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21(수)

뉴스
Home >  뉴스

실시간뉴스
  • 2026년 뇌심혈관 고위험 근로자 ‘심층건강진단’ 실시
    [현대건강신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이하 건협 서부)는 2026년 뇌심혈관질환 고위험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심층건강진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재해보험에 가입된 사업장에서 근무하거나 노무를 제공하는 근로자 중 뇌·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높은 근로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수형태근로종사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기존 건강진단 결과에서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 비만 등 뇌·심혈관질환 위험요인이 1개 이상 확인된 근로자이거나, 심뇌혈관질환 발병 위험도 평가에서 고위험 또는 최고위험군으로 분류된 경우다. 이 밖에도 만 55세 이상 근로자, 야간작업 특수건강진단 결과 CN·DN 판정을 받은 자, 장시간 근로 적용 대상자 등도 포함된다. 다만 사업주, 대기업 종사자, 공공기관 및 공공단체 근로자, 이미 뇌심혈관질환 수술·시술을 받았거나 현재 치료 중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심층건강진단 항목은 문진과 신체계측, 혈압측정, 뇌심혈관 발병 위험도 평가 등 기초검사를 비롯해 혈액검사와 소변검사, 심전도, 경동맥초음파, 관상동맥석회화 CT(비조영) 등 정밀검사로 구성됐다. 검진 결과 고위험군 또는 초고위험군으로 판정된 수진자 중 의사 소견에 따라 추가 검사가 필요할 경우, 심장초음파, 관상동맥조영 CT, 뇌혈관 MRA 중 1종의 정밀검사가 추가로 지원되며, 건강상담도 2회 이상 제공된다. 심층건강진단은 국가건강검진과 병행할 수 있으며, 검진 비용의 80%는 안전보건공단이 지원하고 본인 부담금은 20%다.
    • 뉴스
    • 행사
    2026-01-21
  • 제약 신제품...동아제약 ‘케라논 연고’ 출시 外
    동아제약, 피부 과다각화 치료제 ‘케라논 연고’ 출시 우레아, 살리실산 복합 처방으로 과다각화 증상 완화에 도움 [현대건강신문]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피부 과다각화 치료제인 케라논 연고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과다각화증은 피부 각질층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져 피부 표면이 단단해지고 거칠어지는 증상이다. 피부가 건조해진 상태에서 각질이 제대로 탈락되지 않으면 피부가 하얗게 일어나거나 다소 어두운 색으로 착색되기도 한다. 또한 모공에 각질이 쌓여 모공이 커 보이거나 오돌토돌한 질감으로 변할 수 있다. 케라논 연고의 주성분인 우레아는 피부 수분 손실을 줄이고 각질층의 수분 농도를 높여 두꺼워진 각질을 부드럽게 하는 데 효과적이다. 여기에 살리실산 5%를 복합 함유해 각질 완화뿐 아니라 각질 제거까지 더블 케어가 가능하다. 또한, 덱스판테놀과 쉐어버터를 첨가해 각질 케어 후 자극 완화와 보습 효과를 제공한다. 피부에 밀착되는 코팅 밤 제형으로 유효 성분의 밀폐력을 높여 지속적인 보습 효과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케라논 연고는 1일 1~2회 환부를 깨끗이 씻은 후 도포하면 된다.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케라논 연고는 우레아와 살리실산을 복합 처방해 두꺼워진 각질 케어 완화에 효과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으로 “과다각화증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신제약, 프리미엄 진통소염겔 ‘디클로맥스겔’ 출시 멘톨 성분의 즉각적 냉감과 겔 제형의 빠른 흡수로 청량한 사용감 제공 [현대건강신문] 신신제약이 강력한 진통 효과와 사용 편의성을 동시에 강화한 프리미엄 진통·소염겔 ‘디클로맥스겔’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디클로맥스겔은 통증 및 염증 완화에 효과적인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NSAID) 성분 디클로페낙디에틸암모늄을 함유해, 근육통과 관절통 등 다양한 통증 부위에 빠르고 강력한 진통·소염 효과를 제공한다.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용자 편의를 높인 용기 디자인이다. 약물이 나오는 입구에 스테인리스 멀티볼을 적용해 손에 약물을 묻히지 않고 통증 부위에 마사지하듯 도포가 가능하다. 또한 스테인리스 멀티볼이 전달하는 물리적 자극 효과와 함께 멘톨 성분이 결합돼 즉각적인 냉감을 선사한다. 이는 통증 부위의 붓기 완화에 도움을 주며, 사용 직후부터 청량한 사용감을 제공해 체감되는 통증 완화 효과를 높인다. 디클로맥스겔은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되는 산뜻한 겔 제형으로, 손목·발목 등 굴곡진 관절 부위는 물론 어깨나 등과 같은 넓은 부위에도 고르게 도포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신신제약은 디클로맥스겔을 통해 프리미엄 외용 진통소염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직접 영업망을 통한 약국 현장 중심의 제품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3구 스테인리스 멀티볼의 차별화된 사용법을 강조한 체험형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스포츠 활동 인구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신제약 이용택 브랜드 매니저는 “디클로맥스겔은 강력한 효과로 사랑받고 있는 자사 첩부제 ‘디클로맥스 플라스타’의 브랜드 라인업 제품으로, 바쁜 현대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깔끔하고 간편하게 통증을 관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라며,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신신제약 연구소가 개발하고 자사 공장을 통해 생산한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외용 진통소염제 분야의 리딩 기업으로서 소비자 편의를 중심에 둔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 뉴스
    • 제약
    • 신제품
    2026-01-21
  • 권기범 동국제약 회장 제약바이오협회 차기 이사장 선임
    [현대건강신문]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차기 이사장에 권기범 동국제약 회장(사진)이 선임됐다. 협회는 20일 2026년도 제1 차 이사장단 회의를 개최, 권기범 회장을 임기 2년의 제17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 1967년생인 권 회장은 1989년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졸업후 , 2012년 뉴욕대(NYU) 등에서 경영학 석사과정을 이수했다. 동국제약 창업주 고 권동일 회장의 장남으로 1994 년 기획실장으로 입사했고, 2002년부터 동국제약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2005년 부회장을 거쳐 2022년 회장에 취임한 권 회장은 소통의 리더십과 탁월한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연구개발 ·신제품·수출 강화 등을 통해 회사 성장을 이끌었다. 권 회장은 2020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협회 부이사장 겸 바이오의약품위원장을 역임했고, 2025년 6 월부터 현재까지 협회 부이사장을 맡고 있다. 권 차기 이사장은 선임 직후 “우리 제약바이오산업의 육성과 발전, 보호를 위해 이사장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수행해가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협회 정관 제12조 1항에 따르면 ‘이사장은 이사장단회에서 차기 이사장을 선임하고, 이사회 및 총회에 보고한다’ 라고 규정돼 있다. 윤웅섭 현 이사장과 권기범 차기 이사장의 공식 이·취임식은 오는 2월 24일 오후 3시 열리는 제81회 협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된다.
