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2-1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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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감염 후 집중력·기억력 저하 원인 밝혀졌다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코로나19 감염 후 나타나는 롱코비드 증상 중 하나인 인지장애의 원인이 규명됐다. 또, 당뇨병 치료제인 ‘메트포르민’이 신경보호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새로운 치료 가능성도 제시됐다.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직무대리 김원호)은 코로나19 감염 후 보고되는 집중력·기억력 저하 등 ‘인지장애’의 원인을 동물실험을 통해 과학적으로 규명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7억 7천만 명 이상 중 약 20–30%가 피로, 기억력 저하, 집중력 저하 등의 지속적 신경학적 후유증을 경험하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인 SARS-CoV-2 바이러스 스파이크 단백질(S1 subunit)은 혈액 및 뇌 조직에서 감염 후 수개월 이상 존재할 수 있으며, 이는 신경세포 기능 저하 및 퇴행성 변화를 유발할 가능성이 제기되어 왔다. 그러나 S1 단백질이 직접적으로 시냅스 기능 및 신경퇴행성 병리 변화에 미치는 영향과 그 기전은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연구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S1)이 뇌에 도달해 신경세포 간 연결(시냅스) 기능을 방해하고 기억형성에 중요한 NMDA 수용체 유전자 발현을 감소시키며, 치매와 파킨슨병 관련 독성 단백질(타우 및 알파 시누클레인) 축적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험에서 쥐에게 S1 단백질을 비강으로 투여한 결과, 숨겨진 플랫폼을 찾는 시간이 길어지는 등 학습·기억 능력이 감소하고 낯선 공간에서 불안 행동이 증가하여 코로나19 감염 후 나타나는 인지저하와 유사한 양상이 관찰되었다. 또한, 투여 6주 후 뇌(해마)에서는 신경세포 수 감소와 함께 퇴행성 뇌질환에서 나타나는 병리 단백질 축적이 확인되어, 장기적인 뇌손상 가능성이 제기됐다. 한편, 연구진은 같은 조건에서 당뇨병 치료제인 ‘메트포르민’을 함께 처리한 실험에서 신경세포 기능이 회복되고 독성단백질 축적이 줄어드는 효과를 관찰했다. ‘메트포르민’은 이미 널리 사용되는 당뇨병 치료제로, 이번 연구는 코로나19 감염후 나타나는 인지장애의 치료 가능성을 제시한 첫 과학적 근거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연구에서 메트포르민의 보호 효과: 세포실험에서 메트포르민이 코로나19 바이러스 단백질에 의한 독성단백질 축적을 유의하게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를 주도한 이혜경 박사는 “코로나19 감염후 나타나는 인지장애의 병리 기전을 밝히고, 실제 임상에서도 널리 사용되는 메트포르민이 이를 억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임상연구를 통해 집중력 저하, 기억력 저하 등과 같은 만성 코로나19증후군 치료제로서 가능성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코로나19 이후에도 장기간 증상을 겪는 환자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과학적 근거 기반 감염병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 및 뇌질환연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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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10
  • “제약산업 생산성·경쟁력 유지, AI에 해답 있다”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AI는 신약개발의 속도와 비용을 동시에 바꾸고 있다. 제약산업이 생산성을 회복하면서 동시에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AI에 해답이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윤희정 팀장은 4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린 '한국 바이오경제 전망 세미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AI로 진화하는 바이오산업 : 제조에서 생태계까지'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윤희정 팀장은 AI 신약개발 산업화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윤 팀장은 "2030년까지 세계적으로 약 200억 달러 규모의 블록버스터 의약품 매출이 특허 만료에 따라 글로벌 빅파마의 파이프라인 매출이 대거 감소가 예상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글로벌 제약사들은 기존 모델만으로는 성장 기반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임상 성공률의 지속적인 하락도 현재 도전과제로 꼽히고 있다. 신약 허가 물질이 최종 시판 허가까지 도달할 확률은 약 10%에 불과하고, 초기 탐색부터 임상 전 단계를 포함해 전체 개발주기가 너무 길어지고, 복잡도가 높아지면서 개발 비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윤 팀장은 "특히 R&D 에 들어가는 비용의 증가 속도가 매출 증가 속도 이상으로 증가하면서 제약산업이 생산성을 회복하면서 동시에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AI에 해답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AI는 신약개발의 속도와 비용을 동시에 바꾸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AI는 초기 단계의 스크리닝과 발굴 과정에서 실패를 더욱더 빠르게 하고, 비효율적인 후보들을 조기에 제거함으로써 전체 파이프라인의 리스크를 낮추고 비용도 절감하면서 속도도 가속화한다. 윤 팀장은 "AI는 더 빨리 실패하고, 더 적게 쓰고, 더 빨리 개발하는 구조를 가능하게 만들어 글로벌 제약산업의 생산성을 근본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2024년 노벨화학상을 데이비드 베이커 미국 워싱턴대 교수가 받으면서 AI 신약의 속도와 규모를 근본적으로 높이고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윤 팀장은 "베이커 교수의 로제타 연구는 컴퓨터가 단백질 부족을 예측하는 수준을 넘어서 완전히 새로운 단백질을 설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즉 AI가 과학적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해 주는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 해외 빅테크 기업들은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신약개발에 직접하여하는 경향이 강하며, 글로벌 핀테크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AI 개발 플랫폼 사업을 경쟁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주요 테크 기업인 카카오의 경우 차바이오와 지분 교환을 통해 AI 분야의 협력과 기술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삼성은 간접 투자 및 전략적 협업의 형태로 AI 신약개발에 접근하고 있고, LG는 백민경 교수팀과 협력해 단백질 구조 예측 및 항체 설계 기반의 신약개발 원천 기술 확보 자체를 신산업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윤 팀장은 "앞으로 AI를 활용한 신약개발이 필수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제약산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산업과 정부, 학계 간의 전략적 협력에 기반한 AI 신약개발의 R&D 생태계 구출과 또 기업의 AI 활용 역량 강화 융합 활성화 등이 전제되어야 한다. 또 이를 위해 전문 융합인재 양성을 통해 바이오 R&D 생태계 기반 자체를 조금 더 넓게 구축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한국바이오협회 이승규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세미나가 AI 기반 바이오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업 동향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 부회장은 "바이오 쪽은 워낙 얼리스테이지에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AI를 이용해 비용뿐만 아니라 정확성, 시간까지 앞당길 수 있는 여러 가지 기술들이 나오고 있다"며 "아직까지는 AI를 이용한 신약이 글로벌 2상, 3상 정도에 있기 때문에 좀 늦기는 했지만 충분히 투자를 한다면 우리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우리가 어디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해야 할지에 관련된 부분은 좀 더 논의를 해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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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4
  • 내년 보건의료 R&D 1조원 돌파 예정...지난 30년의 성과는?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K-바이오 의약 산업 대도약 전략에 따라 바이오의약품 수출 2배, 블록버스터급 신약 3개 창출 등 바이오헬스산업이 글로벌 5대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도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보건복지부 정경실 보건의료정책실장은 27일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5 보건산업 성과교류회’ 개최사를 통해 바이오 의약 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보건산업 성과교류회는 보건복지부 정경실 보건의료정책실장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차순도 원장을 비롯해 기업·연구자·산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정경실 실장은 “우리나라는 2023년 세계 시장 1.6%를 차지하면서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정부는 그 동안의 보건의료 R&D 투자 확대와 더불어 의료 AI 등 신산업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규제 혁신에 매진해 왔다”며 “2015년부터 열심히 달려온 결과 보건의료 R&D는 2026년 드디어 1조원 돌파를 예정하고 있고, 바이오 수출 실적도 역대 최대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국가적 AI 대전환의 흐름에 맞춰 의료 AI 예산도 내년도 정부 안에서 약 2100억원이 반영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정경실 실장은 “지난 9월 5일 발표한 K-바이오 의약 산업 대도약 전략은 바이오의약품 수출 2배, 블록버스터급 신약 세 개 창출 등 바이오 헬스산업 글로벌 5대 강국을 목표로 정했다”며 “유망 기술이 개발 단계에서 사장되지 않도록 바이오헬스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7년까지 1조 원 규모의 헬스, 바이오, 백신 펀드를 차질 없이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바이오헬스 분야는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우수한 인재 양성을 바탕으로 국가 경제와 국민 건강을 위한 핵심 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정부는 기술 개발 현장에서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의 혁신적 미래를 실현하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기념식에서는 보건의료 R&D 30주년 기념 영상을 통해 보건의료 R&D의 시작 배경 및 그 간의 R&D 주요 사업과 성과 등 지난 30여 년간의 여정과 변천사를 되돌아봤다. 