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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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팝처럼, K글 한글도 세계에 알려야”...훈민정신세계화 공모대전 열려
    훈민정신세계화연구회 최낙원 이사장 “공정한 심사과정 통해 신진작가 발굴”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세종대왕의 훈민정신 세계화를 위해 만들어진 훈민정신세계화연구회가 신인작가 발굴을 위한 공모대전을 개최한다. 국가유산청은 지난달 23일 ‘한글 서예’를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하며 우리의 전통 문화가 후세에도 안정적으로 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글 서예’가 고유 문자인 한글을 사용하여 이웃나라들과 구별되는 독특한 필법과 정제미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국가무형유산 지정에 크게 작용했다. 훈민정신세계화연구회(연구회)는 이런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국내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연구회 최낙원 이사장은 “한국 문화를 알고 싶어하는 K(케이) 팝 열풍으로 전 세계적으로 뜨겁다”며 “문화 경제 사회 각 분야에서 세계적 교류가 한글이란 매체를 통화 이뤄지며 우리 정신이 담근 한글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연구회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지난해 10월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훈민정신세계화 선포식을 가졌고 ‘초하 윤경희 초대전’을 진행했다. 연구회는 올해 ‘훈민정신세계화 공모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글 서예에 국한하지 않고 △국한문혼서 △한문(세필小子) △전각 △캘리그래피 △문인화 △산수화 △민화까지 참여 폭을 넓혔다. 우편접수는 5월 8일까지 도착분에 한하고, 방문접수는 5월 9일부터 5월 12일까지 서울 성북구 연구회본부에 접수하면 된다. 최낙원 이사장은 “한강 작가가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으로 한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신진작가를 발굴하는 기회로 삼고,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자세한 내용은 연구회 홈페이지(www.훈민정신세계화연구회.com)이나 연국회 본부 상담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구회는 이번 공모전에 당선된 작품을 올해 프랑스문화원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해외 한국문화원 전시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공모전은 훈민정신세계화공모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하고 △경북 안동시 △경북불교문화재단 △한국국제자원봉사회 △세종로국정포럼 등이 협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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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3
  • KMI한국의학연구소 광화문검진센터 1,500평 규모로 확장
    [현대건강신문]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광배, 이하 KMI)는 광화문검진센터를 확장 이전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KMI광화문검진센터는 서울의 중심인 광화문 네거리에 위치한 예전에 동화면세점 빌딩인 광화문빌딩 지하 1층과 지상 3층, 4층에 새롭게 자리 잡아 고객 접근성을 강화하고 기존 광화문검진센터보다 약 300평이 늘어난 총 4,208㎡(1,500평)의 규모를 갖춰 확장된 시설에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KMI광화문검진센터는 수검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공간 조성을 통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검진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으며, 서울의 가장 중심 지역에 위치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어 고객 접근성이 매우 용이하다. 전문의 28명과 직원 235명을 포함해 총 263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검사실도 112곳에서 155곳으로 늘어나 국가건강검진(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과 국가암검진을 비롯해 종합검진, 특수건강검진 등 다양한 검진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광화문검진센터는 ‘KMI 지능형종합건강검진시스템(KICS)’을 도입해 RFID 시스템 등 스마트 검진 체계를 구축, 고객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최적의 동선을 제공해 편의 증진에 주안점을 뒀다. 이와 함께, 더 정확하고 신속한 질병 진단을 위해 3.0T 자기공명영상장치(MRI)를 비롯한 첨단 영상, 진단장비도 다수 갖추고 있다. 특히 스마트 헬스 체험존 및 인터네셔널 헬스케어 센터(IHC)를 구축해 고객 중심의 스마트 헬스케어 허브로 도약을 꿈꾼다. 스마트 헬스 체험존은 KMI가 보유한 다양한 최첨단 스마트 건강증진 기기를 수검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IHC는 외국인 수검자를 대상으로 △진료 △수납 △검사 △상담 통번역 서비스 △검진프로그램 등의 정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국내외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진료의뢰 △업무협력 △팸투어 등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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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연임한 건협 김인원 회장 “100년 향한 새 도약 첫걸음 내딛어”
    [현대건강신문]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본회 추담홀에서 김인원 회장, 강위중 사무총장의 취임식을 갖고 2025년 시무식을 열었다. 26대 회장에 이어 27대 회장에 연임한 김인원 회장은 취임사에서 “임기를 무사히 마치고 27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직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신임 사무총장을 필두로 직원 모두 힘을 모아 건협이 한걸음 더 도약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25대 사무총장으로 취임한 강위중 신임 사무총장은 “25대 사무총장직을 맡게 되어 감사함과 함께 큰 책임감을 가진다. 협회 미래발전을 위한 핵심방향으로 신뢰, 투명성, 지속 가능 성장에 역점을 두고 모든 역량과 열정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날 시무식에서 김인원 회장은 “지난해에는 영광의 60주년을 넘어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의 첫걸음을 내디딘 해였다”며 “이 모든 성과는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협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임직원 덕분이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 회장은 올해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밀 의료 연구 강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한 검진품질향상 △고객 특성에 맞춘 건강검진 및 사후관리 서비스 강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사업 확대 등에 주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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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3
