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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코텍, 최대주주 김정근 고문 별세…이사회 중심 안정적인 경영 지속
- [현대건강신문] 오스코텍은 지난 4일(미국 현지 시각) 최대주주인 김정근 고문의 별세 소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오스코텍은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별세에 따른 상속 개시 및 이에 따른 최대주주 변경 관련 사항을 안내했다. 현재 상속에 따른 최종 지분 귀속 및 변경 후 최대주주(성명/소유주식수) 등 세부사항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향후 세부사항이 확인되는 즉시 관련 법령 및 규정에 따라 정정 또는 추가 공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스코텍은 현 경영진 및 이사회 체제 하에서 사업 운영과 연구개발 등 주요 업무를 계획대로 안정적으로 수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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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코텍, 최대주주 김정근 고문 별세…이사회 중심 안정적인 경영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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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라클, 원료의약품 기업 대성팜텍 흡수합병...수익성 기반 확보
- [현대건강신문] 큐라클이 원료의약품(API) 전문기업 대성팜텍의 흡수합병을 매듭지으며, R&D 중심 사업에 더해 수익성 기반까지 확보했다. 난치성 혈관질환 특화기업 큐라클은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성팜텍과의 흡수합병을 완료했다고 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합병은 신주발행 방식의 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성팜텍은 20년 이상 업력을 가진 원료의약품 개발·유통 기업이다. 국내외 원료의약품 제조사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국내 독점 공급 및 판매권을 확보해 왔다. 또한 원료의약품 및 중간체 공정개선 분야에서도 독자적인 연구개발 역량을 갖추며, 안정적 매출기반을 구축한 회사로 평가된다. 이번 합병으로 큐라클은 기존 신약 연구개발 중심의 사업 구조에, 원료의약품 개발·수입·유통 기능을 내재화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매출원이 추가되면서, 회사는 기술특례상장기업에 요구되는 매출 요건 부담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큐라클은 지난해 세일즈·마케팅 분야에서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갖춘 커머셜 전문가를 본부장으로 영입하고, 사업화 역량을 강화해 왔다. 현재 원료의약품을 시작으로 원료화학품 등 인접 사업 영역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다. 노응진 큐라클 커머셜 디비전 본부장은 “대성팜텍이 축적해 온 원료의약품 사업 노하우와 큐라클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 역량을 결합해 더욱 경쟁력 있는 매출 성장 기반이 마련됐다”며 “향후에는 원료화학품 등 원료 비즈니스 전반으로 영역을 넓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원료의약품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IMARC에 따르면, 국내 원료의약품 시장은 2025년 48억8천만 달러(한화 약 7조 원) 규모로 추산되며, 제약산업 성장과 원료의약품 수요 증가에 따라 2034년에는 70억8천만 달러(한화 약 10조2천억 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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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라클, 원료의약품 기업 대성팜텍 흡수합병...수익성 기반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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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뮤노시아닌’ 가처분 신청...보의연, 대법원서 최종 승소
-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 원장 이재태)은 암 환자의 종양 치료 및 재발 예방 목적으로 사용되는 비급여 약제 '이뮤노시아닌'에 대한 의료기술재평가 결과와 관련해 수입업체가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대법원에서 최종 기각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건은 NECA가 비급여 약제인 이뮤노시아닌에 대해 의료기술재평가를 실시한 후 결과를 공표한 것에 대해, 수입업체가 효력정지를 구하며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다. 지난해 7월 NECA는 이뮤노시아닌에 대한 의료기술재평가에서 치료 효과가 명확히 입증되지 않았다며, '미권고 치료'로 판단했다. 이에 대해 수입업체가 효력정지를 구하며 제기한 가처분 신청했으며, 1심과 2심에 이어 대법원에서도 ‘상고심절차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재항고 이유가 없다고 판단하여 이를 기각해 효력정지 가처분사건은 사법적으로 최종 확정됐다. NECA는 “이번 결정은 법원이 NECA의 의약품에 대한 의료기술재평가 수행이 적법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NECA는 이번 사법적 판단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의료기술재평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이번 기각결정의 의의를 설명했다. 이재태 원장은“우리 기관은 앞으로도 특정 이해관계와 무관하게, 중립적인 입장에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합리적인 의료기술평가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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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뮤노시아닌’ 가처분 신청...보의연, 대법원서 최종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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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문약사 자격시험 합격자 발표...352명 합격
