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우한 ‘폐렴’, 국내 유증상자 상태 호전...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잠정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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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국내 유증상자 상태 호전...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잠정 판정

접촉자 29명, 해당 보건소서 모니터링, 사스는 음성으로 배제
기사입력 2020.01.0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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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중국 우한시에서 확산중인 원인불명 폐렴의 원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라는 잠정 판정이 내려진 가운데, 국내에서 발생한 유증상자는 상태가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9일 현재 격리 치료 중인 우한시 원인불명 폐렴관련 조사대상 유증상자의 상태가 열이 없고 흉부방사선검사 상 폐렴 소견이 호전되는 등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8일 현재까지의 역학조사 결과, 접촉자는 29명으로 해당 보건소를 통해 모니터링 중이며 현재까지 특이사항은 없다고 발표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해당 유증상자의 원인 병원체 규명을 위한 실험실 검사 결과, 사스는 음성으로 배제되었다”며 “추가 검사가 계속 진행 중에 있고, 결과는 일주일 이상 소요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WHO 및 중국 등 최신 해외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국 보건당국은 우한시에서 발생한 원인불명 폐렴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잠정 판정했다. 


현재까지, 인간에게 감염된다고 알려진 코로나 바이러스는 6개로, 이 코로나 바이러스 중 4개는 감기와 유사한 경미한 호흡기 증상만을 유발하고, 사스와 메르스 등 2개의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심각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한다. 이번에 전염병을 일으킨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는 이미 발견 된 인간 코로나 바이러스와는 다르며, 바이러스에 대한 추가 이해는 추가적인 과학적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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