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7-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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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 설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복귀한 사람들이 소화불량이나 위장질환 등을 호소하고 있다.


명절에는 가족들이 모여 각종 전과 고기, 술 등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섭취하게 되고 이로 인해 속 쓰림이나 더부룩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이 장기간 지속되면 ‘만성 소화불량’으로 이어져 ‘기능성 소화 불량’ 증상인 배에 가스가 찬 듯한 느낌, 과식이나 폭식을 하지 않아도 속이 답답하고, 식사 여부와 관계없이 위장 내에 음식이 계속 남아 있는 듯한 불쾌감이 들 수 있다.


또한 소화불량이 잦아지면서 과민성대장증후군이나 역류성 식도염, 신경성 위염이 동반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방치하지 말고 제대로 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코로나 시대에 ‘집콕 명절’을 보내면서 활동량이 줄고, 음식을 먹고 바로 누워 TV를 보는 등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위장질환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평소 소화불량을 예방하려면 올바른 식습관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음식을 천천히 꼭꼭 씹어 먹고 △식사 후에는 바로 눕지 않고 △최소 30분 정도는 소화를 위해 가볍게 산책하거나 집안일을 하는 등 가벼운 운동을 통해 위장 운동성 회복을 도와주는 것이 좋다.


김영구 센트럴병원 내과원장은 “명절 음식은 대부분 고열량의 음식으로 평소 지방이 많은 음식은 위의 소화 능력을 떨어뜨려 소화불량을 야기하기 쉽다”라며 “평소 소화불량을 자주 겪는 만성질환자들은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소화불량의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 다른 기저질환이 없는지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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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후 속 더부룩한 소화불량 증세, 걷기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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