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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문약사 자격시험 합격자 발표...352명 합격
- [현대건강신문]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정경주, 이하 병원약사회)는 지난 16일(금) 전문약사 자격시험 관리시스템을 통해 제3회 전문약사 자격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전문약사 자격시험 실시 및 관리기관인 병원약사회는 지난해 12월 20일(토) 경원중학교에서 실시된 제3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총 9개 전문과목에 441명이 응시했으며, 제3회 전문약사 자격시험 관리본부의 심사를 거쳐 최종 352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의 합격률은 79.8%로, 전문약사 자격증은 보건복지부로부터 3월 17일 이전에 교부될 예정이다. 이로써 제3회 시험까지 총 1,073명의 전문약사가 배출되며, 전문약사제도 시행 이후 처음으로 누적 1,000명을 돌파했다. 전문과목별로는 ‘노인’ 전문약사가 218명으로 가장 많아 전체의 20.3%를 차지했으며, 이어 종양 197명(18.4%), 정맥영양 149명(13.9%), 감염 146명(13.6%) 순으로 나타났다. 정경주 회장은 “국가 전문약사 352명의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제3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은 전문약사 수련 교육기관에서 수련을 받은 약사들이 처음으로 응시한 시험이자, 민간자격 특례 마지막 시험으로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시험을 통해 전문약사 누적 배출 인원이 1,000명을 넘어선 만큼, 약사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환자안전을 더욱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병원약사회는 전문약사들의 현장 활동 성과를 토대로 수가 반영과 처우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3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은 ▲내분비 ▲노인 ▲소아 ▲심혈관 ▲감염 ▲정맥영양 ▲장기이식 ▲종양 ▲중환자 등 총 9개 전문과목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오는 12월 시행 예정인 제4회 전문약사 자격시험부터는 전문약사 수련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전국 102개 의료기관에서 전문과목별로 수련 교육과정을 1년 이상 이수한 병원약사에 한해 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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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문약사 자격시험 합격자 발표...352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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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츠 에스테틱스 히알루론산 필러 ‘벨로테로’
-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멀츠 에스테틱스(이하 멀츠)는 14일 자사의 히알루론산 필러 ‘벨로테로®(이하 벨로테로)’의 아시아퍼시픽(APAC) 지역 앰배서더로 배우 송혜교를 선정하고 새로운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피부에 밀착되어 자연스럽게 ‘나다운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벨로테로의 기술력을 표현했다. 벨로테로는 특허받은 CPM(Cohesive Polydensified Matrix, 다밀도) 밀착 기술로 ‘보아도(See), 만져도(Touch), 표정도(Express), 느낌도(Feel)’ 자연스러운 결과를 구현한다. 특히, 세련되고 우아한 이미지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의 대명사인 배우 송혜교를 APAC 앰배서더로 발탁해 벨로테로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다. 멀츠 에스테틱스 APAC 지역을 총괄하는 로렌스 시오우(Lawrence Siow) 사장은 이 날 행사의 개회사를 통해 “벨로테로는 특허받은 기술을 통해 자연스럽고 자신감 있는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메디컬 에스테틱의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멀츠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의 가치를 확산할 것이며, 이 여정에서 벨로테로의 APAC 앰배서더인 배우 송혜교가 많은 소비자들에게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멀츠 에스테틱스 APAC의 오웬 숭아(Owen Sunga) 과학∙임상 서비스 수석 부사장은 벨로테로의 기술적 특징에 대해 설명했다. 숭아 부사장은 “벨로테로는 안전하게 피부에 자리 잡을 수 있게 과학적으로 설계되었다. 멀츠는 의료진과 소비자들이 일관되고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높은 수준의 과학적 기준을 향해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벨로테로는 밸런스, 소프트, 인텐스, 볼륨 등 총 4가지 라인으로 구성되어, 개개인의 피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응집성, 탄성, 조형성이 균형을 이뤄 자연스러운 주름 개선 및 볼륨 회복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20년 이상 전 세계적으로 축적된 방대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안전성 프로파일을 갖췄으며, 시술에 필요한 필수 성분만 포함하여 반복된 시술에도 지연성 염증 반응(DIR, delayed inflammatory reaction) 위험을 최소화했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벨로테로는 20년 이상 전세계 의료진과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은 히알루론산 필러”라며, “멀츠는 의과학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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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츠 에스테틱스 히알루론산 필러 ‘벨로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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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탑승 소방헬기, 중증환자 생존율 79% 달성
- [현대건강신문] 소방청(청장 직무대행 김승룡)은 의사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에서부터 전문적인 의학적 처치를 제공하는 ‘119Heli-EMS’의 2025년 운영 실적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내년에도 중증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소방청이 분석한 ‘2025년 119Heli-EMS 운영실적’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경기 북부와 경남 지역에서 총 26건의 현장 출동을 실시하여 24명의 중증응급환자를 이송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북부 25건(23명 이송), 경남 1건(1명 이송)을 기록했다. 이송 환자 24명 중 19명이 생존하여 79%의 높은 생존율을 보였으며, 환자 유형별로는 중증 외상 환자가 18명(75%)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119Heli-EMS는 의사가 헬기에 탑승해 현장에서부터 고난도 약물 투여 등 전문 처치를 시행함으로써 환자의 상태 호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실제 분석 결과, 구급대 현장 도착부터 전문 처치 시작까지의 소요 시간이 전년 대비 단축되는 등 운영 전반의 숙련도가 향상되면서 치료의 신속성과 효과를 모두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소방청은 2026년부터 전국 소방헬기에 대해 관할 구역 구분 없이 가장 가까운 헬기가 즉시 출동하는 ‘소방헬기 국가 통합출동체계’를 전면 시행한다. 이는 소방청 119종합상황실이 전국 모든 소방헬기의 컨트롤타워가 되어 운용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으로, 출동 거리와 시간을 단축해 전국 어디서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에 소방청은 2025년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119Heli-EMS의 내실을 기하는 동시에, 국가 통합출동 체계를 적극 활용하여 닥터헬기 미배치 지역이나 야간 시간대 등 의료 사각지대 내 중증 환자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조항주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외상센터장은 “119Heli-EMS는 현장에서부터 전문의가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는 ‘하늘 위의 응급센터’”라고 강조하며, “중증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핵심 시스템인 만큼, 앞으로도 소방청과 긴밀히 협력해 의료 사각지대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119Heli-EMS는 전문의가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처치를 시행함으로써 중증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핵심 대책”이라며, “올해 의사 탑승 소방헬기 운영을 강화하고 전국적인 통합출동 체계를 확립하여, 국민의 생명 보호에 한 치의 빈틈도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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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탑승 소방헬기, 중증환자 생존율 79%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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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정경주 병원약사회장 "책임 있는 전문 직능 단체로 최선"
-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한국병원약사회 정경주 회장(사진)은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창립 45주년을 맞아 더 많은 회원과 폭넓게 소통하며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감염병 위기, 의정 갈등, 필수 의료 붕괴 우려 사태 등 우리는 최근 몇 년간 어느 때보다 보건의료의 소중함을 절실히 체감하였고,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일은 특정 직역이나 국가 기관의 책임이 아닌 우리 사회 전체의 절실한 과제가 되었다”며 “2026년 역시 연속성 있게 회무를 운영하고자 하고, 현재 진행 중인 사업에 더욱 속도를 내어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의료기관 약사 정원 관련 법 개정을 위해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수행 중인 ‘의료기관 약사 인력 기준 합리화 방안 연구’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인력 기준 개정과 적정 수급 체계 마련에 실질적 진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정 회장은 “올해도 항생제 적정사용관리(ASP) 시범사업을 적극 지원해 확대·발전시키고, 다제약물관리사업 병원모형 활성화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하여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확대를 추진하겠다”며 “더불어 전문약사 자격시험 실시 및 관리기관으로 재지정을 득하여 2026년 제4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이 원활히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전문약사 수련교육기관의 교육 표준화에도 지속적으로 힘을 기울이겠다. 법과 제도 속에서 병원약사의 전문업무가 명확하게 자리잡고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정부, 국회, 관련 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올해는 병원약사회 창립 45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다. 45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더 많은 회원과 폭넓게 소통하며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2026년 새해에는 병원약사의 전문성이 국민의 신뢰로 이어지고 그 신뢰가 더 안전한 약물치료 환경으로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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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정경주 병원약사회장 "책임 있는 전문 직능 단체로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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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사협회 “도수치료 ‘관리급여’ 지정, 보험사 배불리기”
