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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의대 증원 연평균 668명...지역·필수의료 인력 대폭 확충
- 정부가 2027년부터 5년간 의대 정원을 연평균 668명 늘려 총 3,342명의 의사를 추가 양성하기로 하면서 지역·필수·공공의료 인력 확충에 본격 나선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인력 양성 규모 브리핑’에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의대 정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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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의대 증원 연평균 668명...지역·필수의료 인력 대폭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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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고 형사특례 논란...환연 “어느 나라에도 없는 위헌적 법안에 분노”
- “피해자의 재판절차진술권을 침해하고 평등원칙에 위반되는 법안이 나온 것이 부끄럽고, 어느 나라에도 없는 위헌적 법안이 발의된 데 분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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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고 형사특례 논란...환연 “어느 나라에도 없는 위헌적 법안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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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현장 파고든 인공지능(AI)…심평원장 “건강보험 급여화는 신중해야”
- 건강보험 급여화와 수가 적용 문제는 별개의 사안으로,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제기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중구 원장은 지난 4일 원주 심평원에서 열린 출입 전문기자단과 간담회에서 “AI가 의료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분명하지만, 이를 곧바로 건강보험 수가로 보상하는 문제는 매우 신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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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현장 파고든 인공지능(AI)…심평원장 “건강보험 급여화는 신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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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은 남아도는데 왜 원전인가” AI 산업 이유로 한 신규 원전 추진 논란
- 정부가 AI·반도체 산업 확대를 명분으로 신규 원전 건설을 추진하는 것이 타당한지 검토하는 국회 긴급토론회가 2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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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은 남아도는데 왜 원전인가” AI 산업 이유로 한 신규 원전 추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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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의원 “의료분쟁 조정 자동개시, 경증 장애도 포함”
- 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윤 의원은 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필수의료는 지키고, 환자 피해는 신속히 회복하는 의료사고 상생구제법 기자간담회’에서 “필수의료는 지키고, 의료사고로 인한 환자 피해는 신속하게 회복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전면 개편할 필요가 있다”며 자신이 발의한 ‘의료사고 상생구제법’의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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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의원 “의료분쟁 조정 자동개시, 경증 장애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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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젠 ‘NG101’ 황반변성치료의 ‘게임체인저’ 기대
-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엘리시젠이 개발 중인 신약후보물질 'NG101'이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경우 황반변성 치료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엘리시젠 김종묵 대표는 최근 제약바이오기자단과 만나 개발 중인 습성 황반변성 치료 신약 후보물질인 'NG101'에 대해 소개했다. AAV(아데노부속바이러스)벡터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회사인 엘리시즌은 최근 총 42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유상증자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올 상반기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다. 김 대표는 "항체치료제는 몸에 들어오면 분해돼 약효가 사라지고 결국 재투여해야 한다. 