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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 크리스마스 씰 성금 기탁…“결핵은 여전히 현재진행형”
    [현대건강신문] 이재명 대통령이 결핵퇴치를 위한 크리스마스 씰 성금 기탁에 동참했다. 대한결핵협회(이하 결핵협회)는 지난달 16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2025년 기부·나눔단체 초청행사’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2025년도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하고, 대통령으로부터 결핵퇴치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참석했으며, 성금 전달 이후 신민석 회장과 대한결핵협회 홍보대사 김태연 씨와 함께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70년 역사 크리스마스 씰…“사회 지도층의 관심이 결핵퇴치 열쇠” 결핵협회 신민석 회장은 협회 창립 이후 70여 년간 결핵 고위험 국가를 포함해 국내외 결핵퇴치 재원으로 활용돼 온 크리스마스 씰의 의미를 설명하며, 사회 지도층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결핵 및 호흡기 감염병 퇴치를 위해 헌신해 온 대한결핵협회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국민 건강을 위한 활동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성금을 기탁했다. 대한결핵협회는 과거 이승만 대통령을 시작으로 역대 대통령과 영부인에게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해 왔으며, 최근에는 대통령실 주관 기부·나눔단체 초청 행사 형식으로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결핵 환자 절반은 65세 이상”…초고령사회 경고 메시지 신민석 회장은 이날 “면역력 저하로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아지는 결핵의 특성과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우리나라 현실을 고려할 때, 결핵은 결코 잊혀진 질병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국내 결핵 환자 2명 중 1명은 65세 이상 노인이다. 한편, 2025년도 크리스마스 씰은 제56회 국제항결핵연맹 씰 콘테스트에서 2위를 수상했으며, ‘브레드이발소’ 캐릭터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크리스마스 씰을 비롯해 열쇠고리, 파우치, 에코백 등 다양한 모금 굿즈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2025년도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내년 2월 말까지 진행되며, 대한결핵협회 기부스토어와 전국 주요 우체국, GS25 편의점 등 온·오프라인에서 참여할 수 있다. 결핵예방법에 따라 질병관리청 승인 하에 진행되는 이번 모금의 목표액은 3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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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1
  • 2026년 뇌심혈관 고위험 근로자 ‘심층건강진단’ 실시
    [현대건강신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이하 건협 서부)는 2026년 뇌심혈관질환 고위험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심층건강진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재해보험에 가입된 사업장에서 근무하거나 노무를 제공하는 근로자 중 뇌·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높은 근로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수형태근로종사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기존 건강진단 결과에서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 비만 등 뇌·심혈관질환 위험요인이 1개 이상 확인된 근로자이거나, 심뇌혈관질환 발병 위험도 평가에서 고위험 또는 최고위험군으로 분류된 경우다. 이 밖에도 만 55세 이상 근로자, 야간작업 특수건강진단 결과 CN·DN 판정을 받은 자, 장시간 근로 적용 대상자 등도 포함된다. 다만 사업주, 대기업 종사자, 공공기관 및 공공단체 근로자, 이미 뇌심혈관질환 수술·시술을 받았거나 현재 치료 중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심층건강진단 항목은 문진과 신체계측, 혈압측정, 뇌심혈관 발병 위험도 평가 등 기초검사를 비롯해 혈액검사와 소변검사, 심전도, 경동맥초음파, 관상동맥석회화 CT(비조영) 등 정밀검사로 구성됐다. 검진 결과 고위험군 또는 초고위험군으로 판정된 수진자 중 의사 소견에 따라 추가 검사가 필요할 경우, 심장초음파, 관상동맥조영 CT, 뇌혈관 MRA 중 1종의 정밀검사가 추가로 지원되며, 건강상담도 2회 이상 제공된다. 심층건강진단은 국가건강검진과 병행할 수 있으며, 검진 비용의 80%는 안전보건공단이 지원하고 본인 부담금은 2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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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1
  • 제약 신제품...동아제약 ‘케라논 연고’ 출시 外
    동아제약, 피부 과다각화 치료제 ‘케라논 연고’ 출시 우레아, 살리실산 복합 처방으로 과다각화 증상 완화에 도움 [현대건강신문]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피부 과다각화 치료제인 케라논 연고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과다각화증은 피부 각질층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져 피부 표면이 단단해지고 거칠어지는 증상이다. 피부가 건조해진 상태에서 각질이 제대로 탈락되지 않으면 피부가 하얗게 일어나거나 다소 어두운 색으로 착색되기도 한다. 또한 모공에 각질이 쌓여 모공이 커 보이거나 오돌토돌한 질감으로 변할 수 있다. 케라논 연고의 주성분인 우레아는 피부 수분 손실을 줄이고 각질층의 수분 농도를 높여 두꺼워진 각질을 부드럽게 하는 데 효과적이다. 여기에 살리실산 5%를 복합 함유해 각질 완화뿐 아니라 각질 제거까지 더블 케어가 가능하다. 또한, 덱스판테놀과 쉐어버터를 첨가해 각질 케어 후 자극 완화와 보습 효과를 제공한다. 피부에 밀착되는 코팅 밤 제형으로 유효 성분의 밀폐력을 높여 지속적인 보습 효과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케라논 연고는 1일 1~2회 환부를 깨끗이 씻은 후 도포하면 된다.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케라논 연고는 우레아와 살리실산을 복합 처방해 두꺼워진 각질 케어 완화에 효과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으로 “과다각화증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신제약, 프리미엄 진통소염겔 ‘디클로맥스겔’ 출시 멘톨 성분의 즉각적 냉감과 겔 제형의 빠른 흡수로 청량한 사용감 제공 [현대건강신문] 신신제약이 강력한 진통 효과와 사용 편의성을 동시에 강화한 프리미엄 진통·소염겔 ‘디클로맥스겔’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디클로맥스겔은 통증 및 염증 완화에 효과적인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NSAID) 성분 디클로페낙디에틸암모늄을 함유해, 근육통과 관절통 등 다양한 통증 부위에 빠르고 강력한 진통·소염 효과를 제공한다.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용자 편의를 높인 용기 디자인이다. 약물이 나오는 입구에 스테인리스 멀티볼을 적용해 손에 약물을 묻히지 않고 통증 부위에 마사지하듯 도포가 가능하다. 또한 스테인리스 멀티볼이 전달하는 물리적 자극 효과와 함께 멘톨 성분이 결합돼 즉각적인 냉감을 선사한다. 이는 통증 부위의 붓기 완화에 도움을 주며, 사용 직후부터 청량한 사용감을 제공해 체감되는 통증 완화 효과를 높인다. 디클로맥스겔은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되는 산뜻한 겔 제형으로, 손목·발목 등 굴곡진 관절 부위는 물론 어깨나 등과 같은 넓은 부위에도 고르게 도포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신신제약은 디클로맥스겔을 통해 프리미엄 외용 진통소염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직접 영업망을 통한 약국 현장 중심의 제품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3구 스테인리스 멀티볼의 차별화된 사용법을 강조한 체험형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스포츠 활동 인구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신제약 이용택 브랜드 매니저는 “디클로맥스겔은 강력한 효과로 사랑받고 있는 자사 첩부제 ‘디클로맥스 플라스타’의 브랜드 라인업 제품으로, 바쁜 현대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깔끔하고 간편하게 통증을 관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라며,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신신제약 연구소가 개발하고 자사 공장을 통해 생산한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외용 진통소염제 분야의 리딩 기업으로서 소비자 편의를 중심에 둔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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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1
