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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서울병원·강북삼성병원·삼성창원병원 18일 휴진 참여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삼성서울병원·강북삼성병원·삼성창원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들이 오는 18일 대한의사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의사궐기대회와 휴진에 적극 참여한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강북삼성병원·삼성창원병원 의사들로 구성된 성균관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15일 “정부는 여전히 현 의료사태 해결을 위한 전향적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며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삼성창원병원 무기한 휴진에 대한 논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성균관의대 교수 비대위는 ‘무기한 휴진’에 대한 논의를 끝내고 △설문 조사 시행 △전체 교수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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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5
  • 분당차여성병원 소아전문 응급센터 책임기관 선정 외(外)
    [현대건강신문] 차의대 분당차여성병원이 경기도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증 소아응급환자가 24시간 전문적인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가 권역별 책임의료기관을 선정했는데, 경기 동남권에서는 분당차여성병원 소아응급의료센터가 지정됐다. 경기도는 소아청소년과 의사 인력 감소와 소아 진료 기피 등으로 대형병원에 소아 응급환자가 몰려 의료진 피로와 인력 유출이 발생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권역별로 4곳을 선정했다. 의료 기관별 시설과 인력, 장비 등 지정 기준과 운영계획, 진료, 현장 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을 선정했다. 분당차여성병원은 이번 선정으로 소아응급 전담 인건비를 지원받아 1명의 전문의를 추가 모집하고 간호사와 전공의에게도 지원금의 일부를 보조할 수 있게 됐다. 의료대란으로 의료진이 부족한 상황에서 1명의 전문의를 추가 모집하게 된 것은 소아 응급실 유지에 큰 도움이 된다. 백소현 소아응급의료센터장은 “현재 전국적으로 소아응급센터는 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부재와 소아응급 전문의 인력 부족, 주변 소아 응급실 축소 운영으로 어려운 상황으로 소아 응급 환자 진료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이번 지원은 그 시작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 추가적이고 꾸준한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립암센터,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 위한 ‘공예 프로그램’ 운영 서홍관 원장 “암생존자 사회 복귀에 사회적 관심 부탁” 국립암센터는 12일 경의중앙선 백마역 1층에 위치한 암환자사회복귀지원센터에서 ‘암 경험, 굿즈가 되다. 니팅 공예 프로그램’ 입학식을 진행했다. ‘암 경험, 굿즈가 되다. 니팅 공예 프로그램’은 치료를 마친 암생존자의 자기효능감 증진과 사회복귀 촉진을 위해 기획한 공예품 제작 프로그램이다. 특히, 암생존자 창업 사회적기업인 ㈜박피디와황배우와 협력하여 수요자 참여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한 점이 돋보인다. 또한, 암경험이 있는 니팅 전문가가 직접 전문강사로 나서 암 경험 참여자와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프로그램의 참가자는 다른 암생존자와 소통하고 지지하며 경제활동 복귀에 참여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국립암센터는 참여자들이 지속적인 사회경제적 활동을 연계하도록 향후 리본(ReːBorn)마켓에서 제품 판매가 이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은 “국립암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암환자의 사회복귀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치료를 마친 암생존자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국민 여러분들의 암생존자 사회복귀에 대한 많은 사회적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려대안암병원 장우영 교수팀, 당뇨병성 상처 치료에 중요한 돌파구 마련 KIST 류진 박사팀과 공동으로 혁신적인 스프레이형 하이드로겔 기술 개발 당뇨병 환자의 상처는 일반적인 급성 상처와는 달리 치유속도가 느리고 감염 위험이 높다. 때문에 당뇨병성 상처 관리는 큰 과제 중 하나로 꼽힌다.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가 필요한데, 최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우영 교수팀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류진 박사팀이 공동연구를 통해 모니터링과 치유 촉진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혁신적인 연구 결과를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상처는 염증기, 증식기, 표피기, 리모델링기의 단계를 거쳐 치유된다. 장우영 교수는 선행연구에서 각 단계에 대표되는 세포와 이를 특정 지을 수 있는 mRNA 표지자를 선별하여 실시간으로 상처치유과정을 모니터링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진단법을 개발한 바 있다. 연구팀은 이 진단방법을 스프레이형 하이드로겔에 적용하여 실제 임상에서 활용 가능한 형태로 실현한 것이다. 이번 연구성과는 당뇨병성 상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치유를 촉진하는 데 있어 중요한 돌파구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구팀이 개발한 하이드로겔은 스프레이 형태로 제작되어 상처 부위에 쉽게 적용할 수 있다. 이 하이드로겔은 불규칙한 표면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고, 상처 부위에 습윤환경을 유지하며 항균 펩타이드를 함유하고 있어 자연 치유 과정을 촉진한다. 하이드로겔에 함유된 mRNA 광학 나노센서는 각 단계의 상처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하며, 이를 이용해 상처 부위의 염증 및 감염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가장 적절한 치료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게 한다. 이번 연구에서 장우영 교수팀은 당뇨병 동물 모델을 통해 하이드로겔의 효과를 검증했다. 