- [현대건강신문]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정경주, 이하 병원약사회)는 지난 16일(금) 전문약사 자격시험 관리시스템을 통해 제3회 전문약사 자격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전문약사 자격시험 실시 및 관리기관인 병원약사회는 지난해 12월 20일(토) 경원중학교에서 실시된 제3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총 9개 전문과목에 441명이 응시했으며, 제3회 전문약사 자격시험 관리본부의 심사를 거쳐 최종 352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의 합격률은 79.8%로, 전문약사 자격증은 보건복지부로부터 3월 17일 이전에 교부될 예정이다. 이로써 제3회 시험까지 총 1,073명의 전문약사가 배출되며, 전문약사제도 시행 이후 처음으로 누적 1,000명을 돌파했다. 전문과목별로는 ‘노인’ 전문약사가 218명으로 가장 많아 전체의 20.3%를 차지했으며, 이어 종양 197명(18.4%), 정맥영양 149명(13.9%), 감염 146명(13.6%) 순으로 나타났다. 정경주 회장은 “국가 전문약사 352명의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제3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은 전문약사 수련 교육기관에서 수련을 받은 약사들이 처음으로 응시한 시험이자, 민간자격 특례 마지막 시험으로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시험을 통해 전문약사 누적 배출 인원이 1,000명을 넘어선 만큼, 약사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환자안전을 더욱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병원약사회는 전문약사들의 현장 활동 성과를 토대로 수가 반영과 처우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3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은 ▲내분비 ▲노인 ▲소아 ▲심혈관 ▲감염 ▲정맥영양 ▲장기이식 ▲종양 ▲중환자 등 총 9개 전문과목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오는 12월 시행 예정인 제4회 전문약사 자격시험부터는 전문약사 수련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전국 102개 의료기관에서 전문과목별로 수련 교육과정을 1년 이상 이수한 병원약사에 한해 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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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문약사 자격시험 합격자 발표...352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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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츠 에스테틱스 히알루론산 필러 ‘벨로테로’
-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멀츠 에스테틱스(이하 멀츠)는 14일 자사의 히알루론산 필러 ‘벨로테로®(이하 벨로테로)’의 아시아퍼시픽(APAC) 지역 앰배서더로 배우 송혜교를 선정하고 새로운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피부에 밀착되어 자연스럽게 ‘나다운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벨로테로의 기술력을 표현했다. 벨로테로는 특허받은 CPM(Cohesive Polydensified Matrix, 다밀도) 밀착 기술로 ‘보아도(See), 만져도(Touch), 표정도(Express), 느낌도(Feel)’ 자연스러운 결과를 구현한다. 특히, 세련되고 우아한 이미지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의 대명사인 배우 송혜교를 APAC 앰배서더로 발탁해 벨로테로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다. 멀츠 에스테틱스 APAC 지역을 총괄하는 로렌스 시오우(Lawrence Siow) 사장은 이 날 행사의 개회사를 통해 “벨로테로는 특허받은 기술을 통해 자연스럽고 자신감 있는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메디컬 에스테틱의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멀츠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의 가치를 확산할 것이며, 이 여정에서 벨로테로의 APAC 앰배서더인 배우 송혜교가 많은 소비자들에게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멀츠 에스테틱스 APAC의 오웬 숭아(Owen Sunga) 과학∙임상 서비스 수석 부사장은 벨로테로의 기술적 특징에 대해 설명했다. 숭아 부사장은 “벨로테로는 안전하게 피부에 자리 잡을 수 있게 과학적으로 설계되었다. 멀츠는 의료진과 소비자들이 일관되고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높은 수준의 과학적 기준을 향해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벨로테로는 밸런스, 소프트, 인텐스, 볼륨 등 총 4가지 라인으로 구성되어, 개개인의 피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응집성, 탄성, 조형성이 균형을 이뤄 자연스러운 주름 개선 및 볼륨 회복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20년 이상 전 세계적으로 축적된 방대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안전성 프로파일을 갖췄으며, 시술에 필요한 필수 성분만 포함하여 반복된 시술에도 지연성 염증 반응(DIR, delayed inflammatory reaction) 위험을 최소화했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벨로테로는 20년 이상 전세계 의료진과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은 히알루론산 필러”라며, “멀츠는 의과학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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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츠 에스테틱스 히알루론산 필러 ‘벨로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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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탑승 소방헬기, 중증환자 생존율 79% 달성