  • 권기범 동국제약 회장 제약바이오협회 차기 이사장 선임
    [현대건강신문]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차기 이사장에 권기범 동국제약 회장(사진)이 선임됐다. 협회는 20일 2026년도 제1 차 이사장단 회의를 개최, 권기범 회장을 임기 2년의 제17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 1967년생인 권 회장은 1989년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졸업후 , 2012년 뉴욕대(NYU) 등에서 경영학 석사과정을 이수했다. 동국제약 창업주 고 권동일 회장의 장남으로 1994 년 기획실장으로 입사했고, 2002년부터 동국제약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2005년 부회장을 거쳐 2022년 회장에 취임한 권 회장은 소통의 리더십과 탁월한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연구개발 ·신제품·수출 강화 등을 통해 회사 성장을 이끌었다. 권 회장은 2020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협회 부이사장 겸 바이오의약품위원장을 역임했고, 2025년 6 월부터 현재까지 협회 부이사장을 맡고 있다. 권 차기 이사장은 선임 직후 “우리 제약바이오산업의 육성과 발전, 보호를 위해 이사장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수행해가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협회 정관 제12조 1항에 따르면 ‘이사장은 이사장단회에서 차기 이사장을 선임하고, 이사회 및 총회에 보고한다’ 라고 규정돼 있다. 윤웅섭 현 이사장과 권기범 차기 이사장의 공식 이·취임식은 오는 2월 24일 오후 3시 열리는 제81회 협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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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0
  •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연말정산 간소화, 203만 사업장 자동정산
    [현대건강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 연말정산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다. 국세청 자료를 활용한 자동정산 체계를 도입해, 올해부터는 사용자의 별도 신고 없이도 연말정산이 가능해진다. 건보공단은 직장가입자(근로자) 건강보험료 연말정산 제도를 개선해, 국세청 간이지급명세서를 제출한 203만 개 전체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동 연말정산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료 연말정산은 전년도 보수총액을 기준으로 부과된 보험료를 실제 지급된 보수총액으로 다시 산정해 차액을 추가 부과하거나 환급하는 제도다. 공단은 지난해 제도 개선 초기 단계에서는 국세청에 제출한 간이지급명세서와 함께 보수총액통보서를 병행 제출하도록 했지만, 올해부터는 간이지급명세서 전산연계만으로 우선 정산을 진행한다. 이후 보수 내역 정정이 필요한 사업장에 한해서만 추가 신고를 받는 방식으로 절차를 단순화했다. 이에 따라 국세청에 근로소득 간이지급명세서를 제출한 사업장은 공단에 별도로 연말정산 자료를 신고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정산이 이뤄져, 행정·업무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국세청에 간이지급명세서를 제출하지 않았거나 △국세청과 공단의 보수 범위 차이 등으로 자동정산을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예외다. 해당 사업장은 1월 31일(토요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공단에 ‘간이지급명세서 연계정산 제외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은 지사 방문(신분증 지참), 팩스, 우편, EDI 등을 통해 가능하다. 원인명 국민건강보험공단 징수상임이사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을 위해 디지털 대전환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정 절차 개선을 통해 국민과 사업장의 편익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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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0
  • 제약 소식...온라인팜, RFID 기반 가납의료기기 통합관리 협약 체결 外
    온라인팜, 병원 단위 RFID 기반 가납의료기기 통합관리 협약 체결 은평성모병원-오페라살루따리스-온라인팜 3자 업무협약 [현대건강신문] 온라인팜이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오페라살루따리스와 협력해 국내 최초로 병원 단위 전면 RFID(Radio-Frequency Identification, 무선인식전자태그) 기반 가납의료기기 통합관리 모델 구축에 나선다.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온라인팜은 지난달 30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본관 5층 보직자 회의실에서 은평성모병원, 오페라살루따리스와 함께 ‘가납 의료기기 RFID 통합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은평성모병원에 공급되는 모든 가납 치료재료에 RFID 태그가 부착되며 입·출고 현황, 재고 위치, 사용 이력, 유효기간 등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0통합 시스템이 구축된다. 해당 시스템에는 비접촉 방식으로 다수의 의료기기를 동시에 인식할 수 있는 RFID 기술을 적용해, 기존 수기 또는 바코드 중심 관리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국내 의료시장에서는 전례 없는 완전한 RFID 기반 가납의료기기 운영 모델이 구현될 계획이다. 새롭게 구축되는 RFID 통합관리 시스템은 의료진의 가납재고 관리 부담을 줄이고, 의료진이 환자 치료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시에 의료기기 공급업체에는 신뢰할 수 있는 실시간 재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병원과 공급사 간 투명하고 효율적인 유통 구조를 구축한다. 이는 단순한 물류 효율화 차원을 넘어 의료기기 유통 전반의 개선을 의미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6년 상반기 은평성모병원을 시작으로, 오페라살루따리스가 의료기기(치료재료) 구매대행을 수행 중인 CMC(Catholic Medical Center, 가톨릭중앙의료원) 계열 병원들로 순차 확대될 예정이다. 오페라살루따리스는 그간 일부 외자사 및 국내 제조사를 중심으로 온라인팜이 제공하는 ‘KEIDAS RFID Solution’을 활용한 가납재고 일괄 구매 및 운영 경험을 3년 이상 축적해 왔으며,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병원 단위 전체 가납재고로 확장 적용하는 첫 공식 사례가 된다. 온라인팜은 15년 이상 축적된 RFID 솔루션 운영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RFID는 온라인팜이 업계 최초로 약국 내 의약품 재고 파악과 주문, 유효기간 관리 등을 실시간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적용한 시스템으로, 국내 의약품 물류 환경에 혁신을 이끌어왔다. RFID 시스템은 의약품 관리 효율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재고 회전율 개선과 품절·불용 재고 감소, 약국 운영 전반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며 유통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온라인팜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시스템 구축과 RFID 솔루션 운영을 총괄하는 핵심 기술 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온라인팜은 의료기기 유통 및 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며, 의료 현장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동시에 높이는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방침이다. 은평성모병원 배시현 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시스템 도입을 넘어, 의료진의 역량을 환자에 집중시키고 의료기기 유통 전반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환자 최우선 철학의 출발점”이라며 “은평성모병원은 국내 의료기관 중 가장 진보적인 가납의료기기 통합관리 선도병원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오페라살루따리스 천만성 대표이사는 “이번 기회를 통해서 모든분들이 좀더 편리해지고, 더 많이 안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팜 우기석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기 가납관리 전 과정을 보다 체계적이고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RFID 등 온라인팜의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병원과 공급사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유통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아제약,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메리 리틀 하모니’ 개최 문화예술 접근성 낮은 소도시 찾아 아이들과 지역사회에 문화 나눔 [현대건강신문]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메리 리틀 하모니’를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경상북도 상주시에 위치한 동아쏘시오그룹 인재개발원 로비에서는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졌다.