  • 화학사고, 방재장비함으로 막아...전북 군산서 첫 설치 외(外)
    [현대건강신문]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과 군산시는 19일 이피켐텍 군산2공장에서 신속한 화학사고 대응을 위한 화학방재장비함 설치를 기념하는 개소식과 2025년 화학사고 발생 최소화를 위한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방재장비함 설치는 화학물질안전원, 군산시, 환경책임보험사업단 간의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군산지역의 화학사고 예방과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화학물질안전원이 사업을 기획·제안하고, 군산시는 장소 확보와 사후관리를 하고, 환경책임보험사업단이 1억 1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전국에서 처음으로 설치 운영하게 된다. 설치된 환경오염사고 방재장비함은 군산시내 주요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밀집지역인 △군산국가1‧2산단 △군산일반산단 △새만금국가산단 등 화학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 4개소에 각각 분산 설치했다. 방재장비함에는 △흡착포 △중화제 △보호장구 등 1개소에 19종 133점, 4개소, 총 76종 532점의 방재 물품이 갖춰져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과 확산 방지를 위해 누구나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방재장비함 설치는 화학물질 감시단체인 ‘전북건강과생명을지키는사람들(이하 전북건생지사)’의 숨은 노력의 결과이기도 하다. 전북건생지사는 군산에서 발생하는 잦은 화학 사고에 대응하기 위하여 ‘군산시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의 구성을 줄기차게 요구해 왔고, 2020년 위원회가 결성되면서는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화학전담자 채용 △분기별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서 소위원회 진행 △화학안전주간 행사 개최 등의 사업을 제안하고 논의하면서 이 사업들이 시민의 목소리가 반영된 실질적이고 실효성이 있는 행정이 되도록 해왔다. 군산시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전북건생지사 조성옥 대표는 “화학사고대비를 위한 화학물질 방재함 설치를 환영한다”며 “이것은 단순한 물품이 아니다. 지난 5년간 기업과 시민사회가 반목과 대립을 넘어 소통과 협력으로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려는 노력의 산물이고, 환경부와 화학물질안전원이 인정한 상징적 기념물”이라고 평가하였다. 군산시는 전북 화학물질의 50%가 넘는 양이 취급되고 있으며, 전북 화학사고의 대부분이 발생하기 때문에 화학 안전을 위한 노력이 절실히 요구됐으며, 지난 5년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관·산·학이 서로 협력해 왔다. 박봉균 화학물질안전원장은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 “군산시는 지역화학사고대비체계 평가에서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고, 올해 평가에서도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는데, 이것은 군산시가 화학사고 예방과 대응에 있어서 민관거버넌스를 통한 협력적 화학안전체계를 운영하는 것이 높게 평가된 결과로 전국의 모범 사례로 인정되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군산시에는 화학물질을 다루는 사업장이 많다. 화학물질 취급량 역시 많다. 새만금 2차전지특화단지가 본격 가동되면 화학물질은 지금의 2배로 증가할 것이 예상된다. 손발바닥 농포증, 희귀질환 지정 한국건선협회 “손발바닥 농포증 희귀질환 지정 진심으로 환영” 한국건선협회(이하 건선협회)는 지난 18일 손발바닥 농포증이 희귀질환으로 지정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건선협회는 “이번 지정을 통해 손발바닥 농포증 환자들이 산정특례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의료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는 환자들에게 더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치료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발바닥 농포증은 손과 발에 무균성 고름집과 염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극심한 통증과 가려움증을 유발한다. 이 질환은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에 큰 제약을 주며,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증상이 악화하여 삶의 질이 심각하게 저하된다. 그동안 손발바닥 농포증은 희귀질환으로 지정되지 않아 효과적인 치료제로 알려진 생물학적 제제를 사용하는 데 높은 비용 부담이 큰 장벽으로 작용해왔다. 이번 희귀질환 지정으로 손발바닥 농포증 환자들은 산정특례제도를 적용받아 본인부담금이 10%로 줄어든다. 이를 통해 환자들은 의료비 부담에서 벗어나 적시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증상 완화와 삶의 질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기 한국건선협회 회장은 “손발바닥 농포증이 희귀질환으로 지정된 것은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중요한 진전”이라며 “이번 지정을 위해 노력해 준 모든 의료진과 보건 당국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협회는 앞으로도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과 권익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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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8
  • 건협, VR 프로그램 활용 취약아동 스포츠 활동 지원 외(外)