-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정부가 도수치료를 관리급여로 지정하면서 물리치료사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물리치료사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것은 물론 보험사들의 배불리기일 뿐이라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이하 협회)는 정부의 관리급여 도수치료 관련 정책 개편에 반대해 세종 보건복지부 청사 인근에서 10일째 '1인 릴레이 시위'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관리급여는 의료적 필요도를 넘어 남용되는 비급여 항목을 건강보험 체계로 편입해 가격과 급여기준을 설정하고 이를 관리하는 제도다. 복지부는 과잉·남용 논란이 큰 도수치료와 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 방사선온열치료 3개 항목을 관리 급여로 선정했다. 협회는 "이번 시위는 단순히 특정 직역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함이 아니라 잘못된 정책으로 인해 국민이 누려야 할 최소한의 '치료 선택권'과 '건강권'이 훼손될 위기에 처했음을 알리기 위한 고뇌어린 결단"이라고 밝혔다. 현재 논의되고 있는 관리급여 체계가 시행될 경우, 보험사 배불리기와 아울러 통증 완화와 기능 회복을 위해 필수적인 도수치료에 대한 접근성이 현저히 낮아질 것이란 게 이들의 주장이다. 특히, 협회는 "도수치료의 관리급여 지정이 결국 비용 부담 증가나 치료 횟수 제한으로 이어져,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아야 할 환자들의 선택권을 침해하고 질병의 만성화를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며 "치료의 골든타임을 ‘관리급여’라는 장벽에 가로막혀 놓치는 꼴"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12월 15일부터 계속되고 있는 물리치료사 1인 릴레이 시위는 10일째를 맞아 “국민의 건강권은 경제적 논리로 재단되어서는 안 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1인 시위에 참가한 협회 대전광역시지부 김성호 회장은 “이번 시위의 본질은 물리치료사의 수익 보전이 아닌, 국민에게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지키는 것”이라며, “도수치료는 단순한 마사지가 아니라 해부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한 전문적인 의료 행위다. 이를 제도적으로 억제하는 것은 국민이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선택할 권리를 박탈하는 것과 같다”고 강조했다. “직역 이기주의 아닌, 국민 건강의 질(Quality) 문제”라며 물리치료사는 도수치료의 단순한 시술자가 아닌 비수술적 재활의 전문가로서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위에 직접 참가하고, 응원하고 있는 전국의 물리치료사들은 정부에 △환자의 치료 선택권 보장: 질환의 특성과 환자의 상태에 따른 자율적 치료 선택권을 존중할 것 △의료 서비스 질 하락 방지를 위해 무분별한 급여 제한이 아닌 전문 물리치료 교육 체계 강화 등 질적 관리 중심의 정책을 수립할 것 △현장 전문가와의 실질적 소통: 탁상공론이 아닌 임상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합리적인 건강보험 정책 마련과 의사결정과정에 현장의 물리치료사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수립 과정 개선할 것 △정책 설계 요청 참여 요청 : 환자의 치료 연속성과 선택권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제도 개선으로 국민 중심의 정책을 설계할 것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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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사협회 “도수치료 ‘관리급여’ 지정, 보험사 배불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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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 후 집중력·기억력 저하 원인 밝혀졌다
-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코로나19 감염 후 나타나는 롱코비드 증상 중 하나인 인지장애의 원인이 규명됐다. 또, 당뇨병 치료제인 ‘메트포르민’이 신경보호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새로운 치료 가능성도 제시됐다.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직무대리 김원호)은 코로나19 감염 후 보고되는 집중력·기억력 저하 등 ‘인지장애’의 원인을 동물실험을 통해 과학적으로 규명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7억 7천만 명 이상 중 약 20–30%가 피로, 기억력 저하, 집중력 저하 등의 지속적 신경학적 후유증을 경험하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인 SARS-CoV-2 바이러스 스파이크 단백질(S1 subunit)은 혈액 및 뇌 조직에서 감염 후 수개월 이상 존재할 수 있으며, 이는 신경세포 기능 저하 및 퇴행성 변화를 유발할 가능성이 제기되어 왔다. 그러나 S1 단백질이 직접적으로 시냅스 기능 및 신경퇴행성 병리 변화에 미치는 영향과 그 기전은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연구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S1)이 뇌에 도달해 신경세포 간 연결(시냅스) 기능을 방해하고 기억형성에 중요한 NMDA 수용체 유전자 발현을 감소시키며, 치매와 파킨슨병 관련 독성 단백질(타우 및 알파 시누클레인) 축적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험에서 쥐에게 S1 단백질을 비강으로 투여한 결과, 숨겨진 플랫폼을 찾는 시간이 길어지는 등 학습·기억 능력이 감소하고 낯선 공간에서 불안 행동이 증가하여 코로나19 감염 후 나타나는 인지저하와 유사한 양상이 관찰되었다. 또한, 투여 6주 후 뇌(해마)에서는 신경세포 수 감소와 함께 퇴행성 뇌질환에서 나타나는 병리 단백질 축적이 확인되어, 장기적인 뇌손상 가능성이 제기됐다. 한편, 연구진은 같은 조건에서 당뇨병 치료제인 ‘메트포르민’을 함께 처리한 실험에서 신경세포 기능이 회복되고 독성단백질 축적이 줄어드는 효과를 관찰했다. ‘메트포르민’은 이미 널리 사용되는 당뇨병 치료제로, 이번 연구는 코로나19 감염후 나타나는 인지장애의 치료 가능성을 제시한 첫 과학적 근거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연구에서 메트포르민의 보호 효과: 세포실험에서 메트포르민이 코로나19 바이러스 단백질에 의한 독성단백질 축적을 유의하게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를 주도한 이혜경 박사는 “코로나19 감염후 나타나는 인지장애의 병리 기전을 밝히고, 실제 임상에서도 널리 사용되는 메트포르민이 이를 억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임상연구를 통해 집중력 저하, 기억력 저하 등과 같은 만성 코로나19증후군 치료제로서 가능성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코로나19 이후에도 장기간 증상을 겪는 환자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과학적 근거 기반 감염병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 및 뇌질환연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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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 후 집중력·기억력 저하 원인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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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윤동한 회장, 장남에 “증여한 주식반환 하라” 소송
- [현대건강신문] 콜마그룹 창업주 윤동한 회장이 장남인 윤상현 부회장을 상대로 증여한 주식을 반환하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윤 회장은 지난 5월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윤상현 부회장을 상대로 콜마홀딩스 주식 반환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는 지난 2019년 윤 부회장에게 부담부 증여한 주식을 돌려받기 위한 조치다. 윤회장은 “35년간 키워온 콜마그룹의 창업정신과 경영질서를 더 이상 훼손하도록 두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윤회장은 2018년 9월 윤상현 부회장,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와 함께 콜마비앤에이치의 향후 지배구조와 관련된 3자간 경영합의를 체결했다. 해당 합의에는 윤상현 부회장에게 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를 통한 그룹 운영을 맡기며, 윤부회장이 콜마홀딩스의 주주이자 경영자로서 윤여원 대표가 콜마비앤에이치의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사업경영권을 적절히 행사할 수 있도록 적법한 범위 내에서 지원 혹은 협조하거나, 콜마홀딩스로 하여금 지원 또는 협조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경영합의를 전제 조건으로 윤 회장은 장남인 윤 부회장에게 2019년 12월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 주(현재는 무상증자로 460만 주)를 증여했다. 이로써 윤부회장은 해당 증여 계약으로 보통주 발행주식 총수 17,938,966주 중 5,426,476주를 보유한 최대주주 (30.25%)가 된 이래 지금까지 콜마그룹의 부회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지난 2024년 5월 2일 콜마홀딩스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그러나 윤상현 부회장은 2025년 4월 25일 윤여원 대표에게 ‘본인과 CJ제일제당 이승화 전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도록 하는 주주제안’ 등 경영합의에 위배된 행보를 보이며 2025년 5월 2일 대전지방법원에 임시주주총회 소집허가 신청을 강행했다. 이에 윤 회장은 지난 5월 15일 콜마 창립 35주년 기념식에서 "한국콜마로 대표되는 화장품·제약 부문은 윤상현 부회장이, 콜마비앤에이치로 대표되는 건기식 부문은 윤여원 대표가 맡기로 한 건 충분한 논의와 합의를 거친 결과"라며 "지금도 그 판단에는 변함이 없다"고 다시 한번 입장을 강조한 바 있다. 이러한 창업주의 거듭된 중재와 설득에도 불구하고 윤 부회장이 이에 응하지 않자 더 이상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이 어렵다는 판단 하에 적극적인 법적 대응에 나서게 된 것이다. 이는 경영질서와 창업정신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윤 부회장의 행보에 창업주로서 깊은 배신감과 실망감을 표출한 것으로 보인다. 윤 회장의 법률대리인은 “본 소송은 윤상현 부회장이 최대 주주로서 권한을 남용해 합의된 승계구조의 일방적 변경 시도에 따른 조치”라며 “윤회장이 이러한 행태를 알았다면 해당 주식을 증여하지 않았을 것이며 대상 주식은 즉시 반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콜마비앤에이치 윤여원 대표도 콜마홀딩스의 경영 간섭 시도에 대해 “경영권 약정 위반 및 경영질서 파괴”라고 반박하며, 지난 6월 10일 대전지방법원에 임시주총 소집 허가의 위법성을 다투는 가처분을 제기했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이번 법적 대응은 단순한 가족간 갈등이 아니라, 자회사 경영의 독립성과 건전한 기업운영을 수호하기 위해 35년간 세계적인 그룹을 이끌어 온 창업주의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지주사의 일방적 경영개입을 저지하고 계열사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유지하기 위한 결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콜마비앤에이치는 국내 1위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으로 2004년 한국콜마와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공동 설립한 민관 최초 합작회사이자 미래창조과학부에 등록된 제1호 연구소 기업이다. 2023년 세종에 제3공장 준공을 완료, 연간 7,000억원에 달하는 동종업계 최대 규모의 생산 CAPA를 확보했으며, 대한민국 대표 K-헬스케어를 이끄는 글로벌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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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윤동한 회장, 장남에 “증여한 주식반환 하라”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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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소식...한국병원약사회-대한비만학회 업무협약 체결 외(外)