그간 국민의 삶에 기여한 보건의료 R&D 연구성과 30선을 선정하고 그중 우수사례를 발표함으로써 보건의료 R&D가 국민의 생명과 건강 증진 및 보건산업 육성에 기여한 다양한 노력들을 소개했다. 차순도 보건산업진흥원장은 “올해는 우리나라 보건의료 연구개발이 시작된지 30주년이 되는 아주 뜻 깊은 해”라며 “지난 30년간 우리나라의 보건 의료를 연구개발은 국민의 건강과 미래의 산업 경쟁력을 책임져 온 대한민국의 핵심 성장 출구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보건의료 기술진흥(R&D),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혁신형 제약 및 혁신형 의료기기 등 4개 분야 총 78점의 훈·포장 및 표창이 수여됐다. 주식회사 큐어버스의 조성진 대표는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 국가신약개발사업 등의 지원으로 알츠하이머병 치료 후보물질 CV-01의 대규모 글로벌 기술이전을 통한 국내 기술창업기업의 연구성과 사업화 역량을 입증하는 쾌거를 달성, 국가 신약개발 생태계의 성장기반 확립과 기술주권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재)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김법민 단장은 국가 주도의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을 기획·총괄하여 정부·산업·의료계 협력을 통한 혁신 의료기기 생태계 조성과 첨단 기술경쟁력 강화, 국민보건 향상 및 국가 보건의료체계 고도화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포장이 수여되었다. 이번 포상은 보건의료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온 연구자 및 기업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보건의료 R&D 발전 및 혁신 생태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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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7
  • 국내 항생제 처방률 OECD국가 중 두 번째로 높아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국내 항생제 처방률이 2022년 이후 급증해 OECD국가 중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간한 '한눈에 보는 보건의료(Health at a Glance) 2025'에 수록된 보건의료 질 지표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의료 질 현황을 분석・발표했다. 한눈에 보는 보건의료는 OECD에서 각 회원국의 보건의료 성과에 대한 주요 지표를 수집‧비교하여 격년(홀수년)으로 발간하는 간행물이다.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항생제 처방률은 2021년까지 감소 추세였으나 2022년 이후 급격히 증가하여 OECD 국가 중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래 약제처방 영역에서 외래 항생제 총 처방량은 일평균 약제처방인구 1,000명당 25DDD로 2022년 이후 크게 증가하여 OECD 평균 16DDD 대비 높은 수준이었다. DDD (Defined Daily Dose): 의약품의 소비량을 측정하는 표준단위로, 1DDD는 성인(70kg)이 하루 동안 복용해야 하는 평균 용량을 의미한다. 65세 이상 성인의 벤조디아제핀계 약제 장기 처방률은 65세 이상 약제처방인구 1,000명당 11.5명으로 OECD 평균 27명보다 낮았으나, 장시간 지속형 벤조디아제핀계 약제 처방률은 65세 이상 약제처방인구 1,000명당 98.3명으로 OECD 평균 42명보다 약 2.3배 높은 수준이었다. 벤조디아제핀계 약제는 중추신경안정제에 속하는 의약품으로 완만한 진정효과가 있어 불안, 감정장애, 항경련증, 근육이완 등에 사용된다. 특히, 노인이 장기간 복용할 경우 인지 장애, 낙상 등 부작용 발생 위험이 커져 주의가 필요한 약물, 특히 장시간 지속형은 과도한 진정 작용으로 인해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높다. 이 떄문에 과도한 사용이나 장기간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신경계 진통제인 오피오이드 총 처방량은 일평균 약제처방인구 1,000명당 0.87DDD로 OECD 평균 17DDD 대비 낮게 나타났으며, 회원국 중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65세 이상 환자의 항정신병약 처방률(65세 이상 약체처방인구 1,000명당 45.9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나 OECD 평균 54명보다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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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7
  • 소비자 수요 반영한 ‘의약외품 지정 신청제’ 시범사업 추진
    [현대건강신문] 소비자, 업계가 의약외품 해당여부 검토 및 지정 신청 시 전문가 및 위원회 자문 결과에 따라 인정 가능하도록하는 ‘의약외품 지정 신청제’가 논의된다. 현재 의약외품은 국민 생활 밀접 품목임에도 불구하고 의약외품 범위 지정을 사건 발생 후에 수동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안전관리 신속대응이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소비자 수요에 기반한 선제적 ‘의약외품 지정 신청제(시범사업)’ 도입으로 안전관리 신속 대응 및 제품개발 활성화 도모하겠다는 것.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약외품 업계·학계·소비자단체를 대상으로 의약외품 안전관리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약외품 정책·과학 소통 협의체’를 2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약외품 정책·과학 소통 협의체’는 의약외품 관련 정책 발전 및 소통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학계·소비자단체·유관협회 및 품목군 분야별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학 협의체다. 이번 협의체에서는 식약처, 유관협회(단체), 학계, 업체 등 약 20명이 참석하여 지난 8월 1차 협의체에서 논의해 온 ▲‘의약외품 지정 신청제’ 시범사업 운영 방안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특히, 이번 협의체를 통해 ‘의약외품 지정 신청제’ 시범사업 운영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여, 식의약 안심 50대 과제 중 하나인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의약외품 범위 인정’에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의약외품은 국민 건강과 안전에 밀접한 제품인 만큼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안건을 심도있게 검토하여 정책 추진에 적극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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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6
  • 제약산업 종사자 수, 300인 이상 사업체 중심 증가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제약·의료기기·화장품 등 바이오헬스제조업 종사자 수가 19만 1천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3.4% 증가했다. 이 중 화장품 산업 분야의 종사자 수 증가율이 7.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25년 3분기 바이오헬스산업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2025년 3분기 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 수는 113.1만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4.6%(+5만 명) 증가했다. 바이오헬스제조업 종사자는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하며 전체 제조업 종사자 감소(△0.1%)와 대조적인 흐름을 보였고, 의료서비스업 종사자도 4.8% 증가하여 전체 서비스업 증가율(+2.0%)을 상회했다. 특히, 제약의 경우 3분기 제약산업 종사자 수는 300인 이상 사업체를 중심으로 증가하면서 전체 제조업 대비 안정적 성장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제약산업 종사자 수는 2024년 4분 4.0% 증가했으며, 2025년 1분기 3.7%, 2분기 3.3%, 3분기 2.4%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30인 미만 사업체 종사자 수는 2025년 매분기 9% 이상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기도 제약산업과 마찬가지로 300인 이상 사업체를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바이오헬스산업 내에서는 증가율이 가장 낮았다. 특히, 세부산업 중 '안경 및 안경렌즈 제조업'의 경우 11분기 연속 감소하고 있고, '치과용 기기 제조업'도 3분기 연속 감소했다. 화장품산업은 전년 동기대비 7.3% 증가하며, 7분기 연속 바이오헬스산업 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였다. 특히, 29세 이하(청년층) 종사자 수가 6.7% 증가하면서 청년층 고용이 뚜렷하게 확대되고 있으며, 모든 규모의 사업체에서 고용이 확대되면서 균형 있는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진흥원 이병관 바이오헬스혁신기획단장은 “바이오헬스 수출이 주요 품목을 중심으로 확대되며 산업성장세로 이어지고 있고, 이에 따라 고용 또한 안정적인 증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최근 K-컬처 확산으로 뷰티 관련 품목의 해외 수요가 높아지며 화장품산업의 인력수요 증가와 청년층을 포함한 고용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진흥원은 인력수요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확대하여, 산업의 성장기반 강화를 위한 지원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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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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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MCo, 글로벌신약 창출 공동개발 플랫폼 구축 속도 외(外)