    [현대건강신문]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지난 10일 서울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에 지역 취약아동을 위한 스포츠 활동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건협은 2021년부터 4년째 지역 취약아동들의 스포츠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몰입형 VR 프로그램을 도입해 인원과 장소에 제약없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3D 체형분석기를 활용해 성장기 불균형 요소를 분석하고 개인 맞춤형 운동 처방을 통해 신체균형을 회복하고 스포츠활동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킬 예정이다. 건협은 2021년부터 4년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건협 정준원 전략사업본부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제약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 ‘지역사회공헌인정제’인정기관으로 2000년부터 5년 연속 선정되었다. 건협 서울동부지부, 노원구청·동대문구청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금 전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시동부지부(이하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지난 16, 17일 양일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노원구청과 동대문구청에 방문하여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후원을 하였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이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역별로 모금된 성금은 해당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이번 후원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겨울철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와 희망을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되었다. 건협 서울동부지부 이미화 본부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취약 계층과 지역 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국민의 건강한 삶과 복지 증진을 위해 정부에서 보건 의료 정책상 필요로 하는 각종 위탁 사업,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건협 서울서부, 2024년 하반기 사랑의 헌혈 실시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이하 건협 서울서부지부)는 지난달 20일 2024년 하반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장기적인 저출산 및 고령화 사회를 맞이하여 생애 첫 헌혈자가 크게 감소하는 등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혈액수급을 위하여 열린 헌혈 캠페인으로 건협 서부지부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 건협 서부지부는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캠페인’ 뿐만 아니라 △지역 하천 살리기 ‘EM흙공던지기’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얻는 환경정화활동인 ‘어스체크플로깅’ △세대별 건강지표 향상을 위한 강서구 의료취약계층 ‘갑상선암 조기발견사업’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 급식 배식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사업을 다각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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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8
  • 이마트24서 브레드이발소 크리스마스 씰 판매 외(外)
    [현대건강신문] 대한결핵협회(이하 결핵협회)는 이달 16일부터 내년 1월까지 이마트24와 함께 크리스마스 씰 모금 캠페인을 전개하며 결핵 및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인 예방 실천을 독려한다고 밝혔다. 캠페인 기간 동안 이마트24 모바일 앱 예약픽업을 통해 브레드이발소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참여하면 매장에서도 직접 수령할 수 있으며, 17일부터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모금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범국민 크리스마스 씰 모금 참여 활성화를 위하여 내달 5일까지 이마트24 인스타그램에서도 브레드이발소 크리스마스 씰 기부 인증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편, 결핵협회는 2024년도 크리스마스 씰 모금을 위해 어린아이부터 MZ세대까지 폭넓은 팬층을 보유한 브레드이발소 케릭터를 디자인 소재로 선정하였으며 크리스마스 씰 뿐 아니라 뱃지, 패딩담요, 수첩 및 볼펜 등 다양한 모금 굿즈를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에 대해 결핵협회 신민석 회장은 “기업의 모금 캠페인 동참은 결핵퇴치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환기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취약계층 결핵환자 복약관리, 결핵환자 발견 등 결핵사업의 재원이 되는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직업건강협회, 한국마사회 제주육성목장 근로자 위한 1대1 간호사 대면 건강상담 직업건강협회는 지난달 한국마사회 제주육성목장에서 사업장과 근로자를 위해 AI기반 디지털 헬스케어를 접목한 1:1 간호사 대면 첫 건강상담을 시작으로 3개월간 사업장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증진 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제주육성목장 근로자는 협회와 협력하고 있는 ㈜휴레이포지티브의 ‘건강CHECK’에 휴대폰으로 로그인하여 직무스트레스와 뇌심혈관질환 위험성을 평가하고, AI 기반 개인 건강 수준별 맞춤 정보를 3개월간 매주 받게 된다. 사업장은 주요 원인에 대해 지역별, 부서별, 성별 등 여러 기준에 따른 상관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최종 종합 결과 보고서를 제공받는다. 또한, 1대1 대면 간호사 상담 시에는 근로자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 목표와 구체화된 행동을 제시하고, 근로자가 원하는 경우 혹은 간호사 판단하에 검사가 필요한 경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를 시행하며 개인에 맞는 금연, 절주, 운동, 영양, 수면 등 생활습관 유지 증진을 위한 상담을 시행하게 된다. 사업장의 뇌심혈관질환예방과 근골격계질환예방 교육 등 사업장에서 근로자에게 필요한 보건관리 등 향후 고용노동부 근로자 건강증진 우수사업장 인증준비를 위한 관리 방안 및 보건복지부 건강친화기업 인증준비와 함께 산업보건 전문가의 자문받게 된다. 직업건강협회 김숙영 회장은 “기업에서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은 근로자 자신이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관리를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독려하는 것”이라며, “이는 개인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사업장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궁극적으로 국민 의료비 절감과 국가 전체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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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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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팝처럼, K글 한글도 세계에 알려야”...훈민정신세계화 공모대전 열려
