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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키우는 아이, 함께 만드는 미래”...대한민국 인구 페스티벌 열려
- [현대건강신문]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이삼식)는 국회 저출생·축소사회 대응 포럼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교육부‧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 등 4개 부처와 전국 17개 지자체가 후원하는 ‘제2회 대한민국 인구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페스티벌은 ‘인구 변화에 대한 전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 모두가 참여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저출생 해법을 모색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이번 페스티벌은 ‘함께 키우는 아이,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그림과 정책 제안 공모가 진행됐으며,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48작품이 선정됐다. 페스티벌 시상식은 지난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수상작 전시회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함께 키우는 아이, 함께 만드는 미래’ 슬로건 퍼포먼스, 수상작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정책 제안 수상자의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분야별 주요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청소년 그림 분야 대상은 남인우 학생의 ‘사랑의 연속’으로, 가족이라는 작은 세계 안에서 반복되고 이어지는 사랑의 의미를 섬세한 그림으로 표현했다. 최우수상은 김도훈 학생의 ‘마지막 퍼즐로 가족을 완성해 주세요’, 이서영 학생의 ‘결혼으로 인해 이어질 행복한 삶’이 각각 수상했다. △일반인 그림 분야 대상은 김경미 씨의 ‘행복한 가족들의 일상’으로, 일상 속 가장 인상 깊고 행복했던 가족의 모습을 한데 모아 결혼·출산·육아의 가치를 한 장의 그림에 담았다. 최우수상은 김은영 씨의 ‘작은 빛들이 모여 우리를 이룬다’, 김예원 씨의 ‘함께여서 집이 되었다’가 각각 선정됐다. △ 정책 제안 분야 대상은 ‘육아생활연구소’ 팀의 ‘함께하는 맘편한 육아구독’으로, 공공형 육아 구독 서비스 제공을 통해 부모의 기획 노동 부담을 줄이고 현행 육아 지원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제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연세선정학술회’ 팀의 ‘양육크레딧 : 아이 하나, 크레딧 하나, 당신의 노후에 더하다’와 김민성 씨의 ‘찾아가는 육아휴직 : 육아휴직 자동 개시 및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이 수상했다. ‘양육크레딧’은 자녀 1인당 최대 36개월의 국민연금 가입 기간을 추가로 산입해, 양육으로 인한 경력 단절의 공백을 완화하는 실효성 있는 출산 인센티브 제도를 제시했다. ‘찾아가는 육아휴직’은 육아휴직의 권리를 강조하며, 모든 부모의 육아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육아휴직 자동 개시 정책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 외에도 ‘지역 특성 기반 인구정책 실행을 위한 지자체 인구전략관 제도화’, ‘육아 공감 저축제 PAB(Parenting Archive Bank)’, ‘여성 노인을 돌보는 남성 노인을 위한 정서적 지지 체계 구축’ 등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이삼식 회장은 “제2회 대한민국 인구 페스티벌을 통해 국민의 삶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정책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설계하기 위한 실천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상작들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국회의원회관 제1로비에서 중앙 전시회를 통해 공개됐으며, 이후 10월까지 전국 8개 지역에서 순회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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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키우는 아이, 함께 만드는 미래”...대한민국 인구 페스티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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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제10회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정책세미나 개최
- [현대건강신문]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회장 강일준, 이하 미래포럼)이 오는 23일(수) 오후 2시 경기 스타트업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제10회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정책세미나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글로벌 규제 조화’를 주제로 진행되며,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될 예정이다. 세미나 주제발표는 에이스바이옴 안창원 소장이 좌장을 맡아 ▲글로벌에서 로컬로: 해외 기능성원료의 국내 활용 확대 방안(상명대 식품영양학과 박희정 교수), ▲의학계 관점에서의 기능성 표시 확대 적용 제언(동국대병원 가정의학과 오상우 교수), ▲건강기능식품 기능 확장의 현황과 미래(전북대병원 정세영 석좌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 이후 진행되는 종합토론에는 산학연관 각계 전문가가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미래포럼 강일준 회장은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글로벌 규제 조화는 업계의 지속 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세미나가 각 분야에 계신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정책세미나 참석 신청은 오는 22일(화) 오후 11시까지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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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제10회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정책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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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체험해 보니 허리에 무리 간다”