    • 뉴스
    • 제약
    • 제약뉴스
    2026-01-20
  •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연말정산 간소화, 203만 사업장 자동정산
    [현대건강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 연말정산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다. 국세청 자료를 활용한 자동정산 체계를 도입해, 올해부터는 사용자의 별도 신고 없이도 연말정산이 가능해진다. 건보공단은 직장가입자(근로자) 건강보험료 연말정산 제도를 개선해, 국세청 간이지급명세서를 제출한 203만 개 전체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동 연말정산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료 연말정산은 전년도 보수총액을 기준으로 부과된 보험료를 실제 지급된 보수총액으로 다시 산정해 차액을 추가 부과하거나 환급하는 제도다. 공단은 지난해 제도 개선 초기 단계에서는 국세청에 제출한 간이지급명세서와 함께 보수총액통보서를 병행 제출하도록 했지만, 올해부터는 간이지급명세서 전산연계만으로 우선 정산을 진행한다. 이후 보수 내역 정정이 필요한 사업장에 한해서만 추가 신고를 받는 방식으로 절차를 단순화했다. 이에 따라 국세청에 근로소득 간이지급명세서를 제출한 사업장은 공단에 별도로 연말정산 자료를 신고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정산이 이뤄져, 행정·업무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국세청에 간이지급명세서를 제출하지 않았거나 △국세청과 공단의 보수 범위 차이 등으로 자동정산을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예외다. 해당 사업장은 1월 31일(토요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공단에 ‘간이지급명세서 연계정산 제외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은 지사 방문(신분증 지참), 팩스, 우편, EDI 등을 통해 가능하다. 원인명 국민건강보험공단 징수상임이사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을 위해 디지털 대전환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정 절차 개선을 통해 국민과 사업장의 편익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보험
    • 건강보험
    2026-01-20
  • 제약 소식...온라인팜, RFID 기반 가납의료기기 통합관리 협약 체결 外
    온라인팜, 병원 단위 RFID 기반 가납의료기기 통합관리 협약 체결 은평성모병원-오페라살루따리스-온라인팜 3자 업무협약 [현대건강신문] 온라인팜이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오페라살루따리스와 협력해 국내 최초로 병원 단위 전면 RFID(Radio-Frequency Identification, 무선인식전자태그) 기반 가납의료기기 통합관리 모델 구축에 나선다.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온라인팜은 지난달 30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본관 5층 보직자 회의실에서 은평성모병원, 오페라살루따리스와 함께 ‘가납 의료기기 RFID 통합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은평성모병원에 공급되는 모든 가납 치료재료에 RFID 태그가 부착되며 입·출고 현황, 재고 위치, 사용 이력, 유효기간 등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0통합 시스템이 구축된다. 해당 시스템에는 비접촉 방식으로 다수의 의료기기를 동시에 인식할 수 있는 RFID 기술을 적용해, 기존 수기 또는 바코드 중심 관리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국내 의료시장에서는 전례 없는 완전한 RFID 기반 가납의료기기 운영 모델이 구현될 계획이다. 새롭게 구축되는 RFID 통합관리 시스템은 의료진의 가납재고 관리 부담을 줄이고, 의료진이 환자 치료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시에 의료기기 공급업체에는 신뢰할 수 있는 실시간 재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병원과 공급사 간 투명하고 효율적인 유통 구조를 구축한다. 이는 단순한 물류 효율화 차원을 넘어 의료기기 유통 전반의 개선을 의미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6년 상반기 은평성모병원을 시작으로, 오페라살루따리스가 의료기기(치료재료) 구매대행을 수행 중인 CMC(Catholic Medical Center, 가톨릭중앙의료원) 계열 병원들로 순차 확대될 예정이다. 오페라살루따리스는 그간 일부 외자사 및 국내 제조사를 중심으로 온라인팜이 제공하는 ‘KEIDAS RFID Solution’을 활용한 가납재고 일괄 구매 및 운영 경험을 3년 이상 축적해 왔으며,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병원 단위 전체 가납재고로 확장 적용하는 첫 공식 사례가 된다. 온라인팜은 15년 이상 축적된 RFID 솔루션 운영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RFID는 온라인팜이 업계 최초로 약국 내 의약품 재고 파악과 주문, 유효기간 관리 등을 실시간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적용한 시스템으로, 국내 의약품 물류 환경에 혁신을 이끌어왔다. RFID 시스템은 의약품 관리 효율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재고 회전율 개선과 품절·불용 재고 감소, 약국 운영 전반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며 유통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온라인팜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시스템 구축과 RFID 솔루션 운영을 총괄하는 핵심 기술 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온라인팜은 의료기기 유통 및 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며, 의료 현장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동시에 높이는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방침이다. 은평성모병원 배시현 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시스템 도입을 넘어, 의료진의 역량을 환자에 집중시키고 의료기기 유통 전반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환자 최우선 철학의 출발점”이라며 “은평성모병원은 국내 의료기관 중 가장 진보적인 가납의료기기 통합관리 선도병원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오페라살루따리스 천만성 대표이사는 “이번 기회를 통해서 모든분들이 좀더 편리해지고, 더 많이 안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팜 우기석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기 가납관리 전 과정을 보다 체계적이고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RFID 등 온라인팜의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병원과 공급사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유통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아제약,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메리 리틀 하모니’ 개최 문화예술 접근성 낮은 소도시 찾아 아이들과 지역사회에 문화 나눔 [현대건강신문]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메리 리틀 하모니’를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경상북도 상주시에 위치한 동아쏘시오그룹 인재개발원 로비에서는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졌다.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메리 리틀 하모니’의 공연이 펼쳐진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 디즈니 OST와 케이팝 데몬 헌터스 메들리 연주가 이어졌으며, 마라카스를 직접 만들어보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현장에는 상주보육원 원생과 공검초등학교 학생 50여 명, 학부모 20여 명이 참여해 문화공연을 즐겼다. 동아제약은 수도권에 비해 문화예술 접근성이 낮은 소도시를 직접 찾아 문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통계에 따르면 대도시의 평균 문화예술 시설 수는 19.7개인 반면, 소도시는 평균 7.4개에 불과해 약 2배 가까운 차이를 보이며 문화예술 접근성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제약은 소도시 문화예술 공연을 ‘메리 오케스트라’와 함께 지속적으로 모색하며 문화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쉽게 문화예술 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소도시를 직접 찾아가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임으로써 아이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했다”며 “문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지난 2020년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해 동아제약·한국메세나협회·사단법인 메리와 3자 후원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오케스트라 운영 비용과 함께 피로회복제 박카스 및 박카스맛 젤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불면증 디지털 치료기기 슬립큐, 독일 임상 본격화 18세 이상 성인 불면증 환자를 대상으로 슬립큐의 유효성과 안전성 평가 [현대건강신문]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웰트(대표이사 강성지)가 협업하는 불면증 디지털 치료기기 슬립큐(SleepQ)가 지난 12월 19일 독일에서 진행 중인 성인 불면증 환자 대상 임상시험에서 첫 환자 등록을 완료했다. 이번 임상은 18세 이상 성인 불면증 환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인지행동치료(CBT-I,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for Insomnia) 기반 앱인 슬립큐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설계된 무작위배정 비교 연구다. 독일에서 총 80명의 불면증 환자를 모집해 12주 동안 진행되며, 시험군은 기존 치료(Care-as-Usual)에 슬립큐를 추가로 사용하고, 대조군은 기존 치료만 받는 방식으로 1:1 비교한다. 모든 평가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불면증 증상의 변화는 국제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불면증 심각도 지수(ISI, Insomnia Severity Index)를 통해 측정한다. 슬립큐 독일 임상은 유럽 최대 규모의 독일 샤리테 대학병원에서 진행된다. 불면증 증상 개선뿐 아니라 우울, 불안, 수면 인식 왜곡, 일상 기능, 삶의 질 등 다양한 지표를 함께 평가해 디지털 치료의 전반적인 임상적 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임상은 독일 DiGA(Digitale Gesundheitsanwendungen) 등재를 위한 파일럿 임상이다. DiGA는 2019년 세계 최초로 독일에서 도입한 디지털 헬스케어 앱 처방 및 보험 급여 제도로, 의사가 디지털 치료기기를 처방하면 공적 건강보험에서 비용을 지급한다. 이번 임상을 통해 실제 의료 환경에서 슬립큐가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긍정적 건강 효과를 체계적으로 확인하고, 확증 임상과 보험 등재를 위한 중요한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웰트 강성지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독일에서 임상을 시작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라며 “이번 임상을 통해 슬립큐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한국의 디지털 치료기기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슬립큐는 통합심사 1호 혁신의료기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불면증 치료용 디지털 치료기기다. 