이 같은 반복투여의 불편을 개선할 수 있는 것이 유전자 치료제"라며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환자에게 유전자를 전달하는 유전자치료제가 등장할 경우 게임체인저(Game Changer)로 시장주도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특히, AAV는 인체 내 장기적인 유전자 발현에 적합한 유전자전달체로 반복 투여하기 불편하고 위험한 안과, 신경과 질환에 매우 적합하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AAV는 최대 7년까지 장기적인 유전자 발현이 가능하고, 낮은 면역원성과 세포독성, 다양한 표적 세포에 유전자 전달이 가능해 유전자전달체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유전질환에 대해 현재 7개의 AAV 유전자 치료제가 승인 받아 제품화되었으며, 약물 투여주기를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향후 대중질환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 대표는 "유전자 치료제 개발 성공의 핵심은 유전자를 환자에게 잘 전달하는 것"이라며 "NG101은 환자의 망막세포로 들어가 치료단백질 생산공장 역할을 하게된다. 치료에 필요한 단백질을 계속 만들어 치료 기간을 늘린다"고 말했다. 현재 황반변성에 사용되고 있는 Anti-VEGF 치료제의 한계는 뚜렷하다. 제한된 약효 지속성으로 인해 반복 투여가 필요하고, 환자 순응도가 낮아 불충분한 투여가 치료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Anti-VEGF는 의사가 망막에 직접 투여해야하는 데 약을 투여 받아야하는 환자 입장도 망막에 주사를 해야하는 의료진도 부담감이 있고 이로 인해 환자들이 정확한 투여 주기를 지키지 않아 질환이 통제되지 않는 기간이 존재한다. NG101은 한번 주사로 망막에서 장기간 일정하게 유지되는 Anti-VEGF 농도로 지속적으로 질환 통제가 가능해져 황반변성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 김 대표의 설명이다. 그는 "망막하 투여에 의해 안구 세포 내로 전달된 NG101으로부터 Anti-VEGF 단백질인 애플리버셉트(aflibercept)가 지속적으로 생산되어 수 년간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진행 중인 글로벌 1/2a상 임상 결과 기존 치료제로 연간 평균 10회 이상 주사를 맞던 환자들에게 NG101을 저용량 투여한 결과, 연간 주사 횟수가 평균 1회 수준으로 줄었다. 김 대표는 "기존 anti-VEGF 환자가 NG101 투여 후 추가 anti-VEGF 투여 최소화와 회복된 시력을 유지시키는 것과 신규환자가 NG101 투여 후 추가 ant-VEGF 투여 최소화와 시력을 정상으로 회복시키고 유지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유전자치료제 최대 걸림돌인 고가 약값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김 대표는 "엘리시젠은 유전자 발현 효율을 극대화하는 자체 플랫폼 ‘CAT311’을 통해 동일한 효과를 더 낮은 용량으로 구현했다"며 "이를 통해 수천 달러를 상회하는 기존 치료제 제조 원가와 달리 NG101은 수백 달러 수준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상용화 시 1회 투여로 장기간 치료와 함께 치료제 비용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 대표는 "고용량 투여군의 6개월 데이터가 확보되는 시점에서 기술특례 상장을 신청할 것"이라며 "NG101은 단순히 투여 주기를 늘린 개량 신약이 아니라 환자 삶의 질을 바꾸고 의료시스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혁신 신약"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신뢰와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가진 회사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상장을 통해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사람들의 건강한 수명에 기여하는 책임감을 가진 회사로 성장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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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젠 ‘NG101’ 황반변성치료의 ‘게임체인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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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의대 증원 연평균 668명...지역·필수의료 인력 대폭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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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고 형사특례 논란...환연 “어느 나라에도 없는 위헌적 법안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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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의원 “의료분쟁 조정 자동개시, 경증 장애도 포함”
- 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윤 의원은 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필수의료는 지키고, 환자 피해는 신속히 회복하는 의료사고 상생구제법 기자간담회’에서 “필수의료는 지키고, 의료사고로 인한 환자 피해는 신속하게 회복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전면 개편할 필요가 있다”며 자신이 발의한 ‘의료사고 상생구제법’의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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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젠 ‘NG101’ 황반변성치료의 ‘게임체인저’ 기대