- 한국병원약사회-대한비만학회 업무협약 체결 [현대건강신문] 한국병원약사회(이하 병원약사회)는 지난 6월 16일 대한비만학회 사무실에서 대한비만학회(이하 비만학회)와 교육, 연구, 학술 분야 등 협력을 통해 상호 지속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병원약사회는 1981년에 설립된 병원약사 대표 직능단체로 병원약사의 자질 향상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학술활동, 병원약제업무 표준화 및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수립, 병원약학 연구, 약대학생 실무실습교육, 전문약사 배출, 병원약학교육연구원 지원, 회원 권익 보호 및 신장,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오고 있다. 대한비만학회는 의사, 영양사, 운동사, 간호사, 약사, 임상심리학자 또는 비만진료 및 연구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이 가입되어 있는 비만 관련 대표단체로 지난 1992년 창립하여 대한민국의 비만 연구와 치료 발전을 선도해 왔으며, 국민들에게 비만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국가 의료정책 차원에서 비만 치료 지원 확대를 위해 앞장서왔다. 이날 협약식에는 병원약사회 정경주 회장(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 약제팀장)을 비롯하여 백진희 교육부회장(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장), 서인영 학술부회장(국립암센터 약제부장), 손현아 사무국장이, 비만학회에서는 김민선 이사장(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사대과)을 비롯해서 김정환 교육이사(을지의대 강남을지병원 가정의학과), 김상용 대외협력이사(조선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가 참석하였다. 업무협약에 따라 병원약사회와 비만학회는 양 기관 간 교육, 연구 및 학술교류와 행사의 상호 지원 및 홍보, 기타 협력에 필요한 제반 사항과 관련하여 협력하게 된다. 정경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삭센다, 위고비 등 새로운 비만 치료제의 등장으로 비만약 처방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비대면 처방에 따른 약물 오남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임상현장에서 전문성을 갖춘 병원약사들이 비만환자의 교육과 치료과정에 적절히 참여함으로써 올바른 의약품 사용과 안전한 관리를 도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김민선 이사장도 “비만은 이미 비만병이라고 얘기할 만큼 질병으로서 그 중요성이 잘 알려져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여러 약제들이 개발되고 있고 앞으로도 많은 약제들이 출시될 예정이다. 대한비만학회는 이러한 약제들의 적절한 사용과 한국인에서의 맞춤치료 등을 위해 여러 방안을 제시하고 있으며 약물의 비대면처방이나 오남용 등에 대해서도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단체들과의 폭넓게 교류할 예정이며 한국병원약사회와의 협약으로 좀 더 효율적인 비만약물의 사용과 관리방안에 대해서 다양한 방식을 통하여 협력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병원약사회는 금년도 춘계학술세미나 주제를 ‘비만’으로 선정하여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임수 교수가 ‘비만 치료의 최신 지견’을,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강수영 약사(내분비약료분과 부위원장)가 ‘비만 환자의 약물사용’에 대하여 강의하는 2시간 프로그램으로, 병원약사들이 비만 치료제 등에 대한 최신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건강기능식품 표시·광고 공통심의기준’ 발간 심의기구 간 협업 통해 공통심의기준 정비...표시·광고 심의 일관성 제고 기대 [현대건강신문]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가 건강기능식품의 표시·광고 심의기준을 통일하기 위해 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공동으로 ‘건강기능식품 표시·광고 공통심의기준’을 발간했다. 식품 등 표시·광고 자율심의기구(소비자공익네트워크,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는 정례협의체를 운영하며 심의기준의 정합성을 높이기 위한 협업을 지속해왔다. 이번 건강기능식품 표시·광고 공통심의기준은 그에 따라 건기식협회와 소비자공익네트워크가 공동으로 마련한 것으로, 심의기구 간 상이했던 기준을 조정하고 일관성 있게 적용할 수 있도록 정비되었다. 건강기능식품 표시·광고 공통심의기준은 ▲관련 법령 및 운영규정 ▲광고 작성 시 유의사항 ▲심의 가이드라인 ▲기능성 품목별 기준 ▲표시·광고 적합·부적합 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실무자들이 건강기능식품 표시·광고 심의 업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이번 공통심의기준은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들이 지혜를 모아 시대의 변화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하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건강기능식품 표시·광고 심의가 내실있게 이루어지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건강기능식품 표시·광고 공통심의기준’은 각 심의기구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한국바이오협회, 새 정부 핵심 국가전략산업으로 주목받는 바이오 BIO USA 2025 행사에서 열린 세계바이오협회위원회(ICBA) 총회 한국 대표로 발표 [현대건강신문] 한국바이오협회는 15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BIO USA 2025 행사 중 열린 세계바이오협회위원회(ICBA, International Committee of Biotech Association) 정기총회에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ICBA는 글로벌 바이오협회 간 연합조직으로, 전 세계 주요국 협회가 참여해 각국의 산업 정책과 공급망, 국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올해 총회는 위원회 회장인 클레어 스켄델베리(Claire Skentelbery) 유럽바이오연합회(Europa Bio) 사무총장 주재로 열렸으며, 공급망 안정화, 미국의 약가최혜국, 미행정부의 의약품관세정책과 더불어 바이오산업에 대한 각국 정부의 우선순위 및 세부 전략 등이 핵심 아젠다로 다뤄졌다. 특히 ICBA 이사로 있는 미국바이오협회(BIO) 국제협력본부 힐러리 스티스(Hilary Stiss) 본부장과 정책본부 필리스 아서(Phyllis Arthur) 부사장은 “어떤 나라도 바이오 공급망을 단독으로 감당할 수 없다”며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ICBA 회원국 간의 협력망 구축을 강조했다. 이어 가치 기반 약가 정책 방향성과 불확실한 통상 정책에 대한 대응 역시 주요 이슈로 부각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그리스·코스타리카 바이오협회를 새로운 회원으로 맞아 총 17개국이 참여하였으며, 각국은 바이오산업 주요 정책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 대표로 참석한 한국바이오협회 황주리 교류협력본부장은 “한국은 새 정부 출범 이후 바이오를 국가 전략산업으로 규정하고 대대적인 정책 개편을 추진 중”이라며, 바이오 R&D 분야에 19억 달러(2조 1,000억 원) 배분, 기업공개(IPO)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혁, 세계 최초 합성생물학 진흥법 제정, 바이오제조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한 혁신 생태계 구축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협회 역할을 강조하며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바이오제약 동맹에 적극 참여하여 기술 이전 및 인수합병 등 국제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어 스위스, 일본, 독일 등 주요국 바이오협회는 개방형 혁신, 스타트업 투자, 중국과의 협력 등 각국의 현황을 공유했으며, 지식재산권과 글로벌 특허 안보 이슈도 다뤄졌다. 스위스바이오협회는 자국 바이오산업의 수출 의존도와 국제 공동연구 기반의 매출 구조를 강조하며, “자국 내에서만으로는 산업 발전이 어렵기 때문에 오픈이노베이션과 개방정책이 핵심"라는 입장을 전했다. 일본은 스타트업 생태계 부재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 벤처캐피탈이 매칭 펀드를 조성, 20억 달러 규모의 투자로 바이오 창업을 적극 유도 중이며, 백신 제조시설 확대 등 팬데믹 이후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독일은 최근 바이오엔텍(BioNTech)의 중국 기업 인수를 언급하며, 중국과의 기술 협력 및 R&D 교류가 ‘뉴노멀’이 되고 있음을 언급했다. 호주와 인도는 중국의 임상, 원료의약품 제조 역량, 공급망 역할을 언급하며, ‘중국은 경쟁국이자 동시에 대체 불가능한 협력 파트너’라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유럽바이오연합회(Europa Bio) 클레어 스켄델베리 사무총장은 미국과 중국 간 지정학 리스크에 대해 정부 차원 정책과 민간기업 간 협력이 엇갈리는 양상을 설명하며, 각국 협회의 중심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각국의 산업 현황 발표 외에도 특허 안보 및 최근 WIPO, 지식재산권, FDA 정책 변화 등 국제 규제 환경이 각국 바이오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됐다. ICBA는 매년 BIO USA 기간 중 오프라인 회의를 개최하며, 매달 온라인 회의를 통해 연례 아젠다를 발굴하고 있다. 내년 ICBA 총회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릴 예정이다. 협회는 앞으로도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정책 및 기술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한발 앞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략적 지원을 강화하여, 글로벌 바이오 강국 도약을 주도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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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소식...한국병원약사회-대한비만학회 업무협약 체결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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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소식...온코닉테라퓨틱스, ‘자큐보정’ 위궤양 적응증 허가 승인 외(外)