연구 결과, 하이드로겔을 적용한 상처는 치유 속도가 기존 방법에 비해 빨라졌으며, 감염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드로겔을 사용한 실험군의 상처 면적은 7일 후 약 50% 감소했으며, 10일 후에는 80% 가량 감소했다. 반면, 기존 치료법을 사용한 대조군은 10일 후에도 상처 면적이 약 70% 감소하는 데 그쳤다. 이를 통해 하이드로겔의 당뇨병성 상처 치유 촉진 효과를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장우영 교수는 “이번 연구는 당뇨병성 상처 관리에 있어 큰 진전을 의미한다”며 “실시간 모니터링과 치유 촉진을 동시에 가능하게 하는 이 기술이 실제 임상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이어 “더 나아가 당뇨병성 상처 환자들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키고, 다양한 상처 치료에 있어도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추가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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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4
  • [사진] 보건노조 “올바른 의료개혁으로 필수의료 살려야”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보건노조) 조합원 5천여 명이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적정 인력 기준 제도화 △올바른 의료개혁 등을 촉구하며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보건노조 조합원들은 결의대회에서 △올바른 의료개혁으로 필수의료·지역의료·공공의료 제대로 살리자 △언제까지 환자생명을 방치하려 합니까? 의사들은 환자 곁으로 돌아가야 한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집단 사직으로 환자 곁을 떠난 전공의들은 병원으로 돌아가고, 다음 주부터 진행될 예정인 의대 교수와 동네병원 의사들의 집단 휴진을 멈출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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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 한의협 “보훈의료서비스에 한의과 진료 확대해야”
    [현대건강신문]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는 지난 6일 현충일에 윤석열 대통령이 보훈의료서비스의 혁신을 약속한 것을 환영하며, 국가유공자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보훈병원에 한의과 진료를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보훈의료혁신을 통해 국가유공자 의료서비스를 개선하고 재활지원을 확대하여, 임무 중에 부상당한 분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의협은 “국가유공자 들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점차 고령의 국가유공자가 늘어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각종 만성, 노인성질환과 방문진료에 강점이 있는 한의학을 적극 활용해야 할 것”이라며 “특히 국가유공자의 연령대가 높아 한의진료에 대한 친밀감과 선호도가 높은 만큼, 현재 일부 보훈병원에 설치되어 있는 한의과를 확대 설치하고 한의의료진도 대폭 늘리는 일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각종 부상과 후유증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신 국가유공자 분들에게 직접 찾아가 진료하는 한의방문진료서비스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도 보다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국가유공자들의 진료 선택권을 보장하고 진료 편의성을 높이기 위하여 보훈병원에서의 한의진료는 확대되어야 하며, 이러한 일련의 조치들이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한 보훈의료의 혁신을 이루는데 최우선 수행과제임을 정부당국은 인지해야 할 것”이라고 한의 진료과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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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 일산차병원, 흉터 켈로이드 치료 전문 클리닉 활성화 외(外)
    [현대건강신문] 차의대 일산차병원이 ‘켈로이드 전문 클리닉’의 문을 연 지 4년 만에 켈로이드 흉터 치료 5000건을 기록했다. 켈로이드는 수술 부위 흉터가 점점 커지면서 △가려움증 △통증 등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켈로이드는 완치가 어렵고 재발률이 높지만 일산차병원은 선형가속기(LINAC)를 이용한 방사선(전자선) 치료로 부작용을 줄이고 환자 만족도를 높였다. 치료 방법은 커진 흉터를 잘라낸 뒤 흉터 부위에 5~10분 정도 전자선을 쬐어주고, 이 과정을 3일 동안 3~4회 반복하면 된다. 치료 시간이 짧고 작열감과 통증이 없어 환자 만족도가 높다. 또 내부 장기 등 체내에 영향을 주지 않아 안전성도 높다. 피부에서 일정 깊이까지만 침투해 내부 장기에 영향을 주지 않고, 신체에 남아 있는 잔류 방사선이 없어 제왕절개 산모가 켈로이드 치료 후 곧바로 수유해도 안전하다. 또한, 귀, 어깨, 가슴, 복부 등 모든 신체 부위를 치료할 수 있어 부인암, 갑상선암, 유방암 등의 수술로 인한 켈로이드 치료에 활용할 수 있다. 양고운 일산차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는 “켈로이드 방사선 치료는 외관상 문제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상처 부위로 아파하는 환자들의 삶의 질을 확연히 높여주는 유일한 치료법”이라고 설명했다. 송재만 일산차병원장은 “제왕절개, 유방암 등의 수술 후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켈로이드 전문 클리닉을 운영해 왔다”고 말했다. 원자력의학원, 한일 방사선 비상진료 분야 국제협력 강화 한국원자력의학원, 일본 나가사키대학과 세미나 개최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지난 10일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에서 일본 나가사키대학과 한일 방사선 비상진료 분야 국제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가사키대학과 의학원은 지난 2017년 방사선 비상진료 분야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지난해 갱신 체결에 따라 그간 협력사업 성과 검토와 향후 추진과제 논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교훈 및 주민 생활 재건을 위한 소통을 주제로 나가사키대학 노보루 타카무라 교수와 히토미 마츠나가 박사의 강연과 함께 방사선 비상진료 공동연구 수행, 학술정보 교류, 인력 교류 등 향후 협력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진경 원장은 “나가사키대학과 지속적으로 방사선 비상진료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국내 방사선 비상진료 체계를 한층 고도화할 수 있는 협력방안을 도출하고 공조 체계를 강화해 양 국민의 안전과 건강 증진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가사키대학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원폭 투하로 인한 일본 자국 내 피폭자 관리 및 방사선 건강영향 연구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원자력 재해 의료팀의 파견 및 활동을 지원하는 원자력 재해 의료·종합지원센터로서 일본 전역의 의료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고대안암병원 윤승주 교수팀, 사이토카인 폭풍 억제 신약 효과 입증 코로나 팬데믹에 알려졌던 사이토카인 폭풍 임상 중인 코로나 치료제에서 억제효과 확인 사이토카인은 우리 몸의 세포 증식과 분화를 조절하고, 염증과 조혈에도 관여하는 조절 단백물질인데, 외부에서 침투한 바이러스에 의해 면역반응이 과도하게 일어나며 급성 면역 이상반응인 전신 염증 반응 증후군인 ‘사이토카인 폭풍’이 나타날 수 있다. 