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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응급실 뺑뺑이’ 더욱 심해져 갈 곳 없는 환자들
- [현대건강신문] 소위 ‘응급실 뺑뺑이’가 심각해지며 119구급차 안이 사망 장소가 되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현장 상황이 심각하다. 한 대학 신입생은 불과 100m 떨어진 대학병원 응급실조차 진료를 거부해 의식불명 상태이고, 공사 현장에서 추락한 남성은 응급실 뺑뺑이를 돌다 50km 떨어진 병원에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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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응급실 뺑뺑이’ 더욱 심해져 갈 곳 없는 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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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정신병원 강박 논란...치료 받으러 입원했다 사망
- [현대건강신문] 현재 정신건강복지법에 따르면 ‘정신의료기관 등의 장은 입원 등을 한 사람에 대해서 치료 또는 보호의 목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하는 경우가 아니면 격리시키거나 묶는 등의 신체적 제한을 할 수 없다’고 ‘강박’에 대한 근거를 규정해뒀다. 하지만 정신병원에서 강박을 경험했던 환자들은 강박이 환자 인권을 심각하게 위협한다고 말한다. 정신병원에서 강박을 경험한 파도손 이정하 대표는 “몇 차례 강박을 당하며 드는 생각은 ‘나를 죽여달라는 것’이었다”며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를 치료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지난 5월 30대 여성 ㄱ씨가 정신병원에 입원 치료 중 강박당하고 응급조치에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정신병원에서 이뤄지는 강박을 강하게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신장애 당사자단체·가족단체 등 112개 시민단체들은 지난 23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신병원 내 강박 원천 금지’를 촉구했다. 정치권에서도 정신병원에서 강박을 금지하는 내용을 명문화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예지 의원(국민의힘)은 정신병원 내 격리·강박 등의 신체 억압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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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정신병원 강박 논란...치료 받으러 입원했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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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에어컨 설치 20대 온열질환 실신 후 방치로 사망
- [현대건강신문] 지난 13일 전남 장성군 ㄱ학교 급식실에서 에어컨 설치 작업을 하던 27세 양준혁씨가 온열질환으로 쓰러졌지만 1시간가량 방치된 이후에 숨져 충격을 주고 있다. ㄴ업체에 출근한지 2일차에 온열질환으로 숨진 양 씨는 작업 전에 친구에게 ‘죽을 것 같이 힘들다’는 내용을 SNS로 보냈다. 선풍기 2대가 전부인 현장에서 “냉방 모자를 써도 되냐”고 물었지만 거절당했다. 작업 중 뛰쳐나와 구토하고 다시 돌아갔지만 비틀거리며 나와 쓰러졌고 결국 화단에서 1시간 동안 방치됐다. 회사에 고용된 노동자가 쓰러졌음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50분을 흘려보낸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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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에어컨 설치 20대 온열질환 실신 후 방치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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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보험금 노린 ‘가짜 환자’에 건강보험 줄줄 새
- [현대건강신문] 건강보험과 민간보험을 대상으로 한 보험사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경찰청-금융감독원(금감원)-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이 특별 단속을 진행한 결과 두 달 동안 보험사기 관련자 3,219명을 단속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병원과 브로커 조직과 연계한 보험사기가 갈수록 대형화 전문화하는 추세이다. 의사와 전문 브로커가 공모해 수백 명 이상의 환자를 알선·유인한 후 허위 진료기록과 영수증을 발급해 건보공단에 요양급여를 편취하거나 보험회사에 보험금을 청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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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보험금 노린 ‘가짜 환자’에 건강보험 줄줄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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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코로나19 다시 유행
- [현대건강신문]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최근 4주 동안 5.1배 증가하고, 영유아에서 백일해, 수족구병,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감염증이 동시에 유행하고 있다. 특히 이들 감염병들의 초기 증상이 기침, 열 등으로 구분이 어려워 조기 진단을 통해 증상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질병관리청은 65세 이상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하고, 소아청소년과 영유아에서 백일해, 수족구병,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감염증이 유행 중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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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언제든 찾아오는 ‘초로기 치매’
- [현대건강신문]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2024년 우리나라 치매 인구는 100만 명을 넘어섰고, 치매의 전 단계라고 할 수 있는 경도인지장애 환자 수도 200만 명을 넘어섰다. 65세 이상의 노령인구 4명 중 1명이 경도인지장애일 수 있다. 65세 이전 발병하는 치매를 ‘초로기 치매’, 혹은 ‘조발성 치매’라고 한다. 초로기 치매는 노년기에 발생하는 치매에 비해 병의 진행이 빠르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초로기 치매의 경우 다른 질환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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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봄이 반갑지 않은 ‘알레르기 비염’ 환자
