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5(화)
 
  • “담낭암 : 밥 먹고 소화가 잘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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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 서울시 보라매병원이 오는 11일(목) 오후 2시부터 병원 4동 6층 대강당에서 담낭암을 주제로 외과 임창섭 교수의 ‘암 정복 특집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암 정복 특집 시민건강강좌’는 암정복 원년의 해를 맞아 보라매병원이 그동안 암 정복을 위해 다졌던 우수한 암 진료 역량을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주최되었다. 강좌는 암종별로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열릴 예정이다.


△7월 담낭암. 밥 먹고 소화가 잘 안돼요 △8월 위암. 이상하게 속이 쓰리고 더부룩해요 △9월 암환자의 영양관리 △10월 유방암. 멍울이 만져져요 △11월 대장암. 변비와 설사가 반복돼요 △12월 대장암의 보조 항암치료 혹은 전이·재발성 완화 항암치료 순서로 진행하며 강의 후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된다.




중앙대병원, 10일 ‘다낭성 난소 증후군’ 건강강좌 개최

‘다낭성 난소 증후군’ 증상, 무월경 방치 시 자궁내막암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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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이 10일(수) 오후 2시부터 중앙대병원 4층 송봉홀에서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란?’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가임기 여성이 호르몬 이상으로 배란이 되지 않아 월경 불순, 다모증, 불임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 환자가 무월경 증상을 방치할 경우 자궁 내막이 과도하게 증식해 자궁내막암의 위험성이 증가하게 되므로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중앙대병원 산부인과 심유진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다낭성 난소 증후군의 원인과 진단, 치료 방법, 질의응답 순으로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누구나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일산차병원-대한내분비외과학회, 지역 주민 위한 갑상선 건강강좌 개최



차 의과학대학교 일산 차병원이 대한내분비외과학회와 함께 지난달 28일 갑상선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국가암등록 통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국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갑상선암이다. 일산차병원은 경기북부 시민들의 갑상선 건강을 지키고 암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강좌를 진행했다.


강좌는 2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김민지 일산 차병원 외과 교수(대한내분비외과학회 홍보위원회 위원)가 사회를 맡는다.


1부는 ‘갑상선 기능과 질환’을 테마로 △갑상선의 기능은 무엇인가(내분비내과 임창훈 교수) △갑상선이 건강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내분비내과 유정선 교수) △갑상선 조직검사는 언제 하나(영상의학과 고지은 교수) 등의 강좌가 진행된다. 2부는 ‘갑상선 질환의 수술과 치료’를 주제로 △갑상선 수술은 언제 하나(갑상선암센터 김희준 교수) △작은 갑상선암은 어떻게 하나(갑상선암센터 김법우 교수) △수술 후 치료(핵의학과 이주희 교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갑상선암센터 박정수 교수) 등의 발표를 했다.


김법우 일산 차병원 갑상선암센터장은 “갑상선암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고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라며 “갑상선암을 다른 암보다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전·사후 관리를 꾸준히 할 필요가 있고, 또한, 재발률도 있는 만큼 건강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갑상선 건강 상식을 키우고 건강 관리를 해나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 차병원 갑상선암센터에는 국내 갑상선암 1세대 명의이자 세계적인 권위자로 인정받는 박정수 교수를 중심으로 김법우, 김민지, 김희준 교수 등 풍부한 임상 경험과 실력을 갖춘 의료진이 팀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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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병원, 11일 암 정복 특집 시민건강강좌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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