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중국 원인불명 폐렴, 메르스·사스 같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중국 원인불명 폐렴, 메르스·사스 같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중국 CCTV 뉴스, 실험실에서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 바이러스 발견
기사입력 2020.01.09 12:38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원인불명 폐렴이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 바이러스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CCTV 뉴스는 9일 우한시에서 발생한 원인불명의 폐렴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잠정 확인됐다고 밝혔다.


코로나 바이러스(corona virus)는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RNA 바이러스로 위험성이 높지 않다. 하지만, 사스-코로나 바이러스나, 메르스-코로나 바이러스 등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수천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CCTV는 이번에 확인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스를 비롯한 이미 발견된 다른 코로나 바이러스와 달라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중국 보건당국은 병의 원인을 찾기 위해 전장 유전체 분석, 핵산 검사, 바이러스 분리 등을 실시했다. 환자 15명의 핵산 검출 검사 결과,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결과가 나타났다. 


핵산 검출에서는 총 15건의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결과가 나타났으며, 바이러스 양성 환자 샘플로부터 분리된 바이러스의 전자 현미경 검사에서는 전형적인 코로나 바이러스 외관을 나타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전날 새로운 바이러스가 이번 폐렴 발병의 원인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CCTV는 “새로운 병원체에 대한 약물이나 백신 개발은 몇 년이 걸릴 수 있다”며 “전문가 그룹은 원인불명 바이러스 성 폐렴의 병원체를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 바이러스로 결정한 후 병원성 연구, 역학 조사 및 임상 증상 등의 연구 및 판단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 바이러스는 사람 외에도 돼지, 소, 고양이, 개, 담비, 낙타, 박쥐, 생쥐, 고슴도치 및 다양한 조류와 같은 많은 포유류를 감염시킬 수 있다. 

 

현재까지, 인간에게 감염된다고 알려진 코로나 바이러스는 6개로, 이 코로나 바이러스 중 4개는 감기와 유사한 경미한 호흡기 증상만을 유발하고, 사스와 메르스 등 2개의 코로나 바이러스는 심각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한다. 이번에 전염병을 일으킨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는 이미 발견 된 인간 코로나 바이러스와는 다르며, 바이러스에 대한 추가 이해는 추가적인 과학적 연구가 필요하다.

<저작권자ⓒ현대건강신문 & www.h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현대건강신문 (http://www.hnews.kr| 발행일 : 1995년 6월 2
우)02577   서울시 동대문구 무학로 44길 4-9 101호 / 발행·편집 박현진 / 청소년보호책임자 여경남
대표전화 : 02-2242-0757 / 광고문의 : 02-2243-7997 |  health@hnews.kr
Copyright ⓒ 1995 hnews.kr All right reserved.
현대건강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