기존에 병원에서만 가능했던 불면증 인지행동치료를 디지털로 구현해 스마트폰 앱 형태로 제공한다. 슬립큐는 의료진 진료 후 처방을 받을 수 있으며, 환자는 6주간의 치료 요법을 통해 근본적인 수면 습관을 교정한다. 슬립큐는 환자의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면 패턴을 분석해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수면 제한, 자극조절, 인지재구성, 이완요법, 수면 위생 교육 등을 제공한다. JW중외제약, 탈모치료제 후보물질 ‘JW0061’ 미국 특허 등록 GFRA1 수용체 작용제, First-in-Class 외용제 신약후보물질 [현대건강신문] JW중외제약은 GFRA1 수용체를 표적하는 탈모치료제 후보물질 ‘JW0061’에 대해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JW0061의 신규한 헤테로사이클 유도체, 이의 염 또는 이성질체에 관한 물질 특허로, 안드로겐성 탈모증과 원형 탈모증 등 다양한 탈모 증상의 치료 및 예방에 활용되는 기술을 보호한다. 특허 존속기간은 2039년 5월까지로, JW중외제약은 미국 시장에서 장기간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JW중외제약은 이번 미국 특허 등록을 포함해 한국, 일본, 중국, 호주, 브라질 등 총 9개국에서 JW0061 물질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유럽과 캐나다 등 국가에서는 특허 심사가 진행 중이다. JW0061은 두피에 바르는 외용제로 개발 중인 GFRA1 작용제(agonist) 기전의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이다. 이 물질은 모낭 줄기세포(hair stem cell)에 발현되는 GFRA1 수용체에 직접 결합하여 하위 신호전달체계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모낭 생성과 모발 성장을 촉진한다. 특히 신체 내 존재하는 모발 성장 경로를 생리적으로 활성화하는 기전을 기반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는 남성호르몬 억제나 혈관 확장에 기반한 기존 치료제와 차별화되는 새로운 기전으로,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적용 가능한 혁신적인 치료 옵션으로 개발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JW0061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미국 피부연구학회(SID) 등 다수의 국제 학회를 통해 발표해 왔다. 인간 피부 오가노이드 및 안드로겐성 탈모 동물모델을 활용한 연구에서, 기존 표준 치료제 대비 모발 성장 속도와 모낭 생성 능력에 대한 우위성을 확인했다. 특히 인간 피부 오가노이드 시험에서는 표준 치료제 대비 최대 7.2배 많은 모낭 생성 효과를 나타냈으며, 동물 모델에서도 최대 39%의 효능 개선 결과를 보이는 등 혁신신약 후보물질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JW중외제약은 이러한 전임상 성과를 바탕으로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JW0061의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JW0061은 GFRA1 수용체를 표적하는 차세대 탈모 치료 신약 후보물질로, 이번 미국 특허 등록은 세계 최대 시장에서 원천기술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있다”며 “임상 개발을 차질 없이 진행해 글로벌 혁신 탈모치료제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조아제약, CIS 시장 확장 박차…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 [현대건강신문] 조아제약이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을 거점으로 CIS(독립국가연합) 시장 확대에 나섰다. 조아제약은 최근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 주관한 '한-CIS 바이오메디컬 파트너십'에 참가하여, 우즈베키스탄 11개사와 카자흐스탄 14개사 등 총 25개 현지 업체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특허받은 용기 '조아 세피지 앰플'을 적용한 제품 7종을 선보였으며, 현지 바이어들은 해당 앰플의 ▲안전성 ▲내구성 ▲편의성 ▲독특성 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지 시장 특성에 맞춘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DM(제조자 개발 주문 생산)에 대한 협의도 활발히 이뤄졌다. 우즈베키스탄 기존 거래처와 수출 물량 확대 및 신규 제품 라인업 론칭을 위한 사업 확장 방안도 구체화했다. CIS 지역 내 K-컬처 확산에 따른 한국산 제품에 대한 신뢰도와 현지의 높은 출생률에 주목해, 어린이용 제품을 중심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수출용 어린이 영양제 '잘크톤 스텝 1·2'는 현지 소아과 대상 영업 활동과 캐릭터 랩핑 냉장 트럭을 활용한 이동형 프로모션 등 현지화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오는 2월 중동·아프리카 최대 의료·제약 전시회인 'WHX Dubai 2026(구 Arab Health Dubai)'에 참가하여 글로벌 제약 산업 트렌드를 파악하고, CIS 및 중동·아프리카 지역 바이어들과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거래처와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규 수출 기회도 지속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CIS 시장 성과는 단순 상담을 넘어 실질적인 협력 논의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별 맞춤형 제품과 차별화된 현지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제약
    • 제약뉴스
    2026-01-19
  • 제약 소식...비아트리스, 비아그라 성상 각인 ‘VIAGRA’로 변경 外
    비아트리스 코리아, 비아그라 성상 각인 ‘VIAGRA’로 변경 상징적 블루 다이아몬드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1월부터 국내 시장 공급 [현대건강신문]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비아트리스의 한국 법인 비아트리스 코리아(Viatris Korea)는 자사의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실데나필 시트르산염) 50mg, 100mg 제품 알약 각인이 ‘VIAGRA’로 변경된다고 19일 밝혔다. 새로운 각인이 적용된 블루 다이아몬드 비아그라 제품은 이번 달부터 국내 시장에 순차적으로 공급 중이다. 1999년 10월 국내에 첫 도입된 비아그라는 지난 26년 간 남성건강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해왔다. 비아그라는 치료적 효과를 넘어, 발기부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변화시키고, 남성 건강 관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그 상징적 가치가 크다. 이번 변경 사항은 비아그라 50mg, 100mg 두 가지 용량 모두에 적용되며, 기존 로고 대신 ‘VIAGRA’ 문구가 새롭게 각인된다. 다만 비아그라를 상징하는 약간 둥근 다이아몬드형의 푸른색 필름코팅정 블루 다이아몬드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된다. 제품의 성분, 효능∙효과, 품질에는 어떠한 영향도 없으며, 환자와 의료진은 기존 제품과 동일한 성상에서 각인만 달라진 제품을 만나게 된다. 비아트리스는 화이자의 ‘업존(Upjohn)’ 사업부분과 글로벌 제약사 ‘마일란(Mylan)’이 결합해 2020년 출범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이다. 이 과정에서 ‘비아그라’ 브랜드의 허가, 판매 및 유통 권한이 비아트리스로 이전되었다. 비아트리스는 전 세계 사람들이 삶의 모든 단계에서 더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이 되고자 하는 미션 아래, 매년 전 세계 약 10억 명의 환자에게 고품질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비아그라를 포함한 비뇨기계 질환을 비롯해 심혈관계질환, 통증질환, 중추신경계정신질환, 안과질환, 호흡기계질환 등 폭넓은 치료 영역의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빌 슈스터(Bill Schuster) 비아트리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비아그라는 단순한 의약품을 넘어 지난 수십 년간 남성 건강과 자신감을 회복시켜 온 상징적인 치료제”라며, “이번 각인 변경을 통해 비아그라의 가치와 신뢰를 한층 더 공고히 하는 동시에, 남성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정품 비아그라 50mg, 100mg은 4정 단위의 알루미늄 블리스터 포장으로 제공된다. 은색 블리스터 포장에는 파란색 텍스트로 국문 ‘비아그라’와 ‘VIATRIS’ 로고가 인쇄되어 있으며, 전체적으로 블리스터면이 엠보싱으로 처리되어 있다. 비아그라는 전문의약품으로, 병·의원의 처방전을 통해 약국에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국내에서는 낱알이나 병 포장 형태로는 유통되지 않는다. 정품 비아그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블루다이아몬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VIAGRA’ 로 각인 변경된 새로운 비아그라50mg, 100mg알약은 공급 중이며, 기존 로고가 각인된 제품은 재고가 모두 소진될 때까지 계속 유통된다. 두 제품은 품질과 성분이 동일하므로, 유통 과정에서 각인 변경이 있더라도 반품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 한국노바티스, ABFS 2026서 ‘파발타’ 임상 근거 조명 중국 PNH 환자 RWD로 지지요법 중심 치료의 한계 및 미충족 수요 공유 [현대건강신문]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지난 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아 골수부전 심포지엄(이하 ABFS 2026)’에서 자사의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aroxysmal Nocturnal Hemoglobinuria, 이하 PNH) 치료제 ‘파발타(성분명: 입타코판)’의 임상적 가치와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런천 심포지엄을 17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아시아 혈액학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내 PNH 치료 경험(The experience of PNH Treating in China)’을 주제로 진행됐다. 연자로 참여한 중국 북경협화의과대학병원(Peking Union Medical College Hospital) 한빙(Bing Han) 교수는 중국의 실제 임상 경험(Real-World Data, RWD)을 바탕으로 파발타®의 임상적 유용성을 강조했다. 한빙 교수는 먼저 중국 내 PNH 환자 RWD 결과를 통해 기존 치료 환경의 미충족 수요를 조명했다. 발표에 따르면 과거 중국 PNH 환자들은 주로 항응고제나 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 등 지지요법에 의존해 왔으나, 이는 질환의 근본 원인인 만성 보체 매개 용혈을 직접적으로 제어하는 데 제한이 있었다. 그 결과 빈혈(74.3%)과 피로(92.9%)가 가장 흔한 증상으로 보고됐으며, 전체 환자의 39.3%가 용혈성 위기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환자 가구의 약 39.8%가 연간 소득의 100% 이상을 치료비로 지출할 만큼 경제적 부담 역시 높았다. 한 교수는 이러한 미충족 수요를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파발타®의 임상적 가치를 소개했다. 파발타®는 국내 최초의 경구용 보체 B인자 억제제로서, 대체 경로의 단백질인 B인자를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기전을 갖는다. 