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화문 네거리 구 동화면세점 빌딩 3개 층에 건진센터 운영
- 광화문검진센터, RFID 시스템 등 스마트 검진 체계 구축


[현대건강신문]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광배, 이하 KMI)는 광화문검진센터를 확장 이전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KMI광화문검진센터는 서울의 중심인 광화문 네거리에 위치한 예전에 동화면세점 빌딩인 광화문빌딩 지하 1층과 지상 3층, 4층에 새롭게 자리 잡아 고객 접근성을 강화하고 기존 광화문검진센터보다 약 300평이 늘어난 총 4,208㎡(1,500평)의 규모를 갖춰 확장된 시설에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KMI광화문검진센터는 수검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공간 조성을 통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검진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으며, 서울의 가장 중심 지역에 위치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어 고객 접근성이 매우 용이하다.
전문의 28명과 직원 235명을 포함해 총 263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검사실도 112곳에서 155곳으로 늘어나 국가건강검진(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과 국가암검진을 비롯해 종합검진, 특수건강검진 등 다양한 검진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광화문검진센터는 ‘KMI 지능형종합건강검진시스템(KICS)’을 도입해 RFID 시스템 등 스마트 검진 체계를 구축, 고객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최적의 동선을 제공해 편의 증진에 주안점을 뒀다.
이와 함께, 더 정확하고 신속한 질병 진단을 위해 3.0T 자기공명영상장치(MRI)를 비롯한 첨단 영상, 진단장비도 다수 갖추고 있다.
특히 스마트 헬스 체험존 및 인터네셔널 헬스케어 센터(IHC)를 구축해 고객 중심의 스마트 헬스케어 허브로 도약을 꿈꾼다.
스마트 헬스 체험존은 KMI가 보유한 다양한 최첨단 스마트 건강증진 기기를 수검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IHC는 외국인 수검자를 대상으로 △진료 △수납 △검사 △상담 통번역 서비스 △검진프로그램 등의 정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국내외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진료의뢰 △업무협력 △팸투어 등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