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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크리스마스 씰 성금 기탁…“결핵은 여전히 현재진행형”
- [현대건강신문] 이재명 대통령이 결핵퇴치를 위한 크리스마스 씰 성금 기탁에 동참했다. 대한결핵협회(이하 결핵협회)는 지난달 16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2025년 기부·나눔단체 초청행사’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2025년도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하고, 대통령으로부터 결핵퇴치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참석했으며, 성금 전달 이후 신민석 회장과 대한결핵협회 홍보대사 김태연 씨와 함께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70년 역사 크리스마스 씰…“사회 지도층의 관심이 결핵퇴치 열쇠” 결핵협회 신민석 회장은 협회 창립 이후 70여 년간 결핵 고위험 국가를 포함해 국내외 결핵퇴치 재원으로 활용돼 온 크리스마스 씰의 의미를 설명하며, 사회 지도층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결핵 및 호흡기 감염병 퇴치를 위해 헌신해 온 대한결핵협회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국민 건강을 위한 활동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성금을 기탁했다. 대한결핵협회는 과거 이승만 대통령을 시작으로 역대 대통령과 영부인에게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해 왔으며, 최근에는 대통령실 주관 기부·나눔단체 초청 행사 형식으로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결핵 환자 절반은 65세 이상”…초고령사회 경고 메시지 신민석 회장은 이날 “면역력 저하로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아지는 결핵의 특성과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우리나라 현실을 고려할 때, 결핵은 결코 잊혀진 질병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국내 결핵 환자 2명 중 1명은 65세 이상 노인이다. 한편, 2025년도 크리스마스 씰은 제56회 국제항결핵연맹 씰 콘테스트에서 2위를 수상했으며, ‘브레드이발소’ 캐릭터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크리스마스 씰을 비롯해 열쇠고리, 파우치, 에코백 등 다양한 모금 굿즈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2025년도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내년 2월 말까지 진행되며, 대한결핵협회 기부스토어와 전국 주요 우체국, GS25 편의점 등 온·오프라인에서 참여할 수 있다. 결핵예방법에 따라 질병관리청 승인 하에 진행되는 이번 모금의 목표액은 3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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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크리스마스 씰 성금 기탁…“결핵은 여전히 현재진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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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뇌심혈관 고위험 근로자 ‘심층건강진단’ 실시
- [현대건강신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이하 건협 서부)는 2026년 뇌심혈관질환 고위험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심층건강진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재해보험에 가입된 사업장에서 근무하거나 노무를 제공하는 근로자 중 뇌·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높은 근로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수형태근로종사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기존 건강진단 결과에서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 비만 등 뇌·심혈관질환 위험요인이 1개 이상 확인된 근로자이거나, 심뇌혈관질환 발병 위험도 평가에서 고위험 또는 최고위험군으로 분류된 경우다. 이 밖에도 만 55세 이상 근로자, 야간작업 특수건강진단 결과 CN·DN 판정을 받은 자, 장시간 근로 적용 대상자 등도 포함된다. 다만 사업주, 대기업 종사자, 공공기관 및 공공단체 근로자, 이미 뇌심혈관질환 수술·시술을 받았거나 현재 치료 중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심층건강진단 항목은 문진과 신체계측, 혈압측정, 뇌심혈관 발병 위험도 평가 등 기초검사를 비롯해 혈액검사와 소변검사, 심전도, 경동맥초음파, 관상동맥석회화 CT(비조영) 등 정밀검사로 구성됐다. 검진 결과 고위험군 또는 초고위험군으로 판정된 수진자 중 의사 소견에 따라 추가 검사가 필요할 경우, 심장초음파, 관상동맥조영 CT, 뇌혈관 MRA 중 1종의 정밀검사가 추가로 지원되며, 건강상담도 2회 이상 제공된다. 심층건강진단은 국가건강검진과 병행할 수 있으며, 검진 비용의 80%는 안전보건공단이 지원하고 본인 부담금은 2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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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뇌심혈관 고위험 근로자 ‘심층건강진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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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신제품...동아제약 ‘케라논 연고’ 출시 外
- 동아제약, 피부 과다각화 치료제 ‘케라논 연고’ 출시 우레아, 살리실산 복합 처방으로 과다각화 증상 완화에 도움 [현대건강신문]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피부 과다각화 치료제인 케라논 연고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과다각화증은 피부 각질층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져 피부 표면이 단단해지고 거칠어지는 증상이다. 피부가 건조해진 상태에서 각질이 제대로 탈락되지 않으면 피부가 하얗게 일어나거나 다소 어두운 색으로 착색되기도 한다. 또한 모공에 각질이 쌓여 모공이 커 보이거나 오돌토돌한 질감으로 변할 수 있다. 케라논 연고의 주성분인 우레아는 피부 수분 손실을 줄이고 각질층의 수분 농도를 높여 두꺼워진 각질을 부드럽게 하는 데 효과적이다. 여기에 살리실산 5%를 복합 함유해 각질 완화뿐 아니라 각질 제거까지 더블 케어가 가능하다. 또한, 덱스판테놀과 쉐어버터를 첨가해 각질 케어 후 자극 완화와 보습 효과를 제공한다. 피부에 밀착되는 코팅 밤 제형으로 유효 성분의 밀폐력을 높여 지속적인 보습 효과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케라논 연고는 1일 1~2회 환부를 깨끗이 씻은 후 도포하면 된다.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케라논 연고는 우레아와 살리실산을 복합 처방해 두꺼워진 각질 케어 완화에 효과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으로 “과다각화증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신제약, 프리미엄 진통소염겔 ‘디클로맥스겔’ 출시 멘톨 성분의 즉각적 냉감과 겔 제형의 빠른 흡수로 청량한 사용감 제공 [현대건강신문] 신신제약이 강력한 진통 효과와 사용 편의성을 동시에 강화한 프리미엄 진통·소염겔 ‘디클로맥스겔’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디클로맥스겔은 통증 및 염증 완화에 효과적인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NSAID) 성분 디클로페낙디에틸암모늄을 함유해, 근육통과 관절통 등 다양한 통증 부위에 빠르고 강력한 진통·소염 효과를 제공한다.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용자 편의를 높인 용기 디자인이다. 약물이 나오는 입구에 스테인리스 멀티볼을 적용해 손에 약물을 묻히지 않고 통증 부위에 마사지하듯 도포가 가능하다. 또한 스테인리스 멀티볼이 전달하는 물리적 자극 효과와 함께 멘톨 성분이 결합돼 즉각적인 냉감을 선사한다. 이는 통증 부위의 붓기 완화에 도움을 주며, 사용 직후부터 청량한 사용감을 제공해 체감되는 통증 완화 효과를 높인다. 디클로맥스겔은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되는 산뜻한 겔 제형으로, 손목·발목 등 굴곡진 관절 부위는 물론 어깨나 등과 같은 넓은 부위에도 고르게 도포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신신제약은 디클로맥스겔을 통해 프리미엄 외용 진통소염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직접 영업망을 통한 약국 현장 중심의 제품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3구 스테인리스 멀티볼의 차별화된 사용법을 강조한 체험형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스포츠 활동 인구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신제약 이용택 브랜드 매니저는 “디클로맥스겔은 강력한 효과로 사랑받고 있는 자사 첩부제 ‘디클로맥스 플라스타’의 브랜드 라인업 제품으로, 바쁜 현대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깔끔하고 간편하게 통증을 관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라며,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신신제약 연구소가 개발하고 자사 공장을 통해 생산한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외용 진통소염제 분야의 리딩 기업으로서 소비자 편의를 중심에 둔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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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신제품...동아제약 ‘케라논 연고’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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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범 동국제약 회장 제약바이오협회 차기 이사장 선임
