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16(금)
 
  • 오 시장 “한강버스, 시민 불안감 해소 위해 한 달 운행 중단”
  • “추석 연휴 운행 못 해 송구”… 한강버스 안정화 점검 돌입
  • 시범 운행 열흘간 기계·전기 결함 발생, 시민 불안감 증폭
  • 전문가 권고 따라 한 달간 운행 중단·안정화 작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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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29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주택공급 대책 관련 브리핑 도중 최근 논란이 된 ‘한강버스’ 운행 중단 문제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9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주택공급 대책 관련 브리핑 도중 최근 논란이 된 ‘한강버스’ 운행 중단 문제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오 시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가족과 함께 한강버스를 즐기려던 시민들이 많았을 텐데 운행이 중단돼 매우 안타깝고 송구스럽다”며 “특히 지난 열흘간 시범 운행 과정에서 기계적·전기적 결함이 몇 차례 발생해 시민들 사이에 불안감이 생긴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주 한강버스 일부 차량이 운행에 차질을 빚은 직후, 한강본부를 통해 한강버스 주식회사에 전문가 의견을 수렴할 것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선장이나 엔지니어 등 전문가들이 조금이라도 불안감을 느낀다면 운행을 중단하고 종합적인 정비와 안정화 기간을 갖는 게 맞다”는 취지로 지시했다고 밝혔다.


전문가 의견 수렴 결과, 한 달 정도 운행을 멈추고 점검과 안정화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이 내려졌으며, 이에 서울시는 운행 중단을 결정했다. 그리고 서울시는 10월 말까지 한강버스의 시민 이용을 중단하고 ‘무승객 시범운항’을 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한강버스는 단기간 운영하고 끝낼 사업이 아닌 만큼 이번 기회에 안정화를 충분히 하는 것이 옳다”며 “운행을 기대했던 시민들께 다시 한 번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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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한강버스, 불안감 있다면 안정화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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