- 온코닉테라퓨틱스, P-CAB 신약 ‘자큐보정’ 위궤양 적응증 허가 승인 지난 1월 임상 3상 성공 및 허가 신청… 5개월만에 식약처 최종 허가 승인 [현대건강신문] 국산 37호 신약 ‘자큐보정’이 적응증 추가 허가에 성공하며 신약의 치료 영역 확장에 나선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P-CAB 기전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인 ‘자큐보정(성분명: 자스타프라잔시트르산염)’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궤양 치료제 적응증을 추가 승인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자큐보정은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에 이어 위궤양 치료에도 단독 처방이 가능한 복수 적응증 치료제가 됐다. 국내에 출시된 P-CAB 제제 중 위궤양 치료 적응증을 획득한 것은 자큐보정이 두 번째다. 자큐보정은 지난해 4월 국산 37호 신약으로 허가 받아 같은 해 10월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출시 이후 빠르게 시장 반응을 얻은 데 이어, 출시 8개월 만에 두 번째 허가 적응증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출시 3개월 만인 지난 1월 위궤양 임상 3상 성공에 이어, 불과 5개월만에 최종 추가 적응증 허가 승인까지 획득함으로써 자큐보정의 임상적 우수성과 온코닉테라퓨틱스의 개발 전문성 및 허가 역량을 동시에 입증했다. 자큐보정의 위궤양 임상 3상 시험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소화기내과 박종재 교수를 책임연구자로 하여, 전국 39개 주요 의료기관에서 총 329명의 위궤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는 무작위 배정과 이중 눈가림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피험자에게 자스타프라잔 20mg 또는 대조약인 란소프라졸 30mg을 1일 1회, 4주 또는 8주간 투여하여 유효성과 안전성을 비교 분석했다. 임상 결과, 8주차 내시경 평가 기준 누적 치유율(PPS 기준)은 자스타프라잔군이 100.00%를 기록하며 자스타프라잔의 비열등성이 입증됐다. 또한 치료 4주차 시점에서 측정된 삶의 질(QoL) 평가에서 자스타프라잔 투여군은 ‘불안 및 우울’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 효과를 보여, 단순한 궤양 치유를 넘어 전반적인 치료 경험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입증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자큐보정은 24년 4분기 33억원, 25년 1분기 67억원의 처방이 되면서 출시 6개월만에 누적 처방 100억원을 달성했다. 가파른 매출 성장세는 갈수록 가속도 붙으며 블록버스터 신약으로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전국 100여 개 주요 상급종합병원에서 활발히 처방되고 있으며, 이번 위궤양 적응증 추가 승인으로 자큐보정의 성장세는 한층 더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위궤양의 시장성이 큰 중국 시장 등으로의 진출에 큰 가능성을 확인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위궤양 치료 외에도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유발 위궤양 예방을 위한 적응증 확대 임상을 진행 중이며, 목넘김에 어려움이 있는 고령층 환자 비중이 큰 역류성 위식도 질환 특성상 물 없이도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어 복약 편의성을 높인 구강붕해정(ODT) 제형의 허가 심사도 진행중에 있다. 이를 통해 자큐보정의 치료 범위와 시장 내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이번 적응증 확대는 자큐보정의 우수한 약효와 복약 순응도, 기전적 차별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의미있는 결과”라며,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하고 신약 허가 경험과 기술력을 갖춘 만큼 후속 항암 신약 파이프라인 ‘네수파립’ 개발에 집중해 글로벌 바이오텍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라젠 BAL0891 연구 2건 유럽혈액학회 발표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임상 개요 및 전임상 결과 발표 [현대건강신문] 신라젠(대표 김재경)이 개발 중인 항암제 BAL0891 연구 2건이 유럽혈액학회(EHA 2025)에서 발표됐다. 유럽혈액학회(EHA)는 연말에 개최되는 미국혈액학회(ASH)와 더불어 혈액암 분야 양대 학회로 꼽히는 최고 권위의 학회로 올해는 이달 12일부터 15일(이탈리아 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됐다. 신라젠이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이 글로벌 혈액학회에서 발표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며, 혈액암 분야 최고 권위의 연구자와 신라젠 임상 연구진이 BAL0891을 고형암뿐만 아니라 혈액암까지 성공적인 확장 연구를 진행하고 있기에 가능했다. 이번 유럽혈액학회(EHA 2025)에서 발표한 연구 두 건은 아래와 같다. 첫 번째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받은 BAL0891의 급성골수성백혈병(AML)에 대한 임상 연구 개요(Trial in Progress)다. 신라젠은 재발성/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AML) 환자를 대상으로 BAL0891의 안전성 및 내약성 평가, 최대내약용량(MTD)과 권장 2상 용량(RP2D) 설정하는 임상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1차 평가 항목으로는 안전성과 내약성, 2차 평가 항목으로는 약동학(PK), 약력학(PD, ANC), 그리고 AML 치료 반응 평가가 포함된다. 또한, 약물 투여 단계에서 채취한 환자 샘플을 활용하여, 환자 개별의 암 유전자 변이 및 특정 마커를 기반으로 한 MRD 분석을 통해 BAL0891의 치료 효과를 평가하고, RNA-seq 기반 유전자 발현 분석으로 치료 반응과 연관된 유전적 아형(genetic subtypes) 및 유전자 발현 시그니처(gene expression signatures)를 규명할 계획이다. 두 번째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가톨릭 혈액병원) 혈액내과 조병식 교수 연구팀이 진행한 BAL0891 전임상 연구다. 연구팀은 AML 세포주를 대상으로 BAL0891의 세포독성을 평가한 결과, BAL0891의 단독 항암 효과뿐만 아니라 Venetoclax 또는 Azacitidine과의 병용 투여 시 세포사멸이 유의하게 증가함을 확인했다. 이는 BAL0891과 해당 약물들과의 기전적 상호보완 가능성을 시사하는 결과로, 특히 Venetoclax와의 병용은 기존의 세포사멸 저항성을 극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줬다. AML 세포주를 이용한 동물 모델에서도 BAL0891 단독 투여군에서 AML 세포의 증식 억제 및 생존 기간 연장이 관찰됐으며, Venetoclax와의 병용 투여군에서는 더욱 향상된 항암 효능이 확인되었다. 또한, BAL0891 단독 및 병용 투여군 모두에서 체중 감소가 관찰되지 않아 안전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신라젠 관계자는 “글로벌 혈액학회에서 BAL0891이 혈액암에서 효과적인 치료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해 매우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 진행할 혈액암 임상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한다면 약물 가치가 높아질 것이며, 연구진들은 BAL0891을 고형암과 혈액암 모두를 아우르는 플랫폼 파이프라인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오롱티슈진, 세계 최대 바이오 컨퍼런스 BIO 2025 초청자격 참여 글로벌 제약사를 포함해 바이오업계 주요 리더들과상업화 관련 미팅 진행 [현대건강신문] 코오롱티슈진이 미국 현지시간 6월 16일부터 미국보스턴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바이오 국제 컨퍼런스인 BIO 2025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 코오롱티슈진은 세션 발표자 자격으로 초청받아 참가한다. 코오롱티슈진의 전승호 대표이사(각자 대표)는 컨퍼런스 프로그램 중 회사 비즈니스 소개(Company Presentation) 세션에 초청받아 행사 셋째날인 6월 18일(현지 시간 기준) 직접 발표에 나선다. 이 날 발표에서는 현재 美 FDA 임상 3상 투약을 마치고 임상 막바지에 접어든 TG-C의 개발 경과와,세계 최초 DMOAD(Disease Modifying Osteoarthritis Drug)로의 가능성 및 골관절염 시장에서 독보적인 신약으로의 경쟁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임상 3상이 성공적으로 종료되고 곧 바로 TG-C의 미국 내 품목허가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한국 기업이 독자적으로 FDA 임상절차를 거쳐 글로벌 상업화에 나서게 돼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코오롱티슈진 전승호 대표이사는 “TG-C는 현재 美 FDA 임상 3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긍정적인 결과가 예상되는 만큼 임상 종료 이후 상업화까지의 시간을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BLA(품목허가)신청 이후 상업화 단계에 들어서면 정형외과 및 통증전문병원 등을 주 타겟으로 한 시장 공략을 준비해 나갈 예정이며, 이와 동시에 TG-C의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글로벌 빅 파마를 포함한 제약 바이오업계의 관심에도 적극적으로 화답하며 협의에 나설 것”이라고 향후 전략을 밝혔다 코오롱티슈진은 발표 세션 참가 외에도 BIO 2025에 참가한 30여개 사의 바이오업계 글로벌 리더와 미팅을 통해 상업화와 관련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중에는 코오롱티슈진과 여러 차례 기술 미팅을 진행해온 글로벌 제약사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 행사 참여를 계기로 향후 마케팅,영업,유통을 지원할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및 라이선스 아웃 등 상업화 이후 시장에서TG-C의가치를 가장 극대화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TG-C는 코오롱티슈진이 자체 개발 중인 세계최초의 무릎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이자, 혁신신약(First-in-class)으로 현재 미국 내 FDA 임상 3상 투약을 마치고 환자 추적관찰을 진행 중이다. 코오롱티슈진은 TG-C의 주요 시장인 주요 7개국(미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일본) 대상 골관절염 시장 규모를2024년 기준 약 3.8조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향후 시장 규모는 연평균 약 5.3%씩 증가해주요 7개국의 시장규모가 2031년 약 5.5조원, 글로벌 시장 전체는최소 약 12조원을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추정치도 저가의 진통제 위주 시장 기준이어서 TG-C와 같은 근본적인 치료제가 개발된다면 시장 규모는 이보다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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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소식...온코닉테라퓨틱스, ‘자큐보정’ 위궤양 적응증 허가 승인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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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소식...건기식협회, 연령대별 건강 고민 소개 외(外)