이를 통해 기존 C5억제제 치료에도 불구하고 잔여 빈혈을 유발할 수 있는 혈관 외 용혈(EVH)과 PNH의 주요 특징인 혈관 내 용혈(IVH)을 동시에 효과적으로 제어한다. 이러한 치료 접근의 임상적 근거로 한 교수는 파발타의 허가 기반이 된 글로벌 3상 임상인 APPLY-PNH와 APPOINT-PNH 결과를 소개했다. 기존 보체 억제제 치료 경험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APPLY-PNH 연구에서 파발타 전환군의 82%가 수혈 없이 헤모글로빈 수치가 2g/dL 이상 증가하는 일차 평가지표를 달성한 반면, 기존 C5 억제제 치료 유지군은 2.0%에 그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치 개선을 보였다. 또한 보체 억제제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APPOINT-PNH 연구에서도 파발타 단독 요법군의 92%가 수혈 없이 2g/dL 이상 증가하는 헤모글로빈 수치 개선을 달성하며, 치료 경험 유무와 관계없이 임상적 유용성을 확인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파발타의 장기 데이터도 함께 논의됐다. 한 교수는 파발타 투여 후 4년 차와 5년 차 평균 헤모글로빈 수치가 각각 12.1g/dL과 12.9g/dL로 나타났고, 안전성 평가에서도 새로운 안전성 신호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기존에 알려진 안전성 프로파일과 일관되었다고 밝히며 장기적인 치료 안정성에 대한 근거를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한빙 교수는 중국 북경협화의과대학병원을 중심으로 수립된 ‘PNH 다학제 진단 및 치료 전문가 합의(2024)’를 소개하며, 보체 억제제 치료 환경에 부합하는 표준화된 환자 관리 체계가 중국 내에서도 정립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노바티스 혈액암사업부 이지윤 전무는 “아시아 혈액학 전문가들이 모인 ABFS 2026에서 아시아 환자 대상 실제 치료 경험과 함께 파발타의 임상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한국노바티스는 근거 기반의 학술 교류를 통해 파발타의 임상적 가치를 확산하고, PNH 환자들이 보다 나은 치료 환경에서 질환을 관리해 나가 평범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치료 접근성과 질환 관리 개선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머크 헬스케어, ‘고날-에프펜주’ 숏니들 타입 적용 더 짧고, 더 가늘게, 자가주사 부담 완화 위한 바늘 사양 개선 [현대건강신문] 한국머크 헬스케어(대표 크리스토프 하만)는 난임 치료에 사용되는 과배란 유도제인 고날-에프 펜주의 주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바늘을 더 짧고 가는 ‘숏니들(Short needle)’ 타입으로 개선했다고 19일 밝혔다. 고날-에프는 1995년 출시된 최초의 유전자 재조합 인간난포자극호르몬(r-hFSH) 제제로, 전 세계적으로 난임 치료에 가장 많이 사용되어 온 대표적인 재조합 FSH 치료제다. 30여년 간 풍부한 데이터와 처방 사례를 축적하며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입증해오고 있다. 국내에는 2007년 난임 치료로 첫 승인을 받은 뒤 20년 가량 임상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현재 프리필드 펜(Prefilled pen) 타입으로 공급되고 있으며, ▲12.5 IU 단위의 정밀한 용량 조절, ▲눈금이 표시된 투명한 약물 저장부로 약물 상태와 잔량 확인 등이 용이하도록 설계됐다. 고날-에프 펜주의 바늘을 숏니들 타입으로 변경하면서, 기존과 동일한 구조와 주사 방식을 유지함과 동시에 자가주사 시 침습감을 줄이고 환자 편의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주사 바늘의 길이와 두께가 개선됐다. 기존 29G(Gauge, 직경), 12mm 바늘에서 31G, 8mm로 변경되면서 길이와 직경을 각각 약 25%, 33% 줄였다. 기존 고날-에프® 펜주와 구성이나 투여 방식이 동일해, 추가적인 교육이나 프로토콜 변경에 대한 부담 없이 임상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또한, 피하주사용(SC)으로 설계되어 체질량지수(BMI)가 높은 환자군에서도 피하층에 충분히 도달할 수 있으며, 보다 부드럽고 안정적인 삽입 및 사용감을 바탕으로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익숙한 치료 환경을 유지하면서도 치료 편의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머크 헬스케어 난임사업부 김욱 총괄은 “국내의 난임 시술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많은 환자들이 자가 주사에 대한 두려움과 심리적 부담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고날-에프® 펜주 바늘의 숏니들 타입 적용을 통해 환자들의 주사제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며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치료를 장기적으로 지속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머크 헬스케어는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치료 환경과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자사 치료제의 혁신과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국다이이찌산쿄, ‘온콜로지 비전 서밋 2026’ 성료 ADC 기반 항암 치료 혁신 전략 공유 [현대건강신문] 한국다이이찌산쿄주식회사(대표이사 사장 김정태)는 지난 17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국내외 유방암·폐암·위암 분야 종양학 전문가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암종으로 확장되고 있는 ADC(항체약물복합제)의 치료적 역할과 임상적 가능성을 공유하는 학술 행사인 ‘한국다이이찌산쿄 온콜로지 비전 서밋 2026 (DSKR Oncology Vision Summit 2026)’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온콜로지 비전 서밋’은 한국다이이찌산쿄가 항암 전문 기업으로서의 연구 역량과 글로벌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종양학 전문가들과 항암 치료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한 학술 교류의 장이다. 다이이찌산쿄는 ADC 신약 엔허투(성분명 트라스투주맙데룩스테칸)를 탄생시킨 글로벌 항암 분야 선도 기업으로, 독자적인 DXd(데룩스테칸)-ADC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암종에서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행사는 ADC를 중심으로 항암 치료의 최신 흐름을 조망하는 기조 세션(Plenary Session)과 암종별 임상 이슈 및 치료 전략을 심층적으로 다룬 주제별 세션(Breakout Session)으로 구성됐다. 기조 세션에 참여한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석아 교수는 기존 항암 치료의 한계와 차세대 치료 모달리티의 임상 개발 현황, 그리고 다양한 암종에서의 확장 가능성을 소개했다. 이어서 미국 베일러 찰스 A. 새먼스 암센터(Baylor Charles A. Sammons Cancer Center)의 조이스 A. 오쇼너시(Joyce A. O’Shaughnessy) 교수가 ‘ADC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암종에서 ADC가 정밀의료의 핵심 축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서 발표를 맡은 다이이찌산쿄 조기 종양학(Early Oncology) 부문 글로벌 총괄 게롤드 마인하르트(Gerold Meinhardt) 부사장은 ADC 링커 및 페이로드 모듈의 발전, 표적 확장 가능성과 병용 치료 전략 방향을 제시하며, “다이이찌산쿄의 DXd-ADC 플랫폼은 종양학 분야에서 가장 진보된 ADC 플랫폼 중 하나로 꼽힌다. 현재 7개의 DXd-ADC를 중심으로 유방암, 폐암, 위암을 포함한 10개 이상의 암종에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3상 임상만 30건 이상에 이른다. 이러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고형암 전반에서 다이이찌산쿄 ADC의 임상적 적용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오후에는 유방암, 폐암, 위암 등 세가지 암종에 대한 각각의 주제별 세션이 별도 공간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유방암 세션에서는 임석아 교수와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손주혁 교수가 공동 좌장을 맡은 가운데,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박연희 교수,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암센터 수친 리(Soo Chin Lee) 교수,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김민환 교수, 그리고 서울대병원 병리과 고지원 교수가 참여해 ADC가 불러온 유방암 치료 환경의 변화와 HER2 진단 및 치료의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조이스 A. 오쇼너시 교수는 “HER2 저발현(HER2-low 및 HER2-ultralow) 유방암을 기존의 HER2 양성·음성 이분법을 넘어선 치료적으로 의미 있는 연속체로 인식해야 한다. 특히 호르몬 수용체 양성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서 내분비 기반 치료 이후 질병 진행 시, ADC 치료가 합리적인 치료 옵션으로 고려될 수 있다. 이러한 치료 전략의 성공적인 적용을 위해서는 HER2 발현 수준에 대한 정확하고 일관된 병리학적 평가가 선행돼야 하며, 치료 과정에서는 주요 안전성 이슈에 대한 체계적인 모니터링과 조기 개입이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폐암 세션에서는 ADC가 이끄는 폐암 진단과 치료 패러다임의 변화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삼성서울병원 안명주 교수와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암센터 로스 수(Ross Soo) 교수 등 국내외 의료진이 참여해 HER2 및 EGFR 관점에서 비소세포폐암 치료 전략에 대한 증례 기반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 이어서 국립암센터 폐암센터 한지연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김상위 교수가 함께 병리학적 관점에서 본 ADC 표적의 의미와 확장 병기 소세포폐암의 최신 치료 업데이트 등 폭넓은 논의를 이끌었다. 위암 세션에서는 위암 치료에서 ADC와 면역관문억제제의 역할, 그리고 새로운 치료 표적의 가능성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연세암병원 라선영 교수, 대만 국립대병원 쿤후이 예(Kun-Huei Yeh)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이근욱 교수 등이 참여해 HER2 양성 위암에서의 최신 연구 결과와 HER2를 넘어선 신규 표적, 면역관문억제제의 임상적 근거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국다이이찌산쿄 김정태 대표이사는 “‘온콜로지 비전 서밋 2026’은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ADC 기반 항암 치료의 패러다임과 향후 임상 적용 가능성을 논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 다이이찌산쿄는 독자적인 DXd-ADC 플랫폼을 기반으로 더 많은 환자에게 의미 있는 치료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개발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한국 의료진들의 역할과 기여가 매우 크다. 앞으로도 국내 연구자들과 긴밀한 학술 교류와 협력을 통해 글로벌 항암 치료 혁신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뉴스
    • 제약
    • 제약뉴스
    2026-01-19

실시간 뉴스 기사

  • 제약 신제품...삼일제약 ‘액티플루 노즈’ 출시 外