- [현대건강신문]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차기 이사장에 권기범 동국제약 회장(사진)이 선임됐다. 협회는 20일 2026년도 제1 차 이사장단 회의를 개최, 권기범 회장을 임기 2년의 제17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 1967년생인 권 회장은 1989년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졸업후 , 2012년 뉴욕대(NYU) 등에서 경영학 석사과정을 이수했다. 동국제약 창업주 고 권동일 회장의 장남으로 1994 년 기획실장으로 입사했고, 2002년부터 동국제약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2005년 부회장을 거쳐 2022년 회장에 취임한 권 회장은 소통의 리더십과 탁월한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연구개발 ·신제품·수출 강화 등을 통해 회사 성장을 이끌었다. 권 회장은 2020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협회 부이사장 겸 바이오의약품위원장을 역임했고, 2025년 6 월부터 현재까지 협회 부이사장을 맡고 있다. 권 차기 이사장은 선임 직후 “우리 제약바이오산업의 육성과 발전, 보호를 위해 이사장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수행해가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협회 정관 제12조 1항에 따르면 ‘이사장은 이사장단회에서 차기 이사장을 선임하고, 이사회 및 총회에 보고한다’ 라고 규정돼 있다. 윤웅섭 현 이사장과 권기범 차기 이사장의 공식 이·취임식은 오는 2월 24일 오후 3시 열리는 제81회 협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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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범 동국제약 회장 제약바이오협회 차기 이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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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연말정산 간소화, 203만 사업장 자동정산
- [현대건강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 연말정산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다. 국세청 자료를 활용한 자동정산 체계를 도입해, 올해부터는 사용자의 별도 신고 없이도 연말정산이 가능해진다. 건보공단은 직장가입자(근로자) 건강보험료 연말정산 제도를 개선해, 국세청 간이지급명세서를 제출한 203만 개 전체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동 연말정산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료 연말정산은 전년도 보수총액을 기준으로 부과된 보험료를 실제 지급된 보수총액으로 다시 산정해 차액을 추가 부과하거나 환급하는 제도다. 공단은 지난해 제도 개선 초기 단계에서는 국세청에 제출한 간이지급명세서와 함께 보수총액통보서를 병행 제출하도록 했지만, 올해부터는 간이지급명세서 전산연계만으로 우선 정산을 진행한다. 이후 보수 내역 정정이 필요한 사업장에 한해서만 추가 신고를 받는 방식으로 절차를 단순화했다. 이에 따라 국세청에 근로소득 간이지급명세서를 제출한 사업장은 공단에 별도로 연말정산 자료를 신고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정산이 이뤄져, 행정·업무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국세청에 간이지급명세서를 제출하지 않았거나 △국세청과 공단의 보수 범위 차이 등으로 자동정산을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예외다. 해당 사업장은 1월 31일(토요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공단에 ‘간이지급명세서 연계정산 제외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은 지사 방문(신분증 지참), 팩스, 우편, EDI 등을 통해 가능하다. 원인명 국민건강보험공단 징수상임이사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을 위해 디지털 대전환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정 절차 개선을 통해 국민과 사업장의 편익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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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연말정산 간소화, 203만 사업장 자동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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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소식...온라인팜, RFID 기반 가납의료기기 통합관리 협약 체결 外
- 온라인팜, 병원 단위 RFID 기반 가납의료기기 통합관리 협약 체결 은평성모병원-오페라살루따리스-온라인팜 3자 업무협약 [현대건강신문] 온라인팜이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오페라살루따리스와 협력해 국내 최초로 병원 단위 전면 RFID(Radio-Frequency Identification, 무선인식전자태그) 기반 가납의료기기 통합관리 모델 구축에 나선다.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온라인팜은 지난달 30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본관 5층 보직자 회의실에서 은평성모병원, 오페라살루따리스와 함께 ‘가납 의료기기 RFID 통합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은평성모병원에 공급되는 모든 가납 치료재료에 RFID 태그가 부착되며 입·출고 현황, 재고 위치, 사용 이력, 유효기간 등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0통합 시스템이 구축된다. 해당 시스템에는 비접촉 방식으로 다수의 의료기기를 동시에 인식할 수 있는 RFID 기술을 적용해, 기존 수기 또는 바코드 중심 관리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국내 의료시장에서는 전례 없는 완전한 RFID 기반 가납의료기기 운영 모델이 구현될 계획이다. 새롭게 구축되는 RFID 통합관리 시스템은 의료진의 가납재고 관리 부담을 줄이고, 의료진이 환자 치료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시에 의료기기 공급업체에는 신뢰할 수 있는 실시간 재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병원과 공급사 간 투명하고 효율적인 유통 구조를 구축한다. 이는 단순한 물류 효율화 차원을 넘어 의료기기 유통 전반의 개선을 의미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6년 상반기 은평성모병원을 시작으로, 오페라살루따리스가 의료기기(치료재료) 구매대행을 수행 중인 CMC(Catholic Medical Center, 가톨릭중앙의료원) 계열 병원들로 순차 확대될 예정이다. 오페라살루따리스는 그간 일부 외자사 및 국내 제조사를 중심으로 온라인팜이 제공하는 ‘KEIDAS RFID Solution’을 활용한 가납재고 일괄 구매 및 운영 경험을 3년 이상 축적해 왔으며, 이번 협약은 이러한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병원 단위 전체 가납재고로 확장 적용하는 첫 공식 사례가 된다. 온라인팜은 15년 이상 축적된 RFID 솔루션 운영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RFID는 온라인팜이 업계 최초로 약국 내 의약품 재고 파악과 주문, 유효기간 관리 등을 실시간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적용한 시스템으로, 국내 의약품 물류 환경에 혁신을 이끌어왔다. RFID 시스템은 의약품 관리 효율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재고 회전율 개선과 품절·불용 재고 감소, 약국 운영 전반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며 유통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온라인팜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시스템 구축과 RFID 솔루션 운영을 총괄하는 핵심 기술 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온라인팜은 의료기기 유통 및 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며, 의료 현장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동시에 높이는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방침이다. 은평성모병원 배시현 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시스템 도입을 넘어, 의료진의 역량을 환자에 집중시키고 의료기기 유통 전반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환자 최우선 철학의 출발점”이라며 “은평성모병원은 국내 의료기관 중 가장 진보적인 가납의료기기 통합관리 선도병원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오페라살루따리스 천만성 대표이사는 “이번 기회를 통해서 모든분들이 좀더 편리해지고, 더 많이 안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팜 우기석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기 가납관리 전 과정을 보다 체계적이고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RFID 등 온라인팜의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병원과 공급사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유통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아제약,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메리 리틀 하모니’ 개최 문화예술 접근성 낮은 소도시 찾아 아이들과 지역사회에 문화 나눔 [현대건강신문]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메리 리틀 하모니’를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경상북도 상주시에 위치한 동아쏘시오그룹 인재개발원 로비에서는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졌다.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메리 리틀 하모니’의 공연이 펼쳐진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 디즈니 OST와 케이팝 데몬 헌터스 메들리 연주가 이어졌으며, 마라카스를 직접 만들어보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현장에는 상주보육원 원생과 공검초등학교 학생 50여 명, 학부모 20여 명이 참여해 문화공연을 즐겼다. 