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2-0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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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캘리]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환자 급증, 학동기 아동 주의해야
    [현대건강신문] 중국에서 창궐하고 있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국내에서도 확산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입원 환자는 10월 3주부터 11월 2주까지 최근 4주간 약 2배가 증가했다. 특히 소아를 포함한 학동기 아동이 입원환자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다. 학동기 아동은 사춘기 또는 청년기에 들어가기 전인 6세에서 12세경까지의 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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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캘리] 부족한 의사...정부 “의대 정원 확대”
    [현대건강신문] 보건복지부 전병왕 의학교육점검반장은 지난 21일 “이번 수요조사는 오랜 기간 누적된 보건의료 위기를 해결해나가는 여정에서 첫걸음을 뗐다는 의미가 있다”며 “대학이 추가 투자를 통해 현 정원 3,058명 대비 두 배 이상까지 학생을 수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전 반장은 “복지부는 전체 의대정원의 수요, 규모를 파악해서 교육부에 넘기면 교육부가 학교별로 배정 계획을 정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복지부가 해야 되는 역할은 12월 말, 늦어도 1월 초까지는 지금 할 계획으로 있고, 그 이후에는 교육부가 그다음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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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 [캘리] 우리나라 사람들 선호하는 건강기능식품은?
    [현대건강신문]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발간한 ‘2023 건강기능식품 시장 현황 및 소비자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은 홍삼이 9,848억 원으로 전체 생산의 23.6%를 차지했고 △프로바이오틱스 6,977억원으로 16.7% △비타민 및 무기질 4,606억원으로 11.0%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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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0
  • [캘리] 가습기살균제 참사 발생 12년 만에 대법원 판결
    [현대건강신문]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지난 9일 김 모씨가 가습기살균제 제조·판매사인 옥시로 알려진 옥시레킷벤키저와 납품업체 한빛화학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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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3
  • [캘리] 때 아닌 빈대 공포
    [현대건강신문] 유럽 주요 도시에서 빈대가 확산하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빈대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속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공동·숙박시설에서 빈대가 출현하여 피해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고 관리 방안을 점검했다. 우선 빈대에 물렸다면, 우선 물과 비누로 씻고 증상에 따른 치료법 및 의약품 처방은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하여야 한다. 사람마다 반응 시간이 달라 최대 잠복기는 10일로 각각 다를 수 있다. 그리고 집 또는 공동 숙박시설에 빈대가 있는지 확인한다. 침대 매트리스나 프레임, 소파, 책장, 침구류 등 틈새를 살펴본다. 빈대의 부산물이나 배설물과 같은 흔적을 찾는다. 빈대를 발견한 지점을 중심으로 물리적 방제와 화학적 방제를 병행하여야 효과적이다. 물리적 방제는 스팀 고열을 이용하여 빈대 서식 장소에 분사한다. 화학적 방제는 빈대 서식처를 확인한 후 환경부에서 허가한 살충제로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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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6
  • [캘리] 비대면진료, 안전성 검증이 우선
    [현대건강신문] 10월 열린 국회 국정감사에서 ‘비대면진료’가 뜨거운 화두였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비대면진료의 인프라가 적절히 구축되지 않고, 기간 제한도 없고 제대로 된 제도적 보완책이 준비되지도 않은 채 몇 달마다 사업내용을 바꾸는 시범사업은 처음 본다”며 “보건복지부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을 무작정 확대하려고 밀어부칠 것이 아니라 실제 현장의 의사와 약사들의 목소리를 듣고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문제점을 먼저 바로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영석 의원실과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와 공동 진행한 설문 조사에서 ‘본래 목적과 현 시범사업이 왜 부합하지 않는지’에 대해 의사들은 ‘보건의료의 안전성보다 편리성 추구’ 65%, ‘대상환자와 대상질환 범위가 부적절’ 58%라고 답했다. 약사들은 ‘민간플랫폼의 사적 이익을 우선하는 보건의료의 영리화’ 71%, ‘고위험 비급여 의약품의 오남용 처방’ 69%, ‘보건의료의 안전성보다 편리성 추구’ 61%, ‘민간플랫폼 폐해 및 복지부의 관리·감독 부재’ 56%를 주요 이유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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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실시간 캘리 기사

  • [캘리] 태풍 지나면 완연한 가을될 듯, 환절기 고혈압 주의해야
    [현대건강신문]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는 혈압의 갑작스러운 변화가 생길 수 있어 고혈압 환자들은 건강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환절기 고혈압이 무서운 이유는 고혈압 자체 보다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의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환절기 일교차로 인해 발생하는 혈압 상승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 관리에도 신경써야 한다. 실내외 온도 차가 많이 나지 않도록 조절해야 하며, 직장생활 시 냉방기기 사용이 활발한 낮시간에는 얇은 옷을 여러 겹 입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고혈압을 앓고 있다면 새벽 운동 역시 자제하는 것이 좋다. 새벽은 혈압이 가장 높은 시간이자 일교차가 큰 시간이기 때문에 혈압이 순간적으로 상승할 수 있어 피해야 한다. 규칙적인 운동을 계획하고 있다면 낮 혹은 저녁 시간대에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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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5
  • [캘리]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 이미 ‘현재 진행 중’