- [현대건강신문] 소방청(청장 직무대행 김승룡)은 의사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에서부터 전문적인 의학적 처치를 제공하는 ‘119Heli-EMS’의 2025년 운영 실적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내년에도 중증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소방청이 분석한 ‘2025년 119Heli-EMS 운영실적’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경기 북부와 경남 지역에서 총 26건의 현장 출동을 실시하여 24명의 중증응급환자를 이송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북부 25건(23명 이송), 경남 1건(1명 이송)을 기록했다. 이송 환자 24명 중 19명이 생존하여 79%의 높은 생존율을 보였으며, 환자 유형별로는 중증 외상 환자가 18명(75%)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119Heli-EMS는 의사가 헬기에 탑승해 현장에서부터 고난도 약물 투여 등 전문 처치를 시행함으로써 환자의 상태 호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실제 분석 결과, 구급대 현장 도착부터 전문 처치 시작까지의 소요 시간이 전년 대비 단축되는 등 운영 전반의 숙련도가 향상되면서 치료의 신속성과 효과를 모두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소방청은 2026년부터 전국 소방헬기에 대해 관할 구역 구분 없이 가장 가까운 헬기가 즉시 출동하는 ‘소방헬기 국가 통합출동체계’를 전면 시행한다. 이는 소방청 119종합상황실이 전국 모든 소방헬기의 컨트롤타워가 되어 운용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으로, 출동 거리와 시간을 단축해 전국 어디서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에 소방청은 2025년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119Heli-EMS의 내실을 기하는 동시에, 국가 통합출동 체계를 적극 활용하여 닥터헬기 미배치 지역이나 야간 시간대 등 의료 사각지대 내 중증 환자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조항주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외상센터장은 “119Heli-EMS는 현장에서부터 전문의가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는 ‘하늘 위의 응급센터’”라고 강조하며, “중증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핵심 시스템인 만큼, 앞으로도 소방청과 긴밀히 협력해 의료 사각지대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119Heli-EMS는 전문의가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처치를 시행함으로써 중증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핵심 대책”이라며, “올해 의사 탑승 소방헬기 운영을 강화하고 전국적인 통합출동 체계를 확립하여, 국민의 생명 보호에 한 치의 빈틈도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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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탑승 소방헬기, 중증환자 생존율 79%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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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보건의료 R&D 1조원 돌파 예정...지난 30년의 성과는?
-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K-바이오 의약 산업 대도약 전략에 따라 바이오의약품 수출 2배, 블록버스터급 신약 3개 창출 등 바이오헬스산업이 글로벌 5대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도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보건복지부 정경실 보건의료정책실장은 27일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5 보건산업 성과교류회’ 개최사를 통해 바이오 의약 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보건산업 성과교류회는 보건복지부 정경실 보건의료정책실장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차순도 원장을 비롯해 기업·연구자·산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정경실 실장은 “우리나라는 2023년 세계 시장 1.6%를 차지하면서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정부는 그 동안의 보건의료 R&D 투자 확대와 더불어 의료 AI 등 신산업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규제 혁신에 매진해 왔다”며 “2015년부터 열심히 달려온 결과 보건의료 R&D는 2026년 드디어 1조원 돌파를 예정하고 있고, 바이오 수출 실적도 역대 최대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국가적 AI 대전환의 흐름에 맞춰 의료 AI 예산도 내년도 정부 안에서 약 2100억원이 반영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정경실 실장은 “지난 9월 5일 발표한 K-바이오 의약 산업 대도약 전략은 바이오의약품 수출 2배, 블록버스터급 신약 세 개 창출 등 바이오 헬스산업 글로벌 5대 강국을 목표로 정했다”며 “유망 기술이 개발 단계에서 사장되지 않도록 바이오헬스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7년까지 1조 원 규모의 헬스, 바이오, 백신 펀드를 차질 없이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바이오헬스 분야는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우수한 인재 양성을 바탕으로 국가 경제와 국민 건강을 위한 핵심 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정부는 기술 개발 현장에서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의 혁신적 미래를 실현하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기념식에서는 보건의료 R&D 30주년 기념 영상을 통해 보건의료 R&D의 시작 배경 및 그 간의 R&D 주요 사업과 성과 등 지난 30여 년간의 여정과 변천사를 되돌아봤다. 그간 국민의 삶에 기여한 보건의료 R&D 연구성과 30선을 선정하고 그중 우수사례를 발표함으로써 보건의료 R&D가 국민의 생명과 건강 증진 및 보건산업 육성에 기여한 다양한 노력들을 소개했다. 