동아제약은 수도권에 비해 문화예술 접근성이 낮은 소도시를 직접 찾아 문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통계에 따르면 대도시의 평균 문화예술 시설 수는 19.7개인 반면, 소도시는 평균 7.4개에 불과해 약 2배 가까운 차이를 보이며 문화예술 접근성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제약은 소도시 문화예술 공연을 ‘메리 오케스트라’와 함께 지속적으로 모색하며 문화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쉽게 문화예술 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소도시를 직접 찾아가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임으로써 아이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했다”며 “문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지난 2020년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해 동아제약·한국메세나협회·사단법인 메리와 3자 후원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오케스트라 운영 비용과 함께 피로회복제 박카스 및 박카스맛 젤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불면증 디지털 치료기기 슬립큐, 독일 임상 본격화 18세 이상 성인 불면증 환자를 대상으로 슬립큐의 유효성과 안전성 평가 [현대건강신문]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웰트(대표이사 강성지)가 협업하는 불면증 디지털 치료기기 슬립큐(SleepQ)가 지난 12월 19일 독일에서 진행 중인 성인 불면증 환자 대상 임상시험에서 첫 환자 등록을 완료했다. 이번 임상은 18세 이상 성인 불면증 환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인지행동치료(CBT-I,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for Insomnia) 기반 앱인 슬립큐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설계된 무작위배정 비교 연구다. 독일에서 총 80명의 불면증 환자를 모집해 12주 동안 진행되며, 시험군은 기존 치료(Care-as-Usual)에 슬립큐를 추가로 사용하고, 대조군은 기존 치료만 받는 방식으로 1:1 비교한다. 모든 평가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불면증 증상의 변화는 국제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불면증 심각도 지수(ISI, Insomnia Severity Index)를 통해 측정한다. 슬립큐 독일 임상은 유럽 최대 규모의 독일 샤리테 대학병원에서 진행된다. 불면증 증상 개선뿐 아니라 우울, 불안, 수면 인식 왜곡, 일상 기능, 삶의 질 등 다양한 지표를 함께 평가해 디지털 치료의 전반적인 임상적 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임상은 독일 DiGA(Digitale Gesundheitsanwendungen) 등재를 위한 파일럿 임상이다. DiGA는 2019년 세계 최초로 독일에서 도입한 디지털 헬스케어 앱 처방 및 보험 급여 제도로, 의사가 디지털 치료기기를 처방하면 공적 건강보험에서 비용을 지급한다. 이번 임상을 통해 실제 의료 환경에서 슬립큐가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긍정적 건강 효과를 체계적으로 확인하고, 확증 임상과 보험 등재를 위한 중요한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웰트 강성지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독일에서 임상을 시작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라며 “이번 임상을 통해 슬립큐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한국의 디지털 치료기기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슬립큐는 통합심사 1호 혁신의료기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불면증 치료용 디지털 치료기기다. 기존에 병원에서만 가능했던 불면증 인지행동치료를 디지털로 구현해 스마트폰 앱 형태로 제공한다. 슬립큐는 의료진 진료 후 처방을 받을 수 있으며, 환자는 6주간의 치료 요법을 통해 근본적인 수면 습관을 교정한다. 슬립큐는 환자의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면 패턴을 분석해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수면 제한, 자극조절, 인지재구성, 이완요법, 수면 위생 교육 등을 제공한다. JW중외제약, 탈모치료제 후보물질 ‘JW0061’ 미국 특허 등록 GFRA1 수용체 작용제, First-in-Class 외용제 신약후보물질 [현대건강신문] JW중외제약은 GFRA1 수용체를 표적하는 탈모치료제 후보물질 ‘JW0061’에 대해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JW0061의 신규한 헤테로사이클 유도체, 이의 염 또는 이성질체에 관한 물질 특허로, 안드로겐성 탈모증과 원형 탈모증 등 다양한 탈모 증상의 치료 및 예방에 활용되는 기술을 보호한다. 특허 존속기간은 2039년 5월까지로, JW중외제약은 미국 시장에서 장기간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JW중외제약은 이번 미국 특허 등록을 포함해 한국, 일본, 중국, 호주, 브라질 등 총 9개국에서 JW0061 물질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유럽과 캐나다 등 국가에서는 특허 심사가 진행 중이다. JW0061은 두피에 바르는 외용제로 개발 중인 GFRA1 작용제(agonist) 기전의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이다. 이 물질은 모낭 줄기세포(hair stem cell)에 발현되는 GFRA1 수용체에 직접 결합하여 하위 신호전달체계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모낭 생성과 모발 성장을 촉진한다. 특히 신체 내 존재하는 모발 성장 경로를 생리적으로 활성화하는 기전을 기반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는 남성호르몬 억제나 혈관 확장에 기반한 기존 치료제와 차별화되는 새로운 기전으로,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적용 가능한 혁신적인 치료 옵션으로 개발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JW0061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미국 피부연구학회(SID) 등 다수의 국제 학회를 통해 발표해 왔다. 인간 피부 오가노이드 및 안드로겐성 탈모 동물모델을 활용한 연구에서, 기존 표준 치료제 대비 모발 성장 속도와 모낭 생성 능력에 대한 우위성을 확인했다. 특히 인간 피부 오가노이드 시험에서는 표준 치료제 대비 최대 7.2배 많은 모낭 생성 효과를 나타냈으며, 동물 모델에서도 최대 39%의 효능 개선 결과를 보이는 등 혁신신약 후보물질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JW중외제약은 이러한 전임상 성과를 바탕으로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JW0061의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JW0061은 GFRA1 수용체를 표적하는 차세대 탈모 치료 신약 후보물질로, 이번 미국 특허 등록은 세계 최대 시장에서 원천기술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있다”며 “임상 개발을 차질 없이 진행해 글로벌 혁신 탈모치료제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조아제약, CIS 시장 확장 박차…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 [현대건강신문] 조아제약이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을 거점으로 CIS(독립국가연합) 시장 확대에 나섰다. 조아제약은 최근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 주관한 '한-CIS 바이오메디컬 파트너십'에 참가하여, 우즈베키스탄 11개사와 카자흐스탄 14개사 등 총 25개 현지 업체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특허받은 용기 '조아 세피지 앰플'을 적용한 제품 7종을 선보였으며, 현지 바이어들은 해당 앰플의 ▲안전성 ▲내구성 ▲편의성 ▲독특성 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지 시장 특성에 맞춘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DM(제조자 개발 주문 생산)에 대한 협의도 활발히 이뤄졌다. 우즈베키스탄 기존 거래처와 수출 물량 확대 및 신규 제품 라인업 론칭을 위한 사업 확장 방안도 구체화했다. CIS 지역 내 K-컬처 확산에 따른 한국산 제품에 대한 신뢰도와 현지의 높은 출생률에 주목해, 어린이용 제품을 중심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수출용 어린이 영양제 '잘크톤 스텝 1·2'는 현지 소아과 대상 영업 활동과 캐릭터 랩핑 냉장 트럭을 활용한 이동형 프로모션 등 현지화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오는 2월 중동·아프리카 최대 의료·제약 전시회인 'WHX Dubai 2026(구 Arab Health Dubai)'에 참가하여 글로벌 제약 산업 트렌드를 파악하고, CIS 및 중동·아프리카 지역 바이어들과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거래처와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규 수출 기회도 지속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CIS 시장 성과는 단순 상담을 넘어 실질적인 협력 논의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별 맞춤형 제품과 차별화된 현지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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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소식...온라인팜, RFID 기반 가납의료기기 통합관리 협약 체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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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난치질환 치료제 등 의료제품의 정부 직접 공급 확대
