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강신문] 3차 민중총궐기가 '소'란스럽고 '요'란한 문화제 형식으로 19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렸다.
지난 1차 민중총궐기대회와 관련해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 등에 대해 소요죄를 적용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 위원장의 소요죄 적용을 '풍자'하는 다양한 패션과 '소'란스럽고 '요'란한 호루라기 등을 들고나왔다.
오후 5시 현재 소요문화제 참가자들은 1차 민중총궐기 도중 다쳐 치료를 받고 있는 농민 백남기씨가 있는 서울대병원으로 행진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