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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보공단 20년 근무, 안선영 변호사 질병관리청 고문변호사로 외(外)
    [현대건강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 20년 근무 경력을 가진 법무법인 동인의 안선영 변호사가 질병관리청 제3기 고문변호사로 위촉되었다. 질병관리청 고문변호사 위촉 기간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1월 30일까지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 질병관리청 소관 법령 등의 체계 및 해석·적용에 관한 자문 △개인정보 및 정보 공개 등에 관한 법률 자문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관련해 안 변호사는 지난달 29일 한국의료법학회가 ‘감염병과 인권’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추계학술대회에서, 감염병 역학조사와 관련한 사법부의 판단 및 입법 내용에 대하여 토론을 진행한 바 있다. 이대목동병원, 백혈병 치료 권위자 이석 교수 영입 “30년 간 혈액암 환자 치료 경험 바탕으로 더 좋은 치료” 이대목동병원은 국내 백혈병 치료 권위자로 손꼽히는 이석 혈액종양내과 교수를 영입해 2일부터 진료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석 교수는 급성림프모구백혈병, 급성혼합형백혈병, 림프종, 조혈모세포이식, CAR-T 세포치료 등이 전문 진료 분야로, 특히 국내 성인 급성림프모구백혈병의 약 50%의 환자를 진료해 온 역량과 더불어 현재까지 1,500건 이상의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고 있다. 최근에는 환자별 미세잔존질환과 분자·세포면역학적 특성에 기반한 새로운 표적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 중이다. 이석 교수는 그동안 수행한 연구결과를 국외-저명학술지에 약 300편의 논문을 지속적으로 발표함으로써 국내 혈액학 및 조혈모세포이식 분야의 위상을 높이는데 있어서 큰 기여를 해 왔으며, 이를 인정받아 서울시의사회 유한의학상 대상, 대한혈액학회 LG-혈액학 학술상,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학술상 등 학회 및 유관단체로부터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이대목동병원은 이석 교수 영입을 통해 백혈병 진단과 치료, 조혈모세포이식까지 업그레이드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발판을 마련했다. 이석 교수는 "약 30년 동안 혈액암 환자를 치료하고 연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대목동병원에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진료, 연구에 매진하고 팀원들과 비전을 공유·지원함으로써, 이화의료원 혈액분야가 국내 선두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핵심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건국대병원 심승혁 교수-장은비 전임의, 가임기 여성의 자궁내막암 호르몬 치료 후 재발 고위험인자 발표 ‘35세 이상’, ‘임신하지 않는 경우’ 재발율 높아 건국대병원 산부인과 심승혁 교수-장은비 전임의 연구팀이 호르몬 치료로 초기 자궁내막암이 완전관해된 환자 중 ‘35세 이상’ ‘임신을 하지 않은 경우’가 유의미한 재발예측 인자로 나타났다. 최근 가임기 여성에서 자궁내막암의 발생율이 증가하고 았다. 자궁내막암으로 가임력 보존 호르몬 치료를 한 경우 완전 관해율은 약 70%로 높은 편이지만 이 중 2/3는 재발을 경험한다. 하지만 재발을 예측할 수 있는 인자에 대한 연구가 거의 없어, 치료 후 환자들의 추적관찰 방법과 기간에 대해 정해진 것이 없는 실정이다. 이에 연구팀은 초기 자궁내막암으로 가임력 보존을 위해 자궁을 적출하지 않고 호르몬 치료를 시행받은 환자 중 자궁내막암이 사라진 완전관해 환자 142명을 대상으로 질병의 재발위험인자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초기자궁내막암 환자 142명 중 85명이 14개월 만에 재발을 경험했고, 다변량분석에서 진단당시 나이 35세 이상인 경우와 완전관해 후 임신을 하지 않은 경우가 유의미한 재발예측 인자로 나타났다. 산부인과 심승혁 교수는 “최근 가임기 여성에서 자궁내막암의 발생이 늘면서 가임력보존호르몬치료가 임상에서 많이 적용되고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가임력 보존치료 이후 재발의 고위험인자를 가진 환자들의 경우, 보다 면밀하고 효과적인 추적관찰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의의를 밝혔다. 이번 논문 미국부인종양학회 저널 ‘산부인과 종양학(Gynecologic Oncology)’ 9월 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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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2
  • 제34회 분쉬의학상 본상에 서울의대 장진영 교수 선정