-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희귀・난치질환자 치료에 필요한 의약품・의료기기의 정부 직접 공급(긴급도입)을 지속 확대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6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일상에 안심을 성장에 힘을”이라는 주제로 업무보고를 했다. 새해는 국정과제 이행의 원년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기본이 단단한 국민 안전’, ‘모두가 함께 누리는 안심 일상’, ‘혁신과 함께하는 성장 견인’이라는 세 가지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특히, 희귀・난치질환자 치료제의 안정적 공급 기반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식약처는 희귀・난치질환자 치료에 필요한 의약품・의료기기의 정부 직접 공급(긴급도입)을 지속 확대하고, 건강보험 약가 부여 전 글로벌 제약사가 인도적 차원에서 고가의 희귀의약품을 환자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지원프로그램 제도화도 추진한다. 또한, 대체품이 없어 환자가 직접 수입하는 자가치료용 의료기기의 재수입 시 진단서 등 일부 서류 제출을 면제한다. 국가 주도의 필수 의료제품 공급을 확대하고, 자급화를 지원한다. 식약처는 "정부・의료단체・제약업계 등이 필수 의료제품의 안정적 공급관리 방안을 논의하는 공공 생산・유통 네트워크를 본격 운영하여 필수의약품 위탁생산기간 단축과 생산규모 확대를 추진하고, 공정개발 지원과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는 자급화 지원사업도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와 함께, 필수의료기기 지정과 범부처 협의회 운영 등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정부 공급관리를 체계화한다"고 밝혔다. 의료현장에 필요한 의료제품의 공급안정 지원체계도 구축한다. 의약품 유통・공급・사용 등 유관기관의 수급 데이터를 연계해 공급 불안정 상황을 미리 파악하는 ‘의약품 수급위험 예측모델’을 본격 운영한다. 또한, 제약단체와 정부가 참여하는 민관 의료제품 수급 협력체를 운영하고 정부 주도로 의료제품 공급을 관리하기 위한 법적 근거도 마련한다. 오유경 처장은 브리핑을 통해 "의료제품의 안전 공급으로 치료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희귀·난치질환 치료제의 정부 직접 공급을 확대하여 환자의 부담을 줄이고 필수의약품의 공공생산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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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난치질환 치료제 등 의료제품의 정부 직접 공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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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소식...GC녹십자, 질병청 ‘코로나19 mRNA 백신 임상 1상 지원 사업’ 선정 外
- GC녹십자, 질병청 ‘코로나19 mRNA 백신 임상 1상 지원 사업’ 선정 연내 임상 1상 IND 승인 목표…2026년 임상 2상 IND 제출 계획 [현대건강신문]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질병관리청(질병청)이 주관하는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지원 사업’ 중 임상 1상 연구 지원 기업으로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비임상 단계에서 선정된 4개 기업 중 두 곳만을 발탁해 임상 1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미래 팬데믹 상황에서 국가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국산 mRNA 백신 플랫폼을 확보하기 위한 것인 만큼, 개발 성공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 최종 확정된 것으로 분석된다. GC녹십자는 자체 구축한 mRNA-LNP 플랫폼을 기반으로 후보 물질 도출부터 제조·생산까지 전 과정을 단독 수행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 특히 ▲UTR1) 특허 ▲AI 기반 코돈(Codon)2) 최적화 ▲전달 효율을 높인 LNP 기술 등 핵심 요소 기술을 보유해 플랫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회사측은 연내 코로나19 mRNA 백신 후보 물질에 대한 임상 1상 IND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승인 후 연구를 신속히 진행해 2026년 하반기 임상 2상 IND 제출까지 이어갈 방침이다. 정재욱 GC녹십자 R&D 부문장은 “국산 mRNA 백신 플랫폼 확보는 국가 방역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개발 속도를 더욱 높이고, 국가 방역 체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아ST, 한국메나리니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엘리델크림’ 독점 유통 및 판매 계약 체결 [현대건강신문]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한국메나리니(대표이사 사장 배한준)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엘리델크림(Elidel Cream)’ 국내 독점 유통 및 판매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동아에스티 본사에서 열린 이번 계약 체결식에는 동아에스티 정재훈 사장과 한국메나리니 배한준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엘리델크림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한국메나리니가 도입한 국소 칼시뉴린 억제제로, 경증~중등도 아토피 피부염의 2차치료제로서 단기 치료 또는 간헐적 장기치료에 쓰이는 외용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아토피 피부염 환자 수는 2024년 약 100만 명에 달한다. 소아·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 옵션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메나리니는 2026년 1월 1일부터 엘리델크림의 국내 수입공급을 담당하며, 동아에스티는 국내 홍보·마케팅 및 종합병원, 병·의원 등 의료기관 대상 유통·판매 및 영업 활동을 수행한다. 양사는 각 사의 전문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치료 접근성 확대에 협력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는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 기미치료제 ‘멜라논크림’, 항히스타민제 ‘투리온’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피부과 분야에서 풍부한 영업·마케팅 경험과 전문성을 축적해 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피부과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고, 국내 피부과 시장 내 경쟁력도 더욱 높일 계획이다. 한국메나리니 배한준 사장은 “한국메나리니는 글로벌 메나리니 그룹의 품질 기준에 따라 국내 환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치료제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책임을 갖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그 책임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전략적 단계이며, 동아에스티와의 협력을 통해 엘리델크림의 접근성과 가치를 더욱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에스티 정재훈 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동아에스티의 피부과 치료제 포트폴리오가 더 강화되는 동시에, 보다 많은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에게 엘리델크림이라는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피부과 분야에서 축적해 온 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엘리델크림의 국내 시장 저변 확대와 치료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보제약, ADC 연구센터 개소…ADC CDMO 전주기 시스템 구축 약 885평 규모 최첨단 연구시설…국내 최초 전임상 연구 위한 DS·DP 모두 공급 [현대건강신문] 경보제약(대표 김태영)은 최근 용인시 기흥구에 전임상 연구용 시료를 생산할 ‘ADC 연구센터’를 구축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주요 ADC 개발사 및 바이오벤처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경보제약의 ADC 연구센터는 약 885평(전용면적) 규모로 전임상 시험을 위한 원료의약품(DS, Drug Substance)부터 국내 최초 완제품(DP, Drug Product) 생산라인까지 전주기 ADC CDMO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2026년 초부터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충남 아산에 약 855억원을 투자하여 건설 중인 ADC 생산공장이 완공되면 2027년 말부터 임상 1, 2, 3상을 위한 시료와 ADC 완제품까지 생산 가능하게 되어 전임상 연구부터 상업화까지 ADC 의약품의 원스톱 공급망을 구축하게 된다. 경보제약은 ADC 연구센터에서 ADC 공정개발과 대량생산을 위한 공정 확대(Scale-up), 전임상 시료 제조를 통해 ADC 플랫폼을 체계화하고, 고객사로의 기술 이전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DS 파일럿 생산설비는 일회용 방식(Single-use)과 다회용 방식(Multi-use) 시스템을 모두 적용할 수 있도록 유연한 구조로 설계했으며, DP 생산설비는 바이알 충전부터 동결건조까지 모든 공정을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밀폐형으로 운영하여 품질과 안전성을 높일 예정이다. 경보제약 김태영 대표는 “ADC 연구센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임상을 위한 원료의약품부터 완제품까지 공급하는 ADC CDMO 시설”이라며, “ADC 생산공장과 함께 원스톱 공급망을 구축하여 국내 ADC 개발사와 바이오벤처들이 중국과 미국, 유럽 등에서 임상 시료를 제작하는데 드는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여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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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소식...GC녹십자, 질병청 ‘코로나19 mRNA 백신 임상 1상 지원 사업’ 선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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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해법으로 ‘재택간호’ 부상