차순도 보건산업진흥원장은 “올해는 우리나라 보건의료 연구개발이 시작된지 30주년이 되는 아주 뜻 깊은 해”라며 “지난 30년간 우리나라의 보건 의료를 연구개발은 국민의 건강과 미래의 산업 경쟁력을 책임져 온 대한민국의 핵심 성장 출구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보건의료 기술진흥(R&D),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혁신형 제약 및 혁신형 의료기기 등 4개 분야 총 78점의 훈·포장 및 표창이 수여됐다. 주식회사 큐어버스의 조성진 대표는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 국가신약개발사업 등의 지원으로 알츠하이머병 치료 후보물질 CV-01의 대규모 글로벌 기술이전을 통한 국내 기술창업기업의 연구성과 사업화 역량을 입증하는 쾌거를 달성, 국가 신약개발 생태계의 성장기반 확립과 기술주권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재)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김법민 단장은 국가 주도의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을 기획·총괄하여 정부·산업·의료계 협력을 통한 혁신 의료기기 생태계 조성과 첨단 기술경쟁력 강화, 국민보건 향상 및 국가 보건의료체계 고도화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포장이 수여되었다. 이번 포상은 보건의료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온 연구자 및 기업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보건의료 R&D 발전 및 혁신 생태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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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보건의료 R&D 1조원 돌파 예정...지난 30년의 성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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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항생제 처방률 OECD국가 중 두 번째로 높아
-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국내 항생제 처방률이 2022년 이후 급증해 OECD국가 중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간한 '한눈에 보는 보건의료(Health at a Glance) 2025'에 수록된 보건의료 질 지표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의료 질 현황을 분석・발표했다. 한눈에 보는 보건의료는 OECD에서 각 회원국의 보건의료 성과에 대한 주요 지표를 수집‧비교하여 격년(홀수년)으로 발간하는 간행물이다.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항생제 처방률은 2021년까지 감소 추세였으나 2022년 이후 급격히 증가하여 OECD 국가 중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래 약제처방 영역에서 외래 항생제 총 처방량은 일평균 약제처방인구 1,000명당 25DDD로 2022년 이후 크게 증가하여 OECD 평균 16DDD 대비 높은 수준이었다. DDD (Defined Daily Dose): 의약품의 소비량을 측정하는 표준단위로, 1DDD는 성인(70kg)이 하루 동안 복용해야 하는 평균 용량을 의미한다. 65세 이상 성인의 벤조디아제핀계 약제 장기 처방률은 65세 이상 약제처방인구 1,000명당 11.5명으로 OECD 평균 27명보다 낮았으나, 장시간 지속형 벤조디아제핀계 약제 처방률은 65세 이상 약제처방인구 1,000명당 98.3명으로 OECD 평균 42명보다 약 2.3배 높은 수준이었다. 벤조디아제핀계 약제는 중추신경안정제에 속하는 의약품으로 완만한 진정효과가 있어 불안, 감정장애, 항경련증, 근육이완 등에 사용된다. 특히, 노인이 장기간 복용할 경우 인지 장애, 낙상 등 부작용 발생 위험이 커져 주의가 필요한 약물, 특히 장시간 지속형은 과도한 진정 작용으로 인해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높다. 이 떄문에 과도한 사용이나 장기간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신경계 진통제인 오피오이드 총 처방량은 일평균 약제처방인구 1,000명당 0.87DDD로 OECD 평균 17DDD 대비 낮게 나타났으며, 회원국 중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65세 이상 환자의 항정신병약 처방률(65세 이상 약체처방인구 1,000명당 45.9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나 OECD 평균 54명보다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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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수요 반영한 ‘의약외품 지정 신청제’ 시범사업 추진
- [현대건강신문] 소비자, 업계가 의약외품 해당여부 검토 및 지정 신청 시 전문가 및 위원회 자문 결과에 따라 인정 가능하도록하는 ‘의약외품 지정 신청제’가 논의된다. 현재 의약외품은 국민 생활 밀접 품목임에도 불구하고 의약외품 범위 지정을 사건 발생 후에 수동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안전관리 신속대응이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소비자 수요에 기반한 선제적 ‘의약외품 지정 신청제(시범사업)’ 도입으로 안전관리 신속 대응 및 제품개발 활성화 도모하겠다는 것.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약외품 업계·학계·소비자단체를 대상으로 의약외품 안전관리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약외품 정책·과학 소통 협의체’를 2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약외품 정책·과학 소통 협의체’는 의약외품 관련 정책 발전 및 소통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학계·소비자단체·유관협회 및 품목군 분야별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학 협의체다. 