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2-1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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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원상 대표 “유유제약, 고양이 헬스케어 분야서 리더십 구축”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유유제약이 글로벌 반려동물 바이오의약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특히, 고양이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 리더십을 구축해 성장 엔진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유유제약 유원상 대표는 11일 유유제약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유유제약의 도전과 혁신’ 방향을 소개했다. 유 대표는 “글로벌 동물의약품 시장은 약 60조원 규모로 이 중 반려동물 치료제 시장은 2030년 12조원 규모로 전망된다. 특히 바이오의약품 중심으로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반려동물 치료제 시장이 어마어마하게 크다. 특히 반려동물 시장 쪽에는 제네릭보다는 바이오의약품 쪽에서 상당히 커질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고양이 바이오의약품 시장에 퍼스트 무버로 진입해 시장의 기준을 만들겠다는 것이 그의 포부다. 특히 유 대표는 현재 미국 반려동물 의약품 시장을 예로 들었다. 미국의 반려견은 약 6,500만 마리(6,000만 가구), 반려묘는 약 7,000만 마리(4,500만 가구)로 고양이 개체 수가 더 많지만 글로벌 반려동물 의약품 시장은 ‘개’ 중심이다. 실제로 반려동물에 대한 의료비 지출은 개는 한 마리당 연간 약 1,533달러, 고양이는 800~900달러 수준에 그친다. 유 대표는 “고양이 의료비 지출이 적은 이유는 수요가 없어서가 아니라 쓸 약이 없다. 개보다 고양이가 더 많은데 의료비 지출은 절반”이라며 “이 격차가 바로 시장 기회라고 봤다. 고양이 치료제를 선택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사람을 대상으로 승인된 바이오의약품은 200개 이상으로 대략 50개의 질환을 치료한다. 하지만 반려동물 대상 바이오의약품은 4개밖에 없다. 동일한 질환과 생물학적 타깃이 존재함에도 기술·시장 공백이 큰 상황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 때문에 반려동물 대상의 바이오의약품은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개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인 사이토포인트(Cytopoint)는 2016년 출시 이후 연 매출 1조원을 기록했고, 2023년 출시된 고양이 골관절염, 통증 치료제인 솔렌시아(Solensia)는 2600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솔렌시아가 출시되기 전 고양이 관절염 치료제는 주로 스테로이드가 사용됐고, 전체 마켓이 130억원에 불과했다. 솔렌시아 출시 3년 만에 시장이 20배 커진 셈이다. 유 대표는 “단 하나의 혁신 치료제가 시장을 새로 만들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이제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고양이 아토피성 피부염이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을 했다. 현재 250억 시장인데 20배를 적용하면 5,000억원의 시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사람에서 이미 검증된 면역·염증 타깃을 고양이에 적용해 기술 리스크를 낮추고, 이를 통해 성공 확률과 개발 속도를 동시에 개선할 것 있을 것이란 게 그의 판단이다. 유 대표는 “퍼스트 무버로 진입하면 시장을 장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글로벌 반려동물 의약품 시장 톱5 진입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유유제약은 고양이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위해 UCLA 등 해외 대학과 공동연구를 진행 중이며, 미국 UCLA 창업지원센터에 반려동물 바이오의약품 전문회사 ‘유유바이오’를 설립했다. 고양이 바이오의약품 개발뿐만 아니라 개 중심 동물의약품 기업에 대한 간접 투자 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유 대표는 “유유제약의 정체성은 제약회사다. 고양이 질환은 인간 만성질환과 유사한 점이 많다. 동물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취득한 데이터는 인간 신약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동물에서 인간으로 연계되는 역방향 혁신이 목표”라고 밝혔다. 아울러 “유유제약은 고양이 헬스케어에서 새로운 리더십을 구축할 것”이라며 “시장에서 탑 10에만 들어가도 충분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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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1
  • 이뮨온시아, 1,200억 규모 유상증자....유한양행 100억 원 규모 참여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면역항암제 전문 바이오 기업 이뮨온시아(대표이사 김흥태)는 지난 6일 이사회를 열고, 댄버스토투그(IMC-001)의 상용화를 가속화하기 위해서 1,2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되는 자금은 이뮨온시아의 핵심 파이프라인인 댄버스토투그(IMC-001)의 상용화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이뮨온시아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최대주주인 유한양행은 이번 유상증자에 100억 원 규모로 참여할 계획이며, 유한양행 이사회 승인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유한양행인 이번 유상증자와 관련해 “자회사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대주주로서의 최소한의 책임 경영을 이행하는 결정이었다”며 “동시에 유한양행은 국내 1위 제약사로서 오픈 이노베이션 및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한 다수의 초기 바이오 벤처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체적인 자원 배분의 효율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보유지분에 대한 보호예수 적용으로 인한 매각 제한도 이번 결정에 반영됐다는 것이 유한양행 측의 설명이다. 이뮨온시아는 이번 유상증자를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의 도약을 위한 성과 도출에 중요한 전환점으로 삼고, 2030년 상용화 및 관련 기술이전 매출의 조기 실현을 통해서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2030년 출시를 목표로 하는 댄버스토투그(IMC-001)는 희귀암 영역에서 차별화된 임상 효능과 규제 가속 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한 임상적·상업적 가치가 매우 높은 파이프라인이다. NK/T 세포 림프종을 대상으로 한 임상 2상에서 객관적 반응률(ORR) 79%, 완전 관해율(CR) 63%, 2년 생존율 78% 이라는 유의미한 결과를 확인했으며, 이는 기존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희귀암 영역에서 뚜렷한 미충족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러한 임상 성과를 바탕으로 댄버스토투그는 2026년 1월 식약처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었으며, 같은 해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Global Innovative products on Fast Track)를 신청할 계획이다. 특히 임상 3상없이 상업화 가능성이 열려 있어 개발 및 출시 일정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2027년 이후로 예정되어 있던 국내 상용화 준비 일정을 약 2년 앞당겨, 2026년부터 상용화 사전 준비에 착수하고 2030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및 허가 준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뮨온시아 김흥태 대표는 "이번 유상증자는 회사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 상용화 시점을 최대한 앞당기고, 기술이전 매출 실현을 가속화하여 주주 여러분의 기대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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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1
  • “정부의 대규모 약가 인하 정책, 제약산업 기반 상실”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정부가 추진 중인 제네릭 중심의 대규모 약가 인하 정책이 국내 제약산업의 기반을 무너뜨릴 것이라며 제약산업계의 반발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0일 제1차 이사회를 열어 정부가 추진 중인 국산 전문의약품 중심의 대규모 약가 인하 정책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하며, 건정심 의결과 시행 유예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문에서는 “국내 제약산업은 국민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보건안보의 핵심이자 국가 경쟁력을 떠받치는 전략 산업”이라며 “코로나 19 팬데믹 등 국가적 보건위기 속에서도 국내 제조· 공급 인프라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의약품 공급을 책임져 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부가 국산 전문의약품을 건보 재정 절감의 대상으로만 여겨 이대로 대규모 약가 인하를 밀어붙인다면 R&D 투자 위축은 물론 설비 투자 감소, 인력 감축, 공급망 약화 등 산업 전반의 기반은 무너질 수밖에 없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결의문에서는 “국내 제약산업의 경우 R&D 재원의 대부분을 기업이 자체 조달하고 있다” 면서 “이러한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채 대규모 약가 인하가 단행되면 기업들은 꼭 필요한 연구개발 대신 생존을 위한 단기 성과 중심의 사업 전략을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결국 투자를 통한 혁신이 지속가능한 선순환 산업 구조를 파괴하고, 산업 경쟁력 추락이라는 치명적 결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진단이다 . 