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2-06(금)
 
  • 식약처, 유행 디저트 안전성 점검 강화
  • 배달 디저트·무인 아이스크림점 3,600곳 대상
  • 수입 원료 사용 여부·소비기한 경과 식품 중점 점검
  • 식중독균 검사 병행…위반 업소는 행정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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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두바이 쫀득 쿠키’를 비롯한 디저트류의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대대적인 점검에 나선다.


식약처는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두바이 쫀득 쿠키, 초콜릿 케이크 등 디저트류를 조리·판매하는 배달음식점과 무인 아이스크림 전문 판매점 등 약 3600곳을 대상으로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 관심이 높은 유행 식품의 위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최근 점검 이력이 없거나 식품위생법 위반 이력이 있는 업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배달 디저트 음식점의 경우 △식품 및 조리장의 위생적 취급 여부 △방충망·폐기물 덮개 설치 등 시설 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특히 두바이 쫀득 쿠키의 주요 원료가 수입 식품인 점을 고려해 △무신고 수입식품 사용 여부 △소비기한이 지난 식품의 보관·사용 여부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에 대해서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부적절한 보관으로 인한 변질 등 소비자 신고가 잦은 항목을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진다.


아울러 점검과 함께 두바이 쫀득 쿠키 등 조리식품 약 100건을 무작위로 수거해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등 주요 식중독균에 대한 검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배달음식의 안전 관리를 위해 2021년부터 다소비 배달음식을 중심으로 중점 점검을 실시해 왔다. 올해 역시 소비 동향과 식중독 발생 이력 등을 반영해, 두바이 쫀득 쿠키처럼 유행을 선도하는 품목을 점검 대상에 포함했다.


지난해에는 배달음식점 1만9149곳을 점검해 186곳을 적발했으며, 주요 위반 사항은 건강진단 미실시와 위생적 취급 기준 위반이었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에서 위반 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 행정처분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한 앞으로도 국민이 많이 이용하는 배달음식점과 무인 식품 판매 매장에 대한 안전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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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폭발 ‘두바이 쫀득 쿠키’ 위생 관리…배달 디저트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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