이번 협의체에서는 식약처, 유관협회(단체), 학계, 업체 등 약 20명이 참석하여 지난 8월 1차 협의체에서 논의해 온 ▲‘의약외품 지정 신청제’ 시범사업 운영 방안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특히, 이번 협의체를 통해 ‘의약외품 지정 신청제’ 시범사업 운영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여, 식의약 안심 50대 과제 중 하나인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의약외품 범위 인정’에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의약외품은 국민 건강과 안전에 밀접한 제품인 만큼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안건을 심도있게 검토하여 정책 추진에 적극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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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수요 반영한 ‘의약외품 지정 신청제’ 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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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산업 종사자 수, 300인 이상 사업체 중심 증가
-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제약·의료기기·화장품 등 바이오헬스제조업 종사자 수가 19만 1천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3.4% 증가했다. 이 중 화장품 산업 분야의 종사자 수 증가율이 7.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25년 3분기 바이오헬스산업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2025년 3분기 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 수는 113.1만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4.6%(+5만 명) 증가했다. 바이오헬스제조업 종사자는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하며 전체 제조업 종사자 감소(△0.1%)와 대조적인 흐름을 보였고, 의료서비스업 종사자도 4.8% 증가하여 전체 서비스업 증가율(+2.0%)을 상회했다. 특히, 제약의 경우 3분기 제약산업 종사자 수는 300인 이상 사업체를 중심으로 증가하면서 전체 제조업 대비 안정적 성장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제약산업 종사자 수는 2024년 4분 4.0% 증가했으며, 2025년 1분기 3.7%, 2분기 3.3%, 3분기 2.4%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30인 미만 사업체 종사자 수는 2025년 매분기 9% 이상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기도 제약산업과 마찬가지로 300인 이상 사업체를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바이오헬스산업 내에서는 증가율이 가장 낮았다. 특히, 세부산업 중 '안경 및 안경렌즈 제조업'의 경우 11분기 연속 감소하고 있고, '치과용 기기 제조업'도 3분기 연속 감소했다. 화장품산업은 전년 동기대비 7.3% 증가하며, 7분기 연속 바이오헬스산업 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였다. 특히, 29세 이하(청년층) 종사자 수가 6.7% 증가하면서 청년층 고용이 뚜렷하게 확대되고 있으며, 모든 규모의 사업체에서 고용이 확대되면서 균형 있는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진흥원 이병관 바이오헬스혁신기획단장은 “바이오헬스 수출이 주요 품목을 중심으로 확대되며 산업성장세로 이어지고 있고, 이에 따라 고용 또한 안정적인 증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최근 K-컬처 확산으로 뷰티 관련 품목의 해외 수요가 높아지며 화장품산업의 인력수요 증가와 청년층을 포함한 고용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진흥원은 인력수요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확대하여, 산업의 성장기반 강화를 위한 지원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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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산업 종사자 수, 300인 이상 사업체 중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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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바이오팜, 인적분할 후 코스피 상장...의약바이오 전문 계열사
- [현대건강신문] 삼양그룹 의약바이오 전문 계열사 삼양바이오팜(대표 김경진)은 24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시장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상장 주식수는 743만 5,870주다. 이번 상장은 지난 1일 삼양그룹의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에서 인적분할된 이후 직상장 방식으로 이뤄졌다. 삼양홀딩스 주주가 기존법인과 신설법인의 주식을 지분율에 비례해 소유하게 되어 청약 절차 없이 상장됐다. 삼양바이오팜은 1993년 국내 최초로 생분해성 수술용 봉합사 개발에 성공했다. 현재 원사 공급량 기준으로 글로벌 봉합원사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약 50개국 200개 이상의 기업에 원사를 공급하고 있다. 삼양바이오팜은 이번 상장을 계기로 기업의 성장 잠재력과 기술력을 시장에서 독립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게 됐다. 해외 파트너 및 투자자들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는 한편, 연구개발(R&D)과 글로벌 진출 자금 확보 측면에서도 더욱 유리해졌다. 앞으로 삼양바이오팜은 생분해성 수술용 봉합사, 유전자전달체, 항암제 등 스페셜티(고기능성)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기업가치 제고에 나설 방침이다. 삼양바이오팜은 1993년 국내 최초로 생분해성 수술용 봉합사 개발에 성공했으며, 현재 글로벌 봉합원사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항암제 중심의 의약사업도 강화해 고형암 7종, 혈액암 5종의 항암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연간 500만 바이알 생산이 가능한 세포독성 항암주사제 공장을 준공하고 일본과 유럽에서 GMP 인증을 획득했다. 자체 개발한 유전자전달체 ‘SENS(Selectivity Enabling NanoShell)’을 활용한 차세대 신약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삼양바이오팜 김경진 대표는 “이번 상장을 계기로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독립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게 됐다”며 “삼양바이오팜이 가진 경쟁 우위를 바탕으로 기업가치를 높여 그룹 전체의 밸류에이션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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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바이오팜, 인적분할 후 코스피 상장...의약바이오 전문 계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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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약 중독 치료 표준화로 질 높인다
