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태풍 북상, 특이 경로...일본기상청 “종다리, 킨키 남부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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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북상, 특이 경로...일본기상청 “종다리, 킨키 남부 상륙”

기상청, 28일 밤 일본 남부 상륙한 뒤 제주도 서귀포 인근 해안 진출 예상
기사입력 2018.07.28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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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_사진.gif▲ 일본 기상청의 제12호 태풍 종다리 예상 경로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가마솥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제12호 태풍 종다리가 북상하면서 우리나라 남부지방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상청은, 제12호 태풍 종다리는 27일(금) 15시 현재 중심기압 965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초속 37m(시속 133km), 강풍반경 300km의 강한 중형급 세력을 유지하면서 일본 도쿄 남남동쪽 약 1100km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32km 의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 태풍은 북상하는 과정에서 저기압성 순환을 만나 반시계방향으로 돌아 북서진하는 특이 진로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 28일(토) 밤에 일본 남부로 상륙한 뒤, 30일(월) 낮에 제주도 서귀포 동쪽 약 150km 부근 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과 관련해 일본 기상청은 현재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28일 밤부터 29일 새벽까지 일본 동해 지방인 킨키 남부에 상륙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일본 기상청은 “태풍은 앞으로 점차 진로를 서쪽에서 바꾸면서 강한 세력을 유지 한 채 28 일 밤부터 29 일 새벽 도카이 지방에서 킨키 남부에 상륙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후 점차 속도를 떨어뜨리면서 29일 서일본쪽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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