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김안과병원 “개원의 연계 위해 'DHL 핸드폰'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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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병원 “개원의 연계 위해 'DHL 핸드폰' 오픈했다”

신임 장재우 원장, 협력병의원과 긴밀한 의료전달체계 구축
기사입력 2020.01.1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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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병원 장재우 원장(성형안과센터)은 16일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안과 의료체계 안정화를 목표로 개원의사와 종합병원 의사간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병원 교수들의 핸드폰 번호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개원의사 진료 중 궁금한 부분 바로 연락할 수 있도록”


“긴밀한 의료전달체계 구축, 수술 환자 치료 후 회송 노력”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DHL(Doctor Hot Line, 의사 직통 연결)을 위해 교수들의 전용 핸드폰 번호를 공개했다”


김안과병원 장재우 원장(성형안과센터)은 16일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안과 의료체계 안정화를 목표로 개원의사와 종합병원 의사간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병원 교수들의 전용 핸드폰 번호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취임식에서도 안과병의원과 협력을 강조한 장재우 원장은 “전국 555곳의 안과의원과 맺어진 협력 관계를 강화해 긴밀한 의료전달체계를 구축해 안과 환자들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김안과병원은 개원의사가 환자 진료 중 안과 수술이 필요하면 병원에 의뢰를 하고, 담당 직원이 내원한 환자를 상담하고 적절한 진료과로 연결해 치료하는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


장재우 원장은 “최근 대형병원으로 환자 쏠림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는데 안과의 경우 개원가, 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 간 의료전달체계가 잘 운영되는 편”이라며 “60년 가까이 안과진료를 한 김안과병원은 임상 경험은 국내에서 가장 많고 암 환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안과질환을 치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수술 등 치료를 마친 환자는 가급적 (협력병의원으로) 되돌려 보내려고 한다”며 “매년 정기적으로 협력병의원을 초청해 의료전달체계 개선을 위해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 원장은 “안과 질환 관련 많은 임상경험을 가지고 안과 병의원과 협력 체계를 운영하고 있지만 임상시험을 주도적으로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아쉬움이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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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우 원장은 “안과 질환 관련 연구 성과와 임상 경험이 있지만 김안과병원 의료진은 주연구자가 아닌 보조연구자로 임상시험에 참여하고 있다”며 “주연구자가 (병원의) 데이터를 활용하는 정도이고 임상연구 계획이 있는 외부 연구자도 서류 상 어려움으로 중도 포기하는 경우가 있다”고 소개했다.

 

 

"많은 임상 경험 있지만 임상시험 주도 못해 아쉬워"

 

현재 임상시험을 할 수 있는 기관은 대학병원급 이상으로 임상 연구 주체는 대학병원 교수로 한정돼 있다.


장 원장은 “안과 질환 관련 연구 성과와 임상 경험이 있지만 김안과병원 의료진은 주연구자가 아닌 보조연구자로 임상시험에 참여하고 있다”며 “주연구자가 (병원의) 데이터를 활용하는 정도이고 임상연구 계획이 있는 외부 연구자도 서류 상 어려움으로 중도 포기하는 경우가 있다”고 소개했다.


“안과 진료의 기본을 지켜왔다”고 수차례 강조한 정 원장은 “앞으로도 교과서 내용에 충실한 진료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며 “전문병원으로 전공의, 전임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데 이 부분도 소홀히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장 원장은 임기 중에 △임상시험 유치 노력 △젊은 층을 대상으로 병원 홍보 △전문 간호 인력 확보 △내부 고객인 직원들의 만족도 향상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베트남 호치민에 진출한 김안과다솜병원의 안정화를 목표로 삼고 있다”며 “베트남에 진출한 주재원과 교민이 10만명 정도 되는 것으로 아는데 이들이 주로 우리 병원을 찾는다. 수술이 필요한 환자가 내원할 경우 우리나라로 후송해 치료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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