-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마약 중독 치료 성과를 위해 (사)중독포럼이 마약 중독 치료의 질적 표준화를 위한 체계적인 전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나선다. 최근 10~20대 마약류 사용자 급증 등 마약 중독 문제가 사회 전반의 심각한 건강 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약 60만 명으로 추정되는 마약류 사용자 중 수에 비해, 최근 5년간 치료받은 인원은 1%대에 불과해 치료 인프라 부족이 심각한 문제로 지적됐다. 이에 서울시는 마약 중독을 만성질환으로 인식하고 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약류 중독치료 의료기관(동행의원)’을 2023년부터 시행해 왔다. 마약 중독자가 거주지 인근에서 외래 진료를 받으며 일상을 유지하도록 지원해 치료 접근성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는 총 34개 병·의원이 참여해 7월까지 총 1,547명(연인원)의 마약 중독 환자가 외래 진료를 받았다. 다만 이 과정에서 일선 의료진의 진료 역량 강화와 치료 표준화가 필수 과제로 대두되면서, 중독포럼은 서울시와 함께 ‘2025년 동행의원 교육사업’을 추진하며 동행의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기반 치료 모델의 표준을 구축하고 있다. 이에 중독포럼은 교육사업을 통해 개편된 마약류 중독 진료지침을 보급하고, 동행의원 등 정신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의료진의 근거 기반 치료 제공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일반 정신건강의학과에서도 적절한 개입과 연계 기능 수행이 가능해져, 결과적으로 의료 서비스의 질적 표준화를 이룰 수 있다. 지역사회 치료 네트워크 활성화와 강화 또한 주요 목표다. 정기적인 웨비나와 세미나 등 온·오프라인 소통을 통해 동행의원 간 상호 학습을 촉진하고 개별 의료기관의 고립을 해소해 나가고 있다. 이 네트워크를 통해 치료 정보와 임상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 치료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의료진 간의 관계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교육을 받은 의료진의 실제 임상 성과와 정책적 제안을 수렴하여, 향후 중독 관련 보건정책 수립 및 제도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임상적 근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독포럼 이해국 상임이사(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마약 중독 치료는 환자를 꾸준히 오게 만드는 것이 핵심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의료진이 전문성을 갖추고 환자에게 일관되고 신뢰할 수 있는 치료를 제공해야 한다"라며 "동행의원 교육사업은 일선 의료진의 임상적 역량을 높이고, 외래 치료의 표준화를 통해 환자들이 서울 어디를 가든 수준 높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개편된 진료지침 기반의 의료진 대상 교육은 12월까지 완료되어 의료진의 중독치료 전문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12월에는 사업의 최종 성과를 결산하고 평가하는 성과 공유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이 자리를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질 계획이다. 이해국 상임이사는 "동행의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된다면 마약 중독 환자에 대한 낙인을 줄이고, 지역사회 기반의 조기 치료와 회복, 사회 복귀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는 데 중대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향후 이 사업이 확대되어 대한민국 마약 중독 회복률을 끌어올리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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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약 중독 치료 표준화로 질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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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헬스 중동시장 진출의 새 전환점
- [현대건강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오유경 처장)는 지난 18일 이재명 대통령과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랍에미리트(이하 UAE) 대통령의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UAE 의료제품 규제기관(Emirates Drug Establishment, 이하 EDE)과 바이오헬스 분야 포괄적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이번달 열린 오유경 식약처장과 사이드 빈 무바락 알 하제리 UAE EDE의 이사회 의장 간 양자회의의 후속 조치이다. 양국은 양해각서에 따라 바이오헬스 분야의 포괄적·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양국의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교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게 된다.