    KIMCo, 글로벌신약 창출 공동개발 플랫폼 구축 속도 국내 최고 전문기관들과 글로벌신약 개발 지원 릴레이 업무협약 [현대건강신문]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이 산업계 ‘글로벌신약 개발’에 대한 전략적 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해 전임상연구, 임상개발전략, 임상운영, CMC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기관들과 손을 맞잡았다. 재단법인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대표 허경화, 이하 KIMCo)은 ㈜씨엔알리서치(대표 윤문태, 이하 씨엔알리서치), 메디라마(주)(대표 문한림, 이하 메디라마),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대표 천병년, 이하 우정바이오)와 글로벌신약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를 잇달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전임상연구 지원 및 기술사업화 활성화(우정바이오) ▲제약바이오 기업의 성공적인 임상전략 수립 및 글로벌진출을 위한 임상 및 사업화 정보 교류(메디라마) ▲제약바이오 기업의 임상개발, 파트너링 및 네트워크 구축(씨엔알리서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KIMCo는 또한, 산업계의 QbD기반 품질관리(CMC) 지원을 위해 지난달 QbD 전문컨설팅 기관인 한가람경영혁신연구소(대표 김종민)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허경화 KIMCo 대표는 “국내 1호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씨엔알리서치, 전문적인 임상전략 수립 및 임상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디라마, 신약연구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는 비임상 CRO 우정바이오 및 QbD기반 CMC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한가람경영혁신연구소와의 일련의 전략적 파트너쉽 구축을 통해 전임상개발, 임상전략, 임상운영, CMC 등 글로벌신약을 개발하기 위한 전주기 지원에 대한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KIMCo가 추진중인 ‘글로벌신약 창출’을 위한 공동개발·공동투자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KIMCo의 사업목표인 ‘산업계의 혁신성장’과의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씨엔알리서치는 국내 1호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임상 시험수탁 기관)로, 임상 1상부터 임상 2상, 임상 3상, NDA(New Drug Application, 신약 허가 신청), 임상 4상까지 임상 관련 전반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랜 경험과 기술력은 허가용 임상시험의 지속적인 신규 수주를 이끌었으며, 2021년 매출 기준 국내 CRO 시장에서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메디라마는 국내 최초로 임상전략 수립 및 임상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바이오텍이 개발한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전략을 수립하고, 빠른 시일 내 PoC(Proof of Concept, 개념 증명) 근거를 만들도록 도와주는 바이오텍의 임상개발본부 역할을 하고 있다. 우정바이오는 신약개발을 지원하는 국내 최초의 민간 주도 기업친화형 신약개발 클러스터로, 신약개발 기업을 위해 신약 후보물질 탐색부터 비임상 연구 및 특허, 법률, 기술 거래, 투자 등에 이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대한골대사학회, ‘2022 골(骨)든타임 사수 캠페인’ 진행 ‘골다공증 세 자매의 뼈 있는 수다’ 유튜브 다큐영상 질환 캠페인 대한골대사학회가 대국민 골다공증 질환 인식 제고를 위한 ‘2022 골(骨)든타임 사수 캠페인’의 일환으로, 질환 교육 영상 시리즈 ‘뼈문뼈답 시즌3: 다큐편’을 제작하여 유튜브 질환 캠페인을 6월부터 전개한다. 학회는 지난 2020년 ‘골다공증 바로알기편’, 2021년 ‘골다공증 관리 실전편’ 영상 시리즈에 이어 올해에는 골다공증을 진단받은 세 자매 환자들의 실제 치료와 관리, 생활 스토리를 생생하게 담은 ‘다큐편’을 선보인다. ‘골다공증성 골절 예방을 위해 지금부터 뼈를 든든하고 튼튼하게 잘 관리하자’는 의미의 ‘골(骨)든타임 사수 캠페인’은 대한골대사학회가 지난 2018년부터 5년째 골다공증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캠페인 대표 프로그램인 ‘뼈문뼈답’ 영상 시리즈는 학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금이 바로 당신의 뼈 건강을 위한 골(骨)든타임’이라는 주제로 골다공증 치료와 관리에 대한 생생하고 실용적인 정보를 전달해왔다. 대한골대사학회 하용찬 이사장(서울부민병원 부원장, 정형외과)은 “골다공증은 개인적, 사회적으로 심각한 골절을 일으키는 만성질환으로, 한번 발생한 골다공증성 골절은 재골절 위험이 매우 높고 고관절•척추 골절로 인한 사망률은 암보다 더 높다”며 “주요 유병층인 50대 이상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골다공증 검사, 치료, 관리에 나서서 골절을 예방할 수 있도록, 올해 캠페인은 실제 환자들의 골다공증 치료 성공 스토리를 누구에게나 친숙한 예능형 다큐 형식의 영상에 담아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영상들은 대한골대사학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유튜브 검색창에 ‘골다공증’, ‘뼈문뼈답’, ‘대한골대사학회’ 등을 키워드로 검색하면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진흥원, 미래 기술혁신 선도할 바이오 스타트업 찾는다 제6회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 개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서울시,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한국얀센과 함께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챌린지(Seoul Innovation QuickFire Challenge)’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챌린지는 진흥원과 서울시, 존슨앤드존슨이 2017년부터 매해 공동 개최하고 있는 전 세계 바이오 분야 기술혁신 경진대회이다. 올해의 주제는 ‘내일의 과학 발전(Scientific Advancements of Tomorrow)’이며 △Oncology(종양학) △Immunology(면역학) △Infectious Disease (감염병) △Neuroscience(신경과학) △CVM, Retinal Diseases, and Pulmonary Hypertension (심혈관 및 대사 질환) △Vision(시력) 분야에서 과학적 진보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전 세계 5년 이하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수상기업 2곳에게는 각각 7천5백만원의 연구지원금과 서울바이오허브(진흥원 위탁운영)에 2년 입주 혜택은 물론, 전문 컨설팅 및 투자유치, 해외시장 진출지원 등 서울바이오허브의 기업 성장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존슨앤드존슨의 헬스케어 인큐베이터 시설인 JLABS@Shanghai의 전용 워크 스테이션을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존슨앤드존슨의 전문가와의 네트워킹 및 멘토십 기회도 주어진다.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챌린지의 참가 신청은 6월 8일(수)부터 7월 15일(금)까지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JLABS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최종 선발 기업은 오는 9월 29일(목)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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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8
  • 코로나19 백신·진단 시약 등 보건산업 수출 증가세 이어가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진단용 시약, 백신 수출 확대 진흥원, 2022년 1/4분기 보건산업 수출 실적을 발표 [현대건강신문] 코로나19 백신 위탁 생산 제품의 수출과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진단용 시약 수요 증가로 2022년 1/4분기 제약·의료기기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화장품의 경우 중국시장 봉쇄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외 여건 악화 속에서 수출이 감소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2022년 1/4분기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 실적을 발표하였다. 2022년 1/4분기 보건산업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7% 증가한 69.6억 달러를 기록하며,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분야별로는 의료기기 28.1억 달러, 의약품 23.0억 달러로, 화장품 18.6억 달러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주요 특징을 보면,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미국, 일본, 호주, 캐나다 등으로 진단용 시약과 백신의 수출이 확대된 반면, 화장품 최대 수출국인 중국 시장의 봉쇄로 인해 화장품 수출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의약품의 경우 2022년 1/4분기 수출액은 23.0억 달러로 보건산업 분야 중 전년 동기대비 48.5% 증가해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의약품 수출을 이끈 품목은 바이오의약품이 9.4억 달러로 34.1% 증가했고, 백신류 4.6억 달러로 특히, 백신류는 작년 4/4분기부터 국내생산(CMO) 백신의 호주 수출이 집중되며 수출 증가세가 지속되었다. 반면, 독일은 코로나 확산 상황이 점차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필수 의약품 수출이 감소하며 수출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의료기기 수출액은 28.1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9.1%증가하였으며, 보건산업 전체 수출 중 의료기기 분야 수출액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변이 바이러스 재확산에 따라 자가 검사용 진단용 시약이 16.4억 달러로 11.7% 수출이 증가했으며, 전체 보건산업 수출의 23.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기존 의료기기 주력 수출품목인 초음파 영상진단기도 2억 달러, 임플란트 1.5억 달러의 수출도 20%대의 증가율을 보이며 예년 수준의 수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화장품 수출액은 18.6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6.5% 감소했다. 국내 화장품 최대시장인 중국 내 봉쇄 조치 등 글로벌 공급망 붕괴에 따라 중국, 홍콩, 베트남 등 아시아시장에서 수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기초화장용 제품류는 중국 시장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아 전년 동기대비 22.7% 감소한 14.0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수출 품목 1위 자리를 내어주었다. 반면,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캐나다 등 북미시장에서 화장품수출이 확대되며 중국 의존도를 점차 낮추고 미국시장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흥원 한동우 보건산업기획단장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중국시장 봉쇄 등 대외여건이 악화되며 글로벌 공급망에도 큰 타격을 받고 있다.”며 “보건산업 중 의약품과 의료기기 수출은 선전하고 있지만 화장품산업이 타격을 입은 만큼 무역 리스크에 대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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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1