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메리 리틀 하모니’의 공연이 펼쳐진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 디즈니 OST와 케이팝 데몬 헌터스 메들리 연주가 이어졌으며, 마라카스를 직접 만들어보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현장에는 상주보육원 원생과 공검초등학교 학생 50여 명, 학부모 20여 명이 참여해 문화공연을 즐겼다. 동아제약은 수도권에 비해 문화예술 접근성이 낮은 소도시를 직접 찾아 문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통계에 따르면 대도시의 평균 문화예술 시설 수는 19.7개인 반면, 소도시는 평균 7.4개에 불과해 약 2배 가까운 차이를 보이며 문화예술 접근성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제약은 소도시 문화예술 공연을 ‘메리 오케스트라’와 함께 지속적으로 모색하며 문화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쉽게 문화예술 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소도시를 직접 찾아가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임으로써 아이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했다”며 “문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지난 2020년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해 동아제약·한국메세나협회·사단법인 메리와 3자 후원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오케스트라 운영 비용과 함께 피로회복제 박카스 및 박카스맛 젤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불면증 디지털 치료기기 슬립큐, 독일 임상 본격화 18세 이상 성인 불면증 환자를 대상으로 슬립큐의 유효성과 안전성 평가 [현대건강신문]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웰트(대표이사 강성지)가 협업하는 불면증 디지털 치료기기 슬립큐(SleepQ)가 지난 12월 19일 독일에서 진행 중인 성인 불면증 환자 대상 임상시험에서 첫 환자 등록을 완료했다. 이번 임상은 18세 이상 성인 불면증 환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인지행동치료(CBT-I,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for Insomnia) 기반 앱인 슬립큐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설계된 무작위배정 비교 연구다. 독일에서 총 80명의 불면증 환자를 모집해 12주 동안 진행되며, 시험군은 기존 치료(Care-as-Usual)에 슬립큐를 추가로 사용하고, 대조군은 기존 치료만 받는 방식으로 1:1 비교한다. 모든 평가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불면증 증상의 변화는 국제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불면증 심각도 지수(ISI, Insomnia Severity Index)를 통해 측정한다. 슬립큐 독일 임상은 유럽 최대 규모의 독일 샤리테 대학병원에서 진행된다. 불면증 증상 개선뿐 아니라 우울, 불안, 수면 인식 왜곡, 일상 기능, 삶의 질 등 다양한 지표를 함께 평가해 디지털 치료의 전반적인 임상적 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임상은 독일 DiGA(Digitale Gesundheitsanwendungen) 등재를 위한 파일럿 임상이다. DiGA는 2019년 세계 최초로 독일에서 도입한 디지털 헬스케어 앱 처방 및 보험 급여 제도로, 의사가 디지털 치료기기를 처방하면 공적 건강보험에서 비용을 지급한다. 이번 임상을 통해 실제 의료 환경에서 슬립큐가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긍정적 건강 효과를 체계적으로 확인하고, 확증 임상과 보험 등재를 위한 중요한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웰트 강성지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독일에서 임상을 시작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라며 “이번 임상을 통해 슬립큐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한국의 디지털 치료기기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슬립큐는 통합심사 1호 혁신의료기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불면증 치료용 디지털 치료기기다. 기존에 병원에서만 가능했던 불면증 인지행동치료를 디지털로 구현해 스마트폰 앱 형태로 제공한다. 슬립큐는 의료진 진료 후 처방을 받을 수 있으며, 환자는 6주간의 치료 요법을 통해 근본적인 수면 습관을 교정한다. 슬립큐는 환자의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면 패턴을 분석해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수면 제한, 자극조절, 인지재구성, 이완요법, 수면 위생 교육 등을 제공한다. JW중외제약, 탈모치료제 후보물질 ‘JW0061’ 미국 특허 등록 GFRA1 수용체 작용제, First-in-Class 외용제 신약후보물질 [현대건강신문] JW중외제약은 GFRA1 수용체를 표적하는 탈모치료제 후보물질 ‘JW0061’에 대해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JW0061의 신규한 헤테로사이클 유도체, 이의 염 또는 이성질체에 관한 물질 특허로, 안드로겐성 탈모증과 원형 탈모증 등 다양한 탈모 증상의 치료 및 예방에 활용되는 기술을 보호한다. 특허 존속기간은 2039년 5월까지로, JW중외제약은 미국 시장에서 장기간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JW중외제약은 이번 미국 특허 등록을 포함해 한국, 일본, 중국, 호주, 브라질 등 총 9개국에서 JW0061 물질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유럽과 캐나다 등 국가에서는 특허 심사가 진행 중이다. JW0061은 두피에 바르는 외용제로 개발 중인 GFRA1 작용제(agonist) 기전의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이다. 이 물질은 모낭 줄기세포(hair stem cell)에 발현되는 GFRA1 수용체에 직접 결합하여 하위 신호전달체계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모낭 생성과 모발 성장을 촉진한다. 특히 신체 내 존재하는 모발 성장 경로를 생리적으로 활성화하는 기전을 기반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는 남성호르몬 억제나 혈관 확장에 기반한 기존 치료제와 차별화되는 새로운 기전으로,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적용 가능한 혁신적인 치료 옵션으로 개발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JW0061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미국 피부연구학회(SID) 등 다수의 국제 학회를 통해 발표해 왔다. 인간 피부 오가노이드 및 안드로겐성 탈모 동물모델을 활용한 연구에서, 기존 표준 치료제 대비 모발 성장 속도와 모낭 생성 능력에 대한 우위성을 확인했다. 특히 인간 피부 오가노이드 시험에서는 표준 치료제 대비 최대 7.2배 많은 모낭 생성 효과를 나타냈으며, 동물 모델에서도 최대 39%의 효능 개선 결과를 보이는 등 혁신신약 후보물질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JW중외제약은 이러한 전임상 성과를 바탕으로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JW0061의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JW0061은 GFRA1 수용체를 표적하는 차세대 탈모 치료 신약 후보물질로, 이번 미국 특허 등록은 세계 최대 시장에서 원천기술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있다”며 “임상 개발을 차질 없이 진행해 글로벌 혁신 탈모치료제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조아제약, CIS 시장 확장 박차…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 [현대건강신문] 조아제약이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을 거점으로 CIS(독립국가연합) 시장 확대에 나섰다. 조아제약은 최근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 주관한 '한-CIS 바이오메디컬 파트너십'에 참가하여, 우즈베키스탄 11개사와 카자흐스탄 14개사 등 총 25개 현지 업체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특허받은 용기 '조아 세피지 앰플'을 적용한 제품 7종을 선보였으며, 현지 바이어들은 해당 앰플의 ▲안전성 ▲내구성 ▲편의성 ▲독특성 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지 시장 특성에 맞춘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DM(제조자 개발 주문 생산)에 대한 협의도 활발히 이뤄졌다. 