코로나19를 겪으며 전신 염증 반응 증후군에 대한 사례가 널리 알려지기도 했다. 특히 심장수술로 심폐우회술을 시행할때 전신 염증 반응 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으며, 발열이 과도하게 일어나고 정상세포가 공격을 받아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할 수 있을 만큼 치명적이다. 하지만 충분한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보한 약물이 없어 신약 개발이 요구되는 실정이었다. 그런데 최근 고려대안암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윤승주 교수 연구팀이 차의대 박정준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코로나 치료제로 임상 중인 약물에서 사이토카인 폭풍 억제제로서의 효과를 입증해 국제적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약제가 동물 모델에서 심폐 우회술로 유도된 전신 염증성 사이토카인 폭풍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혈관 이완 감소를 통해 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시키는 효과를 입증한 것이다. 연구팀은 동물실험을 통해 심폐우회술에 따른 염증성 사이토카인 방출을 유발했으며, 2시간 동안 심폐우회술을 유지하며 시간 경과에 따른 사이토카인 방출 수준을 평가했다. 후보약물의 투여 여부, 용량에 따라 비교 분석한 결과, 해당 약제를 투여한 그룹에서 TNF-α, IL-1β, IL-8은 전 구간에서 거의 상승하지 않았고, 심폐우회술 중단 및 염증반응의 감소에 따라 IL-6의 수치가 급격히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평균 혈압을 60mmHg로 유지하는데 필요한 노르에피네프린 투여 용량을 100분의 1수준으로 줄일 수 있었다. 심폐우회술을 시행할 때 혈액내 면역 세포가 체외 순환기를 거치게 되는데, 이때 수많은 염증 경로가 활성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장 수술 후 전신 염증 반응을 줄이기 위해 개선된 심폐우회술 장비와 시술 방법, 그리고 약물을 포함한 다양한 전략이 사용되고 있지만 임상 예후를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진 방법은 아직 충분하지 않았다. 기존 약제들은 전신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다양한 원인들의 일부에만 효과적이고 대사성 부작용 등의 한계점이 있었기 때문에, 심폐 우회술 시 발생하는 전신 염증반응과 호흡부전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면서도 부작용이 적은 새로운 약물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었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심장 수술 후 염증 관리의 기존 한계를 극복하고 주요 염증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줄임으로써 염증 반응을 크게 완화하고 수술 후 합병증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심폐 우회술후 조직 손상과 기능 장애를 혁신적으로 줄이고 수술 중 혈압의 안정을 도와 승압제의 사용 또한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승주 교수는 “다른 전신성 염증성 질환보다는 병인이 비교적 단순하여, 적은 수의 환자와 짧은 기간 투약하는 임상 2상 시험으로도 의미있는 유효성을 관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러한 심폐우회술 후 폐부전증 치료 효과가 개심 수술 후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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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1
  • 의료기기산업협회, 17일 인체이식형의료기기 배상책임공제 설명회 개최 외(外)
    [현대건강신문]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협회)는 오는 17일 서울 삼성동 협회 대교육장에서 ‘인체이식형의료기기 배상책임공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배상책임공제 사업 운영 방향과 공제상품 특징 △책임보험(공제) 가입보고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며, 인체이식형의료기기 제조, 수입업체 대상으로 배상책임공제 사업에 대한 설명 및 가입홍보,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배상책임공제 사업에 대한 △공제 운영 방식 △공제료 책정 기준 △보상범위 △가입보고 방법 △행정처분 등에 대해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소통할 예정이며, 설명회 참가 신청은 온라인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다. 인체이식형의료기기 배상책임보험(공제) 가입 의무화 제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의료기기 시판후 안전관리를 위해 도입했으며 시행 2년 차를 앞두고 있다. ‘의료기기 배상책임공제’는 인체이식형의료기기의 결함으로 환자 피해 발생 시 배상을 위해 비영리 공제조직인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주도하에 공동의 재원을 조성해 손해배상금 지급 여력을 사전에 확보하는 사업이다. 김영민 협회장은 “배상책임공제는 시행 6개월 만에 100여개 이상 의료기기 업체가 가입했으며 협회와 식약처,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의 민관 협력 체계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되니 보다 많은 업체의 공제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의료기기 배상책임공제 사업 설명회는 오는 13일까지 신청․접수 가능하며 협회 홈페이지 및 배상책임공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협회는 배상책임공제 카카오톡 채널을 오픈해 운영 중이며, 배상책임공제 사업 홍보 및 안내를 보다 적극적으로 할 계획이다. 배상책임공제 가입신청 및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협회 공제사업부(mutualaid@kmdia.or.kr)로 하면 된다. 