    [현대건강신문] 대한의학회(회장 이진우)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안나마리아 보이)은 제34회 분쉬의학상 수상자로 본상 장진영 교수(서울의대 외과학), 젊은의학자상 기초부문 고준영 이사(이노크라스), 젊은의학자상 임상부문 최기홍 교수(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중재시술)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제34회 분쉬의학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된 서울의대 외과학 장진영 교수는 암 치료 중 가장 어렵다고 알려진 췌장암∙담도암 수술의 표준화 및 개량화에 이바지하고, 여러 전향적∙후향적 임상 및 중개 연구를 주도하며, 그 학술적 공로로 췌장암∙담낭암∙담도암 관련 글로벌 치료 가이드라인에 참여하는 등 국내 췌장암 치료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진영 교수는 지난 24년여 동안 약 3천례의 췌장 및 담도 종양 수술을 집도하여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증례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술 난이도가 높은 췌장 및 담도 수술에서 환자의 통증을 최소화하고 빠른 회복을 이끌 수 있는 로봇∙복강경 하이브리드 수술 등 다양한 수술을 시행하였다. 탁월한 임상 업적 뿐 아니라, 수술의 위험성과 재발이 많은 췌장∙담도암 치료에서 수많은 연구를 통해 최적의 치료를 찾는 ‘증거중심수술’을 국내에 도입한 선구자로 인정받는다. 특히, 전향적 무작위 대조 연구(RCT)를 통해 진행성 췌장암에서 선행항암치료의 효과를 세계 최초로 입증하며, 과거의 표준 치료인 수술 후 항암치료보다 선행항암치료 후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근치율 및 생존율을 40% 이상 향상시킨다는 결과를 밝혀내 전 세계 췌장암 표준 치료의 변화를 이끌고 환자들의 치료 성적을 개선하는 데 크게 공헌했다. 그 외 췌장 낭종과 같이 췌장암으로 발전하는 전구병변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이들 병변의 자연경과와 그에 따른 치료 개념을 정립한 업적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올해 개정된 세계췌장학회 주관의 췌장암 낭종 치료 가이드라인의 핵심 개정 내용 대부분이 장진영 교수의 제안과 연구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 외 췌장암을 90% 이상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혈액 바이오마커 개발 및 췌장암∙담도암의 생물학적 특성을 기반으로 한 치료 성적 향상을 위한 여러 연구에 참여하여 획기적인 치료 성적의 향상을 이루어 냈고, 이를 인정받아 여러 국제적인 치료 가이드라인 개발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제34회 분쉬의학상 젊은의학자상 기초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노크라스 고준영 이사는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레고페라닙과 면역관문억제제 니볼루맙 병용요법의 임상적 반응성과 약제에 따른 면역 반응에 대한 연구를 진행, 레고페라닙-니볼루맙 병용요법이 효과적인 1차 치료 옵션이 될 수 있음을 밝히는데 공헌하였다. 특히, 면역 반응의 변화와 관련한 바이오마커를 통해 환자의 치료 반응을 예측하고 맞춤형 치료 전략을 개발하는 데 중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젊은의학자상 임상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최기홍 교수는 관상동맥질환 환자에서 복잡한 관상동맥 중재 시술 시, 혈관 내 영상을 사용할 때 표적 혈관 실패를 유의하게 감소시킴을 확인한 무작위 배정 연구를 통해 혈관 내 영상 사용이 환자의 전반적인 예후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진우 대한의학회 회장은 "훌륭한 연구 업적을 통해 국내 의학연구 수준 향상과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 분쉬의학상 수상자 세 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분쉬의학상은 앞으로도 국내 의과학자들의 성과를 드높이고, 한국 의과학이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안나마리아 보이 사장은 “각 분야에서 끊임없는 노력으로 훌륭한 연구 성과를 일궈낸 수상자 분들을 비롯해 국내 의과학 발전에 힘써주신 모든 국내 연구자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환자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혁신적인 치료제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국내 의학계 발전에 지속적으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1월 26일(화) 오후 6시, 서울성모병원 내 플렌티 컨벤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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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3
  • [부고] 강구만 전 오뚜기 홍보실장 별세
