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강신문]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이하 인의협)는 오는 12일(토) 박근혜 대통령 퇴진 민중총궐기에서 20여개의 이동 진료소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인의협 진료소 본부는 광화문 광장에 설치될 예정이며, 의사-의대생으로 구성된 20개의 이동진료소는 집회 참가자 대열과 함께 청와대로 이동하며 진료활동을 할 예정이다.
인의협은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최대 1백만명의 시민들이 모이는 집회이므로 응급환자 발생이나 경찰의 폭력 등 만일에 사태에 대비하여 적절한 초기 조치와 객관적인 현장 목격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진료소 운영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