의료시스템,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4% 이상 차지 필립스, 지속가능한 헬스케어 위한 5가지 전략 발표 “에너지 효율성 제고, 재생에너지 사용 촉진해야” 필립스가 지난 5일 ‘세계환경의날’을 맞아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를 위한 5가지 주요 전략’을 제시했다. 기후변화, 환경오염, 생물다양성 손실이 전 세계 수 억 명의 삶과 생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실제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기온상승 △극단적 기상현상 △대기중 이산화탄소 증가 등의 현상이 천식과 심혈관질환, 온열질환, 말라리아와 같은 건강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의료시스템은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4% 이상을 차지하며 전 산업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배출량을 기록하고 있어, 헬스케어업계와 의료공급업체들이 즉각적으로 대응해야 할 책임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필립스는 지속가능한 헬스케어를 목표로 의료시스템의 환경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에너지 효율성 제고 및 재생 에너지 사용 촉진 △순환성 제고 및 폐기물 저감 △디지털기술을 통해 의료 평등과 지속 가능한 의료서비스를 실현 △혁신적인 서비스 모델 채택 △지속가능한 구매 및 공급망 탈탄소화 등 5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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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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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서울병원·강북삼성병원·삼성창원병원 18일 휴진 참여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삼성서울병원·강북삼성병원·삼성창원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들이 오는 18일 대한의사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의사궐기대회와 휴진에 적극 참여한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강북삼성병원·삼성창원병원 의사들로 구성된 성균관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15일 “정부는 여전히 현 의료사태 해결을 위한 전향적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며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삼성창원병원 무기한 휴진에 대한 논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성균관의대 교수 비대위는 ‘무기한 휴진’에 대한 논의를 끝내고 △설문 조사 시행 △전체 교수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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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5
  • 분당차여성병원 소아전문 응급센터 책임기관 선정 외(外)
    [현대건강신문] 차의대 분당차여성병원이 경기도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증 소아응급환자가 24시간 전문적인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가 권역별 책임의료기관을 선정했는데, 경기 동남권에서는 분당차여성병원 소아응급의료센터가 지정됐다. 경기도는 소아청소년과 의사 인력 감소와 소아 진료 기피 등으로 대형병원에 소아 응급환자가 몰려 의료진 피로와 인력 유출이 발생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권역별로 4곳을 선정했다. 의료 기관별 시설과 인력, 장비 등 지정 기준과 운영계획, 진료, 현장 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을 선정했다. 분당차여성병원은 이번 선정으로 소아응급 전담 인건비를 지원받아 1명의 전문의를 추가 모집하고 간호사와 전공의에게도 지원금의 일부를 보조할 수 있게 됐다. 의료대란으로 의료진이 부족한 상황에서 1명의 전문의를 추가 모집하게 된 것은 소아 응급실 유지에 큰 도움이 된다. 백소현 소아응급의료센터장은 “현재 전국적으로 소아응급센터는 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부재와 소아응급 전문의 인력 부족, 주변 소아 응급실 축소 운영으로 어려운 상황으로 소아 응급 환자 진료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이번 지원은 그 시작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 추가적이고 꾸준한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립암센터,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 위한 ‘공예 프로그램’ 운영 서홍관 원장 “암생존자 사회 복귀에 사회적 관심 부탁” 국립암센터는 12일 경의중앙선 백마역 1층에 위치한 암환자사회복귀지원센터에서 ‘암 경험, 굿즈가 되다. 니팅 공예 프로그램’ 입학식을 진행했다. ‘암 경험, 굿즈가 되다. 니팅 공예 프로그램’은 치료를 마친 암생존자의 자기효능감 증진과 사회복귀 촉진을 위해 기획한 공예품 제작 프로그램이다. 특히, 암생존자 창업 사회적기업인 ㈜박피디와황배우와 협력하여 수요자 참여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한 점이 돋보인다. 또한, 암경험이 있는 니팅 전문가가 직접 전문강사로 나서 암 경험 참여자와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프로그램의 참가자는 다른 암생존자와 소통하고 지지하며 경제활동 복귀에 참여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 사업을 주관한 국립암센터는 참여자들이 지속적인 사회경제적 활동을 연계하도록 향후 리본(ReːBorn)마켓에서 제품 판매가 이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은 “국립암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암환자의 사회복귀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치료를 마친 암생존자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국민 여러분들의 암생존자 사회복귀에 대한 많은 사회적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려대안암병원 장우영 교수팀, 당뇨병성 상처 치료에 중요한 돌파구 마련 KIST 류진 박사팀과 공동으로 혁신적인 스프레이형 하이드로겔 기술 개발 당뇨병 환자의 상처는 일반적인 급성 상처와는 달리 치유속도가 느리고 감염 위험이 높다. 때문에 당뇨병성 상처 관리는 큰 과제 중 하나로 꼽힌다.