    ▲강구만 전(前) 오뚜기 홍보실장 28일 별세, 백정애 씨 남편상, 강광모·혜림 씨 부친상, 이소정 씨 시부상, 광명 중앙대병원장례식장 특실, 발인 30일, 장지 화성 함백산 추모 공원. 1811-7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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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28
  • 담배소송 맡았던 안선영 변호사, 동인으로
    [현대건강신문] 법무법인 동인은 안선영 전(前) 국민건강보험공단 변호사(오른쪽 사진)를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선영 변호사는 2004년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에 최초 상근변호사로 입사하여 지난 6월 퇴직 시까지 20년간 선임 변호사로서 건보공단의 법무 업무를 총괄해 왔다. 안 변호사는 원외처방약제비, 임의비급여 등 건강보험 관련 행정소송과 민사소송을 주도적으로 수행하였을 뿐 아니라, 2014년에 건보공단이 보험자로서 제기한 담배소송에서는 흡연 피해 대상자 선정 및 의무기록 분석 등을 포함하여 국내외 전문가들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소송의 총괄 책임자로서 그 역할을 담당해 왔다. 또한, 건보공단의 법률전문가로서 입법 지원 및 건강보험 수가 협상, 건강보험 관련 다양한 현안에 대한 자문 업무 등을 통해 2000년 건보공단 출범 이후 현재의 틀을 갖춰오는 모든 과정에 참여해 왔다. 안 변호사는 “20년 넘게 건보공단에서 근무하는 동안, 공단의 첫 번째 변호사라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모든 힘을 쏟아 건강보험 등 보건의료 관련 업무를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 법무법인 동인에서 지금까지 축적된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특화하여 관련 분야에서 최고로 평가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황윤구 동인 대표 변호사는 “건보공단 20년 경력의 안선영 변호사가 동인에 합류함으로써, 앞으로 동인은 고법판사를 역임하고 법원에서 오랜 기간 보건의료 관련 재판을 담당했던 임혜진 변호사와 함께 헬스케어를 포함한 보건의료 분야에서 한층 강화된 전문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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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1
  • [부고] 이병만 유한양행 경영관리본부장 부사장모친상
    ▲이인순씨(99) 별세, 이병만(유한양행 경영관리본부장 부사장), 이병배, 이영희,이영순,이영수,이영남 모친상 ▲장례장 = 서울 강서구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연락처 = 02-6986-4451 ▲발인 = 8월 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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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7
  • 국민건강보험 동우회 김필권 회장 “많은 일자리 확보”
    [현대건강신문] 국민건강보험 동우회는 지난 22일 서울 구로 본부에서 제10대 김필권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취임식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현재룡 기획이사를 비롯한 내외 귀빈 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50여 명의 회원들도 함께 하였다. 김필권 회장은 △중원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 △국민건강보험공단기획상임이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건강보험 전문 지식과 행정 경험을 두루 갖추고 있는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로 인정받아 왔다. 김필권 회장은 취임사에서 “동우회를 더욱 발전시키겠다는 소명 의식으로, 회장으로 출마하게 되었다”며 “동우회의 새로운 도약을 선도해야 한다는 생각에 책임이 막중함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3년간 동우회를 이끌어주신 제9대 정성수 회장님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동우회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임기 중 중점적으로 추진할 과제로 △많은 일자리 확보로 동우회 활성화 △동우회 조직 및 시니어 제도 개선 △회원들의 권익과 복리 증진을 통한 일류 동우회 조성을 제시하였다. 끝으로 김 회장은 “제10대 집행부가 위와 같은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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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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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한미약품 김나영 전무 부친상
