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동아쏘시오그룹, “자신의 분야에서 리더가 되어 도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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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은 2일 오전, 본사 7층 대강당에서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시무식을 가졌다.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은 2일 오전, 본사 7층 대강당에서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시무식을 가졌다.


시무식은 지난해 창립 87주년을 맞이해 임직원들이 실시했던 사회공헌활동 영상 시청, 신년사 등으로 진행됐다.


사회공헌활동 영상에는 지난해 창립 기념일을 맞아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을 비롯한 DMBio, 용마로지스, 동천수 등 13개 그룹사 임직원 1,000여 명이 실시한 연탄 배달, 무료 급식 봉사 활동, 환경 정화, 어린이집 및 양로원 봉사 활동 등의 장면을 담아냈다. 임직원들은 시무식에서 사회공헌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년사에서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자신의 분야에서 리더가 되어 문제를 발견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전할 줄 알아야 한다”며, “진정한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문제를 해결하고 도전하는 것과 더불어 힘든 사람들을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워 주면서 남도 잘되게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이 지켜야 할 의무인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모두가 사회, 경제, 환경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문에서 정도를 지키는 일에 다 함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한종현 사장은 “스스로 일에 대한 열정의 불씨를 찾아서 타오르게 만드는 것은 여러분의 생각에 달려 있다”며, “올해에는 열정의 불씨를 지펴 세운 계획을 실행으로 옮기고, 성과를 만들어 서로를 칭찬해주는 연말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2019년 정도경영을 회사의 토대로 삼고 경쟁력을 갖추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한 해였다. 




GC녹십자, 2020년 시무식과 함께 새해 업무 시작

허은철 사장 “기업정신의 본질과 목적을 명확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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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GC녹십자 본사에서 허일섭 GC 회장(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임직원들이 시무식을 갖고 신년축하떡을 자르고 있다.

 

 

GC녹십자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GC녹십자 본사 목암빌딩에서 허일섭 회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GC녹십자의 전국 공장과 사업장, 해외법인 등 모든 임직원이 화상중계 시스템을 통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면서 새해 업무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허은철 GC녹십자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GC녹십자가 추구하는 기업정신의 본질과 목적을 명확히 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는 인류의 건강한 삶을 위해 작지만 중요한 목적을 감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기업에도 인격이 있는 만큼, 높은 인격을 갖춘 기업으로서 기업의 성공이 구성원과 사회의 풍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GC녹십자는 국내외 고른 성장으로 3분기만에 누적 매출 1조 원을 돌파했으며, 헌터증후군 치료제인 ‘헌터라제’와 혈우병치료제 ‘그린진에프’의 중국 허가 신청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이어갔다. 올해에도 연구개발 투자 확대 및 주력 사업인 혈액제제와 백신 부문을 필두로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유한양행, 2020년 시무식 개최

레이저티닙 글로벌 임상,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등 미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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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은 2일 본사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무식을 갖고 경자년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유한양행은 2일 본사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무식을 갖고 경자년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유한양행은 2020년 경영지표를 ‘Great & Global’로 정하고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신약의 개발과 신규사업의 확대를 도모하여 기업 가치를 높이고, 위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토대를 굳건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정희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작년 한 해에도 혁신신약 개발, 신규사업 강화,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힘찬 도전을 계속해왔다”고 2019년 경영성과를 설명했다.

또 "진정한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생존을 넘어 도약과 성장을 향한 최선의 기회를 끊임없이 만들고 이를 적극적으로 실행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2020년은 미래를 향한 행보를 더욱 가속화하여 새로운 성장을 도모해야 할 때로, 임직원 모두가 변화와 혁신의 중심이 되어 Great Yuhan, Global Yuhan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후 임직원들은 신년 하례식을 통해 새해 인사를 나누며, 경자년의 첫 날을 힘차게 출발했다.



한미약품 “새로운 도전으로 제약강국 활짝 열자”

2일 시무식서 올해 경영슬로건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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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은 2일 대전에서 시무식과 함께 진행된 국내사업부 교육에서 2020년 경영 슬로건인 ‘제약강국을 위한 한미의 새로운 도전 2020’을 선포하고, 한미약품그룹의 힘찬 비상을 다짐했다.

 

 

“’한미약품은 제약산업의 미래이고, 제약산업은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2020년 한미의 새로운 도전으로 제약강국의 시대를 활짝 엽시다.”(한미약품 대표이사 우종수 사장)


제약강국을 향한 2020년 한미약품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다. 