  •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임상 3상 진입 신약 후보물질 31개
    한국바이오협회 ‘알츠하이머의 진단과 치료 동향’ 브리프 발간 치매치료제 개발 위해 장기적인 전략과 투자 중요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최초의 치매치료제로 주목을 받았던 바이오젠의 ‘아두헬름(아두카누맙)’이 기대에 못 미치는 평가가 나오면서 새로운 치료제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 알츠하이머가 발견된 이후 100여 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치매 치료는 여전히 숙제로 남은 셈이다.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는 '알츠하이머의 진단과 치료 동향' 브리프를 발간했다. 이번 브리프에서 재생의료연합에서 발간한 자료를 바탕으로 알츠하이머 진단 및 바이오 마커 개발동향, 신약 파이프라인 분석, 국내 치료제 개발 동향에 대해 소개했다. 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 질환으로, 정확한 발병 기전과 원인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뇌 속에 존재하는 아밀로이드 베타(Aβ)와 과인산화 타우(Hyperphospohrylated Tau) 단백질 등 이상 단백질이 뇌 속에 쌓여 발생하는 것으로 그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IMARC 리서치 자료에 의하면, 글로벌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시장 규모는 2020년 63억 4,000 만 달러에 달하며, 2021년부터 2026년까지 연평균성장률(CAGR) 6.5%로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한 알츠하이머병 약물들은 인지기능을 개선하고 증상을 완화하는 목적 위주이며, 아직 근본적인 치료 약물이 없어 글로벌 시장의 미충족 수요가 매우 높다. 근본적인 치료제로는 최초 허가를 받은 ‘아두헬름(Aduhelm)’의 경우에도, 임상 1상 (PRIME 연구)에서 경증 알츠하이머병 대상으로, 아밀로이드 베타 제거에서의 안전성(Safety)과 효능(Efficacy)을 확인하였고, 패스트 트랙(Fast track)의 과정을 밟았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중증 알츠하이머병을 대상으로 한 임상 3상 시험에서 충분한 유효성을 입증 받지 못해, 임상 4상을 진행하는 조건으로 조건부 허가를 받은 상황이다. 또한, 유효성 입증 서류 부족 사유로 지난 4월 20일 바이오젠에서 유럽의약품청(EMA) 승인 신청을 자진 철회한 실정이다. 코로나 19 팬데믹의 장기화로 인해 임상 환자 모집 등의 어려움을 겪거나 연구가 중단 및 지연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남에도 불구하고, 2021년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 영역에는 여전히 다양한 연구들이 시도되고 있다. 전 세계 약 5,000만명으로 추산되는 알츠하이머병 환자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해 고조된 공중 보건 위기로 인해 발병을 예방 및 지연하고, 원인을 치료하기 위한 치료제 개발 필요성이 더욱 커지게 되었다. 미국국립보건원이 운영하는 임상시험정보사이트(clinicaltrials.gov)의 2022년 1월 5일자 자료를 기준으로, 2022년 알츠하이머병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연례보고서가 발표되었다. 2022년 알츠하이머병 신약 임상 상황을 보면, 전 세계에서 143개 신약 후보물질을 대상으로 총 172건의 임상시험이 시행되었다. 상용화에 가장 근접한 임상 3상에 진입한 신약 후보물질은 31개 (임상 47건)로, 임상 2상 82개 (임상 94건), 임상 1상은 30개(임상 31건)로 연구가 진행되었다. 상용화를 타겟으로 하는 임상 3상 현황의 경우, 31개의 약물에 총 47건의 임상이 진행되었으며, 알츠하이머병 치료에 대한 약물이 용도별로 다양하게 분포되었다. 원인조절치료제(Disease-modifying therapy, DMT) 임상이 67.8%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증상조절제가 16%, 인지증진약물가 16%를 차지하였다. 더불어, 원인조절치료제(DMT) 임상에는 알츠하이머병의 주요한 원인 물질인 아밀로이드 베타를 주된 표적(29%)으로 하며, 신경계 가소성 및 보호 등을 표적으로 하였다 국내 바이오제약 기업의 줄기세포치료제, 펩타이드 의약품 등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 또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젬백스앤카엘이 식약처로부터 중증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펩타이드의약품에 해당되는 ‘GV1001’ 에 대해 3상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 차바이오텍은 줄기세포 치료제 기반의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아리바이오는 단일 기전 약물에 집중해 온 다국적 제약사들과는 다르게, 약물 하나로 여러 작용을 하는 ‘다중기작’ 약물을 개발 중이다. 에이비엘 바이오는 바이오 항체 치매신약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밖에도, 셀트리온은 국내 경피용약물전달시스템(DDS) 개발 기업 ‘아이큐어’와의 공동개발을 통해 알츠하이머병 치매 치료용 도네페질(Donepezil) 패치제에 대한 식약처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기업들은 경구제·주사제 이외에도 다양한 제형의 임상 및 상용화를 진행하고 있다. 바이오경제연구센터 김지운 연구원은 “치매 치료제는 성공률이 매우 낮고, 최근 임상 3상에서 실패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지만, 치료제 시장을 빠르게 선점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2022년 기준 170여 개의 글로벌 파이프라인을 통한 연구가 진행 중에 있다”며 “치료제 신약 개발에 대한 성공확률이 낮은 만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및 민간 기업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장기적인 전략과 투자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울러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현황 중 원인조절치료제(DMT)의 연구가 가장 많다는 사실에비추어 볼 때 전세계적으로 알츠하이머병의 근원적인 치료를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며 “앞으로의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는 ‘완화’의 개념이 아닌, 명확한 원인 ‘치료’의 개념으로 변화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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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0
  • 협회 소식...병원약사회 '위해의약품 안전관리지침' 제정 외(外)
    한국병원약사회 '위해의약품 안전관리지침' 제정 [현대건강신문] 최근 위해의약품의 안전한 취급에 대한 인식이 크게 발전했으나 국내에는 관련 규정 및 정보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한국병원약사회 표준화위원회에서는 지난 4월 총 8쪽 분량의 '위해의약품 안전관리치짐'을 제정해 회원들과 공유했다. 이번 지침은 병원 약제부서에서 사용한 의약품 중 취급과정에서 주의를 필요호 하는 위해의약품에 대한 정의와 최소한의 안전관리치침 제시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지침은 보건의료현장에서 사용되는 의약품 중 환자뿐만 아니라 취급 시 노출로 인해 의료종사자에게 위해를 일으킬 수 있는 의약품을 국내 허가사항 및 미국 국립산업안전보건연구소 자료를 참고해 정의하고 사용과정에서의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전한 취급 절차를 제시하고 있다. 나양숙 표준화위원회 위원장은 "이후 지속적인 수정 보완으로 위해의약품 취급절차에 따른 안전지침을 강화하여 의약품을 취급하는 약사 이외 직종 및 환자, 보호자의 안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침 개정판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력하여 정부 차원의 공식적인 지침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제4회 정책세미나 개최 27일 ‘건강기능식품 기능성표시제도의 발전방향’ 주제로 진행 산학연관 관계자 및 전문가 다수 참여하여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회장 강일준, 이하 미래포럼)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표시제도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제4회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표시 제도 현황 소개, 법률 전문가 및 소비자 측면에서의 개선방향과 입장 등을 제시하는 주제발표와,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함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종합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허석현 국장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표시제도의 현황’을 주제로 건강기능식품법 전부개정법률(안) 주요 내용을 안내하며 산업이 발전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허석현 국장은 “식품의 기능성표시제도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소비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합리적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며 “이번 전면 개정을 통해 국제 기준과의 조화와 과학적 국가검증체계를 정립하여 기능성식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자리 잡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법무법인 지암 양승동 변호사는 ‘기능성표시식품제도에 대한 논의 및 개선방향’을 주제로 기능성표시식품제도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양승동 변호사는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을 「기능성 식품에 관한 법률」로 전면개정 한다면, 기능성 관련 식품을 포괄적이고 통일적으로 규제할 필요가 있다”라며, “기능성표시식품 역시 일반식품이 아닌 기능성 식품으로 포섭하되 건강기능식품과 구별을 통해 규제하는 방식이 적절하다고 보여 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녹색소비자연대 박인례 공동대표는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표시식품의 소비자 인식 현황 및 소비자 입장’을 주제로 소비자 인식도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소비자의 안전과 올바른 선택 측면에서 고려해야 할 점들을 소개했다. 