    - 고인 : 고(故) 김갑 옹 (향년 79세) - 망일 : 2025년 1월 7일(화) - 발인 : 2025년 1월 9일(목) - 빈소 :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례식장 9호실 - 장지 : 서울추모공원 - 연락처 : 031-78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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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7
  • [부고] 주희석 메디톡스 부사장 겸 뉴메코 대표이사 장인상
    ▲ 정기용씨 별세, 주희석(메디톡스 부사장 겸 뉴메코 대표이사) 장인상, 정미경 씨 부친상=1일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3일, 장지: 자하연 분당 빈소 :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14호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123, 연락처: 02-2258-5940) 고인 : 故 정기용 님(향년 87세) 발인 : 2025.01.03(금) 13시 장지 : 자하연 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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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2
  • [부고] 정승일 대원제약 경영지원부 이사 부친상
    ▲ 정도영 씨 별세, 정승일(대원제약 경영지원부 이사) 씨 부친상 = 23일, 목포 삼목장례식장 203호 (전남 목포시 청호로220번길 21-11), 발인 : 25일(수) 13시, 장지 : 전남 진도군 산림조합수목원, 연락처 : 061-274-4441 (장례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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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4
  • [부고] 건보공단 원인명 이사 모친상
    [현대건강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인명 징수이사 어머니 오순자님께서 12월 22일 소천하셨습니다. ▲빈소 = 동군산병원장례식장 - 특1호실 ▲발인 = 12월 24일(화) 11시 ▲장지 = 군산시 승화원 -> 성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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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3
  • [부고] 김승집 보령컨슈머헬스케어 대표 모친상
    보령컨슈머헬스케어 김승집 대표 모친 (故)황인숙님 12월 18일 별세 ▲ 장례식장 : 청주의료원 장례식장 1호실 ▲ 발인 : 12월 20일(금) 오전 8시 30분 ▲ 장지 : 목련원 ▲ 문의 : 043-279-0144 (청주의료원 장례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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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8
  • 건보공단 20년 근무, 안선영 변호사 질병관리청 고문변호사로 외(外)
    [현대건강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 20년 근무 경력을 가진 법무법인 동인의 안선영 변호사가 질병관리청 제3기 고문변호사로 위촉되었다. 질병관리청 고문변호사 위촉 기간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1월 30일까지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 질병관리청 소관 법령 등의 체계 및 해석·적용에 관한 자문 △개인정보 및 정보 공개 등에 관한 법률 자문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관련해 안 변호사는 지난달 29일 한국의료법학회가 ‘감염병과 인권’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추계학술대회에서, 감염병 역학조사와 관련한 사법부의 판단 및 입법 내용에 대하여 토론을 진행한 바 있다. 이대목동병원, 백혈병 치료 권위자 이석 교수 영입 “30년 간 혈액암 환자 치료 경험 바탕으로 더 좋은 치료” 이대목동병원은 국내 백혈병 치료 권위자로 손꼽히는 이석 혈액종양내과 교수를 영입해 2일부터 진료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석 교수는 급성림프모구백혈병, 급성혼합형백혈병, 림프종, 조혈모세포이식, CAR-T 세포치료 등이 전문 진료 분야로, 특히 국내 성인 급성림프모구백혈병의 약 50%의 환자를 진료해 온 역량과 더불어 현재까지 1,500건 이상의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고 있다. 최근에는 환자별 미세잔존질환과 분자·세포면역학적 특성에 기반한 새로운 표적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 중이다. 