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21(토)
 
  • 서울시 ‘덜 달달 9988’ 프로젝트로 시민들 만나
  • 16일 서울시민청, 18일 한미그룹 본사, 18일 대치동 학원가
  • “시민의 덜 달달 9988 자발적 참여, 지역사회 협력 지속가능한 실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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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달달 9988’은 요거트아이스크림, 초콜릿 등 시민들의 과도한 당류 섭취 문제를 해결해 시민들의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99세까지 팔팔하게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돕는 새로운 식생활 캠페인이다. (자료=서울시)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서울시가 저당 식습관을 목표로 ‘덜 달달 9988’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덜 달달 9988’은 요거트아이스크림, 초콜릿 등 시민들의 과도한 당류 섭취 문제를 해결해 시민들의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99세까지 팔팔하게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돕는 새로운 식생활 캠페인이다.


서울시는 16일 서울시청 지하1층 시민청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캠페인을 연다. 단맛 선호도를 진단하는 ‘미각테스트’와 영양상담 부스 등을 운영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양한 디저트의 당류 함량을 표시한 모형을 통해 평소 섭취량을 알아보고, 덜 달달 실천다짐과 룰렛 이벤트도 진행한다”며 “SNS에 참여 인증사진과 해시태그를 올리면 현장에서 선착순 100명에게 해치 봉제키링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17일 송파구 소재 한미그룹 본사를 찾아 디저트를 좋아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저당 식생활교육을 펼친다. 


18일에는 청소년들이 많이 오가는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서 ‘저당 식생활 실천지침’을 안내한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는 ‘덜 달달 9988’ 프로젝트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저당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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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당 식습관 실천 ‘덜 달달 9988’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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