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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6.20 09:27
- 수도권·강원영서·강원영동·충청·전북, 21일(토)까지 비
- 경남서부·제주·경북남부·경북동해안·경남동부는 22일까지 비 소식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늘(2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울·경기 등 수도권 △강원 영서 △충남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20일 오전 6시 “수도권과 강원 영서 북부는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며 “강원 영동, 강원 영서 남부, 충청도, 전라 서부는 아침부터 차차 비가 오겠고, 경상 서부는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일부 지역은 주말 동안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경상 동부는 내일(21일) 새벽부터 비가 오겠고, 제주도는 내일 낮부터 비가 시작되겠다”며 “비가 내리는 지역은 시간당 10mm 내외의 많은 비가 예상되니, 시설물 관리 및 침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일부터 2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21일), 강원영서(~21일), 충청도(~21일), 전라북도(~21일), 전라남도, 경북북서부 50~100mm(많은 곳 150mm이상) △경남서부, 제주도(21~22일) : 40~80mm(많은 곳 120m이상) △경북남부, 경북동해안(21~22일), 경남동부(21~22일) : 20~40mm(많은 곳 60mm이상) △강원영동(~21일) : 5~20mm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 30도가 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