우즈베키스탄 기존 거래처와 수출 물량 확대 및 신규 제품 라인업 론칭을 위한 사업 확장 방안도 구체화했다. CIS 지역 내 K-컬처 확산에 따른 한국산 제품에 대한 신뢰도와 현지의 높은 출생률에 주목해, 어린이용 제품을 중심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수출용 어린이 영양제 '잘크톤 스텝 1·2'는 현지 소아과 대상 영업 활동과 캐릭터 랩핑 냉장 트럭을 활용한 이동형 프로모션 등 현지화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오는 2월 중동·아프리카 최대 의료·제약 전시회인 'WHX Dubai 2026(구 Arab Health Dubai)'에 참가하여 글로벌 제약 산업 트렌드를 파악하고, CIS 및 중동·아프리카 지역 바이어들과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거래처와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규 수출 기회도 지속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CIS 시장 성과는 단순 상담을 넘어 실질적인 협력 논의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별 맞춤형 제품과 차별화된 현지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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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9

실시간 뉴스 기사

  • 의사 탑승 소방헬기, 중증환자 생존율 79% 달성
    [현대건강신문] 소방청(청장 직무대행 김승룡)은 의사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에서부터 전문적인 의학적 처치를 제공하는 ‘119Heli-EMS’의 2025년 운영 실적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내년에도 중증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소방청이 분석한 ‘2025년 119Heli-EMS 운영실적’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경기 북부와 경남 지역에서 총 26건의 현장 출동을 실시하여 24명의 중증응급환자를 이송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북부 25건(23명 이송), 경남 1건(1명 이송)을 기록했다. 이송 환자 24명 중 19명이 생존하여 79%의 높은 생존율을 보였으며, 환자 유형별로는 중증 외상 환자가 18명(75%)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119Heli-EMS는 의사가 헬기에 탑승해 현장에서부터 고난도 약물 투여 등 전문 처치를 시행함으로써 환자의 상태 호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실제 분석 결과, 구급대 현장 도착부터 전문 처치 시작까지의 소요 시간이 전년 대비 단축되는 등 운영 전반의 숙련도가 향상되면서 치료의 신속성과 효과를 모두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소방청은 2026년부터 전국 소방헬기에 대해 관할 구역 구분 없이 가장 가까운 헬기가 즉시 출동하는 ‘소방헬기 국가 통합출동체계’를 전면 시행한다. 이는 소방청 119종합상황실이 전국 모든 소방헬기의 컨트롤타워가 되어 운용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으로, 출동 거리와 시간을 단축해 전국 어디서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에 소방청은 2025년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119Heli-EMS의 내실을 기하는 동시에, 국가 통합출동 체계를 적극 활용하여 닥터헬기 미배치 지역이나 야간 시간대 등 의료 사각지대 내 중증 환자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조항주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외상센터장은 “119Heli-EMS는 현장에서부터 전문의가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는 ‘하늘 위의 응급센터’”라고 강조하며, “중증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핵심 시스템인 만큼, 앞으로도 소방청과 긴밀히 협력해 의료 사각지대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119Heli-EMS는 전문의가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처치를 시행함으로써 중증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핵심 대책”이라며, “올해 의사 탑승 소방헬기 운영을 강화하고 전국적인 통합출동 체계를 확립하여, 국민의 생명 보호에 한 치의 빈틈도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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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3
  • 한미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글로벌 임상서 초기 유효·안전성 확보
    [현대건강신문] 한미약품과 북경한미약품이 차세대 면역항암 혁신신약으로 공동 개발 중인 ‘BH3120’의 단독 및 MSD의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 병용 임상 1상에서 초기 유효성과 우수한 안전성을 확보하며 치료 잠재력을 확인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은 지난달 10일부터 12일까지(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 면역종양학 학술대회(ESMO Immuno-Oncology Congress 2025)에서 차세대 면역항암제 BH3120의 임상 경과를 포스터에 담아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BH3120은 하나의 항체가 서로 다른 두 개의 표적에 동시 결합하는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 ‘펜탐바디’를 적용한 항암신약으로, 이를 통해 암세포만 공격하는 표적 항암치료와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는 면역 항암치료를 동시에 가능하게 한다. BH3120은 암세포 표면에 위치한 PD-L1과 면역세포 표면의 4-1BB를 동시에 타깃해 면역세포가 종양세포를 쉽게 인식하고 세포 사멸을 유도할 수 있는 ‘브릿지(bridge)’ 역할을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기존의 4-1BB를 타깃한 항체 후보물질들은 항암 효능 혹은 안전성 측면에서 한계점이 있지만, BH3120의 경우 다양한 전임상 연구를 통해 뛰어난 항암 효능뿐만 아니라 종양미세환경(TME)과 정상조직 사이에서 면역활성의 뚜렷한 디커플링(decoupling) 현상을 보여주며 효과적이고 안전한 항암제 개발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러한 전임상 연구 결과는 후속 연구에서도 일관되게 확인되며, BH3120의 임상 개발 가능성을 한층 견고하게 뒷받침하고 있다. 북경한미약품은 작년 4월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에서 체내 작용 기전을 보다 심층적으로 규명하기 위한 다양한 비임상 연구를 수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학회에서는 민감도가 높은 간독성 평가 모델에서 BH3120의 간독성 리스크를 평가한 연구와, 스페로이드(Spheroid) 모델 내에서 BH3120이 면역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유전자 수준에서 분석한 결과가 공개됐다. 두 연구 모두 현재 진행되고 있는 임상 연구 결과를 해석하고 향후 개발 전략을 세우는데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한국과 미국에서 면역항암제 등 표준치료제에 실패한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단독 요법뿐만 아니라,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 병용 요법에 따른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는 글로벌 임상 1상 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학회에서 한미약품은 BH3120의 임상 연구 배경과 설계, 진행 현황 등을 상세히 공유했다. 임상 1상은 단독 및 병용 투여군 모두에서 용량 증량 파트가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용량 제한 독성(Dose-Limiting Toxicity, DLT)은 발생하지 않아 임상에서의 안전성이 재차 확인됐다. 또 표준 치료제에 대해 치료를 실패한 일부 환자에서도 초기 항종양 활성이 관찰되면서, 기존 면역항암제 치료에 실패한 환자들에 대한 BH3120의 치료 잠재력을 뒷받침하는 임상적 근거가 축적되고 있다. 한미약품 ONCO임상팀 노영수 이사는 “BH3120 임상은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기술이 글로벌 항암 시장을 주목받는 흐름 속에서 한미의 독자적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 ‘펜탐바디’를 활용하는 첫 글로벌 임상 연구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전략적 의의가 크다”며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치료 효과를 혁신적으로 높이는 차세대 면역항암제 개발을 목표로 안전성을 갖춘 신약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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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3