한미약품은 2일 대전에서 시무식과 함께 진행된 국내사업부 교육에서 2020년 경영 슬로건인 ‘제약강국을 위한 한미의 새로운 도전 2020’을 선포하고, 한미약품그룹의 힘찬 비상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에 참석한 우종수 사장은 지난 10년간 쉼 없이 달려온 한미의 R&D 도전 역사와 국내사업부의 성과를 언급하면서 “많은 성과도 있었지만 그 과정에서 시행착오와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며 “그래도 이러한 경험들은 한미약품이 제약강국을 이끌고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게 하는 소중한 자산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 사장은 “지난 10여년간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고 내실을 다져왔다”며 “2020년부터 펼쳐질 앞으로의 10년은 지금까지 쌓아온 내실을 기반으로 반드시 괄목할만한 성과를 창출해내야 한다”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이어 “대한민국과 제약업계가 한미약품에 걸고 있는 기대가 매우 크다는 점을 모두 잘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의 제약강국 도약을 위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미약품이 해내야 한다. ‘제약산업은 대한민국의 미래이고, 한미약품은 제약산업의 미래’”라고 강조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전년 대비 두 자릿수 대 고성장을 일군 국내사업부의 노고에 대한 치하도 있었다. 국내사업부 임직원들의 열정은 한미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어우러져매년 혁신적 성과가 창출되고있고, 이는 회사가 신약개발에 매진할 수 있는 강력한 동력의 원천이 됐으며, 앞으로도 국내사업부가 더욱 노력해달라는 다짐을 하는 행사들이 이어졌다.




보령제약 2020년 시무식 진행

“과감한 투자 통한 신수종 사업 발굴 및 품질경영 강화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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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종로구 보령제약 본사 중보홀에서 진행 된 ‘2020년 시무식’에서 안재현대표가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보령제약이 2일 종로구 본사 중보홀에서 시무식을 진행했다.


보령제약 안재현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약가인하, 예산신생산단지 실생산을 위한 투자 등의 고정비 증가로 인해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욱 혁신적인 변화와 강력한 도전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특히, “보령의 더 큰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개발 인력 증원을 비롯해, 신약과 개량신약, 제네릭 개발을 위한 연구와 임상 투자 그리고 제 2, 3의 바이젠셀의 발굴로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미래의 신수종 사업 발굴을 위한 과감한 투자를 진행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객들이 안심하고 보령의 의약품을 처방/복용할 수 있도록 품질 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선제적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현장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뛸 것”이라며 현장경영을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보령제약은 2020년 경영방침을 수익중심 경영 강화, 세계최고 수준의 제조경쟁력 구축, 미래성장동력 장착으로 정했다.


올해 보령제약은 표적항암제인 동시에 면역항암신약으로 그 혁신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BR2002 프로젝트의 한국·미국 동시 임상 1상을 시작하는 것은 물론, 카나브복합제 2개 제품이 발매 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산 신약의 새 역사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일동제약그룹 2020년 시무식 거행

금년 경영지표 ‘혁신적인 성과창출을 통한 재도약’

3대 경영방침에 품질 최우선·신속한 실행·수익성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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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그룹은 2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지주사 및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무식을 거행했다.

 

 

일동제약그룹은 2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지주사 및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무식을 거행했다.


회사 측은 올해 경영지표를 ‘혁신적인 성과창출을 통한 재도약’으로 정하고, 3대 경영방침에 △품질 최우선 △신속한 실행 △수익성 향상을 내걸었다.


대내외 여건과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성과 및 이익 중심의 효율적 경영을 통해 목표 달성은 물론, 신약 개발 등 중장기 성장 동력 마련에도 힘을 아끼지 않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지난해 새롭게 갖춘 R&D 관련 계열사 등을 활용하여 진행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에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 기존의 주력 사업 분야 및 간판 브랜드는 물론, 새롭게 가세한 품목과 신사업 분야 등을 적절히 조화시켜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지주사인 일동홀딩스의 이정치 회장은 시무식사를 통해 “먼저, 지난 한 해 녹록치 않은 환경 속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회사를 위해 헌신해 준 일동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돌이켜 볼 때 우리는 어려울수록 더욱 힘을 발휘하고 해법을 찾아내는 저력이 있었다”며, “지금의 일동은 그 때의 일동보다 훨씬 더 강한 만큼 자신감을 갖고 맡은 바 업무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일양약품 제50기 회계년도 시무식

소통, 헌신, 책임감 있는 임직원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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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은 1월 2일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FY 50기 시무식을 개최했다.

 

 

일양약품은 1월 2일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FY 50기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김동연 사장은 "지난 FY49기는 놀텍과 슈펙트의 지속 성장과 글로벌 사업의 매출 확대로 제약산업 발전과 함께 발 맞춰 나간 회기였음”을 전하고 “FY50기는 앞을 가늠할 수 없는 위기의 시대를 더 강한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담금질의 시간으로 받아들여 더욱 우수한 제품 개발을 통해 국내.외 시장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는 한 해가 되자”고 강조하였다. 


또한, “제약산업은 국가의 기간산업이 되어가고 있으며, 미래 

핵심가치가 ‘제약.바이오-R&D’에 있음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어 일양약품도 국가경제가 필요로 하는 제약산업의 한 축이 되기 위해 

새로운 다짐과 각오로 시대적 사명 앞에 선재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가는 해가 되자” 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임직원 모두가 “소통하고 헌신하며 책임감 있는 리더”가 되어 “품질력과 수익성, 고객 가치와 기업이윤 등 어떤 하나의 구멍도 용납되지 않는 50기 회계연도가 되자”는 각오를 끝으로 신년사를 갈음했다.




동성제약, 2020년 시무식 진행

브랜드 파워 높이고 광역학 치료 연구 지속해 미래 비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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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이 2일 서울 본사에서 2020년 시무식을 갖고 경자년 첫 업무를 시작했다.

