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0(목)
 
  • 파킨슨희망연대 “함께 걸으면 우울증 극복”

본문_기본_사진 copy.jpg

 

 

[현대건강신문] 한국파킨슨희망연대(파킨슨희망연대)는 ‘파킨슨 희망 걷기’ 행사를 매년 진행한다.


파킨슨희망연대 김금윤 대표는 “(파킨슨병 환자들은) 보행이 불편하고 언어 장애가 있어 사람 만나는 걸 싫어해, 세상 밖으로 나오는 걸 두려워한다”며 “그래서 ‘희망 걷기’ 행사를 봄·가을 진행하는데, 환우들과 가족, 의사들이 휠체어를 타거나 걸으며 얘기를 나눈다”고 밝혔다.


파킨슨병 환자가 있는 가족들은 여행이 힘들다고 밝힌 김 대표는 “희망 걷기 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시 낭송을 하며 눈물을 흘리며 감정 치유를 경험한다”며 “2박 3일 걷다가 힘들면 중간에 시 낭송 버스킹을 하며 참여자들이 웃고 우는 감동적인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캘리그래피작가 캘리수 기자 0163051957@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캘리] 파킨슨병 혼자가 아니다, 함께하자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