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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스코텍, 최대주주 김정근 고문 별세…이사회 중심 안정적인 경영 지속
    [현대건강신문] 오스코텍은 지난 4일(미국 현지 시각) 최대주주인 김정근 고문의 별세 소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오스코텍은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별세에 따른 상속 개시 및 이에 따른 최대주주 변경 관련 사항을 안내했다. 현재 상속에 따른 최종 지분 귀속 및 변경 후 최대주주(성명/소유주식수) 등 세부사항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향후 세부사항이 확인되는 즉시 관련 법령 및 규정에 따라 정정 또는 추가 공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스코텍은 현 경영진 및 이사회 체제 하에서 사업 운영과 연구개발 등 주요 업무를 계획대로 안정적으로 수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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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5
  • 큐라클, 원료의약품 기업 대성팜텍 흡수합병...수익성 기반 확보
    [현대건강신문] 큐라클이 원료의약품(API) 전문기업 대성팜텍의 흡수합병을 매듭지으며, R&D 중심 사업에 더해 수익성 기반까지 확보했다. 난치성 혈관질환 특화기업 큐라클은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성팜텍과의 흡수합병을 완료했다고 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합병은 신주발행 방식의 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성팜텍은 20년 이상 업력을 가진 원료의약품 개발·유통 기업이다. 국내외 원료의약품 제조사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국내 독점 공급 및 판매권을 확보해 왔다. 또한 원료의약품 및 중간체 공정개선 분야에서도 독자적인 연구개발 역량을 갖추며, 안정적 매출기반을 구축한 회사로 평가된다. 이번 합병으로 큐라클은 기존 신약 연구개발 중심의 사업 구조에, 원료의약품 개발·수입·유통 기능을 내재화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매출원이 추가되면서, 회사는 기술특례상장기업에 요구되는 매출 요건 부담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큐라클은 지난해 세일즈·마케팅 분야에서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갖춘 커머셜 전문가를 본부장으로 영입하고, 사업화 역량을 강화해 왔다. 현재 원료의약품을 시작으로 원료화학품 등 인접 사업 영역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다. 노응진 큐라클 커머셜 디비전 본부장은 “대성팜텍이 축적해 온 원료의약품 사업 노하우와 큐라클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 역량을 결합해 더욱 경쟁력 있는 매출 성장 기반이 마련됐다”며 “향후에는 원료화학품 등 원료 비즈니스 전반으로 영역을 넓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원료의약품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IMARC에 따르면, 국내 원료의약품 시장은 2025년 48억8천만 달러(한화 약 7조 원) 규모로 추산되며, 제약산업 성장과 원료의약품 수요 증가에 따라 2034년에는 70억8천만 달러(한화 약 10조2천억 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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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2
  • ‘이뮤노시아닌’ 가처분 신청...보의연, 대법원서 최종 승소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 원장 이재태)은 암 환자의 종양 치료 및 재발 예방 목적으로 사용되는 비급여 약제 '이뮤노시아닌'에 대한 의료기술재평가 결과와 관련해 수입업체가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대법원에서 최종 기각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건은 NECA가 비급여 약제인 이뮤노시아닌에 대해 의료기술재평가를 실시한 후 결과를 공표한 것에 대해, 수입업체가 효력정지를 구하며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다. 지난해 7월 NECA는 이뮤노시아닌에 대한 의료기술재평가에서 치료 효과가 명확히 입증되지 않았다며, '미권고 치료'로 판단했다. 이에 대해 수입업체가 효력정지를 구하며 제기한 가처분 신청했으며, 1심과 2심에 이어 대법원에서도 ‘상고심절차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재항고 이유가 없다고 판단하여 이를 기각해 효력정지 가처분사건은 사법적으로 최종 확정됐다. NECA는 “이번 결정은 법원이 NECA의 의약품에 대한 의료기술재평가 수행이 적법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NECA는 이번 사법적 판단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의료기술재평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이번 기각결정의 의의를 설명했다. 이재태 원장은“우리 기관은 앞으로도 특정 이해관계와 무관하게, 중립적인 입장에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합리적인 의료기술평가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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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2
  • 제3회 전문약사 자격시험 합격자 발표...352명 합격
    [현대건강신문]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정경주, 이하 병원약사회)는 지난 16일(금) 전문약사 자격시험 관리시스템을 통해 제3회 전문약사 자격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전문약사 자격시험 실시 및 관리기관인 병원약사회는 지난해 12월 20일(토) 경원중학교에서 실시된 제3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총 9개 전문과목에 441명이 응시했으며, 제3회 전문약사 자격시험 관리본부의 심사를 거쳐 최종 352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의 합격률은 79.8%로, 전문약사 자격증은 보건복지부로부터 3월 17일 이전에 교부될 예정이다. 이로써 제3회 시험까지 총 1,073명의 전문약사가 배출되며, 전문약사제도 시행 이후 처음으로 누적 1,000명을 돌파했다. 전문과목별로는 ‘노인’ 전문약사가 218명으로 가장 많아 전체의 20.3%를 차지했으며, 이어 종양 197명(18.4%), 정맥영양 149명(13.9%), 감염 146명(13.6%) 순으로 나타났다. 정경주 회장은 “국가 전문약사 352명의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제3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은 전문약사 수련 교육기관에서 수련을 받은 약사들이 처음으로 응시한 시험이자, 민간자격 특례 마지막 시험으로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시험을 통해 전문약사 누적 배출 인원이 1,000명을 넘어선 만큼, 약사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환자안전을 더욱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병원약사회는 전문약사들의 현장 활동 성과를 토대로 수가 반영과 처우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3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은 ▲내분비 ▲노인 ▲소아 ▲심혈관 ▲감염 ▲정맥영양 ▲장기이식 ▲종양 ▲중환자 등 총 9개 전문과목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오는 12월 시행 예정인 제4회 전문약사 자격시험부터는 전문약사 수련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전국 102개 의료기관에서 전문과목별로 수련 교육과정을 1년 이상 이수한 병원약사에 한해 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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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9