또한, 대규모 약가 인하는 제약기업의 수익성을 버틸 수 없을 정도로 악화시켜 국민에게 없어서는 안 될 퇴장방지의약품, 저가 필수의약품의 생산을 포기하게 만들어 보건안보 기반의 상실을 자초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이사회는 약가 정책에 대한 패러다임을 전면 바꿔야할 시점이라며 정부에 △대규모 약가 인하 방안의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의결 및 시행 유예 △약가인하가 초래할 국민건강과 고용 등 영향평가 실시 △시장연동형 실거래가 시행안 폐기 △중소 제약기업의 사업 구조 고도화 지원책 마련 △약가 정책과 산업 육성을 정례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정부–산업계 간 거버넌스 구축을 촉구했다 . 아울러 “우리의 간절한 요구가 외면당한다면 대통령께 보내는 탄원서 채택과 대국민 호소, 의원 청원 등 보건안보와 국가 경쟁력 사수를 위해 가능한 모든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편, 이날 이사회는 오는 3월부터 2 년 임기를 시작하는 권기범 차기 이사장이 정관에 따라 추천한 부이사장 후보들을 원안대로 선임했다. 권기범 차기 이사장과 함께 이사장단을 구성할 부이사장은 ▲구주제약 김우태 회장 ▲대웅 윤재춘 부회장 ▲대원제약 백인환 사장 ▲동아에스티 정재훈 대표이사 ▲보령 김정균 대표이사 ▲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 ▲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 손지웅 사장 ▲유한양행 조욱제 사장 ▲일동제약 윤웅섭 회장 ▲ JW중외제약 신영섭 사장 ▲제일약품 한상철 사장 ▲종근당 김영주 사장 ▲ GC녹십자 허은철 사장 ▲한미약품 박재현 사장 ▲휴온스그룹 윤성태 회장 등 15명이다 . 또 2월말로 임기 만료되는 이재국 부회장, 엄승인 전무이사 , 홍정기 상무이사 등 3 인의 상근 임원에 대한 재선임과 함께 박지만 대외협력본부장 상무를 신임 상근 임원(상무이사) 로 선임했다. 이사회는 이와 함께 현행 이사장단을 비롯한 이사 48명과 감사 2 인에 대한 추천안을 원안대로 의결, 오는 24 일 개최되는 제81회 정기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총회에는 이날 이사회에서 통과된 정관 개정안, 2025년 결산( 안), 2026년 사업계획( 안)과 예산( 안)도 상정된다. 윤웅섭 이사장은 이사회에서 “ 현재 논의되고 있는 약가제도 개편은 우리 산업의 연구개발 투자 기반과 미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정책”이라면서 “비대위 중심의 전략적 대응을 통해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국민 건강 증진이 조화를 이루는 정책 환경을 마련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고 말했다. 노연홍 회장은 “글로벌 신약 강국 도약과 국민 건강 안전망 구축이라는 목표를 향해, 그리고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할 합리적 약가 정책 수립을 이끌어내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자 한다”면서 “지금의 난관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 전 회원사들의 결속이 중요한 만큼 모든 대처방안이 단일대오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지와 협조를 부탁한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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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0
  • 제약 소식...동아ST, 대한비만학회서 슈가논 임상 가치 조명 外
    동아ST, 대한비만학회 런천 심포지엄서 DPP-4 억제제 및 슈가논 임상적 가치 조명 [현대건강신문]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지난 8일 서울시 광진구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린 대한비만학회 제51회 춘계 연수강좌에서 DPP-4 억제제와 슈가논(Evogliptin)의 임상적 가치를 조명하는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연세원주의대 정춘희 교수와 충남의대 김성수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노은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 노은 교수는 ‘Which one is the best partner? - in view of SGLT2i with DPP-4i’(SGLT2 억제제와 DPP-4 억제제 병용 시 최적의 치료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는 Evogliptin(슈가논)을 중심으로 한 DPP-4 억제제의 근거: 한국인 환자에서 evogliptin을 고려해야 하는 이유 등을 다뤘다. 주요 내용으로는 ▲65세 이상 고령 당뇨병에서 evogliptin을 24주 이상 장기 투여 시 유의미한 당화혈색소 감소 효과 안전성 입증 ▲다른 DPP-4 억제제로 혈당 조절이 불충분 환자에서 evogliptin으로 전환시 당화혈색소 추가 감소, 공복혈당 및 식후혈당 개선 결과 ▲ SGLT2 억제제인 dapagliflozin과 evogliptin의 병용요법의 당화혈색소 감소 및 안전성 내용 등을 다뤘다. 노은 교수는 “환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당뇨병 치료 전략에서 DPP-4 억제제와 SGLT2 억제제의 병용 요법은 강력한 혈당 강하 효과와 우수한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선택지다”며 “그중에서 evogliptin은 신기능 저하, 고령, 감염 위험 등 실제 임상현장에서 흔히 마주하는 복합 환자군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 가능한 약제로, 초기 치료부터 병용 치료까지 폭넓게 적용 가능한 치료 옵션이다”고 말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환자 특성에 맞춘 당뇨병 치료 전략과 DPP-4 억제제의 임상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임상 근거에 기반한 학술 활동을 통해 의료진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국내 환자에게 최적화된 당뇨병 치료 옵션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에스티는 국내 제26호 신약 슈가논을 시작으로 당뇨병 치료제 라인업을 지속 확장하고 있다. 2015년 슈가논과 메트포민 복합제인 ‘슈가메트정’를 출시한 데 이어, 2023년 3월에는 슈가논과 다파글리플로진 복합제 ‘슈가다파정’, 2024년 1월에는 슈가논과 다파글리플로진, 메트포민 복합제 ‘슈가트리서방정’을 선보였다. 올해 2026년12월 1일에는 슈가논과 엠파글리플로진 복합제 ‘슈가엠파정’, 메트포민이 추가된 3제 복합제 ‘슈가엠트서방정’을 출시할 계획이다. “빛의소리 된 의사들의 협연”…열두 번째 나눔콘서트 연다 한미약품-MPO, 매칭펀드로 조성한 희망기금 장애아동 예술교육 지원 [현대건강신문] 현직 의사들로 구성된 메디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Medical Philharmonic Orchestra, 이하 MPO)가 장애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선율과 함께 12번째 나눔의 여정을 이어간다. 한미약품과 MPO는 오는 3월 1일(일) 오후 3시 경기도 성남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12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MPO가 주최하고 한미약품이 후원하는 이 콘서트는 장애아동 예술교육 기금 조성을 위한 자선 음악회로, 장애 아동과 청소년의 예술교육 기금 마련을 위해 매년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의 협연이 예정돼 있어 기대감을 모으고있다. 한수진은 15세에 한국인 최초로 세계적 권위의 비에니아프스키 국제 콩쿨에서 역대 최연소 2위 입상하며 주목 받았고, 런던심포니, 포즈난 필하모닉, 도쿄 필하모닉, 서울시향 등과 협연하는 등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세계 정상급 연주자다. 이번 자선공연의 취지에 깊이 공감해 공연 참여를 결정한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는 출연료 전액을 ‘빛의소리 희망기금’으로 기부하기로 해 나눔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한미약품과 MPO는 매칭펀드로 기금을 조성해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의 ‘어울림단’과 더사랑복지센터의 ‘한울림연주단’ 등 장애인 연주단체를 10년 넘게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올해 콘서트는 지휘자 강한결의 리드로 진행된다. 강한결 지휘자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지휘를 전공했으며 오스트리아 그라츠 국립음대 오케스트라 지휘 석사과정을 수학했다. 로열 카메라타, 사바리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흐라데츠크랄로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했으며 2019년 헝가리 바르톡 페스티벌에서 ‘최고 지휘자상’을 수상하며 주목 받았다. MPO 관계자는 “음악을 사랑하는 의료인들이 모여 시작한 이 무대가 어느덧 MPO 정기연주회로 18번째를, 그리고 한미약품과 함께한 자선 음악회로는 12번째를 맞았다며“ “이번 공연이 장애 아동과 청소년들에게는 희망의 응원이 되고, 관객들에게는 따뜻한 울림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는 의료와 예술이 만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한미약품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이번 출연자분들의 따뜻한 동행이 더해진 올해 공연이 장애 아동들이 예술적 재능을 꽃피우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2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 온라인 초대장은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 홈페이지의 콘서트 안내 팝업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초대장 내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사전신청을 한 후 관람할 수 있으며, 신청은 2월 9일부터 가능하다. 사전 신청자에 한해 공연 당일 현장에서 좌석권이 배부된다. 국제약품·효림이앤아이,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 전개 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혈액 수급 안정화 기여…생명 존중과 사랑나눔 문화 확산 [현대건강신문] 국제약품과 계열사 효림이앤아이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나섰다.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은 지난 5일 경기도 분당 본사에서 계열사 효림이앤아이와 함께 ‘2026년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혈액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혈액 확보에 기여하고, 제약기업으로서 국민 건강 증진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단발성 사회공헌 활동을 넘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양사는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 존중과 나눔의 가치를 조직 문화로 확산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헌혈은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한 이동식 헌혈버스를 통해 진행됐다. 현장에는 전문 의료진이 상주해 참여 임직원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안전한 헌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국제약품과 효림이앤아이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며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탰다. 김성규 국제약품 전무는 “헌혈은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생명 나눔 활동”이라며 “임직원과 계열사의 자발적 참여가 혈액 수급 안정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ESG 가치에 기반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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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9