박인례 공동대표는 “소비자 안전을 위해서는 기능성 표시식품도 과학적 근거에 준하는 실증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입증하는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라며, 더불어“소비자가 일반식품, 일반식품의 기능성표시식품,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비자교육과 정보제공도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종합토론은 미래포럼 회장 강일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경희대 의학영양학과 이정민 교수, 서울과기대 식품공학과 김지연 교수, 법무법인 동광 민경철 변호사, 소비자시민모임 황선옥 상임고문, 뉴트리 이진희 부사장이 함께 향후 건강기능식품기능성 표시제도의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미래포럼 강일준 회장은 “지난 4월 발의된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전부 개정 법률안’은 건강기능식품 산업에 지대한 변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선제적으로 효율적인 방안과 전략을 준비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세미나가 산업 발전 방향을 마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영양사협회, 방울토마토 직접 키우며 편식도 예방해요 대전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방울토마토 키우기 키트 제공” (사)대전ㆍ충남ㆍ세종영양사회(회장 곽희연)에서 운영 중인 대전광역시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여인섭, 이하 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어린이를 대상으로 방울토마토 키우기 키트를 제공하여 영양ㆍ식생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영양ㆍ식생활교육은 편식예방을 위한 식생활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써 3,176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올바른 정서함양과 식습관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방울토마토 키트는 ▲방울토마토 씨앗, ▲상토, ▲화분, ▲활동지로 구성됐으며, 학부모 홍보용 리플릿도 함께 제공하여 씨앗 파종부터 요리까지 일련의 활동 과정을 가족 구성원이 다함께 해볼 수 있게 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방울토마토 키우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중구 어린이들의 식습관이 개선되기를 바란다”며 “사후활동으로 방울토마토 키우기 사진 인증 이벤트도 계획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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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7
  • 헬스케어 소식...이지엔, 글로벌 아마존‘D2C’ 사업 강화 외(外)
    이지엔, 유럽 및 글로벌 아마존‘D2C’ 사업 강화 5월 독일 아마존 브랜드몰 런칭 완료. 본사에서 글로벌 고객과 직접 소통 [현대건강신문]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지난 26일,독일 아마존에 브랜드몰을 런칭하며 유럽 및 글로벌 아마존 D2C 사업 강화에 나섰다. 동성제약의 셀프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은 지난 4월 글로벌 뮤즈로 태연을 발탁,전 세계적B2B 해외 파트너십을 통해 오프라인 중심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왔다.이지엔은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고객 개개인과의 더욱 밀접한 소통을 위해 D2C 온라인 판매를 통한 글로벌 이커머스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이지엔은 뷰티의 본 고장 유럽 시장에 성공적인 진출을 목표로이지엔 브랜드의 염색약,탈색약,헤어케어 제품에 대해 유럽 화장품 인증(CPNP) 허가를 완료한 바 있다.지난해까지 네덜란드,불가리아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으며, 이를 토대로 2022년 5월독일 아마존에 이지엔 브랜드몰을 런칭하게 되었다. 이번 독일 아마존 브랜드몰 오픈을 통해 동성제약은 독일을 포함한 유럽 27개 국가에 이지엔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추후 유럽 내 가장 큰 이슈인 친환경,비건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비건 염색약 ‘터치 비건 헤어컬러’를 출시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동성제약은 현재 미국,캐나다,영국,일본,두바이,멕시코 등 다수 국가의 아마존 플랫폼에 이지엔 브랜드몰을 런칭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올해 하반기에는 인도 아마존에도 추가로 브랜드몰을 오픈할 계획이다.이지엔은 태연과의 광고 캠페인으로 쌓은 전 세계적 인지도를 바탕으로 D2C, B2B 투 트랙 전략을 실행해 글로벌 셀프 헤어스타일링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 GC녹십자웰빙, 염증성 장질환 예방 및 치료용 유산균주 특허 출원 동물모델 시험으로 자체 개발 유산균주 7종의 항대장염 효능 검증 GC녹십자웰빙이 개인 맞춤형 유산균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의 예방 및 개선 효과에 대한 유산균주 특허를 국내 출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염증성 장질환은 비정상적인 면역반응으로 대장에 염증이 발생해 복통, 설사, 혈변 등을 야기하는 만성질환이다. 최근 염증성 장질환 환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지만,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대응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유병 기간이 8년 이상 경과하면 대장암 위험성이 증가하는 만큼 관리가 중요하다. 이번에 특허 출원된 유산균주 7종은 GC녹십자웰빙 종합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것으로, ▲건강한 한국인의 모유 ▲김치 ▲치즈 ▲유아 변에서 분리했다. GC녹십자웰빙은 이번 특허를 위해 을지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장세은 교수와 협업해 자체 개발 유산균주 7종의 효능을 검증했다. 대장염 동물모델(마우스)에 유산균주 7종을 투여한 결과, 장 융모와 길이가 회복돼 장 조직이 건강해지고 영양분의 활발한 흡수로 체중 감소가 개선되는 등 효과를 확인했다. GC녹십자웰빙 종합연구소 김재원 연구소장은 “염증성 장질환은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반복적인 복통과 설사를 일으켜 평생 관리가 필요하다”며 “자체 개발 유산균주의 항대장염 효능을 기반으로 염증성 장질환 관리를 위한 다양한 제품군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C녹십자웰빙은 개인 맞춤형 유산균을 제공하기 위해 자체 균주 라이브러리를 확대하고 기능성 유산균 소재를 개발하는 등 연구ㆍ개발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메디팜, 혈행 및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돕는 '백세혈통' 출시 메디팜(대표이사 조성환)이 혈행 및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백세혈통'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백세혈통은 '혈행 및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과 월경 전 불편한 상태 개선,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상태 개선'을 돕는 보라지유(감마리놀렌산함유 유지) 1,200(240)mg, '혈행 개선과 기억력 개선'을 돕는 은행잎추출물(플라보놀 배당체) 150(36)mg이 식약처 인증 기능성 최대함량으로 함유되어 있다. 감마리놀렌산은 오메가6 지방산의 일종으로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을 활성화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하며, 체내 합성이 불가능한 필수 지방산이므로 외부 섭취가 필수적이다. 또한, 은행잎추출물은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작용을 통해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될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부원료로 △겨우살이추출물, △서양산사자추출물, △흑마늘추출물, △레몬밤잎추출물, △D-α-토코페롤, △비타민B1, △비타민B6를 함께 담아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백세혈통은 원활한 혈액 흐름과 콜레스테롤 개선이 필요하신 분, 고혈압이나 심근경색 등의 질환이 걱정되는 분, 평상시 인스턴트, 육류, 가공식품의 섭취가 많은 분, 폐경으로 인한 콜레스테롤 수치가 급증한 여성, 환절기 피부 고민이 있는 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메디팜 관계자는 "최근 네이처메디신(Nature Medicine)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의 경우,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도가 증가하였다. 또한,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는 심혈관질환은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어 꾸준하고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분들뿐만 아니라 불규칙한 식습관과 바쁜 일상 속 스트레스로 심혈관 건강이 걱정되는 분들에게 백세혈통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백세혈통은 산패 방지와 간편한 휴대를 위해 PTP 개별 포장을 사용하였으며, 식물성 연질캡슐로 하루 2캡슐 복용하면 된다. 전국 메디팜 체인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며, 제품에 대한 사항은 메디팜 고객상담실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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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7
  • 협회 소식...제약협동조합, 김관성 상근부회장 선임 외(外)