  • 사노피, 멘쿼드피 국내 출시...치명적인 수막구균 질환 예방접종 중요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침습성 수막구균 질환(IMD) 예방을 위한 사노피의 4가 단백접합백신 ‘멘쿼드피주(이하 멘쿼드피)’의 국내 출시됐다. 사노피는 13일 자사의 4가 단백접합백신 ‘멘쿼드피주(MenQuadfi, 이하 멘쿼드피)’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멘쿼드피의 임상적 가치와 수막구균 예방 효과에 대해 소개했다.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은 뇌와 척수를 둘러싼 막이 세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세균성 뇌수막염의 일종으로, 치사율이 높고 치명적인 후유증을 남기는 질환이다. 특히, 빠른 진행과 치명률로 인해 예방백신이 나와 있는 감염질환 중 가장 위험한 질환으로 꼽힌다. 그 동안 국내에서도 간헐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최근에는 해외입국자 증가, 국제 교류 확대로 인해 발생 위험도가 조금씩 올라가고 있다. 이에 예방 백신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멘쿼드피는 A·C·Y·W 4가지 혈청군의 수막구균 감염을 예방하는 4가 단백접합백신으로, 국내에서는 지난 1월 5일 출시됐다. 멘쿼드피는 2024년 3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세부터 55세까지를 대상으로 국내 허가를 획득했으며, 이후 2025년 8월 생후 6주 영아까지 적응증이 확대됐다. 특히, 멘쿼드피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후 6주이상 24개월 미만 영아에서 수막구균 A 혈청군에 대한 효능·효과를 허가 받은 백신으로(2026년 1월 기준), 별도의 희석이나 혼합 과정 없이 바로 투여 가능한 완전 액상형 제형을 적용해 의료진의 사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인하대병원 감염내과 이진수 교수가 국내외 최근 역학자료를 바탕으로 수막구균 질환의 심각성과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 교수는 “수막구균 감염은 초기 증상이 비특이적이지만 수 시간 안에 패혈증이나 뇌막염으로 급격히 진행해 24시간 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치명적인 질환으로,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조기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수막구균 뇌수막염은 발생 시 두통, 발열, 구토, 의식 저하가 나타날 수 있으며, 감기와 유사한 초기 증상을 보인다. 이 때문에 초기에 파악이 어렵고, 일단 발병하면 매우 빠르게 진행돼 예후가 좋지 않다. 국내 수막구균 뇌수막염 환자의 10명 중 7명은 영유아 및 청소년으로, 특히 면역체계가 미성숙한 1세 미만 영유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그 중에서도 6개월 미만의 영유아에서의 발병률이 높다. 특히, 수막구균은 사람을 숙주로 하여 전파되는 특성 때문에 군대나 기숙사 거주자, 성지순례와 같이 인구밀집도가 높은 지역을 여행하는 여행자 등이 대표적인 감염 고위험군에 속한다. 이 교수는 “WHO는 각 국가별로 유행하는 수막구균 혈청군과 질병 발생 양상에 따라 적절한 백신을 선택해 접종 전략을 수립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해외 여러 국가의 학교에서는 입학 전 수막구균 백신 접종 증명서를 요구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수막구균 감염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도 기숙사 거주 학생 등 밀집 생활자를 대상으로 수막구균 백신 접종이 권고되고 있고, 최근 아프리카 등 수막구균 감염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여행이나 업무 목적의 방문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개인의 안전을 위해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멘쿼드피는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임상 연구에서도 일관된 면역반응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생후 6주 이상 영아 대상 연구에서 A·C·Y·W 4개 혈청형에 대해 면역반응이 확인되었으며, 기존 백신과의 면역 간섭 없이 다른 소아용 백신과 병용 접종 시에도 안정적인 면역원성을 보였다. 2세부터 9세 소아 대상 연구에서는 기존 4가 수막구균 백신 대비 비열등한 면역원성이 입증됐으며, 혈청보호율은 86~99% 범위로 확인되었다. 또한10세부터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Tdap(아다셀) 및 HPV4 등과의 병용 접종 시 면역반응 간섭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단독 접종과 유사한 수준의 높은 혈청보호율(94~99%)이 확인되었다. 아울러 10세부터 55세까지의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임상에서도 모든 혈청형에서 면역반응이 확인됐으며, 접종 30일 후 혈청보호율은 95~99%에 달했다. 항체 역가(GMT) 분석에서는 장기 면역 유지 가능성을 시사하는 결과도 확인됐다. 이진수 교수는 “빠르게 악화할 수 있는 수막구균 감염질환의 위험성과, 전 세계적으로 영유아·청소년·젊은 성인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에서 예방접종을 강화하는 글로벌 흐름을 고려할 때, 폭넓은 연령에서 접종 가능한 침습성 수막구균 4가(A·C·Y·W) 백신 멘쿼드피의 국내 출시는 예방의료 측면에서 중요한 진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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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3
  • HK 이노엔 국산 신약 ‘케이캡’, 미국 신약 허가 절차 본격 돌입
    [현대건강신문] 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K-CAB)이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신약 허가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HK이노엔(HK inno.N)은 미국 파트너사 세벨라 파마슈티컬스의 계열사이자 소화기 의약품 전문 기업인 브레인트리가 지난 9일(현지시간)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 이하 ‘테고프라잔’)의 신약 허가 신청서(NDA)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NDA는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NERD) 치료 △미란성 식도염(EE) 치료 △미란성 식도염 치료 후 유지요법 등 세 가지 적응증에 대한 동시 승인을 목표로 한다. 이번 NDA 제출은 2,000명 이상의 미국 환자가 참여한 핵심 3상 임상시험 ‘TRIUMpH 프로그램’에서 확보한 우월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TRIUMpH 임상시험에서 P-CAB계열 테고프라잔은 다수의 평가지표에서 기존 치료제인 PPI 약물 대비 임상적 우월성을 입증했으며, 모든 평가지표는 사전에 규정된 계층적 다중 검정 절차에 따라 분석됐다.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에서 테고프라잔은 24시간 가슴 쓰림이 없는 날의 비율에서 위약 대비 우월성을 보였으며, 야간 가슴 쓰림이 없는 날의 비율과 위산 역류 증상이 없는 날의 비율에서도 위약 대비 우월성을 나타냈다. 또한 모든 등급(LA 등급 A–D)의 미란성 식도염 환자에서 테고프라잔은 2주 및 8주 시점 모두 PPI계열인 란소프라졸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우월성을 보였다. 특히 중증 환자(LA 등급 C, D)에서도 2주 및 8주 시점 모두에서 우월성을 입증해 중증 환자 치료에서의 차별적 가치를 확인했다. 24주 간의 미란성 식도염 치유 후 유지요법에서도 테고프라잔은 모든 환자군에서 PPI 계열 약물 대비 지속적인 치유 유지 효과에서 우월성을 보였다. 또한 중증 환자군에서도 치유 유지 및 가슴 쓰림 완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세벨라는 올해 예정된 주요 학회에서 TRIUMpH 프로그램의 전체 결과를 발표하고, 권위 있는 학술지에도 해당 내용을 게재할 계획이다. HK이노엔 곽달원 대표는 “당사가 개발한 대한민국 신약 케이캡이 미국에서 우수한 임상시험 결과로 신약 허가 절차를 밟게 돼 기쁘다”며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베스트 인 클래스(Best in class)제품으로써 유럽 수출 및 일본 개발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벨라 파마슈티컬스의 앨런 쿡(Alan Cooke)대표는 "미국 내 약 6,500만 명의 위식도역류질환 환자 중 35%~54%는 기존 치료제로도 증상이 충분히 조절되지 않아 고통받고 있다”며 “테고프라잔은 중증의 미란성 식도염 환자의 지속적인 치유 효과에서 PPI 대비 우월성을 입증했고,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에서 24시간 가슴 쓰림, 야간 가슴 쓰림, 위산 역류 증상에 대해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개선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FDA와 협력해 미국 허가 승인을 획득해 내년 1월 환자와 의료진에게 테고프라잔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웨일 코넬 의과대학의 필립 O. 