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해수욕장 20%, 안전요원·동력 구조장비 없어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해수욕장 20%, 안전요원·동력 구조장비 없어

소비자원 “안전부실 해수욕장, 안전사고 즉각 대응 어려워”
기사입력 2018.08.06 17:41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바다안전_가로.gif▲ 해수욕장이 국민 휴양지로 자리 잡은 지 오래됐으나, 상당수 해수욕장은 여전히 △안전요원(위 사진) △동력 구조장비 △감시탑 △물놀이구역 부표 등이 없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다_가로.gif▲ 해수욕장이 국민 휴양지로 자리 잡은 지 오래됐으나, 상당수 해수욕장은 여전히 △안전요원 △동력 구조장비 △감시탑 △물놀이구역 부표(위 사진) 등이 없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약자·여성 위한 편의시설 미흡한 곳도 있어

[현대건강신문] 해수욕장이 국민 휴양지로 자리 잡은 지 오래됐으나, 상당수 해수욕장은 여전히 △안전요원 △동력 구조장비 △감시탑 △물놀이구역 부표 등이 없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의 전국 해수욕장 20곳에 대한 안전실태조사 결과, 일부 비지정 해수욕장이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지정 해수욕장은 안전요원 배치, 동력 구조장비 구비, 감시탑 설치, 물놀이구역 부표 설치 등 안전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이에 반해 지정되지 않은 해수욕장에 대해서는 별다른 안전기준이 없는 실정이다.

해수욕장 물놀이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신속하고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동력 구조장비를 구비해야 한다. 

그러나 조사대상 20곳 중 4곳에는 안전요원과 동력 구조장비가 모두 없어 유사 시 안전사고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없는 실정이었다.

또한, 조사대상 20곳 중 8곳에는 감시탑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안전요원의 넓은 시야 확보가 어려웠고, 5곳에는 물놀이구역 부표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이용자가 깊은 수역으로 제한 없이 나아갈 수 있는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됐다.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지정 해수욕장에는 탈의시설,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의 설치기준에 적합한 화장실, 샤워시설을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그러나 조사대상 20곳 중 5곳에는 탈의시설이, 2곳에는 화장실과 샤워시설이 모두 설치되어 있지 않아 이용자의 불편을 야기할 수 있었다.

특히, 화장실이 설치된 18곳 중 4곳에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취약자가 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지 않았고, 5곳의 여성 화장실에는 성범죄 등 응급상황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비상벨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부처에 △해수욕장 안전관리 강화 △비지정 해수욕장 안전기준 마련 △해수욕장 편의시설 개선을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을 요청할 계획이다.
<저작권자ⓒ현대건강신문 & www.h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현대건강신문 (http://www.hnews.kr| 발행일 : 1995년 6월 2
우)02577   서울시 동대문구 무학로 44길 4-9 101호 / 발행·편집 박현진 / 청소년보호책임자 여경남
대표전화 : 02-2242-0757 / 광고문의 : 02-2243-7997 |  health@hnews.kr
Copyright ⓒ 1995 hnews.kr All right reserved.
현대건강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