- [현대건강신문]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이삼식, 이하 인구협회)는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KBS아나운서협회(협회장 이상호),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와 함께 17일 서울 지하철 2호선 당산역에서 임산부가 배려받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한 ‘임산부 배려 공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임산부는 임신 기간 호르몬 변화로 인해 입덧, 과도한 피로감, 우울감 등 신체적·정신적으로 힘들 수 있으며, 특히 초기 임산부는 외관상 구분이 어려워 대중교통 이용 시 배려가 필수적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임산부 체험, 임산부 배려석 인식 조사, 생활 속 임산부 배려 수칙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들과 함께 진행됐으며, 캠페인에 동참한 임산부를 대상으로 영양제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됐다. 시민들은 임신 8개월을 설정한 체험복(7kg)을 착용한 채 앉아서 양말 신기·벗기, 땅에 떨어진 물건 줍기 등의 미션에 참여했다. 이들은 “잠깐 입어본 건데도 허리에 무리가 간다”, “일상적이고 소소한 움직임도 임산부에겐 큰 부담이 될 수 있겠다” 등의 소감을 밝히며, 임산부의 신체적 불편함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협회와 스타벅스코리아가 임산부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히어로(Hero) 프로그램’ 안내, 임신·출산 모바일 앱 ‘아이마중’ 다운로드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인구협회 이삼식 회장은 “매년 진행되는 임산부 배려 공동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의 진정한 영웅인 임산부를 더욱 존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가 없도록 배려 인식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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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체험해 보니 허리에 무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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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제약 바자회 "저렴한 가격에 제품 구입하고 사랑도 나눠"
-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동아제약은 29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야외주차장에서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과 동대문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사랑나눔 바자회는 동아제약이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자선 행사다. 동아제약은 바자회에서 자사 및 동아오츠카 제품 등을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올해 사랑나눔 바자회는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8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동아제약 건강기능식품(오메가3, 비타민, 유산균, 콜라겐), 구강청결용품(칫솔, 치약, 구강청결제), 펫영양제(벳플), 생활용품(생리대, 염색약, 마스크, 밴드), 더마화장품(파티온), 박카스(얼박, 박카스맛젤리), 동아오츠카 음료(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판매했다. 동아제약 제품 외에도 성현인터내셔널(의류), 올포유(의류), 동문엔터프라이즈(식품), 플러스초이스(생활용품), 백조씽크(주방용품)가 함께 참여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린 이날 행사에는 아침 일찍부터 몰려든 지역 주민들로 발디딜틈 없이 길게 줄을 서 물품을 구입했다. 수익금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하고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동대문구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필요한 물품도 저렴하게 구매하시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시길 바란다”며 “사랑나눔 바자회로 모인 수익금은 긴급 생활비 및 장학금 지원, 무료급식소 후원, 휠체어 경사로 설치 등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쓰일 계획이다”라 말했다. 한편, 올해 14회차를 맞이한 사랑나눔 바자회는 지난해까지 총 14억 원의 누적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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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제약 바자회 "저렴한 가격에 제품 구입하고 사랑도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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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전문의, 소아청소년 심장 수술 중 ‘중상해·사망’ 시 분쟁조정 적극 참여키로
- [현대건강신문] 환자단체와 심장 전문의로 구성된 의학회가 소아청소년 심장 수술 중 ‘중상해·사망’ 시 분쟁조정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와 대한소아심장학회는 ‘소아청소년 선천성 심장질환 환자(이하 소아청소년 환자)’의 치료과정 중 △의료사고 발생 시 피해를 신속히 구제하고 △과도한 분쟁으로 인해 소아청소년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고위험·고난도·중증·응급 등 필수의료 행위가 위축 또는 기피되는 악순환을 막아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하였다. 먼저 대한소아심장학회는 소아청소년 환자의 치료 과정 중 중상해, 사망 등 피해가 발생한 경우 △의료진이 환자 및 보호자를 위로하고 사고의 경위와 상황에 대해 충분히 설명한 후 △의료과실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였을 때는 신속하고 합리적인 배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료분쟁조정중재원 등 의료분쟁조정 절차에 적극 참여하여 피해를 신속하게 구제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는 소아청소년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고위험·고난도·중증·응급 등 필수의료행위 과정 중 발생하는 의료사고로 인한 상해 발생 시 △의료진이 최선을 다했음을 존중하고 형사고소를 통한 분쟁 해결보다 환자와 의료진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의료분쟁조정중재원 등 의료분쟁조정 절차에 적극 협조하고 △필수의료 분야의 의료진이 안정적으로 진료에 전념할 수 있는 진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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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전문의, 소아청소년 심장 수술 중 ‘중상해·사망’ 시 분쟁조정 적극 참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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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미래 품은 영웅”