    훈민정신세계화연구회 최낙원 이사장 “공정한 심사과정 통해 신진작가 발굴”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세종대왕의 훈민정신 세계화를 위해 만들어진 훈민정신세계화연구회가 신인작가 발굴을 위한 공모대전을 개최한다. 국가유산청은 지난달 23일 ‘한글 서예’를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하며 우리의 전통 문화가 후세에도 안정적으로 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글 서예’가 고유 문자인 한글을 사용하여 이웃나라들과 구별되는 독특한 필법과 정제미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국가무형유산 지정에 크게 작용했다. 훈민정신세계화연구회(연구회)는 이런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국내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연구회 최낙원 이사장은 “한국 문화를 알고 싶어하는 K(케이) 팝 열풍으로 전 세계적으로 뜨겁다”며 “문화 경제 사회 각 분야에서 세계적 교류가 한글이란 매체를 통화 이뤄지며 우리 정신이 담근 한글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연구회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지난해 10월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훈민정신세계화 선포식을 가졌고 ‘초하 윤경희 초대전’을 진행했다. 연구회는 올해 ‘훈민정신세계화 공모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글 서예에 국한하지 않고 △국한문혼서 △한문(세필小子) △전각 △캘리그래피 △문인화 △산수화 △민화까지 참여 폭을 넓혔다. 우편접수는 5월 8일까지 도착분에 한하고, 방문접수는 5월 9일부터 5월 12일까지 서울 성북구 연구회본부에 접수하면 된다. 최낙원 이사장은 “한강 작가가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으로 한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신진작가를 발굴하는 기회로 삼고,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자세한 내용은 연구회 홈페이지(www.훈민정신세계화연구회.com)이나 연국회 본부 상담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구회는 이번 공모전에 당선된 작품을 올해 프랑스문화원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해외 한국문화원 전시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공모전은 훈민정신세계화공모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하고 △경북 안동시 △경북불교문화재단 △한국국제자원봉사회 △세종로국정포럼 등이 협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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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MI한국의학연구소 광화문검진센터 1,500평 규모로 확장
    [현대건강신문]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광배, 이하 KMI)는 광화문검진센터를 확장 이전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KMI광화문검진센터는 서울의 중심인 광화문 네거리에 위치한 예전에 동화면세점 빌딩인 광화문빌딩 지하 1층과 지상 3층, 4층에 새롭게 자리 잡아 고객 접근성을 강화하고 기존 광화문검진센터보다 약 300평이 늘어난 총 4,208㎡(1,500평)의 규모를 갖춰 확장된 시설에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KMI광화문검진센터는 수검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공간 조성을 통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검진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으며, 서울의 가장 중심 지역에 위치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어 고객 접근성이 매우 용이하다. 전문의 28명과 직원 235명을 포함해 총 263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검사실도 112곳에서 155곳으로 늘어나 국가건강검진(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과 국가암검진을 비롯해 종합검진, 특수건강검진 등 다양한 검진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광화문검진센터는 ‘KMI 지능형종합건강검진시스템(KICS)’을 도입해 RFID 시스템 등 스마트 검진 체계를 구축, 고객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최적의 동선을 제공해 편의 증진에 주안점을 뒀다. 이와 함께, 더 정확하고 신속한 질병 진단을 위해 3.0T 자기공명영상장치(MRI)를 비롯한 첨단 영상, 진단장비도 다수 갖추고 있다. 특히 스마트 헬스 체험존 및 인터네셔널 헬스케어 센터(IHC)를 구축해 고객 중심의 스마트 헬스케어 허브로 도약을 꿈꾼다. 스마트 헬스 체험존은 KMI가 보유한 다양한 최첨단 스마트 건강증진 기기를 수검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IHC는 외국인 수검자를 대상으로 △진료 △수납 △검사 △상담 통번역 서비스 △검진프로그램 등의 정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국내외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진료의뢰 △업무협력 △팸투어 등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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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0
  • 연임한 건협 김인원 회장 “100년 향한 새 도약 첫걸음 내딛어”
    [현대건강신문]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본회 추담홀에서 김인원 회장, 강위중 사무총장의 취임식을 갖고 2025년 시무식을 열었다. 26대 회장에 이어 27대 회장에 연임한 김인원 회장은 취임사에서 “임기를 무사히 마치고 27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직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신임 사무총장을 필두로 직원 모두 힘을 모아 건협이 한걸음 더 도약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25대 사무총장으로 취임한 강위중 신임 사무총장은 “25대 사무총장직을 맡게 되어 감사함과 함께 큰 책임감을 가진다. 협회 미래발전을 위한 핵심방향으로 신뢰, 투명성, 지속 가능 성장에 역점을 두고 모든 역량과 열정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날 시무식에서 김인원 회장은 “지난해에는 영광의 60주년을 넘어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의 첫걸음을 내디딘 해였다”며 “이 모든 성과는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협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임직원 덕분이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 회장은 올해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밀 의료 연구 강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한 검진품질향상 △고객 특성에 맞춘 건강검진 및 사후관리 서비스 강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사업 확대 등에 주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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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3
