 산화형 염모제의 장점인 빠른 염색 시간, 자연스러운 색상 표현 및 긴 염색유지기간 등이 천연 성분 염모제에서도 가능해져 두피나 모발에 손상을 주고 환경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산화형 염모제 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친환경 천연염색 시장의 발판이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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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04
  • 안약, 다른 사람과 공동 사용 피해야
    올바른 안약 사용법 제공...식약청 식약청은 여름방학 후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유행성 눈병에 사용하는 안약의 올바른 사용법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식약청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유행성 각결막염의 경우 흔히 결막이 충혈되고 눈꺼풀이 부으면서 눈물이 난다"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의사·약사와 상담하여 안약의 투약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하였다. 유행성 각결막염에 투여하는 안약으로는 이차적인 세균 감염을 막기 위한 광범위 항생제와 각막상피하 혼탁을 막기 위한 스테로이드 성분의 안약이 있다. 처방 받은 안약을 투여 할 때에는, 점안 시 용기의 입구가 직접 눈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용기의 입구가 직접 눈에 닿으면 입구가 오염되어 눈에 심각한 손상을 입힐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처방 받은 안약은 다른 사람과 공동으로 사용하는 것을 피하여야 하며, 두 가지 이상의 안약을 동시에 점안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각 약물의 충분한 흡수를 돕고, 상호작용을 방지하기 위하여 최소 5~10분이상의 간격을 두고 점안하는 것이 좋다. 특히 점안제에 포함되어 있는 보존제는 소프트콘택트렌즈에 흡수 될 수 있으므로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있는 사람은 렌즈를 제거 후 점안하고, 개봉 후 외부 오염원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개봉 후 한 달이 경과하였을 경우에는 남은 액을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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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9-27
  • 신종플루 영향, 살균소독제 허가 5년 새 10배
    지난해 신종플루 대유행의 영향으로 살균소독제의 허가 건수가 전년 대비 5배 이상 급증하는 등 지난해부터 살균소독제 허가 건수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은 27일 일상생활과 밀접한 의약외품 허가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005년부터 2010년 6월까지 최근 5년간의 염모제, 치약제, 살충제, 살균소독제, 위생용품 등 의약외품 허가 현황에 대해 분석한 결과, 염모제 허가 건수가 8,003건으로 전체 허가 건수의 6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위생용품이 1,772건으로 14%를 차지하였고, 치약제가 1,002건으로 8%, 살충제가 714건으로 6%, 살균소독제가 376건으로 3%, 양모제가 186건으로 1%로 조사되었다.특히 살균소독제의 경우 지난해 신종플루 대유행에 따라 2005년과 2009년을 비교하였을 때 19건에서 194건으로 10배 이상 증가한 것이 특징이다. 식약청은 "이러한 증가 추세는 최근 일본에서 슈퍼 박테리아로 인한 사망사고 등으로 병원에서의 살균소독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날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 건강생활
    • 웰빙소비
    2010-09-27
  • 한국 여성, 립스틱-영양크림 사용량, 서양 여성 절반