- [현대건강신문] 인구보건복지협회와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아동권리보장원,스타벅스 코리아 5개 기관은 20일 임산부배려 문화 확산 및 위기임산부 지원 협력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임산부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출산·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임산부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대표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2025년 임산부 대상 임신 축하 음료 쿠폰 제공 △임산부배려 지원 프로그램 공동 추진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지원 △위기임산부 지원 등이 있다. 특히, 임산부 대상 음료쿠폰 지급은 “임산부는 미래를 품은 영웅”이라는 슬로건 아래 스타벅스 코리아의 지원으로 스타벅스 음료쿠폰 2매를 제공하며, 지급대상은 2025년 임산부이다. 임신‧출산 맞춤 정보 등을 제공하는 아이마중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스타벅스‘히어로 프로그램’ 신청 시, 논카페인을 포함한 음료 쿠폰 2매를 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협약식 다음날인 5월 21일부터 12일 31일까지이며 신청 월을 기준으로 다음달 25일에 일괄 쿠폰이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구보건복지협회,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스타벅스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이삼식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각 기관과 기업이 협력하여, 임산부가 존중받는 사회분위기 확산과 더불어 임신과 출산의 소중함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임으로써 출산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는 출산과 육아, 건강한 삶과 노년까지 모두가 안심하고 자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저출생 대응 인식개선, 안전한 임신과 출산 환경조성, 지역사회 가족건강 의료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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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미래 품은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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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키우는 아이, 함께 만드는 미래”...대한민국 인구 페스티벌 열려
- [현대건강신문]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이삼식)는 국회 저출생·축소사회 대응 포럼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교육부‧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 등 4개 부처와 전국 17개 지자체가 후원하는 ‘제2회 대한민국 인구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페스티벌은 ‘인구 변화에 대한 전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 모두가 참여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저출생 해법을 모색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이번 페스티벌은 ‘함께 키우는 아이,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그림과 정책 제안 공모가 진행됐으며,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48작품이 선정됐다. 페스티벌 시상식은 지난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수상작 전시회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함께 키우는 아이, 함께 만드는 미래’ 슬로건 퍼포먼스, 수상작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정책 제안 수상자의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분야별 주요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청소년 그림 분야 대상은 남인우 학생의 ‘사랑의 연속’으로, 가족이라는 작은 세계 안에서 반복되고 이어지는 사랑의 의미를 섬세한 그림으로 표현했다. 최우수상은 김도훈 학생의 ‘마지막 퍼즐로 가족을 완성해 주세요’, 이서영 학생의 ‘결혼으로 인해 이어질 행복한 삶’이 각각 수상했다. △일반인 그림 분야 대상은 김경미 씨의 ‘행복한 가족들의 일상’으로, 일상 속 가장 인상 깊고 행복했던 가족의 모습을 한데 모아 결혼·출산·육아의 가치를 한 장의 그림에 담았다. 최우수상은 김은영 씨의 ‘작은 빛들이 모여 우리를 이룬다’, 김예원 씨의 ‘함께여서 집이 되었다’가 각각 선정됐다. △ 정책 제안 분야 대상은 ‘육아생활연구소’ 팀의 ‘함께하는 맘편한 육아구독’으로, 공공형 육아 구독 서비스 제공을 통해 부모의 기획 노동 부담을 줄이고 현행 육아 지원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제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연세선정학술회’ 팀의 ‘양육크레딧 : 아이 하나, 크레딧 하나, 당신의 노후에 더하다’와 김민성 씨의 ‘찾아가는 육아휴직 : 육아휴직 자동 개시 및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이 수상했다. ‘양육크레딧’은 자녀 1인당 최대 36개월의 국민연금 가입 기간을 추가로 산입해, 양육으로 인한 경력 단절의 공백을 완화하는 실효성 있는 출산 인센티브 제도를 제시했다. ‘찾아가는 육아휴직’은 육아휴직의 권리를 강조하며, 모든 부모의 육아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육아휴직 자동 개시 정책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 외에도 ‘지역 특성 기반 인구정책 실행을 위한 지자체 인구전략관 제도화’, ‘육아 공감 저축제 PAB(Parenting Archive Bank)’, ‘여성 노인을 돌보는 남성 노인을 위한 정서적 지지 체계 구축’ 등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이삼식 회장은 “제2회 대한민국 인구 페스티벌을 통해 국민의 삶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정책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설계하기 위한 실천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상작들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국회의원회관 제1로비에서 중앙 전시회를 통해 공개됐으며, 이후 10월까지 전국 8개 지역에서 순회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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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임직원·가족들, 걸으며 희귀난치성질환 환우 응원