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바이오헬스 분야의 ▲공동 세미나·워크숍·교육 프로그램 개최 ▲규제정보·과학 데이터·모범사례 등 정보 교환 ▲전문가 교류 장려 ▲규제혁신, 디지털 전환, 및 안전 관련 공동연구 추진 ▲신기술 공동 협력 프로젝트 개발 지원 등이며, 구체적 이행을 위해 공동 워킹그룹과 고위급·기관장 회의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특히, 인공지능, 바이오 등 혁신기술과, 우리의 주력 수출 품목인 화장품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것은 양국 정상이 합의한 첨단 산업 분야 전략적 협력을 구체화하는 의미를 지닌다. 참고로, UAE는 중동 최대의 화장품 수출국으로 K-뷰티 열풍 확산에 따라 한국 화장품의 UAE 수출이 최근 3년간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화장품 분야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 것은 중요한 성과이다. UAE 수출액(백만 달러)은 2022년 58백만 달러(14위)에서 2023년 90백만 달러(12위, +54.3%) 2024년 171백만 달러(9위, +91.0% )로 매년 늘고 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오유경 식약처장은 UAE EDE의 Fatima Al Kaabi 총괄책임자(Director General)를 만나 AI·첨단 바이오 분야 관심을 공유하고 양국의 바이오헬스 발전 및 UAE 내 한국 의료제품의 신속 허가를 위한 세부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어서 아부다비 줄기세포센터(ADSCC)를 방문해 옌드리 벤투라 CEO를 만나 양국의 첨단바이오 연구기술 분야 전망과 성과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가진 후 UAE의 세포유전자치료제 연구개발 현장을 참관했다. 이후 보건산업진흥원 UAE 지사(이영호 지사장)를 방문하여 의료제품·화장품 분야 중동지역 수출 현황 및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고, 식의약 수출 이슈가 발생하는 경우 긴밀히 협력하고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식약처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바이오헬스 규제시스템과 글로벌 진출 지원 시스템을 혁신하고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여 우수한 K-의료제품·화장품이 해외 시장에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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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헬스 중동시장 진출의 새 전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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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 치료 질향상 위해 병원약사 역할 강화해야
-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중환자 치료의 질향상을 위해 병원약사의 필수적인 참여와 함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정경주, 이하 병원약사회)는 19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2025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김윤·김선민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병원약사회가 주관하는 이번 정책토론회는 정부와 보건의료계, 언론 등이 모여 ‘의료전달체계 변화와 병원약사 역할 강화-국민의 약물치료 안전과 중증·중환자관리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다각적인 논의를 나눴다. 한국병원약사회 정경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환자 아전과 치료 질 확보를 위해 전문 인력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정부의 의료전달체계 개편에 따른 중증·중환자 진료체계 강화 정책이 연속성 있게 추진되고 있다"며 “중환자실 전담약사는 다학제 팀의 핵심 구성원으로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물 사용을 유도해 치료 성과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나, 현재 중환자실 전담약사 배치를 위한 제도적 장치는 미비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고위험 의약품 관리, 처방 프로토폴 자문, 적정 용량 검토 등 약사의 전문적 개입은 중증 환자의 치료성과를 높이는 데 이미 검증된 요소"라며 "중환자실 전담 약제 제도 도입과 별도 수가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최근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권역 책임의료기관의 중환자·중증질환 진료시설 및 장비 확충에 759억 원을 지원하는 등 수술실·중환자실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 또한 의료개혁의 일환으로 중환자 중심의 의료시스템 강화를 위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중환자실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중증·중환자의 고난도 약물치료 지원을 위한 약사의 전문적인 약물관리, 사용 중재, 자문 역할은 중증환자 치료성과 향상에 직결되는 핵심 요소이다. 특히 2010년부터 중환자 분야에서 배출된 민간 및 국가 전문약사는 중증·중환자 치료의 안전과 질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장석용 교수가 '의료전달체계 개편에 따른 의료기관의 기능 변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장 교수는 "최근 의료개혁·평가·인증 논의 전반에서 인력 요건 강화 요구가 급증하고 있다"며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성패는 “전문 인력 확충과 다직종 팀기반 진료 정착”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증·고난도 진료에서 병원약사의 역할 확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중환자 치료의 질향상을 위한 팀의료와 약사 참여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한 삼성서울병원 중환자의학과 서지영 교수는 중환자실에서 최적의 치료를 위해서는 임상약사의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역설했다. 서 교수는 "중환자실은 병원에서 가장 취약한 환자들이 모여 있는 공간으로 삶의 불꽃을 유지하기 위해 의료진과 환자들이 병마와 같이 싸우는 공간"이라며 "우리나라 의료에서는 전통적으로 중환자실에 대한 고려가 매우 적었다"고 말했다. 특히 환자를 위한 최선의 중환자실을 갖추기 위해서는 인력, 장비, 공간 시스템이 다 중요하지만 우리나라 중환자실은 임상약사를 포함해 여러 전문가들이 참여하기 위한 구조가 안되어 있다는 지적이다. 서 교수는 " 임상약사의 중환자실 참여는 환자들의 최적의 치료결과를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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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 치료 질향상 위해 병원약사 역할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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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엔, 건기식 제조사 ‘바이오로제트’ 전격 인수