- [현대건강신문]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지역사회 기반의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핵심 방안으로 ‘재택간호 역할 강화’가 제시됐다. 이는 노인이 살던 곳에서 삶의 존엄성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에이징 인 플레이스(Aging in Place)’ 실현의 필수 요소로 꼽힌다. 대한간호협회는 지난 1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간호·요양·돌봄 통합체계 구축을 위한 방문간호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을 앞두고 한국형 통합돌봄 모델의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다무라 야요히 일본방문간호재단 이사장, 유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지원정책개발센터장, 황라일 신한대학교 간호대학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재택간호의 중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다무라 야요히 이사장은 일본이 2000년 개호보험 도입 이후 구축한 지역포괄케어 시스템을 소개하며 “재택의료와 재택간호를 중심으로 한 일본의 발전 전략은 한국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의 방문간호 스테이션은 의료행위뿐 아니라 재활, 일상생활 지원까지 포괄하며 지역 돌봄의 허브로 기능하고 있고, 24시간 긴급 대응과 ICT 기반 관리로 중증 환자의 재택치료와 임종 지원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애정 센터장은 국내 방문 기반 서비스가 건강보험, 장기요양보험, 지자체 사업 등으로 분절돼 신청 기준과 창구가 제각각인 현실을 문제로 지적했다. 그는 “앞으로는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 거버넌스를 구축해야 하며, 서비스 통합이 곧 국민의 접근성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비스 제공량이 아닌 △재입원율 감소 △응급실 이용 감소 △가족 부양 부담 완화 등 소비자 중심의 성과 지표 마련을 제안했다. 황라일 교수는 현행 소규모·분절 운영으로 비효율을 겪고 있는 방문간호 기관의 한계를 지적하며, 통합돌봄 체계의 핵심 인프라로 ‘재택간호센터’ 모델을 제시했다. 이 모델은 방문간호, 방문요양, 재택의료, 지역사회 복지자원을 하나의 창구에서 연계해 이용자가 복잡한 절차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원스톱 체계다. 황 교수는 “재택간호센터는 초고령사회에서 통합돌봄 완성의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정형선 국민의료복지연구원 원장은 “의료와 복지를 연결하는 간호사의 역할이 통합돌봄의 성패를 좌우한다”며 “고령화를 먼저 경험한 일본의 제도와 인력, 재원 구조를 면밀히 분석해 실질적인 정책 시사점을 도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장 발언도 이어졌다. 장기요양 방문간호센터를 운영 중인 김영희 여는빛사랑 통합돌봄재활센터 대표는 재택 임종 사례를 소개하며 “재택간호의 가치는 한 사람의 마지막 존엄을 지키는 데 있다”며 간호사 중심의 자원 연계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은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서비스 질과 전문성 강화가 필요하다”며 “절차와 비용 구조를 단순화하고, 방문간호를 수행하는 간호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재택간호 역할 강화를 위한 제도적 제언도 나왔다. 임은지 법무법인 승인 변호사는 “파편화된 방문 서비스의 비효율을 극복하고 통합돌봄지원법 시대의 실질적인 전환을 이루기 위해서는 간호사 중심의 서비스 연계·조정 기능을 법적으로 명확히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은 “재택간호센터는 단순한 제도 신설이 아니라 한국 돌봄 구조 전반을 혁신하는 변화”라며 “국가와 지자체가 간호 인프라 구축에 책임을 져야 하고, 간호사 없이는 통합돌봄이 완성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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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해법으로 ‘재택간호’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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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앙숙’ 서영교·나경원 의원, 한의협 행사에 나란히 참석
-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앙숙’으로 알려진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과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25년 한의혜민대상 시상식 및 대한한의사협회 창립 127주년 기념식’에 함께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서영교 의원과 나경원 의원은 한의학 발전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행사를 주최한 대한한의사협회 윤성찬 회장은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한의학도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며 “올해 한의사의 엑스레이 사용이 합법화된 것은 국민의 신뢰와 의학적 전문성을 인정받기 위한 새로운 시대의 출발”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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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앙숙’ 서영교·나경원 의원, 한의협 행사에 나란히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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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령층 섬망 관련 응급실 내원 증가 외(外)
- [현대건강신문] 국립중앙의료원 연구팀이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국내 고령층의 섬망 관련 응급실 내원 증가 양상에 영향을 미쳤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섬망은 감염, 탈수, 약물, 대사 이상, 입원·수술 스트레스, 환경 변화 등 신체적·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뇌의 주의력과 지남력, 사고 조절 기능이 갑작스럽게 불안정해지는 급성 뇌기능 장애에 해당한다. 연구팀은 국가응급환자진료정보망(NEDIS)에 포함된 전국 400여 개 응급실 방문 자료를 바탕으로 65세 이상 고령 환자 80,442명의 섬망 관련 응급실 내원을 ‘중단된 시계열 분석’ 기법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응급실 내 섬망 환자 비율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 대비하여 팬데믹 초기에 29.0% 증가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팬데믹 후기에는 7.8% 감소하여 전반적인 안정화 양상을 나타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대비 증가 폭이 가장 큰 연령대는 65~74세, 환자 유형은 ‘요양시설·병원 등에서 이송된 간접 내원 환자’로 장기요양시설 거주 고령층의 취약성이 두드러졌다. 또한, 팬데믹 기간 동안 응급실 체류시간이 길어지고, 중등도 환자 비중이 높아진 점도 고령층 섬망 환자에게 구조적인 영향이 있음을 확인했다. 이러한 결과는 섬망이 단순한 급성 의학적 사건이 아니라 사회적 고립, 면회 제한, 돌봄 공백, 의료 접근성 감소 등 비의료적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 인지 취약성 문제와 관련이 있음을 나타낸다. 국립중앙의료원 연구진은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의 섬망 증가가 감염 자체의 영향만이 아닌, 거리두기와 면회 제한 등 환경적 변화가 고령층의 뇌기능 취약성에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며 “특히 요양시설·병원 등에서 응급실로 이송된 간접 내원 환자의 섬망 증가의 경우 장기요양시설 내 돌봄 공백과 격리 조치가 인지기능 악화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연구 책임자인 이경신 주임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팬데믹이라는 특수한 위기 상황에서 전국 단위 응급실 자료를 통해 국내 고령층 섬망 환자의 의료 이용 패턴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처음으로 규명한 연구”라며 “섬망은 조기 발견 시 회복 가능성이 높은 만큼 향후 요양시설, 지역사회, 응급실 간의 연계 기반의 조기 인지 및 대응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 “실전처럼 움직였다” 보라매병원, 니파바이러스 대비 모의훈련 진행 응급실 내원부터 음압격리병동 입원까지 전 과정 재현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신종 감염병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3일 ‘니파바이러스 의심 환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오른쪽 사진). 최근 제1급 감염병으로 지정된 니파바이러스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병원은 응급실과 음압격리병동을 중심으로 환자 격리·이송 과정을 촘촘하게 재현하며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단순 절차 점검을 넘어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전제로 설계됐다. 응급실에 니파바이러스 의심 환자가 내원하는 시나리오를 시작으로 초기 대응, 격리지 이동 과정, 국가지정격리병상 이송 지연 시의 대처까지 단계별 절차가 실제와 동일하게 진행됐다. 의료진의 개인보호구 착·탈의 숙련도, 환자 동선 관리, 환경 관리 등 감염병 대응의 핵심 요소가 전반적으로 점검되며 부서 간 협업 체계도 함께 확인됐다. 보라매병원은 훈련에 앞서 지난 11월 사전회의를 통해 참여 부서의 역할을 세밀하게 조율했다. 훈련 당일에는 응급실과 감염관리실, 음압격리병동 등 관련 부서가 긴밀히 연계해 실제 진료 상황과 같은 환경을 조성했다. 훈련 직후에는 평가회의를 열어 강점과 개선점을 공유하고, 향후 실제 발생 상황에서도 즉각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보완책을 마련했다. 오홍상 감염관리실장은 “니파바이러스에 대한 훈련을 실전처럼 진행함으로써 병원 근무자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대비 상태를 점검해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분당서울대병원 폐암센터, 폐암 수술 누적 1만례 돌파 흉강경 수술 안전성 입증·선도적 도입, 현재 폐암 수술 중 98% 시행 분당서울대병원이 폐암 수술 누적 1만례를 달성했다. 2003년 개원당시 첫 수술을 시행한 이후, 2020년 누적 5,000례를 달성, 마침내 올해 11월 누적 수술 1만례를 넘어섰다. 2020년 이후 매년 평균 900례 이상의 수술을 집도하며 급격히 성장한 결과다. 폐암은 국내뿐만 아니라 다른 선진국에서도 암 사망원인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5년 생존율은 40.6%로, 전체 암 평균 5년 생존율보다 현저히 낮다. 다른 암에 비해 생존율이 낮은 이유는 폐암은 초기 자각 증상이 없어 진단할 때 이미 3기 이상인 경우가 많고, 재발과 전이가 잦기 때문이다. 