- [현대건강신문] KH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26일까지 건협 임직원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달간 진행한 ‘2025년 KH한국건강관리협회 자선 걷기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선 걷기대회는 건협 직원 및 직원 가족,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회원 등이 비대면으로 참여한 건강증진 실천형 캠페인으로, 협회 자체 개발 모바일 걷기 앱 ‘메디워크(Mediwalk)’를 통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하루 1만 보, 총 30일 동안 30만 보 걷기를 목표로 걸음을 모았으며, 총 2,794명이 참여하여 약 6억 565만 보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1,000보당 100원 기준으로 총 60,565,800원이 희귀난치성질환 환우들의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자선 걷기대회에서는 건강미션 인증과 희귀난치성질환 환우 응원 메시지 전달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여, 걷기를 통한 건강증진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단순한 건강 캠페인을 넘어 ESG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참가자들의 걸음 수는 탄소 절감량 약 554톤, 나무 식재 효과 약 8만 4천 그루로 환산되는 친환경적 의미도 담고 있다. 우수 참여지부는 중앙검사본부가 선정되어 직원 간식 지원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이번 자선 걷기대회는 올해 총 3차례 진행될 걷기대회 중 첫 번째 행사로, 향후 기업고객과 내원 고객을 대상으로 한 걷기대회로 이어질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국민건강과 사회공헌을 아우르는 다양한 공익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소아당뇨인협회 보건복지부장관배 당뇨병 체험수기 공모전 개최 (사)한국소아당뇨인협회는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사회적 인식과 교육, 홍보에 힘쓰고자 ‘보건복지부장관배 2025 당뇨병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국소아당뇨인협회는 “2022년 UCC 공모전부터 시작한 네 번째 공모전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러분의 진솔한 이야기를 기다린다”며 “공모전을 통해 여러분의 소중한 경험을 나누고, 당뇨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며, 같은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선물해 달라”고 공모전 참여를 당부했다. 참가 대상 인슐린을 투여하는 당뇨병 환자로, 현재 임신성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경우 인슐린 투여 여부와 관계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전 접수기간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이며, △주제는 ‘당뇨병 관련 자유 주제’ △보건복지부장관상은 상금 200만 원, 1형당뇨병 분야·2형당뇨병 분야·임신당뇨병 분야 각 1편씩 각 70만원 △최우수상은 한국소아당뇨인협회장상, 전국보건교사회장상 50만 원 △입선은 한국소아당뇨인협회 상임대표상 10만원이다. 접수방법은 QR코드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먼저 작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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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제10회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정책세미나 개최
- [현대건강신문]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회장 강일준, 이하 미래포럼)이 오는 23일(수) 오후 2시 경기 스타트업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제10회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정책세미나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글로벌 규제 조화’를 주제로 진행되며,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될 예정이다. 세미나 주제발표는 에이스바이옴 안창원 소장이 좌장을 맡아 ▲글로벌에서 로컬로: 해외 기능성원료의 국내 활용 확대 방안(상명대 식품영양학과 박희정 교수), ▲의학계 관점에서의 기능성 표시 확대 적용 제언(동국대병원 가정의학과 오상우 교수), ▲건강기능식품 기능 확장의 현황과 미래(전북대병원 정세영 석좌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 이후 진행되는 종합토론에는 산학연관 각계 전문가가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미래포럼 강일준 회장은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글로벌 규제 조화는 업계의 지속 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세미나가 각 분야에 계신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정책세미나 참석 신청은 오는 22일(화) 오후 11시까지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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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체험해 보니 허리에 무리 간다”