  • 부광약품, 2025년 창사 이래 첫 매출 2,000억 돌파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부광약품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하고 영업이익도 700% 가량 성장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실적과 수익성 모두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룬 셈이다. 부광약품은 9일 IR행사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007억원, 영업이익 14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각각 전년 대비 25.4%, 775.2% 오른 수치다. 별도기준으로 살펴보면 매출액은 1,6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늘었다. 다만 영업이익은 2024년 대비 5.5% 감소한 161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부광약품은 “심포지엄 등 마케팅 비용의 지출이 집중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대 실적 달성 배경에는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덱시드(성분 알티옥트산트로메타민염)’ 및 ‘치옥타시드(성분 티옥트산)’와 항정신병 신약 ‘라투다(성분 루라시돈염산염)’가 있다. 덱시드와 치옥타시드를 중심으로 한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제품군은 지난해 연간 매출 성장률 약 40%를 기록했다. 중추신경계(CNS) 사업부문의 성장세는 더욱 두드러졌다. 라투다를 포함한 CNS 전략 제품군은 전년 대비 약 90%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평균 성장률인 7.4%를 약 12배 상회하는 수준이다. 매출과 영업이익 측면의 표면적인 성과 외에도 콘테라파마가 글로벌 제약사 룬드벡(Lundbeck)과 의약품 연구개발 협력 계약(Research Collaboration)을 체결하면서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대폭 신장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자회사인 콘테라파마의 기술력이 단순한 개별 파이프라인을 넘어 RNA 플랫폼 자체의 혁신성과 확장 가능성을 글로벌 수준에서 인정받는 계기를 마련됐다”며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핵심 사업의 고성장과 차세대 플랫폼 기반 연구개발을 병행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해 영업 경쟁력 강화와 전사적 업무 효율화, 해외 계열사의 연구역량 입증 등 3박자가 갖추어 지면서 창립 이후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며 “이는 단기 실적 개선을 넘어 구조적인 체질 개선이 실적으로 가시화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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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9
  • 동아쏘시오홀딩스, 작년 매출 1.4조...영업익 19% 증가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9.1% 증가한 978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2% 증가한 1조4298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간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은 1조 4,298억원, 전년 1조 3,332억원 대비 966억원 증가(+7.2%)했고, 영업이익은 978억원, 전년 821억원 대비 157억원 증가(+19.1%)했다. 주요 자회사별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헬스케어 사업회사인 '동아제약'은 일반의약품 사업부문 성장 주도로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했다. 매출은7,263억원으로 전년 6,787억원 대비 476억원 증가(+7.0%)했으며, 영업이익은 869억원으로 전년 852억원 대비 17억원 증가(+2.0%)했다. 동아제약의 주요 사업부문별 매출로는 박카스 사업부문이 2,700억원으로 전년 2,646억원 대비 54억원 증가했으며, 일반의약품 사업부문은 2,239억원으로 전년 1,776억원 대비 467억원이 증가했다. 다만, 생활건강 사업부문은 1,961억원으로 전년 2,080억원 대비 119억원 감소했다. 바이오의약품 CMO(위탁생산) 사업회사 '에스티젠바이오'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상업화 신규 수주 물량으로 매출, 영업이익 모두 성장했다. 매출은 1,037억원으로 전년 589억원 대비 448억원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1억원으로 전년 17억원 대비 54억원 증가했다. 물류 사업회사인 '용마로지스'도 신규 화주 유치와 물류 영역 확대로 매출 및 영업이익 모두 성장했다. 매출은 4,238억원으로 전년 4,004억원 대비 234억원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210억원으로 저년 190억원 대비 20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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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9

실시간 뉴스 기사

  • 삼성전자 CES서 AI 활용 ‘돌봄’에 최적화된 ‘인텔리전트 케어’ 선보여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삼성전자가 CES 2026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인텔리전트 케어(Intelligent Care)’ 전략을 전면에 내세우며, 건강·안전·돌봄 중심의 미래 일상 비전을 공개했다. AI를 단순한 편의 기능을 넘어 가족 전체의 건강을 사전에 관리하고 위험을 예측하는 ‘돌봄 기술’로 진화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7일(현지시간) CES 2026 개막과 함께 열린 ‘더 퍼스트 룩(The First Look 2026)’ 행사에서 ‘AI 생활의 동반자(Your Companion to AI Living)’ 비전을 발표하고, 전시의 마지막 공간에 ‘케어 컴패니언(Care Companion)’ 존을 마련했다. 이 공간은 삼성 AI 생태계가 지향하는 궁극적 목표를 ‘케어(care)’로 집약해 보여주는 무대다. 삼성전자는 기존 헬스케어가 질병이나 사고 발생 이후에 대응하는 사후 관리 중심에 머물러 왔다고 보고, AI를 통해 이를 사전 예방과 조기 감지 중심의 체계로 전환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웨어러블, 모바일, 가전, 스마트홈 기기를 하나의 AI 네트워크로 연결해 일상 속 건강 신호를 상시 분석하는 방식이다. 핵심에는 갤럭시 스마트폰을 허브로 한 헬스 플랫폼이 있다. 갤럭시 워치와 갤럭시 링은 심박수, 활동량, 수면 패턴 등 생체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해당 정보는 삼성 헬스를 통해 통합 분석된다. 여기에 스마트 조명,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가전이 연동돼 생활 환경 자체를 건강 중심으로 자동 조정한다. ‘셀프 케어–굿 슬립(Self Care–Good Sleep)’ 섹션에서는 수면 중심의 헬스 관리가 강조됐다. 웨어러블이 수면의 질과 상태를 분석하면, 비스포크 AI 윈드프리 프로 에어컨과 인피니트 AI 공기청정기가 자동으로 온도·습도·공기 흐름을 조절해 숙면 환경을 조성한다. 사용자의 별도 조작 없이도 AI가 생활 패턴을 학습해 최적의 조건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은 이를 통해 수면 장애, 만성 피로, 생활 습관병과 연관된 문제를 생활 단계에서 관리하는 예방적 헬스케어로 확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족 돌봄 영역에서는 고령자 인지 건강 관리가 핵심으로 제시됐다. 삼성은 ‘패밀리 케어–브레인 헬스(Family Care–Brain Health)’를 통해 스마트폰과 웨어러블로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치매 등 인지 저하의 초기 징후를 감지하는 기능을 공개했다. AI는 말하기 속도, 타이핑 패턴, 보행과 걸음걸이, 수면 상태 등 일상적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인지 기능 변화의 미세한 신호를 포착한다. 위험 신호가 감지되면 보호자에게 알림이 전달돼 의료 상담이나 생활 관리 등 조기 개입이 가능하다. 동시에 두뇌 훈련 프로그램을 추천해 인지 저하 예방과 자립 생활 유지를 돕는다. 삼성의 헬스 AI는 반려동물 영역으로까지 확장됐다. 스마트싱스 펫 케어(SmartThings Pet Care)는 AI 이미지 분석을 통해 반려동물의 치주 질환, 슬개골 탈구, 백내장 등 대표적인 건강 문제를 조기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호자는 화면 가이드를 따라 사진을 촬영하는 것만으로도 기본적인 건강 점검이 가능하다. 집 안 안전도 ‘건강’의 일부...AI 홈 모니터링 삼성은 건강을 신체 관리에 국한하지 않고 안전한 생활 환경 자체를 건강의 일부로 정의했다. AI 홈 모니터링은 카메라가 탑재된 TV와 냉장고 등 가전에서 수집한 영상·음성을 비전 AI로 분석해 화재, 낙상, 침입 등 위험 상황을 감지하고 즉시 사용자에게 알림을 전송한다. 또한 감지된 인물의 얼굴을 사용자 사진 갤러리와 비교해 지인 여부를 판단하는 기능도 선보였다. 삼성은 이러한 기술이 고령자 1인 가구나 보호자와 떨어져 사는 가족에게 심리적 안정과 실질적인 안전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CES에서 AI의 궁극적 목적을 효율이나 자동화가 아닌 ‘사람을 위한 돌봄’으로 명확히 했다. 웨어러블·모바일·가전·스마트홈·파트너 디바이스를 아우르는 통합 AI 생태계를 통해, 사용자가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는 일상 속 헬스케어 동반자를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AI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용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는 조력자가 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예측 기반 헬스케어와 가족 중심 돌봄 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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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8
