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핵협회 ‘2024 브레드이발소 씰’ 발행
- “결핵·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 독려”
[현대건강신문] 대한결핵협회(이하 결핵협회)는 2024년도 크리스마스 씰 ‘2024 브레드이발소 씰’을 발행하며 결핵퇴치 기금 마련을 위한 본격적인 모금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결핵예방법 제25조 및 동법 시행령 제8조에 의거하여 질병관리청 승인 하에 이뤄지는 2024년도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30억원 모금을 목표로 하며 내년 2월 말까지 집중모금을 실시할 예정이다.
결핵협회는 2024년도 크리스마스 씰 도안 소재 선정을 위해 지난 3월 대국민 공모를 진행하여 어린아이는 물론, MZ세대까지 아우르며 두터운 관심을 받고있는 브레드이발소를 선정했다.
브레드, 윌크, 초코 등이 출연하여 이발소를 배경으로 일어나는 소소하지만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다룬 브레드이발소는 직장인의 애환까지도 담아내며 다양한 연령층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브레드이발소 역시 호흡기 감염병을 대표하는 결핵에 대한 경각심 제고 필요성에 공감하여 크리스마스 씰 발행에 그치지 않고, 라카이샌즈 리조트 내 씰 전시대 설치, CGV 특별상영회, 온기 연계 ‘온기를 전하는 숨결’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결핵퇴치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2024년도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10월부터 시작되며 기부스토어(loveseal.knta.or.kr) 및 전국 우체국 창구, GS편의점을 비롯해 각 학교·직장 우편모금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2024 브레드이발소 씰’은 크리스마스 씰 뿐 아니라, 뱃지, 패딩 담요, 수첩과 볼펜 등 실용성에 중점을 둔 굿즈도 선보이며 모금 참여자의 선택폭을 넓혔다.
또한 결핵협회의 자율모금 원칙에 따라, 학교는 사전신청을 통해 2024년도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참여할 수 있으며 크리스마스 씰 수요량을 파악하여 신청하면 협회가 해당 수량을 학교로 발송하는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