카츠(Philip O. Katz) 박사는 "PPI 대비 빠른 약효 발현, 지속적인 위산 pH 조절을 제공하는 P-CAB의 등장은 위산 억제 요법의 중요한 진화를 의미한다”며 “TRIUMpH 데이터에서 테고프라잔은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의 가슴 쓰림과 위산 역류 조절은 물론, 중증 미란성 식도염 환자의 치유율 개선 잠재력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이어 “테고프라잔과 같은 P-CAB이 기존 PPI 요법에도 증상이 지속된 환자들에게 치료 간극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테고프라잔은 HK이노엔이 개발한 대한민국 제30호 신약 ‘케이캡’의 성분명이다. P-CAB계열 위식도 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은 △약효 발현 △약효 지속 시간 △미란성 식도염 치유 및 유지에서 PPI계열 약물 대비 우수한 유효성을 입증했다. 국내에서 2019년 3월 출시돼 지난해까지 누적 9,233억 원의 원외처방실적을 기록하며 국내 소화성 궤양용제 원외처방실적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해외 55개국과 기술수출 또는 완제수출 계약을 체결했고, 이 중 대한민국 포함 22개국에서 허가, 19개국에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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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3
  • 제약 소식...한미약품-한국페링, ‘미니린·녹더나’ 공동판매 계약 체결 外
    한국페링–한미약품, ‘미니린·녹더나’ 공동판매 계약 체결 한미약품과 공동판매로 야간뇨 증상 치료제 미니린·녹더나, 병·의원 공급 강화 [현대건강신문] 한국페링제약(대표 김민정)과 한미약품(대표 박재현)은 야간뇨ᆞ야뇨증 치료제 ‘미니린정(성분명: 데스모프레신아세트산염, 이하 미니린)’ 및 야간뇨 치료제 ‘녹더나설하정(성분명: 데스모프레신아세트산염, 이하 녹더나)’에 대한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월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1월 1일부터 국내 병·의원 대상 미니린과 녹더나의 영업·마케팅 권한이 기존 종근당에서 한미약품으로 이관된다. 양사는 계약에 의거해 한국페링제약은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한미약품은 병·의원을 중심으로 미니린·녹더나의 영업·마케팅을 담당할 예정이며 국내 공급 유통은 한미약품이 전량 담당한다. 특히, 한미약품이 담당하는 범위에는 30베드 이상 300베드 이하 규모의 중소형 병원이 폭넓게 포함돼 있어, 실제 야간뇨 환자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1·2차 의료기관에서 두 제품의 치료 혜택을 더욱 빠르게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니린은 항이뇨호르몬인 바소프레신을 기반으로 한 합성 유사체로, 야간 요량을 감소시키는 항이뇨 작용을 통해 야간뇨 증상을 개선한다. 소아(5세 이상) 일차성 야뇨증의 표준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성인 야간뇨 원인의 약 88%를 차지하며 야간에 소변을 과잉 생산하는 ‘야간다뇨’와 관련이 있는 야간뇨 증상 치료에 효과적이다. 녹더나는 미니린의 저용량 제형으로 개발된 성인 야간뇨 증상 치료제로,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상대적으로 우려가 컸던 저나트륨혈증 위험을 낮춘 제품이다. 또한, 설하정[1] 제형으로 복약 편의성과 생체 이용율을 높였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야간뇨는 수면의 질 저하뿐만 아니라 고령층의 낙상 위험을 증가시키는 등 삶의 질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우수한 안전성 프로파일과 효과적인 치료 옵션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확대돼 왔다. 한국페링제약 김민정 대표는 “국내에서 야간뇨·야뇨증으로 불편을 겪는 환자들이 점차 늘어나는 만큼, 치료 효과는 물론 복약 편의성과 안전성을 갖춘 치료제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며, “한미약품과 새로운 파트너십 구축으로 미니린과 녹더나가 현재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시장에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더 많은 환자들에게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한국페링제약은 환자 한 분 한 분이 더 나은 수면과 삶의 질을 회복할 수 있도록 혁신 치료제 개발과 치료 접근성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는 “한국페링제약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임상적으로 검증된 야간뇨 증상 치료제를 국내 환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한미약품이 보유한 폭넓은 의료기관 네트워크와 현장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 많은 환자들이 미니린과 녹더나의 임상적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삼일제약, 대만 ‘포모사’와 ‘APP13007’ 국내 독점 라이선스 계약 체결 FDA 승인 득한 안과 수술 후 염증·통증 치료 개량 신약...경쟁력 강화 기대 [현대건강신문] 삼일제약(대표이사 허승범)은 1월 12일자로 대만 상장 제약사인 '포모사(Formosa)'와 국소 스테로이드 제제 개량신약 'APP13007(클로베타솔 프로피오네이트 0.05%)'에 대해 국내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공식 체결했다고 밝혀 왔다. ‘APP13007’은 '포모사(Formosa)'의 APNT® 나노입자 제제 플랫폼을 적용한 클로베타솔 프로피오네이트의 최초 안과용 나노현탁액 제형으로, 안과 수술 후 통증 및 염증 완화를 적응증으로 2024년 3월 미국 FDA 승인을 획득했다. 특히 기존 치료제의 1일 4회 투여 대비 1일 2회로 투여 횟수를 줄이면서도 용량의 증감없이 최대 14일간 투약할 수 있어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미국에서 수행된 2건의 임상 3상(CPN-301, CPN-302)에서 ‘APP13007’을 14일간 1일 2회 점안한 결과, 위약 대비 염증의 빠르고 지속적인 소실과 통증 완화 효과를 입증하며 주요 1차 평가변수를 모두 충족했다. 또한 안전성 프로파일은 위약과 유사한 수준으로 전반적인 내약성이 양호했으며, 안압(IOP) 상승은 발생 빈도가 낮고 경미해 시험약을 중단할 필요 없이 쉽게 관리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삼일제약은 대한민국 내에서 ‘APP13007’에 대한 제조, 홍보, 유통 및 판매를 수행할 수 있는 독점적 권리를 확보했으며, 본 라이선스 계약에는 계약 발효 후 지급되는 계약금(upfront)과 제품 출시 후 판매에 따른 마일스톤 및 로열티 등이 포함됐다. 한편 삼일제약 베트남 법인(100% 자회사)과 '포모사(Formosa)'는 지난 2024년 10월, 'APP13007'의 글로벌 공급을 위한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삼일제약 허승범 회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안과질환 관련 수술 후 환자들에게 필요한 치료 옵션을 확대하고, 안과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허가 및 출시 준비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모사(Formosa)' President & CEO인 Erick Co 박사는 "한국의 안과 수술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삼일과 협력 관계를 확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삼일제약의 오랜 역사와 안과질환 분야의 선도적 위상을 통해 APP13007의 잠재력이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동화약품, 에크락겔 런칭 심포지엄 개최…“겨드랑이 다한증 치료 공백 해소” 에크락겔, 국내 최초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제 전문의약품 [현대건강신문] 동화약품은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제 ‘에크락겔(ECCLOCK Gel)’의 출시를 앞두고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에크락겔은 국내 최초의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제 전문의약품이다.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는 임상 현장에서 처방할 수 있는 옵션이 제한적이었던 만큼 적극적인 치료를 원하는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 해소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피부과 전문의 약 100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10일 서울 강남 안다즈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의 좌장은 조항래 전 대한피부과의사회 회장과 이원주 대한여드름주사학회 회장이 맡았으며, 일본의 주요 오피니언 리더(Key Opinion Leader)들이 강연자로 나섰다. 