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9-27(수)
 
▲ 삼성서울병원은 국내 처음으로 ‘당뇨병 환자를 위한 영양관리’ 앱인 '당뇨&영양'을 개발해 무료로 ‘내려받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인 맞춤형 당뇨관리’ 앱 통해 자가 혈당관리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삼성서울병원은 국내 처음으로 ‘당뇨병 환자를 위한 영양관리’ 앱인 '당뇨&영양'을 개발해 무료로 ‘내려받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당뇨&영양' 앱은 모바일을 이용한 손쉽고 편리한 ‘자가 혈당관리’를 목표로 현재 우리나라 인구의 10%인 400만 여 명이 앓고 있는 당뇨환자들에게 가장 유의해야 할 ‘식습관 가이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당뇨&영양' 앱은 본인의 체중과 키, 그리고 소아, 성인, 임신성 등 당뇨유형에 따라 식단리포트와 종합리포트 결과가 달리 나타나는 ‘개인 맞춤형 앱’이다.

이 앱은 △매일의 혈당 수치를 스마트폰으로 관리하는 ‘혈당체크’ △8백여개의 음식 데이터베이스를 탑재해 섭취 칼로리와 주요 식품군 영양밸런스를 표시하는 ‘식단체크’ △입력된 혈당수치와 섭취한 식단을 분석해 당뇨병 관리를 위한 54가지의 피드백을 제공하는 ‘종합리포트’ △잘못된 식습관을 알아보는 자가진단 기능과 당뇨병과 식사요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당뇨정보’ 등의 항목으로 구성돼 있어 당뇨환자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서 연구진은 혈당과 식단의 연관성에 대한 54개의 평가기준을 정하고 이를 도표로 나타내는 종합리포트그래프를 개발했다.

특히, 식단체크에서는 다양한 음식들을 대표 음식군(10개)으로 나누고 ‘원형다트 UI’ 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가 더욱 쉽고 편리하게 ‘개인별 맞춤 식단'을 입력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삼성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마켓 및 T Store를 통해 '당뇨&영양' 앱을 무료로 내려받기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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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 위한 ‘당뇨·영양 앱’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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