  • 멀츠 에스테틱스 히알루론산 필러 ‘벨로테로’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멀츠 에스테틱스(이하 멀츠)는 14일 자사의 히알루론산 필러 ‘벨로테로®(이하 벨로테로)’의 아시아퍼시픽(APAC) 지역 앰배서더로 배우 송혜교를 선정하고 새로운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피부에 밀착되어 자연스럽게 ‘나다운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벨로테로의 기술력을 표현했다. 벨로테로는 특허받은 CPM(Cohesive Polydensified Matrix, 다밀도) 밀착 기술로 ‘보아도(See), 만져도(Touch), 표정도(Express), 느낌도(Feel)’ 자연스러운 결과를 구현한다. 특히, 세련되고 우아한 이미지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의 대명사인 배우 송혜교를 APAC 앰배서더로 발탁해 벨로테로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다. 멀츠 에스테틱스 APAC 지역을 총괄하는 로렌스 시오우(Lawrence Siow) 사장은 이 날 행사의 개회사를 통해 “벨로테로는 특허받은 기술을 통해 자연스럽고 자신감 있는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메디컬 에스테틱의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멀츠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의 가치를 확산할 것이며, 이 여정에서 벨로테로의 APAC 앰배서더인 배우 송혜교가 많은 소비자들에게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멀츠 에스테틱스 APAC의 오웬 숭아(Owen Sunga) 과학∙임상 서비스 수석 부사장은 벨로테로의 기술적 특징에 대해 설명했다. 숭아 부사장은 “벨로테로는 안전하게 피부에 자리 잡을 수 있게 과학적으로 설계되었다. 멀츠는 의료진과 소비자들이 일관되고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높은 수준의 과학적 기준을 향해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벨로테로는 밸런스, 소프트, 인텐스, 볼륨 등 총 4가지 라인으로 구성되어, 개개인의 피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응집성, 탄성, 조형성이 균형을 이뤄 자연스러운 주름 개선 및 볼륨 회복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20년 이상 전 세계적으로 축적된 방대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안전성 프로파일을 갖췄으며, 시술에 필요한 필수 성분만 포함하여 반복된 시술에도 지연성 염증 반응(DIR, delayed inflammatory reaction) 위험을 최소화했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벨로테로는 20년 이상 전세계 의료진과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은 히알루론산 필러”라며, “멀츠는 의과학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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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4
  • 의사 탑승 소방헬기, 중증환자 생존율 79% 달성
    [현대건강신문] 소방청(청장 직무대행 김승룡)은 의사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에서부터 전문적인 의학적 처치를 제공하는 ‘119Heli-EMS’의 2025년 운영 실적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내년에도 중증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소방청이 분석한 ‘2025년 119Heli-EMS 운영실적’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경기 북부와 경남 지역에서 총 26건의 현장 출동을 실시하여 24명의 중증응급환자를 이송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북부 25건(23명 이송), 경남 1건(1명 이송)을 기록했다. 이송 환자 24명 중 19명이 생존하여 79%의 높은 생존율을 보였으며, 환자 유형별로는 중증 외상 환자가 18명(75%)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119Heli-EMS는 의사가 헬기에 탑승해 현장에서부터 고난도 약물 투여 등 전문 처치를 시행함으로써 환자의 상태 호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실제 분석 결과, 구급대 현장 도착부터 전문 처치 시작까지의 소요 시간이 전년 대비 단축되는 등 운영 전반의 숙련도가 향상되면서 치료의 신속성과 효과를 모두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소방청은 2026년부터 전국 소방헬기에 대해 관할 구역 구분 없이 가장 가까운 헬기가 즉시 출동하는 ‘소방헬기 국가 통합출동체계’를 전면 시행한다. 이는 소방청 119종합상황실이 전국 모든 소방헬기의 컨트롤타워가 되어 운용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으로, 출동 거리와 시간을 단축해 전국 어디서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에 소방청은 2025년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119Heli-EMS의 내실을 기하는 동시에, 국가 통합출동 체계를 적극 활용하여 닥터헬기 미배치 지역이나 야간 시간대 등 의료 사각지대 내 중증 환자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조항주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외상센터장은 “119Heli-EMS는 현장에서부터 전문의가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는 ‘하늘 위의 응급센터’”라고 강조하며, “중증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핵심 시스템인 만큼, 앞으로도 소방청과 긴밀히 협력해 의료 사각지대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119Heli-EMS는 전문의가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처치를 시행함으로써 중증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핵심 대책”이라며, “올해 의사 탑승 소방헬기 운영을 강화하고 전국적인 통합출동 체계를 확립하여, 국민의 생명 보호에 한 치의 빈틈도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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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3

실시간 보건산업 기사

  • 협회 소식...KIMCo재단 '2024 제3회 KIMCo TALK' 개최 외(外)
    KIMCo재단, '2024 제3회 KIMCo TALK' 개최 '바이오 지속 성장 위한 자본시장 역할' 논의 [현대건강신문] 재단법인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재단(KIMCo재단, 대표 허경화)은 지난 25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A Korea Version of "Pisano Puzzle" : 한국 바이오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자본시장의 역할'을 주제로 '2024년 제3회 KIMCo TALK'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김석관 선임연구위원이 한국 바이오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자본시장의 역할을 공유했다. 현장에는 KIMCo재단 출연사, 제약사, 바이오텍, 투자사 관계자 8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발제를 맡은 김석관 선임연구위원은 미국 나스닥의 여러 한계에도 불구하고 바이오 섹터가 유지되고 있는 이유에 대해 투자, 기업 지배구조, 시장 감시 등에서 조직적이고 제도적인 보완이 계속 이뤄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았다. 김석관 선임연구위원은 “위험의 분산, 장기적 투자, 주식시장의 정보 비대칭성 해소, 신속한 실패 유도 등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요구되며, 이를 위해 벤처캐피탈 제도의 개선, 코스닥 상장유지 조건의 폐지, 이사회 중심 경영 도입, 공매도 및 공시제도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의 바이오 섹터가 투자자 보호, 기업 지배구조, 코스닥 상장제도, 공시제도, 애널리스트 리포트 관행 등에서 미국 나스닥보다 더 열악한 시장 환경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제시했다. 특히 미국 나스닥 상장바이오기업의 30년간 경영상황을 연구한 하버드 경영대학원 Gary P. Pisano교수는 기존 대형 제약사가 바이오텍을 인수하거나 전략적 투자를 통해 근접 모니터링 하는 방안을 추천했다고 소개했다. KIMCo재단 허경화 대표는 “바이오텍과 제약기업 간의 전략적 협력은 선택이 아니고 필수이며, 각 영역에서 분업과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은 바이오텍이 초기부터 제약기업과 같은 전략적 투자자(SI)와 벤처캐피탈 재무적 투자자(FI) 등과 연합군을 구축, 전문성과 긴 호흡을 갖는 혁신적인 모델이 필요하다"면서, "KIMCo재단은 바이오텍, 제약기업, 투자사가 협업할 수 있는 공동연구·공동투자·공동개발 사업 등을 추진, 이러한 변화를 주도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우수한 혁신기술이 강력한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화에 성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KIMCo재단은 59개 제약바이오기업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공동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재단법인이다. 재단은 개별 제약기업·바이오텍 등이 독자적 역량으로는 추진하기 어려운 사업을 산업계의 자원과 역량을 결집해 공동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국제백신연연구소, 질병청과 ‘2024 글로벌백신포럼’ 공동 개최 미래 팬데믹 대비 백신 개발과 생산 위한 글로벌 및 아시아 지역 협력 기회 모색 [현대건강신문] 국제백신연구소(IVI)와 질병관리청은 6월 27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2024 IVI 글로벌백신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다음 팬데믹의 대비 - 백신 개발을 위한 지역 협력’을 주제로 코로나19 팬데믹에서 얻은 교훈을 되새기고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팬데믹의 예방과 피해감소를 위해 특히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백신의 신속한 개발과 생산을 위한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IVI 글로벌백신포럼은 서울사이버대학교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했다. 