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8-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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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여름철 무더위에 입맛 제대로 살려주는 열무국수와 허전함 채워주는 만두까지 특별함으로 승부하는 숨은 맛집이 있다.


29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무더운 여름에도 모락모락 피어나는 김과 구수한 향으로 장을 보던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는 만두와 열무국수의 달인 박정현 씨가 소개됐다.


방송에서 찾아간 곳은 서울 은평구 응암로12길 10의 ‘명당왕만두’. 시장 구석의 한편에 자리 잡은 이곳의 여름철 대표 메뉴는 바로 열무국수다.


아삭한 열무와 시원한 국물의 조합으로 여름철 뚝 떨어진 입맛도 돌아오게 만드는 열무국수의 비밀은 바로 육수에 있다. 


먼저 달인은 열무김치를 담그기 위해 해초인 꼬시래기와 홍합육수, 명태껍질을 넣고 찹쌀풀을 끓인다. 끓인 찹쌀풀은 체에 곱게 걸러준다. 양념도 특별하다. 콩나물과 함께 쪄낸 홍합살을 다지고 고춧가루부터 갖은 양념을 면보에 싸서 물에 잘 풀어준 후 찹쌀풀과 섞어 열무김치를 담근다.  


달인은 잘 익은 열무김치 국물과 사골육수를 1:1로 섞어 특별한 열무김치 육수를 만든다.


달인의 또 다른 대표메뉴는 바로 만두다. 달인의 만두는 만두피 안에 잘게 다진 김치와 고기, 그리고 각종 채소 등을 꽉 차게 넣어 속이 비칠 듯 투명한 모양이 특징이다. 


달인의 만두는 소에 들어가는 돼지고기부터 남다르다. 달인은 커다란 솥에 무청 시래기를 넣고 그 가운데 숯과 소금을 뿌려 삶아낸다. 돼지고기 위에 삶아낸 시래기와 자색양파 콩물을 섞어 부어 숙성시킨다. 숙성된 고기에 양념과 파, 부추 등을 넣은 만두소를 만든다.


여기에 달인만의 비법이 더해져 입에 넣으면 매콤한 향이 먼저 입 안을 자극하고 이어지는 재료들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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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열무국수·만두 달인...꼬시래기+명태껍질 찹쌀풀 비법 열무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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