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16(금)
 
  • 자외선 최대 파장대인 400나노미터에서도
  • 차단 성능 뛰어난 제품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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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는 6월을 앞두고 있다. 자외선은 눈에 보이지 않아 직접 느끼기 어렵지만, 흐린 날이나 실내에서도 노출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자외선 지수는 태양에서 방출되는 자외선의 강도를 수치화한 지표로, 0부터 11 이상까지 표현된다. 수치가 높을수록 인체에 미치는 해로움이 커지며, 특히 여름철에는 6~10 수준의 ‘매우 높음’ 단계가 빈번히 나타나 외출 시 자외선 차단 안경 착용이 권장된다.


눈은 피부처럼 자외선을 직접적으로 느끼기 어렵지만, 신체 기관 중에서도 가장 민감한 부위 중 하나다. 자외선은 각막 상피에 흡수된 뒤 각막을 통과해 수정체와 망막에까지 도달해 시력 저하와 눈 노화를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중년 이후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백내장 △황반변성 △익상편 등 안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외출 시 자외선 차단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으로 꼽힌다. 최근 케미렌즈 등 안경 렌즈 업체들은 시력 교정용 일반 렌즈 외에도 선글라스, 변색 렌즈, 아웃도어용 누진 렌즈, 스포츠 고글 등 다양한 자외선 차단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제품을 선택할 때는 단순한 디자인보다는 자외선 차단 성능을 우선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자외선 최대 파장대인 400나노미터(UV400) 영역에서도 효과적으로 차단되는 렌즈를 선택할 것을 권장한다.


안경원에서는 ‘시연 툴’ 등 자외선 차단 측정 장비를 통해 렌즈의 차단 여부와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구매 전에 이 같은 장비를 활용해 성능을 점검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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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 렌즈 선택 시 주의사항 ‘성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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