포럼에는 지영미 질병관리청장과 제롬 김 IVI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세계적 바이러스 및 백신 전문가와 학계, 백신업계, 정부기관, 국제기구, 각국 대사관 관계자 등 14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에볼라 바이러스의 공동 발견자로 유럽연합의 유럽·세계 보건안보 고문인 피터 피오트(Peter Piot) 런던 위생열대의학대학원(LSHTM) 교수는 ‘세계보건 위기 대비 : 백신의 핵심적인 역할’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통해 ‘팬데믹에서 배운 백신 개발 교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한다. 이어, 제 1세션에서는 ‘팬데믹 대비를 위한 백신’의 주제하에 하이디 라슨(Heidi Larson) 런던 위생열대의학대학원 교수 (백신신뢰프로젝트 책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이 백신에 대한 대중의 신뢰에 미친 영향: 지금은 신뢰를 구축해야 할 때’에 대해, WHO 예방접종전략전문가자문그룹(SAGE) 의장인 한나 노히넥 (Hanna Nohynek, 핀란드 보건복지연구원 수석전문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정책 조언 제공에 대한 WHO SAGE 운영 과정에서 배운 교훈’에 대해,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의 ‘질병 X’ 사업부 책임자인 앤-뮤리엘 스테프(Ann-Muriel Steff) 박사는 ‘미래 팬데믹 대비를 위한 질병 X 백신 라이브러리’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제 2세션에서는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 조지 가오(George Gao) 교수, 일본 동경대 켄 이시이(Ken Ishii) 교수, 태국 국립백신연구소의 나콘 프렘스리(Nakorn Premsri) 소장, 인도 의학연구연구회(ICMR)의 니베디타 굽타(Nivedita Gupta) 박사,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의 이기은 센터장이 각국의 백신 대비 상황과 전략을 소개한다. 또한 IVI의 콜레라 사업 책임자인 줄리아 린치(Julia Lynch) 박사는 역량강화 사업과 글로벌 협업 성과를 중심으로 ‘IVI의 백신 개발 협력’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세션 3에서는 ‘백신 개발과 제조를 위한 지역 협력’에 대해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제 4세션에서는 GC녹십자, 유바이오로직스, 에스티팜, 쿼드메디슨, SK바이오사이언스의 연구 책임자들이 각 사의 백신 기술과 개발 전략을 소개한다. 마지막 제 5세션에서는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 (RIGHT재단) 김한이 대표이사가 ‘세계보건 형평성 개선을 위한 연구개발 자금 지원’에 대해 발표하고,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VITAL-Korea) 단장인 연세대 성백린 교수는 ‘한국의 백신 자급화 노력’에 대해, 그리고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KAVAD)의 임재환 센터장은 질병관리청 산하 신설 조직인 KAVAD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IVI 과학 사무차장 송만기 박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종료가 1년이 조금 지난 상황에서, 이번 포럼의 목적은 세계보건 및 백신 업계가 팬데믹의 교훈을 공유하고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며, 백신의 개발과 생산 및 공급 관련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시의적절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미래 팬데믹 대비 백신 개발을 위해 글로벌, 특히 아시아 지역의 협력촉진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미래 팬데믹에 대비한 백신 솔루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협력이 필수이며, 작년 9월 UN총회 고위급 회의 기조연설에서도 강조한 바와 같이 대한민국은 팬데믹 백신 개발을 포함한 범부처 차원의 신종감염병 대비 중장기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 및 국제적 차원의 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백신 연구개발 및 제조 역량 강화를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당부했다. 제롬 김 사무총장은 “IVI는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GTH-B), 아프리카의 포괄적 백신 역량 강화(AVEC Africa)와 같은 신규 사업을 통해 각국의 백신 개발·제조 역량의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백신의 연구개발과 제조 및 형평성 있는 공급을 위한 글로벌 및 지역 협력 촉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김치연구소, 국민과 함께하는 공모전 개최 영상·그림·캐릭터 창작물 제작해 8월 31일까지 공모…‘김치의 날’에 시상 [현대건강신문]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 김치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릴 콘텐츠 창작 공모전이 개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제3회 김치 콘텐츠 창작 공모전’의 작품을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세계김치연구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 이상이 참여하는 ‘일반부’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이 참여하는 ‘청소년부’로 나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영상, 그림, 캐릭터로, △김치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과학기술, △글로벌 김치 소비 시장 확대를 위한 혁신적 전략 등 총 7개의 주제 중 선호하는 주제로 제작 후 응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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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6
  • 바이오 소식...동아에스티, ADA에서 ‘DA-1726’ 포스터 발표 외(外)
    동아에스티-뉴로보 파마슈티컬스, ADA에서 비만 치료제 ‘DA-1726’ 포스터 발표 [현대건강신문] 동아에스티와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올랜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84회 미국 당뇨병학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ADA)에서 비만 치료제 ‘DA-1726’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미국 당뇨병학회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당뇨병 관련 국제학회로 전 세계 전문가들이 모여 당뇨병, 비만 등 대사질환에 관한 최신 동향 및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논의를 진행한다. DA-1726은 Oxyntomodulin analogue(옥신토모듈린 유사체) 계열의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이다. GLP-1 수용체와 Glucagon(글루카곤) 수용체에 동시에 작용해 식욕억제와 인슐린 분비 촉진 및 말초에서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궁극적으로 체중 감소와 혈당 조절을 유도한다. 동아에스티와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이번 학회에서 GLP-1, Glucagon 이중작용제 DA-1726 와 동일한 작용제인 서보두타이드(Survodutide), GLP-1, GIP 이중작용제 티르제파타이드(Tirzepatide)를 각각 마우스 및 랫드 모델에서 확인한 비만 치료 및 지질 관리에 관한 전임상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 비만 마우스(Mouse) 모델에서 DA-1726은 체중이 24.7% 감소하였고, 서보두타이드는 18.2% 감소하였다. 체지방량은 DA-1726은 31.4% 감소하였고 서보두타이드는 15.1% 감소하였다. DA-1726은 서보두타이드 대비 상대적 제지방 유지에서 더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또한 콜레스테롤은 DA-1726이 67.7% 감소, 서보두타이드는 49.6% 감소했으며, 중성지방(TG)은 DA-1726이 49.5% 감소, 서부도타이드는 41.2% 감소했다. 혈당 면에서는 DA-1726이 54.7% 감소, 서보두타이드는 30.4% 감소하며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를 보였다. DA-1726과 서보두타이드 비교 전임상을 통해 동일한 작용제임에도 불구하고 DA-1726의 우수한 체중 감소 효과, 체지방 질량 감소, 제지방 증가 및 혈당 감소 효과를 확인했으며, 이는 DA-1726의 GLP-1, Glucagon 활성 비율에 기인한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고지혈증 랫트(Rat) 모델에서 지질이 상승하는 랫트 대비 DA-1726은 총 콜레스테롤(T-CHO) 상승을 33.5% 억제시켰고, 티르제파타이드는 25.5% 억제시켰다.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C)은 DA-1726이 상승을 53.2% 억제시키고, 티르제파타이드는 41.5% 상승을 억제시켰다. 