    제약협동조합, 김관성 상근부회장 선임 [현대건강신문] 한국제약협동조합(이하 조합)은 최근 조직 강화와 중소,중견 제약 등 조합원사의 권익 증진을 위해 상근부회장제의 신설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조합은 이후 상근부회장 선임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덕망있고 조합의 설립목적과 급변하는 약업 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인물 찾기에 나서 최근 김관성전 서울식약청장을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조합은 새로운 도약 발판 마련을 위해제약산업에 대한 이해와 사업관리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여준 김관성 상근부회장을 영입하여,조합사들의 권익 향상과 사업영역 확대를 적극 추진하겠다고덧붙였다. 신임 감관성 상근부회장은 중앙대 약학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보건사회부 약정국을 시작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30여년간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으며,대전식약청장,의약품 안전국장,서울식약청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하고,지난 2018년부터 올해 2월까지 의약품 수출입협회 상근부회장을 역임하였다. 한편 조합은 올해 2월 최종 이사회에 이어 총화에서 제약환경 변화 속에서 조합사들의 지속 가능경영을 위해 공동 물류센터 건립 및 공동 시험센터를 운영함으로써선제적이고 능동적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제약산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겠다는 포부를 천명하고,아를 뒷받침하기 위해선 상근부회장 선임이 절대 필요하다는데 조합사간 공감대를 형성한바 있다. 제약바이오협 ‘디지털헬스위원회’ 설치 제5차 이사장단 회의 통해 특별위원회 구성 의결, 위원 공모 나서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디지털 치료제 등 디지털 헬스케어 연계 사업 개발을 지원하고, 의약산업의 융복합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구심점이 마련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최근 제5차 이사장단 회의를 개최, 디지털헬스위원회(특별위원회) 설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전 회원사 대상으로 위원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2019년 1063억 달러(약 125조원)에서 미국 화이자·머크, 스위스 노바티스 등 빅 파마들의 시장 진출과 투자가 잇따르면서 연평균 29.5% 성장, 오는 2026년 6394억 달러(약 750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윤석열 정부에서도 디지털 헬스케어를 미래 성장동력 산업의 한 축으로 인식,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국정과제로 내걸고 전자약, 디지털치료기기, AI진단보조 등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계획을 밝힌 바 있다. 신설된 디지털헬스위원회는 ▲디지털치료제 등 디지털 헬스 관련 연구개발(R&D) 및 지원 ▲디지털헬스 관련 최신 정보 수집 및 이해 제고 ▲디지털헬스 관련 기업간 네트워크 구축 ▲디지털헬스 관련 정부부처 정책개발 지원 및 유관단체와의 업무 협력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디지털헬스위원회는 20개 이내의 회원사 대표나 총괄 임원 등으로 구성하고, 관련 학계 전문가 등의 자문위원단을 둘 계획이다. 불면증 관련 디지털치료제를 개발중인 웰트(대표 강성지)와 당뇨병 디지털치료제를 개발중인 베이글랩스(대표 박수홍) 등 협회 준회원사인 벤처기업들은 물론 동화약품과 한독 등 전통적인 제약 회원기업들도 디지털헬스위원회에 적극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보건의료산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질병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산업 분야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은 제약바이오산업과도 결합해 전자약, 디지털치료제 개발 등으로도 이어지는 추세다. 국내에서도 동아쏘시오그룹, 대웅제약, 동국제약, 동화약품, 삼진제약, 유한양행, 종근당, 한독, GC녹십자 등 많은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인공지능 솔루션, 디지털치료제 개발 업체 등에 적극 투자하고 있는 흐름이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첨단 기술과의 융복합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 트렌드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디지털헬스위원회 설치를 통해 산업계 관련 전문가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의약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희귀필수의약품 원활한 수입과 품질확보 위한 MOU 체결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백승열)와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원장 김나경)는 지난 16일 협회 대강당에서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한 협력 분야는, 희귀·필수의약품등에 대한 원활한 수출입과 공급 협력, 정부기관 요청 의약품 공급을 위한 협력, 품질이 확보된 희귀·필수의약품 공급을 위한 품질관리시험 협력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MOU는 의약품 수출입 전문 기관인 협회와 희귀·필수의약품등의 공급을 담당하는 센터간 상호 전문성을 통하여, “국내 유통되지 않는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의약품 혜택을 받지 못하는 희귀질환자 등 사각지대 환자들에게 의약품 접근성 확대를 통한 양질의 보건 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하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밝혔다. KIMCo, 글로벌신약 개발 위한 자문위원회 출범 허경화 대표 “전문역량 결집한 공동 개발·투자 플랫폼 구축 기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신약 공동개발·공동투자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대표 허경화, 이하 KIMCo)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연구개발(R&D), 사업개발(BD), 제조품질관리(CMC), 규제과학(RA), 투자, 사업화 등 글로벌신약 개발경험과 역량을 갖춘 10명의 전문가로 구성한 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고 18일 밝혔다. KIMCo 자문위원회는 (가나다순) ▲고종성 제노스코 대표 ▲김공식 United One Law Group LLC 변호사 ▲김소영 前 IQVIA 아세아태평양 상무 ▲김종민 한가람경영혁신연구소 대표 ▲김희경 카인사이언스 대표 ▲문한림 메디라마 대표 ▲박기환 카이스트 교수 ▲윤동민 솔라스타벤처스 대표 ▲이형기 서울대학교병원 교수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 등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향후 제약바이오산업계의 자원과 역량을 결집한 공동개발·공동투자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협업 프로젝트에 대한 검토, KIMCo 재단의 사업 전략 및 운영 등에 대한 기술적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허경화 KIMCo 대표는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에 성공하기 위한 후기 임상은 막대한 자본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개발동력이 약한 실정”이라며 “이번에 출범한 KIMCo 자문위원회를 통해 글로벌신약 개발 전문역량을 결집한 공동개발·공동투자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낼 것”라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우리나라가 글로벌 제약바이오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제약바이오산업계의 지속적인 혁신과 글로벌 신약 개발이 이뤄져야 한다”며 “자문위원회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생태계에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출범식 직후 마련된 제1차 자문위원회 회의에서는 KIMCo의 사업추진 실적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KIMCo 및 자문위원의 역할을 소개했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바이오벤처-제약사 간의 협업 활성화를 위해 KIMCo와 같은 비영리기관이 공동개발⸱공동투자 플랫폼 구축을 통한 수요 기반의 과제 추진 및 운영을 해야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이어 바이오 투자에 대한 신뢰 회복을 위해 보다 투명한 연구 결과를 확보하고, 투자 대상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과정이 갖춰져야 한다고 제언했다. 글로벌신약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산업계는 처음부터 임상개발 전략 수립, 특허권 확보, 사업화역량 확보 등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KIMCo의 이러한 협업 플랫폼이 글로벌신약 개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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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9
  • 연구중심병원, 법인 아니라서 '지식재산권' 소유 불가?
    지식재산권 소유 불가하고 간접비 수입 확보도 불가능 보건산업진흥원 "연구중심병원, 혁신병원으로 진화해야"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혁신 활동의 주체인 ‘연구중심병원’이 법인격을 갖지 못해 지식재산권 소유는 물론 간접비 수입 확보도 불가능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보건산업정책연구센터는 ‘연구중심병원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연구중심병원을 넘어 혁신병원으로의 이행’이란 주제로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연구(연구책임자 한경주 박사)는 바이오헬스 기술·산업 분야에서 혁신 활동의 주체로서 병원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혁신시스템에서 연구중심병원이 주요 혁신 주체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혁신 활동에 활발하게 기여할 수 있는 혁신병원으로의 진화를 유인하기 위한 정책과제를 제언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됐다. 이번 연구보고서에서는 연구중심병원의 법인화, 연구중심병원 전담 혁신지원조직 구축, 연구중심병원의 연구역량 제고를 위한 연구인력 강화, 연구중심병원의 역할 변화를 유인하기 위한 안정적 재정지원이다. 특히, ‘연구중심병원의 법인화’ 정책과제는 경북대학교병원과 서울대학교병원을 제외하고 나머지 8개 연구중심병원이 법인격을 갖지 못하여 권리능력이 없어 지식재산권 소유가 불가하고 연구비 수주에 따른 간접비 수입의 확보도 불가능한 상황이다. 그러나 이 두 병원도 설립 근거인 ‘국립대학병원설치법’과 ‘서울대학병원설치법’의 시행이 각각 1991년과 1978년으로 병원의 진료·교육·연구 기능만 보장하고 있어, 축적된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혁신 활동을 지향하는 병원의 역할까지는 보장하지 못하고 있다. 한경주 박사는 “임상의가 연구중심병원 기반 창업자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약 80%가 ‘기술개발’뿐만 아니라 ‘경영’과 ‘자금 조달’ 업무까지 동시에 수행하고 있어 기존의 진료·교육·연구 외에 부담해야 할 업무량이 너무 과중한 상황”이라며 “창업준비 과정에서 혁신지원조직의 역할 미흡을 가장 큰 애로 요인으로 꼽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지적했다. ‘연구중심병원의 연구역량 제고를 위한 연구인력(Ph.D.) 강화’가 필요한 이유도 마찬가지다. 10개 연구중심병원 소속의 전체 박사급 연구원이 900명을 약간 상회하는 수준인 데 비해 연구중심병원이 모델로 삼고 있는 미국의 MGH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1개 병원에 연구책임자급 Ph.D.가 약 800명, 포닥 연구원이 1,500명 그리고 대학원생이 800명인 것을 볼 때 국내 연구중심병원의 박사급 연구인력의 상대적 부족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전체 10개 연구중심병원의 연구전담의사가 약 160명 수준으로 전체 전문의와 전공의 수의 약 1.7% 수준이나 병원 내 진료와 교육·훈련 업무를 감당하기에도 부족한 임상의 수를 고려하면 이 비율이 큰 폭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 연구팀은 “연구중심병원의 연구인력 강화를 위해 기존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을 ‘의과학자 양성사업’으로 확대 개편하는 방안도 연구역량 제고를 위한 연구인력 강화 정책과제”라고 밝혔다. ‘연구중심병원의 역할 변화를 유인하기 위한 안정적 재정지원 강화’의 필요성을 정책과제로 제언했다. 연구팀은 “이는 그간 연구중심병원 사업이 가지고 있던 구조적인 문제의 근본적 원인이 안정적인 재정지원이 이루어지지 못한 것에 기인하는 점을 고려했다”며 “연구중심병원사업은 의료기관인 병원 역할의 변화를 유인하는 사업임에도 기관에 대한 직접적인 인센티브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연구중심병원에서 산출된 연구성과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연구중심병원의 ‘혁신 활동 보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마련’이고, 다른 한 가지는 ‘연구중심병원 사업과 의료 질 평가지원금 제도와의 연계성 강화’”라며 “향후 이 두 가지 정책과제와 앞서 제언한 네 가지 주요 정책과제가 유기적으로 추진된다며 연구중심병원의 연구역량 강화를 통한 혁신병원으로의 이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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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9