 

 

동성제약이 2일 서울 본사에서 2020년 시무식을 갖고 경자년 첫 업무를 시작했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2020년은 급변하는 환경에 대비하여내실을 다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목표를 밝혔다.

이양구 대표이사는 “2020년은 정로환,세븐에이트,비오킬,이지엔 등높은 품질을 자랑하는 동성제약의 브랜드를 재정립하고, 수익성을 재고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들 브랜드의 마케팅과 영업 전략을 강화해 브랜드 파워를 높이고 매출 상승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또한“기업의 미래 비전으로 삼고 있는 광역학 치료 연구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며, 새로운 사업 분야로의 진출 또한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그 첫 번째 시도로 2020년도 동성제약은 전문의약품 시장 중 동물 의약품에 특화,임상 진행 및 동물병원 영업•마케팅을 함께 준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동성 랑스크림의 중국 위생허가 취득을 기반으로한 ‘동성 랑스’ 브랜드 전 제품 위생허가 추진△국내 사후 면세점 및 미국 아마존 입점, 동남아시아 진출 등해외 시장 판로 다각화등을 강조했다.



삼진제약, 새로운 10년을 위한 신경영 구축 원년의 해 다짐

각 부문별 외부환경 변화 대응 새로운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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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주)은 2일 서교동 본사 강당에서 2020년 시무식을 갖고 지난 한 해 대내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임직원을 격려하고 2020년, 삼진제약의 새로운 10년을 위한 신경영 구축을 위해 노력하자고 결의했다.

 

 

삼진제약(주)은 2일 서교동 본사 강당에서 2020년 시무식을 갖고 지난 한 해 대내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임직원을 격려하고 2020년, 삼진제약의 새로운 10년을 위한 신경영 구축을 위해 노력하자고 결의했다.



장홍순, 최용주 대표는 “올해는 불확실한 외부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새로운 시스템 구축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각 부문별로 보다 체계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업무 실적의 계량화를 통해 합리적이고 공정한 평가 시스템 운영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위의 변화를 바탕으로 2020년을 삼진제약의 새로운 10년을 위한 원년의 해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시장 환경에 부응하기 위한 목표와 중장기 성장기반 확보에 대한 전략도 내놓았다.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각 본부는 특성 및 업무에 맞는 차질 없는 지원을 강조하고, 연구개발 부서에서는 새로 신축되는 중앙연구소에 걸맞는 파이프라인 확보와 미래 먹거리를 위한 다각도의 연구 역량 강화를 주문하며, 컨슈머헬스본부에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셀프 메디케이션 사업으로의 확장을 당부했다.


삼진제약 장홍순, 최용주 대표이사는 “올 한해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변화와 노고로 삼진제약이 새로운 10년으로 나아갈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경자년 새해에도 어려운 국내외 경영환경을 슬기롭게 대처하며 국민 건강에 기여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삼진제약의 성장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노력하자”고 밝혔다.

 

 

대웅제약, “글로벌 2025비전 달성 위해 전사적 역량 집중”

2020년은 대웅제약의 혁신신약 개발이 성과창출로 이어지는 원년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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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삼성동 본사에서 개최된 2020년 대웅제약 시무식에서 전승호 사장이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신년 시무식을 열고, 글로벌 2025 비전 달성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다짐했다.


전승호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9년에는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치열해진 업계 경쟁 환경 속에서도 나보타의 주요 선진 시장 진입과 ETC, OTC등 각 사업별 실적 증대를 통해 대웅제약은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며, “올해는 글로벌 2025 비전 달성 목표를 위한 변화와 혁신의 원년으로, 글로벌 사업확대와 미래성장동력 육성을 통해 원대한 비전을 향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전 사장은 대웅제약의 2020년 경영 방침으로 ▲고객가치 향상 ▲글로벌시장 진출 확대 ▲개방형 협력을 통한 혁신신약 개발 ▲도전과 변화를 주도하는 인재육성을 제시했다.


 전 사장은 “우수한 약효와 안전성의 확보는 제약회사의 최우선 가치임을 잊지 않고, 최고의 품질을 보증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타협도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올해는 그동안 갈고 닦은 대웅제약 신약 개발의 성과를 본격적으로 창출해 나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40조원에 육박하는 전세계 위식도역류질환치료제 시장진출을 위해 글로벌 임상을 진행하는 펙수프라잔을 필두로 하여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이 글로벌 시장에 인정받는 블록버스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더불어 “전략적 오픈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신약개발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고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여 미래 가치를 창출해 나가야 할 것”과 “사고방식의 전환, 도전과 변화를 일깨우는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기반으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해 나갈 것이며, 임직원 스스로도 변화의 시대에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학습하여 성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전 사장은 ‘성을 쌓고 사는 자는 반드시 망할 것이며 끊임없이 이동하는 자만이 영원히 살아남을 것’이라는 격언을 인용하며, “불확실한 미래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혁신해 나가며 항상 준비하고 도전해 나가자”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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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새해 맞은 제약업계, 시무식서 ‘제약강국’ 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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