지난 2023년 미국 당뇨병학회에서 발표한 비교 전임상 연구에서 티르제파타이드 대비 더 많은 음식 섭취량에도 불구하고 유사한 체중감소 효과를 확인했는데, 이번 비교 전임상을 통해 티르제파타이드 대비 우수한 콜레스테롤 상승 억제 효과를 추가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DA-1726은 글로벌 임상 1상 파트1 단일용량상승시험, 파트2 다중용량상승시험이 진행되고 있으며, 2025년 상반기에 종료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이번 전임상 연구 결과를 통해 유사하거나 동일한 작용제이지만 DA-1726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계열 내 최고의 비만치료제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DA-1726을 기존의 비만치료제를 뛰어넘는 차세대 비만치료제로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나스닥 상장사로 DA-1241과 DA-1726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를 담당하는 동아쏘시오그룹의 글로벌 R&D 전진기지다. MASH(Metabolic dysfunction-associated steatohepatitis,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241은 글로벌 임상 2상 중이다. 차바이오텍 NK세포치료제 ‘CBT101’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 과제로 선정 [현대건강신문] 차바이오텍이 개발 중인 NK세포치료제 ‘CBT101’이 정부의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대상에 선정됐다. 2년간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작된 범부처 국가 R&D사업이다. 2021부터 10년간 국내 신약개발 R&D 생태계 강화, 글로벌 실용화 성과 창출, 보건 의료분야의 공익적 성과창출을 목표로 신약 개발의 전주기 단계를 지원한다. 차바이오텍은 이번 과제를 수행해 CBT101의 대량생산 공정을 개발하고, 임상2상을 진행하는데 기반이 되는 자료와 근거를 확보해 임상2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는 것이 목표다. ‘CBT101’은 환자 본인의 혈액에서 선천적 면역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NK세포를 추출한 뒤, 체외에서 증식해 제조한 면역세포치료제다. 연구자주도 임상시험을 통해 재발성 교모세포종 환자 대상 생존기간 연장 효과를 입증하였고, 고형암 환자 대상 임상 1상에서 CBT101 정맥투여에 대한 안정성과 내약성을 확인하였다. 차바이오텍 오상훈 대표는 “이번 정부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대량생산 공정개발 등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사업화 속도를 가속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라젠 유상증자 일반 공모 494.46% 청약률 마감 일반 공모 배정 물량 약 5대1 경쟁률로 흥행 성공 [현대건강신문] 신라젠(대표 김재경)은 오늘 공시를 통해 유상증자 일반 공모에서 494.46%의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구 주주 청약률에서 87%의 높은 청약률을 보인 것에 이어 일반 공모에서도 흥행에 성공하며 유상증자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신라젠은 지난 3월 22일 유상증자를 최초 발표한 이후 이달 12일 최종 발행가액 산정을 통해 1,000억원 이상의 자본 조달을 확정한 바 있으며, 지난주 구 주주와 일반을 대상으로 청약 절차에 돌입했다. 우선 17일에서 18일까지 구 주주를 대상으로 한 청약 결과 87.08%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또한, 대표 주관사 KB증권 및 공동 인수사 SK증권, LS증권, 한양증권에서 20일부터 21일 양일간 구 주주 청약 후 잔여 물량 4,456,372주에 대한 일반 청약을 진행했다. 이날 공시를 통해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일반 청약에 무려 22,035,000주의 청약 참여로 494.46%의 청약률을 보였다. 이로써 구 주주 및 일반 청약 합산 결과 최종 150.95%의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며 청약 절차를 마무리했다. 회사 측은 이번 구 주주 및 일반 공모에서 높은 청약률을 보인 이유로 회사의 주요 파이프라인에 대한 기대와 유상증자 참여사 리드코프의 자발적인 지분 보유 확약을 꼽으며 주주와 시장에 신뢰를 제공했다는 분석이다. 신라젠 관계자는 “신라젠은 과거 펙사벡만 보유한 기업으로 인식됐으나 최근 바이오 USA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은 BAL0891과 높은 부가가치로 기대를 받는 플랫폼 기술 SJ-600시리즈까지 보유한 기업으로 탈바꿈했다”라며, “이번 유상증자 흥행으로 그 기대에 대한 시장의 관심에 부흥했으며, 당사는 부채가 거의 없기에 연구개발에 대부분을 투자해 기업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라젠은 이번 유상증자로 조달되는 103,155,000,000원은 25일 회사로 납입되어 자본금으로 충당될 예정이다. 제이엘케이, 전립선암 진단 AI 솔루션 FDA 승인 AI 분석을 통한 PIRADS, PSA 지표로 신속하고 정확한 암진단 가능 [현대건강신문] 의료 AI 1호 상장기업 제이엘케이는 자사가 개발한 AI 전립선암 진단 솔루션 ‘MEDIHUB Prostate’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510(k) 승인을 획득했다고 24일 발표(공시)했다. 국제암연구소(Global Cancer Observatory) 2023년 발표 자료에 따르면 전립선암은 OECD 남성이 걸리는 암질환 중 가장 발생률이 높은 질환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도 남성 암발병 1위 암이 전립선암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전립선암은 미국 남성들 사이에서 가장 흔한 암이자 가장 흔한 암 사망 원인으로 50세 이상의 미국 남성에게 평생토록 잠행성 전립선암이 발생할 위험성은 40%에 달한다. 특히 매년 288,300건 이상의 새 전립선암 진단이 나오고 약 34,700명이 전립선암으로 사망할 정도로 무서운 질병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2030년 전립선암 시장은 215억불(약30조원), 매년성장률은 12.4%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FDA에서 승인된 MEDIHUB Prostate는 제이엘케이가 서울아산병원, 미국 미주리 대학과의 임상시험으로 개발한 전립선암진단 AI 솔루션이다. 전립선암의 진단과 추적에는 다중 매개변수(Multiparametric) 전립선 MR 영상이 활용되며, 질병에 대한 조직학적 이해 및 MR 영상에 대한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 또한 판독의사들의 숙련도에 따라 진단의 난이도가 있는 질환으로 세계적으로 인증된 바이오 마커인 PIRADS (Prostate Imaging Reporting and Data System) 점수를 표준화해 사용하고 있다. MEDIHUB Prostate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Multiparametric 전립선 MR 영상을 복합적으로 분석하고 AI가 PIRADS 진단 및 PSA(전립선 특이 항원, Prostate-Specific Antigen) density 진단 등의 전립선암 진단에 필요한 모든 데이터를 제공한다. 전립선암 분야의 핵심 기업은 Abbott, Siemens, Genomic Health, Roche, Bayer, MDx Health 등이 있다. 제이엘케이 김동민 대표는 “이번 첫 솔루션의 FDA의 승인을 기반으로 미국 진출 계획을 보다 공격적으로 수정할 예정이며, 모든 것을 쏟아부어 미국시장에서 승부를 걸 수 있도록 전사적인 미국진입 전략을 공격적으로 재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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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5
  • 고요산혈증 고위험군, 통풍 발병 위험 7배 높아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통풍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인 '고요산혈증'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 요인이 확인됐다. 유전체분석을 통해 고요산혈증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이 가능해진 것이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은 고요산혈증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 요인을 발견하고, 해당 연구 결과를 세계적인 학술지(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국립보건연구원과 성균관대학교 삼성융합의과학원 원홍희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로 한국인을 포함한 동아시아인과 유럽인 등 약 103만명 유전체정보를 분석하여 발표한 것이다. 고요산혈증은 단백질의 일종인 퓨린이 많은 육류, 어류, 맥주 등의 식품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체내에 요산이 축적되어 발생하게 된다. 고요산혈증은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통풍을 유발하고 고혈압, 심혈관 질환과도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요산혈증은 생활 습관 개선으로 예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 연구를 통해 고요산혈증 관련 유전적인 위험 요인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일반인에 비해서는 높은 요산 수치를 가지고 있다고 보고되었다. 그러나 기존 연구는 주로 유럽인을 대상으로 수행되었기 때문에, 한국인을 포함한 동아시아인에 적용시에 한계점이 있었다. 이번 연구에서는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한국인과 동아시안 22만 명을 포함하여 다인종 약 103만 명에 대해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고요산혈증의 유전요인 발굴과 인종 간 비교 등 연구를 수행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351개의 유전 요인을 발굴하였고, 그 중 기존에 고요산혈증과의 관계가 알려지지 않은 17개의 유전 요인을 새롭게 보고하였다. 