  • 화학사고, 방재장비함으로 막아...전북 군산서 첫 설치 외(外)
    [현대건강신문]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과 군산시는 19일 이피켐텍 군산2공장에서 신속한 화학사고 대응을 위한 화학방재장비함 설치를 기념하는 개소식과 2025년 화학사고 발생 최소화를 위한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방재장비함 설치는 화학물질안전원, 군산시, 환경책임보험사업단 간의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군산지역의 화학사고 예방과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화학물질안전원이 사업을 기획·제안하고, 군산시는 장소 확보와 사후관리를 하고, 환경책임보험사업단이 1억 1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전국에서 처음으로 설치 운영하게 된다. 설치된 환경오염사고 방재장비함은 군산시내 주요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밀집지역인 △군산국가1‧2산단 △군산일반산단 △새만금국가산단 등 화학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 4개소에 각각 분산 설치했다. 방재장비함에는 △흡착포 △중화제 △보호장구 등 1개소에 19종 133점, 4개소, 총 76종 532점의 방재 물품이 갖춰져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과 확산 방지를 위해 누구나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방재장비함 설치는 화학물질 감시단체인 ‘전북건강과생명을지키는사람들(이하 전북건생지사)’의 숨은 노력의 결과이기도 하다. 전북건생지사는 군산에서 발생하는 잦은 화학 사고에 대응하기 위하여 ‘군산시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의 구성을 줄기차게 요구해 왔고, 2020년 위원회가 결성되면서는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화학전담자 채용 △분기별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서 소위원회 진행 △화학안전주간 행사 개최 등의 사업을 제안하고 논의하면서 이 사업들이 시민의 목소리가 반영된 실질적이고 실효성이 있는 행정이 되도록 해왔다. 군산시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전북건생지사 조성옥 대표는 “화학사고대비를 위한 화학물질 방재함 설치를 환영한다”며 “이것은 단순한 물품이 아니다. 지난 5년간 기업과 시민사회가 반목과 대립을 넘어 소통과 협력으로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려는 노력의 산물이고, 환경부와 화학물질안전원이 인정한 상징적 기념물”이라고 평가하였다. 군산시는 전북 화학물질의 50%가 넘는 양이 취급되고 있으며, 전북 화학사고의 대부분이 발생하기 때문에 화학 안전을 위한 노력이 절실히 요구됐으며, 지난 5년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관·산·학이 서로 협력해 왔다. 박봉균 화학물질안전원장은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 “군산시는 지역화학사고대비체계 평가에서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고, 올해 평가에서도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는데, 이것은 군산시가 화학사고 예방과 대응에 있어서 민관거버넌스를 통한 협력적 화학안전체계를 운영하는 것이 높게 평가된 결과로 전국의 모범 사례로 인정되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군산시에는 화학물질을 다루는 사업장이 많다. 화학물질 취급량 역시 많다. 새만금 2차전지특화단지가 본격 가동되면 화학물질은 지금의 2배로 증가할 것이 예상된다. 손발바닥 농포증, 희귀질환 지정 한국건선협회 “손발바닥 농포증 희귀질환 지정 진심으로 환영” 한국건선협회(이하 건선협회)는 지난 18일 손발바닥 농포증이 희귀질환으로 지정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건선협회는 “이번 지정을 통해 손발바닥 농포증 환자들이 산정특례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의료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는 환자들에게 더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치료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발바닥 농포증은 손과 발에 무균성 고름집과 염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극심한 통증과 가려움증을 유발한다. 이 질환은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에 큰 제약을 주며,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증상이 악화하여 삶의 질이 심각하게 저하된다. 그동안 손발바닥 농포증은 희귀질환으로 지정되지 않아 효과적인 치료제로 알려진 생물학적 제제를 사용하는 데 높은 비용 부담이 큰 장벽으로 작용해왔다. 이번 희귀질환 지정으로 손발바닥 농포증 환자들은 산정특례제도를 적용받아 본인부담금이 10%로 줄어든다. 이를 통해 환자들은 의료비 부담에서 벗어나 적시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증상 완화와 삶의 질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기 한국건선협회 회장은 “손발바닥 농포증이 희귀질환으로 지정된 것은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중요한 진전”이라며 “이번 지정을 위해 노력해 준 모든 의료진과 보건 당국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협회는 앞으로도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과 권익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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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8
  • 건협, VR 프로그램 활용 취약아동 스포츠 활동 지원 외(外)