- 세대별 건강 고민...2030은 피로·스트레스, 40대 이상은 눈 건강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소비자 실태조사 통한 연령대별 건강 고민 소개 [현대건강신문]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는 ‘2024 건강기능식품 시장현황 및 소비자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성인남녀의 주요 건강 고민과 건강기능식품 구매 시 유의사항을 소개했다. 이번 조사는 서울 및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20세~79세 성인남녀 3,0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가장 염려되는 건강문제로는 ‘눈 건강’이 38.8%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피로회복(32.2%)’, ‘스트레스(27.8%)’, ‘콜레스테롤 개선(26.2%)’, ‘관절 건강(25.8%)’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건강 고민의 양상이 뚜렷하게 달랐다. 20대와 30대는 ‘피로회복’과 ‘스트레스’에 대한 고민이 가장 많았으며, 40대부터는 ‘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양상을 보였다. 50대와 60대는 ‘관절 건강’이 상위권에 올랐고, 70대는 ‘혈압 조절’과 ‘콜레스테롤 개선’에 대한 고민이 두드러졌다. 염려되는 건강문제의 변화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년간 ‘콜레스테롤 개선’, ‘두피/모발 건강’, ‘혈당 조절’에 대한 고민이 꾸준히 증가한 반면, ‘피로회복’, ‘스트레스’, ‘전반적 면역력 증진’ 항목은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혈당 조절’에 대한 염려는 2022년 18.2%에서 2024년 23.4%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한편, 10명 중 4명 이상이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본인의 건강 문제를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기능식품 섭취를 통해 관리하고 있는 건강 문제로는 ‘장 건강 및 장 면역(41.9%)’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이어 ‘전반적 면역력 증진(34.6%)’, ‘피로회복(27.8%)’, ‘눈 건강(27.3%)’, ‘뼈 건강(26.4%)’ 순이다. 건기식협회는 건강기능식품을 올바르게 선택하기 위해 다음의 사항을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첫째, 건강기능식품 인정마크를 반드시 확인하고, 둘째, 제품에 표시된 영양·기능정보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셋째, 허위·과대광고에 주의하고, 넷째, 해외 제품을 구매할 경우 한글 표시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연령과 생활 습관에 따라 건강에 대한 고민이 달라지는 만큼, 소비자들이 본인에게 맞는 건강기능식품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 제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약바이오협, 재미 한인 생명과학자 단체들과 협력 방안 모색 노연홍 회장, ‘KASBP 심포지엄’서 기조연설...미국 현지 네트워킹 강화 [현대건강신문]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13일부터 1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된 ‘재미한인제약인협회(KASBP, Korean-American Society in Biotech&Pharmaceuticals) 심포지엄’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KASBP는 한미 제약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미국 전역의 제약바이오 기업체 및 학계, 규제기관 등에 종사 중인 한인 과학인들이 참여 중이다. 협회는 KASBP와 2019년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임상 개발 성공전략(규제허들 극복 및 혁신 촉진)’을 주제로 열렸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국립보건원(NIH) 심사관, 한국과 미국의 제약바이오 기업들에 종사하는 전문가 등이 참석해 최신 규제동향 및 자사의 신약개발 동향 등에 대해 소개했다. 심포지엄에 참여한 노연홍 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이 최근 수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며 신약 파이프라인, 기술이전, 바이오 의약품 생산능력 등 다양한 지표에서 세계적인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 및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과의 융합을 토대로 제약바이오가 최근 반도체를 잇는 또 하나의 국가전략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한국제약바이오 산업의 도약을 위해 재미 한인 과학자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노 회장은 13일 워싱턴 D.C. 기반의 또 다른 재미 한인 생명과학자 모임인 한미생명과학인협회(KAPAL, Korean-American Professional Association in Life sciences) 임원진과 간담회도 진행했다. KAPAL 박지훈 회장 등 임원진들과 최신 규제 발전 동향 및 정부와 협회에 바라는 사항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으며, 향후 협회의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인 K-SPACE를 활용하여 미국 규제 동향 소개 및 진출 시 필요한 정보 공유 등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협회는 앞서 KAPAL과 2022년 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또한 노 회장은 디앤디 파마텍, 소티리온 바이오 및 카이로스 바이오컨설팅 등메릴랜드에 진출한 한국 바이오텍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현지 진출 확대 필요성 및 정부와 협회의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우리 기업들의 미국 진출·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해 양국 공동 펀딩, 국내 발주 사업에 대한 현지 진출 기업들의 참여 확대 등에 대한 제안이 있었으며, 향후 선진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종합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메릴랜드의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단지인 Germantown Innovation Center(GIC)를 방문하고, 양국 기업들의 상호 진출 확대를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GIC는 메릴랜드주 몽고메리카운티의 대표적인 생명과학 기업 입주 공간으로, 생명과학 및 바이오텍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노 회장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이 내수시장의 한계를 넘어 글로벌 플레이어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미국 유망 클러스터 진출 확대, 현지 전문가 및 재미 한인 과학자와의 교류가 필수”라며 “협회는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식약처, 오가노이드 시험법 국제표준화 위한 추진위원회 발족 국가기술표준원과 표준화 추진위원회 발족…전문가 발표, 추진전략 논의 [현대건강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국가기술표준원과 함께 오가노이드 시험법 국제 표준화를 위한 추진위원회(이하, 표준화 추진위원회)를 6월 16일 서울 파르나스 호텔(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오가노이드는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인체 장기의 구조와 기능을 유사하게 만든 3D 세포집합체다. 표준화 추진위원회는 국제표준화기구(ISO),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표준화를 위해 식약처, 국가기술표준원, 오가노이드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국제표준 개발의 전략 방향 등을 논의하게 된다. 이는 식약처가 추진 중인 연구개발사업이 작년 4월 OECD 상세검토보고서 작성 프로젝트로 채택되고, 올해 6월 개최된 ISO 생명공학기술 총회에서 ISO 프로젝트로 추진되는 것이 결정됨에 따라 발족하게 됐다. 식약처는 오가노이드를 이용한 독성 평가법을 표준화하고, OECD와 함께 세계 최초 간(肝) 오가노이드 활용 독성시험 가이드라인 개발도 추진하고 있으며, 추진위원회를 통해 국제표준 등록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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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USA 2025에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최대 규모 참여
-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생명과학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인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USA)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 310여개의 국내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이는 미국에 이어 두번째로 큰 규모다. 동아쏘시오그룹, 바이오USA 참가…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나서 동아쏘시오그룹의 동아에스티, 에스티팜, 에스티젠바이오는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각 사의 고유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부스 현장에는 동아에스티 박재홍 R&D 총괄 사장, 에스티팜 성무제 사장, 에스티젠바이오 최경은 사장이 직접 비즈니스 미팅과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는 항암제, 면역∙염증성 질환, 신경질환, 내분비질환 등 임상 단계의 14개 파이프라인 및 초기 및 전임상 단계의 24개 파이프라인을 소개한다. 또한 엑소좀 기반 약물 전달체, mRNA-LNP 기반 기술, AAV 매개 유전자치료제 등 신규 모달리티 분야의 연구 성과와 개발 전략도 선보인다. 자회사 앱티스도 비즈니스 미팅을 위해 보스턴으로 향한다. 앱티스는 ADC 링커 플랫폼 ‘앱클릭(AbClick®)’의 기술적 차별성과 확장성, Claudin18.2를 타깃으로 한 위암∙췌장암 치료제 ‘AT-211(DA-3501)’ 현황을 소개할 예정이다. 에스티팜은 CRISPR/Cas 기반 유전자 편집 기술의 핵심 구성 요소인 sgRNA(Single Guide RNA)의 고품질 합성 기술과 정밀 분석 역량, 효소 기반 하이브리드 접근법, 새로운 매커니즘으로 HIV를 치료하는 최초의 Allosteric HIV-1 Integrase Inhibitor(ALLINI) 후보물질 STP0404, 대장암을 비롯한 진행성 고형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STP1002를 소개할 예정이다. 에스티젠바이오는 FDA cGMP 실사 통과 및 EMA GMP 인증을 기반으로,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검증된 품질 시스템과 생산 역량을 갖춘 원료의약품 및 프리필드시린지(PFS) CMO서비스를 홍보한다. 에스티젠바이오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배양 라인 가동률 향상과 다품종 생산 유연성 확보를 위한 harvest 라인 확충, 신규 무균 충전 설비 도입을 통해 연간 2,800만 PFS 생산능력 확보 계획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35kL 규모의 제2공장 건설 가능성 등 생산 인프라 확장도 전략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글로벌 품질 신뢰성과 생산 역량 확장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사와의 협력 기회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바이오 USA를 통해 동아에스티, 에스티팜, 에스티젠바이오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릴 것"이라며 "기술 수출, 투자 유치,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등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바이오팜, 첫 단독 부스 참가 SK바이오팜은 글로벌 제약ž바이오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와 신뢰도를 제고하고, 1:1 비즈니스 미팅 및 부스 전시 등을 통해 신규 협력 기회를 적극 탐색할 계획이다. 부스 디자인은 SK바이오팜을 상징하는 주황색을 포인트 컬러로 사용하고 부드러운 곡선을 기반으로 모든 방향에서 시인성을 좋게 설계해 접근성과 고객 친화성을 표현했다. 이번 전시에서 SK바이오팜은 ‘환자 중심’이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SK, For Patients, For Life’라는 슬로건 아래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SK바이오팜의 혁신 철학을 다각도로 소개한다. 특히 자체 개발한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미국 시장 성공 경험을 기반으로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강조한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바이오USA는 글로벌 시장에서 SK바이오팜의 성과와 비전을 알릴 수 있는 중요한 자리이자,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 혁신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더 많은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치료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10개 유관기관 공동‘코리아 바이오헬스 허브’홍보관 운영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등 유관기관들도 차세대 K-블록버스터 알리기에 나선다. 