- [현대건강신문] 봄철은 황사, 미세먼지와 더불어 꽃가루까지 날아다니면서 호흡기가 약한 사람들에게는 괴로운 계절이다. 특히 일교차가 크고 대기가 건조해지는 봄 환절기에는 계절 변화에 몸이 적응하는 과정에서 면역력이 떨어지고 호흡기 점막도 약해지면서 감기, 알레르기 비염, 천식 등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를 살펴보면 지난 2022년 알레르기 비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2월과 3월에는 약 73만 2천 명과 약 76만 5천 명 수준인데 4월에는 약 100만 명을 넘기며 3월 대비 35% 이상 증가했다. 또 이 기간 천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 역시 3월 약 14만 9천 명에서 4월 약 16만 1천 명으로 8.2%가량 늘어났다. 이런 증상은 사람마다 특정 계절에만 나타나기도 하고, 1년 내내 지속되기도 한다. 비염은 번거롭고 민망하고 괴로운 질환임은 분명하나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기에 자칫 가볍게 여겨질 수 있다. 하지만 생명을 지속하는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인 ‘호흡’을 담당하는 코의 건강을 무시한 채 비염을 방치한다면, 축농증, 중이염, 집중력 저하, 수면장애까지 이어질 위험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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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봄이 반갑지 않은 ‘알레르기 비염’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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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젊은 나이 유방암·대장암 진단 급증
- [현대건강신문] 국가 암 등록 통계에 따르면 2001년부터 2020년까지 20년간 국내 유방암 유병률은 30대와 40대에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또 35~64세 여성의 인구 10만명 당 암 발생률은 유방암이 185명으로 가장 많았다. 35~64세 남성에게는 대장암이 인구 10만 명 당 74.7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해외 연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0~49세의 젊은 대장암 환자가 인구 10만 명 당 12.9명으로, 조사 대상 42개국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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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젊은 나이 유방암·대장암 진단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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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중국 황사 늘어날 듯, ‘미세먼지 경보’도 잦아지나
- [현대건강신문] 지난달 29일 황사로 인해 수도권 일대에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황사 발원지인 중국 고비사막·내몽골 지역의 눈이 녹고, 강수량이 적어 올 봄 다시 황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면 △일반인은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 자제(기침 또는 목의 통증이 있는 경우 실내생활 유지) △부득이 외출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 △교통량이 많은 지역 가급적 이동 금지 △유치원·초등학교 실외수업을 금지해야 한다. 미세먼지가 높을 경우 △임산부는 실외 활동을 줄이고 △외출 시에는 필터링이 되는 마스크를 착용 △필요시, 실내 공기청정기 사용·적절한 환기·공기정화 식물 키움 △귀가 후 잘 씻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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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중국 황사 늘어날 듯, ‘미세먼지 경보’도 잦아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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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무릎주사·전립선결찰술 등 실손보험금 지급 논란
- [현대건강신문] 금융감독원은 20일 고가의 신의료기술인 무릎골관절염에 대한 '골수 흡이물 무릎주사'와 전립선결찰술의 보험금 청구 및 분쟁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신의료기술의 경우 실손보험의 보상대상이기는 하지만, 소비자가 보건복지부 고시에 정한 치료대상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에는 보상을 못 받을 수 있다. 금감원은 “도수치료 무료 제공, 치료비 할인 등의 제안에 현혹돼 실손보상이 가능하다는 의사 말만 믿고 고가의 신의료기술 치료를 받았다가 나중에 보험금을 못 받게 되는 경우 큰 낭패를 당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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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무릎주사·전립선결찰술 등 실손보험금 지급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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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정부-의사 대치 장기화, 환자 고통 커져
- [현대건강신문]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발표 이후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병원을 떠난 지 5주가 되면서 환자들의 고통은 점점 커지고 있다. 문제는 정부와 의사단체 간의 갈등이 점점 커지며 사태 해결을 위한 가능성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점이다. 정부는 병원에 미복귀하는 전공의들에 대한 법적 처벌 과정에 돌입했고, 전공의 처벌에 반발한 전국 의대 교수들은 오는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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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정부-의사 대치 장기화, 환자 고통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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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내 몸이 피부로 보내는 경고 ‘건선’