    [현대건강신문]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지난 10일 서울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에 지역 취약아동을 위한 스포츠 활동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건협은 2021년부터 4년째 지역 취약아동들의 스포츠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몰입형 VR 프로그램을 도입해 인원과 장소에 제약없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3D 체형분석기를 활용해 성장기 불균형 요소를 분석하고 개인 맞춤형 운동 처방을 통해 신체균형을 회복하고 스포츠활동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킬 예정이다. 건협은 2021년부터 4년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건협 정준원 전략사업본부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제약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 ‘지역사회공헌인정제’인정기관으로 2000년부터 5년 연속 선정되었다. 건협 서울동부지부, 노원구청·동대문구청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금 전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시동부지부(이하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지난 16, 17일 양일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노원구청과 동대문구청에 방문하여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후원을 하였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이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역별로 모금된 성금은 해당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이번 후원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겨울철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와 희망을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되었다. 건협 서울동부지부 이미화 본부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취약 계층과 지역 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국민의 건강한 삶과 복지 증진을 위해 정부에서 보건 의료 정책상 필요로 하는 각종 위탁 사업,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건협 서울서부, 2024년 하반기 사랑의 헌혈 실시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이하 건협 서울서부지부)는 지난달 20일 2024년 하반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장기적인 저출산 및 고령화 사회를 맞이하여 생애 첫 헌혈자가 크게 감소하는 등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혈액수급을 위하여 열린 헌혈 캠페인으로 건협 서부지부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 건협 서부지부는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캠페인’ 뿐만 아니라 △지역 하천 살리기 ‘EM흙공던지기’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얻는 환경정화활동인 ‘어스체크플로깅’ △세대별 건강지표 향상을 위한 강서구 의료취약계층 ‘갑상선암 조기발견사업’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 급식 배식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사업을 다각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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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8
  • 이마트24서 브레드이발소 크리스마스 씰 판매 외(外)
    [현대건강신문] 대한결핵협회(이하 결핵협회)는 이달 16일부터 내년 1월까지 이마트24와 함께 크리스마스 씰 모금 캠페인을 전개하며 결핵 및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인 예방 실천을 독려한다고 밝혔다. 캠페인 기간 동안 이마트24 모바일 앱 예약픽업을 통해 브레드이발소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참여하면 매장에서도 직접 수령할 수 있으며, 17일부터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모금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범국민 크리스마스 씰 모금 참여 활성화를 위하여 내달 5일까지 이마트24 인스타그램에서도 브레드이발소 크리스마스 씰 기부 인증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편, 결핵협회는 2024년도 크리스마스 씰 모금을 위해 어린아이부터 MZ세대까지 폭넓은 팬층을 보유한 브레드이발소 케릭터를 디자인 소재로 선정하였으며 크리스마스 씰 뿐 아니라 뱃지, 패딩담요, 수첩 및 볼펜 등 다양한 모금 굿즈를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에 대해 결핵협회 신민석 회장은 “기업의 모금 캠페인 동참은 결핵퇴치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환기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취약계층 결핵환자 복약관리, 결핵환자 발견 등 결핵사업의 재원이 되는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직업건강협회, 한국마사회 제주육성목장 근로자 위한 1대1 간호사 대면 건강상담 직업건강협회는 지난달 한국마사회 제주육성목장에서 사업장과 근로자를 위해 AI기반 디지털 헬스케어를 접목한 1:1 간호사 대면 첫 건강상담을 시작으로 3개월간 사업장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증진 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제주육성목장 근로자는 협회와 협력하고 있는 ㈜휴레이포지티브의 ‘건강CHECK’에 휴대폰으로 로그인하여 직무스트레스와 뇌심혈관질환 위험성을 평가하고, AI 기반 개인 건강 수준별 맞춤 정보를 3개월간 매주 받게 된다. 사업장은 주요 원인에 대해 지역별, 부서별, 성별 등 여러 기준에 따른 상관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최종 종합 결과 보고서를 제공받는다. 또한, 1대1 대면 간호사 상담 시에는 근로자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 목표와 구체화된 행동을 제시하고, 근로자가 원하는 경우 혹은 간호사 판단하에 검사가 필요한 경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를 시행하며 개인에 맞는 금연, 절주, 운동, 영양, 수면 등 생활습관 유지 증진을 위한 상담을 시행하게 된다. 사업장의 뇌심혈관질환예방과 근골격계질환예방 교육 등 사업장에서 근로자에게 필요한 보건관리 등 향후 고용노동부 근로자 건강증진 우수사업장 인증준비를 위한 관리 방안 및 보건복지부 건강친화기업 인증준비와 함께 산업보건 전문가의 자문받게 된다. 직업건강협회 김숙영 회장은 “기업에서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은 근로자 자신이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관리를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독려하는 것”이라며, “이는 개인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사업장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궁극적으로 국민 의료비 절감과 국가 전체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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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8