특히, 이러한 유전 요인들은 요로와 심장 판막과 같은 생체 조직이나 면역 체계나 호흡기에도 관련된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이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에서는 고요산혈증의 유전적 위험도가 매우 큰 상위 10%의 고위험군은 하위 10%의 저위험군과 비교하면 통풍 발병은 7배, 고혈압 발병은 1.5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혈청 요산 수치와 관련된 유전적 요인과 이를 통한 통풍, 고혈압과의 관계를 밝히고 고요산혈증 발병 가능성이 매우 높은 고위험군 선별이 가능한 방법을 제시했다”며 “유전정보 분석을 통해 고요산혈증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을 조기발견해 생활습관중재 및 주기적 관리를 통해, 고요산혈증에 의해 유발되는 통풍, 고혈압 등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은 “앞으로 미래 의료 시대에는 개인의 유전정보가 중요하게 활용될 가능성이 높아, 고요산혈증뿐만 아니라 다양한 만성질환에 대한 유전 요인 연구를 통해 정밀 의료의 과학적 근거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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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5
  • “임상시험에서 AI 활용, 시행착오 줄이고 신약개발 앞당겨”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AI) 기술이 임상시험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신약개발에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메디데이터는 4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메이플룸에서 넥스트 서울(NEXT SEOUL) 10주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임상시험 변혁의 시대: 환자 경험을 넘어 AI까지’ 라는 주제로, 글로벌 설립 후 25년 간 축적된 메디데이터의 헤리티지 및 비전, 최신 글로벌 임상시험 동향과 메디데이터의 새로운 솔루션에 대해 소개했다. 2006년부터 시작된 ‘메디데이터 넥스트 서울’ 컨퍼런스는 미국, 유럽, 한국, 중국,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생명과학 분야를 이끄는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제약 산업의 글로버 frudwodfur을 위한 신약개발 임상 최신 동향과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서울에서는 2014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안쏘니 코스텔로(Anthony Costello) 메디데이터 글로벌 CEO는 ‘임상시험 혁신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발표했다. 코스텔로 CEO는 메디데이터가 AI 기반 통찰력을 포함하는 새로운 통합 솔루션을 개발해 시험 과정을 가속화할 수 있는 임상 기술의 새로운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메디데이터는 25년간 신약개발 임상 기술혁신을 주도해온 글로벌 1위 임상시험 솔루션 IT 기업이다. 1999년 설립이래 전자자료 수집 플랫폼, 임상데이터관리, 임상운영솔루션, 환자중심솔루션, AI 기술기반 고급분석 솔루션서비스를 출시하며 임상시험의 디지털화를 선도해왔다. 코스텔로 CEO는 “임상시험 변혁을 위해서는 점진적인 혁신과 단순한 참여를 넘어 환자를 평생 파트너로 삼고 더 큰 통찰력을 제공하는 데이터를 포괄해 보다 전체적인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며 “특히 메디데이터는 생성형 AI를 통해 환자 모집 단계합성 대조군(Synthetic Control Arm)과 임상시험 설계”라고 강조했다. 신약개발 임상시험 단계에서 활용되고 있는 빅데이터 기반 AI 기술은 과거 임상 빅데이터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분석을 통해 설계 단계에서 연구의 방향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또한 AI를 활용해 표준 치료법이 부적합한 경우나 생명을 위협하는 암에서 대조군 설정 시 윤리적 문제가 야기되는 경우, 희귀질환과 같이 환자의 희소성 문제로 대조군 형성이 어려운 경우에는 과거 임상시험 데이터를 통계적으로 매칭해 신뢰도 높은 외부 대조군(합성 대조군)을 활용할 수 있다. 코스텔로 CEO는 “메디데이터는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어떤 혁신을 추구하고 있는지 소개했다. 보다 다양한 범위, 더 폭넓은 범위에서 광범위하게 데이터를 활용하고 (임상 데이터를) 추출 하려고 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며 “이렇게 광범위하게 추출된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을 통해서 관리를 개선함으로써 임상시험의 속도를 높이고, 환자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데이터는 이번 넥스트 서울 컨퍼런스를 통해 ‘메디데이터 CDS(Clinical Data Studio)’와 ‘메디데이터시뮬란트(Simulants) 솔루션을 공개했다. 메디데이터 CDS는 기존 임상시험 데이터를 비롯해 전자 의료 기록(EMR), 제3자 EDC(전자 데이터 수집) 데이터를 포함한 내/외부 데이터를 모두 단일 저장소에 모아, 풍부하게 가공된 통합 데이터를 바탕으로 유효성 검사 및 모니터링 등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메디데이터의 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AI를 통해 데이터 처리, 통합, 표준화, 관리 및 사용 프로세스를 혁신적으로 간소화 및 가속화한다. 메디데이터 Simulants는 메디데이터가 보유한 3만 3천여 건, 1천만 명 이상 환자의 임상시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해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동시에 원본 데이터 소스의 속성과 패턴을 모방하는 합성 데이터를 생성하는 솔루션이다. 임상시험 개발자는 Simulants를 활용해 과거 임상시험 데이터에 포함된 중요한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신뢰도 높은 합성 데이터를 생성해, 임상시험 설계를 최적화할 수 있다. 메디데이터 코리아 유재구 지사장은 “메디데이터 코리아는 지난 10여년 간 국내 생명과학 분야 기업 및 기관들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임상시험 기술의 디지털 전환과 AI 등을 활용한 최적의 임상시험 수행 전략을 함께 모색하고 지원해 왔다.”며, “메디데이터는 25년 간 1천만 명 이상의 환자 등록과 3만 3천 건 이상의 임상시험으로 축적된 업계 최대 규모의 데이터셋과 전문인력 및 기술력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으로, 혁신적인 임상시험 솔루션을 통해 앞으로도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 및 기관들의 성공적인 신약개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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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협회 소식...병원약학교육연구원, ‘2024 전문약사 워크숍’ 개최 외(外)
    병원약학교육연구원, ‘2024 전문약사 워크숍’ 개최 국가 전문약사 배출에 따른 전문약사 활동 표준 모델 및 미래 발전 방안 토의 [현대건강신문] 재단법인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이사장 김정태, 원장 민명숙)은 국가 전문약사 배출에 따른 전문약사 활동 표준 모델 및 미래 발전 방안 제안과 신규 응시자를 위한 전문과목별 수련 교육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위하여 지난 5월 23일(목) ‘2024 전문약사 워크숍’을 병원약사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정태 이사장과 민명숙 원장을 비롯하여 최경숙 부원장, 교육, 총무, 기획, 연구 등 각 위원회 위원장과 병원약학분과협의회 15개 분과위원장 등 약 23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김은경 교수의 ‘약사직능의 전문화 시대에 맞춘 향상된 실무훈련, 연구 및 교육 협력의 미래 발전방향’ 특강으로 문을 열었다. 싱가포르, 태국, 대만 등 아시아 3개국의 전문약사 수련 교육 체계와 운영 현황 및 전문약사를 기반으로 한 의료기관과 약학대학의 협력 사례를 공유하였다. 또한, 전문약사들이 약학대학에서 임상교육을 담당하는 등 전문약사 서비스 형태의 다각화를 통해 인력 양성의 선순환 구조에 대해 제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 후 전문약사 양성의 걸림돌이 되는 병원약사 인력 부족 문제, 업무 로테이션으로 인한 전문성 약화에 대한 문제제기와 전문약사가 약학대학의 교육자로 활동할 경우 의료기관과 약학대학의 인력 호환이 가능한 구조적 특성, 국내 도입 시 극복해야 부분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가기도 했다. 김정태 이사장은 “오늘 워크숍은 전문약사 수련 교육기관 지정 준비, 지정 후 수련 교육을 어떻게 실행할 것인지, 수련 교육을 실행하는 데 장애요인, 해결 방안 등을 짚어 본 의미 있는 자리였다. 