  • 한국콜마, CES 2026 ‘베스트 오브 이노베이션’ 수상... 화장품 업계 최초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한국콜마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에서 뷰티 테크 부문 ‘베스트 오브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화장품 업계 최초의 수상이다. 한국콜마는 7일(현지시간) 자사의 AI 기반 스카(흉터) 뷰티 디바이스가 CES 2026에서 뷰티 테크 부문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디지털 헬스 부문 이노베이션 어워드도 함께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수상작인 스카 뷰티 디바이스는 흉터 치료와 피부 커버를 하나의 기기로 동시에 수행하는 세계 최초의 올인원 솔루션이다. 사용자가 스마트폰 앱으로 흉터를 촬영하면 AI가 흉터를 12가지 유형으로 분석하고, 맞춤형 치료 솔루션과 피부 톤에 맞는 커버 메이크업을 약 10분 만에 정밀 분사한다. 핵심 기술은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과 압전 마이크로 디스펜싱 기술로, 열 발생 없이 고정밀 도포가 가능하다. 180가지 이상의 피부 톤 데이터를 활용해 자연스러운 커버를 구현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사람 중심의 사용자 경험과 실제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연구의 성과”라며 “AI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차별화된 뷰티 테크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빛·음성으로 건강 관리...CES 2026서 AI 홈 헬스케어 디바이스 ‘헬리오스타’ 공개 헬리오스, CES서 차세대 홈 헬스케어 제시 AI 음성 분석으로 심장 건강 관리...빛 기반 웰니스 디바이스 [현대건강신문] 스마트 홈 헬스케어 디바이스 기업 헬리오스는 1월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홈 헬스케어 디바이스 ‘헬리오스타(Heliostar)’를 선보였다. 헬리오스타는 820~940nm 근적외선, 540nm 그린라이트, 405nm 살균 파장 등 세 가지 고출력 빛을 활용한 헬스케어 디바이스로, AI 음성인식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음성으로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3가지 모드를 통해 신체 전반의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특히 사용자의 음성을 분석해 심장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AI 기능을 탑재했다. 헬리오스는 심장 이상 시 발생하는 신체 변화가 음성의 미세한 차이로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내장 마이크와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음성 분석 기술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품에 모니터를 내장해 터치 방식으로 신체 부위를 지정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CES 현장에서는 “빛 기반 헬스케어 방식이 신선하다”, “AI와 소통하며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헬리오스 관계자는 “2026년 상반기 국내 의료기기 인증을 목표로 절차를 준비 중”이라며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AI 헬스케어 디바이스로 새로운 웰니스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AI 영상 분석으로 3초 내 폐질환 감지 ‘엑스빌(XBILE)’ 공개 젬스헬스케어, CES 2026서 초경량 모바일 엑스레이로 혁신상 수상 98kg 미만 초경량 설계·방사선 노출 최소화 기술 적용 [현대건강신문] 젬스헬스케어가 초경량·고안전성 모바일 엑스레이를 앞세워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젬스헬스케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차세대 모바일 엑스레이 시스템 ‘엑스빌(XBILE)’을 공개하고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휴대성과 방사선 안전성, AI 기반 진단 기술을 결합한 점에서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XBILE은 무게 98kg 미만의 초경량 이동식 엑스레이 장비로, 병원 내 이동 촬영은 물론 응급실, 가정 간호, 재난·의료 취약 지역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협소한 공간에서도 원활한 이동과 사용이 가능하다. 핵심 기술은 스마트 카메라 기반 ‘스마트 드로잉 & 타겟팅’ 기능이다. 의료진이 영상 위에 진단 부위를 표시하면 지능형 콜리메이터가 해당 영역에만 방사선을 조사해 불필요한 노출을 최소화한다. AI 영상 분석 기술을 통해 촬영 후 3초 이내 주요 폐질환을 96% 정확도로 감지하며, 저선량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구현한다. 1.5mm 초미세 초점 기술과 약 3.5시간 내 완충 가능한 배터리도 현장 활용성을 높인다. 구홍미 젬스헬스케어 본부장은 “XBILE은 휴대성과 안전성, AI 진단 정확성을 통합한 차세대 모바일 엑스레이”라며 “의료 접근성이 낮은 현장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진단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젬스헬스케어는 이번 CES 혁신상 수상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진출과 해외 인허가, 파트너십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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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8
  • 리가켐바이오, 오노약품으로부터 ADC 플랫폼 기술이전 마일스톤 수령
    [현대건강신문]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이하 ‘리가켐바이오’)는 일본 오노약품공업(이하 ‘오노약품’)으로부터 ADC 플랫폼 기술이전에 따른 개발 진전 마일스톤을 수령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마일스톤은 지난 2024년 10월 체결된 ADC 플랫폼 기술이전 계약의 후속 성과다. 양사는 당시 리가켐바이오의 독자 ADC 플랫폼 ‘컨쥬올(ConjuAll™)’을 활용한 후보물질 발굴 및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리가켐바이오와 오노약품은 계약 체결 직후인 2025년 3월, 첫 번째 타겟 지정을 완료하며 첫 마일스톤을 달성했다. 이후 해당 타겟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ADC 후보물질의 연구개발이 당초 계획된 일정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이번 추가 마일스톤 수령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구체적인 마일스톤의 규모와 세부 조건은 양사 간의 계약에 따라 비공개 사항이나, 이번 수령은 리가켐바이오의 플랫폼 기술이 글로벌 제약사의 높은 기준에 부합하는 안정적인 개발 속도를 보여주고 있음을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받는다. 리가켐바이오 박세진 사장은 “이번 마일스톤 수령은 단순한 일회성 수익을 넘어, 오노약품과의 견고한 신뢰 관계와 우리 ADC 플랫폼 기술의 탁월한 확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결과”라며, “새해 시작과 함께 전해진 이번 소식은 리가켐바이오가 약속한 ‘성과 중심의 R&D’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파이프라인 진전과 기술료 유입을 통해 주주 가치를 제고하고 글로벌 ADC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리가켐바이오는 오노약품 외에도 다수의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업 중인 파이프라인들의 단계별 마일스톤 달성을 앞두고 있어, 2026년 한 해 동안 ADC 플랫폼 기술의 가치 입증과 개발 성과 창출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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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8
  • 약가제도 비대위, 제약기업 CEO 긴급 설문조사 결과 발표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최근 정부의 약가 개편안에 담긴 시장연동형 실거래가제와 관련해 가격경쟁 심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 등이 예상된다는 우려가 나왔다. 정부는 제네릭 약가를 오리지널 대비 53.55%에서 40% 대로 낮추는 개편을 추진 중에 있으며, 제약업계는 약가제도 개편이 그대로 실행될 경우 최대 3.6조원의 손실과 R&D 위축, 인원 감축이 불가피할 것이란 우려를 제기했다.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최근 ‘제약바이오기업 CEO 대상 긴급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시장연동형 실거래가 전환과 장려금 지급률이 20%에서 50%로 확대될 경우 회사의 경쟁 및 유통전략에 미칠 영향(복수응답)’을 묻는 질의와 관련해 설문에 참여한 59개사 중 54개사(91.5%) CEO들이 ‘비자발적 가격 경쟁 심화로 수익성이 악화할 것’이라는 점을 가장 크게 우려했다. ▲장려금 확대에 따른 요양기관의 일방적 협상력 강화 ▲CSO 활용 확대 등 영업 및 유통 전략 변화 등의 답변도 다수 있었다. 또한, 원료 직접생산과 국산원료를 사용한 국가필수의약품에 대한 우대를 담은 ‘수급 안정 가산’을 받기 위해 원료를 직접 생산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선 ‘의향이 없다’는 답변이 69.5%(41개사), ‘있다’는 답변은 25.4%(15개사)에 불과했다. ‘수급안정 가산’을 받기 위해 국산 원료 사용 국가필수의약품을 생산할 의향에 대해선 ‘없다’고 답한 기업이 59.3%(35개사), 있다고 답한 기업은 35.6%(21개사)로 집계됐다. ‘수급안정 가산’의 항목과 가산율의 타당성에 대해선 타당하지 않다고 답한 기업이 52.5%(31개사)로 가장 많았다. 그 이유로는 ▲원가 보전 불충분 ▲일시적 가산보다 영구적 상한금액 인상을 통한 구조적 안정 방안 필요 ▲비필수 의약품도 국산원료 사용 시 가산 적용 확대 검토 등을 꼽았다. R&D 투자 증대 등 제약바이오산업 생태계 혁신을 위해 이번 약가제도 개편안 외에 추가로 보완되어야 할 정부 지원책(주관식)에 대해선 ‘혁신형 제약기업 인정기준 유연화’(25개사)를 가장 많이 꼽았다. ▲펀드 조성 및 R&D 세액공제 확대 ▲제조설비 및 품질관리 투자 지원 ▲필수의약품 및 퇴장방지약 공급업체 우대 및 수급 불안정 해소 기업 지원이 필요하다는 기업도 다수 있었다. 사용량-약가 연동 협상 대상에 제네릭이 포함되는 것에 대해선 50개사가 반대의사를 표시했다. ‘혁신성 가산이 실질적 우대가 될 것으로 보는지’에 대해선 ‘우대가 감소할 것’이라는 답변이 49.2%(29개사)로 가장 많았다. 또, ‘혁신성 우대사항의 분류 기준과 가산율의 타당성’에 대해선 ‘타당하지 않다’고 답한 기업이 72.9%(43개사)로 가장 많았다. 한편, 현행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 기준에 필요한 보완 사항으로는 시설투자·벤처기업 투자, 임상시험건수, 기술이전, 특허등록 건수 등을 R&D 비용 산정 기준에 포함해 달라는 의견이 나왔다. 이와 함께, 가산기간의 적정기간에 대해선 3+3년이라고 답한 기업이 32.2%(19개사)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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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7
