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2-06(금)
 
  • 국립산림과학원, 꽃송이버섯 항비만 기능성 연구자료 발간
  • 면역 넘어 대사 건강까지, 꽃송이버섯의 새로운 가능성
  • 비만 관련 핵심 대사 신호경로 조절 효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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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간행물 표지에 등장한 꽃송이 버섯.

 

 

[현대건강신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꽃송이버섯의 항비만 효능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연구자료를 발간하며, 면역 기능을 넘어 대사 건강과 비만 관리 분야로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꽃송이버섯의 항비만 효능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연구자료 ‘꽃송이버섯의 항비만 조절 기능성 효과’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면역 증진 소재로 알려진 꽃송이버섯이 비만 관련 대사 신호경로를 조절하고 에너지 대사를 개선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팀은 MAPK, PI3K/AKT, JAK/STAT, AMPK, TGF-β, Wnt/β-catenin 등 비만 병태생리와 관련된 핵심 대사 신호경로를 분석한 결과, 꽃송이버섯이 식욕 조절과 지방세포 분화, 염증 반응, 열 생성 등에 관여하는 경로를 조절하는 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꽃송이버섯에 함유된 sparalide B가 이러한 신호경로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천연물질로 제시됐다.


꽃송이버섯은 건조물 기준 베타글루칸 함량이 40% 이상인 고기능성 버섯으로, 일본과 중국 등에서는 이미 건강식품 원료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연구는 꽃송이버섯을 면역 기능 중심의 소재로 바라보던 기존 인식을 넘어, 대사 건강과 비만 관리 분야로 활용 범위를 확장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에 발간된 연구자료는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홈페이지(book.nifos.go.kr)에서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미생물이용연구과 이경태 박사는 “꽃송이버섯은 대사 건강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큰 천연 소재”라며 “이번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실용화 연구를 지속하고 현장 보급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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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글루칸 듬뿍 담긴 꽃송이버섯 ‘비만 억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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