    [현대건강신문] 지구온난화와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모르는 국가는 없다. 늦었다고 생각하면서도 어떠한 시도나 노력조차 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 미래를 기대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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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9
  • [캘리] “코로나19 위중증환자 치료비 폭탄 문제 해결해야”
    [현대건강신문] 코로나19위중증피해환자보호자모임(보호자모임) 환자보호자들과 보건의료시민단체는 지난 11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제대로 된 치료 대책과 지원을 촉구했다. 보호자모임 조수진 씨는 “코로나19 위중증으로 인한 후유증과 재활 등으로 치료 기간이 길어지자 수천만 원이었던 치료비가 ‘억’ 소리가 날 정도로 늘어난 환자들도 있다”며 “위중증 환자가 비용 걱정 없이 온전히 치료받을 수 있도록 격리기간으로 제한을 두지 말고 치료비를 전액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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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2
  • [캘리] 폭우로 반지하 주민들 사망...여기에도 사람이 있어요
    [현대건강신문] 115년 만에 내린 폭우로 서울에서 숨진 6명 중 4명이 반지하에 살던 기초생활수급자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8일 폭우로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살던 일가족 3명과 동작구 상도동에 살던 50대 김모 씨가 숨졌다. 이들은 모두 기초생활수급자였으며 반지하에 살고 있었다. 통계청의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전국 약 33만 가구는 반지하에 거주한다. 이들 중 96%는 수도권에 몰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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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5
  • [캘리] 강이 아프면 사람도 아프다...낙동강 녹조
    [현대건강신문] 낙동강네트워크·대한하천학회·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은 지난 4일 경남 김해시 대동면에 위치한 대동선착장에서 2박3일간 ‘국민 체감 녹조 조사’를 진행했다. 녹조가 강 전체를 뒤덮은 재앙적 상황이 매년 반복되는 가운데, 우리 국민의 먹거리인 쌀, 배추, 무 등 농산물에서 녹조 독소가 검출됐고, 수돗물에서조차 녹조 독소가 검출됐다. 조사단은 “마이크로시스틴을 포함한 녹조가 낙동강에서 대규모로 창궐하고 있다. ‘강이 아프면 사람도 아프다’는 상식이지만, 국민건강과 안전을 책임져야 할 정부는 이런 상식을 외면만 하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는 ‘환경재난’에 이른 상황임에도 별다른 대책 마련 없이 그대로 보를 유지하려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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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0
  • [캘리] 8월초 온열질환자 급증...65세 이상 남성 야외활동 시 조심
    [현대건강신문] 지난해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전체 온열질환자 10명 중 6명이 7월 말부터 8월 초 사이에 발생했다. 온열질환은 주로 △남자 △실외 △12시~오후 5시 △65세 이상에서 많이 발생했고 온열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장소는 △0세~18세는 운동장 △30~64세 실외작업장 △65세 이상 논밭 나타났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더운 시간대에 야외활동을 할 경우 챙 넓은 모자, 밝고 헐렁한 옷을 착용하고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움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고 △음주나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나 탄산음료는 탈수를 유발해 과음을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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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1
  • [캘리] 코로19 6차 대유행...과학·자율방역 실체 모호
    [현대건강신문] 사흘 연속으로 하루 확진자가 6만 명대를 기록했다. 어제(2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만5,433명이고 △위중증환자는 146명 △사망자는 18명이다. 윤석열 정부 들어 과학방역을 강조하고 있지만, △방역지표 △의료체계 구축 △전문가 의견 수렴 등 이전 정부와 달라진 것을 찾아보기 힘들다. 특히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자율방역’을 강조하고 있지만 확진자의 격리의무는 유지하면서 지원비와 치료비는 줄이는 방식이라 격리 의무 준수율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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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5
  • [캘리] “코로나19 재유행 이미 진행 중”
    [현대건강신문] 질병관리청은 8월 중순에서 8월말까지 약 20만명 또는 그 이상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면서 방역 대책 목표를 감염 통제보다 참여 방역으로 고위험군 관리와 중증화 예방에 중점을 두는 패러다임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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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8
  • [캘리] 발달장애인 가족 참사 되풀이 말아야
    [현대건강신문] 반복되는 발달장애인 참사를 막기 위해 여야 176명 의원들이 결의안을 공동발의했다. 결의안 주요 내용은 국회 내 발달장애인참사특별위원회(특위) 설치이다. 특위는 국가의 발달장애인 지원에 대한 책임 강화를 목표로 정부의 발달장애인지원 정책을 점검하고 지역사회 24시간 지원 체계 구축 등 범정부차원의 개선 대책 등을 강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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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1
  • [캘리]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편...“여전히 불공평”
    [현대건강신문] 보건복지부는 지난주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안을 올해 9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일부 시민단체들은 여전히 불공평이 지속돼 추가 개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병원비백만원연대는 “많은 노동자들이 근로소득으로 연 2,000만원에 이르지 못하더라도 건강보험료로 내고 있지만, 직장가입자의 근로외 소득이 2,000만원 이하일 경우 여전히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는다는 것도 문제”라며 “세계에서 유일한 자동차 기준도 여전히 남겨두고 있다는 것도 문제”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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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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