이석 교수는 그동안 수행한 연구결과를 국외-저명학술지에 약 300편의 논문을 지속적으로 발표함으로써 국내 혈액학 및 조혈모세포이식 분야의 위상을 높이는데 있어서 큰 기여를 해 왔으며, 이를 인정받아 서울시의사회 유한의학상 대상, 대한혈액학회 LG-혈액학 학술상,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학술상 등 학회 및 유관단체로부터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이대목동병원은 이석 교수 영입을 통해 백혈병 진단과 치료, 조혈모세포이식까지 업그레이드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발판을 마련했다. 이석 교수는 "약 30년 동안 혈액암 환자를 치료하고 연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대목동병원에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진료, 연구에 매진하고 팀원들과 비전을 공유·지원함으로써, 이화의료원 혈액분야가 국내 선두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핵심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건국대병원 심승혁 교수-장은비 전임의, 가임기 여성의 자궁내막암 호르몬 치료 후 재발 고위험인자 발표 ‘35세 이상’, ‘임신하지 않는 경우’ 재발율 높아 건국대병원 산부인과 심승혁 교수-장은비 전임의 연구팀이 호르몬 치료로 초기 자궁내막암이 완전관해된 환자 중 ‘35세 이상’ ‘임신을 하지 않은 경우’가 유의미한 재발예측 인자로 나타났다. 최근 가임기 여성에서 자궁내막암의 발생율이 증가하고 았다. 자궁내막암으로 가임력 보존 호르몬 치료를 한 경우 완전 관해율은 약 70%로 높은 편이지만 이 중 2/3는 재발을 경험한다. 하지만 재발을 예측할 수 있는 인자에 대한 연구가 거의 없어, 치료 후 환자들의 추적관찰 방법과 기간에 대해 정해진 것이 없는 실정이다. 이에 연구팀은 초기 자궁내막암으로 가임력 보존을 위해 자궁을 적출하지 않고 호르몬 치료를 시행받은 환자 중 자궁내막암이 사라진 완전관해 환자 142명을 대상으로 질병의 재발위험인자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초기자궁내막암 환자 142명 중 85명이 14개월 만에 재발을 경험했고, 다변량분석에서 진단당시 나이 35세 이상인 경우와 완전관해 후 임신을 하지 않은 경우가 유의미한 재발예측 인자로 나타났다. 산부인과 심승혁 교수는 “최근 가임기 여성에서 자궁내막암의 발생이 늘면서 가임력보존호르몬치료가 임상에서 많이 적용되고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가임력 보존치료 이후 재발의 고위험인자를 가진 환자들의 경우, 보다 면밀하고 효과적인 추적관찰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의의를 밝혔다. 이번 논문 미국부인종양학회 저널 ‘산부인과 종양학(Gynecologic Oncology)’ 9월 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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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2
  • [부고] 한올바이오파마 정승원 대표 부친상
    한올바이오파마 정승원 대표이사의 부친께서 12월 1일 소천하셨기에 부고 보내드립니다. ■ 고 인: 故 정 복 준 집사 ■ 상 주: 정승원 한올바이오파마 대표이사 外 ■ 빈 소: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50-1) ■ 발 인: 2024년 12월 04일 (수) 05시 00분 ■ 장 지: 서울시립승화원 - 제주도 ■ 연락처: ☎ 02-2227-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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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2
  • 제34회 분쉬의학상 본상에 서울의대 장진영 교수 선정
    [현대건강신문] 대한의학회(회장 이진우)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안나마리아 보이)은 제34회 분쉬의학상 수상자로 본상 장진영 교수(서울의대 외과학), 젊은의학자상 기초부문 고준영 이사(이노크라스), 젊은의학자상 임상부문 최기홍 교수(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중재시술)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제34회 분쉬의학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된 서울의대 외과학 장진영 교수는 암 치료 중 가장 어렵다고 알려진 췌장암∙담도암 수술의 표준화 및 개량화에 이바지하고, 여러 전향적∙후향적 임상 및 중개 연구를 주도하며, 그 학술적 공로로 췌장암∙담낭암∙담도암 관련 글로벌 치료 가이드라인에 참여하는 등 국내 췌장암 치료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진영 교수는 지난 24년여 동안 약 3천례의 췌장 및 담도 종양 수술을 집도하여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증례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술 난이도가 높은 췌장 및 담도 수술에서 환자의 통증을 최소화하고 빠른 회복을 이끌 수 있는 로봇∙복강경 하이브리드 수술 등 다양한 수술을 시행하였다. 탁월한 임상 업적 뿐 아니라, 수술의 위험성과 재발이 많은 췌장∙담도암 치료에서 수많은 연구를 통해 최적의 치료를 찾는 ‘증거중심수술’을 국내에 도입한 선구자로 인정받는다. 