이번 바이오USA 기간 동안 우리 제약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보건산업진흥원 등 9개 국내 유관기관이 함께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며,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우수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노연홍 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미국 등 선진 제약바이오 생태계와의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며 “협회는 해외 현지 네트워크 강화와 인프라 구축을 통해 국내 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보관에서는 17일(화), 18일(수) 이틀간 유관기관 공동 ‘기업 IR 세션(Korea Special Biotech Showcase)’이 개최된다. 본 세션에서 보스턴 C&D 인큐베이션 오피스 입주기업인 브이에스팜텍, 에이비온, 카리스바이오, 하이 등 4개사를 포함한 한국 기업이 우수 기술과 성과를 홍보할 예정이다. 행사 셋째 날인 18일(수)에는 ‘한국의 밤 리셉션(Korea Night Reception)’이 씨포트 호텔 보스턴(Seaport Hotel Boston)에서 개최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보산진 등 유관기관이 3년째 바이오USA 기간 중 개최해온 본 리셉션은 매년 약 700여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대표적인 ‘원 코리아(One Korea)’ 기업 교류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19일(목)에는 보스턴 캠브리지 이노베이션 센터(Cambridge Innovation Center, 이하 CIC)에서 ‘다국가 공동 벤처카페’ 행사가 열린다. 행사는 C&D 인큐베이션 오피스가 위치한 CIC에서 목요일 저녁마다 개최되는 네트워크 교류회로, 금번에는 바이오USA를 맞아 한국(보산진), 캐나다 등 약 4개국이 공동으로 주관해 국가별 홍보 공간을 마련하고 기업 피칭, 패널토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 기업으로는 C&D 오피스 입주기업인 멥스젠, 인텍싸이언티픽 등이 참가한다. 보산진 김용우 제약바이오산업단장은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거점 제공 뿐 아니라, 바이오USA 등 글로벌 콘퍼런스와 연계해 잠재적 파트너와의 접점을 적극 마련하고 있다”며, “CIC 벤처카페, 현지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지 네트워크 강화에 더욱 집중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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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USA 2025에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최대 규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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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소식...이니바이오, ‘보툴리눔 톡신’ 글로벌 진출 가속화 외(外)
- 이니바이오, ‘보툴리눔 톡신’ 글로벌 진출 가속화 ‘이니보주 100단위(INI101)’ 태국 정식 인허가 승인 후 론칭 심포지엄 개최 [현대건강신문] 이니바이오(대표 이기세, 조익환)가 동남아 최대 미용·성형시장인 태국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회사는 지난 9일 태국 방콕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보툴리눔 톡신 ‘이니보 (inibo)’의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니보 (inibo)’ 의 태국 시장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주요 태국 대학병원 의료진과 저명한 현지 KOL 등 약 240여명의 의사가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이니보의 제품 경쟁력, 보툴리눔 톡신의 주요 선택 기준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심포지엄의 성과를 반영하듯 사전 제품 발주가 예상 대비 2배에 이를 정도로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니바이오는 앞으로 B2B 마케팅 뿐만 아니라, 현지 유명 셀럽인 Khun Mint Chalida를 ‘이니보 (inibo)’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온라인 숏폼 제작, SNS 홍보 등 현지화된 다양한 B2C 마케팅 활동도 동시에 전개하여 현지의 높은 미용의료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특히, 이니바이오는 2023년 이미 태국 현지의 유통 파트너사와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기업은 태국에서 다양한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을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회사로, Lypolysis(지방분해) 및 mesotherapy(스킨케어) 분야의 유통 강자이다. 금번 허가를 통해 해당 파트너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존 제품군과 이니바이오의 보툴리눔 톡신 ‘이니보’와의 공동판매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니바이오 관계자는 “최근 중국 신약허가신청(NDA)제출과 브라질 Anvisa의 GMP 인증까지 고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상황에서 태국 정식 론칭을 진행했다”며, “이니바이오는 앞으로 해당 국가에서의 사업 확장과 더불어 글로벌 전체 시장의 넘버원이 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국가 맞춤형 진출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니바이오는 본 론칭을 시작으로 브라질, 페루, 쿠웨이트 등 기존 계약 국가들의 연내 시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니바이오는 설립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대륙별 거점형 국가를 타깃하여 시장 진출을 추진했다. 태국 시장 론칭을 완료한 만큼, 연내 브라질의 글로벌 정식 제품 시판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며, 생산력과 제품력을 인정받은 만큼 신규 국가 계약도 더욱 가속화할 예정이다. 지아이이노베이션, GI-301 시알산 고함량 기반 미국 물질특허 등록 [현대건강신문]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차세대 알레르기 치료제 GI-301(YH35324)에 대해, 시알산 함량을 기반으로 한 물질특허가 미국에서 등록결정 되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GI-301(YH35324)의 단백질 구성 일부를 특정하면서, 단백질 표면에 존재하는 당 성분인 ‘시알산’을 일정 비율로 포함하는 단백질로 정의되어 있다. 시알산은 단백질 의약품에서 체내 반감기, 약물 안정성, 반복 투여 적합성 등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품질 지표로 평가된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이번 등록결정과 더불어, GI-301(YH35324)의 고유한 구조적 조합을 아미노산 서열로 정의한 또 다른 물질특허(구조 기반 특허)에 대해서도 현재 등록결정을 앞두고 있다. 이 두 가지 특허가 모두 확보되면 GI-301(YH35324)의 핵심 구조뿐만 아니라 품질 특성까지 폭넓게 보호할 수 있는 강력한 특허 포트폴리오가 완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에 등록결정된시알산 기반 특허는, 아미노산 서열을 일부 변경하거나 제조 공정을 달리해 특허를 회피하려는바이오시밀러또는바이오베터개발 시도에 대해서도실질적인 대응 수단으로 작용할 수 있어, GI-301(YH35324)의 지적재산 보호 범위와 안정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아이이노베이션 장명호 대표는 “이번 등록결정은 GI-301이 치료제로서 구조뿐 아니라 제형과 품질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피하주사 제형 신약으로 자리잡기 위한 중요한 특허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전했다. 한편, GI-301(YH35324)은 지아이이노베이션이 2020년 유한양행에 총 1조 4천억 원 규모로 기술이전한 단백질 신약으로, 현재 임상 1상을 마치고 임상 2상 진입을 준비 중이다. 유한양행은 오는 6월 13일 열리는유럽 알레르기∙임상면역학회(EAACI)에서, 기존 치료제인졸레어(Xolair)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 GI-301(YH35324)의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일동제약 아이리드비엠에스, 유럽류마티스학회서 신약물질 연구성과 공개 퍼스트-인-클래스 기전 ‘ACKR3 Ago-PAM’, 염증 억제뿐 아니라 조직 재생도 기대 [현대건강신문] 일동제약그룹의 신약 연구개발 회사인 아이리드비엠에스(iLeadBMSㆍ대표 이재준)가 14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25년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에 참가해 자가면역질환 신약후보물질 ‘IL21120033’과 관련한 전임상 연구 성과를 공개한다. IL21120033은 작용제(agonist)와 양성 알로스테릭 조절자(PAM, positive allosteric modulator) 이중 복합 기전을 통해 수용체를 직접 활성화시키고 천연 리간드의 결합을 촉진해 기능적 효율을 높이는 ‘Ago-PAM’ 혁신 신약(First-in-Class) 물질이다. 아이리드비엠에스에 따르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경우 염증성 면역 세포를 조직 내부로 끌어들이는 염증성 케모카인 CXCL12(C-X-C chemokine ligand 12)이 과도하게 분비되어 조직 내 면역 세포의 침윤이 지속되고 만성 염증과 조직 손상이 발생한다. IL21120033은 CXCL12를 없애는 소거제(scavenger) 역할을 하는 케모카인 수용체 ACKR3(atypical chemokine receptor 3ㆍCXCR7, C-X-C chemokine receptor 7)의 기능을 정상화해 CXCL12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염증성 면역 세포의 조직 침윤을 차단하는 등 면역 세포 활성을 억제한다. IL21120033은 자가면역질환 등 CXCL12가 과잉 분비되는 조직에서는 ‘PAM’으로 작용해 ACKR3와의 결합을 원활하게 유도하여 CXCL12 제거 효율을 높이는 반면, CXCL12 분비가 부족해 조직 재생과 혈관 형성이 저해되는 환경에서는 ACKR3에 직접 작용제로 기능하여 조직 재생을 촉진하는 이중 기전을 갖는다. 류마티스 관절염 동물 모델 연구 결과, IL21120033은 ‘관절염 질병 점수’는 물론, △면역 세포 침윤 △판누스(pannus) 형성 △연골 파괴 △골 손실 등을 평가하는 ‘마우스 관절 병리 분석’ 측면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또한, IL21120033 고용량 투여군 일부에서는 연골이 정상 수준으로 재생되는 현상도 관찰되었으며, 비교 약물인 선택적 JAK1(Janus kinase 1) 억제제 유파다시티닙(upadacitinib) 대비 우월한 염증 억제와 연골 보호 효능을 나타냈다. 회사 측은 선택적 JAK1 억제제의 경우 JAK-STAT(signal transducer and activator of transcription) 경로를 차단해 염증을 억제하는 반면, IL21120033과 같은 ‘ACKR3 Ago-PAM’은 이중 기전을 통해 염증 억제뿐 아니라 혈관신생, 줄기세포 활성 등 조직 재생 촉진까지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고 강조했다. 아이리드비엠에스는 류마티스 관절염 외에도 염증성 장질환(IBD) 등 미충족 수요가 큰 자가면역질환 분야에서 IL21120033의 효능을 연구하고 있다. 현재 다양한 자가면역질환 모델에서 긍정적인 데이터를 확보한 상태이며, 안전성평가(GLP) 등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신청을 위한 제반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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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소식...이니바이오, ‘보툴리눔 톡신’ 글로벌 진출 가속화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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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에프씨생명과학, 의약∙바이오까지 바이오 소재 기술 확장