- [현대건강신문] 건선은 피부에 발생하는 만성 피부 질환 중 하나로 정상 피부와 경계가 명확하게 구분되며 은백색의 각질이 붙어있는 홍반성 병변으로 나타난다. 얼굴을 비롯해 전신 어디에나 생길 수 있으며 두피, 팔꿈치, 무릎, 엉덩이 등 자주 자극을 받는 부위에 더 잘 생기는 경향이 있다. 국내 전체 인구의 약 0.5%가 건선 환자로 추정된다. 서울대병원 피부과 조성진 교수는 “건선은 피부 질환이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굉장히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따라서 명상이나 요가 등 자신만의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찾는 것이 건선 관리에도 유용하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EBS ‘귀하신 몸’에서 중앙대광명병원 피부과 유광호 교수, 중앙대병원 심지애 임상영양사, 김경록 운동지도자 등은 면역 불균형으로 인한 건선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환자면 꼭 알고 있어야 할 면역 균형을 회복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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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내 몸이 피부로 보내는 경고 ‘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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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전공의 병원 떠난 뒤 의료대란, 암환자 “항암치료 언제 받나”
- [현대건강신문]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발표에 반발해 인턴·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지 2주 가까이 지나며 암환자 등 중증환자들의 고통이 커가고 있다. 일부 병원에서는 암환자들에게 항암치료 연기를 통보하고 다음 일정을 알려주지 않고 있다. 지난 3일 대한의사협회는 ‘전국의사 총 궐기대회’를 열고 “의대정원 증원을 반드시 저지할 것”이라고 밝히고, 정부는 법적 대응을 천명하며 대결 구도를 이어가고 있다. 한덕수 총리는 3일 “국민의 생명을 볼모로 한 집단행동에 굴하지 않을 것”이라며 “불법적으로 의료 현장을 비우는 상황이 이어지면 정부는 법이 부여한 의무를 이행할 것”이라고 밝혀 환자들의 불편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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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전공의 병원 떠난 뒤 의료대란, 암환자 “항암치료 언제 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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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응급실 떠난 의사, 환자 어디로 가나?
- [현대건강신문] 의대 증원 발표 이후 인턴·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이 응급실을 떠나면서 아픈 환자들이 제 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상급종합병원 응급실은 운영 병실을 대폭 축소하고 중증응급환자 중심으로 치료를 하고 있어, 119구급대를 통해 이들 병원에 내원한 환자들은 장시간 대기하거나 2차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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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응급실 떠난 의사, 환자 어디로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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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정부-의사 ‘강대강 충돌’에 환자 너무 불안
- [현대건강신문] 정부와 의사단체 간에 ‘의대 정원 확대’를 두고 ‘강대강 충돌’을 이어가며 환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19일부터 전공의 사직이 현실화 된 세브란스병원 등 일부 대학병원에서 수술 일정이 연기되자, 정부가 ‘전공의 집단 행동 자제’를 호소하고 있지만 의료 현장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한국다발골수종환우회·한국루게릭연맹회 등이 속한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15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지금 대한민국에서 벌어질 정부와 의협 간의 난데없는 싸움에 환자의 목숨과 생명이 희생되어야 할 상황”이라며 “이들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면서 중증 환자의 목숨을 사지로 몰고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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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정부-의사 ‘강대강 충돌’에 환자 너무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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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 20~30대 환자 급증
- [현대건강신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통계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통풍’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전체 환자는 2018년 43만953명에서 2022년 50만9천699명으로 약 18.3% 늘어났다. 특히 2018년 대비 2022년, 20대부터 70대까지 연령대별 통풍 환자의 증가율을 살펴보면 △20대 48.5% △30대 26.7% △40대 22.6% △60대 17.1% △50대 6.9% △70대 3.8% 순으로 20~30대의 통풍 환자의 증가율 폭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송정수 교수는 “최근 들어 진료실을 찾은 통풍 환자 중 20~30대가 늘고 있는데, 젊은 층에서의 변화된 식습관과 음주, 생활습관, 스트레스 등이 주요 요인으로 보고 있다”며, “치킨, 고기류 등의 배달음식과 집에서 소맥, 치맥, 하이볼, 혼술 등을 즐기면서 신체 활동은 줄고 고지방, 고단백 위주의 음식 섭취는 늘어 비만이 증가하는 것이 원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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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 20~30대 환자 급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