특히, 전향적 무작위 대조 연구(RCT)를 통해 진행성 췌장암에서 선행항암치료의 효과를 세계 최초로 입증하며, 과거의 표준 치료인 수술 후 항암치료보다 선행항암치료 후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근치율 및 생존율을 40% 이상 향상시킨다는 결과를 밝혀내 전 세계 췌장암 표준 치료의 변화를 이끌고 환자들의 치료 성적을 개선하는 데 크게 공헌했다. 그 외 췌장 낭종과 같이 췌장암으로 발전하는 전구병변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이들 병변의 자연경과와 그에 따른 치료 개념을 정립한 업적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올해 개정된 세계췌장학회 주관의 췌장암 낭종 치료 가이드라인의 핵심 개정 내용 대부분이 장진영 교수의 제안과 연구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 외 췌장암을 90% 이상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혈액 바이오마커 개발 및 췌장암∙담도암의 생물학적 특성을 기반으로 한 치료 성적 향상을 위한 여러 연구에 참여하여 획기적인 치료 성적의 향상을 이루어 냈고, 이를 인정받아 여러 국제적인 치료 가이드라인 개발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제34회 분쉬의학상 젊은의학자상 기초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노크라스 고준영 이사는 절제 불가능한 간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레고페라닙과 면역관문억제제 니볼루맙 병용요법의 임상적 반응성과 약제에 따른 면역 반응에 대한 연구를 진행, 레고페라닙-니볼루맙 병용요법이 효과적인 1차 치료 옵션이 될 수 있음을 밝히는데 공헌하였다. 특히, 면역 반응의 변화와 관련한 바이오마커를 통해 환자의 치료 반응을 예측하고 맞춤형 치료 전략을 개발하는 데 중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젊은의학자상 임상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최기홍 교수는 관상동맥질환 환자에서 복잡한 관상동맥 중재 시술 시, 혈관 내 영상을 사용할 때 표적 혈관 실패를 유의하게 감소시킴을 확인한 무작위 배정 연구를 통해 혈관 내 영상 사용이 환자의 전반적인 예후를 향상시킬 수 있다는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진우 대한의학회 회장은 "훌륭한 연구 업적을 통해 국내 의학연구 수준 향상과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 분쉬의학상 수상자 세 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분쉬의학상은 앞으로도 국내 의과학자들의 성과를 드높이고, 한국 의과학이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안나마리아 보이 사장은 “각 분야에서 끊임없는 노력으로 훌륭한 연구 성과를 일궈낸 수상자 분들을 비롯해 국내 의과학 발전에 힘써주신 모든 국내 연구자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환자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혁신적인 치료제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국내 의학계 발전에 지속적으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1월 26일(화) 오후 6시, 서울성모병원 내 플렌티 컨벤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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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
    2024-11-13
  • [부고] 최혁재 한국병원약사회 전 상임이사 본인상
    한국병원약사회 홍보이사(2007~2010) 및 법제이사(2013~2016)를 역임했던 최혁재(54세, (전)경희대학교병원 예제팀장, 한방약무팀장)님 지병으로 10월 15일 별세.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7호 발인: 2024년 10월 17일(목) 14시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연락처: 010-2313-8007(최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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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6
  • [부고] 권영남 대원제약 전략기획실 상무 모친상
    ▲ 강연순 씨 별세, 권영남(대원제약 전략기획실 상무) 씨 모친상 = 7일, 정읍장례문화원 VIP101호, 발인 : 9일 12시, 장지 : 서남권 추모공원, 연락처 : 063-535-7777(장례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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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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