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4-02(일)
 
  • 식약처, ‘타다라필’ 검출된 ‘진삼화써큐온’ 회수

대표사진 copy.jpg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홍삼 제품에서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이 검출돼 보건당국이 해당 제품 회수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건강기능식품전문 제조업체인 ㈜코스팜이 제조한 홍삼제품 ‘진삼화써큐온’을 검사한 결과, 식품에서 사용할 수 없는 물질인 ‘타다라필’이 검출돼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4일 밝혔다.


식약처는 수시로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 부당한 표현으로 광고하는 식품을 검사하고 있는데, 최근 수시 조사에서 ‘진삼화써큐온’에 부정 물질 함유를 적발한 것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식품 관련 불법 신고는 1339를 통해 할 수 있다.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 든 홍삼 제품 적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