    삼일제약, 코감기·비염 증상 완화 일반약 ‘액티플루 노즈 캡슐’ 출시 액티피드에 이어 코감기 치료제 라인업 강화 [현대건강신문] 삼일제약이 코감기(급성 비염)와 알레르기성 비염 또는부비강염으로 인한 다양한불편 증상을 종합적으로 개선하는 신규 복합제 ‘액티플루 노즈 캡슐’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글리시리진산이칼륨, 메퀴타진, 벨라돈나총알칼로이드, 슈도에페드린염산염, 카페인무수물 등 5가지 유효성분을 복합한 제품이다. 이를 통해 코막힘·콧물·재채기·눈물 등 비염 증상과 함께 목의 통증, 머리 무거움까지 폭넓게 완화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비강 점막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하는 성분과, 코막힘을 빠르게 개선하는 충혈 완화 성분을 함께 함유해 코감기와 비염으로 인한 주요 증상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복용법은 간단하다. 만 15세 이상 및 성인은 1회 1캡슐을 1일 3회, 매 식후에 복용하면 된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코감기와 비염 증상은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주는 만큼 빠르고 종합적인 증상 완화가 중요하다”며 “이번 신제품이 소비자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일약품, ‘자큐보’ 출시 15개월 만에 구강붕해정 출시 물 없이 복용 가능,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옵션 확대 [현대건강신문] 국산 37호 신약 P-CAB 치료제 ‘자큐보정’이 출시 15개월 만에 구강붕해정(ODT) 제형을 추가하며,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 시장의 세대교체를 가속화한다. 제일약품은 이달 1일부터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구강붕해정 20밀리그램 (성분명 자스타프라잔 시트르산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자큐보구강붕해정’은 지난 2024년 10월 첫 출시 이후, 현재 소화성궤양용제시장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보이고 있는 ‘자큐보정’의 라인업 강화로,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자큐보구강붕해정’은 물 없이도 입안에서 빠르게 녹는 ODT(Orally Disintegrating Tablet) 제형이다. 알약을 삼키기 어려워하는 연하곤란 환자나 복용 편의성을 중시하는 고령 환자들에게 최적화된 대안을 제공한다. 기존 자큐보 정이 분홍색의 원형 필름코팅정이었다면 구강붕해정은 흰색 원형 정제의 상큼한 오렌지 향을 더해 복약 거부감을 낮추고 순응도를 높였다. ‘자큐보구강붕해정’은 자큐보 정의 특장점인 ▲빠른 약효 발현 ▲긴 지속 시간 ▲식사 여부와 상관없는 복용 편의성을 유지하면서도, ‘물의 유무와 관계 없이 복용 가능’이라는 제형적 강점을 더해 치료의 완성도를 높였다. 자큐보는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에 이어, ‘위궤양’ 적응증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예정되어 있다. 이에 따라 자큐보는 이번 구강붕해정 출시로 제형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한편, 적응증 확대를 통해 소화성궤양용제 시장 전반으로 처방 영역을 넓히는 강력한 연쇄 모멘텀을 확보하게 됐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자큐보 출시 15개월 만에 선보이는 구강붕해정은 환자 친화적 치료 환경을 구축하려는 노력의 결실”이라며, “위궤양 적응증의 급여 확대까지 예정된 만큼, 차별화된 제형과 넓은 적응증을 바탕으로 소화성궤양용제 시장 내 자큐보의 위상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JW중외제약,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신제품 ‘리바로페노’ 출시 피타바스타틴+페노피브릭산 복합제…LDL-C·중성지방 동시 관리 [현대건강신문] JW중외제약은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C)과 중성지방(TG)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페노(성분명 피타바스타틴, 페노피브릭산)’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리바로페노는 피타바스타틴과 페노피브릭산을 하나의 제형으로 결합한 경질캡슐이다. 관상동맥질환(CHD) 고위험 성인 환자 중 피타바스타틴 2mg 단일요법으로 LDL-C 수치가 적절히 조절되지만 TG 수치가 높고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C) 수치가 낮은 환자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 이상지질혈증 환자 중에는 스타틴 치료로 LDL-C가 조절되더라도 TG가 높고 HDL-C가 낮은 ‘혼합형 이상지질혈증’ 양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어 LDL-C와 TG를 함께 관리할 수 있는 치료 옵션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존재했다. 리바로페노의 핵심 성분 중 하나인 페노피브릭산은 피브레이트(fibrate) 계열 지질강하제인 페노피브레이트가 체내에서 전환돼 작용하는 활성 대사체다. 간 등에서 지질 대사를 조절하는 수용체인 PPAR-α(peroxisome proliferator-activated receptor alpha) 경로를 통해 TG 등 지질 지표 개선에 관여한다. 또한 페노피브릭산은 제제 특성상 식사 여부에 따른 체내 흡수 차이가 크지 않아 식사와 관계없이 리바로페노를 복용할 수 있어 복약 편의성도 높다. JW중외제약은 최근 출시한 피타바스타틴 기반 이상지질혈증·고혈압 3제 복합제 ‘리바로하이’ 출시에 이어 리바로페노를 통해 피타바스타틴 기반 ‘리바로 패밀리’ 라인업을 확장하고 의료현장에서의 치료 선택지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리바로페노는 LDL-C와 TG를 함께 관리해야 하는 환자군을 고려한 복합제로, 특히 페노피브릭산 성분을 적용해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도록 복약 편의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리바로 패밀리를 중심으로 이상지질혈증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근거를 지속적으로 축적·공유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제약
    • 신제품
    2026-01-09
  • 제약 소식...동아제약, 송민혁 프로와 공식 후원계약 체결 外
    동아제약, ‘KPGA 신인왕 출신’ 송민혁 프로와 공식 후원계약 체결 박카스배 전국시도학생골프팀 선수권대회서 시작된 인연…3년간 홍보 활동 예정 [현대건강신문]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KPGA 송민혁 프로와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송민혁 프로는 동아제약의 공식 후원 선수로 활동하며 향후 3년간 국내외 대회에서 동아제약의 브랜드 홍보를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송민혁 프로는 동아제약이 차세대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해 주최하는 박카스배 SBS 골프 전국시도학생골프팀 선수권 대회에서 2019년과 2022년에 개인 및 단체전 1위를 모두 차지하며 차세대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이후,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주니어 시절 아마추어 무대에서 총 15회 우승을 기록했다. 2023년 프로로 입단한 송민혁 프로는 2024년 한 해 KPGA 투어챔피언십 준우승을 포함, 총 19개 대회에 출전해 ‘톱10’ 4회 진입, 13개 대회 컷 통과 등 꾸준한 성적을 기록했다. 그 결과 제네시스 포인트 28위, 상금순위 31위로 시즌을 마감하며 2024 KPGA 신인왕의 영예를 안았다. 2025년에도 송민혁 프로는 거침없는 성장세를 이어갔다. 총 20개 대회에 출전해 7차례 ‘톱10’에 진입하며 탄탄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전년보다 20계단 상승해 8위에 랭크되며 톱10 진입을 달성하는 등 한 단계 도약하는 시즌을 보냈다. 송민혁 프로는 “박카스배 전국시도학생골프팀 선수권 대회를 통해 꿈을 키웠고, 박카스 로고를 달고 경기를 뛰는 꿈이 현실이 되어 기쁘다”며 “평소 롤모델로 생각한 박상현 프로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며, 박카스가 전하는 활력을 받아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송민혁 프로는 박카스배 전국시도학생골프팀 선수권 대회 4관왕 출신으로, 골프 인생의 시작을 동아제약과 함께한 선수”라며 “실력과 인성을 두루 갖춘 송민혁 프로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유테이진, 호흡기 환자 삶의 질 개선 돕는다 (사)좋은변화와 산소발생기 및 인공호흡기 임대료 지원 사회공헌활동 [현대건강신문] 유유테이진메디케어는 사단법인 좋은변화(이사장 홍민기)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호흡기 환자를 대상으로 산소발생기 및 가정용 인공호흡기 임대료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2026년에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본 활동은 올해로 6년째 지속되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건강보험 요양비 지원이 제한되거나 본인부담이 발생하는 환자 중, 사단법인 좋은변화의 내부 기준에 따라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여 진행된다. 환자 선정 및 임대료 지원 업무는 사단법인 좋은변화가 독립적으로 수행하며, 유유테이진메디케어는 해당 활동을 후원하는 방식으로 참여한다. 지원 대상 의료기기는 가정용 산소발생기, 휴대용 산소발생기, 가정용 인공호흡기 등으로, 호흡기 질환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의 치료 지속과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휴대용 산소발생기는 외출 시뿐만 아니라 정전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가정용 기기 사용이 어려운 상황에서 비상 대응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어, 의료 접근성이 제한된 환자들에게 의미 있는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유테이진메디케어는 ESG 경영 철학에 따라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으며, 본 활동 역시 상업적 목적과는 무관하게 환자의 치료 환경 개선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유유테이진 유원상 대표이사는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적절한 산소 치료나 호흡기 치료를 지속하기 어려운 환자들이 여전히 존재한다” 며, “이번 사회공헌활동이 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치료 환경을 유지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
    • 제약
    • 제약뉴스
    2026-01-08
  • 한미약품, 흑색종 신약 ‘벨바라페닙’ 임상 2상 돌입