  • [사진] 디지털 헬스케어 활용 ‘감정노동예방 교육’
    [현대건강신문] 직업건강협회는 지난달 28일 부산정관에너지 근로자와 기업의 건강증진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활용 ‘감정노동예방 교육과 힐링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직업건강협회는 부산정관에너지 고객 응대 근로자를 대상으로 협회와 협력하고 있는 ㈜휴레이포지티브의 ‘건강체크(CHECK)’에 휴대폰으로 로그인하여 감정노동측정과 뇌심혈관질환 위험성을 평가했다. 그 자리에서 바로 현재 기업의 감정노동 현황을 보여주고 취약한 부분에 대해 예방 교육을 한 뒤, 이어 근로자들은 동료들과 함께 재미를 높여주면서도 자기 자신에게 오롯이 몰입하며 마음을 챙길 수 있는 ‘나만의 캘리그라피 작품만들기와 부산정관에너지 미니전시회’ 힐링시간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마무리되었다. 근로자 개인에게는 AI 기반으로 한 수준별 개별 맞춤 건강정보가 별도로 3개월간 매주 발송되어 관리된다. 직업건강협회 김숙영 회장은 “감정노동 실태조사, 교육, 근로자 힐링프로그램 등 사업장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객관적인 실태를 평가하고 근로자들의 건강한 근무환경이 곧 기업의 사회적 이미지 개선 및 근로자의 신체, 정신적 건강 향상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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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3
  • [사진] 공군, 백혈병환우회에 헌혈증서 2천장 기증
    [현대건강신문]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공군 제10전투비행단에서 지난 11일 한국백혈병환우회에 헌혈증서 2,000장을 기부했다. 서울 대방동 한국백혈병환우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기증식에는 공군 제10전투비행단에서는 유관종 원사와 헌혈 장병을 대표해 권태환 상병·윤준혁 상병이 참석했고, 한국백혈병환우회에서는 안기종 대표, 허윤하 사무국장, 이도윤 팀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증한 헌혈증서는 공군 제10전투비행단에서 부대 장병들이 헌혈 후 보유하고 있던 헌혈증서를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총 2,000장이다.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은 △2018년 3,000장 △2020년 2,020장 △2021년 4,000장 △2024년 2,000장 4번에 걸쳐 총 11,020장의 헌혈증서를 한국백혈병환우회에 기증했다. 헌혈증서를 의료기관에 제출하면 환자가 수혈받은 후 지불하는 의료비인 ‘수혈비용’을 면제받을 수 있다. 이번에 공군 제10전투비행단에서 한국백혈환우회에 기증한 헌혈증서 2,000장을 수혈비용으로 환산하면 건강보험 적용 시 약 1천5백만 원의 의료비 혜택이 백혈병·혈액암 환자들에게 돌아간다. 2018년부터 4회에 걸쳐 기증된 헌혈증서 11,020장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약 8천5백만 원의 수혈비용 부담을 줄였다. 공군 제10전투비행단 장병들이 헌혈로 투병 중인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면서 헌혈증서 기부로 수혈비용까지 지원한 것이다. 한국백혈병환우회 안기종 공동대표는 “대학교 겨울방학이 시작되고 동절기 추위로 평상시보다 헌혈자가 감소할 시기에 장병들이 헌혈로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헌혈증서 기증으로 환자들의 수혈비용 부담까지 줄여주는 봉사를 한 것에 대해 환자를 대신해 감사를 드린다. 기증해주신 헌혈증서는 필요한 백혈병·혈액암 환자들에게 지원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백혈병환우회는 이날 기증받은 2,000장의 헌혈증서를 고액의 수혈비용으로 경제적 고통을 겪고 있는 백혈병·혈액암 환자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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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2
  • 직업건강협회 김숙영 회장 “신체·정신 건강 포괄적 접근 중요”
    [현대건강신문] (사)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와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는 지난달 15, 16일 양일간 경북 더케이호텔경주에서‘2024 연합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근로자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산업보건의 혁신’을 주제로 개최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전국 사업장 보건관리자, 간호학과 교수, 간호학과 학생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 김종윤 본부장과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 정혜선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대(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 이수정 교수의 ‘산업간호사로서 성공적 커리어 개발을 위한 전략과 기회’에 대한 첫 번째 기조강연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안종주 이사장의 ‘산업보건의 역사와 보건전문가의 역할’에 대한 두 번째 기조강연이 진행되었다.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 정혜선 회장은 이어지는 축사에서 작년을 첫 시작으로 금년에는 더욱 더 발전된 모습으로 개최하여“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와 직업건강협회의 연합학술대회가 산업간호 발전의 중대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간호사 역할 확장과 산업보건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디지털 헬스케어와 비대면 진료 시대에 맞춘 산업간호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산업간호사들이 새로운 변화와 시대의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산업간호의 역할을 드높여야 한다”며 근로자 건강관리의 전문가로서 발전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지는 순서에서는 △직업건강을 위한 근로자 중재연구 △외국인 근로자 건강관리를 위한 방안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지원하는 AI 디지털 헬스케어 △소규모 사업장 직업건강관리 △산업전문 간호사 활동의 영역과 발전방향 △건설업 보건관리자의 역할 △멘토링 사례발표의 주제로 일곱 개의 동시 세션이 진행되었다. ‘직업건강을 위한 근로자 중재 연구’ 세션에서는 △울산대학교 간호대학 김미의 석사의 ‘야간전담 간호사와 3교대 근무 간호사의 근무패턴과 수면특성 및 피로도의 관계’ △가톨릭대학교 보건경영대학원 정율리안나 석사의‘의료기관 간호사의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인지 리허설 프로그램 효과: 체계적 문헌 고찰과 메타분석’△울산대학교 권역외상센터 김무성 간호사의 ‘산업재해 중증외상환자의 주 상해부위에 따른 제 특성과 간호중재 분석’ △영남대학교병원 조정영 간호사의 ‘작업장 유해요인조사에 기반한 인체공학적 