- [현대건강신문] 휴온스그룹 라이프케어 솔루션 기업 휴온스엔이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인 바이오로제트를 품으며 생산역량 강화에 나섰다. 휴온스그룹 휴온스엔(대표 손동철)은 ‘바이오로제트’의 주식 25만 주를 인수하며 100%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17일 밝혔다. 휴온스엔은 이번 인수를 통해 원료 연구개발부터 제조·수출까지 이어지는 기존 가치사슬(밸류체인)을 기반으로, 늘어나는 수출 물량에 보다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시장 대응력과 성장속도를 한층 높여나갈 계획이다. ‘바이오로제트’는 건기식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자개발생산(ODM) 전문 기업이다. 1986년 설립 이후 기획·개발·생산·사후관리를 모두 아우르는 건기식 종합 수탁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바이오로제트는 제조및품질관리기준(GMP) 및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인증을 받은 설비를 기반으로 6종 제형과 9종 포장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이에 고객 맞춤형 제품 생산이 가능해 CJ웰케어, 대상웰라이프, 경남제약 등 주요 기업과 장기적인 협력관계(파트너십)를 유지하고 있다. 바이오로제트는 우수한 건기식을 만들기 위한 연구개발(R&D) 역량도 갖췄다. 현재 산사나무 열매인 ‘산사자추출물’과 대나무 껍데기인 ‘죽여추출물’를 기반으로 개별인정형원료를 개발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형 원료 인증을 받을 경우 향후 6년간 독점 제조·판매권 확보가 가능하다. 휴온스엔은 지난 5월 휴온스 건강기능식품사업부와 휴온스 자회사인 휴온스푸디언스의 통합법인으로 출범했다. 이후 여성 건강 브랜드인 ‘마이시톨’을 인수하고 천연 유래 개별인정원료 기반 신제품을 선보이는 등 적극적으로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대표 브랜드로 여성 갱년기 유산균 ‘메노락토’, 남성 전립선 건강을 위한 ‘사군자’가 있으며 인지기능 개선 제품군 등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해외 14개국으로 수출을 확대하며 ‘K-건기식’ 제품의 글로벌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휴온스엔은 앞으로 바이오로제트의 제조 인프라, 자사 연구개발 역량,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제품 경쟁력과 공급 안정성을 강화하는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할 방침이다. 휴온스엔 손동철 대표는 “이번 인수를 통해 건기식 제조 역량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며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생산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 확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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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엔, 건기식 제조사 ‘바이오로제트’ 전격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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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병원약사회, 병원약사 대표 캐릭터 ‘건이’+‘강이’ 공개
- [현대건강신문]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정경주, 이하 병원약사회)는 최근 병원약사를 대표하는 공식 캐릭터 ‘건이’와 ‘강이’를 새롭게 공개했다. 이번 캐릭터는 병원약사 미래 비전 TF(위원장 이재현 부회장)에서 병원약사에 대한 국민의 친밀도를 높이고, SNS 활동 및 굿즈 제작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활용하기 위해 개발했다. ‘건이’와 ‘강이’는 지난해 개최된 ‘2024 대한민국 병원약사 콘텐츠 공모전’ 캐릭터 부문 최우수상 수상작(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유다혜 주임약사)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캡슐 모양 로고의 머리 장식, 약사 가운, 손에 든 차트와 약봉투, 안경 등을 통해 전문성과 신뢰감 있는 병원약사 이미지를 담아냈다. 특히 환자와의 소통을 상징하는 ‘큰 귀’가 인상적인 특징이다. 캐릭터명 ‘건이’와 ‘강이’는 병원약사회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캐릭터명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수상자인 장내인 약사(건양대학교병원)는 “'건강'에서 따온 이름으로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병원약사의 역할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병원약사회는 캐릭터 공개를 기념해 ‘건이’와 ‘강이’ 키링을 제작하여 오는 29일(토) 개최되는 ‘2025년도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 참석자 전원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말부터 서울시립기념관에서 열리는 ‘그 약, 알고 먹나요?’ 특별전 관람 청소년들에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캐릭터를 활용한 카카오채널 퀴즈 이벤트 및 학술대회 포토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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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병원약사회, 병원약사 대표 캐릭터 ‘건이’+‘강이’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