분당서울대병원 폐암센터는 이러한 폐암 치료를 위해 다각적인 시도를 펼치고 있으며, 특히 흉강경 수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흉강경 수술은 갈비뼈 사이에 작은 구멍을 뚫고 내시경용 기구를 삽입해 수술하는 최소침습수술 방법으로 센터는 2008년 초기 폐암 수술에서 개흉술과 비교해 흉강경 수술의 생존율, 흉관 유지 기간, 수술 후 재원일수 등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우수성을 입증한바 있다. 이후 의료진의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흉강경 수술 비율이 계속해 증가했으며, 현재는 폐암 수술의 98.9%를 흉강경, 로봇수술과 같은 최소침습수술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김관민 교수는 폐암뿐만 아니라 식도암, 흉선암 등 흉부 수술만 1만례 이상 집도한 세계적 권위자로 폐암 수술에 흉강경 수술 적용 비율을 높여 폐암 환자의 장기 생존율 향상에 기여했다. 실제로 분당서울대병원 폐암센터의 수술성적은 상당히 우수하다. 센터에서 수술 받은 1-3기 폐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76.8%이며, 3기 폐암 중 3A 폐암의 5년 생존율은 64.8%로 세계적 수준이다. 최근에는 구역 절제술을 도입해 생존율을 넘어 환자의 삶의 질까지 높였다. 과거에는 폐엽 단위로 절제해야 했으나, 현재는 종양의 위치와 전이 여부를 정확히 파악한 후, 필요한 구역 단위로 절제함으로써 절제 부위를 최소화하고 폐기능 보존을 극대화한다. 분당서울대병원 조석기 폐암센터장은 “현재는 구역 절제술 보다 더 적게 절개하는 쐐기 절제술의 안전성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며,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수술법을 계속해서 연구하고 개발하는 등 폐암 치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폐암 수술 치료 성적의 성장에는 호흡기내과, 혈액종양내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방사선종양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유관 진료과와의 협진 체계도 큰 역할을 했다. 진행성 폐암 환자에게는 항암과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고, 수술 치료 외에도 광역학치료, 고온항암관류요법, 냉동치료 등 특수치료로 치료의 폭을 넓혔다. 특히, 병리과 정진행 교수팀에서는 ‘폐암세포의 공간 내 전파(STAS)’라는 개념을 도입해 폐암을 진단해왔고 세계 최초로 최대 규모의 전향적 데이터를 수집해왔다. STAS가 양성이면 폐암1기 일지라도 재발률이 매우 높고 5년 생존율도 낮기 때문에 T(tumor)병기를 한 단계 높여 평가하고 추가적인 보조항암요법 등 적극적인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출했다. 분당서울대병원 김관민 교수는 “폐암 수술 1만례 달성의 기록은 폐암센터와 여러 진료과가 치료 성적 향상을 위해 고민하며 진행한 많은 연구와 다학제적 협진, 환우회를 통한 정서적 지지 등 다양한 노력의 산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 개최 예방관리 성과 공유 및 협력 강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지난 12일 소노캄 고양에서 ‘2025년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경기도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남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가 협력한 가운데 올해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대회에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도내 시군 보건소 및 안심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경기도 보건건강국 이종익 건강증진과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한창훈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장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에 함께해 주신 모든 기관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성과대회를 통해 올 한 해의 노력이 의미 있게 공유되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성과대회에서는 경기도북부·남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의 연간 사업 성과가 공유됐으며, 시·군 보건소와 안심학교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현장 중심의 예방관리 활동이 소개됐다. 보건소 발표에서는 안심학교 운영, 지역사회 예방교육, 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 등 실천 경험이 제시됐고, 안심학교 발표에서는 환아 관리, 응급대응 체계 강화, 교육·홍보 활동 등 다양한 예방관리 노력이 공유됐다. 장광천 경기도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은 “올 한 해 예방관리사업에 함께해 주신 여러 기관과 현장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과대회를 계기로 지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알레르기질환으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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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나우 방지법, 본회의 상정하라” 국회·시민사회 한목소리
-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환자·노동·소비자단체가 기자회견을 열고 일명 ‘닥터나우 방지법’으로 불리는 약사법 개정안의 본회의 조속 상정 및 통과를 촉구했다. 이들 단체들은 “비대면 진료 플랫폼이 의약품 도매업을 겸영하는 구조는 환자 선택권과 시장 공정성을 훼손한다”며 “이는 혁신을 막는 규제가 아니라 국민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장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한 법안이 본회의에조차 오르지 못하는 상황은 특정 기업에 대한 과도한 특혜로 비칠 수 있다”고 비판하며 국회에 조속한 결단을 요구했다. 기자회견에는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보건의료노조, 의료산업노조연맹, 건강소비자연대 등과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인순 백혜련 김윤 서영석 이수진(이상 더불어민주당), 김선민(조국혁신당) 의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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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나우 방지법, 본회의 상정하라” 국회·시민사회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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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치료 등 관리급여 지정 두고 의료계 vs 환자단체 대립
-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보건복지부가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협의체)를 통해 도수치료, 경피적 경막외강 신경성형술, 방사선 온열치료를 '관리급여' 대상에 포함하기로 하면서 의료계와 환자들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복지부는 지난 9일 협의체 회의를 통해 사회적 관리 필요성이 높다고 판단한 3개 비급여 항목을 관리급여로 선정했다. 관리급여는 실손보험과 결합해 과잉 진료를 유발해온 비급여 항목에 대해 정부가 적정 가격과 기준을 정하고 건강보험 재정 5%를 투입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다. 환자를 대표하는 한국환자단체연합은 실손보험 의존으로 임의 책정되던 비급여 가격을 적정 수준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면서 환자 부담이 전반적으로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관리급여 도입 시 치료 적응증, 치료 횟수, 시술 자격 등이 명확해져 의학적 근거가 취약한 과잉 진료와 오남용을 줄이고 환자 안전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나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은 관리급여 지정에 대해 헌법소원 등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의협은 "정부가 비급여 통제에만 초점을 맞춘 ‘관리급여’ 항목 선정을 강행한 것은 환자의 건강권을 부당하게 제한하는 잘못된 정책 결정이며, 이로 인해 발생할 국민 건강권 침해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정부에 있음을 분명히 한다"며 "합리적 의견마저 묵살되는 상황에서 우리 협회는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 불참까지도 고려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이하 물치협)도 11일 성명을 내고, 복지부의 이번 관리급여 지정이 국민건강권과 치료선택권을 박탈하고 사보험사의 이익을 대변한다며 도수치료 관리급여 지정을 전면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물치협은 "도수치료 관리급여는 본인부담률 95%라는 기만적인 수치로 '명목상 급여화'를 포장하고 있지만, 이는 재정 투입 없는 가격 통제이자 국민에게 진료비 전액을 전가하는 행위"라며 "급여 치료로 69%에 불과한 원가보전율을 방치한 채 비급여 치료마저 통제하겠다는 것은 의료기관의 원가보전을 위하여 물리치료사의 대량 실직을 초래하여 생존권을 위협할 것이 자명하다. 무엇보다 초기 보존적 치료의 장벽을 높여 환자들을 재수술률 14.2%의 고위험 고비용의 수술 시장으로 내모는 이 정책은 국가가 국민을 위험에 빠뜨리는 배임 행위와 다름없다"고 비난했다. 아울러 "물치협은 단순한 유감 표명을 넘어,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고 국민건강권과 국민 치료선택권 보장을 위해 구체적이고 강력한 반대운동을 실행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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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치료 등 관리급여 지정 두고 의료계 vs 환자단체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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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소식...비알피커넥트, 바이엘 코리아와 데이터 서비스 구독 계약 체결 外