앞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가 많지만, 분과위원장들뿐 아니라 의료기관 현장의 많은 전문약사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리라 본다”며 “전문약사제도 안착을 위하여 전문약사 우수 활동사례를 계속해서 업데이트해나가고, 이를 통해 전문약사들의 표준화된 활동 모델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문약사 수련 교육기관을 지정하기 위한 고시 제정이 상반기 중 발표되면, 병원약사회 전문약사운영단에서는 수련 교육기관 지정과 수련교육 개시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며, 오는 12월 21일(토)에 실시되는 제2회 전문약사 자격시험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바이오협회, ‘BIO USA 2024’서 역대 최대 한국관 운영 한국관 전시 外, 국내기업 투자/기업발표/네트워킹 프로그램 지원 [현대건강신문] 한국바이오협회는 오는 6월 3일(월)부터 6일(목)까지 나흘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4, BIO USA 2024)'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KOTRA)와 역대 최대 규모로 한국관을 공동 운영한다. BIO USA는 전 세계 88개국, 기업 9천 개 이상, 참관객 2만 명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종합 바이오 컨벤션으로 전시, 컨퍼런스, 파트너링 외 각종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한국은 ‘22년에 이어 ‘23년에 해외 방문 국가 중 가장 많은 방문객 수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 컨벤션 테마는 “Where Business + Breakthroughs Converge”로 ‘비즈니스와 혁신의 융합이 시작되는 곳’을 주제로 진행되며, 기술에 국한되지 않고 기업 투자유치 및 국가 바이오 정책 등 보다 더 확장된 산업을 다루는 컨퍼런스가 다뤄질 예정이다. 한국바이오협회와 KOTRA는 2000년대 초반부터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고지원 해외전시사업의 일환으로 매해 한국을 대표하여 한국관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 21회째 운영한다. 올해는 예년보다 약 2배 이상 확대해 플랫폼 기술, 위탁 서비스, 의료기기, 신약개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등 신약개발(의약) 분야에만 국한하지 않고 바이오산업의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28개의 기업/기관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전시 홍보 지원 외에도 한국관 내 기업들이 발표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는 등 파트너링 미팅 지원, 해외 네트워크 발굴, 해외 투자사 미팅 주선 등 전방위적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식품안전정보원, 식품정책연구 기능 강화를 위한 정규직 직원 모집 [현대건강신문]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이재용)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 영입을 위해 ‘2024년 제1차 정규직 직원 공개채용’을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채용 분야 및 인원은 ▲연구(행정학) ▲연구(통계학) ▲연구(법학) ▲연구(커뮤니케이션학) ▲행정 총 5개 분야 7명이다. 정보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공공기관으로 식품안전 정책연구 기능 강화를 위해 행정학, 통계학, 법학,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하여 식품안전정책 수립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박사급 우수인력을 모집 중이며 채용된 직원은 본인의 전공을 활용하여 식품안전 정책연구 수행 등의 업무를 맡게 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5월 31일(금) 17시까지 정보원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해야 하며 직군별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공통시험 전형, 전문시험 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7월 11일(목)에 최종 합격자 발표 후 7월 15일(월)에 임용 예정이다. 채용 관련 기타 자세한 정보는 정보원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세부 지원 자격은 모집 분야에 따라 상이하므로 지원 시 유의해야 한다. 혁신제품 개발 가속화를 위한 제품화 지원 제도 활용 방안 논의 열려 [현대건강신문] 재단법인 한국규제과학센터(센터장 박인숙, 이하 센터)는 5월 28일(화) 포스트타워(서울 중구 소재) 스카이홀에서 ‘제5회 규제과학CHAT,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과학 토론회’(이하 규제과학CHAT)를 개최했다. 제5회 규제과학CHAT은 ‘글로벌 제품화 지원 제도 유사 사례 검토 및 제품화 지원 사업 활용 방안 논의’를 주제로 오정자 한국규제과학센터 프로젝트 매니저(이하 PM)가 발표했으며, 이어서 ‘규제과학 우수자문그룹(GEARS)’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도 이뤄졌다. 발제를 맡은 오정자 PM은 “규제과학 선진국들은 혁신 의료제품 개발을 선도하기 위해 제품화 지원 제도를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다”며 “국내 식의약 국가 R&D 사업을 통해 개발되는 혁신제품 또한 각국의 제품화 지원 사례를 바탕으로 정책적 활용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 PM은 식의약 국가 R&D를 통해 개발된 혁신제품의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한 ‘규제정합성 검토’ 등 제도적으로 제품화를 지원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규제과학CHAT’은 바이오헬스 산업 이슈와 규제과학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씽크탱크의 역할과 기능을 표방하는 소통의 장으로 2023년부터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으며, 식품·의료제품 및 보건의료 정책·행정 등 국내 바이오헬스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규제과학 우수 자문그룹(GEARS)’을 기반으로 운영하고 있다. 박인숙 센터장은 “센터는 국민들의 혁신제품 사용 기회를 앞당길 수 있도록 국내 식의약 국가 R&D 연구자 대상 ‘맞춤형 규제 멘토링 사업’과 식약처의 ‘규제정합성 검토’ 업무 지원 사업 등을 준비 중”이라며 “앞으로도 규제과학CHAT 토론회에서 의미 있는 논의를 토대로 규제 정책 개선에 목소리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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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산업
    2024-05-29
  • 5배 빨라진 속도 3D 프린터 ‘폼 4’...헬스케어 혁신 이끈다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최대 5배 빠른 속도로 헬스케어 분야의 생산성을 향상시켜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하는 3D 프린터가 국내에 출시된다. 3D 프린팅 재료 및 하드웨어 분야 혁신 기업 폼랩(Formlabs)이 4세대 데스크톱 레진 3D 프린터인 신제품 폼 4(Form 4)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출시된 새로운 플래그십 레진 3D 프린터 폼 4는 폼랩의 독자적인 새로운 저강도 디스플레이 프린터 엔진과 업계 최고 수준으로 향상된 재료 라이브러리, 새로운 자동 후처리 시스템 및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통해 적층 제조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다비드 라카토스(David Lakatos) 최고 제품 책임자(CPO)가 폼 4에 대해 소개하고, 시연을 진행했다. 라카토스 CPO는 “폼 4는 기존 폼 3보다 최대 5배 빠른 속도로 평균 부품 제작 2시간 내외로 줄여 제품 디자이너 및 엔지니어, 제조업체, 헬스케어 분야의 생산성 제고와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폼 4는 소재에 따라 폼 3+(Form 3+)보다 최소 2배에서 최대 5배 빠른 속도로 제품을 인쇄해 시제품 반복 제작 또는 mSLA(광조형) 기술을 사용한 일괄 생산이 가능하다. 시간당 수직 프린트 속도는 최대 100mm로, 대부분의 제품은 2시간 이내, 소형 부품은 몇 분 이내 제작할 수 있다. 아울러 레이저 및 검류계 기술에서 출발해 초고출력 백라이트(16 mw/cm2), 독자적인 이형 텍스처, LPU 4(Light Processing Unit 4), 이중 레이어의 유연한 필름 레진 탱크를 탑재했다. 특히, 신뢰성과 경제성도 갖추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라카토스 CPO는 “오래 지속되는 재료 탱크와 광 처리 장치, 40% 낮은 레진 가격, 30% 더 큰 프린트 볼륨, 3.5배 더 높은 처리량으로 부품당 비용을 최대 40% 절약할 수 있다”며, “정밀 가열, 힘 감지 및 이물질 감지 기능이 있어 업계 최고의 프린트 성공률을 자랑한다”고 소개했다. 특히, 폼랩은 재료 라이브러리에 폼 4 에코시스템을 활용해 폼 3보다 2~5배 더 빠르게 프린트할 수 있는 새롭게 재구성된 4가지 범용 레진, 고속 프로토타입 및 교정용 모델 제작을 위한 고속 모델 레진, 정확한 치과용 모델이 제작 가능한 정밀 모델 등 6가지 새로운 레진을 추가했다. 라카토스 CPO는 “폼 4는 폼랩의 재료 라이브러리에서 17개 이상의 다른 성능 재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검증이 완료되었으며, 새로운 재료가 정기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라며 “폼 4B는 15개 추가 생체 적합성 재료와 호환되어 치과 및 의료 산업의 혁신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더해 폼 4는 50미크론 픽셀, 높은 기준 조명, 고급 픽셀 스무딩, 가벼운 터치 지원이 가능해 모든 상황에서 정확하게 맞는 부품 생산이 가능하며, 자동 레진 처리, 즉각적인 재료 변경, 자동 후처리 및 퀵 릴리스 기술이 탑재된 빌드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15분이면 3D 프린트 방법을 손쉽게 습득할 수 있다. 