    하루 24mg 사용, 미국 여성 절반...식약청 분석 여성의 대표적인 화장품인 립스틱과 영양크림의 사용량을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여성이 서양 여성에 비해 절반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서울·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2, 30대 여성 118명을 대상으로 대표적인 화장품인 립스틱과 영양크림의 사용량에 대해 2주간 실측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립스틱의 경우 일일 평균 사용 횟수는 1.8회이며, 한번에 사용되는 양은 7.9 mg으로서 일일 총 사용량은 13.7mg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하루에 40 mg을 사용하는 유럽 여성에 비해서는 약 1/3 정도 수준이며, 하루에 24 mg을 사용하는 미국 여성에 비해서는 약 1/2 정도에 불과하다. 영양크림의 경우 일일 평균 사용 횟수는 1.7 회이며, 한번에 사용되는 양은 527 mg으로서 일일 총 사용량은 852 mg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하루 평균 1600 mg을 사용하는 유럽 여성에 비해서는 약 1/2 수준이며, 하루 평균 2050 mg을 바르는 미국 여성에 비해서는 약 2/5 정도에 불과하였다. 식약청은 또 2009년 서울·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20·30대 여성 1,017명을 대상으로 기초화장품, 기능성화장품, 색조화장품 등의 사용 실태를 설문 조사한 결과, 스킨, 로션, 에센스, 영양크림, 아이크림 등 기초화장품의 경우 조사 대상자 75% 이상이 매일 사용하는 것으로 답했다.특히 스킨과 로션은 매일 2회 정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기초화장품을 꼼꼼하게 챙기는 경향을 보였다.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차단제와 같은 기능성화장품은 50% 정도가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는 비율이 84%로 가장 높았다. 색조화장품의 경우에는 립글로스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화장품을 사용한다고 대답한 응답자는 81 %에 달하였다. 눈화장용 제품류 중에는 마스카라를 가장 많이 사용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마스카라를 사용한다고 대답한 응답자는 63% 정도였다.최보경 식약청 화장품연구팀 과장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화장품의 기능성이나 위해성평가시 대표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 여성 화장품 사용 현황 결과와 화장품 위해성 평가방법을 소개하는 홍보책자를 만들어 화장품에 대한 이해를 넓히도록 계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건강생활
    • 웰빙소비
    2010-09-02
  • 치과 가격 스마트폰으로 비교
    비타민MD, 치과견적비교 어플 출시 임플란트, 스케일링, 라미네이트 등 주요 치과 시술에 대한 병원별 견적을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비교해 볼 수 있는 ‘치과견적 서비스’가 출시됐다. 건강포털사이트 비타민MD(www.vitaminmd.co.kr)는 전국 100여개 치과병원의 시술가격 정보를 조회, 비교할 수 있는 ‘치과견적비교’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25일 애플 스토어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치과견적비교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임플란트, 라미네이트, 올세라믹, 인레이, 크라운, 틀니, 스케일링, 전문가미백, 자가미백 등 총 9가지의 치과 시술에 대한 병원별 가격정보가 자신의 현재 위치와 가까운 병원 순으로 조회된다. 견적검색 결과는 개인별로 저장되어 필요할 때 언제든지 다시 조회가 가능하다. 이 서비스에서는 또 병원소개, 의료진 소개, 진료시간 등 해당 병원의 상세한 진료정보와 함께 지도서비스를 통해 위치를 검색하고, 직접 전화예약까지 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치과의 가격 검색부터 병원의 정보 및 위치파악, 전화예약을 한꺼번에 할 수 있는 스마트폰 기반의 ‘원스톱 치과 진료 시스템’이 구축된 셈이다. 비타민MD의 권오중 대표(의학박사)는 "치과 시술의 경우 병원 마다 가격이 달라 여러 병원을 찾아 다니며 가격을 비교해야 하는 것이 가장 불편한 점”이었다면서 “이번 서비스를 통해 환자들의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되고 좀 더 투명한 가격정보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 건강생활