- 비알피커넥트, 바이엘 코리아와 데이터 서비스 구독 계약 체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바이엘 코리아의 비알피커넥트 데이터 공식 활용 [현대건강신문] 제약 산업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비알피커넥트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바이엘 코리아와 데이터 서비스 구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바이엘 코리아는 실시간 제약 시장 모니터링 서비스 비알피인사이트 (BRPInsight)와 심층 맞춤형 데이터 분석 서비스 비알피인뎁스(BRPIndepth)를 함께 활용하게 된다. 비알피인사이트는 수급·처방·매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장 변화를 실시간에 가깝게 확인할 수 있는 통합 대시보드 서비스다. 전국 단위의 현장 데이터를 주 단위·월 단위로 반영해 품절·공급 이슈, 처방 패턴 변화, 매출 추세와 브랜드 흐름 등을 한 화면에서 파악할 수 있다. 또한 특정 제품군이나 성분 단위의 시장 움직임을 빠르게 포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들이 시장 신호를 가장 먼저 확인하고 전략적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다. 비알피인뎁스는 특정 제품·질환군·시장 세그먼트에 대한 분석 범위를 더 깊게 확장한 맞춤형 데이터 리포팅 서비스다. 시·군·구 상세 지역 단위 트렌드, 유통 채널 변화, 브랜드 포지셔닝 등 표준 대시보드에서 확인하기 어려운 지표까지 포함해 제약사의 전략 수립과 기획 단계에서 필요한 고도화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비알피커넥트 관계자는 “현재 비알피인뎁스는 매출 상위의 국내 제약사 및 외자사 등, 제약-바이오 기업에서 활용되고 있다”며 “이번 바이엘 코리아와의 계약을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과의 협력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제약 산업의 방향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벨로테로’ 2025 제약바이오산업 광고‧PR대상 우수상 수상 [현대건강신문]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가 지난 9일, ‘벨로테로® 소프트가 주름잡다’ 광고 캠페인으로 2025 제약바이오산업 광고‧PR대상 TV CF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13회를 맞은 제약바이오산업 광고‧PR대상은 ▲TV CF ▲온라인/SNS ▲인쇄 및 라디오 등 3개의 광고 부문과 ▲사회공헌 및 질환홍보캠페인 ▲제품 및 기업 홍보 등 2개의 PR 부문으로 구성되며 창의성, 시의성, 논리성 등을 기준으로 우수 작품을 선정한다. 올해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벨로테로 소프트가 주름잡다’ 광고 캠페인은 브랜드 모델인 배우 한예슬과 초고화질 로봇암 카메라의 대결 구도를 통해, CPM(Cohesive Polydensified Matrix, 다밀도 매트릭스) 기술로 피부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는 벨로테로® 소프트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보여준다. 광고 속 한예슬은 초고화질 카메라 앞에서도 자신있게 미세 주름까지 개선된 피부를 선보이며, 당당한 자신감을 표현한다. 이는 초고화질 시대에 소비자가 기대하는 니즈를 반영하며, 자연스럽고 매끄러운 피부를 구현하는 제품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정교한 미세 주름 개선 효과를 직관적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멀츠의 히알루론산 필러 벨로테로®는 특허 받은 CPM 기술이 적용되어 높은 피부 밀착력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제형에 따라 소프트, 밸런스, 인텐스, 볼륨 등 4가지 라인으로 구성되며, 시술 목적과 부위에 따라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다. 멀츠 유수연 대표는 “특허 받은 CPM 기술로 자연스럽게 미세 주름을 개선하는 벨로테로® 소프트의 강점을 담은 광고 캠페인이 이번 제약바이오산업 광고‧PR대상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멀츠는 과학적 근거와 소비자 니즈에 기반을 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모든 소비자들이 더 큰 자신감으로 더 나은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룬드벡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 진행 연말 맞아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 방문, 1,000만 원 상당 후원 [현대건강신문] 한국룬드벡은 연말을 맞아 지난 9일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와 쌀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겨울철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김장김치 세트와 쌀을 직접 제공하며 건강한 겨울 보내기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날 한국룬드벡 임직원들은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는 봉사활동까지 함께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들의 참여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어르신들께 따뜻한 정성과 응원을 직접 전하는 시간이 됐다. 한국룬드벡 관계자는 “어르신들께 작은 온기를 전해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고립 완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오가논, 위기임신 가족 지원 기부금 전달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에 미혼모·한부모 가구의 의료·주거 지원 [현대건강신문]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임신·출산·양육 과정에서 의료적·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미혼모와 한부모 등 공적 지원 사각지대의 위기임신 가족을 돕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에 1,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취약계층 여성과 위기임신 가족이 임신과 출산, 양육 과정에서 겪는 의료·생활 부담을 완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삶의 기반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한국오가논이 올해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진행한 ‘Walk for Her Health(워크 포 허 헬스)’ 걷기 캠페인에서 임직원과 참가자들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함에 따라 이를 기부금으로 매칭해 조성했다.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는 기부금을 활용해 산전·산후 진료와 기본 돌봄을 충분히 제공받지 못하는 가족에게 의료비와 산후조리비를 지원해 건강한 출산과 회복을 돕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주거 안전성이 취약한 가족을 대상으로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위생·난방·전기 등 기본 생활 인프라가 부족한 가구의 환경을 정비해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마련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2024년 기준 국내 미혼모는 약 2만 명, 한부모가구는 전체 가구의 6.5%를 차지한다.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에 따르면, 지원을 요청하는 미혼모와 한부모 등 위기임신 가족의 상당 수는 계획되지 않은 임신으로 경제적 부담을 안고 있으며 건강 관리와 육아, 자립 과정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많은 가정이 유년기부터 불안정한 환경에 노출돼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2018년 ‘임신기 및 출산 후 미혼모 지원 방안’ 보고서에도 미혼모의 과반수 이상(65.8%)이 출산과 산후 회복 과정에서 의료비 부담을 겪고 있으며 임신과 출산 전후로 거처를 여러 차례 옮기거나 부모와의 관계 단절로 시설·지인 집에 임시로 머무는 등 주거 불안정이 반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오가논 김소은 대표는 “한국오가논은 여성건강이 개인과 가정을 넘어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과 연결된다는 믿음으로, 피임, 난임, 임신·출산, 폐경에 이르기까지 여성의 생애주기 전반에서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정보 접근성과 인식 개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도움이 절실한 위기임신 가족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건강을 돌보며 아이를 기르고 자립해갈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올해 3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임직원과 참여자들이 함께한 캠페인의 의미 있는 결실이 가장 필요한 순간에 진정한 보탬으로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오영나 대표는 “현장에서 만나는 많은 여성들이 갑작스러운 임신 앞에서 의료비는 물론 당장 머물 집조차 불안정한 상황에 놓여 있다. 산전 검사를 미루거나, 회복이 필요함에도 산후조리를 포기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며, “이런 현실에서 지원금 한 번이 어떤 가족에게는 살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아이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공간을 마련해주기도 한다. 한국오가논의 기부금이 바로 그런 절박한 순간에 놓인 가족들에게 가장 먼저 닿을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며 책임감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희망샘’ 프로젝트 20주년 국내 최초 암 환자 자녀 지원,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 [현대건강신문]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희망샘’ 프로젝트 20주년을 맞아, 주요 성과와 사회적 기여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희망샘’ 프로젝트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이 지난 2005년 시작한 국내 최초의 암 환자 자녀 지원 사회공헌활동으로, 투병으로 인해 자녀 돌봄이 어려운 저소득층 암 환자 가정의 자녀를 경제적, 정서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20년간 아이들과미래재단과의 최장기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희망샘' 프로젝트를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발전시켜오며, 암 환자 가정의 자녀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해 스스로 꿈을 키워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왔다. '희망샘' 프로젝트는 시작 이후 총 1,135명의 암 환자 자녀가 참여했으며, 전국 약 500개 기관이 지원을 받았다. 