첫 번째 강연자인 유이치로 오시마(Yuichiro Oshima) 아이치의과대학 피부과 교수는 일본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 가이드라인 제정에 참여한 전문가로, 일본의 다한증 치료 현황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오시마 교수는 “겨드랑이 다한증은 일본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많은 환자가 불편을 겪는 질환”이라며 “한국 출시를 앞둔 에크락겔이 겨드랑이 다한증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강연을 맡은 허욱강 허(Huh) 피부과 클리닉(일본) 원장은 에크락겔을 통한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허 원장은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에서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인 외용제의 등장은 기존 치료 옵션에 변화를 가져왔다”며 “일본에서는 에크락겔 출시 이후 다한증을 보다 적극적으로 치료하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에크락겔은 국내 첫 전문의약품으로 출시되는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제로, 부작용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사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강점”이라며 “이번 출시를 통해 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치료 선택지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크락겔은 일본 카켄제약이 개발한 신약이다. 하루 한번 치료 부위에 바르는 것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 동화약품은 지난 2023년 6월 카켄제약과 에크락겔에 대한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5년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에크락겔은 2026년 1월 중 출시를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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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2
  • 미국 의약품 무역적자 16년만에 최소...결정적 이유는?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영향으로 지난해 10월 미국의 무역 적자가 16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을 기록했다. 다만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2025년 10월 1일부터 의약품에 100% 품목 관세를 부과한다고 예고했고, 미국 내 제약업체들이 재고 축적을 위해 작년 9월 이전으로 의약품 수입을 앞당긴 바 있어 이에 따른 영향도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1월 8일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10월 미국의 무역 적자 규모가 294억 달러로 한 달 전보다 188억 달러 감소했다고 밝혔다. 적자 규모는 지난 2009년 6월 272억 달러 적자 이후 16년 만에 가장 적었다. 수출이 3020억 달러로 전월 대비 78억 달러 증가한 가운데 수입이 3314억 달러로 전월 대비 110억 달러 감소한 게 적자 축소에 기여했다. 특히 의약품 조제용 물질(의약품제제) 수입이 전월 대비 143억 달러 줄어든 게 수입 감소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의약품 제제 수입은 지난 2022년 7월 이후 가장 적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작년 10월 1일부터 의약품에 100% 품목 관세를 부과한다고 예고해 왔다. 이에 미국 내 제약업체들은 재고 축적을 위해 작년 9월 이전으로 의약품 수입을 앞당긴 바 있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미국의 의약품 제제 수입은 138억 달러로 미국의 상품 수입액 중 5.5% 비중을 차지했으며, 전월 수입액 281억 달러 대비해서 50.8% 감소하고 금액으로는 143억 달러 감소했다. 그러나 2025년 10월까지 누적 의약품 제제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483억 달러 증가했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와 글로벌 제약사 간 최혜국 약가인하 협상이 이어지면서 실제 100% 관세 부과는 현재까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작년 10월 1일 백악관 관계자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9월 30일 화이자와 맺은 계약과 같이 유명 브랜드의약품을 보유한 거재 제약회사들과의 추가 계약을 협상하는데 집중하기 위해 관세 부과 계획을 일시 중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별 기업차원에서는 트럼프 대통령과 최혜국 약가 인하 합의로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릴리, 노보 노디스크 등이 3년 간 관세 면제를 받기로 하고, 국가 차원에서는 작년 12월 1일 영국산 의약품에 대해 3년간 무관세 적용에 합의했다. 한국바이오협회는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를 감안하면 올해 1월 20일부터 임기가 끝날 때까지 남은 3년간 의약품 관세를 부과할 것으로 예상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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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2
  • 식약처, 광동 '람제데' 허가...국내 최초 알파-만노사이드축적증' 치료제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알파-만노사이드축적증 환자의 비중추신경계 증상 치료에 사용하는 수입 희귀의약품인 ‘람제데주10밀리그램(벨마나제알파)’를 12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알파-만노사이드축적증은 알파-만노사이드 분해 효소를 암호화하는 MAN2B1 유전자의 변이로 리소좀의 알파-만노사이드 분해 효소 합성이 결핍되면서 발생하는 희귀 리소좀 축적질환이다. 리소좀 내 알파-만노사이드분해효소 결핍으로 인해 만노스가 포함된 올리고당이 분해되지 못하고 축적되면서, 환자들은 청력및 면역력 감퇴, 안면 골격 이상, 근육약화 등의 증상을 보이는 질환이다. '렘제데'는 유전자재조합 알파-만노사이드분해효소로, 알파-만노사이드축적증 환자에서 부족한 이 효소를 보충하여, 장기 내 만노스가 포함된 올리고당의 축적을 감소시키고 비중추신경계 증상을 완화한다. 이 약은 광동제약이 이탈리아 파르마에 본사를 둔 글로벌 제약사 키에시와 국내 독점 판매·유통 계약을 체결해 공급하게 된다. 식약처는 "종전에는 알파-만노사이드축적증 환자에 대한 허가된 치료제가 없었으나, 이번 허가에 따라 해당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희귀질환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제가 신속하게 공급되어 치료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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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2
  • 신임 성윤경 한양대류마티스병원 원장 “연구-임상 선순환 구조 구축”
    [현대건강신문] 한양대류마티스병원은 지난 8일 본관 로비에서 제5·6대 병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형중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들이 참석해 신임 병원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제6대 성윤경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류마티스병원은 김태환 전임 원장님의 탁월한 통찰력과 흔들림 없는 리더십으로 고난도 자가면역 질환 진료와 임상 연구를 선도해 왔다”며 “앞으로는 환자 중심 진료 강화, 연구와 임상의 선순환 구조 구축, 차세대 의료진을 위한 교육 병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2년 뒤 개원 30주년을 맞는 만큼, 과거의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다음 30년을 준비하는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제5대 김태환 전임 병원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5년간 구성원들의 깊은 신뢰와 협력 덕분에 변화를 현실로 만들고 도약의 토대를 굳건히 다지며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평교수로서 진료와 연구에 매진하며 병원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인사말에서 “류마티스병원은 전임 김태환 원장님의 헌신적인 리더십과 모든 구성원이 노력으로 한양대학교의료원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면서 “앞으로도 연구와 진료에서 탁월한 역량을 갖춘 신임 성윤경 원장님과 함께 병원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형중 병원장은 “성윤경 원장님은 병원 개원 50주년 당시 역사 편찬위원장을 맡아 치밀한 기획력과 추진력을 보여주셨다”며 “김태환 원장님이 다져 놓은 기반 위에서 새로운 방향성을 더해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성윤경 신임 병원장이 재임 기간 동안의 공로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김태환 전임 병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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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2
