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스프레소, 한국 소비자 위한 포트폴리오 확장
- 박성용 대표 “버츄오, 홈카페 대표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
- 네스프레소, 브랜드 앰배서더 김고은 함께한 신규 캠페인 영상 공개
- 배우 김고은, 특별 게스트로 셰프 에드워드 리 참석해 론칭 기념 미디어 행사 진행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네스프레소는 버츄오를 홈카페 대표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 시키겠습다”
네스프레소 코리아 박성용 대표는 새해를 맞아 15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2025 신규 캠페인 론칭 미디어 행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브랜드 앰배서더 김고은 배우와 함께 세계적으로 유명한 셰프 에드워드 리가 특별 게스트로 참석했다.
서울과 뉴욕에서만 진행되는 이번 신규 캠페인 론칭 행사는 한국 시장과 소비자에 대한 네스프레소의 높은 관심과 전략적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키는 자리가 되었다.
박 대표는 “네스프레소는 2007년 한국에 진출한 이후 지난 18년 동안 한국 소비자들과 함께하며 혁신적인 커피 경험을 통해 깊은 신뢰와 유대감을 형성해 왔다”며 “혁신과 성장의 중심지인 한국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커피를 많이 마시는 나라 중 하나이며, 한국 소비자들이 즐기는 커피는 글로벌 커피 트렌드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네스프레소는 한국 소비자들이 카페에서 즐기는 높은 퀄리티의 커피를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더 우수한 커피와 다양한 경험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버츄오는 전 세계 중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었다.
박 대표는 네스프레소는 버츄오를 홈카페 대표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 시키겠다며 이를 위한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제시했다.
그는 네스프레소는 커피 포트폴리오 확장, 신규 머신 출시, 판매 채널 확대, 브랜드 앰버서더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협업 계획도 소개했다.
박 대표는 “특히, 2024년에는 글로벌 최초로 ‘스타벅스 바이 네스프레소 포 버츄오’를 네스프레소 공식채널에 론칭하고, 이어 블루보틀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력해 한국 소비자들을 위한 새로운 블렌드와 커피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네스프레소의 2025 신규 캠페인 영상 ‘사라진 커피,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가 공개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네스프레소의 캠페인은 ‘사라진 커피,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라는 주제로 훔쳐서라도 마시고 싶을 정도의 매력적인 네스프레소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영상에는 브랜드 앰배서더 김고은이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를 비롯해 카미유 코탱, 에바 롱고리아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고급스러운 기차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한 편의 미스터리 영화 같은 스토리 전개가 특징이며, 네스프레소 커피를 진정한 보물로 묘사해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맛’을 강조한 유쾌한 커피 추리극이다.
배우 김고은 씨는 “네스프레소의 AAA 지속가능한 품질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인도네시아 지역의 커피 농장에 방문하기도 했다”며 “조지 클루니와는 두 번째 만남으로 좀 더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준우승자인 셰프 에드워드 리가 특별 게스트로 참석했다.
에드워드 리 셰프는 네스프레소를 위해 특별한 디저트인 ‘네스프레소 레이어 케이크’를 소개했다. 네스프레소의 상징적인 커피 캡슐 ‘아르페지오’를 활용해 개발한 커피 페어링 디저트로, 이번 캠페인 영상에서 수셰프 역할을 맡은 김고은과 함께 현장에서 디저트를 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