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2-03(금)
 
  • 3번째 확진환자 입원했던 격리병상 의료진, 피부 병변 검체 채취하다 주사침 자상 사고
  • 사고 접수 즉시 3세대 백신 접종 시행했으나 22일 양성 판정
대표사진-new.gif
원숭이두창 Skin and soft tissue manifestations of monkeypox (출처: The Lancet Infectious Disease. May 24, 2022)

[현대건강신문] 국내 4번째 원숭이두창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3번째 환자가 입원했던 격리병상의 의료진이 감염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국내 4번째 원숭이두창 확진 환자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3번째 확진환자가 검사를 위해 입원했던 격리병상의 의료진으로, 11월 14일 피부 병변 검체를 채취하다가 발생한 주사침 자상 이후 고위험접촉자로 분류되어 능동감시 중이었다.


주사침 자상 사고 접수 즉시 3세대 원숭이두창 백신으로 노출 후 예방접종을 시행하였으나, 금일 오전 주사침 자상 부위에 피부병변이 발생하여, 격리병상에서 유전자 검사를 시행하였고 양성이 확인되어 확진 환자로 판정됐다.


방대본은 “환자는 현재 격리입원 중인 병원에서 격리해제 시까지 치료 예정으로 두통 등 경미한 전신 증상이 있으나 전반적으로 상태는 양호한 편”이라며 “의료진이 원숭이두창 의심환자를 진료 할 때 안전한 보호구를 착용하고, 환자 진료에 대비한 사전 예방접종에 적극적인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원숭이두창이란 원숭이두창바이러스(Monkeypox virus)에 감염되어 발생되는 감염성질환이다. 이 질환은 인수공통감염병으로 감염된 동물과 사람 간에 전염이 될 수 있다. 동물에서의 감염은 주로 쥐, 다람쥐와 같은 설치류와 원숭이에서 확인됐다.


감염경로는 주로 접촉에 의해 이루어지며, 감염된 동물 및 사람의 체액·혈액·피부·점막과 직접적으로 접촉하거나 감염자의 체액·혈액 등이 묻은 물건·의복·침구류 등과 간접적으로 접촉함으로써 전파된다. 주요 전파경로는 아니지만 비말이나 에어로졸 등을 통해서도 드물게 전파가 일어날 수 있다.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원숭이두창 국내 4번째 환자 확인...3번째 환자 치료하던 의료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