    • 웰빙소비
    2010-08-26
  • 홈쇼핑 보험,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가입 땐 낭패
    한국소비자원 "과장광고 심해"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보험상품의 과장광고가 여전히 심해 보험 가입때 주의해야 한다는 경고가 나왔다.한국소비자원이 2010년 1~3월까지 홈쇼핑에서 판매한 보험상품 중 28개 보험상품의 광고실태를 모니터링한 결과, 과장광고가 여전히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모니터링 결과, 생명보험 67건, 손해보험 54건 등 총 121건의 보험이 지난 1월부터 시행된 생명·손해보험협회의 '광고·선전에 관한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생명보험 특약 보장내용 설명 부족 생명보험의 경우, 대표적인 광고규정 위반 유형별 사례로는 주계약과 특약의 보장내용을 구분해 주계약, 특약의 순서대로 설명하지 않거나, 특약의 보장내용 설명 시 특약보험료를 구분해 설명하거나 포함하지 않은 경우가 9건이었다. 또한 쇼핑호스트가 판매방송 중 건전한 거래질서를 해치거나 신의성실에 위배되거나 보험가입판단에 오해를 유발하는 언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역시 9건인 것으로 조사됐다. 손해보험의 경우, 대표적인 광고규정 위반 유형별 사례로는 주계약과 특약의 보장내용을 구분해 주계약, 특약의 순서대로 설명하지 않거나, 특약의 보장내용 설명 시 특약보험료를 구분해 설명하거나 포함하지 않은 경우가 14건, '치료비를 쓰고도 남는' '저처럼 1년 만에 1천만원 손해보지 마시고' '제가 쓴 것보다 더 많이 나왔어요' '얼마나 빠른지' '정말 간편하게' 등의 표현을 사용해 역선택을 조장하는 경우가 13건이었다. 또 TV홈쇼핑 판매 보험방송의 광고선전규정 준수여부 모니터링 과정에서, 시청하는 소비자가 홈쇼핑판매방송의 상품설명자격 관련 광고선전규정 준수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사례가 총 23건 나타났다. 보험별로는 생명보험 11건, 손해보험 12건이었는데, 홈쇼핑에서 보험상품을 판매하는 쇼핑호스트가 보험업법 제83조에 따른 '모집할 수 있는 자'에 속하는 지 여부를 방송멘트로 알려주거나 자막으로 표시하여야 할 의무가 없어 확인이 아예 불가능한 경우였다. "보험상품 불완전 판매로 소비자 피해 증가" 소비자원은 "최근 보험상품과 판매채널 다양화 및 영업자율성 확대에 따른 보험상품의 불완전 판매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비대면거래인 홈쇼핑과 통신판매 채널의 불완전판매율과 계약해지율이 설계사, 대리점 등에 의한 대면거래방식보다 약 3~4배 높아 보험소비자의 보험상품 선택권 저하 및 피해가 늘어났다"고 지적했다. 소비자원은 "보험사들이 홈쇼핑 보험상품 판매에서 불분명한 약관제시 및 설명, 혜택만 강조하고 보장제한 등 불리한 내용의 자막처리, 최고 보장금액과 저렴한 보험료만 강조, 자료출처를 제시하지 않은 정보의 제공, 기본 중요 보험용어 설명부족, 청약철회 등 주요정보를 누락하는 실정"이라며 "보험의 허위·과장광고 문제가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으며, 특히 홈쇼핑의 보험상품 판매방송 문제로 인한 보험관련 소비자상담 및 피해구제 사례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홈쇼핑보험 수입보험료 매년 증가 이에 소비자원은 소비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보험의 종류를 제한할 것과 홈쇼핑판매 보험광고에서 재무설계를 이용한 보험상품 광고나 재무설계를 통한 보험상품 판매전환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한편, 2008년 상반기를 기준으로 홈쇼핑 5개사가 우리나라 보험대리점 매출순위 상위 5개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보험회사의 판매대리점인 홈쇼핑보험의 수입보험료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건강생활
    • 웰빙소비
    2010-08-17
  • 기능성 화장품 10년간 4배 성장