-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지에프씨생명과학(GFC, 공동대표 강희철·표형배)이 코스메슈티컬부터 의약·바이오까지 바이오 소재 기술 확장을 통해 글로벌 리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식물 세포 기반 바이오 소재 전문기업인 지에프씨생명과학은 1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2002년 설립된 지에프씨생명과학은 천연 바이오 소재 생산부터 테스트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라이프 사이언스 바이오 기업이다. 스킨 마이크로바이옴(Skin Microbiome)과 엑소좀(Exosome), 식물 세포(Plant cell) 등 융복합 바이오 소재를 개발 및 검증하는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강희철 지에프씨생명과학 대표는 “국내외 경제 상황이 매우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도 글로벌 뷰티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글로벌 화장품 소재 시장 규모는 2023년부터 연평균 5.8%씩 성장해 2032년에는 약 892조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지에프씨생명과학은 전체 인력의 49.5%를 R&D 전문 인력으로 구성해 기술 장벽을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피부 상재균을 조절하는 스킨 마이크로바이오옴 기술 △식물세포를 소재화하는 배양 기술 △고순도‧고수율 엑소좀 분리 기술 등을 포함해 국내외 총 130건의 특허를 보유 중이다. 강 대표는 “천연소재는 물론 피부, 식물, 유산균 등 다양한 원천을 바탕으로 새로운 바이오 소재를 개발해 복합 기능성 화장품 과 비건 소재 수요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최근에는 화장품 소재에 적용 가능한 비피도박테리움 B09 균주 관련 특허권을 한국과 중국에 이어 미국에서도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식물 유래 엑소좀과 엑소좀 마이크로RNA 기술력을 기반으로 조스메슈티컬 의료기기, 의약·바이오 분야로까지 확장이 가능한 만큼 사업 영역을 단계적으로 넓혀 글로벌 바이오 소재 리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에프씨생명과학은 국내 시장과 더불어 미국과 중국 등 해외 진출 비중을 늘려가며 우상향 실적을 그려가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미국 및 유럽, 중동을 비롯한 아시아 26개국에 바이오 소재를 수출했으며, 올해부터는 모르코, 튀르키예, 헝가리, 요르단, 카타르, 일본 시장에도 새롭게 진출할 예정이다. 회사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168억원, 영업이익 1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9%, 142% 상승했다. 회사는 화장품 소재 사업을 확장해 자체 생산 엑소좀을 핵심 소재로 한 4세대 스킨부스터 제품을 올 하반기 상용화할 계획이다. 또한 신성장동력 확보의 일환으로 의료기기 사업에도 진출해 올해부터 비멸균 의료용 겔, 구강 내 상처 치료제, 국소 하이드로겔 창상피복재 등 의료기기 제품을 차례로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에프씨생명과학은 이번 상장을 통해 총 78만4,000주를 공모한다. 희망공모밴드는 1만2,300~1만5,300원이며, 공모가 상단 기준 공모 규모는 120억원이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6월 10일부터 16일까지 5영업일 간 진행되며, 확정 공모가는 18일 발표된다.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은 6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이뤄질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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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에프씨생명과학, 의약∙바이오까지 바이오 소재 기술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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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소식...그래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통과 외(外)
- 그래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통과…IPO 본격 추진 세계 최초 형상기억 투명교정장치 개발 [현대건강신문] 소재 기술 기반 3D프린팅 통합 솔루션 기업 그래피(대표 심운섭)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이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상장 승인 기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회사는 증권신고서 제출을 위한 제반 사항을 준비한 뒤, 기업공개(IPO) 공모 절차에 본격화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다. 지난 2017년 설립된 그래피는 3D 프린터용 신소재(광경화성 레진), 다이렉트프린팅 방식의 형상기억 투명교정장치(Shape Memory Aligner, SMA), 질소경화기(Tera Harz Cure, THC), 디자인 소프트웨어(Direct Aligner Designer, DAD) 등 3D프린팅 관련 통합솔루션을 자체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그래피는 3D프린팅 제품에 요구되는 물성 및 기능에 부합하는 소재를 직접 설계·개발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3D프린팅에 사용되는 광경화성 레진의 핵심 구성 요소인 올리고머를 자체 합성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췄다. 대부분의 3D프린팅 소재 기업들이 상용 올리고머를 활용한 단순 배합 방식에 의존하는 반면, 그래피는 올리고머를 직접 설계하고 합성함으로써 다양한 물성과 특성을 지닌 소재 제조가 가능하다. 그래피는 지난 2018년 세계 최초로 형상기억 3D프린팅 소재(Tera Harz Clear, TC-85)를 개발했으며, 이를 활용한 형상기억 투명교정장치 제품 개발도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이는 기존 투명교정장치 대비 연속적이고 정밀한 치아 이동이 가능한 제품으로, 현재까지 10만건 이상의 임상 적용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그래피는 미국(FDA), 유럽(CE), 일본(PMDA), 브라질(ANVISA), 호주(TGA) 등 주요 국가의 의료기기 인증을 확보했으며, 전 세계 100여개국에서 600개 이상의 누적 고객과 거래를 이어오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중심의 고성장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밖에 그래피는 최근 프리 IPO(상장 전 지분투자) 투자 라운드에서 프리머니(투자 전 기업가치) 1500억원 수준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그래피 심운섭 대표는 “이번 기술특례 예비심사 승인을 통해 그래피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사업성이 객관적으로 검증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재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아우르는 통합 역량을 기반으로 3D프린팅산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리가켐바이오, 미국 노바락바이오테라퓨틱스와 신규 항암 타겟 항체 기술도입 계약 2건 체결 [현대건강신문]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이하 ‘리가켐바이오’)는 6월 5일 노바락바이오테라퓨틱스(NovaRock Biotherapeutics Inc.(이하 ‘노바락’)와 항체-약물 복합체(ADC) 후보물질 개발을 위한 신규 타겟 항체 기술도입 계약 2건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리가켐바이오는 해당 항체들에 대한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글로벌 독점 권리를 확보했다. 세부 계약내용은 영업상 비밀유지를 위해 비공개된다. 이번에 도입된 두 항체 타겟은 폐암, 대장암, 위암 및 췌장암 등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다양한 고형암에서 고발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해당 타겟에 승인된 ADC는 없으나, 최근 글로벌 제약사들이 해당 타겟들의 적용된 ADC신약 개발에 관심이 높으며, 기술이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차별성 있는 항체 및 리가켐바이오의 ADC 플랫폼을 기반으로 후보물질을 확보할 계획이다. 리가켐바이오 김용주 대표이사는 “노바락과의 이번 계약을 포함하여 2025년 올해에만 4종의 신규 항암 타겟 항체를 도입했다”며 “국내외 우수한 항체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과 공동연구 및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글로벌 기술이전 가치가 높은 ADC파이프라인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진매트릭스, 중기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선정 고성능 다중 분자 진단 제품 ‘네오플렉스’ 기반 글로벌 시장 개척 박차 [현대건강신문] 분자 진단 전문 기업 진매트릭스(대표이사 김수옥)가 5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에서 주관하는 ‘2025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지원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수출액 규모별로 수출 지원사업 참여 우대와 해외 마케팅, 금융 관련 우대를 제공받는다. 지원 대상은 수출액 규모에 따라 유망, 성장, 강소, 강소+의 4단계로 구분되며, 진매트릭스는 성장 단계로 선정됐다. 진매트릭스는 최근 고성능 다중 분자 진단 제품 ‘네오플렉스(NeoPlexTM)’ 수출에 집중하면서 지난 1분기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7.2% 증가했다. 이번 선정으로 진매트릭스는 △중기부 수출 바우처사업 자동 선정 △정부 및 유관 기관 수출 지원사업 참여 우대 △수출 보증∙보험 한도 우대 및 보증료 할인 △시중은행 대출금리 및 수수료, 환전 수수료 우대를 적용받는다. 김수옥 진매트릭스 대표이사는 “진매트릭스는 선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네오플렉스 제품군 수출을 아시아와 유럽 국가에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선정으로 수출 금융과 수출 보증, 해외 마케팅 서비스까지 다양하게 지원받을 수 있어 글로벌 시장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초 덩어리형 배양육 개발한 티센바이오팜 중기부 투자유치대회서 중진공 이사장상 수상 [현대건강신문] 티센바이오팜은 서울 서초구 더화이트베일에서 열린 ‘규제자유특구 투자유치 데모데이’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서울 서초구 더화이트베일에서 ‘규제자유특구 투자유치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개 규제자유특구 및 2개 글로벌 혁신특구에서 선정된 9개 기업이 참가해 민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술력과 사업모델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티센바이오팜은 인공장기를 개발하던 기술을 접목해 세계 최초로 정육 모사형(덩어리형) 배양육 기술을 연구했으며, 해당 기술을 활용해 소고기 등심 배양육을 개발한 바 있다. 미세 섬유를 활용해 신선육 혹은 스테이크 형이라 불리기도 하는 이러한 제품 형태 제조 기술에 대해 티센바이오팜은 이미 수십 건의 국내외 특허를 확보했다. 세포의 손실이 없으면서도 그 기능을 최적화시키는 미세섬유 압출 기반의 초고속 바이오패브리케이션(biofabrication) 시스템을 통해 시간당 최대 수백 kg 규모의 미세섬유를 생산할 수 있는 파일럿 설비를 구축했다. 그리고 배양육 제조 공정 장치화의 일환으로, 배양육에 최적화된 습식 기반 컨베이어벨트 이송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구축했다. 티센바이오팜은 지난 2023년 세계 최초로 10kg 규모의 덩어리형 배양육 시제품을 선보인 바 있으며, 이후에도 실제 마블링이 표현된 다양한 형태의 배양육 시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왔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인 ‘COMEUP 2023’과 세계 최대 소비자 기술 전시회인 ‘CES 2024’에 참가해 큰 주목을 받았으며, 미국 나스닥이 수천억원을 투자받은 글로벌 배양육 회사들과 함께 소개한 국내 유일 기업이기도 하다. 