라카토스 CPO는 “13만 대 이상의 프린터와 3억 개 이상의 부품을 제작하며 얻은 강점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출시한 최고의 SLA 프린터 폼 4를 한국에서 시연할 수 있게 되어 무척 의미가 깊다”며 “10여 년 전 폼랩이 데스크톱 3D 프린터 카테고리와 3D 프린팅의 정확성, 신뢰성, 사용 편의성, 경제성에 대한 새로운 표준을 세웠다며, 폼 4의 안정성과 새로운 차원의 속도는 한국의 모든 산업에서 우리의 고객이 신제품을 제작하고 개발하는 방식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폼랩은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도구를 제작한다. 엔지니어, 디자이너, 의료 서비스 제공자, 제조업체 및 의사 결정권자가 선택하는 전문 3D 프린터 기업 폼랩은 매사추세츠주 서머빌에 본사를, 전 세계에 지사를 두고 있다. 폼랩의 제품에는 SLA 및 SLS 3D 프린터, 후처리 솔루션, 자동 부품 제거를 위한 폼 오토 제조 솔루션이 포함된다. 또한 업계를 선도하는 고성능 재료와 동급 최고의 3D 프린팅 소프트웨어로 구성된 자체 포트폴리오를 개발하고 있다. 폼랩은 2024년 패스트컴퍼니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조 분야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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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보건산업진흥원-로슈진단 ‘뉴 임팩트 프로젝트’ 사전 설명회 개최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화장품산업단은 2024년 메드텍 오픈이노베이션 최초 프로젝트로 로슈진단과 함께 디지털 헬스, 분자진단, 디지털병리 총 3개 분야의 협력기업을 모집한다. 이에 앞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9일 BIO KOREA 2024 연계 ‘메드텍 이노베이션 이니셔티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4년 메드텍 오픈 이노베이션 최초 프로젝트인 ‘뉴 임팩트 프로젝트’ 참가기업 모집을 위한 설명행사로, 행사 시점에 맞추어 공개하는 모집 분야 상세내용을 로슈진단 담당자를 통해 직접 소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진흥원과 로슈 측간의 협력 프로젝트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국가와 기업들에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의료기기 산업이 가지는 성장과 잠재력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의료기기 산업 시장 규모는 27년도에 6,543억 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고 국내 의료기기 업체에서 시가총액이 1조 원을 진입하는 사례가 이어지며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의료기기 분야 오픈 이노베이션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차 원장은 “정부는 다양한 연구협력과 기술 교류를 통해서 글로벌 성공 모델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며 “이번 행사가 의료기기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의 새로운 전략을 마련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국로슈진단의 킷 탕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내에서 R&D 허브 국가로 발돋움하고 있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탕 대표는 “로슈는 헬스케어 산업 내에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하기 위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성장시켜 나가는 것에 특히 더욱 더 집중하고 있다”며 “그리고 그 일환으로는 작년부터 진흥원과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우수한 디지털 진단 기술을 가진 국내 기업들과의 파트너링 기회를 또 적극적으로 모색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에는 두 가지 새로운 파트너링 분야가 추가되었는데 첫 번째로는 로슈의 완전 자동화 플랫폼을 이용한 감염병 진단 시약을 개발하는 분야, 두 번째로는 암 진단 분야의 혁신을 일굴 디지털 병리 분야에서의 파트너링 기회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며 “이번 세션이 새로운 기회를 찾는 의미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설명회는 △ 메드텍 이노베이션 이니셔티브 전략(진흥원 황성은 단장)을 시작으로, 로슈진단의 3가지 협력 희망 분야인 △디지털 진단(로슈진단 윤무환 전무), △감염병 진단의 혁신을 위한 분자진단 오픈이노베이션(로슈진단 이영호 상무), △암 진단을 위한 인공지능(AI) 분석 알고리즘과 디지털 병리 생태계의 혁신(로슈진단 정광호 상무)발표와, △로슈진단과 뉴로핏 협력 사례 공유(뉴로핏 빈준길 대표)로 진행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의 선정 절차는 크게 서류평가(1차)와 발표평가(2차)로 이뤄지며, 모집 기간은 5월 8일(수)부터 6월 7일(금)까지 약 4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1차 서류 검토를 통과한 기업에 한해 KHIDI-로슈데이(피칭) 발표 기회가 부여된다. 2차 발표 평가는 7월 9일 서울에서 진행되며, 발표 평가 전에 로슈진단 전문가 사전 컨설팅이 제공된다. 최종 우승 1위 기업에는 2,500만원 상금과 로슈진단 멘토십 기회가 부여되며, 2위 기업에는 1,500만원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특히, 1위 기업은 로슈진단의 전문가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노하우 및 기술 멘토링 혜택과 로슈 글로벌 비즈니스 무대 및 파트너링 팀과의 네트워킹 기회가 제공되며, 감염병 분야 분자진단 오픈이노베이션 서류 통과 기업은 로슈진단의 완전자동화 PCR 플랫폼을 활용한 진단시약 개발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진흥원 의료기기화장품산업단 황성은 단장은 “진단기기 분야 글로벌 선두 기업인 로슈진단과 잠재력 있는 한국 의료기기 기업 간 협력은 글로벌 진출에 있어 큰 시너지를 발휘하고 새로운 전략을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진흥원은 메드텍 분야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하는 데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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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복지부 장관 "바이오 기업 글로벌 진출과 혁신 기술 개발 적극 지원"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K-바이오 펀드를 연내에 6천억원을 목표로 조성해 국내 유망 바이오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과 혁신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 코리아 2024 개막식에 참석해 정부의 바이오 헬스 분야 투자를 다시한번 강조했다. 조 장관은 "인구 고령화와 함께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바이오헬스 산업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분야"라며 "바이오 헬스 산업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29년까지 약 3조 6천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현재 반도체 산업의 3배에 달하는 규모"라고 밝혔다. 이에 정부도 바이오헬스 분야 글로벌 중심국가로의 도약을 위해 R&D 투자 확대와 수출 지원의 강화, 전문 인력 양성, 규제 혁신 등 미래 신성장 혁신 산업으로 육성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조 장관은 "올해 보건의료 R&D 예산은 작년 대비 13% 증가한 약 7,900억원으로 글로벌 공동연구, 도전적 혁신 과제 등을 적극 지원 하기로 했다"며 "또, K-바이오 펀드를 연내 6,000억 원을 목표로 조성해 국내 유망 바이오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과 혁신 기술 개발 투자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민간 합동 범부처 컨트롤 타워인 국무총리 산하 바이오헬스 혁신위원회를 구성해 현장이 체감하는 제도 개선과 산업 육성 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사흘 동안 열리는 교류와 협력의 장이 한국 바이오헬스 산업의 경제적 영향 확장뿐만 아니라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성과물을 창출해 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로 제19회를 맞이하는 바이오코리아가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 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충청북도(이하 충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바이오코리아는 2024는‘바이오 혁신 기술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최근 바이오헬스 산업에서 주목받고 있는 혁신 기술의 동향과 전망을 공유하고, 이 기술들이 개발에 성공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글로벌 기업·기관, 연구자, 투자자 등과의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제공한다. 3일 동안 비즈니스 파트너링, 인베스트 페어, 전시, 컨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55개국 640여 개사에서 참가한다. 