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7(월)
 
  • 정국환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소 실장, 덤핑 치과 공청회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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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소 정국환 실장이 지난 10일 서울 송정동 치협 대회의실에서 열린 ‘덤핑(저수가 과잉진료) 치과의 정의, 실태, 대안마련에 관한 공청회’에서 “속히 덤핑 치과에 대한 정의를 내리는 것이 치과계와 국민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소 정국환 실장이 지난 10일 서울 송정동 치협 대회의실에서 열린 ‘덤핑(저수가 과잉진료) 치과의 정의, 실태, 대안마련에 관한 공청회’에서 “속히 덤핑 치과에 대한 정의를 내리는 것이 치과계와 국민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공청회는 덤핑 치과의 정의를 명확히 하고 실태를 다각도로 조사해 그 근본적인 원인을 밝히는 데 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공청회에서 주제발표를 한 서울대치의학대학원 한동헌 교수는 “덤핑치과는 막대한 마케팅 비용을 들여 초저가 진료를 한다는 불법 혹은 무분별한 광고를 통해 환자를 유인하여 윤리적이지 않은 치료계획과 진료를 하는 치과”라고 정의 내렸다.


한 교수는 “덤핑 치과의 활동을 원활히 하기 위해 기업형 사무장이 치과 경영을 책임지는 형태를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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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치협 “덤핑 치과 사라져야, 치과계·국민에게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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