  • 제약 소식...한미약품 ‘아조비’ 국내 유통·판매 본격화 外
    한미약품, 편두통 예방 치료제 ‘아조비’ 국내 유통·판매 본격화 ‘아조비’, 1월 공급 시작…국내 처방 확대 통한 CNS 포트폴리오 확장 [현대건강신문] 한미약품이 한독테바의 편두통 예방 치료제 ‘아조비 프리필드시린지주’와 ‘아조비 오토인젝터주’(이하 아조비, 성분명: 프레마네주맙)를 국내에 유통·판매한다. 한미약품은 한독테바와 ‘아조비’의 국내 유통·판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유통 및 판촉 활동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미약품이 신경계 분야의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국내 시장에 글로벌 혁신 신약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조비는 칼시토닌 유전자 관련 펩타이드(calcitonin gene-related peptide, CGRP) 리간드에 결합해 수용체와의 상호작용을 차단하는 인간화 단일클론 항체다. 국내에서 편두통 예방 적응증으로 허가된 항 CGRP 단일클론항체 제제 중 유일하게 분기 1회 투여가 가능한 제제로 2021년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획득했다. 편두통은 중등도 이상의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신경계 질환으로,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예방 치료 옵션에 대한 의료현장의 수요가 높다. 한미약품과 한독테바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경계 치료 분야에서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글로벌 수준의 혁신 치료제를 국내 환자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는 “한독테바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편두통 환자들이 보다 효과적인 치료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미약품은 지속적인 글로벌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치료 가치를 확장하고, 국내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원제약, 셀트리온제약과 고혈압 치료제 ‘이달비‘, ‘이달비클로‘, ‘이달디핀‘ 3종 공동판매 계약 체결 [현대건강신문]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셀트리온제약과 고혈압 치료제 ‘이달비정’, ‘이달비클로정’과 신제품 ‘이달디핀정’ 3종에 대한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대원제약은 셀트리온제약의 고혈압 치료제 ▲이달비정(아질사르탄메독소밀칼륨) ▲이달비클로정(아질사르탄메독소밀칼륨/클로르탈리돈)과 더불어,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이달디핀정(아질사르탄메독소밀칼륨/암로디핀베실산염)까지 총 3개 제품의 국내 판매를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달비’는 발사르탄과 올메사르탄 대비 우월한 혈압 강하 효과를 보이며, 하루 동안 효과가 얼마나 일정하게 유지되는지를 의미하는 T/P Ratio가 우수해 낮은 혈압 변동성의 장점을 지닌 ARB(안지오텐신II 수용체 차단제) 계열의 고혈압 치료제다. ‘발사르탄, 올메사르탄과의 비교연구’ 임상(White WB et al. Hypertension, 2011)에 따르면 이달비 80mg 투여군은 발사르탄 320mg, 올메사르탄 40mg와 같은 타 ARB 제제 대비 더욱 우수한 혈압 감소 효과(-14.3mmHg)를 보였다. 또한 투여 7.1일 만에 빠르고 효과적으로 목표 혈압에 도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미세단백뇨 감소 등 동반 질환 관리에도 긍정적인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계약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이달디핀’은 강력한 혈압 강하 효과를 가진 아질사르탄메독소밀과, 대표적인 CCB(칼슘 채널 차단제) 계열인 암로디핀을 결합한 개량신약 복합제다. 2025년 대한고혈압학회 팩트시트에 따르면 고혈압 환자의 약 60.3%가 2제 이상의 약제를 복용하고 있으며, 2제 요법 중 ARB 혹은 ACEi(안지오텐신 전환 효소 억제제)와 CCB의 복합제 처방 비중이 71.4%로 가장 높다. 대원제약은 시장의 니즈가 높은 복합제 신제품을 라인업에 추가함으로써 환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대원제약은 이미 만성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고지혈증 복합제 ‘타바로젯’은 출시 후 빠르게 성장하여 2024년 제네릭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으며, ‘티지페논’ 역시 페노피브레이트 계열 전체 시장 내 1위를 점유하는 등 순환기 내과 영역에서 강력한 영업·마케팅 역량을 입증해 왔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우수한 약효와 임상적 근거를 갖춘 이달비 패밀리의 판권을 확보함으로써 순환기계 포트폴리오가 한층 강화됐다”며, “기존 만성질환 치료제들을 대형 블록버스터로 성장시킨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달비 패밀리 역시 시장 내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신제약 2026년 시무식 개최 이병기 회장 “기본과 신뢰 바탕으로 변화에 민첩한 2026년 만들 것” [현대건강신문] 신신제약은 5일 시무식을 열고 2026년 경영 메시지와 전략 방향을 공유하며 새해 경영 의지를 밝혔다. 이병기 대표이사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과 쉽지 않은 시장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역량을 발휘하며 신신제약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한 해였다”라며, “위축되기보다 스스로의 힘으로 새로운 성장의 토대를 차근차근 쌓아 올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지난 한 해를 돌아봤다. 이병기 회장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역동적인 변화와 불확실성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환경일수록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흔들리지 않는 ‘실력’”이라며, “생산 고도화와 기술 혁신을 통해 내실을 다지고, 품질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변화를 위기가 아닌 도약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본질이 분명하고 준비된 기업이 되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기본에 충실하고 변화에 민첩한 한 해’를 2026년 경영 목표로 제시하며, 두 가지 핵심 전략을 밝혔다. 첫째는 ‘선택과 집중’이다. 이병기 회장은 “신신제약이 가장 잘하는 분야이자 시장이 기대하는 첩부제(파스류)를 중심으로 한 일반의약품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기술 경쟁력과 브랜드 신뢰도를 강화해 무분별한 확장이 아닌 성과 기반의 성장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둘째는 ‘제도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다. 그는 “정책과 제도 변화를 사전에 예측하고 준비해 변화의 수혜자가 될 수 있는 회사가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임직원 각자의 전문성을 존중하고 빠른 의사결정과 실행력을 갖춘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신제약은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이병기 사장의 회장 승진을 알렸다. 이는 급변하는 제약 환경 속에서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기존 경영 기조와 사업 전략은 흔들림 없이 유지된다. 김한기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되었으며, 이사회 의장직을 계속 수행하며 경영 전반에 대한 지원과 조언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병기 회장은 “제도나 가격은 변할 수 있어도 환자와 소비자가 신신제약에 기대하는 ‘신뢰’라는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라며, “이것이 신신제약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변화의 속도가 빨라진 올해, 서로의 전문성을 존중하며 든든한 동료로 함께한다면 신신제약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전환점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휴온스그룹, 시무식…”새로운 60년 향한 도약 선언” 2026 경영 슬로건 G.O.A.L. 제시…글로벌 시장 확대∙R&D 선도 [현대건강신문] 휴온스그룹이 병오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60년 역사를 여는 첫 걸음을 내디뎠다. 휴온스그룹(회장 윤성태)은 지난 5일 오후 성남시 판교 본사 사옥에서 2026년을 맞이하는 시무식을 열고 그룹의 중장기전략을 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휴온스그룹은 올해를 새로운 60년을 시작하는 원년으로 삼고 새 도약을 선언했다. 이날 행사는 임직원들의 현장 참관은 물론 사내에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되며 휴온스그룹 모든 임직원이 함께 했다. 휴온스그룹의 새로운 60년을 만들어나갈 2026년의 경영슬로건은 ‘GOAL’로 발표됐다. G.O.A.L.은 휴온스그룹이 올해 목표로 삼는 글로벌 스탠다드(Global standard), 기회 창출(Opportunity), AI 전환 혁신(AI transformation), R&D 선도기업(Leading R&D)을 담은 슬로건이다. 각 목표를 위한 세부 전략으로는 ▲글로벌 ERP 구축 ▲AI 전환(AX)을 통한 업무 패러다임 변화 ▲생산 능력 확대를 통한 시장 선점 ▲미래 시장을 창출하는 연구개발(R&D) 실현 등을 제시했다. 