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가 필요한데, 최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우영 교수팀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류진 박사팀이 공동연구를 통해 모니터링과 치유 촉진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혁신적인 연구 결과를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상처는 염증기, 증식기, 표피기, 리모델링기의 단계를 거쳐 치유된다. 장우영 교수는 선행연구에서 각 단계에 대표되는 세포와 이를 특정 지을 수 있는 mRNA 표지자를 선별하여 실시간으로 상처치유과정을 모니터링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진단법을 개발한 바 있다. 연구팀은 이 진단방법을 스프레이형 하이드로겔에 적용하여 실제 임상에서 활용 가능한 형태로 실현한 것이다. 이번 연구성과는 당뇨병성 상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치유를 촉진하는 데 있어 중요한 돌파구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구팀이 개발한 하이드로겔은 스프레이 형태로 제작되어 상처 부위에 쉽게 적용할 수 있다. 이 하이드로겔은 불규칙한 표면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고, 상처 부위에 습윤환경을 유지하며 항균 펩타이드를 함유하고 있어 자연 치유 과정을 촉진한다. 하이드로겔에 함유된 mRNA 광학 나노센서는 각 단계의 상처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하며, 이를 이용해 상처 부위의 염증 및 감염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가장 적절한 치료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게 한다. 이번 연구에서 장우영 교수팀은 당뇨병 동물 모델을 통해 하이드로겔의 효과를 검증했다. 연구 결과, 하이드로겔을 적용한 상처는 치유 속도가 기존 방법에 비해 빨라졌으며, 감염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드로겔을 사용한 실험군의 상처 면적은 7일 후 약 50% 감소했으며, 10일 후에는 80% 가량 감소했다. 반면, 기존 치료법을 사용한 대조군은 10일 후에도 상처 면적이 약 70% 감소하는 데 그쳤다. 이를 통해 하이드로겔의 당뇨병성 상처 치유 촉진 효과를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장우영 교수는 “이번 연구는 당뇨병성 상처 관리에 있어 큰 진전을 의미한다”며 “실시간 모니터링과 치유 촉진을 동시에 가능하게 하는 이 기술이 실제 임상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이어 “더 나아가 당뇨병성 상처 환자들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키고, 다양한 상처 치료에 있어도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추가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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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4
  • [사진] 보건노조 “올바른 의료개혁으로 필수의료 살려야”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보건노조) 조합원 5천여 명이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적정 인력 기준 제도화 △올바른 의료개혁 등을 촉구하며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보건노조 조합원들은 결의대회에서 △올바른 의료개혁으로 필수의료·지역의료·공공의료 제대로 살리자 △언제까지 환자생명을 방치하려 합니까? 의사들은 환자 곁으로 돌아가야 한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집단 사직으로 환자 곁을 떠난 전공의들은 병원으로 돌아가고, 다음 주부터 진행될 예정인 의대 교수와 동네병원 의사들의 집단 휴진을 멈출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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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 한의협 “보훈의료서비스에 한의과 진료 확대해야”
    [현대건강신문]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는 지난 6일 현충일에 윤석열 대통령이 보훈의료서비스의 혁신을 약속한 것을 환영하며, 국가유공자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보훈병원에 한의과 진료를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보훈의료혁신을 통해 국가유공자 의료서비스를 개선하고 재활지원을 확대하여, 임무 중에 부상당한 분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의협은 “국가유공자 들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점차 고령의 국가유공자가 늘어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각종 만성, 노인성질환과 방문진료에 강점이 있는 한의학을 적극 활용해야 할 것”이라며 “특히 국가유공자의 연령대가 높아 한의진료에 대한 친밀감과 선호도가 높은 만큼, 현재 일부 보훈병원에 설치되어 있는 한의과를 확대 설치하고 한의의료진도 대폭 늘리는 일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각종 부상과 후유증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신 국가유공자 분들에게 직접 찾아가 진료하는 한의방문진료서비스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도 보다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국가유공자들의 진료 선택권을 보장하고 진료 편의성을 높이기 위하여 보훈병원에서의 한의진료는 확대되어야 하며, 이러한 일련의 조치들이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한 보훈의료의 혁신을 이루는데 최우선 수행과제임을 정부당국은 인지해야 할 것”이라고 한의 진료과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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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2
  • 일산차병원, 흉터 켈로이드 치료 전문 클리닉 활성화 외(外)
