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30(수)
 
사진기본크기1.gif▲ LG생명과학이 국내최초로 개발한 1회투여 골관절염치료 신약 시노비안주가 유럽 CE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노비안’, 국내 최초 개발1회 투여 골관절염치료 신약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LG생명과학(대표 정일재 사장)이 국내최초로 개발한 1회투여 골관절염치료 신약 시노비안주가 유럽 CE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LG생명과학은 많은 임상결과와 안전성근거를 바탕으로 금번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유럽 30여개국에 수출할 수 있게 되었다.
 
LG생명과학의 시노비안주는 히알루론산 구조의 안정화 기술인 크로스링킹 기술을 적용해 히알루론산나트륨의 체내안정성과 점탄성을 극대화하여 국내 최초로 1회 투여만으로 기존의 3회투여 제형과 동등한 치료효과를 나타내는 신약이다.
 
특히 이 제품은 인체에 존재하는 성분인 히알루론산을 주 원료로 사용해 골관절염 환자의 관절강내 투여시 관절강내 활액의 점탄성을 높여 상실된 윤활 및 완충기능을 회복해주는 특징이 있고, 다른 관절염 약물치료계열인 소염진통제(NSAID)나 스테로이드제제에 비해 부작용이 적고 안전한 장점이 있다.
LG생명과학 관계자는 “금번 CE인증이 시노비안주의 품질 및 안전성을 증명하였고 국내 개발 신약에 대한 기술력을 다시한번 인정받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이번 인증의 의미를 밝혔다.
 
한편 이 제품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의약바이오 글로벌 실용화 연계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정부의 지원을 받은 사례이며, 약 4년에 걸쳐 60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되어 개발된 골관절염치료 신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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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 골관절염치료 신약 유럽CE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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