휴온스그룹 윤성태 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휴온스그룹은 연구개발과 글로벌 진출 측면에서 진전을 이루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일궈냈다”며 “올해도 대내외적인 경영 환경이 결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모든 임직원이 합심한다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퀀텀점프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 회장은 “휴온스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더 큰 성과를 이루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더 빛나는 결과를 만드는 해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60년을 향한 도전과 새로운 가치 창출, 목표 달성을 위해 병오년에도 붉은 말과 같이 각자 맡은 바 위치에서 열정을 다한 힘찬 걸음을 내딛자”고 당부했다. 신풍제약, 2026년 시무식 개최 ”중장기 성장모멘텀 확보의 원년, 2026년 11% 매출성장 목표” [현대건강신문]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2026년 병오년을 맞아 5일 오전 서울 신풍제약 본사와 안산 공장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는 유제만 신풍제약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이 참석해 지난해 경영 성과를 공유하고, 새해 경영 목표와 비전을 함께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풍제약은 올해 경영 목표를 “경쟁력 확보를 통한 중장기 성장모멘텀 확보”로 설정했다. 시장변화에 맞춘 영업마케팅 전략 설정과 제품경쟁력 강화 및 적재적소의 투자를 통해 전년 대비 11% 증가한 매출 목표를 달성하고, 지속 가능한 흑자 경영의 기틀을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신제품 중심의 매출 성장 ▲국내 및 해외 시장 개척 ▲공장자동화 및 신규 생산설비 구축을 통한 제품 경쟁력 확보 ▲신약 및 신제품 파이프라인의 체계적 관리 ▲효율적인 조직 운영 및 핵심인재 육성방안 수립 등 6가지의 핵심 경영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의약품 생산시설 개선을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 확보에 나선다. 오송공장 주사제 생산라인 신축, 안산공장 자동화 설비 도입 및 노후설비 정비 등에 3년간 600억원 이상 투자해 자체개발 의약품의 시장확대와 의약품생산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유제만 대표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들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2026년을 지속 성장의 원년으로 삼아 중·장기 성장 비전을 새롭게 수립하고, 연구개발 경쟁력 강화와 신제품 성과 창출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와 경영 환경 속에서도 임직원 모두가 도전과 혁신의 자세로 신풍제약의 미래 성장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신풍제약은 지난 2025년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아보시알정’을 출시하며 신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한 데 이어, 올해 자체개발 신약인 골관절염 치료제 ‘하이알플렉스주’와 골다공증 치료제 ‘데노수맙’ 등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뇌졸중 치료제 ‘오탑리마스타트(SP-8203)’의 임상 3상 가속화를 통해 신약 개발 성과 가시화를 추진하고, 신제품 파이프라인 확대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말라리아 치료제인 피라맥스를 비롯해 하이알플렉스주와 오탑리마스트의 기술 수출 등을 통해 해외 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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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6
  • 의료분쟁조정중재원, ‘AI 기반’ 상담 플랫폼 구축
    [현대건강신문]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하 의료중재원)은 의료분쟁 상담 수요 증가와 상담 전문성 및 일관성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상담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AI 기반 상담 플랫폼은 의료분쟁 상담 과정에서 활용 가능한 표준 지침 시스템으로, 음성인식(STT), 검색증강생성(RAG), 경량 대규모 언어모델(sLLM)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상담콜 시스템과 유기적으로 연동해 의료분쟁 관련 법·제도·판례·상담 매뉴얼 등 공신력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상담 흐름과 기준을 체계화한 것이 특징이다. 의료중재원은 그동안 방문·온라인·전화 상담을 통해 의료분쟁 사건의 경위 파악, 조정·중재 대상 여부 검토, 제도 및 절차 안내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러나 최근 의료분쟁 상담 건수와 사안의 복잡성이 동시에 증가하면서 상담사의 업무 부담과 상담 품질 편차가 과제로 떠올랐다. 실제 온라인 상담 건수는 2023년 1,738건에서 2024년 2,076건으로 약 19.5% 증가하는 등 상담 수요는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의료중재원은 ‘AI 상담 가이드 시스템 구축’과 ‘노후 상담콜 시스템 교체’ 사업을 추진해 AI 기반 상담 플랫폼을 도입했다. 해당 플랫폼은 STT 기술을 활용해 상담 음성을 실시간 텍스트로 변환하고, RAG 구조를 통해 의료분쟁 관련 법령과 선행 상담 사례, 판례 등 사전 구축된 지식 데이터베이스에서 필요한 정보를 검색·연계한다. 또한 sLLM을 통해 상담 내용을 자동 요약하고 맞춤형 답변과 상담 가이드를 제공한다. 아울러 내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문서 관리·검색, 데이터 분석 등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생성형 AI 기반 업무지원 챗봇도 함께 도입했다. 의료중재원은 이를 통해 공공기관의 인공지능 및 디지털 전환의 표준을 제시하고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의료중재원은 AI 기술 도입에 따른 오류 가능성과 윤리적 문제를 고려해 검증된 데이터만을 적용하고, 외부 인터넷과 완전히 분리된 온프레미스 AI 환경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민감한 의료 정보와 상담 데이터를 안전하게 처리하는 등 공공기관에 요구되는 공정성과 책임성도 강화했다. 박은수 원장은 “AI 기반 상담 플랫폼을 통해 의료분쟁 상담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전문성과 일관성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국민이 의료분쟁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분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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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6
  • 먹는 ‘위고비’ 미국서 공식 출시...시작 용량 월 149달러(21만원)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현지시간 5일 노보 노디스크의 경구용 '위고비'가 미국에서 공식 출시되면서 비만치료제 시장의 새로운 돌풍을 예고했다. 노보 노디스의 위고비 알약은 2025년 12월 22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체중 감량을 위해 승인한 최초의 경구용 GLP-1이다. 미국식품의약국(FDA)는 위고비 알약이 비만 적응증 외에도 사망, 심장마비, 뇌졸중과 같은 주요 부작용 위험을 줄이기 위해 승인했다. 위고비 알약의 FDA 승인의 근거가 된 임상 3상연구(오아시스4)에서, 위고비 알약은 효능 측면에서 모든 환자가 치료를 지속했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평균 체중 감량이 13.6%였으며, 3상 시험 대조군은 2.4%였다. 위고비 알약은 미국에서만 승인되었으며, 시작 용량은 1.5mg, 4mg, 9mg, 25mg으로 제공된다. 본인 부담 환자에게는 월 149달러(한화 약 21만 5,000원) 가격이 시작 용량인 1.5mg과 4월 15일까지 4mg 용량에 적용되며, 이후 두 번째 용량은 199달러(약 29만 7,000원)으로 상승한다. 노보 노디스는 보험이 없는 환자에게 위고비 알약의 최고 용량 복용 비용이 월 299달러(약 43만 2,000원)라고 설명했다. 노보 노디스는 체중 감량 약물의 새로운 경구 제형이 바늘을 꺼리는 환자들에게 위고비를 소개하고, 콜드체인 필요성과 최종 주사 제품의 냉장 보관 같은 제약을 없애 접근성을 확대할 것을 기대하고 힜다. 한국바이오협회는 "노보 노디스크의 경구 비만약 출시로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주요 경쟁사인 일라이 릴리보다 우위를 점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릴리는 자체 경구 비마약인 '오포글리프론(orforglipron)'의 FDA 승인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릴리는 지난해 미국 처방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이중 GIP/GLP-1 작용제인 젭바운드(tirzepatide)로 노보 노디스크를 제친 바 있다. 릴리는 작년 4분기 FDA 오포글리프론 허가 신청서를 제출하며, 2026년 3월 승인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으나, 아직 공식적으로 FDA 허가예정일은 발표되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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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6