티센바이오팜은 배양육 생산 과정에서 가장 큰 비용을 차지하는 소태아혈청(Fetal Bovine Serum)을 무첨가(material-free) 방식으로 대체하는 기술을 이미 확보했다. 그리고 올해까지 완전한 무비용(cost-free) 기술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고가 배양 소재들을 식품등급의 안전하고 저렴한 소재로 100% 대체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세포배양 기반 식품의 생산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했다. 또한 티센바이오팜은 이번 데모데이에서 육류 구조 구현 및 초고속 대량생산이 가능한 biofabrication 기술을 포함해 식용 바이오잉크, 초저가 세포배양 배양 기술, 식용 세포배양 소재와 같은 독보적인 원천기술을 통해, 세포배양육은 물론 바이오 소재, 인공장기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산업 확장 전략을 발표했으며, 참가한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 수상기업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성장공유형 자금과 연계한 사업화 자금 지원 대상이 될 예정이며, 행사에는 지역혁신 벤처펀드 운용사들도 참석해 지역 특구 기업들의 성장 가능성과 투자 유치 여부를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현재 티센바이오팜은 융복합 요소기술들을 완성해 나가는 가운데 인허가와 생산시설 구축을 준비하기 위한 투자 라운드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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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소식...그래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통과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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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요오드와 악티늄, 국내에서 생산·공급 가능해진다
-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최근 갑상샘암 치료에 사용되는 방사성 요오드(I-131)의 해외 공급이 중단되면서 국내 진료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또 신경내분비암 및 전립선암 환자의 치료에 주요하게 사용하는 악티늄(Ac-225)의 경우에는 전량 수입에 의존해 환자들이 해외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수년간 지속되면서 국내에서 방사성동위원소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이를 치료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방사성의약품의 국내 공급체계를 갖추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2일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방사성의약품 관련 기업 4개사, 방사성의약품 및 핵의학 전문가 등과 함께 ‘의료용 동위원소 자립 및 방사성의약품 개발 촉진을 위한 현장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료용 동위원소의 자급과 국산 방사성의약품 개발에 관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정책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이창윤 과기정통부 제1차관을 비롯해 방사성동위원소 연구기관,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의료 및 학계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김용균 한국방사선진흥협회 부회장은 주요 동위원소의 해외 의존 및 공급 불안정을 지적하며, 최근 산‧학‧연 대상 실태조사에서도 악티늄(Ac-225)과 요오드(I-131)가 국산화 우선 요구 품목으로 꼽힌 사실을 소개했다. 이어 미국 등 주요국 사례를 들어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핵심 동위원소에 대한 국가 차원의 수급 관리 체계’를 제안하였다. 방사성 악티늄(Ac-225)은 암세포 표적리간드와 결합하여 임상에서 신경내분비암 및 전립선암 환자 치료에 주요하게 사용된다. 특히, 표적리간드의 개발 여부에 따라 다양한 암세포에 적용가능하나, 현재는 임상허가를 받은 신경내분비암 및 전립선암에 집중되어 있다. 악티늄은 방사성 라듐-226(Ra-226) 표적에 양성자빔(18~30 MeV) 조사, 핵반응에 의해 방사성 악티늄-225(Ac-225) 생성, 화학적 분리·정제해 생산하며, 신경내분비암 치료용 Ac-225 DOTATATE, 전립선암 치료용 Ac-225 PMSA-617 등이 임상에서 활발하게 연구 중에 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지난 5월 12일 사이클로트론 기반의 악티늄(Ac-225) 생산 허가를 획득함에 따라 국내 최초 생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임상 연구 중인 악티늄(Ac-225) 치료제 개발이 완료된다면 악성 전립선암, 신경내분비종양 등 난치‧희귀암의 국내 치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요오드(I-131)의 국내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갑상샘암 및 갑상샘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치료용 동위원소인 방사성 요오드는 갑상샘암 치료용 I-131 용액, 신경계 암(신경모세포종, 갈색세포종, 부신경절종 등) 치료용 I-131 mIBG 등이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요오드(I-131)에 대한 제조 및 품질 관리기준(GMP) 품목허가를 획득함에 따라, 해외 공급 차질 상황에서도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출 수 있게 되었다. 한편, 간담회 이후 한국원자력의학원은 4개 방사성의약품 기업(SK바이오팜, 새한산업, 셀비온, 퓨쳐켐)과 함께 ‘알파신약 연구협의체’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악티늄(Ac-225), 아스타틴(At-211) 등 알파입자 방출 동위원소를 활용한 치료제의 신속 개발, 규제 개선안 마련, 국가 연구개발 과제 발굴‧제안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서, 향후 치료제 국산화와 사업화를 앞당기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 이창윤 제1차관은 “더 이상 국민의 건강과 직결된 핵심 동위원소를 해외에 의존해서는 안 되며, 이번 악티늄(Ac-225) 생산 허가와 방사성 요오드(I-131)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품목허가는 핵심 동위원소 자립에 있어 큰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안에 국내에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정부도 동위원소 생산 기반 구축, 방사성의약품 개발 연구개발 지원 확대 등 핵심 동위원소 100% 자급을 위해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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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요오드와 악티늄, 국내에서 생산·공급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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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인적분할...'삼성에피스홀딩스' 설립
- [현대건강신문]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는 단순·인적분할 방식으로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설립해 바이오 의약품 위탁 개발/생산(CDMO)사업과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완전히 분리한다고 22일(목) 공시했다. 이번 분할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순수 CDMO 회사로 거듭나게 되며, 순수 지주회사로 신설되는 삼성에피스홀딩스는 향후 바이오시밀러 기업인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분할과 관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MO사업과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완전히 분리해 CDMO 고객사와 경쟁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는 고객사의 잠재적 우려를 해소하고, 수익 창출 방식이 다른 두 사업에 동시에 투자해야하는 투자자들의 고민도 해소해주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이번 분할을 통해 독립 의사결정 체계를 더욱 더 공고히 함으로써 각각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가치· 주주가치 제고에 나설 방침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국제 통상 환경 변화, 약가 인하 등 대외 정책 불확실성이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바이오CDMO와 바이오시밀러 사업이 혼재되어 있는 근원적 리스크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분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할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순수 CDMO(Pure-play CDMO) 회사로 거듭난다. 이를 통해 '생산 능력·포트폴리오 다각화·글로벌 거점 확대'의 '3대축 성장 전략'을 토대로 CDMO 역량 강화와 함께 항체·약물접합체(ADC), 아데노연관바이러스(AAV), 사전충전형 주사기(PFS) 등 신사업 분야에 대한 투자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급격한 글로벌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민첩하게 대응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양사가 각 사업에서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이번 분할을 결정했다"며 "양사 모두가 성장을 가속화해 글로벌 톱티어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에피스홀딩스는 그동안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자회사 관리 및 신규 투자를 맡아 온 사업부문이 분할되어 설립된다.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이사가 삼성에피스홀딩스 대표이사직을 겸임할 예정이다. 분할은 오는 7월 29일 증권신고서 제출, 9월 16일 분할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 개최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삼성에피스홀딩스창립 예정일은 10월 1일이며, 삼성바이오에피스를 100% 자회사로 편입해 분할을 완료한다. 이어 10월 29일에 존속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변경 상장 및 신설회사인 삼성에피스홀딩스의 재상장이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세계 1위 바이오시밀러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종 이상의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을 확보한다는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신규 모달리티 개발 플랫폼 구축 등 미래 성장을 위한 차세대 기술 분야에 대한 발굴 및 투자도 지속할 계획이다. 이번 기업 분할은 주주가 기존법인과 신설법인의 주식을 지분율에 비례해 나눠 갖게 되는 인적분할 방식으로 진행되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기존 주주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과 삼성에피스홀딩스 주식을 0.6503913 대 0.3496087의 비율로 교부 받게 된다. 분할 비율은 현재 순자산 장부가액을 기준으로 정해졌다. 신주 배정 기준일 전날인 9월 29일부터 변경상장 및 재상장일 전날인 10월 28일까지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거래는 일시 정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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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인적분할...'삼성에피스홀딩스' 설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