    기능성 화장품 시장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다중기능성 화장품(일명 비비크림)에 대한 시장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식약청에 따르면 지난 2000년 7월 화장품법이 시행되면서 시작된 기능성화장품 심사가 2001년 40여 업체에서 500여 품목에 불과하던 것이 2009년에는 250여 업체에서 6,000여 품목이 심사를 받아 업체 수와 품목 수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생산실적도 2001년 2700억원에서 2009년에는 1조 2000억원으로 약 4배 정도 급증하여 전체 화장품 시장에 25% 정도를 차지는 등 질적이나 양적으로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능성화장품의 유효성분 고시는 최초 자외선차단 성분 18종에 불과하였으나, 현재는 미백성분 9종, 주름개선성분 4종, 자외선차단성분 29개로 확대 되었다.기능별로는 초창기 주로 자외선차단 기능(2001년 53%)과 미백기능(2001년 30%)에 대한 품목허가가 주류를 이루었으나, 이 후 주름개선 기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여, 현재는 3가지 기능성이 모두 비슷한 비율을 이루고 있다. 현재 기능성화장품은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차단 3가지 기능을 법적으로 인정하고 있으며, 초창기는 대부분 1가지의 기능을 가진 화장품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2가지 이상의 기능을 가진 복합제품이 지속적으로 늘어나, 2006년 전체 기능성화장품 중 10% 미만에 불과했던 다중 기능성화장품이 2007년부터 급격하게 성장하여 2009년에는 약 25%를 차지하는 등 기능성화장품의 주요 품목군으로 대두되었다. 또한, 기초화장품에 주로 적용되던 기능성이 ‘비비크림’의 인기와 더불어 색조화장품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된 것이다. 초창기 액, 로션, 크림에 치중했던 제품들의 제형도 다양화 되어 최근에는 마스크 팩, 팩트, 립밤 등의 새로운 형태의 제품도 기능성화장품으로 출시되고 있다. 지난 10년간 블루오션 시장으로 성장한 기능성화장품에 대한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현재 미백, 주름, 자외선차단제 3가지로 한정되고 있는 기능성화장품 영역을 확대하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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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02
  • 벌침액으로 만든 여드름 예방 클렌저 출시...동성제약
    완벽한 트러블 케어를 꿈꾸는 봉독화장품 동성제약의 에이씨케어에서 꿀벌의 벌침액(봉독)을 원료로 하는 에이씨케어 비즈 큐어 세럼과 여드름을 예방하는 의약외품 에이씨케어 비즈 폼 클렌저가 새롭게 출시했다. 에이씨케어는 7월 한 달 동안 봉독화장품으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트러블 피부를 위한 화장품 브랜드다. 비즈 큐어 세럼은 오일 프리 타입의 트러블 국소부위용 스팟 세럼이다. 이슈가 되고 있는 꿀벌의 벌침액을 주요성분으로 한 겔 제형의 세럼으로 통증과 열을 수반하는 성난 트러블에 직접적으로 작용하여 빠르고 쉽게 케어해주는 제품이다. 로얄젤리, 왕귤나무씨추출물 등의 성분이 피부의 빠른 진정을 도와주며 트러블 이후의 흔적까지도 예방해준다. 비즈 폼 클렌저는 여드름에 효과적인 의약외품 폼 클렌저다. 피지와 땀의 분비가 활발한 여름, 아미노산계 세정성분이 함유된 부드럽고 순한 폼 클렌저로 과도한 각질과 모공 속의 노폐물 및 과잉피지를 관리하며 맑고 깨끗한 피부로 가꾸어준다. 알란토인의 피부 진정효과 및 보습작용으로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켜주며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로 유지시켜준다. 기획 마케팅팀 한충섭 부장은 “에이씨케어 비즈 큐어 세럼과 비즈 폼 클렌저는 지난 7월 23일 온라인에서 먼저 판매를 시작했으며 화장품 전문점, 마트, 드럭스토어에서 입점 및 판매될 예정이다.”면서 “에이씨케어 워터 에센스 사용 후 제품에 만족한 고객으로부터 추가 신제품 문의가 많았다. 제품이 출시되자 마자 온라인에서 활발하게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입점에 관련된 문의가 많아 신제품 출시 직후 2차 생산에 들어갔다. 비수기로 힘든 시기에 에이씨케어가 화장품 유통의 효자 브랜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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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웰빙소비
    201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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