    [현대건강신문] 차의대 일산차병원이 ‘켈로이드 전문 클리닉’의 문을 연 지 4년 만에 켈로이드 흉터 치료 5000건을 기록했다. 켈로이드는 수술 부위 흉터가 점점 커지면서 △가려움증 △통증 등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켈로이드는 완치가 어렵고 재발률이 높지만 일산차병원은 선형가속기(LINAC)를 이용한 방사선(전자선) 치료로 부작용을 줄이고 환자 만족도를 높였다. 치료 방법은 커진 흉터를 잘라낸 뒤 흉터 부위에 5~10분 정도 전자선을 쬐어주고, 이 과정을 3일 동안 3~4회 반복하면 된다. 치료 시간이 짧고 작열감과 통증이 없어 환자 만족도가 높다. 또 내부 장기 등 체내에 영향을 주지 않아 안전성도 높다. 피부에서 일정 깊이까지만 침투해 내부 장기에 영향을 주지 않고, 신체에 남아 있는 잔류 방사선이 없어 제왕절개 산모가 켈로이드 치료 후 곧바로 수유해도 안전하다. 또한, 귀, 어깨, 가슴, 복부 등 모든 신체 부위를 치료할 수 있어 부인암, 갑상선암, 유방암 등의 수술로 인한 켈로이드 치료에 활용할 수 있다. 양고운 일산차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는 “켈로이드 방사선 치료는 외관상 문제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상처 부위로 아파하는 환자들의 삶의 질을 확연히 높여주는 유일한 치료법”이라고 설명했다. 송재만 일산차병원장은 “제왕절개, 유방암 등의 수술 후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켈로이드 전문 클리닉을 운영해 왔다”고 말했다. 원자력의학원, 한일 방사선 비상진료 분야 국제협력 강화 한국원자력의학원, 일본 나가사키대학과 세미나 개최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지난 10일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에서 일본 나가사키대학과 한일 방사선 비상진료 분야 국제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가사키대학과 의학원은 지난 2017년 방사선 비상진료 분야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지난해 갱신 체결에 따라 그간 협력사업 성과 검토와 향후 추진과제 논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교훈 및 주민 생활 재건을 위한 소통을 주제로 나가사키대학 노보루 타카무라 교수와 히토미 마츠나가 박사의 강연과 함께 방사선 비상진료 공동연구 수행, 학술정보 교류, 인력 교류 등 향후 협력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진경 원장은 “나가사키대학과 지속적으로 방사선 비상진료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국내 방사선 비상진료 체계를 한층 고도화할 수 있는 협력방안을 도출하고 공조 체계를 강화해 양 국민의 안전과 건강 증진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가사키대학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원폭 투하로 인한 일본 자국 내 피폭자 관리 및 방사선 건강영향 연구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원자력 재해 의료팀의 파견 및 활동을 지원하는 원자력 재해 의료·종합지원센터로서 일본 전역의 의료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고대안암병원 윤승주 교수팀, 사이토카인 폭풍 억제 신약 효과 입증 코로나 팬데믹에 알려졌던 사이토카인 폭풍 임상 중인 코로나 치료제에서 억제효과 확인 사이토카인은 우리 몸의 세포 증식과 분화를 조절하고, 염증과 조혈에도 관여하는 조절 단백물질인데, 외부에서 침투한 바이러스에 의해 면역반응이 과도하게 일어나며 급성 면역 이상반응인 전신 염증 반응 증후군인 ‘사이토카인 폭풍’이 나타날 수 있다. 코로나19를 겪으며 전신 염증 반응 증후군에 대한 사례가 널리 알려지기도 했다. 특히 심장수술로 심폐우회술을 시행할때 전신 염증 반응 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으며, 발열이 과도하게 일어나고 정상세포가 공격을 받아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할 수 있을 만큼 치명적이다. 하지만 충분한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보한 약물이 없어 신약 개발이 요구되는 실정이었다. 그런데 최근 고려대안암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윤승주 교수 연구팀이 차의대 박정준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코로나 치료제로 임상 중인 약물에서 사이토카인 폭풍 억제제로서의 효과를 입증해 국제적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약제가 동물 모델에서 심폐 우회술로 유도된 전신 염증성 사이토카인 폭풍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혈관 이완 감소를 통해 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시키는 효과를 입증한 것이다. 연구팀은 동물실험을 통해 심폐우회술에 따른 염증성 사이토카인 방출을 유발했으며, 2시간 동안 심폐우회술을 유지하며 시간 경과에 따른 사이토카인 방출 수준을 평가했다. 후보약물의 투여 여부, 용량에 따라 비교 분석한 결과, 해당 약제를 투여한 그룹에서 TNF-α, IL-1β, IL-8은 전 구간에서 거의 상승하지 않았고, 심폐우회술 중단 및 염증반응의 감소에 따라 IL-6의 수치가 급격히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평균 혈압을 60mmHg로 유지하는데 필요한 노르에피네프린 투여 용량을 100분의 1수준으로 줄일 수 있었다. 심폐우회술을 시행할 때 혈액내 면역 세포가 체외 순환기를 거치게 되는데, 이때 수많은 염증 경로가 활성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장 수술 후 전신 염증 반응을 줄이기 위해 개선된 심폐우회술 장비와 시술 방법, 그리고 약물을 포함한 다양한 전략이 사용되고 있지만 임상 예후를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진 방법은 아직 충분하지 않았다. 기존 약제들은 전신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다양한 원인들의 일부에만 효과적이고 대사성 부작용 등의 한계점이 있었기 때문에, 심폐 우회술 시 발생하는 전신 염증반응과 호흡부전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면서도 부작용이 적은 새로운 약물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었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심장 수술 후 염증 관리의 기존 한계를 극복하고 주요 염증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줄임으로써 염증 반응을 크게 완화하고 수술 후 합병증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심폐 우회술후 조직 손상과 기능 장애를 혁신적으로 줄이고 수술 중 혈압의 안정을 도와 승압제의 사용 또한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승주 교수는 “다른 전신성 염증성 질환보다는 병인이 비교적 단순하여, 적은 수의 환자와 짧은 기간 투약하는 임상 2상 시험으로도 의미있는 유효성을 관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러한 심폐우회술 후 폐부전증 치료 효과가 개심 수술 후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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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1
  • 의료기기산업협회, 17일 인체이식형의료기기 배상책임공제 설명회 개최 외(外)