  • 제약업계 시무식 키워드 “AI 통한 신약개발 가속화”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제약업계는 5일 신년사를 발표하고, AI 활용을 통한 신약개발 가속화와 글로벌 사업 확대 등을 강조했다. 대웅제약 설레는 출근길과 디지털 헬스케어 비전 제시 대웅제약이 의약품 중심의 치료를 넘어 전 국민의 건강 데이터를 연결·관리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이창재 대표는 신년사에서 “지난해 우리가 이룬 성과는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며 “이는 일의 본질을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던 임직원들의 치열한 태도가 만들어낸 결과”라고 강조했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펙수클루와 엔블로, 나보타 등 혁신 신약의 성장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 R&D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세계 최초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베르시포로신’은 글로벌 임상 2상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세마글루타이드 마이크로니들 패치는 임상 1상에 진입해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역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AI 기반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는 1만3천여 병상에 공급되며 국내 스마트 의료 환경 확산을 이끌고 있다. 이 대표는 조직이 함께 지향해야 할 미래의 모습으로 ‘직원의 행복’을 꼽았다. 그는 “아침 출근길이 설레고, 미래에 대한 걱정이 없으며, 건강 걱정 없이 일에 몰입할 수 있다면 그것이 곧 ‘직원이 행복한 직장’”이라며 “대웅제약은 단순히 복지를 제공하는 회사를 넘어, 직원이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회사”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웅제약은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보상 체계를 운영하는 한편, 타부서 이동을 통해 직원이 스스로 적합한 직무와 조직을 찾아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경력개발제도(CDP)와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 지원 등 성장 중심의 제도를 고도화해 왔다. 또한 대웅지킴이 프로그램과 통합 건강 플랫폼 등 임직원의 건강을 뒷받침하는 인프라를 구축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이 대표는 ‘일하기 좋은 환경’의 궁극적인 목적은 성과로 이어지는 일하는 방식의 변화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존의 경험과 지식 방식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주인정신과 높은 목표를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이어 “대웅인은 과제의 주인으로서 책임과 방식까지 스스로 결정하는 사람”이라며 “미친 듯한 학습과 절실한 고민, 철저한 실행이 있을 때 비로소 성장하고 높은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이러한 조직 문화 혁신을 바탕으로 2026년을 혁신의 변곡점으로 삼아, 의약품 중심의 치료를 넘어 전 국민의 건강 데이터를 연결·관리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24시간 전 국민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병원과 일상의 건강 데이터를 하나로 연결해 예측·예방·진단·치료·사후 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 헬스케어 생태계를 주도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AI 기반 R&D 혁신과 글로벌 사업 확대를 통해 ‘1품 1조’ 블록버스터 비전 실현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 대표는 “장애물을 만났을 때 핑계의 대상이 아니라 극복의 대상으로 삼는 정글도 정신이 필요하다”며 “미친 듯이 학습하고 절실하게 고민하고 철저하게 몸부림치는 실천만이 위대한 결과를 만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이 업계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하는 그 길에 회사는 가장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이라며 “출근하는 아침이 설레고, 미래와 건강 걱정 없는 회사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동아쏘시오그룹 2026 시무식...R&D 실질적인 성과 낼 때 동아쏘시오그룹은 5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그룹 용인 연구소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R&D를 통한 실질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동아쏘시오그룹 용인 연구소에는 신약 개발 및 전문의약품 사업회사 동아에스티,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사업회사 동아제약 연구 조직 및 ADC(항체-약물 접합체) 개발 전문기업 앱티스가 있다. 이날 행사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에스티팜, 앱티스 대표를 비롯해 동아에스티 연구본부장, 동아제약 연구소장 및 그룹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시무식은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동아에스티 연구본부장과 동아제약 연구소장의 R&D 주요 전략과 연구과제 발표, 임직원 간 덕담 순으로 진행됐다. 신년사에서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은 “그룹의 미래를 담고 있는 이곳, 용인 연구단지에서 처음으로 시무식을 개최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대표는 “동아쏘시오그룹은 자체 기술력 확보와 글로벌 신약의 연구개발을 위해서 1971년 생산부서 내 연구과 조직을 시작으로 2011년 용인에 최신 설비를 갖춘 연구소를 완공하는 등 지난 50여년 동안 R&D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며 “그동안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2032년 그룹의 100주년을 앞두고 실질적인 R&D 성과를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끝으로 “올 한 해는 도약의 시간이며 실천의 시기로, 동아쏘시오그룹 모든 임직원이 붉은말처럼 뜨거운 열정과 흔들림 없는 실행력으로 힘차게 달려 나가자”고 전했다. 이어진 R&D 주요 전략 발표에서 동아에스티는 “회사의 자원과 자본, 역량 등 상황에 맞는 최적화된 연구조직과 전략의 수립을 통해 단기 매출확보에 필요한 제품개발,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포트폴리오 확대, AI 신약 플랫폼을 활용한 신약개발 등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동아제약은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명확하게 파악하여 차별화된 제품의 개발에 집중하고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여 기존 시장 내에서의 경쟁력과 수익성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도 창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종근당, ‘지속 성장을 위한 내실 경영의 완성’ 종근당은 5일 충정로 본사에서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장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창립 85주년을 맞아 비약적인 혁신으로 미래를 선점하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지속 성장을 위한 내실 경영의 완성’을 위해 핵심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모든 산업 전반에 AI가 본격적으로 적용되는 시대적 변곡점 속에서 AI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활용하는 기업만이 생존할 것”이라며, “AI 융합 기술로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 설계까지의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하여 신약개발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AI로 창출된 수익이 연구개발 투자로 이어지고, 그 혁신의 결과가 다시 더 큰 수익으로 돌아오는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환자를 질병에서 자유롭게 한다는 제약업의 숭고한 사명을 완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한양행, 창립 100주년 맞아 창업 정신 바탕 새 출발의 의지 다져 유한양행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개최하고, 2026년에도 회사 비전인 ‘Great & Global’ 달성을 위해 전 임직원이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고 2일 밝혔다.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유한양행은 2026년에도 핵심가치인 ‘Progress’와 ‘Integrity’ 정신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전세계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이바지하고, 나눔과 공유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Global Top 50 제약사’ 목표에 한 단계 더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조욱제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우리 회사가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그 어느 해보다 뜻깊은 해다. 지난 한세기 동안 우리는 ‘건강한 국민만이 잃어버린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는 유일한 박사님의 창업 정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보건 안보의 최일선을 지켜왔으며 이제 새로운 100년의 첫 페이지를 써 내려가야 한다”고 새 출발의 의지를 다졌다. 이어 “창업자 유일한 박사께서 강조하신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정직한 경영은 100년이 지난 지금도 변함없는 유한의 핵심 가치이자 경쟁력으로 이 ‘유일한 정신’을 다시금 업무 현장에서 온전히 구현해야 한다.”며 “모든 임직원은 각자의 자리에서 정직과 성실을 최우선의 원칙으로 삼고, 창조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며 국민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한다는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올해는 붉은 말의 해 병오년으로 말이 상징하는 멈추지 않는 열정과 역동성처럼, 지난 100년간 쌓아온 신뢰의 토대 위에 이제는 더욱 과감한 도전과 속도감을 더해야 할 때로, 비록 경영 환경은 여전히 불확실하지만, ‘할 수 있다’는 불굴의 의지로 하나 되어 나아간다면 회사의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고 더 큰 비전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을 것” 이라며 “100년을 넘어 좋은 회사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위대한 유한으로 도약하는 이 여정에 임직원 모두가 주인공이라는 자부심으로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한다.“ 고 당부했다. 유유제약 시무식, “헬스케어 재설계” 비전 선포 유유제약이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전 임직원이 함께 올해 경영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5일 서울 사옥 인호홀에서 진행된 시무식에는 제천 공장과 광교 중앙연구소 및 전국 영업지점을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경영목표와 비전을 공유했다. 유원상 대표이사는 시무식사를 통해 “신성장동력인 반려동물 사업을 본격화하고, AI를 업무 전반에 적극 활용하며, 로봇 도입을 통해 생산성과 안전성을 함께 높이자.” 라며 “헬스케어를 재설계 하자는 유유제약의 비전과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함께 달려가자.”라고 말했다. 