  • 물리치료봉사단, 춘계 전국 초중고 육상경기대회 지원
    [현대건강신문] 대한물리치료사협회는 경북도회 소속 물리치료사 16명이 물리치료 부스를 운영했다. 전국 초중고 육상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는 '제51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겸 제10회 전국 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가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예천스타디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 모임·행사 방역지침 의무화 조치 해제 이후 예천군에서 처음 개최되는 전국 단위 대규모 육상대회로 4000여명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였다. '제51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겸 제10회 전국 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북도회(회장 박종덕) 소속 물리치료사 16명은 이틀간의 대회 일정동안 출전 선수 및 관계자들을 위한 테이핑과 마사지적 접근, 운동처방, 근 골격계 질환 예방과 전반적 건강관리를 담당했다. 대회기간동안 총 1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물리치료 부스를 찾았으며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상북도회 박종덕 회장, 김기욱 부회장,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남용수 대의원의장, 적십자 물리치료봉사회 권춘렬 회장, 대한미세관절운동연구회 안승우 회장, 국제헬스케어교육원 김재철 교육원장 등의 물리치료사들은 전문화된 물리치료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의 운영을 도왔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박종덕 경상북도회장은 “국민체육진흥법 시행규칙에 물리치료사는 선수관리 담당자로 지정되어있는 스포츠분야의 전문가로서 건강한 선진 복지사회와 국민건강권 향상, 스포츠 분야의 발전을 위해 물리치료사는 국민건강지킴이로서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상담심리학회, 보건사회연구원 항의 방문 보사연, 심리서비스 협의체 구성에 국내 최대단체 배제 심리서비스 자격 법제화 등 제도 정립을 목적으로 보건복지부가 발주하고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하 보사연)이 진행하는 연구를 위한 논의 협의체에 국내 상담심리 대표 단체인 한국상담심리학회(회장: 이동귀 연세대학교 교수)가 배제돼 논란이 되고 있다. 18일 오후 2시 한국상담심리학회 박성현 부학회장과 임원진은 협의체 구성 기준과 절차적 공정성에 문제 제기를 하며 보건사회연구원을 항의 방문했다. 학회측은 해당 협의체 구성의 원천무효와 한국상담심리학회의 참여가 보장된 새로운 협의체의 구성을 엄중히 요구한다는 성명서를 이날 발표하고 보사연 측에 전달했다. 한국상담심리학회는 1964년 창립돼 심리상담 관련 가장 긴 역사를 지닌 단체로, 상담심리학 연구, 상담심리사 자격제도를 운영해 왔으며 심리상담 관련 학과 학부 및 대학원생, 심리상담 분야의 실무 종사자들, 그리고 교수들로 주로 구성된 4만여 명의 회원들과 106개의 분회, 13개의 운영위원회, 22개의 연구회로 구성된 전국 단위의 학회로 심리상담 분야에서 그 규모가 가장 큰 대표적인 학회이다. 그럼에도 앞서 보사연은 심리상담 분야 이해관계자 조정을 위해 한국상담학회, 한국심리학회, 한국상담진흥협회, 한국임상심리학회,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학회,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한간호협회 정신간호사회 단체 등 7개 기관이 포함되고 위 단체가 누락된 ‘심리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논의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에 한국상담심리학회는 납득할만한 기준이 없다며 문제제기를 했는데 보사연 측은 이미 참여하기로 한 위 학회 및 협회들의 투표로 한국상담심리학회의 참여 여부를 최종 결정하라고 통보했다. 결과적으로 위 단체들 과반수의 반대로 무산됐다. 이에 한국상담심리학회는 이해관계가 상충되거나 알력이 작용할 수 있는 단체들에 한국상담심리학회의 협의체 참여를 결정케 한 것은 상식 밖이라며 보사연의 결정에 반발, 절차적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서게 됐다. 한국상담심리학회는 “국민의 정신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많은 이들이 믿을만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기 위해 논의해야 한다”며 “그런데 가장 보편적이고 접근 가능한 상담심리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원들이 대거 속한 한국상담심리학회의 입장이 반영되지 않는다는 것은 상식 밖의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이 안심하고 심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심리서비스 영역의 업무와 자격을 규정하는 법제화 연구를 위한 이해관계자 협의체에 대표적인 심리상담 단체를 제외하는 것이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행해지는 것인지 의심할 수 밖에 없다”며 “특정 단체들과 기관들에 치우쳐 협의가 진행되는 이해관계자 협의체 추진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KDRA 바이오헬스 인재개발센터” 현판식 개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은 지난 5월 11일(수) 신약조합에서 신약조합 홍성한 이사장, KDRA 원료의약품연구회 김영민 연구회장, KDRA 천연물개발연구회 신대희 연구회장,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K-BD Group) 이재현 연구회장, 신약조합 여재천 상근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KDRA 바이오헬스 인재개발센터”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KDRA 바이오헬스 인재개발센터는 신약조합과 산하 커뮤니티에서 연중 개최 중인 분야별 전문교육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바이오헬스산업계 종사자의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전문 분야별 전문지식 함양을 도모하여 바이오헬스산업 관련 기업 및 기관들의 인적 자원 역량을 제고하고 종사자 개인의 실무역량을 향상시켜 바이오헬스산업계의 발전과 혁신성 강화를 위한 원동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난 3월 설립되었다. 신약조합 관계자는 “운영 중인 전문 분야별 교육과정과 병행하여, 연중 업계 수요와 기술, 시장, 규제 트렌드 변화에 기반한 교육프로그램을 수시 개설·운영함으로써 국내 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 혁신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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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협회 소식...약업계 3개 단체, 북한 의약품 지원 협조 외(外)
    약업계 3개 단체, 북한에 대한 정부의 의약품 등 지원 적극 협조키로 코로나19에 따른 확진자 폭증 등 북한 상황 고려해 공동 지원 [현대건강신문] 대한약사회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등 약업계 3개 단체는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중인 북한에 대해 정부와 함께 의약품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최근 북한의 감염병 확산으로 하루 30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데 반해 의약품 부족 등 보건의료체계가 열악한 북한의 실정을 고려해 인도적 차원에서 이와 같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3개 단체는 북한에 대한 정부의 의약품 등 지원 계획이 구체화 되는대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원사 등으로부터 필수 의약품과 보건용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최대한 신속하게 확보, 북한에 전달할 계획이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조선혜) 등 약업계 3단체가 주축이 된 ‘약업계 긴급 구호 네트워크’는 국내외 긴급 재난 발생시 인도적 차원의 구호용 의약품 등을 지원할 목적으로 지난 2019년 7월 결성된 바 있다.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제4회 정책세미나 개최 오는 27일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진행, 24일까지 참가신청 접수 건강기능식품 기능성표시제도의 발전방향 주제로 발표와 토론 진행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회장 강일준, 이하 미래포럼)이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경기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제4회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표시제도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정부, 산업, 학계, 법조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주제 발표는 고려대 식품공학과 김영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건강기능식품 기능성표시제도의 현황 및 발전적 정책방향(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허석현 국장), △기능성표시식품제도에 대한 논의 및 개선방향(법무법인 지암 양승동 변호사) △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표시식품의 소비자 인식 현황 및 소비자 입장(녹색소비자연대 박인례 공동대표)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마지막 종합토론 세션에서는 미래포럼 회장 강일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경희대 의학영양학과 이정민 교수, 서울과기대 식품공학과 김지연 교수, 법무법인 동광 민경철 변호사, 소비자시민모임 황선옥 상임고문, 뉴트리 이진희 부사장, 식약처 건강기능식품정책과 신영희 과장이 함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눌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미래포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미래포럼 강일준 회장은 “지난 4월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전부 개정 법률안’이 발의됨에 따라 소비자보호 방안과 고부가가치 4차 산업 핵심 사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전략을 준비해야 한다”라며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세미나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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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코로나19 영향?...국내 바이오업계 큰 폭 성장