  • 의약품 부작용 피해 진료비 상한액 5천만 원으로 상향
    [현대건강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시행 10주년을 맞아 ‘국민 곁의 든든한 피해구제, 빠르게·충분하게·촘촘하게’라는 비전으로, 향후 5년간(2026~2030) 정책 방향을 담은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발표했다.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는 의약품을 적정하게 사용하였음에도 예기치 않게 발생한 중증 의약품 부작용 피해(사망, 장애, 질병)를 국가가 보상하는 제도로 2014년 12월 19일부터 시행됐다. 이번 계획은 그간의 운영 미비점을 보완하고 보상 범위를 확대하는 등 제안을 반영하여 4대 전략, 10대 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환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신청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다. 피해구제급여 지급 신청에 필요한 동의서를 3종에서 1종으로 줄이고, 서약서도 2종에서 1종으로 줄이는 등 제출 서류를 통합하고, 부작용 환자 퇴원 시 전문의료진의 안내와 신청서류 작성 지원을 추진하는 등 제도 접근성을 높인다. 식약처는 "그간 의약품 부작용 심의위원회의 심의 경험을 기반으로 인과성이 명확하고 전문위원의 자문결과가 모두 동일한 200만원 이하 소액 진료비의 경우 서면심의를 실시하고, 조사·감정 시 의학적 자문이 상시 가능하도록 상근 자문위원 체계 도입을 추진하는 등 보다 신속한 보상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한다"고 설명했다. 의약품 부작용 치료 보상을 현실화하고 범위를 확대한다. 현행 입원 치료비에 한정되었던 진료비 보상을 부작용과의 관련성이 인정되는 경우 입원 전·후 외래 진료비까지 확대를 추진한다. 관련 절차를 정비하여 입원 전 부작용의 진단·치료를 위한 외래진료나 퇴원 후 지속적인 외래 후속 처치가 필요한 경우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특히, 중증 피해까지 충분한 보상이 될 수 있도록 진료비 상한액 상향을 추진한다. 식약처는 "현행 3천만 원인 진료비 상한액을 5천만 원으로 상향해 독성표피괴사융해 등 중증 부작용 치료에 필요한 진료비를 충분히 지원함으로써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환자 중심의 안전망을 확산하고 부작용 예방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다빈도 부작용 치료 의료진 대상으로 피해구제 제도를 집중안내하고 홍보를 강화하여 제도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식약처는 “그간 피해구제 다빈도 의약품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항생제에 대해 의료기관과 연계 교육을 실시하고, 잘 알려진 피부알레르기 질환 외에도 부작용 피해 발생빈도가 높은 간·신경계·감염 질환을 치료하는 의료진에게 피해구제 인식 개선을 위한 현장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피해구제 다빈도 의약품 상위 효능군은 항생제(17.8%), 진통제(15.9%), 항경련제(14.3%), 통풍치료제(9.8%) 등의 순이다. 부작용 피해구제 홍보를 다각화해 환자·소비자 단체, 피해구제 다빈도 의약품 또는 질환 관련 협회 등과 협력하여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홍보 콘텐츠를 제공하고, 바로 연결가능한 상담 핫라인을 개설한다. 부작용 재발 방지를 위한 예방 체계를 강화한다. 피해구제 급여 지급 정보를 지급 즉시 의약품 안전사용정보 시스템에 송부하여 동일 부작용 발생을 원천 차단하고, 축적된 피해구제 사례를 분석·연구하여 부작용 예방에 활용할 수 있도록 법령 정비를 추진한다. 또한, 지속가능한 운영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제약업계의 부담금 운용 절차를 합리적으로 개선한다. 식약처는 “그간 제약업계의 부담금 체납사례가 적고 안정적 운용 기반이 갖추어져 법령 개정을 통해 부담금 부과·징수를 연 2회에서 연 1회(7월)로 통합해 업계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피해구제급여 이중지급 방지 근거를 마련하고, 이용자를 우선하는 제도가 될 수 있도록 운영체계를 개선한다. 아울러,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지급 결과에 이의가 있는 경우 행정심판으로 조정하고 있으나, 향후에는 이용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재결정을 요청할 수 있도록 법령을 정비할 계획이다. 오유경 처장은 “이번 5개년 계획은 단순한 보상을 넘어 국민의 생명과 일상을 끝까지 책임지는 정부의 약속”임을 강조하며, “글로벌 수준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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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2
  • SK바이오팜, ‘알파핵종’ RPT 신약 미국 FDA IND 승인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SK바이오팜이 방사성의약품(RPT, Radiopharmaceutical Therapy) 신약 치료제 ‘SKL35501’과 영상진단제 ‘SKL35502’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알파핵종 기반 RPT 분야에서 국내 기업이 FDA로부터 임상 1상 IND 승인을 획득한 첫 사례로 평가받는다. 특히, 풀라이프 테크놀로지스(Full-Life Technologies)社로부터 해당 파이프라인 도입 이후 약 1년 반 만에 글로벌 임상 단계에 진입하며 SK바이오팜의 RPT 개발 역량을 입증했다. 알파핵종(α-emitter)은 짧은 거리에서 높은 에너지를 방출해 암세포 DNA를 직접 손상시키는 방사성 동위원소로, 방사선 도달 범위가 짧아 국소조직 손상을 상대적으로 줄일 수 있는 특성을 가진다. SK바이오팜은 이번 FDA IND 승인을 바탕으로 미국 중심의 글로벌 임상 개발을 추진하는 동시에,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도 동일한 IND를 제출하여 심사 절차를 진행 중이다. 미국과 국내에서 임상 개발을 병행함으로써 글로벌 항암 신약 개발을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임상 1상은 NTSR1(Neurotensin Receptor 1)을 발현하는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암종의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한국과 미국 내 다기관에서 진행되는 오픈라벨(open-label) 방식의 최초 인간 대상(First-in-Human) 임상시험으로, 기존 표준 치료 옵션에 실패했거나 재발하는 환자가 주요 대상이다. 임상은 초기 용량 증량을 통해 안전성과 생물학적 활성 용량 범위를 확인한 뒤, 유효성이 관찰된 암종을 중심으로 임상 프로토콜에 따라 용량 최적화 및 확장 단계로 진행할 계획이다. ‘SKL35501’은 NTSR1과의 높은 결합력을 통해 종양 조직에 대한 표적 정확도를 높이고, 방사성 동위원소인 악티늄-225(225Ac)에서 방출되는 고에너지 알파선을 난치성 및 치료 내성 암세포에 선택적으로 전달하도록 설계됐다. 알파핵종의 짧은 거리에서 높은 에너지를 방출하는 특성을 활용해 높은 세포 사멸효과와 국소적으로 조직 손상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SK바이오팜은 영상진단제 ‘SKL35502’를 활용해 NTSR1 발현 환자를 선별한 후 치료제 ‘SKL35501’을 투여하는 테라노스틱스(Theranostics) 임상 전략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초기 단계부터 치료 반응을 정밀하게 평가하여 임상 효율성을 높이고, 향후 동반 진단 기반의 맞춤형 치료 가능성을 조기에 검증한다는 전략이다. SK바이오팜은 2024년 7월 해당 파이프라인을 풀라이프 테크놀로지스(Full-Life Technologies)社로부터 도입하며 RPT 분야에 첫 진출했다. 이후 지난해 11월 두 번째 RPT 파이프라인을 추가 도입하는 등 인오가닉 성장 전략과 자체 인하우스 연구개발을 병행하며 RPT 포트폴리오를 단계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아울러 미국 테라파워(TerraPower)社, 벨기에 판테라(PanTera)社, 독일 에커트앤지글러(Eckert & Ziegler)社 등 글로벌 방사성 동위원소(Radioisotope, RI) 생산 기업 3곳과 악티늄-225(225Ac)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파이프라인 도입부터 연구개발, 원료 수급에 이르는 RPT 밸류체인을 순차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이번 FDA IND 승인은 SK바이오팜이 RPT 분야에서 글로벌 임상 개발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세노바메이트를 중심으로 한 CNS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 위에, RPT를 차세대 항암 파이프라인으로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AI 기반 연구개발 역량을 결합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체계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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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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