    [현대건강신문] 한미약품이 국내 최초로 악성 피부암인 흑색종 치료를 위한 표적 항암신약 ‘벨바라페닙’의 국내 임상 2상에 돌입했다. NRAS 유전자 변이 암에 대해 적절한 치료 수단이 없어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신약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온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은 지난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표적 항암신약 ‘벨바라페닙(Belvarafenib)’에 대한 국내 임상 2상 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임상 2상은 NRAS 돌연변이를 보유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벨바라페닙과 MEK 억제제인 코비메티닙(Cobimetinib) 병용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단일군 시험으로 진행된다.흑색종은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고 재발 위험이 높은 난치성 암으로, 현재 치료제 대부분이 해외 제약사를 통해 공급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벨바라페닙 개발을 통해 국내 암 치료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항암 분야에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겠다는 목표이다. 한미약품이 최초로 개발한 벨바라페닙은 종양 세포의 성장과 증식에 관여하는 미토겐 활성화 단백질 키나아제(mitogen-activated protein kinases, MAPK) 경로 중 RAF 및 RAS 유전자 돌연변이를 타깃해 억제하는 경구용 표적 항암제다. 특히 벨바라페닙은 RAF 이합체(dimer)를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차별화된 기전을 토대로 BRAF ClassⅡ/Ⅲ 변이와 RAS 변이를 보유한 종양을 표적한다. 기존 BRAF 저해제가 주로 단일체(monomer)만을 억제하는 것과 달리, 벨바라페닙은 BRAF 및 CRAF 이합체까지 함께 억제하도록 설계돼 RAF 이합체 형성에 따른 내성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에 따라 벨바라페닙과 코비메티닙의 병용요법은 기존 BRAF 단일체와 MEK 억제제 병용 치료의 기전적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폭넓은 유전자 변이 환자군에서 임상적 이점을 제공할 수 있는 치료 전략으로 평가된다. 앞서 진행된 임상 1상 시험에서는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벨바라페닙과 코비메티닙 병용요법의 안전성과 초기 유효성이 확인됐으며, 특히 NRAS 및 BRAF 변이를 보유한 환자군에서 유의미한 항종양 효과를 나타내며 후속 임상 개발의 근거 자료를 확보했다. 한미약품 신제품개발본부장 김나영 전무는 “흑색종을 비롯해 치료 선택지가 제한적인 희귀·난치암 분야에서 차세대 혁신 치료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의료진과 환자, 규제기관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벨바라페닙의 성공적인 개발과 상용화를 차질 없이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벨바라페닙은 식약처가 사회적 시급성 및 제품화 가능성이 높은 혁신신약 후보물질 등의 빠른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작년에 새롭게 도입한 혁신제품 제품화지원 프로그램인 ‘길잡이’에 선정된 바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의약품·바이오의약품·의료기기 등 혁신제품을 선정해 개발 초기부터 허가 단계까지 전주기적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로, 벨바라페닙은 중증·희귀·난치성 질환 치료 등 사회적 필요성 또는 미충족 의료수요, 신기술·신개념, 개발단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객관적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식약처는 선정 품목에 대해 사전상담 전담인력을 배정하여 임상시험 설계, 비임상·임상자료 구성, 통계 분석의 적절성 등 개발 전반에 대한 맞춤형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길잡이 프로그램은 신속심사(GIFT) 프로그램과 연계하도록 허가자료 준비를 지원하고, 필요 시 자료 작성 기준을 사전에 검토하는 등 신속한 제품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현재 의료 현장에서는 벨바라페닙이 치료목적사용 승인을 통해 일부 환자에게 제한적으로 투약되고 있으며, 국내외 치료제가 없는 NRAS 변이 흑색종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국산 치료 옵션이 필요한 실정이다. 한미약품은 국내 의료진과 환자, 연구진, 규제기관 등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벨바라페닙의 임상 개발과 조기 상용화를 추진하는 한편, 향후 다양한 희귀·난치암 영역으로 적응증 확대 가능성에 대한 탐구를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는 “치료 대안이 충분치 않은 질환 영역에서 의료적 미충족 수요를 해소해 나가는 일은 제약기업의 본질적 사명”이라며 “벨바라페닙이 다양한 암 환자군을 대상으로 중요한 치료 옵션이 될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제약
    • 제약뉴스
    2026-01-08
  • 전 세계 항체약물접합체(ADC) 시장 지속 성장...다이이찌산쿄, 생산시설에 대규모 투자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지난 한 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된 항체약물접합체(ADC)는 2개로 2000년 첫 FDA 허가를 받은 마일로타그 이후 2025년 말 현재까지 총 15개의 ADC가 승인을 받았다. 현재 ADC 시장은 2030년까지 3,1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ADC 시장이 커짐에 따라 ADC 위탁생산 시장도 2024년 약 17억 9,000만 달러에서 연평균 13% 성장세로 2035년에는 68억 7,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성장세에 ADC 최강자인 다이이찌산쿄는 항암제 엔허투의 생산 역량 강화를 위해 전 세계에 걸쳐 약 3,000억 엔(약 19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단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번 투자가 관세 등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를 주요 배경으로 일본, 미국, 독일, 중국을 중심으로 엔허투 및 기타 제품의 ADC 생산 거점을 확대할 방침인 것으로 보도했다. 일본에서는 가나가와현 히라쓰카에 위치한 기존 공장에 770억 엔(약 4억 9,170만달러)을 투입해 자국 내 생산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미국에서는 오하이오주 뉴 알바니(New Albany)에 위치한 기존 공장을 중심으로 560억 엔(약 3억 5,780만 달러)을 투자해 추가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며, 해당 확장은 2027년 10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독일 뮌헨에 이미 운영 중인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2028년 말까지 1400억 엔(약 8억 9,400만 달러)을 투자해 엔허투와 기타 제품 생산을 위한 신규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중국에서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상하이에 신규 ADC 생산시설을 건설하며, 여기에 240억 엔(약 1억 5,300만 달러)을 투입할 예정이다. 다이이찌산쿄는 엔허투가 2025년 중국 국가의약품급여목록(NRDL)에 등재된 이후인 2024년 말, 해당 상하이 생산시설 건설을 공식화한 바 있다. 엔허투는 2019년 첫 승인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2024년 기준 다이이찌산쿄와 아스트라제네카의 합산 매출은 37억 5,000만 달러에 달한다. 특히, 지난달에는 로슈(Roche)의 퍼제타(Perjeta)와 병용해 절제 불가능하거나 전이성 HER2 양성 유방암 1차 치료제로 FDA 추가 승인을 받으며 적응증을 확대했다. 다이이찌산쿄는 최근 수년간 간헐적으로 생산 역량을 확대해 왔으며, 특히 ADC 분야를 중심으로 한 투자를 통해 해당 분야에서의 경쟁 우위를 강화하고 있으며, 현재 임상개발 중인 ADC가 7개에 달한다.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글로벌데이터는 2023년 보고서를 통해 다이이찌산쿄가 2029년까지 ADC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는 아스트라제네카와 공동 개발한 엔허투가 HER2-low 유방암 치료에서 보여준 혁신적 성과를 기반으로 한다고 평가했다.
    • 뉴스
    • 제약
    • 해외제약
    2026-01-08
  •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올해부터 급여 적용되는 암종은?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가 4년 연속으로 글로벌 매출 1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키트루다는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300억 달러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2025년에 FDA 허가된 피하주사제형(Ketruda Qlex)에 대한 2026년 신규 매출이 약 2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국내에서도 올해부터 11개 적응증의 건강보험 사용범위를 확대해 매출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23일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는 '키트루다' 11개 적응증의 건강보험 사용범위 확대안을 의결했다. 이에 올해 1월 1일부터 키트루는 기존 7개 적응증에 더해 전이성 HER2 양성∙음성 위암, 재발성 및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과 두경부암, 자궁내막암 등 11개 적응증에서도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게 되었다. 한국MSD는 "급여 확대로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었던 소외 암종까지도 포함해 급여가 확대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로써 더 많은 국내 암 환자들이 글로벌 진료 가이드라인이 권고하는 표준치료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급여가 확대된 암종은 두경부암, 식도암, 자궁내막암, 전이성 HER2 양성∙음성 위암, 삼중음성유방암, 자궁경부암과 고빈도 현미부수체 불안정(MSI-H) 암(자궁내막암, 소장암, 담도암), MSI-H 직결장암 등 11개 적응증이다. 특히, PD-L1, HER2, MSI-H/dMMR 등 바이오마커 기반의 정밀의학 치료가 보험급여 체계 안으로 폭넓게 편입되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번 급여 확대로 다양한 암종에서 분자생물학적 특성에 따른 맞춤 치료가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환자의 예후 개선에 보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MSD는 키트루다의 첫 적응증 허가 이래 지난 10년 간 다양한 암종에서 생존 연장과 삶의 질 개선을 입증하는 연구 및 임상 데이터를 축적해왔다. 또한 최신 글로벌 가이드라인 권고와 실제 진료 현장의 근거를 바탕으로, 더 많은 환자에게 근거 기반 혁신 치료 혜택을 보편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 한국MSD 항암제사업부 이민희 전무는 “키트루다는 국내 허가 후 10년 동안 키트루다를 통해 다양한 암종에서 치료 가능성을 넓혀 오며, 항암 치료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해왔다”며 “이번 급여 확대로 그동안 소외되어 온 암종의 환자들도 또 다른 내일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가장 기쁘다”고 전했다. 한국MSD 김 알버트 대표이사는 “이번 급여 확대는 국내 암 환자들의 생존과 삶의 질 향상에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이정표다. 키트루다의 접근성 향상으로 더 많은 국내 암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고 삶의 질을 개선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노력해 주신 보건당국, 보건의료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국MSD는 언제나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치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키트루다는 현재 국내에서 18개 암종에서 35개 적응증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번 급여 확대를 통해 13개 암종, 18개 적응증에서 급여가 적용된다.
