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2(수)
 
  • 가려움증과 비듬이 있으면 무조건 지루성 두피염일까
  • 두피 질환, 진단이 잘못돼 관리법도 틀려
  • 일생에서 한 번쯤은 경험한다는 흔한 두피 질환, 지루성 두피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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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토) 밤 9시 50분에 EBS ‘귀하신 몸’에서 61화 ‘지긋지긋한 가려움과 비듬. 내 두피에 무슨 일이?’ 편이 방송된다. 이번 편에서는 만성 두피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다양한 두피 질환에 맞는 맞춤 두피 관리법을 알아본다.

 


[현대건강신문] #사례1. 40대 휴대전화 판매업자 ㄱ씨는 극심한 두피 가려움으로 인해 잠을 자는 것도 힘들다고 한다. 하루에 두 시간을 채 자지 못하고 자면서도 머리를 긁어 장갑을 끼고 자기도 한다. 


#사례2. 40대 배달 기사 ㄴ씨는 두피 통증 때문에 집에서 직접 이발을 하고 있다. 직업 특성상 헬멧을 10시간 넘게 착용해야 해서 두피 통증이 사라진 적이 없다. 


#사례3. 60대 직장인 ㄷ씨는 10년째 두피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다. 두피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벌침, 부항, 코코넛 오일 등 안 해본 민간요법이 없지만 상태는 좋아지지 않았다. 


#사례4. 35년째 두피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50대 광고업자 ㄹ씨는 계속 떨어지는 비듬과 각질 때문에 어두운 옷을 입는 것이 꺼려진다. ㄹ씨는 어깨를 터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


참을 수 없는 가려움에 자꾸만 손이 머리로 가고, 그때마다 어깨로 떨어지는 비듬. 혹여 남들이 볼까, 수시로 살피느라 바깥 활동마저 위축되게 만드는 질환. 하지만 속 시원히 털어놓고 말하기도 민망한 질환이 지루성 두피염이다. 그러나 지루성 두피염은 성인 5%가 경험한 적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루성 두피염이 무엇인지? 왜 생기는지? 치료법과 관리법은 무엇인지, 정확한 정보보다는 민간요법과 카더라 정보만이 혼재해 있다.


오는 13일(토) 밤 9시 50분에 EBS ‘귀하신 몸’에서 61화 ‘지긋지긋한 가려움과 비듬. 내 두피에 무슨 일이?’ 편이 방송된다. 이번 편에서는 만성 두피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다양한 두피 질환에 맞는 맞춤 두피 관리법을 알아본다.


두피 질환은 현 두피 상태에 따라 진단이 달라져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치료의 첫걸음이다. 


방송에 출연한 4명 모두 지루성 두피염으로 진단받았지만, 과연 지루성 두피염이 맞을까?


서로 다른 진단을 받은 귀하신 몸들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이 공개된다. 가렵고 예민해진 두피에 알맞은 성분의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두피 관리의 중요한 핵심이다. 


그렇다면 어떤 성분의 샴푸를 써야 할까? 또 어떤 횟수로 사용해야 할까? 건조한 두피 관리를 위해서 꼭 필요한 아이템이 있다고 하는데! 효과 톡톡히 볼 수 있는 아이템의 정체는 무엇일까. “스테로이드 연고는 얼마나 발라야 하나요?”, “약은 평생 먹어야 하나요?” 두피 질환에 관한 모든 것을 파헤치며, 시청자가 궁금해 할 다양한 정보들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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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귀하신 몸’...두피 가려움증, 진단이 잘못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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