    [현대건강신문]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바이오헬스 분야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많은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메디톡스, 1분기 매출 398억원 달성…전년 대비 25% 증가 차세대 톡신 제제 'MBA-P01', 5월 말 국내 허가 신청 계획 메디톡스가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다.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16일 실적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연결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39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55억원, 당기 순이익은 45억원이다. 이 같은 실적은 적극적인 시장 공략으로 톡신, 필러 등 전 부문에서 매출이 고르게 성장한 결과다. 또한, 미국 ITC 소송 승소로 체결한 합의에 따른 로열티 수령, 소송 비용 감소로 영업이익 55억원을 기록, 개선세가 뚜렷해졌다. 메디톡스는 매출 안정화를 바탕으로 주력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오송에 위치한 메디톡스 3공장에서 대량생산을 시작한 '코어톡스'의 매출 증가분도 2분기부터 본격 반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계열사 메디톡스코리아에서 진행중인 차세대 톡신 제제 ‘MBA-P01’의 국내 허가도 이달 내 신청할 예정이다. 메디톡스 주희석 부사장은 "주력 분야인 톡신 제제의 매출이 빠르게 회복되며 안정적 재무 환경이 마련되고 있다"며 “톡신 제제에 대한 내성 발현율을 낮추기 위해 비독소 단백질을 제거한 150kDa 크기의 ‘코어톡스’가 2분기부터 대량 생산을 시작한 만큼 매출 성장세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시작한 건강기능식품 및 더마코스메틱 사업 등에서도 보다 가시화된 결과가 도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오플로우, 역대 1분기 최대 매출 달성...작년 한 해치 넘겨 창사 이래 최대 실적 ‘전년 전체 매출액의 137%’ 유럽 런칭 앞두고 수출 증가 웨어러블 약물전달 솔루션 전문기업 이오플로우(대표이사 김재진)는 13일실적 발표를 통해 2022년 연결기준 1분기 매출9.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오플로우가 지난해 4월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 첫 출시 이후 올해1분기에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이오플로우의 이번 1분기 매출은 9억 4899만 원으로 작년 전체 매출의 136.9%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오플로우측은 이오패치의 본격적인 유럽 런칭 준비에 따라 수출이 늘어난 영향으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이어 “메나리니가 유럽 공식 런칭을 앞두고 지난 4월 말에 있었던 ATTD(당뇨병치료최신기술학회)에 참여해 유럽 의료진과 소비자에게 제품을 선보이며 현지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메나리니가 공식런칭을 위한 막바지 채비에 나선 만큼 유럽주요 국가에서제품을 본격 런칭하는오는 6월부터꾸준한 유럽향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에 수출 계약을 체결한 인도네시아와 중동지역에서 현재 제품 허가 절차를 진행 중으로, 하반기부터 매출에 본격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진 대표는 “유럽에 이어 인도네시아와 중동지역까지 수출 범위를 확대해 올해 연 매출 1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마케팅 활동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1분기 영업손실은 82억 7108만 원, 당기순손실은 92억 6173만 원을 기록했다. 김 대표는 “유상증자에 따른지급수수료 등 일회성 비용 지급과 연구인력 확충에 따른 인건비 증가, 미국 자회사 지분법 손실 등의 영향을 받았지만 향후 매출 증대에 따라 적자폭이 빠르게 축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이은 수출 계약 체결에 따른이오패치 주문량 증대에 대비하여 당사는곤지암에 이오패치 자동화생산시설을 확충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설투자는 2023년 이후부터 매출에 본격 기여할 예정으로, 특히 자동화 생산을 통해 앞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오플로우는 지난해 4월 성공적인 국내 제품 런칭 이후 당뇨인구가 많은 글로벌 시장과 경쟁사 미개척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전세계에서 당뇨 시장 규모가 제일 큰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FDA 510(k) 인증도 준비 중이다. 엑세스바이오 1분기매출 8천억원...작년 연간매출 상회 분기사상 최대 매출액 8,061억원, 영업이익 3,874억원 달성 엑세스바이오는 이번 1분기 매출액이 8,061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실적을 또다시 경신했다. 이는 전년 동기 2,257억원 대비 257% 증가하였을 뿐 아니라 전년도 연간 매출액인 5,051억원을 상회한 수치다. 엑세스바이오는 코로나 진단키트 수요에 힘입어 2년 연속, 1분기 매출이 전년도 연간 매출을 능가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한 3,874억원, 당기 순이익은 134% 증가한 2,855억원을 기록했다. 엑세스바이오의 호실적은 코로나 자가 진단제품이 견인했다. 코로나 자가진단 제품의 분기 매출액은 7,360억원으로, 2021년도 연간매출 대비 4배 이상 증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최영호 대표는 “작년 4분기부터 올해에 이어 오미크론 변이 확산 및 미 정부의적극적인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보급 정책의 영향으로 자가진단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어,“생산 라인 추가, 포장 공정위탁 생산 등을 통해 대량 생산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생산량을 극대화할 수 있었던 것이 최대실적을 기록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지역별매출로는 미국이92%를 차지하였고, 이어 오세아니아 대륙이 7%를 차지하였다. 특히 뉴욕 주정부로 납품된 판매액이 1분기 매출의 40% 이상으로, 미국 공공기관 내 엑세스바이오의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최 대표는 “1분기 실적은 예상을 뛰어넘는 좋은 성과를 기록할 수 있었지만 코로나는 어느 정도 계절성을 가지고 있으며 진단 수요 감소로 인해 ,1분기 대비 2분기 매출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에 오세아니아 등 미국과 계절성이 다른 국가들 중심으로해외시장을 공략하는 동시에 동시에, 예측 불가능한 코로나 변이가능성으로 3, 4분기를 대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강스템바이오텍,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70% 증가 1분기 ‘활짝’...비임상 CRO 자회사 성장 돋보여 강스템바이오텍(대표 나종천)은 2022년 1분기 매출 1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별도 매출액은 약 17억9천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47% 증가했으며 연결 매출액은 약 35억원으로 170% 증가했다. 영업손실의 경우 4.5% 늘었으며 이는 아토피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인 ‘퓨어스템-에이디주’의 임상3상 진행으로 인한 연구비 증가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매출 성장에 영향을 끼친 주요 요인으로는 H&B(Health&Beauty) 사업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지난해 4분기부터 홈쇼핑 채널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 탈모완화 기능성 샴푸의 인기가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자회사인 비임상 CRO 업체 크로엔의 경우 수주율이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9억원 가량 증대되어 강스템바이오텍 연결매출액 상승에 기여했다. 최근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신약 개발이 활발해짐에 따라 비임상시험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향후 꾸준한 매출 성장 또한 기대되는 상황이다. 강스템바이오텍 관계자는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큰 폭의 신장률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전체 매출액의 약 48%에 달하는 수준이다”며 “이러한 상승세를 바탕으로 향후 반기 실적 및 2022년 전체 매출액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성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오플러스, 1분기 매출액 120억원, 영업이익 56억원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 달성…영업이익율 47% 달성 바이오플러스(대표이사 정현규)가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강화를 모두 이뤄냈다. 바이오플러스는16일 ‘1분기 보고서 공시’를 통해, 2022년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120억원, 영업이익 56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6%증가했고, 영업이익율은 47%를 달성한 실적으로 확고한 고성장 기조가 유지된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생체재료 응용 플랫폼 특허기술인 ‘MDM Tech’를 적용해 제품의 안전성과품질력(점탄성,지속성,몰딩력,생체적합성,생분해성 등)을 극대화하였으며,이러한 제품력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시행으로 창사이래 최대실적을 달성했고,올해 연간 목표 달성에도 성공적인 출발점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정현규 바이오플러스 대표이사는 “현재 가파른 외형 성장에 따른 생산 CAPA를 확장하기 위해 충북 음성 성본산업단지 내 부지 매입을 완료하여올해 3분기 내 착공을 준비하고 있고,중국 하이난 프로젝트의 성과도 가시권에 있다”며“현재 성장세를 보다 가속화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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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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