    • 뉴스
    • 제약
    • 제약뉴스
    2026-01-08
  • 식약처, 허가·심사기간 단축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 채용 공고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신약, 바이오시밀러, 의료기기 등의 허가·심사 등을 담당하는 일반직(약무·의료기술), 연구직(보건·공업), 임기제(일반) 공무원을 1월 20일까지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규모는 식약처 출범 이후 역대 최대인 198명이며, 주요 업무는 의약품 품질·안전성·유효성 심사 및 안전관리, 의료기기 안전성·성능 심사 및 안전관리와 디지털소통 기획 등이다. 분야별 채용인원은 일반직 공무원(약무·의료기술) 19명, 연구직 공무원(보건연구·공업연구) 177명, 임기제 공무원(일반) 2명 등이다. 이번 채용은 신약 등의 규제 병목을 해소하여 신산업 성장을 촉진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접수기간은 오는 1월 9일부터 1월 20일까지이며, 자격요건과 지원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식약처 우수인재채용시스템(employ.mfd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채용이 신약 등의 심사 전문성을 높이고 의료제품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안전하고 신속하게 허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오유경 처장은 “식약처는 그 동안 심사 인력이 항상 부족한 상태였다. 올해 1차로 198명의 심사 인력을 확충하게 된다”며 “우수한 인력들이 들어와 규제 지원의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인력이 확충되면 그 다음 해야 할 일은 심사의 속도를 높이는 일이다. 안전을 꼼꼼하게 챙겨면서도 좋은 심사의 질을 유지하면서 속도를 높여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심사 속도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뉴스
    • 정책
    2026-01-08
  • 삼성전자 CES서 AI 활용 ‘돌봄’에 최적화된 ‘인텔리전트 케어’ 선보여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삼성전자가 CES 2026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인텔리전트 케어(Intelligent Care)’ 전략을 전면에 내세우며, 건강·안전·돌봄 중심의 미래 일상 비전을 공개했다. AI를 단순한 편의 기능을 넘어 가족 전체의 건강을 사전에 관리하고 위험을 예측하는 ‘돌봄 기술’로 진화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7일(현지시간) CES 2026 개막과 함께 열린 ‘더 퍼스트 룩(The First Look 2026)’ 행사에서 ‘AI 생활의 동반자(Your Companion to AI Living)’ 비전을 발표하고, 전시의 마지막 공간에 ‘케어 컴패니언(Care Companion)’ 존을 마련했다. 이 공간은 삼성 AI 생태계가 지향하는 궁극적 목표를 ‘케어(care)’로 집약해 보여주는 무대다. 삼성전자는 기존 헬스케어가 질병이나 사고 발생 이후에 대응하는 사후 관리 중심에 머물러 왔다고 보고, AI를 통해 이를 사전 예방과 조기 감지 중심의 체계로 전환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웨어러블, 모바일, 가전, 스마트홈 기기를 하나의 AI 네트워크로 연결해 일상 속 건강 신호를 상시 분석하는 방식이다. 핵심에는 갤럭시 스마트폰을 허브로 한 헬스 플랫폼이 있다. 갤럭시 워치와 갤럭시 링은 심박수, 활동량, 수면 패턴 등 생체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해당 정보는 삼성 헬스를 통해 통합 분석된다. 여기에 스마트 조명,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가전이 연동돼 생활 환경 자체를 건강 중심으로 자동 조정한다. ‘셀프 케어–굿 슬립(Self Care–Good Sleep)’ 섹션에서는 수면 중심의 헬스 관리가 강조됐다. 웨어러블이 수면의 질과 상태를 분석하면, 비스포크 AI 윈드프리 프로 에어컨과 인피니트 AI 공기청정기가 자동으로 온도·습도·공기 흐름을 조절해 숙면 환경을 조성한다. 사용자의 별도 조작 없이도 AI가 생활 패턴을 학습해 최적의 조건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은 이를 통해 수면 장애, 만성 피로, 생활 습관병과 연관된 문제를 생활 단계에서 관리하는 예방적 헬스케어로 확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족 돌봄 영역에서는 고령자 인지 건강 관리가 핵심으로 제시됐다. 삼성은 ‘패밀리 케어–브레인 헬스(Family Care–Brain Health)’를 통해 스마트폰과 웨어러블로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치매 등 인지 저하의 초기 징후를 감지하는 기능을 공개했다. AI는 말하기 속도, 타이핑 패턴, 보행과 걸음걸이, 수면 상태 등 일상적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인지 기능 변화의 미세한 신호를 포착한다. 위험 신호가 감지되면 보호자에게 알림이 전달돼 의료 상담이나 생활 관리 등 조기 개입이 가능하다. 동시에 두뇌 훈련 프로그램을 추천해 인지 저하 예방과 자립 생활 유지를 돕는다. 삼성의 헬스 AI는 반려동물 영역으로까지 확장됐다. 스마트싱스 펫 케어(SmartThings Pet Care)는 AI 이미지 분석을 통해 반려동물의 치주 질환, 슬개골 탈구, 백내장 등 대표적인 건강 문제를 조기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호자는 화면 가이드를 따라 사진을 촬영하는 것만으로도 기본적인 건강 점검이 가능하다. 집 안 안전도 ‘건강’의 일부...AI 홈 모니터링 삼성은 건강을 신체 관리에 국한하지 않고 안전한 생활 환경 자체를 건강의 일부로 정의했다. AI 홈 모니터링은 카메라가 탑재된 TV와 냉장고 등 가전에서 수집한 영상·음성을 비전 AI로 분석해 화재, 낙상, 침입 등 위험 상황을 감지하고 즉시 사용자에게 알림을 전송한다. 또한 감지된 인물의 얼굴을 사용자 사진 갤러리와 비교해 지인 여부를 판단하는 기능도 선보였다. 삼성은 이러한 기술이 고령자 1인 가구나 보호자와 떨어져 사는 가족에게 심리적 안정과 실질적인 안전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CES에서 AI의 궁극적 목적을 효율이나 자동화가 아닌 ‘사람을 위한 돌봄’으로 명확히 했다. 웨어러블·모바일·가전·스마트홈·파트너 디바이스를 아우르는 통합 AI 생태계를 통해, 사용자가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는 일상 속 헬스케어 동반자를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AI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용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는 조력자가 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예측 기반 헬스케어와 가족 중심 돌봄 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
    • 의료
    • 의료기기
    2026-01-08
  • 한국콜마, CES 2026 ‘베스트 오브 이노베이션’ 수상... 화장품 업계 최초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한국콜마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에서 뷰티 테크 부문 ‘베스트 오브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화장품 업계 최초의 수상이다. 한국콜마는 7일(현지시간) 자사의 AI 기반 스카(흉터) 뷰티 디바이스가 CES 2026에서 뷰티 테크 부문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디지털 헬스 부문 이노베이션 어워드도 함께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수상작인 스카 뷰티 디바이스는 흉터 치료와 피부 커버를 하나의 기기로 동시에 수행하는 세계 최초의 올인원 솔루션이다. 사용자가 스마트폰 앱으로 흉터를 촬영하면 AI가 흉터를 12가지 유형으로 분석하고, 맞춤형 치료 솔루션과 피부 톤에 맞는 커버 메이크업을 약 10분 만에 정밀 분사한다. 핵심 기술은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과 압전 마이크로 디스펜싱 기술로, 열 발생 없이 고정밀 도포가 가능하다. 180가지 이상의 피부 톤 데이터를 활용해 자연스러운 커버를 구현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사람 중심의 사용자 경험과 실제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연구의 성과”라며 “AI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차별화된 뷰티 테크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빛·음성으로 건강 관리...CES 2026서 AI 홈 헬스케어 디바이스 ‘헬리오스타’ 공개 헬리오스, CES서 차세대 홈 헬스케어 제시 AI 음성 분석으로 심장 건강 관리...빛 기반 웰니스 디바이스 [현대건강신문] 스마트 홈 헬스케어 디바이스 기업 헬리오스는 1월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홈 헬스케어 디바이스 ‘헬리오스타(Heliostar)’를 선보였다. 