남태훈 국제약품 대표 “새로운 도약에 나서는 해가 될 것” 국제약품이 올해 경영 키워드로 ‘미래를 이끄는 핵심 프로젝트 실행(Delivering Key Projects for Our Future)’을 제시하며 중장기 성장 전략을 본격 가동한다. 남태훈 국제약품 대표이사는 지난 2일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경기 침체와 약가·규제 환경 변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며 “올해는 망설임 없이 실행에 나서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확실히 다져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국제약품은 올해 핵심 전략으로 ▲점안제 프로젝트 및 BFS(Blow-Fill-Seal, 단일용량 무균) 설비 확충 ▲개량신약 중심 연구개발(R&D) 강화 ▲핵심 제품 집중 육성 ▲글로벌 안과 파트너십 확대 ▲수익 구조 다변화 및 B2C 시장 공략 등 5대 핵심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 남 대표는 “일회용 점안제 수요 증가에 대응해 프로젝트 운영과 BFS 설비 증설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GMP 기준에 부합하는 제조 환경을 구축해 연간 3억관 이상 생산이 가능한 인프라를 확보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R&D 부문에서는 녹내장 치료제 ‘TFC-003’의 임상 3상이 본격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임상은 국제약품의 개량신약 개발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해외 라이선스 제품 도입을 병행해 약가 제도 변화 속에서도 경쟁력 있는 파이프라인을 지속 확보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회사는 7대 전략 순환기 품목을 중심으로 핵심 제품 육성 전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남 대표는 “수익성과 성장성이 검증된 품목에 자원을 집중해 국제약품을 대표하는 제품군으로 키우겠다”며 “품질과 공급 안정성, 원가 경쟁력 강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회사는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해 사업개발본부를 신설한다. 이를 통해 레바미피드 점안제와 TFC-003을 중심으로 일본·중국·대만 등 아시아 주요 국가 안과 전문 제약사들과의 협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안과 분야에서 아시아 허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끝으로 남 대표는 “붉은 말이 상징하듯 2026년은 국제약품이 과감한 실행을 통해 새로운 도약에 나서는 해가 될 것”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같은 방향을 향해 나아간다면 목표한 성과를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국약품, 기본으로 승부하고, 차별로 성장하며, 함께 도약 안국약품은 지난 2일 과천 본사 강당에서 2026년 새해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박인철 대표이사는 신년사에서 “2026년의 제약 산업은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그러나 안국은 이미 위기를 극복해 본 회사다. 더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장의 방향을 찾아냈고, 체질을 바꿔왔다. 이번 위기 역시 우리를 멈추게 하는 장벽이 아니라,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대표는 “앞으로의 경영 원칙은 ‘안국 성장 휠 모델’에 있다”며 “양질의 제품을 적시에 공급하고, 확실한 원가 우위를 확보하며, 차별화를 통해 시장을 개척하고, 고객 경험을 확대하는 네 가지 축을 중심으로 흔들림 없는 성장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2026년을 불확실성의 시대 속에서도 기본을 잃지 않는 회사, R&D를 통한 차별화로 미래를 준비하는 회사, 그리고 무엇보다 혼자가 아닌 함께 가는 회사를 만들자”고 덧붙였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이번 시무식을 통해 제도와 전략, 그리고 구성원의 실행이 맞물린 성장 기반을 다시 한 번 점검했으며,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기본에 충실한 경영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아제약, 2026년 '재도약의 해' 선언…4대 핵심 전략 집중 육성 조아제약이 2026년을 재도약의 해로 선언하고, 핵심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전사적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조아제약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임원 및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조성환 부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현재는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야 할 중대한 시점"이라며 "우수 의약품 개발과 신시장 개척을 중심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2026년을 실질적 재도약의 출발점으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러한 기조에 따라 조아제약은 핵심 사업 중심으로 포트폴리오와 운영 체계를 재편하고, 경쟁력 강화가 가능한 분야에 자원을 집중하며 사업 구조 효율화를 본격화했다. 특히 4대 핵심 전략 분야로 ▲약사 파트너십 강화 ▲해외 수출 확대 ▲위수탁 사업 고도화 ▲이커머스 채널 다각화를 선정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전통적인 강점인 약국 영업망을 공고히 하기 위해 약사와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수출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생산 인프라를 활용한 위수탁 사업의 효율을 제고하고,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해 이커머스 채널을 다각화함으로써 수익성 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조직 운영 측면에서는 사업부별 책임 경영과 효율적인 의사결정 구조를 구축하여, 임직원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능동적으로 모색할 수 있도록 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체질 개선은 핵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구조 혁신으로, 단기적인 수익성 개선은 물론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경영 효율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는 제약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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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5
  • [인사] 일동제약, 이재준 사장 공동대표 선임
    [현대건강신문] 일동제약은 5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이재준 사장(오른쪽 사진)을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이재준 사장은 기존의 윤웅섭 대표이사 회장과 공동 대표 체제를 이루어 올해부터 일동제약을 함께 이끌어 가게 됐다. 이번 공동 대표 체제 전환과 관련해 일동제약 측은 기존의 사업 토대에 R&D 및 글로벌 분야와 관련한 전문성을 더하고 균형 잡힌 의사결정 구조를 갖추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신약 프로젝트의 글로벌 상업화 추진을 통한 수익 창출 및 성장 동력 확보 등 회사 중장기 전략의 추진력을 높이고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덧붙였다. 신임 이재준 대표는 지난 2022년 일동제약에 합류해 글로벌사업본부장으로서 △해외 전략 △해외 영업 △사업 개발(BD, business development) 등 글로벌 사업 분야를 담당한 바 있다. 2024년부터는 최고운영책임자(COO)에 올라 글로벌 분야는 물론, △영업·마케팅 △연구개발 △생산 등 일동제약의 주요 사업 부문 전반을 총괄해 왔다. 또한, △유노비아 △아이리드비엠에스 등 일동제약그룹의 R&D 계열사의 대표이사도 겸직하며 신약 연구개발 및 사업화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재준 대표는 의약품과 헬스케어 등 주력 사업 분야의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도모하는 한편, 라이선싱 등 신약 관련 상업화를 통한 수익 실현과 먹거리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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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5
  • 부광약품, 한국유니온제약 최종 인수자 선정
    [현대건강신문] 부광약품이 한국유니온제약 최종 인수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17일 부광약품은 한국유니온제약을 인수하기 위한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공개입찰을 통해 최종인수자로 선정됐다. 매각 주간사는 원진회계법인이 진행했다. 인수 금액은 300억 원이다. 다만 최종 인수금액은 회생절차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최종 인수를 위한 투자잔금 납입결정이 있을 경우 별도로 공시할 예정이다. 이번 인수합병(M&A)은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진행됐다. 스토킹호스는 우선협상대상자를 미리 선정한 후 공개 경쟁입찰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추가 응찰자가 없거나 우선협상대상자의 조건보다 유리한 제안을 하는 응찰자가 없을 경우 기존 우선협상대상자가 최종 인수자로 확정된다. 이번 계약으로 부광약품은 기존 내용고형제 외에 항생제, 주사제 등의 생산능력을 확대하게 됐다. 특히 전문의약품 중심 만성질환 치료제 영역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됐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한국유니온제약의 인수로 공장의 생산능력을 보강하게 됐다"며 "이번 인수로 부광약품의 의약품 생산 능력은 30%가량 증가할 것이며, 한국유니온제약은 부광약품 보다 2배 이상 생산할 수 있는 액상주사제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액상주사제 생산력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부광약품의 경영진은 적자였던 회사를 흑자로 전환시킨 바 있다"며 "이와 같은 노하우를 적용해 한국유니온제약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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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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