또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임직원 역시 ‘희망샘’ 프로젝트가 성장하는 과정에 지속적으로 함께했다. 임직원과 회사가 1:1 매칭 펀드 방식으로 조성한 ‘희망샘’ 기금은 현재까지 약 20억 원에 달하며, 누적 참여 임직원은 총 3,566명으로, 참여 임직원 일부는 최대 12년까지 오랜 기간 의미 있는 나눔에 동참해왔다. 임직원들의 꾸준한 참여를 통해 ‘희망샘’ 프로젝트는 △월 장학금 수여, △분기별 북 멘토링, △연간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아이들의 성장과 꿈을 응원하는 대표적인 암 환자 지원 사회공헌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희망샘’ 프로젝트의 성과를 바탕으로 사회적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2020년, 2023년, 2024년, 2025년 총 5회에 걸쳐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2025년 제13회 제약바이오산업 광고 PR대상 PR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지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외협력부 상무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국내 최초로 시작한 암 환자 자녀 지원 사회공헌활동인 ‘희망샘’ 프로젝트가 벌써 20주년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희망샘’ 프로젝트는 암 환자 자녀들에게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정서적 안정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20년 동안 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암 환자 가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며, 환자 중심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병기 아이들과미래재단 본부장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글로벌 제약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암 환자 자녀가 교육의 기회를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에 변함없이 앞장서 왔다”며 “기업과 재단이 함께 만들어온 장기 사회공헌활동의 대표 사례인 ‘희망샘’ 프로젝트를 성공 모델로 삼아, 앞으로도 암 환자 가정의 아이들에 대한 사회적 지지와 관심이 더욱 확산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희망샘’ 프로젝트 외에도 폐암 조기검진 인식 개선을 위한 ‘폐암제로 캠페인’과 그 일환으로 ‘폐 건강 체크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강릉시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아스트라제네카 숲(AZ Forest)’ 조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약대생 대상 ‘제약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과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K-바이오 익스프레스웨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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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소식...비알피커넥트, 바이엘 코리아와 데이터 서비스 구독 계약 체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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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 후 집중력·기억력 저하 원인 밝혀졌다
-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코로나19 감염 후 나타나는 롱코비드 증상 중 하나인 인지장애의 원인이 규명됐다. 또, 당뇨병 치료제인 ‘메트포르민’이 신경보호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새로운 치료 가능성도 제시됐다.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직무대리 김원호)은 코로나19 감염 후 보고되는 집중력·기억력 저하 등 ‘인지장애’의 원인을 동물실험을 통해 과학적으로 규명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7억 7천만 명 이상 중 약 20–30%가 피로, 기억력 저하, 집중력 저하 등의 지속적 신경학적 후유증을 경험하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인 SARS-CoV-2 바이러스 스파이크 단백질(S1 subunit)은 혈액 및 뇌 조직에서 감염 후 수개월 이상 존재할 수 있으며, 이는 신경세포 기능 저하 및 퇴행성 변화를 유발할 가능성이 제기되어 왔다. 그러나 S1 단백질이 직접적으로 시냅스 기능 및 신경퇴행성 병리 변화에 미치는 영향과 그 기전은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연구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S1)이 뇌에 도달해 신경세포 간 연결(시냅스) 기능을 방해하고 기억형성에 중요한 NMDA 수용체 유전자 발현을 감소시키며, 치매와 파킨슨병 관련 독성 단백질(타우 및 알파 시누클레인) 축적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험에서 쥐에게 S1 단백질을 비강으로 투여한 결과, 숨겨진 플랫폼을 찾는 시간이 길어지는 등 학습·기억 능력이 감소하고 낯선 공간에서 불안 행동이 증가하여 코로나19 감염 후 나타나는 인지저하와 유사한 양상이 관찰되었다. 또한, 투여 6주 후 뇌(해마)에서는 신경세포 수 감소와 함께 퇴행성 뇌질환에서 나타나는 병리 단백질 축적이 확인되어, 장기적인 뇌손상 가능성이 제기됐다. 한편, 연구진은 같은 조건에서 당뇨병 치료제인 ‘메트포르민’을 함께 처리한 실험에서 신경세포 기능이 회복되고 독성단백질 축적이 줄어드는 효과를 관찰했다. ‘메트포르민’은 이미 널리 사용되는 당뇨병 치료제로, 이번 연구는 코로나19 감염후 나타나는 인지장애의 치료 가능성을 제시한 첫 과학적 근거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연구에서 메트포르민의 보호 효과: 세포실험에서 메트포르민이 코로나19 바이러스 단백질에 의한 독성단백질 축적을 유의하게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를 주도한 이혜경 박사는 “코로나19 감염후 나타나는 인지장애의 병리 기전을 밝히고, 실제 임상에서도 널리 사용되는 메트포르민이 이를 억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임상연구를 통해 집중력 저하, 기억력 저하 등과 같은 만성 코로나19증후군 치료제로서 가능성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코로나19 이후에도 장기간 증상을 겪는 환자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과학적 근거 기반 감염병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 및 뇌질환연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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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 후 집중력·기억력 저하 원인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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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가제도 개편안이 제약기업에 미치는 영향 조사 들어간다
- [현대건강신문]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정부의 약가제도 개편안이 산업계 미칠 파장과 영향을 정확히 파악하고자, 비대위 참여 단체 회원사 CEO 등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를 시행 중이다. 비대위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산하 기구이다. 비대위는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약가제도 개편안이 기업의 투자 위축을 야기해 산업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 산업계에 미칠 구체적인 영향을 다각적이고 입체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설문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결과는 대정부·국회 정책 건의, 개편안 관련 대응전략 수립 및 대국민 소통 등 비대위 활동의 핵심 논거로 활용된다. 긴급 설문조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약가제도 개편안 전반에 대한 기업 CEO 대상 조사, 그리고 대규모 약가인하 추진 대상인 제네릭의약품 관련 예상되는 세부적 영향 등에 대한 관계회사 대상 조사이다. CEO 대상 설문은 약가제도 개편안이 그대로 시행될 경우, 각 사의 기등재 약제의 예상 피해 품목과 피해액, 혁신성 및 수급안정 우대 항목 적용 여부와 향후 제네릭 출시 계획 수정 의향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설문은 개별 기업 또는 CEO의 의견이 특정되지 않도록 모두 응답을 익명으로 처리하며, 도출된 조사 결과는 통계적 분석과 정책 건의 목적에 한해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정책·개발·품질 등 산업 현장의 부문별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약가 산정기준 개편이 현재 개발 중인 제네릭의약품 등에 미치는 구체적인 파급력을 진단하는 조사도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개발 중인 품목 정보와 개발비 등에 대한 문항이 설문조사에 포함됐다. 연구개발(R&D)로 한정된 혁신성 우대 기준을 제조 및 품질관리 투자로 확대할 근거를 마련하고자 기업들의 실제 투자 현황을 파악하는 항목도 마련됐다. 설문은 공장 신·증축 비용 및 공장내 설비 등 시설 일체에 투자한 비용 등을 기입하도록 해 실효성 있는 우대 항목을 도출할 계획이다. 비대위는 “이번 긴급 설문조사는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데이터에 기반해 약가제도 개편안에 대한 산업 현장의 합리적 의견을 정부에 제시하기 위한 것”이라며 제약바이오기업 CEO 등에 적극적 참여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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