    [현대건강신문]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협회)는 오는 17일 서울 삼성동 협회 대교육장에서 ‘인체이식형의료기기 배상책임공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배상책임공제 사업 운영 방향과 공제상품 특징 △책임보험(공제) 가입보고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며, 인체이식형의료기기 제조, 수입업체 대상으로 배상책임공제 사업에 대한 설명 및 가입홍보,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배상책임공제 사업에 대한 △공제 운영 방식 △공제료 책정 기준 △보상범위 △가입보고 방법 △행정처분 등에 대해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소통할 예정이며, 설명회 참가 신청은 온라인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다. 인체이식형의료기기 배상책임보험(공제) 가입 의무화 제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의료기기 시판후 안전관리를 위해 도입했으며 시행 2년 차를 앞두고 있다. ‘의료기기 배상책임공제’는 인체이식형의료기기의 결함으로 환자 피해 발생 시 배상을 위해 비영리 공제조직인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주도하에 공동의 재원을 조성해 손해배상금 지급 여력을 사전에 확보하는 사업이다. 김영민 협회장은 “배상책임공제는 시행 6개월 만에 100여개 이상 의료기기 업체가 가입했으며 협회와 식약처,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의 민관 협력 체계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되니 보다 많은 업체의 공제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의료기기 배상책임공제 사업 설명회는 오는 13일까지 신청․접수 가능하며 협회 홈페이지 및 배상책임공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협회는 배상책임공제 카카오톡 채널을 오픈해 운영 중이며, 배상책임공제 사업 홍보 및 안내를 보다 적극적으로 할 계획이다. 배상책임공제 가입신청 및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협회 공제사업부(mutualaid@kmdia.or.kr)로 하면 된다. 의료시스템,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4% 이상 차지 필립스, 지속가능한 헬스케어 위한 5가지 전략 발표 “에너지 효율성 제고, 재생에너지 사용 촉진해야” 필립스가 지난 5일 ‘세계환경의날’을 맞아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를 위한 5가지 주요 전략’을 제시했다. 기후변화, 환경오염, 생물다양성 손실이 전 세계 수 억 명의 삶과 생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실제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기온상승 △극단적 기상현상 △대기중 이산화탄소 증가 등의 현상이 천식과 심혈관질환, 온열질환, 말라리아와 같은 건강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의료시스템은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4% 이상을 차지하며 전 산업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배출량을 기록하고 있어, 헬스케어업계와 의료공급업체들이 즉각적으로 대응해야 할 책임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필립스는 지속가능한 헬스케어를 목표로 의료시스템의 환경 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에너지 효율성 제고 및 재생 에너지 사용 촉진 △순환성 제고 및 폐기물 저감 △디지털기술을 통해 의료 평등과 지속 가능한 의료서비스를 실현 △혁신적인 서비스 모델 채택 △지속가능한 구매 및 공급망 탈탄소화 등 5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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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1
  • 치협 100주년 기념행사 성공 개최 한마음 한뜻 외(外)
    [현대건강신문] 대한치과의사협회(치협)는 지난 8일 코엑스에서 내년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 예정인 대한치과의사협회창립 10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 기자재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3개 권역별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11개 지부와 1개 재경동창회 연합 학술대회 조직위원회가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참여지부와 권역별 학술대회는 ▲ HODEX 개최 광주, 전남, 전북 지부 ▲ YESDEX 개최 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지부 ▲ CDC 개최 대전, 충북, 충남지부 ▲ 8개 치과대학·치전원 재경동문회 학술대회인 ‘e-DEX’가 참여했으며, 뜻깊은 치협 10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을 위해 모두 하나 되어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협력 사항은 국내 치과산업 육성 발전에 협력하고, 100주년 행사 관련 학술대회와 기자재 전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 신의와 협조를 바탕으로 공동 개최 하며 적극 협조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매년 지방에서 열리는 YESDEX, HODEX, CDC 학술대회는 내년 2025년에는 독자적으로 개최하지 않게 됐다. 박태근 협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치협 100주년 기념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에 참여해준 각 지부 단체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치협 100주년 기념 사업 조직위원회에 큰 힘이 될 것이다. 치협 100주년 기념행사가 성공적으 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팬클럽 영웅시대 대구별빛스터디방, 매년 기부 약속 지켜 계명대 동산병원에 취약계층환자 의료비 지원금 7백만 원 기부 [현대건강신문] 가수 임영웅 팬클럽인 ‘영웅시대(대구별빛스터디방)’가 가수 임영웅의 생일인 16일을 맞아, 지난 10일 취약계층인 소아암 및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해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 7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취약계층환자를 위한 900만 원 기부에 이은 추가 기부로, 영웅시대(대구별빛스터디방)는 매년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 취약계층환자를 위한 의료비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기부에 참여한 영웅시대 대구별빛스터디방 회원은 “임영웅 가수의 뛰어난 실력과 퍼포먼스 그리고 팬들을 위해 아낌없이 배려하는 모습에서 그가 가진 사랑과 진심에 더 큰 감동과 행복을 느꼈다. 늘 뒤에서 묵묵히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는 임영웅 가수의 행보를 응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나눔과 배려를 통해 더 밝고 희망찬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영웅시대가 항상 응원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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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0