헬리오스타는 820~940nm 근적외선, 540nm 그린라이트, 405nm 살균 파장 등 세 가지 고출력 빛을 활용한 헬스케어 디바이스로, AI 음성인식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음성으로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3가지 모드를 통해 신체 전반의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특히 사용자의 음성을 분석해 심장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AI 기능을 탑재했다. 헬리오스는 심장 이상 시 발생하는 신체 변화가 음성의 미세한 차이로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내장 마이크와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음성 분석 기술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품에 모니터를 내장해 터치 방식으로 신체 부위를 지정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CES 현장에서는 “빛 기반 헬스케어 방식이 신선하다”, “AI와 소통하며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헬리오스 관계자는 “2026년 상반기 국내 의료기기 인증을 목표로 절차를 준비 중”이라며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AI 헬스케어 디바이스로 새로운 웰니스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AI 영상 분석으로 3초 내 폐질환 감지 ‘엑스빌(XBILE)’ 공개 젬스헬스케어, CES 2026서 초경량 모바일 엑스레이로 혁신상 수상 98kg 미만 초경량 설계·방사선 노출 최소화 기술 적용 [현대건강신문] 젬스헬스케어가 초경량·고안전성 모바일 엑스레이를 앞세워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젬스헬스케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차세대 모바일 엑스레이 시스템 ‘엑스빌(XBILE)’을 공개하고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휴대성과 방사선 안전성, AI 기반 진단 기술을 결합한 점에서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XBILE은 무게 98kg 미만의 초경량 이동식 엑스레이 장비로, 병원 내 이동 촬영은 물론 응급실, 가정 간호, 재난·의료 취약 지역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협소한 공간에서도 원활한 이동과 사용이 가능하다. 핵심 기술은 스마트 카메라 기반 ‘스마트 드로잉 & 타겟팅’ 기능이다. 의료진이 영상 위에 진단 부위를 표시하면 지능형 콜리메이터가 해당 영역에만 방사선을 조사해 불필요한 노출을 최소화한다. AI 영상 분석 기술을 통해 촬영 후 3초 이내 주요 폐질환을 96% 정확도로 감지하며, 저선량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구현한다. 1.5mm 초미세 초점 기술과 약 3.5시간 내 완충 가능한 배터리도 현장 활용성을 높인다. 구홍미 젬스헬스케어 본부장은 “XBILE은 휴대성과 안전성, AI 진단 정확성을 통합한 차세대 모바일 엑스레이”라며 “의료 접근성이 낮은 현장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진단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젬스헬스케어는 이번 CES 혁신상 수상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진출과 해외 인허가, 파트너십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 뉴스
    • 의료
    • 의료기기
    2026-01-08
  • 리가켐바이오, 오노약품으로부터 ADC 플랫폼 기술이전 마일스톤 수령
    [현대건강신문]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이하 ‘리가켐바이오’)는 일본 오노약품공업(이하 ‘오노약품’)으로부터 ADC 플랫폼 기술이전에 따른 개발 진전 마일스톤을 수령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마일스톤은 지난 2024년 10월 체결된 ADC 플랫폼 기술이전 계약의 후속 성과다. 양사는 당시 리가켐바이오의 독자 ADC 플랫폼 ‘컨쥬올(ConjuAll™)’을 활용한 후보물질 발굴 및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리가켐바이오와 오노약품은 계약 체결 직후인 2025년 3월, 첫 번째 타겟 지정을 완료하며 첫 마일스톤을 달성했다. 이후 해당 타겟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ADC 후보물질의 연구개발이 당초 계획된 일정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이번 추가 마일스톤 수령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구체적인 마일스톤의 규모와 세부 조건은 양사 간의 계약에 따라 비공개 사항이나, 이번 수령은 리가켐바이오의 플랫폼 기술이 글로벌 제약사의 높은 기준에 부합하는 안정적인 개발 속도를 보여주고 있음을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받는다. 리가켐바이오 박세진 사장은 “이번 마일스톤 수령은 단순한 일회성 수익을 넘어, 오노약품과의 견고한 신뢰 관계와 우리 ADC 플랫폼 기술의 탁월한 확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결과”라며, “새해 시작과 함께 전해진 이번 소식은 리가켐바이오가 약속한 ‘성과 중심의 R&D’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파이프라인 진전과 기술료 유입을 통해 주주 가치를 제고하고 글로벌 ADC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리가켐바이오는 오노약품 외에도 다수의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업 중인 파이프라인들의 단계별 마일스톤 달성을 앞두고 있어, 2026년 한 해 동안 ADC 플랫폼 기술의 가치 입증과 개발 성과 창출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뉴스
    • 제약
    • 제약뉴스
    2026-01-08
  • 약가제도 비대위, 제약기업 CEO 긴급 설문조사 결과 발표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최근 정부의 약가 개편안에 담긴 시장연동형 실거래가제와 관련해 가격경쟁 심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 등이 예상된다는 우려가 나왔다. 정부는 제네릭 약가를 오리지널 대비 53.55%에서 40% 대로 낮추는 개편을 추진 중에 있으며, 제약업계는 약가제도 개편이 그대로 실행될 경우 최대 3.6조원의 손실과 R&D 위축, 인원 감축이 불가피할 것이란 우려를 제기했다.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최근 ‘제약바이오기업 CEO 대상 긴급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시장연동형 실거래가 전환과 장려금 지급률이 20%에서 50%로 확대될 경우 회사의 경쟁 및 유통전략에 미칠 영향(복수응답)’을 묻는 질의와 관련해 설문에 참여한 59개사 중 54개사(91.5%) CEO들이 ‘비자발적 가격 경쟁 심화로 수익성이 악화할 것’이라는 점을 가장 크게 우려했다. ▲장려금 확대에 따른 요양기관의 일방적 협상력 강화 ▲CSO 활용 확대 등 영업 및 유통 전략 변화 등의 답변도 다수 있었다. 또한, 원료 직접생산과 국산원료를 사용한 국가필수의약품에 대한 우대를 담은 ‘수급 안정 가산’을 받기 위해 원료를 직접 생산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선 ‘의향이 없다’는 답변이 69.5%(41개사), ‘있다’는 답변은 25.4%(15개사)에 불과했다. ‘수급안정 가산’을 받기 위해 국산 원료 사용 국가필수의약품을 생산할 의향에 대해선 ‘없다’고 답한 기업이 59.3%(35개사), 있다고 답한 기업은 35.6%(21개사)로 집계됐다. ‘수급안정 가산’의 항목과 가산율의 타당성에 대해선 타당하지 않다고 답한 기업이 52.5%(31개사)로 가장 많았다. 그 이유로는 ▲원가 보전 불충분 ▲일시적 가산보다 영구적 상한금액 인상을 통한 구조적 안정 방안 필요 ▲비필수 의약품도 국산원료 사용 시 가산 적용 확대 검토 등을 꼽았다. R&D 투자 증대 등 제약바이오산업 생태계 혁신을 위해 이번 약가제도 개편안 외에 추가로 보완되어야 할 정부 지원책(주관식)에 대해선 ‘혁신형 제약기업 인정기준 유연화’(25개사)를 가장 많이 꼽았다. ▲펀드 조성 및 R&D 세액공제 확대 ▲제조설비 및 품질관리 투자 지원 ▲필수의약품 및 퇴장방지약 공급업체 우대 및 수급 불안정 해소 기업 지원이 필요하다는 기업도 다수 있었다. 사용량-약가 연동 협상 대상에 제네릭이 포함되는 것에 대해선 50개사가 반대의사를 표시했다. ‘혁신성 가산이 실질적 우대가 될 것으로 보는지’에 대해선 ‘우대가 감소할 것’이라는 답변이 49.2%(29개사)로 가장 많았다. 또, ‘혁신성 우대사항의 분류 기준과 가산율의 타당성’에 대해선 ‘타당하지 않다’고 답한 기업이 72.9%(43개사)로 가장 많았다. 한편, 현행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 기준에 필요한 보완 사항으로는 시설투자·벤처기업 투자, 임상시험건수, 기술이전, 특허등록 건수 등을 R&D 비용 산정 기준에 포함해 달라는 의견이 나왔다. 이와 함께, 가산기간의 적정기간에 대해선 3+3년이라고 답한 기업이 32.2%(19개사)로, 가장 많았다.
    • 뉴스
    • 제약
    • 제약뉴스
    2026-01-0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