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1(금)
 
  • 환경운동연합, 상어의날을 맞아 까치상어 방류
  • “국내 서식하는 상어 하루빨리 보호종으로 지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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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환경운동연합은 7월 14일 ‘상어인식 증진의 날’을 맞아 충남 서산시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에서 시민들과 함께 까치상어 방류 활동을 진행했다. 


전 세계적 멸종위기종인 까치상어는 우리나라에서도 개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까치상어 방류에 참여한 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은 “세계적 멸종위기종 까치상어 한국서 횟감으로 팔리고 있다”며 “우리 바다에서 벌어지는 과도한 남획과 보호종 미지정으로 인해 멸종해가는 모든 상어 종을 해양보호생물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까치상어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대만 등 동아시아 바다 연안에 서식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죽상어’라고도 불리며 다른 상어에 비해 비교적 쉽게 볼 수 있는 상어 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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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계적 멸종위기종 까치상어 한국서 횟감으로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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