-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엘리시젠이 개발 중인 신약후보물질 'NG101'이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경우 황반변성 치료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엘리시젠 김종묵 대표는 최근 제약바이오기자단과 만나 개발 중인 습성 황반변성 치료 신약 후보물질인 'NG101'에 대해 소개했다. AAV(아데노부속바이러스)벡터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회사인 엘리시즌은 최근 총 42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유상증자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올 상반기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다. 김 대표는 "항체치료제는 몸에 들어오면 분해돼 약효가 사라지고 결국 재투여해야 한다. 이 같은 반복투여의 불편을 개선할 수 있는 것이 유전자 치료제"라며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환자에게 유전자를 전달하는 유전자치료제가 등장할 경우 게임체인저(Game Changer)로 시장주도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특히, AAV는 인체 내 장기적인 유전자 발현에 적합한 유전자전달체로 반복 투여하기 불편하고 위험한 안과, 신경과 질환에 매우 적합하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AAV는 최대 7년까지 장기적인 유전자 발현이 가능하고, 낮은 면역원성과 세포독성, 다양한 표적 세포에 유전자 전달이 가능해 유전자전달체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유전질환에 대해 현재 7개의 AAV 유전자 치료제가 승인 받아 제품화되었으며, 약물 투여주기를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향후 대중질환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 대표는 "유전자 치료제 개발 성공의 핵심은 유전자를 환자에게 잘 전달하는 것"이라며 "NG101은 환자의 망막세포로 들어가 치료단백질 생산공장 역할을 하게된다. 치료에 필요한 단백질을 계속 만들어 치료 기간을 늘린다"고 말했다. 현재 황반변성에 사용되고 있는 Anti-VEGF 치료제의 한계는 뚜렷하다. 제한된 약효 지속성으로 인해 반복 투여가 필요하고, 환자 순응도가 낮아 불충분한 투여가 치료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Anti-VEGF는 의사가 망막에 직접 투여해야하는 데 약을 투여 받아야하는 환자 입장도 망막에 주사를 해야하는 의료진도 부담감이 있고 이로 인해 환자들이 정확한 투여 주기를 지키지 않아 질환이 통제되지 않는 기간이 존재한다. NG101은 한번 주사로 망막에서 장기간 일정하게 유지되는 Anti-VEGF 농도로 지속적으로 질환 통제가 가능해져 황반변성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 김 대표의 설명이다. 그는 "망막하 투여에 의해 안구 세포 내로 전달된 NG101으로부터 Anti-VEGF 단백질인 애플리버셉트(aflibercept)가 지속적으로 생산되어 수 년간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진행 중인 글로벌 1/2a상 임상 결과 기존 치료제로 연간 평균 10회 이상 주사를 맞던 환자들에게 NG101을 저용량 투여한 결과, 연간 주사 횟수가 평균 1회 수준으로 줄었다. 김 대표는 "기존 anti-VEGF 환자가 NG101 투여 후 추가 anti-VEGF 투여 최소화와 회복된 시력을 유지시키는 것과 신규환자가 NG101 투여 후 추가 ant-VEGF 투여 최소화와 시력을 정상으로 회복시키고 유지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유전자치료제 최대 걸림돌인 고가 약값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김 대표는 "엘리시젠은 유전자 발현 효율을 극대화하는 자체 플랫폼 ‘CAT311’을 통해 동일한 효과를 더 낮은 용량으로 구현했다"며 "이를 통해 수천 달러를 상회하는 기존 치료제 제조 원가와 달리 NG101은 수백 달러 수준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상용화 시 1회 투여로 장기간 치료와 함께 치료제 비용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 대표는 "고용량 투여군의 6개월 데이터가 확보되는 시점에서 기술특례 상장을 신청할 것"이라며 "NG101은 단순히 투여 주기를 늘린 개량 신약이 아니라 환자 삶의 질을 바꾸고 의료시스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혁신 신약"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신뢰와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가진 회사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상장을 통해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사람들의 건강한 수명에 기여하는 책임감을 가진 회사로 성장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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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젠 ‘NG101’ 황반변성치료의 ‘게임체인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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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가 인간에게 약 써본다”...인시트로의 ‘AI 생물학 실험실’
- “우리는 왜 이렇게 많은 약을 실패시키는가” 기존 신약 개발 방식의 한계를 짚으며, 인간 생물학을 이해하는 출발점부터 다시 묻는 질문이 던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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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가 인간에게 약 써본다”...인시트로의 ‘AI 생물학 실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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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받은 선천성 심장질환 어린이, 히말라야 등반서도 ‘중대 이상 반응’ 없어