비즈니스 파트너링에서는 유망기술을 보유한 신규 파트너 발굴, 기술협력 및 공동연구 논의, 기술이전, 투자 등을 희망하는 글로벌 제약사를 비롯한 국내·외 기업들이 참여하여 1: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올해에는 비즈니스 파트너링에 대한 수요 증가를 반영해 파트너링 센터를 확장 운영하며, 35개국, 460여개 기업, 약 1,500건 이상의 미팅이 사전 체결되어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외에 위치한 기업과의 원활한 미팅이 가능하도록 24시간 온라인 미팅도 운영한다. 인베스트페어에서는 1조원대 규모로 조성 중인 K-바이오 메가펀드 운용사들과 글로벌 투자사들이 한국 바이오 헬스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그 성장 잠재력에 대해 발표를 진행한다. 또한, 국내 바이오 혁신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성공 사례에 대해 다루는 세션도 마련되어 있어, 한국 바이오헬스 산업의 투자가치와 글로벌 협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혁신 기술의 상업화 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23개국, 333개사에서 438개 부스가 참가하며, 바이오텍, AI·디지털헬스, 첨단재생의료, 국가관 등 각 주제별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바이오텍존에서는 세포치료제, 신약개발, 위탁생산(CMO) 및 위탁개발생산(CDMO), 임상시험기관(CRO) 분야 기업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AI·디지털헬스존에는 AI 기반 신약개발 및 분석시스템, 웨어러블 의료기기 등 직접 참관객들이 체험해볼 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전년 대비 국가관 참여 국가가 확대되어, 호주, 스웨덴, 덴마크, 영국, 미국, 독일 등 10개국에서 81개 기업이 참가하여 각 국의 유망 기술을 선보이고, 관심있는 국내 기업과 교류할 예정이다. 특히 5월 9일(목)에는 스페셜 세션인 ‘차세대 신약 플랫폼 개발 전략’이 준비되어있다. 플랫폼 기술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우시바이오로직스(WuXiBiologics)의 제어루 장(Zheru Zhang) 수석부사장, 로슈(Roche)의 미키오 가사하라(Mikio Kasahara) 사업개발이사, 밀테니 바이오텍(Miltenyi Biotec)의 울푸 베트케(Ulf bethke) 박사가 연사로 참여하여, 최근 급부상 하고 있는 항체약물접합체(ADC), 표적 단백질 분해(TPD),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CGT) 등 신규 모달리티 기술 개발의 성공 전략와 글로벌 협력 사례에 대해 공유한다. 이후에는 앱티스, 피노바이오 등 국내 기업에서 보유하고 있는 유망 기술에 대한 소개와 개발 전략에 대하여 함께 알아본다. 이 외에도, 국제협력 세션에서 세계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인 보스턴 지역에 위치한 CIC(Cambridge Innovation Center)의 팀 로우(Tim Rowe) 대표가 ‘협력적 미래를 위한 혁신 허브 구축’을 주제로 발표하고, 마이크로바이옴 세션에서는 하버드 의과대학의 박준석 박사가 Nature지에 게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장내미생물을 이용한 효과적인 항암 면역 치료법 개발사례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개발 기업의 창업 경험’을 공유하는 등 발표, 패널토론, 기업피칭 등 다양한 형식의 세션들이 마련되어 있다. 진흥원 차순도 원장은“바이오코리아를 통하여 바이오헬스 산업의 국내외 기업, 기관, 연구자 등이 한 자리에서 만나, 서로의 비즈니스 전략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나라의 우수 기술이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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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사진] 서울 홍릉 바이오의료 클러스터에 셀트리온‧대원제약 등 제약·스타트업 입주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서울시는 25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에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가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는 앞으로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진 성장기업을 육성하는데 역점을 둘 예정이다. 실제 글로벌센터에 입주한 기업은 셀트리온, 대원제약 등 국내외 제약사와 협력 가능한 기술력을 가진 28개 스타트업으로, 이중 ‘제약 분야’ 창업기업이 40%를 차지한다. 지난달에는 서울바이오허브가 배출한 ‘졸업기업’인 △㈜셀렌진 △프레이저테라퓨틱스 △엘피스셀테라퓨틱스 △재인알앤피 △케라메딕스도 기술경쟁력을 평가받아 글로벌센터에 입주했다. 글로벌센터는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로 △입주공간 48실 △공용실험실 7실 △코워킹 공간 △회의 △휴게실 등으로 조성됐다. 서울시는 “연구장비 보강을 통해 초고가의 바이오․의료 관련 연구개발 장비를 직접 구비하고 사용하기 어려웠던 스타트업 등 소규모 기업의 기술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5일 오전 열린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개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이숙자 기획경제위원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KIST 오상록 원장, 경희대 김진상 총장, 셀트리온 이상준 사장, 대원제약 백승열 부사장, 고려대 윤을식 의료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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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산업
    2024-04-25
  • 보건산업 종사자 꾸준히 증가...의료서비스업 분야 가장 많아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제약·의료기기 등 보건제조업은 물론 의료서비스업 등 보건산업 종사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23년 4/4분기 보건산업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2023년 4/4분기 보건산업 종사자 수는 105.2만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3.4%(+3만5천 명) 증가했다. 보건산업 분야별로는 의료서비스업 종사자 수가 전년 동기대비 3.5% 늘어나 타 산업에 비해 높은 증가세)를 보였으며, 이어서 의료기기(+3.3%), 화장품(+3.0%), 제약(+2.4%) 순으로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다. 제약 분야 2023년 4/4분기 종사자 수는 전년 동기대비 2.4% 증가한 8만1천 명이며, 세부 분야 기준 ‘한의약품 제조업’의 종사자 수 증가율이 7.9%로 가장 높았다. 그 뒤로 ‘완제 의약품 제조업(+2.6%)’,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 및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업’이 각각 1.3%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의료기기의 경우 지난 4분기 6만2천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3.3% 증가하였다. 세부 분야 기준 ‘방사선 장치 제조업’의 종사자 증가율이 4.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서 ‘정형외과용 및 신체보정용 기기 제조업’(+4.2%), ‘그외 기타 의료용 기기 제조업(+4.0%)’, ‘치과용 기기 제조업(+3.3%)’ 순으로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의료서비스업 종사자 수는 전년 동기대비 3.5% 증가한 87만2천 명으로 전체 보건산업 종사자의 82.9%를 차지하였다. ‘일반의원’의 종사자 수 증가율이 6.1%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종합병원’(+5.9%), ‘한방병원’ (+5.8%) 순으로 전년 동기대비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지난 4분기 보건산업 분야 신규 일자리는 5,919개 창출되었으며, 보건의료 종사자가 포함된 의료서비스업 분야에서 4,757개(80.4% 비중)로 가장 많았다. 그 뒤로 제약산업 480개, 의료기기산업 438개, 화장품산업 244개 순으로 나타났다. 직종별로는 ‘보건·의료 종사자’ 신규 일자리 수가 2,496개(42.2%)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간호사’ 1,042개(17.6%), ‘제조 단순 종사자’ 395개(6.7%), ‘의료기사·치료사·재활사’ 267개(4.5%), ‘경영지원 사무원’ 266개(4.5%) 순으로 분석됐다. 진흥원 이병관 바이오헬스혁신기획단장은 “2023년 보건산업 일자리는 3%대를 유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4/4분기는 화장품산업 분야 종사자 수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2024년 보건산업 고용은 불확실한 대외 경제 여건과 지정학적 리스크 장기화 등 다양한 이슈에 직면해 있어, 거시 환경 흐름과 더불어 보건산업별 변화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부상하는 신흥 시장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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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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