  • 18일 전면 휴진 발표한 의협, 환자에 ‘죄송’하다 말뿐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정부가 추진 중인 의대 정원 증원을 철회하지 않으면 18일 전면 휴진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전면 휴진으로 인한 환자들의 불편에 대해 ‘포괄적으로 죄송하다’는 발언을 하면서도, 진료와 수술 지연으로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환자들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임현택 의협 회장은 9일 서울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열린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마치고 투쟁 선포를 하며 “오는 6월 18일, 전면 휴진을 통해 전국 의사 14만 의사회원은 물론 의대생, 학부모가 참여하는 총궐기대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안나 의협 대변인은 “2025년도 의대 정원 증원 정책을 중단하고 그것을 밀어붙이기 위한 위법적 명령을 철회하면 이후에 단체 행동에 대해 다시 논의할 것”이라고 ‘전면 휴진’을 피할 ‘조건’을 제시했다. 의정갈등으로 피해를 입을 환자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최 대변인은 “불안하고 힘들어하는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고 (현) 사태가 오기 전에 막지 못한 것에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히면서도 집단 휴진으로 인해 진료와 수술이 미뤄지며 직접적인 피해를 입을 환자들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다. 오는 17일 서울대병원 교수들의 ‘휴진’을 시작으로, 18일 의협 소속 의사들의 ‘전면 휴진’으로 환자들의 불편은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의협이 ‘전면 휴진’에 돌입하겠다는 발표 직후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입장문을 통해 “의협 등 의사단체는 환자들의 절규를 외면하고 오직 집단이기주의를 위한 힘자랑만 되풀이해왔다”며 “그리고 오늘 끝내 국민을 적으로 돌리는 불법 총파업선언을 하기에 이르렀다”고 우려했다. 이어 “정부는 국민 구성원이길 포기한 의협 간부들과 불법파업에 들어가는 의사들의 불법행동을 좌고우면하지말고 행정조치와 사법처리에 들어가야 한다”며 “정부는 의사불법파업을 단순한 보건문제가 아니라 국민안전과 생명을 위해하는 국가비상사태로 다스려 국가공동체, 국민공동체를 온전히 보존해야할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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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9
  • 서울대의대 교수들 “전공의 행정처분 반발, 17일부터 진료 중단”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서울대의대 교수들이 전공의를 향한 행정 처분을 완전히 취소하지 않으면 오는 17일부터 진료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의사협회가 의사 회원들을 대상으로 총파업 투표를 진행 중이고, 오는 9일 전국의사대표자대회에서 투표 결과와 집단행동 지침을 공개하기로 하면서 의대 정원 증원을 두고 의정갈등이 최고조로 높아지고 있다. 당장 암 환자 등 중증질환자들은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서울대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시보라매병원, 강남센터 등 4개 병원 전체 교수를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진행한 최종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대의대 전체 교수인 1,47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서 939명이 응답했고 응답자 중 63.4%가 ‘휴진을 포함한 강경 투쟁’을 선택했다. 전체 교수 1,475명 중 68.4%는 ‘응급실, 중환자실 등 필수부서를 제외한 전체 휴진에 참여하겠다’고 답했다. 비대위는 “전공의를 향한 행정 처분이 완전히 취소되고 이번 의료 사태의 정상화를 위한 합리적 조치가 시행되지 않으면 6월 17일부터 진료를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한국다발골수종환우회·한국폐암환우회·한국루게릭연맹회·한국췌장암환우회·한국식도암환우회 등이 속해 있는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6일 저녁 입장문을 발표하고 서울대의대 교수들의 전면 휴진 발표를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법을 어기고 집단 행동한 전공의들에 대한 정부 조치를 철회하라는 의대교수들의 요구는 적반하장으로, 제자들의 그릇된 집단 행동을 만류하고 가르쳐야 할 의대교수들이 오히려 제자들을 앞세워 의사집단 이익을 지키려는데 급급한 행태”라며 “환자를 버리고 떠난 의사들의 주장은 그 자체가 정통성과 정당성을 잃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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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사진] 마약성 진통제 자꾸 먹으면 중독된다?
    [현대건강신문] 화순전남대병원 입원 환자와 방문객이 통증 캠페인 ‘암성통증, 참지 말고 말씀하세요’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화순전남대병원은 △암성통증 OX퀴즈 △암성통증 상담 부스 운영 △환자용 통증 조절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다. 심현정 권역호스피스센터장은 “의료진에게 적극적으로 자신의 통증에 대해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통증관리를 위해 평소 복용하는 진통제 사진을 촬영해 필요시 의사와 상의하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민정준 병원장은 “통증으로 인해 신체와 정신,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호스피스 관련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통증을 관리한다면 부작용 없이 극복할 수 있다”며 “통증 캠페인에서 자신의 통증을 적극적으로 알려서 불필요한 오해를 줄이고, 관리 방법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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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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