- 수술로 교정된 선천성 심장질환을 가진 어린이들이 히말라야 고산 트레킹에 도전해 중대한 이상 반응 없이 일정을 완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잡 선천성 심장병 환자 가족과 의료진으로 구성된 ‘세상을 바꾸는 히말라야 원정대’는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 주최로 2024년 2월 2일부터 13일까지 히말라야 원정에 나서, 해발 4,130m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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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받은 선천성 심장질환 어린이, 히말라야 등반서도 ‘중대 이상 반응’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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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설탕 부담금으로 지역·공공의료에 재투자”
-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를 통해 “담배처럼 설탕 부담금으로 설탕 사용을 억제하고, 그 부담금을 지역·공공 의료 강화에 재투자하는 방안에 대해 국민 의견을 듣고 싶다”고 밝히며 ‘설탕세’ 논의를 공식적으로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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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설탕 부담금으로 지역·공공의료에 재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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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ADM ‘페니트리움’, 난치병 정복 ‘새 패러다임’ 제시
-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현대ADM바이오(이하 현대ADM)가 주최한 글로벌 심포지엄에서 암과 류마티스관절염이라는 두 난치병을 관통하는 발병 원인을 규명하고, 이를 해결할 통합 치료 로드맵을 공개했다. 현대ADM은 27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Penetrium Global Symposium 2026'을 개최하고, 차세대 전략 신약 '페니트리움(Penetrium™)'의 핵심 기전인 '대사 디커플링(Metabolic Decoupling)' 이론과 이를 적용한 글로벌 임상 계획을 발표했다. 대사 디커플링이란 병적 세포와 주변 도움 세포가 서로 신호를 주고받으며 생존에 필요한 에너지를 교환하는 연결 고리를 약물로 끊는 기술이다. 이날 행사에는 류마티스 관절염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존 아이작(John D. Isaacs) 영국 뉴캐슬대 교수와 비뇨기암 석학 프레드릭 밀라드(Frederick E. Millard) 미국 UC 샌디에이고 교수가 연사로 참여해, 현대ADM이 제시한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에 대해 학술적 논의를 나누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기조연설을 맡은 페니트리움 원천 기술 개발자 최진호 단국대학교 석좌교수(한국과학기술한림원 회원)는 80년 항암 치료의 난제인 내성의 원인으로 '가짜내성(Pseudo-Resistance)'을 지목했다. 최 교수는 "항암제 내성의 상당수는 암세포의 유전자 변이(진짜 내성) 때문이 아니라, 치료 과정에서 암세포 주변에 과도하게 생성된 기질(Stroma)이 성벽처럼 약물 침투를 막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세계 최고 암 연구기관인 MD 앤더슨 암센터가 먼저 공동 연구를 제안해 온 것은, 우리의 '가짜 내성' 연구가 현재 세계 항암 치료의 최전선이 찾고 있던 '해답'과 정확히 맞닿아 있음을 글로벌 학계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대바이오가 진행하는 이번 전립선암 임상은 항암제 약효 감소의 원인이 '세포변이'인지 '물리적 장벽'인지를 세계 최초로 사람에게서 가려내는 역사적인 시도가 될 것"이라며 임상의 의의를 밝혔다. 현대ADM의 진근우 공동대표는 이 원리가 암을 넘어 자가면역질환에도 적용됨을 강조하며 '대사 디커플링' 기술을 소개했다. 진 공동대표는 전립선암을 둘러싼 '암 기질'과 류마티스 관절염을 악화시키는 '판누스(Pannus)'는 병적 세포들이 에너지를 주고받으며 생존하는 동일한 대사적 뿌리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진 대표는 "페니트리움은 이 에너지 연결고리를 끊어버림으로써, 독성으로 세포를 죽이는 것이 아니라 병적 세포 스스로 굶어 죽게 만드는 기전"이라며 "이 하나의 플랫폼 기술로 전립선암과 류마티스라는 두 거대 난치병 시장을 동시에 공략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해외 석학들도 현대ADM의 기술이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를 갖췄다는 평가다. 존 아이작 교수는 "현재의 류마티스 치료제들은 환자의 면역 체계 전체를 광범위하게 억누르는 방식을 쓰기 때문에 부작용이 크고, 일정 수준 이상의 효과를 기대하기 힘든 '치료의 천장(Therapeutic Ceiling)'에 부딪힌 상황"이라며 "면역을 억제하지 않고 병적 세포의 대사만 제어하는 현대ADM의 접근법은 이 천장을 뚫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도"라고 진단했다. 프레드릭 밀라드 교수 역시 전립선암 세션에서 지난 80년간 우리는 '암세포 자체를 공격하는 것'에만 집중해왔지만, 암은 필연적으로 약물을 회피하는 내성을 획득해 살아남았다고 지적했다. 밀라드 교수는 “최진호 교수가 제시한 바와 같이, 암세포를 직접 죽이는 것보다 암세포가 숨어있는 방어벽을 무너뜨려 고립시키는 것이 내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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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ADM ‘페니트리움’, 난치병 정복 ‘새 패러다임’ 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