- [현대건강신문]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이삼식, 이하 인구협회)는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KBS아나운서협회(협회장 이상호),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와 함께 17일 서울 지하철 2호선 당산역에서 임산부가 배려받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한 ‘임산부 배려 공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임산부는 임신 기간 호르몬 변화로 인해 입덧, 과도한 피로감, 우울감 등 신체적·정신적으로 힘들 수 있으며, 특히 초기 임산부는 외관상 구분이 어려워 대중교통 이용 시 배려가 필수적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임산부 체험, 임산부 배려석 인식 조사, 생활 속 임산부 배려 수칙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들과 함께 진행됐으며, 캠페인에 동참한 임산부를 대상으로 영양제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됐다. 시민들은 임신 8개월을 설정한 체험복(7kg)을 착용한 채 앉아서 양말 신기·벗기, 땅에 떨어진 물건 줍기 등의 미션에 참여했다. 이들은 “잠깐 입어본 건데도 허리에 무리가 간다”, “일상적이고 소소한 움직임도 임산부에겐 큰 부담이 될 수 있겠다” 등의 소감을 밝히며, 임산부의 신체적 불편함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협회와 스타벅스코리아가 임산부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히어로(Hero) 프로그램’ 안내, 임신·출산 모바일 앱 ‘아이마중’ 다운로드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인구협회 이삼식 회장은 “매년 진행되는 임산부 배려 공동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의 진정한 영웅인 임산부를 더욱 존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가 없도록 배려 인식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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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제약 바자회 "저렴한 가격에 제품 구입하고 사랑도 나눠"
-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동아제약은 29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야외주차장에서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과 동대문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사랑나눔 바자회는 동아제약이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자선 행사다. 동아제약은 바자회에서 자사 및 동아오츠카 제품 등을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올해 사랑나눔 바자회는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8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동아제약 건강기능식품(오메가3, 비타민, 유산균, 콜라겐), 구강청결용품(칫솔, 치약, 구강청결제), 펫영양제(벳플), 생활용품(생리대, 염색약, 마스크, 밴드), 더마화장품(파티온), 박카스(얼박, 박카스맛젤리), 동아오츠카 음료(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판매했다. 동아제약 제품 외에도 성현인터내셔널(의류), 올포유(의류), 동문엔터프라이즈(식품), 플러스초이스(생활용품), 백조씽크(주방용품)가 함께 참여했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린 이날 행사에는 아침 일찍부터 몰려든 지역 주민들로 발디딜틈 없이 길게 줄을 서 물품을 구입했다. 수익금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하고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동대문구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필요한 물품도 저렴하게 구매하시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시길 바란다”며 “사랑나눔 바자회로 모인 수익금은 긴급 생활비 및 장학금 지원, 무료급식소 후원, 휠체어 경사로 설치 등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쓰일 계획이다”라 말했다. 한편, 올해 14회차를 맞이한 사랑나눔 바자회는 지난해까지 총 14억 원의 누적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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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제약 바자회 "저렴한 가격에 제품 구입하고 사랑도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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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전문의, 소아청소년 심장 수술 중 ‘중상해·사망’ 시 분쟁조정 적극 참여키로
- [현대건강신문] 환자단체와 심장 전문의로 구성된 의학회가 소아청소년 심장 수술 중 ‘중상해·사망’ 시 분쟁조정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와 대한소아심장학회는 ‘소아청소년 선천성 심장질환 환자(이하 소아청소년 환자)’의 치료과정 중 △의료사고 발생 시 피해를 신속히 구제하고 △과도한 분쟁으로 인해 소아청소년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고위험·고난도·중증·응급 등 필수의료 행위가 위축 또는 기피되는 악순환을 막아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하였다. 먼저 대한소아심장학회는 소아청소년 환자의 치료 과정 중 중상해, 사망 등 피해가 발생한 경우 △의료진이 환자 및 보호자를 위로하고 사고의 경위와 상황에 대해 충분히 설명한 후 △의료과실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였을 때는 신속하고 합리적인 배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료분쟁조정중재원 등 의료분쟁조정 절차에 적극 참여하여 피해를 신속하게 구제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는 소아청소년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고위험·고난도·중증·응급 등 필수의료행위 과정 중 발생하는 의료사고로 인한 상해 발생 시 △의료진이 최선을 다했음을 존중하고 형사고소를 통한 분쟁 해결보다 환자와 의료진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의료분쟁조정중재원 등 의료분쟁조정 절차에 적극 협조하고 △필수의료 분야의 의료진이 안정적으로 진료에 전념할 수 있는 진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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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전문의, 소아청소년 심장 수술 중 ‘중상해·사망’ 시 분쟁조정 적극 참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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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미래 품은 영웅”
