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16(월)
 
사진기본크기_확장.gif▲ 건강세상네트워크에서 시작한 '의료상업화 시민고발 프로젝트'에 참가한 대학생들이 4일 오후 서울 지하철 혜화역에서 성형에 치중하고 기본적인 상처 치료를 거부하는 병의원을 지적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건강세상네트워크에서 시작한 '의료상업화 시민고발 프로젝트'에 참가한 대학생들이 4일 오후 서울 지하철 혜화역에서 성형에 치중하고 기본적인 상처 치료를 거부하는 병의원을 지적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프로젝트를 맡고 있는 건강세상네트워크 이행순 활동가는 "의료상업화가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성형외과에서의 미용성형 선호로 진료거부가 이어지고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이번 퍼포먼스를 진행하게 됐다"며 "진료 거부는 엄연히 의료법 위반으로 보건 당국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돈보다 생명이 먼저인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시민고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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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진료 거부하는 병의원..."치료 받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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