중재가 작업관련성 근골격계 질환의 증상에 미치는 효과: 체계적 문헌고찰과 메타분석’에 대한 발표를 끝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외국인 근로자 건강관리를 위한 방안’세션에서는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건정책연구실 정연 연구위원의 ‘이주노동자 산업안전보건 정책문제와 개선방향’△근로복지공단 이성숙 직업환경연구원의 ‘외국인 근로자 최근 역학조사 사례’△ASML코리아 김경미 보건관리자의‘외국인 근로자 건강증진프로그램 사례’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지원하는 AI 디지털 헬스케어’세션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하영미 교수의 ‘직업건강간호의 혁신: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위한 AI 기반 솔루션’△서울시메트로 9호선 김정은 보건관리자의 ‘사업장 기반 정신건강 프로그램의 실제: 9호선 너와 나의 마음을 잇다’△㈜기아 김재형 팀장의 ‘사업장 기반 정신겅강 프로그램의 실제: ㈜기아 힐링캠프<마음산책>’ △휴레이포지티브 최두아 대표의‘근로자의 정신건강관리를 위한 기업의 AI/ICT 개발 사례: 디지털은 어떻게 건강을 혁신하는가’△넥스브이 송환구 연구소장의 ‘근로자의 정신건강관리를 위한 기업의 AI/ICT 개발 사례: 생성형 AI 기반의 정신건강 솔루션’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소규모 사업장 직업건강관리’세션에서는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 김희걸 센터장의 ‘소규모 협력업체의 보건관리 향상 방안’△광주근로자건강센터 윤덕현 국장의‘직종별 사후관리 사업 운영 사례(택배기사 중심으로)’△전남서부근로자건강센터 차예정 팀장의‘대불국가산업단지 외국인 근로자 건강관리서비스’△전북근로자건강센터 이연화 국장의‘뇌심혈관질환예방 프로그램 운영 사례’△대전근로자건강센터 송경숙 국장의‘집단상담에 활용하기 좋은 워밍업 기법 (사이코드라마 기법 중심)’에 대한 발표를 끝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산업전문간호사 활동의 영역과 발전방향’세션에서는 가톨릭대학교 정혜선 교수의 ‘간호법 제정과 산업전문간호사제도’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홍지선 보건관리자의‘사업장 보건관리자로서 산업전문간호사 활동사례’△뉴대성병원 최진숙 산업전문간호사의‘보건관리전문기관에서 산업전문간호사 활동사례’△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김소라 산업전문간호사의 ‘특수건강진단기관에서 산업전문간호사 활동사례’를 주제로 각 분야의 사례발표들이 이어졌다. ‘건설업 보건관리자의 역할’세션에는 △고용노동부 산업보건기준과 윤현욱 사무관의‘실무적 관점에서 바라본 산업보건정책 방향’△삼성물산 평택 황윤정 프로의 ‘건설업 취약시기 보건관리’△SK에코플랜트 드파인광안 오하윤보건관리자의 ‘건설업 화학물질 보건관리’△대한건설보건학회 백은미 학회장의‘건설업 보건관리자 협의회 논의’를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멘토링 사례발표’세션에는 △서울연구원 남민아 멘토, 삼구아이앤씨 김다솜·노원구시설관리공단 심은희 멘티의 ‘헬시커넥션즈: 함께만드는 보건관리자의 미래’△LIG넥스원 이미라 멘토, 포스코 PR테크 김지현 멘티의 ‘멘토-멘티, 한 배를 타다’를 주제로 멘토링 프로그램의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학술대회 2일째인 16일 실시된 강연은‘근로자의 우울, 정신건증진을 위한 음악중재’로 전국음악치료사협회 윤주리 회장의 진행으로 이뤄졌으며, 근로자 정서적 돌봄의 필요성과 음악을 통한 치료적 기능의 사례를 알아보고, 근로자에게 실무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직접 노래를 만들어 불러보는 등 참석자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한국직업건강학회 이복임 회장은 이번 기념사에서 “올해 연합학술대회는 ‘근로자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산업보건혁신’을 주제로, 산업보건 현장의 실질적 해결책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조강연자들의 통찰과 다양한 실무적 세션을 통해 관련 전문가들이 경력을 발전시키고 현장에서 직면하는 문제를 개선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격려하였다. 직업건강협회 김숙영 회장은 이번 환영사에서 “산업보건의 혁신과 근로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포괄적으로 지키는 접근이 매우 중요하다”며 “AI와 디지털 헬스케어 등 첨단 기술의 활용을 통해 근로자 건강과 안전을 더욱 강화할 방안을 모색하고, 특히 외국인 및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의 건강 지원 방안을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에게 “경주에서의 이번 학술대회가 새로운 영감을 제공하고 실질적 해결책을 찾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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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0
  • 건강관리협회, 혈액 수급난 해소 위해 헌혈 캠페인 외(外)
    [현대건강신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이하 건협 서울동부)는 지난 3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매년 분기별로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단체 헌혈 행사가 진행됐다. 건협 서울동부지부 이미화 본부장은 “한국건강관리협회는 2017년도부터 헌혈 캠페인을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은 헌혈 수급난을 해소하고, 생명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직원들과 함께하기 위해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건협 서울서부, 따뜻한 겨울나기 사회공헌 후원금 전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이하 건협 서울서부지부)는 지난 4일 따뜻한 겨울나기 사회공헌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이번 후원금은 겨울철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동작지역자할센터 △굿네이버스 △기아대책기구 △성산푸른초장 △교망소망의 집 총 5곳에 전달하였다. 각 기관을 통해 겨울철 난방비 및 생필품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등 지역사회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위중 건협 서울서부지부 본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건협 서부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지원뿐만 아니라, 제로웨이스트 자연 순환 캠페인, 어스체크플로깅 환경정화캠페인, 독거노인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 1사 1촌 봉사활동, 수질개선을 위한 건강 환경 가꾸기 사업, 어린이 사회공헌 검진, 혈액 수급을 위한 헌혈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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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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