- [현대건강신문] 인구보건복지협회와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아동권리보장원,스타벅스 코리아 5개 기관은 20일 임산부배려 문화 확산 및 위기임산부 지원 협력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임산부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출산·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임산부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대표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2025년 임산부 대상 임신 축하 음료 쿠폰 제공 △임산부배려 지원 프로그램 공동 추진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지원 △위기임산부 지원 등이 있다. 특히, 임산부 대상 음료쿠폰 지급은 “임산부는 미래를 품은 영웅”이라는 슬로건 아래 스타벅스 코리아의 지원으로 스타벅스 음료쿠폰 2매를 제공하며, 지급대상은 2025년 임산부이다. 임신‧출산 맞춤 정보 등을 제공하는 아이마중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스타벅스‘히어로 프로그램’ 신청 시, 논카페인을 포함한 음료 쿠폰 2매를 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협약식 다음날인 5월 21일부터 12일 31일까지이며 신청 월을 기준으로 다음달 25일에 일괄 쿠폰이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구보건복지협회,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스타벅스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이삼식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각 기관과 기업이 협력하여, 임산부가 존중받는 사회분위기 확산과 더불어 임신과 출산의 소중함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임으로써 출산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는 출산과 육아, 건강한 삶과 노년까지 모두가 안심하고 자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저출생 대응 인식개선, 안전한 임신과 출산 환경조성, 지역사회 가족건강 의료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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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미래 품은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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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한국의학연구소, 중앙아시아에 건강검진 시스템 수출 첫발
- [현대건강신문]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지난달 25일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도르도이(DORDOI) 그룹에서 운영하는 살롬베코프대학교와 키르기스스탄 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18일 살림베코프대학교 아만겔디 주마디로프 총장 등 키르기스스탄 방한단이 KMI 광화문검진센터를 방문하면서 구체적인 사업 논의를 위해 이뤄졌다. 살림베코프 대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도르도이 그룹(Dordoi Group)은 키르기스스탄을 대표하는 대기업으로, 무역, 유통, 건설, 제조, 의료, 교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1991년에는 수도 비슈케크에 무역 및 유통 복합단지를 조성하며 사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는 키르기스스탄 국세의 약 40%를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MI는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형 건강검진센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도르도이 그룹(Dordoi Group)에서 추진하려고 하는 헬스케어 사업에 지속적인 교류와 사업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KMI 이광배 이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키르기스스탄 내 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공동 노력하며, 중앙아시아 개발도상국의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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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한국의학연구소, 중앙아시아에 건강검진 시스템 수출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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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한국의학연구소, 퇴직 경찰관 건강검진 책임진다
- [현대건강신문]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대한민국재향경우회(이하 경우회)와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경우회는 국가와 사회의 치안과 안전을 위해 헌신한 퇴직 경찰관들의 모임으로 치안협력을 비롯한 다양한 공익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4월 29일 경우회 중앙회 대강당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는 주상봉 대한민국재향경우회장과 안병정 서울시경우회장, KMI 이광배 이사장, 김대진 사업전략실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MI의 전국 8개 검진센터에서는 경우회 회원과 가족 및 임직원 등에게 차별화된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경우회 주상봉 회장은 "국민건강을 지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해온 KMI와 업무협약을 맺어 매우 기쁘고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공동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제안했다. KMI 이광배 이사장은 "한평생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한 퇴직 경찰관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수한 검진 서비스를 제공해 퇴직 경찰들은 물론 가족들과 임직원들의 건강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역 5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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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한국의학연구소, 퇴직 경찰관 건강검진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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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코리아 2025 개막...“혁신과 협업,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
