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수능 응원 대전…‘박맛젤 하이스쿨 어택’ 개최
오는 10월 22일까지 진행...전국 고등학생 모두 참여 가능
[현대건강신문]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박맛젤(박카스맛젤리) 하이스쿨 어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2일까지 전국 고등학생(1~3학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SNS(인스타그램)을 통해 온라인 한정으로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본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거주 지역명과 학교명을 기재하고 수능응원 문구를 작성한 후, 박카스 공식 인스타그램(@dongabacchus_official)를 태그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동아제약은 인스타그램 스토리 누적 참여 횟수를 기준으로 TOP10 학교 및 개인시상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학교와 개인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에는 박맛젤X라이즈 스페셜 패키지, 에어팟, 올리브영 상품권 등 합산 약 1억 원 상당의 상품을 준비했다.
박맛젤 하이스쿨 어택의 자세한 사항은 박카스 공식 인스타그램(@dongabacchus_offici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다가오는 11월, 수능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대한민국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하고자 해당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박카스맛 젤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라 말했다.
메디톡스, 조지아 현지 의사 초청 세미나
‘Medytox Expert Day for Georgia' 개최

[현대건강신문]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조지아 현지 의사를 초청해 ‘Medytox Expert Day for Georgia(MED for Georgia)’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9월 23일부터 5박 6일의 일정으로 진행된 조지아 전문가 초청 세미나에는 피부과 전문의를 포함한 25명의 현지 의사들이 참석했으며, cGMP 기준으로 설계된 메디톡스 오송 2공장 견학과 오송 3공장의 톡신, 필러 시설 투어, 실무(Hands-on) 워크샵, 파트너사 미팅, 갈라 디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필러와 보툴리눔 톡신 제제에 대한 이론 강연을 통해 현지 의사들과 국내외 시술 트렌드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눴으며,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와 계열사 뉴메코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를 통한 라이브 데모 세션을 진행해 현지 의사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메디톡스는 지난해 조지아에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를 공급하기 시작해 1년만에 점유율 약 23%를 달성했으며, 보툴리눔 톡신 제제 시장 진출을 통해 매출 확대를 도모하고자 계열사 뉴메코의 톡신 제제 ‘뉴럭스’의 허가 절차도 진행 중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조지아 현지 전문가들과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며 “지난해 진출한 뉴라미스와의 시너지 강화를 위해 뉴메코의 차세대 톡신 제제 ‘뉴럭스’ 현지 등록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현지 의사들과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메디톡스 제품의 우수성을 글로벌 시장에 알려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령, 하반기 영업직 신입사원 공개채용 나서
10월 21일까지 서류 접수... 상반기 대비 채용 규모 대폭 확대
[현대건강신문] 보령(구 보령제약)이 하반기 영업직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서류 접수 기한은 오는 21일 16시까지이며, 대졸 이상 또는 내년 2월 졸업 예정자가 지원 대상이다. 전공은 무관하며, 지역 연고자 및 지역 인재를 우대한다. 담당업무는 전문의약품 영업 및 각 지역 병/의원 거래처 관리, 의약품 관련 세미나 기획 등이다.
보령은 최근 성장세에 발맞추고자, 영업 조직 강화를 위해 채용 규모를 올 상반기 대비 대폭 확대했다. 지원서에서 어학점수, 해외경험, 수상경력, 봉사활동 등 스펙 기재란을 대부분 삭제하고, 자기소개서 평가를 강화해 ‘직무 적합성’ 중심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1차 면접, 세일즈 아카데미(Sales Academy), 최종면접 순으로 이뤄진다. 보령은 4주간 진행되는 세일즈 아카데미를 통해 영업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원자들이 영업 직무에 대한 자신의 적성을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자들은 학술교육을 비롯해 세일즈 실전 노하우, 영업 상황별 시나리오 작성 및 소통·협업 교육 등 업무 이해도와 개인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보령은 우수한 지역인재 채용을 위해 ‘찾아가는 면접’도 실시한다. 서울을 비롯한 충청권(대전), 전라권(광주), 경상권(부산) 등 4개 권역에서 1차 면접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채용설명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으며, 해당 내용은 보령 공식 유튜브 채널(@boryung_youtube)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C녹십자, 창립 57주년 기념식 개최
“과감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 위해 노력”

[현대건강신문]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창립 57주년을 맞아 경기도 용인 목암타운에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 회장은 창립기념사에서 "올해 GC가족은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가는 여정에 의미있는 발자국을 남겼다”고 전했다. “Alyglo(알리글로)가 미국 시장에 순조롭게 진출했으며, CR제약그룹과의 제휴를 통해 중국 시장에 발판을 다졌고, 베트남에 최초의 유전자·암 전문 종합 진단·판독 기관을 설립하는 등 글로벌 진출에 적극나선 한 해였다”고 말했다. 이에 "임직원들은 '인류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한다'는 사명감을 자양분으로 삼아 과감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의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기념사를 통해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사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임직원에게 수여하는 ‘녹십자 대장’을 포함한 각종 표창 시상식도 진행됐다.
녹십자 대장은 GC녹십자 QM실 신웅 실장, R&D부문 MSAT 차경일 본부장 등 2명에게, 녹십자 장은 GC 전략기획본부 전략2담당 김유진 PM, GC녹십자 컴플라이언스실 대외협력팀 김대중 팀장, GC녹십자의료재단 진단검사의학본부 진검센터 전유라 부서장 등 3명에게 수여됐다. 이 외 GC녹십자웰빙 IP본부 WS팀 등 22개팀에게 단체 표창이, GC셀 개발본부 RA팀 이영은 님 등 68명에게 우수 표창이, GC녹십자EM 박충권 대표를 비롯한 242명의 임직원에게는 근속 표창이 수여됐다.
이번 창립기념식은 GC녹십자를 포함한 13개 가족사가 함께했으며, 오창, 화순, 음성공장 등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임직원은 온라인으로 기념일을 축하했다.
휴온스, 레이덴트와 치과용 구강스캐너 '레이오스 2' 판매 계약
디지털 덴티스트리 사업화 MOU 체결
[현대건강신문] 휴온스가 구강용 스캐너 ‘레이오스 2(RAYiOS 2)’를 통해 최근 치과시장의 새로운 사업영역으로 주목받는 ‘디지털 덴티스트리(Digital Dentistry, 디지털 치과산업)’에 진출한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치과용 의료장비 전문 기업 ㈜레이덴트(대표 안홍규)와 '레이오스2'의 판매 및 디지털 덴티스트리 사업화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휴온스는 이번 판매계약과 업무협약으로 치과용 마취제를 기반으로 한 치과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레이덴트는 국내 사업을 위해 국내 제약회사 중 치과영역에서 경쟁력이 높은 휴온스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국내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레이오스 2'는 레이에서 직접 생산하는 구강스캐너로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에서 중요한 제품이다. 양사는 국내 생산 제품임에도 경쟁력 있는 가격대를 책정해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휴온스의 영업력을 레이덴트의 우수한 고객응대서비스(CS)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양사의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다.
휴온스 관계자는 “이번 레이오스 2와의 판매 계약을 통해 휴온스의 치과영역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새롭게 시작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선도할 제약기업으로 국내 치과 분야에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레이덴트는 치과용 3차원(3D) 콘빔시티(CBCT)인 레이스캔(RAYSCAN)을 필두로 최근 개발 및판매 중인 3D 안면스캐너 레이페이스(RAYFACE) 등 치과용 디지털 영상진단장비 선도 기업인 ㈜레이의 가족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