-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올해로 20회를 맞은 바이오코리아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바이오 코리아(BIO KOREA)는 그간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산업의 기술 수준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외 기업 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헬스 국제 컨벤션으로 성장해왔다. 이번 바이오코리아 2025는 ‘혁신과 협업,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Innovation and Collaboration : Building the Future Together)’를 주제로 최근 바이오헬스 산업에서 주목받고 있는 혁신 기술의 개발 동향과 미래 전망을 공유하고, 글로벌 기업·기관, 연구자, 투자자 등과의 비즈니스 교류 기회를 제공한다. 7일 열린 개막식에서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보산진) 차순도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바이오코리아2025년 혁신과 협업,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를 주제로 3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차 원장은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바이오헬스 산업 속에서 기업 연구자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된다”며 “바이오코리아가 국내외 바이오헬스 산업 관계자 간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글로벌 교류의 매개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바이오 코리아 2025는 코엑스 전시장 3층 C홀, 2층 더플라츠(The Platz), 3,4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되며, 비즈니스 파트너링, 인베스트 페어, 전시, 컨퍼런스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61개국 750여개사에서 참가한다. 올해 개막행사는 자체 AI 플랫폼으로 도출한 후보물질이 임상 2상에 진입한 인실리코 메디신(Insilico Medicine)의 알렉스 자보론코프(Alex Zhavoronkov) 대표가 기조 연사로 참여하여, ‘AI와 로봇공학, 신약 개발과 수명 연장의 미래(Can AI and robotics create a drug and extend life?)’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를 통해, AI를 활용한 신약 개발의 현주소와 전망, 글로벌 협력을 통한 혁신 경험 등을 나눌 예정이다. 이후에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융합연구원의 표준희 부원장, 인실리코 메디신의 알렉스 자보론코프대표, 석차옥 갤럭스 대표, 송상옥 스탠다임 대표, 윤태영 서울대학교 교수, 정재호 연세대학교 교수가 패널로 참가하여 ‘AI 기반 신약개발: 기술 혁신에서 산업적 임팩트까지’를 주제로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AI와 로보틱스 기반 신약개발 기술의 한계와 극복 전략, 글로벌 협업 사례와 한국 기업의 시장 진입 전략, AI 신약개발의 규제·윤리·보안·데이터 거버넌스 등에 대하여 의견을 공유한다. 비즈니스 파트너링에서는 글로벌 제약사를 비롯한 국내·외 기업, 투자자, 연구기관 등이 참가하여, 유망 기술을 보유한 신규 파트너 발굴, 기술협력 및 공동연구, 기술이전, 투자 등 논의가 가능한 1:1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된다. 대표적으로,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 오츠카제약(Otsuka Pharmaceutical), 인실리코메디슨(Insilico Medicine), 일라이 릴리(Eli Lilly), 다케다제약(Takeda),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lngelheim) 등 글로벌 기업과 함께,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에스티팜, GC녹십자, 유한양행, LG화학, 보령제약, 동화약품 등 작년 대비 더 많은 국내외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참가한다. 인베스트페어에서는 중동·아시아 시장의 급부상과 함께 변화하는 글로벌 투자 흐름 속에서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과 전략적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MISA), 영국 산업통상부(Department for Business and Trade), CBC 그룹(C-Bridge Capital, 싱가포르) 등 국가 주도의 투자기관 및 연기금 운용기관이 직접 참여하여 신흥 시장 중심의 투자 전략 및 국내 바이오텍과의 협력 가능성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국과 유럽의 전통적인 투자기관인 솔라스타 벤처스(Solasta Ventures), 베인캐피털(Bain Capital), 디어필드(Deerfield), 에스디앤드케이 홀딩스(SD&K Holdings) 등이 참여해 한국기업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넘어야 할 투자 장벽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법을 제시하고, 글로벌 자본시장이 바라보는 한국 바이오 기업의 역량 및 성장 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전시는 국내·외 제약기업, 국내 우수 중소벤처기업 홍보관(Rising관), 재생의료홍보관, 해외 국가관 등 20개국, 323개사에서 429개 부스를 운영한다. 셀트리온, 에스티팜, 유한양행, 에이비엘바이오 등 국내 유명 제약사와 존슨앤존슨, 암젠, 론자 등 글로벌제약사가 함께 한다. 특히, 올해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망 중소벤처기업 24개사로 구성된 라이징관(Rising관)이 운영된다. 제약바이오 및 디지털 헬스케어를 중심으로 한 국내 유망기업의 혁신 기술과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주한 공관·무역대표부 등을 중심으로 한 국가관에서는 캐나다, 네덜란드, 호주, 스웨덴 등 9개국에서 70개 기업이 참가하여 각 국의 유망 기술을 선보이고, 국내 기업과의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컨퍼런스에서는 11개국 111명의 국내·외 바이오헬스 기업 및 관련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하여 AI기반 신약개발, 신규 모달리티, 글로벌 바이오 거버넌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등 11개 주제, 14개 세션을 진행한다. 또한, 올해 스폰서십 참가 기업인 암젠(Amgen),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 에스티팜, 아크로바이오시스템(ACROBiosystems), 엠에스디(MSD), 시스멕스(Sysmex)는 기업발표(Company Presentation)를 통해 각 기업들이 주요 사업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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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코리아 2025 개막...“혁신과 협업,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